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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發 '팬데믹 악몽'에 떠는 美 에너지 업계… "대형 프로젝트? 안 망하면 다행"[페트로-일렉트로]
    관세發 '팬데믹 악몽'에 떠는 美 에너지 업계… "대형 프로젝트? 안 망하면 다행"[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14분전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석유?가스 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코로나 팬데믹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우려까지 내놓고 있는데요. 원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파상공세로 하락하고 있는 국제유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에너지 가격 인하를 공약했지
  • 주가 50% 급락해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주가 50% 급락해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4.13 09: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전 세계 시장이 들썩인 한 주였습니다.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하는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가, 일부 유예 이후에는 하루 만에 9% 이상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지요. 최근 CNBC는 이같은 시장을 헤쳐나가기 위한 조언과 함께 故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을 재조명했는데요. 위기에 대처하는 글로벌 투자 구루의 전략, 함께 살펴보시죠.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이 가장 믿는 친구이자 파트너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복수 사고 모형을 구체적인 투자에 적용
  • 한발 더 물러선 트럼프…美, 상호관세서 스마트폰·반도체장비 등 첨단 부품 뺀다
    한발 더 물러선 트럼프…美, 상호관세서 스마트폰·반도체장비 등 첨단 부품 뺀다
    국제일반 2025.04.13 05:20: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중 무역전쟁은 물론 글로벌 무역질서 붕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스마트폰과 반도체장비, 평면TV 등 첨단 기술 제품과 부품 분야 일부 품목을 관세에서 제외했다. 정보기술(IT) 제품의 즉각적 가격 상승 우려를 막기 위한 조치이자 관련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직접적 타격을 입는 상황을 줄이는 조치다. 아울러 중국의 125% 관세에도 이같은 예외를 적용함으로써 중국과의 긴장도도 일부 완화됐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은 1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 "중국인들, 러시아군 입대해 진짜 남자가 돼라"…SNS 뒤덮은 광고의 정체
    "중국인들, 러시아군 입대해 진짜 남자가 돼라"…SNS 뒤덮은 광고의 정체
    국제일반 2025.04.12 23:16:23
    중국인들을 향해 러시아 용병으로 입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싸우라고 권유하는 내용의 광고가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금전적인 혜택을 강조하며 동시에 남성성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 광고는 러시아군에 입대하면 6만 위안(한화 약 1200만원)부터 20만 위안(한화 약 3900만원)에 이르는 계약금을 주고, 1만 8000위안(한화 약 350만원) 안팎의 월급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 같은 광고는 러시아의 적극적인 모병 활
  • "애플·삼성 다행이네" 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애플·삼성 다행이네" 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국제일반 2025.04.12 22:45:21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청(CBP)은 '특정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 제외' 지침을 통해 스마트폰, 노트북, 모니터, 반도체가 미국 정부가 지난 2일 이후 발표한 일련의 상호 관세 정책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고 발표했다. 애플, 삼성전자 등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로 한 조치로 해석된다. 반도체는 SSD, 반도체 장비, 메모리 모듈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상호 관세 면제
  • "매수하기 좋은 때" 트럼프…'부당 거래' 적발되나
    "매수하기 좋은 때" 트럼프…'부당 거래' 적발되나
    국제일반 2025.04.12 22:00:4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전격 유예한 과정에 대해 ‘부당 거래’라는 지적과 함께 관계 당국 조사 요구가 나왔다. 미국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매사추세츠)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거액 후원자들이나 가족에게 관세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식 요구했다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9일 0시 1분을 기해 발효한 상호관세 부과 후 증시 하락이 이어지고 있던 같은
  • "세상에서 하나뿐인 계란 어때요?" 美, 계란값 폭등에 '가짜 계란' 등장
    "세상에서 하나뿐인 계란 어때요?" 美, 계란값 폭등에 '가짜 계란' 등장
    국제일반 2025.04.12 20:53:26
    계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부활절 명절을 앞두고 '가짜 부활절 계란'이 유행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일 부활절 명절을 앞두고 미국인들은 계란 대신 감자나 마시멜로, 돌 등으로 가짜 부활절 계란을 만들고 있다. 미국인들은 부활절이 오면 껍질에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린 계란을 나눠 먹는 풍습을 지낸다. 하지만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계란값이 최근 1년 사이 폭등하자 미국인들은 계란의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SNS 상에서는 둥근 모양의 마시멜로를 염색
  • 관세 ‘90일 유예’한 美, 의회 건너뛴 ‘간단 무역합의’ 추진할 듯
    관세 ‘90일 유예’한 美, 의회 건너뛴 ‘간단 무역합의’ 추진할 듯
    국제일반 2025.04.12 16:09:55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동안 유예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대국과 전통적인 무역협정이 아닌 간소한 형태의 무역합의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이 다른 나라와 협상하게 될 무역 합의가 미국 의회의 입법이 필요한 전통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의 형식을 갖출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한국과 일본·중국 등과 제한적인 범위의 무역 협상을 하는 데도 수 개월이 걸렸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상호관세를 유예한 90일 동안 70여개국과 협
  • 트럼프 "상호관세 10%가 하한선…예외 있을 수도"
    트럼프 "상호관세 10%가 하한선…예외 있을 수도"
    국제일반 2025.04.12 08:57: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에 부과하기로 했다가 90일 간 유예하고 협상 중인 상호관세에 대해 기본 세율인 10%를 하한선으로 제시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분명한 이유로 몇가지 예외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10%나 이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 하한(floor)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 협상에 대해 많은 나라와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 백악관 “트럼프, 中협상 낙관…다른 나라 협상 진전”
    백악관 “트럼프, 中협상 낙관…다른 나라 협상 진전”
    국제일반 2025.04.12 07:09:47
    미국과 중국의 관세 보복과 재보복이 이어지며 두 나라 무역 붕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낙관했다. 중국이 전날 미국에 대한 관세 대응 수위를 높였지만 미국 측은 여전히 협상 의지를 갖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중국과의 통상 협상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에 열려 있다고 분명히 밝혀왔다”라며 “그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중국이 전날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84%에서 125%로 전격 상향하며 대응 수위를 높인
  • 中, 美에 125% 관세폭탄… 習 "때려도 두렵지 않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中, 美에 125% 관세폭탄… 習 "때려도 두렵지 않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12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대 中 관세율 145% 대 125%… “상품 무역 사실상 붕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를 125%에서 하루 만에 145%로 올리자 중국은 11일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84%에서 125%로 전격 상향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보복과 맞보복을 주고받으면서 한 치 양보 없는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주도의 관세 전쟁에 대해 “승자가 없다”며 중국과 유럽
  • 美국채 요동에 연준도 준비태세…콜린스 총재 “금융시장 도울 준비돼있다”
    美국채 요동에 연준도 준비태세…콜린스 총재 “금융시장 도울 준비돼있다”
    국제일반 2025.04.12 04:55:25
    미국 금융 시장의 불안이 확산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계자가 필요시 긴급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국채 시장이 요동치며 연준의 긴급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밖에도 연준 고위 인사들은 관세에 따른 경제 충격과 시장 동요, 미국의 신뢰 상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 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과거 여러 시장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 "우리 먹은 게 오리구이 아니었어?"…'비둘기' 잡아 요리한 식당에 스페인 '발칵'
    "우리 먹은 게 오리구이 아니었어?"…'비둘기' 잡아 요리한 식당에 스페인 '발칵'
    국제일반 2025.04.12 04:30:00
    스페인에서 한 식당이 비둘기를 잡아 요리한 음식을 오리구이라고 속여 팔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9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드리드에 위치한 한 중식당 주인이 공중 위생 및 야생동물 보호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았다. 경찰은 해당 식당이 길거리에서 비둘기를 잡아 조리한 후 전통 중국 오리구이라고 손님들에게 내놓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스페인 법률상 비둘기의 사육은 합법이지만 해당 식당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지 않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식당을 급습해 실태를 확인했다. 식당으로 들어가자 창고
  • “내 캐릭터한테 계란 던지지 마”…中 남성이 게임 회사를 고소해야 했던 사연
    “내 캐릭터한테 계란 던지지 마”…中 남성이 게임 회사를 고소해야 했던 사연
    국제일반 2025.04.12 04:00:00
    중국의 한 남성이 게임 내에서 당한 ‘가상 폭력’으로 우울증에 걸렸다면서 게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 시간) 차오벤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남성은 게임 내에서 상대 캐릭터의 폭력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게임 회사를 고소했다. 해당 게임은 ‘삼국지 킬 온라인’으로,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여러 플레이어가 펼치는 전투 게임이다. 한 게임에 4~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게임 시간은 10분에서 30분 가량 소요된다. 그는 최고 등급에 도달할 만큼 15년 동안 이 게임을 즐
  • 연준 3인자 윌리엄스 “관세로 美 실업률 5%, 인플레이션 4%될 것”
    연준 3인자 윌리엄스 “관세로 美 실업률 5%, 인플레이션 4%될 것”
    국제일반 2025.04.12 02:28:22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수치를 기반으로 관세와 이민정책의 경제적 역효과를 제시했다. 경제 성장은 줄어들고 실업률은 상승하며 인플레이션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의 두 배 수준으로 재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1일(현지 시간) 윌리엄스 총재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민 감소로 인한 노동력 증가세 둔화와 불확실성, 관세의 복합적 영향을 고려할 때,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 수준(2.8%)에서 크게 둔화돼 1%를 다소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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