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증시 셧다운 고개 넘으니… '매파' 연준, AI '손절設' 만났다
정치·사회
2025.11.15 06:00:00
AI 과열·금리 동결 가능성 ‘이중악재’에 시장 충격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거품론과 12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급부상이라는 악재를 동시에 만났습니다. 시장에서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의 여파로 발표가 늦춰졌던 고용과 물가 등 경제 통계가 공개될 때마다 장이 출렁거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1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셧다운 해제 다음 날인 이날 다우존스30(-1.65%)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1.66%), 나스닥(-2.29%) 등 3대 지수가 모두 크게 빠졌습니다. 특히 기술주는 AI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에 최근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업체 코어위브는 투자 과열 논란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며 주가가 이달 들어 41% 이상 급락했습니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도 이달 들어 7% 이상 주가가 떨어졌고 오라클(-17.2%)과 메타(-5.9%)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 역시 약세를 기록 중입니다. 오라클의 경우 직전 고점(9월 10일, 328.33달러)보다 주가가 3분의 1 빠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고평가된 기술주에 대한 ‘불안감(jitters)’이 다시 돌아왔다”고 논평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미리 예견해 이름을 날린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AI 투자 과열을 우려해 ‘손절’에 나섰다는 관측도 기술주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버리가 운영하는 사이언자산운용사가 이달 10일부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등록 투자자문회사 지위에서 해제된 데 따른 것인데요. 이를 두고 그가 주장했던 빅테크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분식회계설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빅테크들이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GPU 칩의 유효 수명을 과도하게 늘려 감가상각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죠. FT에 따르면 버리는 지난달 말 “주식시장의 가치와 나의 평가가 한동안 일치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운용하는 펀드의 자산이 누적된 손실로 등록 기준인 1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일 뿐 AI 거품론과는 무관하다는 반론도 제기됩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이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는 점도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금리 선물 시장에서 12월 금리 동결 전망 가능성은 전날 37.1%에서 47.9%로 크게 올랐습니다.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60% 이상이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점쳤던 것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월가에서는 셧다운으로 늦춰졌던 고용과 물가 등 통계 데이터가 뒤늦게 발표되면서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조선업 재건' 사활 건 日…1조엔 투입하고 독점금지법 예외 적용 일본 정부가 쇠퇴한 조선업을 재건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1조 엔(약 9조 5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제안보 차원에서 해상 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투자 및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기금도 신설한다는 방침인데요. 1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조만간 마련할 종합 경제 대책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선 재건 로드맵’을 담기로 했습니다. 2035년 연간 건조량을 현재(약 910만 총톤)의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와 조선 업계가 각각 약 3500억 엔(약 3조 30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재정투융자를 활용한 공공 금융기관이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물론 수소·암모니아 등 신(新)연료로 운항하는 차세대 선박을 개발하는 한편 인재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 업체 간 합병도 원칙적으로 허용할 계획입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만간 열릴 경제산업성 전문가 회의에서 “해외에 유력한 경쟁자가 존재해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경우 독점금지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두고 조선업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동안 조선 업체들은 기업 간 통합·합병을 통한 대규모 투자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합병 규제 저촉이나 담합 등 법 위반을 우려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일본의 조선업은 1970~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세계 조선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1970년대 오일쇼크와 1980~1990년대 엔고(엔화 강세)를 거치며 현재 점유율이 10%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조선업은 미일 관세 협의에 따라 일본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핵심 산업이기도 합니다. 일본 내 조선 환경 정비가 대미 투자와 협력 유지를 위한 필수 작업이라는 진단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8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서 조선소 현대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가까워진 화상탐사의 꿈… 블루오리진 '뉴글렌' 발사 성공 스페이스X의 대항마로 꼽히는 블루오리진의 화성 탐사 로켓 ‘뉴글렌’이 세 번째 시도 끝에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뉴글렌은 화성 탐사 위성을 궤도에 올렸을 뿐 아니라 부스터 회수에도 성공하며 스페이스X ‘스타십’의 대안임을 입증했는데요. 블루오리진은 13일 오후 3시 55분(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뉴글렌을 발사했습니다. 발사체는 문제 없이 우주에 도달해 내부에 탑재한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화성 탐사 위성 에스커페이드 2대를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렸으며 1단 부스터도 회수됐습니다. 에스커페이드 위성은 약 1년간 지구 근접 궤도를 돌다가 내년 가을 지구와 화성 궤도 정렬에 맞춰 화성을 향해 출발할 예정입니다. 2027년 화성에 도달해 2028년 본격적인 관측 임무에 나섭니다. 뉴글렌은 당초 이달 9일과 12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기상과 크루즈선 접근 등으로 일정이 연기됐으며 이번에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입니다. 설계상 가능하지만 실증한 적이 없었던 1단 부스터 회수가 이뤄진 점도 고무적입니다. 스페이스X와 유사한 수준의 경제성 확보가 가능함을 입증한 것이죠. 넥스페리아 칩 부족에 '고육지책'…고객사 "유럽서 웨이퍼 구매해 중국 운송" 중국의 수출 금지 해제에도 넥스페리아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넥스페리아의 경영권 분쟁이 촉발한 네덜란드와 중국 간 갈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칩 공급난이 이어지는 것인데요.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넥스페리아 고객사들이 독일 함부르크 공장에서 반제품 형태인 실리콘 웨이퍼를 구매한 뒤 중국 둥관 공장에 보내 최종 패키징을 위탁하는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넥스페리아는 유럽에서 웨이퍼를 제조한 후 이를 중국 공장으로 보내 절단 및 패키징 작업을 진행한 후 고객사로 발송해왔는데, 기술이전에 대한 우려로 네덜란드 정부가 넥스페리아 경영권에 개입하면서 공급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중국 공장의 구매 대금 미지급을 이유로 네덜란드 본사가 지난달 26일부터 중국행 웨이퍼 선적을 중단하면서 사태는 악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장에는 현재 웨이퍼 재고량이 많지 않아 12월 초~중순쯤 칩 생산이 멈출 가능성이 큽니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고객사는 넥스페리아 유럽 본사에서 반제품을 구매한 뒤 직접 중국으로 보내 완제품을 만들어 받는 고육책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넥스페리아 유럽사업부는 말레이시아나 필리핀에서 패키징 등 후가공을 하는 방안을, 넥스페리아 중국사업부는 유럽산 웨이퍼를 중국산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네덜란드 대표단이 세부 협상을 위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코어위브·TSMC 부진에 'AI 인프라 거품' 우려 증폭
IT
2025.11.11 10:23:35
인공지능(AI) 인프라 수혜주로 꼽혀온 그래픽처리장치(GPU) 임대 업체 코어위브가 ‘고객 계약 이행 지연’을 사유로 연 매출 전망을 하향했다. 코어위브 주 거래처인 마이크로소프트(MS)·오픈AI·메타 등이 계약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는 의미다. 같은날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TSMC 월 매출 성장률이 1년 반 새 최저라는 점이 확인되며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코어위브는 3분기 매출 13억6000만 달러, 순손실 1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가 전망하던 매출 12억9000만 달러, 순손실 2억45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잔여 계약금액(RPO) 또한 전분기 301억 달러에서 556억 달러로 급증했다. 호실적에도 시간 외 거래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6%대 폭락 중이다. 데이터센터 개발 일정 지연에 따라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최대 53억5000만 달러에서 51억5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한 탓이다. 마이클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이뤄진 컨퍼런스콜에서 “제3자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의 일정 지연으로 일시적인 매출 지연이 발생 중”이라며 “4분기 실적에 차질이 반영되겠지만 지연으로 영향을 받은 고객사가 ‘본래 계약의 총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납품 일정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차질이 생겨 본래 4분기 도중 받아야 할 대금이 이연됐다는 의미다. 인트레이터 CEO는 “업계 전반에 걸쳐 AI 연산 용량 확보 지연이 지속돼 모두가 좌절하고 있다”고만 말하며 매출 감소 원인이 된 고객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코어위브 고객사는 소수다. 주요 고객사는 MS, 오픈AI, 메타 등으로 2분기에는 매출 71%가 MS에서 나왔다.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를 주도하는 소수 빅테크 중 어딘가가 계획대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데 문제를 겪고 있다는 의미다. 코어위브가 밝힌 건설 차질이 ‘발주사’인 AI 업체측의 대금 지급 차질로 이뤄졌는지, 칩셋 등 장비 수급 문제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AI 붐 주역인 오픈AI가 적자 속 외부 투자금과 차입 등으로 1조4000억 달러에 이르는 인프라 투자 계획을 주도하고 있고, 메타 등 빅테크도 투자금 확보를 위해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자금 회전 차질’에 대한 우려가 흘러나온다. 이날 TSMC가 공개한 10월 매출도 불안요소다. TSMC는 올해 10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늘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하나, 월간 성장률이 1년 6개월 전인 2024년 2월 이후 가장 낮다. TSMC가 수년간 호실적을 거둬온 만큼 기저효과에 성장률이 낮아졌을 수 있으나, 밀려드는 칩셋 주문을 감안할 때 TSMC 생산능력이 시장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는 방증이 되기도 한다. 블룸버그통신은 “TSMC 매출 성장률 둔화는 주요 AI 기업들이 막대한 지출 계획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라며 “TSMC 10월 매출이 AI 붐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광수의 中心잡기
'파격' 주중대사의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
정치·사회
2025.11.09 18:00:41
더불어민주당 관점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내란을 일으킨 반역자다. 노 전 대통령 사망 당시에도 ‘역사의 죄인’이라 평가했을 정도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 들어 다소 의아한 장면이 펼쳐졌다. 이재명 정부 첫 번째 주중대사로 노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동북아연구재단 이사장을 임명한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이 중국과 수교를 맺었다는 상징성, 중국과 관계를 이어온 노 대사의 전문성, 관얼다이(고위 관료의 자녀)를 예우하는 중국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이 실용 외교를 위해 피아를 가리지 않고 최적의 인물을 선정했다는 소식은 양국 외교가에서도 화제가 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려 섞인 시선도 포착된다. 공직을 한 번도 맡아보지 않은 노 대사가 과연 고차방정식과 같은 주중대사 임무를 잘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에서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친구에 이어 대통령의 아들이 주중대사로 낙점된 것을 두고 개인의 자질보다는 배경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냐며 의심하는 눈길이 적지 않다. 대통령의 친구이자 최고 권력자의 최측근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역대 최악의 주중대사로 꼽히는 정재호 전 대사의 트라우마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현지에서는 전임 대사와 정확히 반대로만 하면 적어도 중간은 갈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권위주의를 떨치고, 교민사회와 우리 기업들을 살피고, 언론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대중 관계 개선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행보만 보면 합격점을 줄 만하다. 노 대사는 10월 16일 공항 도착과 동시에 도어스테핑 형식으로 특파원들을 만났고 곧바로 대사관으로 이동해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장에 들어서며 참석자들에게 연신 허리를 굽히며 낮은 자세를 보인 점도 인상 깊었다. 2022년 톈진으로 입국해 도착하자마자 격리 시설에 들어갔던 전임 대사가 자신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을 시켜 베이징에서 냉장고를 공수하고 취임식에서는 자신의 뒷모습을 찍지 말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던 것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노 대사는 취임 나흘 만에 열린 국정감사에서도 성실한 답변으로 임해 여야 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교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에 최소한만 참석했던 전 대사와 달리 노 대사는 한중민속페스티벌 같은 소소한 행사에도 직접 들려 교민들의 손을 맞잡고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주중한국상회가 11년간 100회를 개최하는 동안 전임 대사 그 누구도 참석하지 않은 ‘베이징 모닝포럼’에 주중대사로는 처음으로 참석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렸다. 취재 환경이 극도로 제한된 중국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단적인 예로 한중 정상회담의 뒷이야기를 설명하던 과정에서 너무 솔직히 하다 보니 다시 양해를 구하며 비보도를 요청해야 했을 정도다. 특파원들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그의 진심을 느꼈기에 단 한 명의 예외 없이 비보도를 지켰다. 관저 공개를 꺼렸던 전임 대사와 달리 노 대사는 특파원 대상 첫 정례 브리핑 이후 관저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내년 봄에 다시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물론 노 대사가 취임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만큼 총평을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대사로서의 업무 능력을 보여주려면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실질적인 성과도 내야 한다. 그럼에도 지난 한 달의 행적을 살펴보면 이 정도면 기대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양국 간 분위기가 여느 때보다 좋다는 점도 이러한 기대에 힘을 실어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방한해 정상회담을 가졌고 내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답방도 예정돼 있다. 연일 ‘파격 행보’를 보이는 노 대사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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