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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증권대상] 민원·불완전판매 차단 위한 전사적 소비자보호 시스템 구축
    [2025 증권대상] 민원·불완전판매 차단 위한 전사적 소비자보호 시스템 구축
    정책 2025.11.27 20:24:00
    하나증권이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에 힘써 온 성과를 인정받아 소비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전판매 절차 강화, 민원관리 체계 정비, 위험정보 기반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 전사적인 소비자보호 혁신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하나증권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성과평가와 보상체계를 대폭 개선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을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임원평가에는 소비자보호 항목을 확대해 전 임원을 평가 대상으로 포함하고, 영업점 내부통제 종합평가에서는 불완전판매 점검 미흡 시 감점을 늘려 책임경영 원칙을 강화했다. 영
  • [2025 증권대상] 전략적 환헤지·글로벌 분산투자…全 빈티지서 TDF 수익률 1위
    [2025 증권대상] 전략적 환헤지·글로벌 분산투자…全 빈티지서 TDF 수익률 1위
    정책 2025.11.27 19:22:45
    김준래(사진) 하나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운용본부장이 올해의 펀드매니저에 선정됐다. 김 본부장은 차별화된 환헤지와 분산투자 전략으로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려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9월 출시한 '하나더넥스트 TDF'를 통해 출시 6개월·1년 시점 기준 전 빈티지(예상 은퇴 시점) 업계 수익률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나더넥스트 TDF는 글로벌 주식·채권 ETF를 활용해 글라이드패스(자산배분곡선)에 따라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상장
  • 15% 룰에 막힌 NXT…"시장 전체 유동성 악화"
    15% 룰에 막힌 NXT…"시장 전체 유동성 악화"
    정책 2025.11.27 18:08:09
    올해 3월 출범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경쟁 촉진과 함께 시장 저변 확대, 가격 발견 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으나 점유율을 15%로 제한하는 규제가 시장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금융 당국에서는 NXT가 시장 감시·청산 등 인프라를 한국거래소(KRX)에 의존하는 만큼 규제 차익 등을 고려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한 반응을 고수하고 있다. 27일 김대진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증권학회가 ‘대체거래소의 출범과 복수시장 체제의 도입’을 주제로 개최한 특별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
  • 감사위원 안 뽑으면 위법, 뽑자니 기준이 없다
    감사위원 안 뽑으면 위법, 뽑자니 기준이 없다
    정책 2025.11.27 18:00:58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며 수차례 상법을 개정해 각종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모호한 기준 등으로 현장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장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부터 바꿔야 하는 기업들은 유권해석이나 가이드라인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발만 구르고 있다. 자사주 소각을 강제하는 3차 상법 개정안도 충분한 검토와 꼼꼼한 제도 설계가 우선이라는 지적이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상장사 2598개사 가운데 자산 총액이 1000억 원 이상이면서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 [2025 증권대상] AI·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서비스 혁신 선도
    [2025 증권대상] AI·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서비스 혁신 선도
    정책 2025.11.27 15:07:29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1년간 경영과 디지털 분야에서 본질적인 혁신을 이루며 경영·디지털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년도 사고 수습을 위해 강도 높은 내부통제를 지속하는 가운데 고객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자기주도적으로 투자하며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 투자 여정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울러 기술적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PB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단 평가다.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 개시한 ‘AI PB 서비스’다. 이는 국내
  • 금융위, 외국인 통합계좌 가이드라인 마련…내달 개설주체 제한도 폐지
    금융위, 외국인 통합계좌 가이드라인 마련…내달 개설주체 제한도 폐지
    정책 2025.11.27 12:00:00
    금융당국이 외국인 통합계좌의 개설·배당·과세·보고 등 관련 절차를 상세히 기술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마쳤다. 금융당국은 통합계좌 이용 확대를 추진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을 지속 개선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외국인 투자자의 질의가 많은 실무 사항들을 상세하게 규정한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계좌개설 절차, 주주 권리 배정, 보고 의무 등 실무 절차를 세부 단계별로 설명하고 해외 금융투자업자의 불공정거래·자금세탁 방지를 위
  • [투자의 창] 강세장 대응은 달라야 한다
    [투자의 창] 강세장 대응은 달라야 한다
    정책 2025.11.26 18:19:01
    무역전쟁, 물가 등 여러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세계 증시는 유동성 랠리, 즉 ‘자산 인플레이션 수혜’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는 내년에도 경기 부양을 위한 유동성 확장 정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이 많았다. 압도적인 증시 상승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촉발한 K-컬처 열풍의 확산, 인공지능(AI) 관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국내 기업에 대한 러브콜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주요 관광대국들이 세수 확
  • “달러 버는 자가 승자” 고환율에 몰래 웃는 수출 상장사
    “달러 버는 자가 승자” 고환율에 몰래 웃는 수출 상장사
    정책 2025.11.26 17:58:08
    원·달러 환율이 1475원대로 높아지면서 외환 당국에 비상이 걸렸으나 순수출 비중이 높은 일부 상장사들은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주가가 급등하는 등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원화 약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장에서는 ‘고환율 수혜주’를 찾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영원무역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39% 오른 9만 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 10일(6만 400원) 이후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60%나 뛰었다. 이달 국내 증시 부
  • 퇴직연금 고수들 年 39% 수익…비결은 '실적배당'
    퇴직연금 고수들 年 39% 수익…비결은 '실적배당'
    정책 2025.11.26 17:57:41
    자신의 연금자산을 적극적으로 실적배당형 상품에 운용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최근 1년 동안 40%에 가까운 연금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평균 수익률이 2%대에 불과한 국내 퇴직연금 수익률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의 자산배분이 중요하다는 점이 실증됐다는 평가다. 2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퇴직연금 투자 백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퇴직연금 고수익 가입자들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38.8%,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6.1%로 나타났다. 이는 가입자 평균(1년 4.2%, 3년 4.6%)의
  • 中·日 갈등 '반사익' K뷰티 반등 신호탄
    中·日 갈등 '반사익' K뷰티 반등 신호탄
    정책 2025.11.26 17:56:33
    중·일 갈등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K-뷰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본 방문을 기피하는 중국 관광객이 한국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자 한동안 부진했던 화장품주(株)가 최근 단기간에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26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개월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던 주요 화장품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1주일 동안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됐다. SOL 화장품TOP3(4.69%), HANARO K-뷰티(3.05%), TIGER 화장품(1.94%) 등이 일제히 ETF 수익률 상위권에 오
  • 금감원, 상장사 내부감사기구 첫 간담회…"경영진 배제 회의 분기 1회는 해야"
    금감원, 상장사 내부감사기구 첫 간담회…"경영진 배제 회의 분기 1회는 해야"
    정책 2025.11.26 16:49:22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내부감사기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회계부정의 1차 방어선 기능’을 강조했다. 금감원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상장회사 9곳의 감사위원·감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을 논의했다. 금감원의 상장사 내부감사기구 대상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신외감법 도입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로 내부감사기구의 책임과 권한이 커지면서 감독당국과의 직접 소통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배경에서다. 윤정숙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은 신외감법 도입으로 외부감사
  • [2025 증권대상] 디폴트옵션 8종 마련…하이브리드 상담도 구축
    [2025 증권대상] 디폴트옵션 8종 마련…하이브리드 상담도 구축
    정책 2025.11.26 16:07:44
    KB증권은 올해 생애주기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와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중심으로 상품 전략을 강화했다. 퇴직연금 운용 경험이 부족한 고객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퇴직연금·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KB증권은 퇴직연금 시장의 질적 성장과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430조 원 규모로 최근 10년 동안 확정기여(DC)형
  • 한신평·무디스 "원화 약세 고착화 우려…내년 기업 신용 하향 지속될 것"
    한신평·무디스 "원화 약세 고착화 우려…내년 기업 신용 하향 지속될 것"
    정책 2025.11.26 14:41:00
    내년에 조선·반도체·방산을 제외한 국내 대부분 산업에서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원화 약세 고착화, 글로벌 수요 둔화, 구조적 업황 부진 등이 기업 전반의 재무 여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24일 열린 ‘무디스·한신평 미디어브리핑’에서 권기혁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장은 “올해 달러인덱스가 약세였음에도 원화는 더 약한 흐름을 보였다”며 “금값 급등, 달러·스테이블 코인 승인 등으로 글로벌 통화 질서가 흔들리며 원화
  • 퇴직연금 고수들 어디 투자했길래…1년 수익률 무려 38.8%
    퇴직연금 고수들 어디 투자했길래…1년 수익률 무려 38.8%
    정책 2025.11.26 13:12:00
    국내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가입자들 중 수익률 상위 가입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적립금의 80% 가까이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퇴직연금 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38.8%,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6.1%로 나타났다. 이는 가입자 평균(1년 4.2%, 3년 4.6%)의 3.5~9.2배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금감원은 은행·증권·보험 등 권역별 퇴직연금사업자의 퇴직연금 가
  • 금리 경로 불안감에…지난달 회사채 발행 전년比 21.1% 줄어
    금리 경로 불안감에…지난달 회사채 발행 전년比 21.1% 줄어
    정책 2025.11.26 06:00:00
    기준금리 경로에 대한 불안감이 채권 시장에 확산하면서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액이 전월 대비 5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채 조달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줄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기업의 주식·채권 공모 발행액은 전월 대비 17.4%(4조 9891억 원) 줄어든 23조 70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채권 발행 규모가 크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 611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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