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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中, 日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통보" <교도>
    [속보] "中, 日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통보" <교도>
    국제일반 2025.11.19 13:32:34
    중국이 일본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지한다는 통보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아침 정식 외교 경로를 통해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에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일본 여행·유학 자제 권고 △일본 영화 상영 연기 등 압박을 가하고 있는 중국이 추가 제재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중국이 후쿠시마 오염수 모니터링이 필요해 수입을 중지한다는 주장을 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
  • 中관영매체 "한미 핵잠 협력, 동북아에 새로운 도화선"
    中관영매체 "한미 핵잠 협력, 동북아에 새로운 도화선"
    국제일반 2025.11.19 10:25:52
    미국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훼손하고 동북아 안보 불안을 확산시키는 행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19일 글로벌타임스는 ‘한미 핵잠수함 협력으로 핵 위험 확산 심화’라는 제목의 잔더빈 상하이 대외경제무역대 한반도연구센터 소장 겸 교수 기고문에서 “한미 핵잠수함 협력 추진은 동북아시아에 도화선을 추가하는 것과 같다”며 “NPT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의 어려움을 심화시켜 이 지역에 군비 경쟁과 정세 불안을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핵잠이 배치되면 스텔
  • 손정의 이어 피터 틸도 엔비디아 주식 다 털었다는데…[글로벌 모닝 브리핑]
    손정의 이어 피터 틸도 엔비디아 주식 다 털었다는데…[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1.19 06:5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피터 틸도 엔비디아 전량 처분…커지는 거품론, 실적이 잠재울까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인 피터 틸도 보유하고 있던 엔비디아 주식 전량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투자가 지나치게 과열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큰손’들이 앞다퉈 엔비디아 주식 처분에 나선 것입니다. 시장의 관심은 19일(현지 시간) 엔비디아가 내놓을 3분기 실적에 모아지는 분위기입니다. 17일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
  • 한일령에 日요시모토흥업 中 코미디 공연도 이틀전 '취소'
    한일령에 日요시모토흥업 中 코미디 공연도 이틀전 '취소'
    국제일반 2025.11.18 22:46:58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발언을 문제 삼은 중국의 대일본 보복 조치가 문화 부문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일본 영화의 중국 개봉이 잠정 중단된 데 이어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예정했던 중국 공연도 취소됐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예능인들이 다수 소속된 대형 엔터사 요시모토흥업은 오는 20~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기로 한 공연을 취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공연을 취소한다"고만 발표했지만, 업계에서는 다카이치 총리 발언에 따른
  • 中 한일령에 日정치권 "수틀리면 압박 中의존 위험" "계속 오지마"
    中 한일령에 日정치권 "수틀리면 압박 中의존 위험" "계속 오지마"
    국제일반 2025.11.18 21:58:01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발언을 이유로 경제적 보복 조치를 잇따라 취한 데 대해 일본 정치인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노다 기미 일본 경제안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 일본 여행 자제를 요청한 조치를 두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곧바로 경제적 위압을 가하는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리스크”라고 말했다. 집권 자민당에서 강경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는 오노다 경제안보상은 "위험 경감을 일상적으로 생각하면서 경제를 운영해
  • 中 샤오미, 전기차 사업 진출후 첫 분기 흑자
    中 샤오미, 전기차 사업 진출후 첫 분기 흑자
    국제일반 2025.11.18 20:47:31
    중국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 진출 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샤오미 전기차 부문은 2분기 3억 위안(약 618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엔 7억 위안(약 1442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전기차 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샤오미의 3분기 전체 순이익은 123억 위안(약 2조5339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96억2000만 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전기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휴대전화와 가전제품으로 유명했던 샤오미는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어 지난해 3월 ‘SU7’ 시리즈를
  • '주머니 손' '뒷짐' 中, 그 앞서 '고개숙인' 日…갈등 속 日 굴욕 영상 확산[글로벌 왓]
    '주머니 손' '뒷짐' 中, 그 앞서 '고개숙인' 日…갈등 속 日 굴욕 영상 확산[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8 18:04:55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 사장(아시아 국장)이 중국을 방문한 일본 외무성의 가나이 마사아키 아시아대양주 국장과의 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18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양측 인사가 이날 베이징에서 회담을 진행했으며, 류 국장이 가나이 국장에게 다카이치 총리의 대중국 부적절 발언과 관련해 다시 한번 엄정하게 항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마오 대변인에 따르면 류 국장은 이 자리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이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 원칙
  • 버블 공포에도…베이조스 'AI 성장성'에 베팅
    버블 공포에도…베이조스 'AI 성장성'에 베팅
    국제일반 2025.11.18 18:00:25
    자신이 세운 아마존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공룡으로 키운 뒤 2021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제프 베이조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세계 3위 부호인 베이조스가 AI 거품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AI 성장성에 베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마존도 150억 달러(약 22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AI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빅테크들이 앞다퉈 회사채를 발행하는 가운데 아마존도 대열에 동참한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베이
  • "日 인력부족에 2040년 실질GDP 최대 719조원 증발"
    "日 인력부족에 2040년 실질GDP 최대 719조원 증발"
    국제일반 2025.11.18 17:26:29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인력 부족으로 2040년 최대 76조엔(약 719조원)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산업구조심의회 전문가회의를 열고, 의료·요양·소매업 등 사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일명 '에센셜 워커'가 부족할 경우 2040년 실질 GDP가 최대 76조엔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산을 발표했다. 경산성은 총 인구가 0.6% 감소한다는 전제 하에 국내 투자와 임금이 순조롭게 증가할 경우 일본의 실질 GDP는 2021년 547
  • 여친 위해 제트기·특공대까지…FBI 국장의 요란한 연애 [글로벌 왓]
    여친 위해 제트기·특공대까지…FBI 국장의 요란한 연애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8 17:25:12
    정부 제트기를 데이트에 이용해 입방아에 오른 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이번에는 여자친구에게 경찰 특수기동대(SWAT) 경호 인력을 배정한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파텔의 여자친구인 컨트리 가수 알렉시스 윌킨스의 경우에 테네시주 SWAT 요원들이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FBI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윌킨스가 파텔 국장과의 관계와 관련해 실제 위험성이 있는 수백 건의 살해 위협을 받아 보호 경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힐은 FBI 국장의 배우자가 경호받
  • 日문부성 "중국 내 일본인 학생 안전확보 긴급 발령하기로"
    日문부성 "중국 내 일본인 학생 안전확보 긴급 발령하기로"
    국제일반 2025.11.18 16:56:22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국 내 일본인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지를 긴급 발령하기로 했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마쓰모토 요헤이 문부과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내 일본인 아동·학생과 일본인 유학생의 안전 확보에 힘쓸 것을 요구하는 통지를 이날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사태 관련 국회 답변에 중국이 반발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된 데 따른 조치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중국 내 일본인 학교에 다니는 일본인 아동·학생은 3391명이다. 유학 중인 대학생은 300
  • 구글 CEO "AI 투자 붐에 비합리성 존재…버블붕괴때 피할 기업 없어"
    구글 CEO "AI 투자 붐에 비합리성 존재…버블붕괴때 피할 기업 없어"
    국제일반 2025.11.18 16:26:37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가 시장에 형성된 인공지능(AI) 붐에 대해 "비이성적 요소가 존재한다"고 진단하고, 거품 붕괴 시 충격이 구글을 포함한 업계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피차이 CEO는 18일(현지 시간) 공개된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AI 투자 성장이 특별한 순간을 맞고 있지만, 지금의 열기에는 일부 비합리성(irrationality)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몇 달간 AI 기술 기업들의 가치가 치솟고 기업들이 신생 산업에 막대
  • "7000원? 비싸서 못 사 먹는다"…햄버거도 사치라는 美 저소득층, 무슨 일?
    "7000원? 비싸서 못 사 먹는다"…햄버거도 사치라는 美 저소득층, 무슨 일?
    국제일반 2025.11.18 15:49:11
    미국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를 향한 저소득층 고객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심화한 인플레이션 흐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전쟁의 여파가 겹치면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는 ‘맥도날드가 저소득층 고객을 잃고 있다’고 보도했다. 맥도날드가 지난 8월 발표한 수치를 보면 2분기 매출은 68억4000만달러(약 9조4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그러나 주 고객층인 저소득층의 매장 방문은 두 자릿수 비율
  • "日서 고3까지 자녀 1명 키우는데 2억원 든다"…교육비는 4000만원뿐?
    "日서 고3까지 자녀 1명 키우는데 2억원 든다"…교육비는 4000만원뿐?
    국제일반 2025.11.18 15:25:14
    일본에서는 자녀 한 명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키우는 데 2억 원가량의 돈이 들어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성육(成育)의료센터가 지난해 11월 첫째 아이를 둔 여성 4166명을 상대로 자녀 양육에 든 의류, 식사, 의료 등 분야별 연간 비용을 설문한 결과 18년간 자녀 1인당 육아 비용은 평균 2172만엔(약 2억49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 금액에는 자녀 약육을 위한 예적금 및 보험은 제외돼 있다. 이들 비용까지 포함하면 2572만엔(약 2억4000만원)이었다. 항목별로는 식비가 7
  • 스위스 최대 은행 UBS, 정부 규제 시도에 본사 美이전 검토
    스위스 최대 은행 UBS, 정부 규제 시도에 본사 美이전 검토
    국제일반 2025.11.18 14:38:26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스위스 정부의 새로운 자본 규제에 반발하며 본사를 취리히에서 미국으로 이전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인 UBS 경영진이 최근 몇 달 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UBS 본사의 미국 이전 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비공개 대화를 나눴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스위스의 핵심 자산인 UBS 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UBS의 미국 접근은 스위스 정부의 자본 규제 제안에 압박을 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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