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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상장' 알지노믹스, 주가 상승 여력 큰 결정적 이유 [Why 바이오]
    '18일 상장' 알지노믹스, 주가 상승 여력 큰 결정적 이유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4 06:00:00
    이달 18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알지노믹스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신약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은 확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알지노믹스는 기업 가치 산정에 일라이릴리와의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만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증권신고서 제출 단계에서 매출 산정을 보수적으로 하다보니 확실한 단계까지 가지 않은 것들은 모두 제외했다”며 “플랫폼 추가 계약 시점을 2027년으로 잡고 매출을 산정했지만 현재 일라이릴리와 비슷한 플랫폼 계약을
  •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증설…"감염·중증 치료 역량 강화"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증설…"감염·중증 치료 역량 강화"
    바이오 2025.12.03 18:37:38
    인하대병원은 최근 격리 중환자실 13병상을 증설하고 가동하면서 원내 1인 음압병실 및 격리 중환자실의 총 병상 수가 36병상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격리 중환자실 확장은 감염병과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격리 중환자실은 개별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공간으로 음압 시스템을 갖췄다. 환자나 의료진에게 필요한 맑은 공기를 급기구로 공급하고, 병실 공기는 강력한 헤파필터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서 배기구로만 배출한다. 의료현장에선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음압병실 확충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신규 감염병 확
  • 의협 "尹 정부 실패 원인은 의료농단…법적 책임 물을 것"
    의협 "尹 정부 실패 원인은 의료농단…법적 책임 물을 것"
    바이오 2025.12.03 18:30:44
    의사단체가 '12·3 비상계엄' 발생 1주년을 맞은 3일 윤석열 정부의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의료 농단'을 지목하며 "다시는 같은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계엄 사태에 이르기까지 전 정권이 실패한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의료 농단이었다"며 "감사원 감사에서도 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은 타당성과 근거가 현저히 부족하고, 그 추진 과정 또한 일방적이고 허점투성이였음이 명백히 확인
  • HPV 백신 男 접종도 지원…질병청 내년 예산 1조3359억 원
    HPV 백신 男 접종도 지원…질병청 내년 예산 1조3359억 원
    바이오 2025.12.03 18:19:54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 대응 차원에서 수도권과 호남권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늘었다. 그간 여성으로 한정됐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남아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 예산도 새롭게 편성됐다. 질병관리청은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이 1조335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예산 1조2661억 원과 비교하면 5.5%(69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비(1조1998억 원)와 인건비(1196억 원)가 각각 5.9%, 2.1%씩 증액됐다. 내년도 질병청
  • 낮에 안 졸리고 기침 집중 치료…감기약도 '맞춤형'이 대세 [헬시타임]
    낮에 안 졸리고 기침 집중 치료…감기약도 '맞춤형'이 대세 [헬시타임]
    바이오 2025.12.03 17:57:43
    제약업계가 겨울을 맞아 맞춤형 감기약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잠이 오는 성분을 뺀 ‘데이용’ 제품, 기침만 집중 공략하는 감기약 등 생활패턴과 증상에 따라 세분화하고 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최근 낮과 밤의 생활패턴에 맞춘 감기약인 '씨콜드프리미엄정'을 출시했다. 주간용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을 뺐고, 야간용은 항히스타민제이자 진정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포함해 숙면을 돕도록 설계했다. 감기약 매출 1위 동아제약도 9월 기존 종합감기약인 판피린큐에서 카페인을 배제하고
  • "日환자 반토막 날 판"…가성비 하락에 K의료관광 '발 동동'
    "日환자 반토막 날 판"…가성비 하락에 K의료관광 '발 동동'
    바이오 2025.12.03 17:49:13
    미용성형 시술에 붙는 10%의 부가가치세를 외국인 환자에 한해 환급해주는 특례가 올해로 일몰돼 'K의료관광'에 타격이 우려된다. K의료관광은 '가성비' 전략을 내세우면서 작년 처음 환자 100만명 시대를 열었고 올해 관광객은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외국인 환자 혜택이 없어져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 [단독] 종근당, 에이슬립과 협력…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앱 판다
    [단독] 종근당, 에이슬립과 협력…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앱 판다
    바이오 2025.12.03 17:35:21
    종근당(185750)이 인공지능(AI) 수면분석 솔루션 기업 에이슬립과 손잡고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 3일 의료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이날 오후 충정로 본사에서 에이슬립과 수면무호흡증 진단 보조 앱(app) '앱노트랙'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앱노트랙의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에이슬립 관계자는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분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종근당과 협력하게 돼
  • 인벤티지랩, 의료용대마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순항 소식에 주가 10%↑[Why 바이오]
    인벤티지랩, 의료용대마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순항 소식에 주가 10%↑[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3 17:19:03
    인벤티지랩(389470)이 의료용 대마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5005 개발 현황을 밝히며 회사 주가가 10% 이상 올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전 거래일 대비 11.06% 오른 7만 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벤티지랩은 이날 유한건강생활과 공동으로 의료용 대마 성분인 CBD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500의 개발 현황과 규제기관 협의 내용을 밝혔다. 회사는 “CBD 기반 의약품 후보물질의 GLP 독성시험을 완료했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임상 개발 전략을 협의 중”이라며 “FDA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준
  • '이재명표 의료개혁' 첫발…현장 적용까진 갈길 멀어
    '이재명표 의료개혁' 첫발…현장 적용까진 갈길 멀어
    바이오 2025.12.03 16:32:05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에 방점을 둔 이재명표 의료개혁이 첫 발을 내딛었다. 지역의사제와 전공의 처우 개선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멈췄던 개혁의 동력이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다만 현장 적용까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은 현 정부 의료개혁의 상징적 법안으로 꼽힌다.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힌 의대생들의 등록금·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 올해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 원장-한가족의료봉사회 수상
    올해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 원장-한가족의료봉사회 수상
    바이오 2025.12.03 15:20:30
    한미약품은 24번째를 맞은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산부인과의원 임선영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2002년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봉사상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료인들의 봉사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달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주최 측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 연세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비결 보니
    연세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비결 보니
    바이오 2025.12.03 14:34:20
    연세대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3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3개월 넘게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신촌·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1000인 이상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2.97%로 의무고용률인 3.1%를 밑돌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장애인 고용을
  • SK바이오팜, 방사성 동위원소 조달망 강화
    SK바이오팜, 방사성 동위원소 조달망 강화
    바이오 2025.12.03 14:16:49
    SK바이오팜(326030)이 독일의 방사성 동위원소(RI) 전문기업 에커트앤지글러와 악티늄-225(225Ac) 공급 계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악티늄-225는 높은 암세포 살상력을 지니면서도 부작용이 적어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주목받는 방사성의약품(RPT)의 핵심 원료로 전 세계 생산량이 극히 제한돼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북미 중심의 수급 구조에서 벗어나 유럽 내 독립적인 공급선을 확보해 공급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글로벌 RI 공급업체 두 곳
  • ‘뇌사 장기기증자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대병원, 추모의 벽 조성
    ‘뇌사 장기기증자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대병원, 추모의 벽 조성
    바이오 2025.12.03 14:10:38
    서울대병원은 지난 2일 본관 1층 로비에 뇌사 장기기증자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된 이 공간에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실천한 뇌사자 273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2021년 다섯 살의 나이에 심장과 양쪽 신장(콩팥)을 기증해 3명을 살린 전소율 양도 기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율 양은 2019년 사고 이후 오랜 치료를 이어오다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가족은 고심 끝에 장기기증을 선택했다.
  • ‘연속근무 36→24시간 단축’ 전공의법 통과하자마자…“재개정 논의 촉구”
    ‘연속근무 36→24시간 단축’ 전공의법 통과하자마자…“재개정 논의 촉구”
    바이오 2025.12.03 11:47:57
    의정갈등을 계기로 불거진 전공의들의 열악한 처우와 교육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마자 재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속한 재개정 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전일(2일) 본회의를 열어 전공의의 연속 수련 시간 상한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고, 전공의의 휴게·휴일 연장 및 야간 근로 등의 조건을 근로기준법에 따르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새 이사장에 국립암센터 박현진 교수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새 이사장에 국립암센터 박현진 교수
    바이오 2025.12.03 11:25:10
    박현진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교수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 간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혈액종양 환자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연구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1993년 창립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9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종양학회 부회장, 대한혈액학회·대한암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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