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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남자라고 해서 믿었는데"…SNS로 日여성 속여 5600만원 빼돌린 범인 누구길래
    "한국 남자라고 해서 믿었는데"…SNS로 日여성 속여 5600만원 빼돌린 범인 누구길래
    국제일반 2025.10.11 06:00:00
    '한국인 남성'를 자칭한 인물이 일본 여성에게 접근해 수천만 원대 암호화폐 사기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일본 지역 방송사 TV에히메는 9일(현지시간)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 사는 40대 여성 회사원 A씨가 한국인 남성을 자처한 인물에게 총 595만엔(한화 약 5500만원)을 빼앗겼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금융사기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올해 6월 SNS를 통해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
  • "담배로 불 나면 내 잘못이야?"…챗GPT에 LA 산불 방화 용의자가 물어본 내용 보니
    "담배로 불 나면 내 잘못이야?"…챗GPT에 LA 산불 방화 용의자가 물어본 내용 보니
    국제일반 2025.10.11 01:00:00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고급 주택가를 잿더미로 만든 대형 산불이 20대 남성의 계획된 방화로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ABC뉴스와 미 법무부에 따르면 조너선 린더크네흐트(29)는 지난 8일 방화 및 재산파괴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새해 첫날 LA 해안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종이에 불을 붙여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린더크네흐트는 우버 운전 중 승객을 하차시킨 뒤 차량을 등산로 쪽으로 몰고 가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승객들은 “그가 몹시 격앙돼 있었고 평정심을 잃은 듯했다”고 증언했다. 불을
  • 이시바,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역대 내각 역사인식 계승"
    이시바,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역대 내각 역사인식 계승"
    국제일반 2025.10.10 20:07:5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 전후 80년을 맞아 개인 명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후 80년 소감' 모두 발언을 통해 "전후 50년, 60년, 70년 총리 담화를 바탕으로 역사 인식은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한다"고 밝혔다. 일본 총리들은 전후 50년인 1995년부터 10년 간격으로 패전일인 8월 15일께 각의(국무회의)를 거쳐 담화를 발표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는 전후 50년 담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는
  • [속보] 네타냐후 "가자지구에 인질 20명 생존, 28명은 사망"
    [속보] 네타냐후 "가자지구에 인질 20명 생존, 28명은 사망"
    국제일반 2025.10.10 19:40:55
    [속보] 네타냐후 "가자지구에 인질 20명 생존, 28명은 사망"
  • 마두로 독재 맞선 ‘철의 여인’ 마차도, 노벨평화상 수상 영예
    마두로 독재 맞선 ‘철의 여인’ 마차도, 노벨평화상 수상 영예
    국제일반 2025.10.10 19:22:30
    2025년 노벨평화상은 베네수엘라 독재 정권에 맞선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 시간) “독재 정권에서 민주주의로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전환을 이루기 위한 투쟁에 대한 공로가 있다”며 마차도를 노벨평화상 106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차도는 3선 권위주의 통치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맞서 온 인물이다. 부정 선거와 부패에 저항하는 ‘반(反)마두로’ 진영을 이끌며 ‘베네수엘라 철의 여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탓에 2024년 대선 때 에
  • 정부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국민 자진추방돼 조만간 귀국"
    정부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국민 자진추방돼 조만간 귀국"
    국제일반 2025.10.10 18:47:26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가 나포 이틀 만에 풀려났다. 외교부는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나포됐던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 씨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는 항공편을 통해 자진 추방돼 조만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이달 8일 국제 구호선단 선박을 타고 가자지구 해역에 접근하다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돼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외교부는 본부와 주이스라엘대사관이 김 씨의 안전 확보, 신속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총력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주이스라엘대사관은 김 씨가 구금된 직후 영사를
  • [속보] 노벨평화상에 베네수엘라 마차도…트럼프 수상 불발
  • 노벨평화상 주인공은 마차도…트럼프 아닌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노벨평화상 주인공은 마차도…트럼프 아닌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국제일반 2025.10.10 18:03:20
    올해 노벨평화상은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마차도를 “베네수엘라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독재 체제를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로 전환하기 위해 투쟁한 공로”로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차도는 1901년 첫 시상 이후 106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됐다. 노벨평화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인류의 평화 증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수상자는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 원)와 함께 노벨의 초상
  • "생성형 AI, 한두개 빼곤 껍데기" 혹평에도…빅테크 올 220조원 빚투
    "생성형 AI, 한두개 빼곤 껍데기" 혹평에도…빅테크 올 220조원 빚투
    국제일반 2025.10.10 17:52:12
    “(시장이) 인공지능(AI)에 대해 흥분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최근 많게는 건당 1000억 달러대까지 치솟은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는 AI에 대한 장밋빛 미래와 동시에 AI 투자 과열, 이른바 ‘AI 버블론’을 고개 들게 만들었다. 월가 투자자들부터 국제통화기금(IMF)과 영국 중앙은행(BOE) 등 기관에 이르기까지 AI 버블을 경계하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특히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일부 빅테크 수장들 역시 AI 버블을 일부 인정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 올해만 1만5000명 짐 쌌는데…S급 개발자에 "연봉 1400억 드릴게요"
    올해만 1만5000명 짐 쌌는데…S급 개발자에 "연봉 1400억 드릴게요"
    국제일반 2025.10.10 17:50:57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현상이 기술 인력의 몸값에도 거품이 끼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산업에서 AI 기술 선점이 최우선 과제가 되면서 빅테크 간 인재 쟁탈전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10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2025 글로벌 AI 일자리 바로미터’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 보유자의 평균임금 프리미엄은 2023년 25%에서 2024년 56%로 2배 이상 뛰어올랐다. 한마디로 AI 도구를 다룰 줄만 알면 급여를 1.5배 이상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AI 기술자 임금
  • [속보]AFP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등서 철수 시작"
  • 셧다운에도 9월 CPI 발표한다…FOMC 전 공개될 듯
    셧다운에도 9월 CPI 발표한다…FOMC 전 공개될 듯
    국제일반 2025.10.10 15:31:57
    연방정부 업무 정지(셧다운) 사태로 무기한 연기가 예상됐던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 발표될 전망이다. 주요 정책의 기준인 핵심 물가 지표 없이는 연금 배분액 산정과 금리 결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 시간) 미 노동부 관계자를 인용해 노동통계국(BLS)이 9월 CPI 발표 준비를 위해 셧다운으로 무급 휴직 중인 직원 일부에게 복귀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이 노동부 산하기관인 노동통계국에 이달 말까지 CPI 지수를 산정하도록 요구하면서
  • "단돈 2만원으로 오사카 여행하는 법"…中 인플루언서 '민폐 여행'에 日 누리꾼들 '분노'
    "단돈 2만원으로 오사카 여행하는 법"…中 인플루언서 '민폐 여행'에 日 누리꾼들 '분노'
    국제일반 2025.10.10 14:07:53
    100위안(한화 약 2만 원)으로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각국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커슈(Yikeshu)'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중국 대학생은 최근 일본 오사카를 찾았다. 그는 "단돈 100위안으로 하루를 버텨보겠다"며 빈곤 여행 영상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더우인에 올렸다가 역풍을 맞았다. 이커슈는 하이난대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스스로를 저예산 여행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해왔다. 그러나 이번
  • [속보] “필리핀 민다나오 일대에 규모 7.4 지진” <EMSC>
    [속보] “필리핀 민다나오 일대에 규모 7.4 지진” <EMSC>
    국제일반 2025.10.10 11:10:20
    필리핀 민다나오섬 동쪽 해안에서 10일 오전 9시 43분께(현지시간)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7.25도, 동경 126.69도로 인구 10만5000명의 마티에서 북동쪽으로 63㎞ 떨어져있다. 지진 발생 깊이는 53㎞다. EMSC는 애초 지진 규모를 7.2로 발표했다가 7.4로 상향 조정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진 발생 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 지점으로부터 반경 300km(186마일) 이내 일부 해안에서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
  • "한국 제품으로 베트남 홀린다"…케이박스, 베트남 최초 한국상품 대형매장 오픈
    "한국 제품으로 베트남 홀린다"…케이박스, 베트남 최초 한국상품 대형매장 오픈
    국제일반 2025.10.10 11:04:02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상품 상설 판매장이 문을 열며 큰 호응을 얻었다. 9일(현지시간) 글로벌 유통업체 케이박스가 베트남에서 한국 상품 상설판매 대형 매장인 케이박스 1호 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하노이와 인접한 흥옌성의 대형 쇼핑몰 '빈컴 메가몰 오션시티'에 약 3000㎡ 규모로 문을 연 케이박스에는 한국 협력업체 300여곳이 입점해 뷰티·패션·식음료·K팝 굿즈 등 한국 상품을 판매한다. 케이박스는 쇼핑몰 운영사인 베트남 최대 그룹 빈그룹 산하 유통업체 빈리테일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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