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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의료 성장 이끈 ‘부가세 환급’ 올해 끝나…업계 “稅혜택 유지를”
    바이오 6분전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쌍꺼풀수술 등 미용·성형 진료를 받았을 때 제공하는 부가가치세 환급(택스프리) 혜택이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 혜택이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조세 당국과 협의를 통해 외국인 환자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의 일몰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하위법령 개정 대상으로, 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점에 맞춰 연장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 커피 한 잔씩 마셨더니 이런 효과가?"…놀라운 연구결과 보니
    "매일 커피 한 잔씩 마셨더니 이런 효과가?"…놀라운 연구결과 보니
    바이오 2025.05.09 15:24:28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차를 일주일에 네 번 이상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산둥 중의약대학 부속병원 리 워페이 교수팀이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21% 낮았다. 차를 주 4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 골다공증 위험도가 25% 낮게 나타났다. '커피와 차 섭취가 골다공증 위험에 미치는 영향: 메타분석' 논문은 전 세계
  • "마스크 써도 못 막는다"…낮밤 가리지 않고 폐에 침투하는 무색무취 '이것'
    "마스크 써도 못 막는다"…낮밤 가리지 않고 폐에 침투하는 무색무취 '이것'
    바이오 2025.05.07 22:21:30
    환경부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5월부터 8월까지 집중관리에 나서는 가운데, 도심 주간뿐 아니라 야간 농촌 지역의 오존 오염에도 대비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임정호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 분석을 통해 오존이 밤사이 농촌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오존은 햇빛과 공기 중 오염물질의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주로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농도가 짙어진다. 특히 초미세먼지보다 작아 일반 보건용 마스크로도 차단되지 않는다. 폐포 깊숙이 침투해 염증
  • 한 방서 두 명 같이 자도 개인별 수면 진단·분석 [이번주 스타트UP]
    한 방서 두 명 같이 자도 개인별 수면 진단·분석 [이번주 스타트UP]
    바이오 2025.05.07 09:55:55
    한 방에서 두 명이 잠을 자는 상황에서도 개인에 대한 정확한 수면 상태 진단과 정밀 분석이 가능해진다.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여러 명이 있는 환경에서 각 개인의 숨소리를 분리해 개인별 수면 단계를 정확히 구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을 이 같이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윤인영 교수, 김정훈 이비인후과 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연구팀은 성인 44쌍(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각자의 베개 옆에 스마트폰을 배치해 숨소리를 녹음한 뒤 수면다원검
  • "남녀 모두 알몸으로 주무세요"…전문가가 밝힌 건강의 비결, 효과는?
    "남녀 모두 알몸으로 주무세요"…전문가가 밝힌 건강의 비결, 효과는?
    바이오 2025.05.06 03:00:00
    알몸으로 잠을 잘 경우 깊은 수면을 취하고 생식기 감염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수면의학회 소속 데이비드 로젠 박사는 "모든 사람이 알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로젠 박사는 "잠옷을 벗으면 체온이 내려가 수면 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 균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피부 온도가 높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져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두꺼운 이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여성의 경우
  • "삼겹살 먹을 때 매번 같이 먹었는데"…젊은층 대장암 유발한다는 '이것'
    "삼겹살 먹을 때 매번 같이 먹었는데"…젊은층 대장암 유발한다는 '이것'
    바이오 2025.05.05 18:08:10
    상추 등의 잎채소에 있는 박테리아가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당국은 오염된 상추에서 흔히 발견되는 대장균의 변종인 STEC(시가 톡신 생성 대장균) 감염률이 7년 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TEC는 여러 종류의 대장균 중 시가라는 독소를 생산하는 대장균이다. 이는 다른 대장균보다 감염성과 독성이 높은 변종으로 대장뿐 아니라 신장 등의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킨다. 특히 STEC는 '콜리박틴'이라는 독소를 생성해 대
  • "살 쭉 빠지고 혈당도 내려가네"…밥 먹고 10분 동안 '이것' 했더니 생긴 일
    "살 쭉 빠지고 혈당도 내려가네"…밥 먹고 10분 동안 '이것' 했더니 생긴 일
    바이오 2025.05.02 23:34:42
    식사 후 가벼운 산책으로 가스를 배출하는 '방귀 걷기(fart walk)'가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배우 겸 요리 블로거 메릴린 스미스가 제안한 이 건강법은 소화 촉진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잇따르고 있다. 스미스(70)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식사 후 10분에서 20분 사이의 '방귀 걷기'는 멋지게 나이 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방귀걷기(fartwa
  •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나네"…하루 '물 5리터' 마신 英소녀, 알고보니 '이 병'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나네"…하루 '물 5리터' 마신 英소녀, 알고보니 '이 병'
    바이오 2025.04.30 21:04:29
    하루 5리터 이상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던 영국 10대 소녀에게서 세계 의학계가 처음 접하는 유형의 뇌종양이 발견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에 따르면 17세 앨리사 보우맨은 지난해 6월부터 설명할 수 없는 극심한 갈증에 시달렸다. 평소 하루 2리터 마시던 물을 5리터까지 마셨지만 갈증은 계속됐다. 보우맨은 가족과 함께 병원을 찾았으나 초기에는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후 피로와 식욕 부진까지 겪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을 정도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입원 후 M
  •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 '이것' 부족 때문"…한국인 90% 이상이 겪는다는데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 '이것' 부족 때문"…한국인 90% 이상이 겪는다는데
    바이오 2025.04.30 20:15:23
    한국인 10명 중 9명은 비타민D가 결핍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의사협회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96.8%, 여성 93.9%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칼슘 흡수를 돕고 골밀도를 높이는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한국인 대부분은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비타민D 수치는 일반적으로 20~50μg/mL 수준이 적절하고, 12μg/mL 이하일 때 결핍으로 평가한다. 타임오브인디아는 최근 비타민D 부족 시 나타나는 5가지 경고 신호를 소개했다. 특히 지속적인 허리 통증은 비타민D 결핍과 관련이
  • 시리얼에 '이것' 한 줌만 넣어도…암·심장병 사망위험 확 줄어든다는데
    시리얼에 '이것' 한 줌만 넣어도…암·심장병 사망위험 확 줄어든다는데
    바이오 2025.04.30 17:48:42
    건포도 등 말린 과일을 시리얼에 넣어 먹으면 심장병과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과학기술대학 연구진은 영국인 18만60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건포도 등 말린 과일을 아침 시리얼에 넣어 먹으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8%, 암 사망 위험은 1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대부분의 과일에는 항산화제와 섬유질이 있어 심장병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특히 말린 과일에는 이러한 항산화제가 농축돼 있다”고 설
  • "아들, 일찍 자야 공부도 잘한다고 했지?"…지겹게 듣던 잔소리, 진짜였다
    "아들, 일찍 자야 공부도 잘한다고 했지?"…지겹게 듣던 잔소리, 진짜였다
    바이오 2025.04.29 23:25:53
    청소년기 충분한 수면이 인지 발달에 결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중국 푸단대학 공동 연구팀은 미국 ‘청소년 뇌 인지 발달’ 프로그램에 등록된 청소년 322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수면패턴과 인지능력, 뇌 구조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웨어러블 기기로 수면 습관을 분석하고 인지 테스트와 뇌 스캔을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구체적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그룹(평균 7시간 10분 수면), 중간 그룹(평균 7시간
  • 앉아있다 일어나면 갑자기 '어질'…빈혈인 줄 알았는데 '이 증후군'이었다
    앉아있다 일어나면 갑자기 '어질'…빈혈인 줄 알았는데 '이 증후군'이었다
    바이오 2025.04.29 22:05:40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장이 빠르게 뛰고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빈혈이나 기립성저혈압이 아닌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기립 시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다. 앉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혈액이 다리로 몰리는 것을 자율신경계가 조절하는데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 환자는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난다. 양소영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누워 있을 때보다 일어설 때 심박동이
  • "점에서 '이 감각' 느껴진다면 암일 수도"…전문의 경고한 '위험 신호'는?
    "점에서 '이 감각' 느껴진다면 암일 수도"…전문의 경고한 '위험 신호'는?
    바이오 2025.04.27 16:05:11
    영국의 피부과 전문의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흑색종의 위험 신호에 대해 경고했다. 형태 변화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암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병원 코널 페렛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에서 느껴지는 감각 변화도 흑색종의 중요한 경고 신호"라고 밝혔다.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 세포인 멜라노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전이 속도가 빠르고 치명적인 피부암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점의 크기가 커지거나 경계가
  • "일주일 만에 '8kg' 뺐지만"…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이것' 뭐길래?
    "일주일 만에 '8kg' 뺐지만"…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이것' 뭐길래?
    바이오 2025.04.27 12:35:17
    미국의 한 남성이 살을 빼기 위해 일주일간 단백질 셰이크만 마신 뒤 체중변화 등을 공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알베스는 "7일간 단백질 셰이크만 먹는 다이어트에 도전했다"며 "단백질 셰이크 외에 다른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않고, 매일 운동했다”고 말했다. 매일 단백질 셰이크를 150~280g 섭취했다는 알베스는 “처음 이틀 동안은 문제가 없었지만 3일 차에 몸이 심각하게 비틀거렸다”고 말했다. 이어 “변비가 와서 화장실에서 2시간을 보냈고, 극심한 복통과 근육 경
  • "우리 애 겨드랑이에 때가 꼈나?"…갑자기 검게 변했다면 '이 병' 의심해 봐야
    "우리 애 겨드랑이에 때가 꼈나?"…갑자기 검게 변했다면 '이 병' 의심해 봐야
    바이오 2025.04.27 09:03:16
    성장기 청소년의 겨드랑이나 목덜미,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가 때를 밀지 않은 것처럼 검게 변했다면 '흑색가시세포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비만인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흑색가시세포증은 주로 피부가 접하는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갈색 또는 회색의 색소가 접히는 피부 부위에 침착되다가 점점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피부가 사마귀 모양으로 울퉁불퉁해지거나 검버섯·쥐젖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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