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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만나고 싶다”…전쟁 중인 국가들도 평화 메시지 전했다
    트럼프 “만나고 싶다”…전쟁 중인 국가들도 평화 메시지 전했다
    국제일반 2025.05.09 15:53:27
    세계 각국 정상들도 축하 메시지를 잇달아 내며 새 교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 세계를 잇는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는 당부도 따랐다. 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가 첫 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며 "나는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길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이상 사목하고 국적을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
  • 세수 부족에…美'부자 증세', 日'감세 철회' 잇따라
    세수 부족에…美'부자 증세', 日'감세 철회' 잇따라
    국제일반 2025.05.09 15:34:31
    미국과 일본이 세수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재정 적자와 고물가,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이 증폭되자 부자 증세를 추진하거나 감세 공약을 철회하는 등 재원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고 소득세율 구간을 현행 37%에서 39.6%로 높일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개인 소득 250만 달러 이상, 부부 합산 소득 500만 달러 이상인 초고소득층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월가 벤처캐피털(VC)과 사모펀드 등 투자 매니저들이 운영 성과로 얻
  • "7번째 디즈니랜드, 여기에 짓습니다"…美中日 이어 선택받은 '이곳' 어디?
    "7번째 디즈니랜드, 여기에 짓습니다"…美中日 이어 선택받은 '이곳' 어디?
    국제일반 2025.05.09 15:23:53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중동 첫 디즈니랜드가 들어선다. 2030~2033년경 개장할 예정인 아부다비 디즈니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플로리다 올랜도,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홍콩, 중국 상하이에 이어 7번째 디즈니랜드다. 7일(현지시간) 월드디즈니컴퍼니는 아부다비 도심에 디즈니랜드와 호텔 등을 포함하는 ‘아부다비 디즈니 리조트’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 건설 계획 발표 이후 15년 만에 나온 건설 계획이다. 아부다비 디즈니랜드는 걸프만 해안가에 위치한 UAE의 대표적인
  • 美생산 접었던 미쓰비시車, 닛산 북미공장서 공동생산
    美생산 접었던 미쓰비시車, 닛산 북미공장서 공동생산
    국제일반 2025.05.09 13:13:24
    미쓰비시자동차(이하 미쓰비시)가 닛산자동차(닛산)의 북미 공장에서 자동차 공동생산을 추진한다. 2015년 미국 생산에서 철수한 미쓰비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타격이 커진 상태다. 이들의 최대주주인 닛산은 북미 시장 부진으로 공장 가동률이 저조했던 터라 공동생산 추진이 양쪽에 윈윈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전날 실적발표에서 2025 회계연도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1000억엔(약 96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발 관세는 영업이익 기
  •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가"…'새 교황' 레오 14세, 트럼프 이민정책에 비판적?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가"…'새 교황' 레오 14세, 트럼프 이민정책에 비판적?
    국제일반 2025.05.09 11:18:30
    신임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정책에 비판적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교황 선출 이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프레보스트 추기경의 SNS 계정은 JD 밴스 미 부통령이 가톨릭 교리를 왜곡해 이민자 추방 정책을 정당화한다는 비판 기사를 게시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트럼프 이민정책에 대한 비판 기사를 다수 공유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트럼프
  • 닭발·돼지귀 中아니면 누가 먹나…수출길 막혀 발 동동 [글로벌 왓]
    닭발·돼지귀 中아니면 누가 먹나…수출길 막혀 발 동동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09 10:50:06
    닭발과 돼지 귀, 생선 머리 등 주요 식품 부산물을 판매하는 미국 농가들이 중국의 보복관세로 수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부산물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식품이지만 미국에서는 폐기물 취급을 받는 만큼 대체 시장을 찾기가 어려워서다. 9일 닛케이아시아는 미국의 가금류·돼지 농장 등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미국 농가들이 새로운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은 2억 9000만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닭발을 중국에 수출했다. 미국이 수출한 닭발 규모의 69
  • "미국인 교황은 절대 안 돼"…레오 14세, 2000년 이어진 '금기' 깬 배경은
    "미국인 교황은 절대 안 돼"…레오 14세, 2000년 이어진 '금기' 깬 배경은
    국제일반 2025.05.09 10:40:39
    2000년 카톨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출신의 교황이 탄생했다. 시카고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267대 교황으로 선출되며 ‘레오 14세’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레오 14세는 최초의 미국인 교황이라는 점에서 인사 이상의 의미를 갖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교황직은 오랜 세월 동안 ‘초강국 출신 배제’라는 암묵적 규칙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교황 탄생 전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인 교황은 항상 매우 가능성이 낮거나 아예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다”면서 “차기 교황을 뽑는 복잡한 절차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 레오 14세, 2년 후 한국 방문 유력…세 차례 방한 '인연' [교황 선출]
    레오 14세, 2년 후 한국 방문 유력…세 차례 방한 '인연' [교황 선출]
    국제일반 2025.05.09 10:36:23
    8일(현지시간) 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의 2027년 방한이 유력시 된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총장 재임 시절인 2000년 대 수도회 한국 공동체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을 세 차례 방문한 인연도 있다.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3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WYD)에서 차기 2027년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했다.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인 세계청년대회에는 청년 신자들을 만나기 위해 교황이 참석해 왔다. 세계청년대회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재위 중인 1984&
  • 美 상무장관 “한국·일본과 무역 합의, 시간 꽤 걸릴 것”
    美 상무장관 “한국·일본과 무역 합의, 시간 꽤 걸릴 것”
    국제일반 2025.05.09 10:04:40
    미국이 상호관세 발표 후 처음으로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발표한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 등과의 합의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8일(현지 시간)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과는 (협상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면서 “이 협상들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워싱턴에서 미국 재무부·무역대표부(USTR) 등과 협상을 벌인 후 대선 이후인 관세와 산업 협력 분야 등을 모두 포함한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 "평화가 온 지구에 닿기를…" 교황 레오14세 '강복의 발코니'에서 한 말[전문]
    "평화가 온 지구에 닿기를…" 교황 레오14세 '강복의 발코니'에서 한 말[전문]
    국제일반 2025.05.09 09:39:33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미국)은 첫 일성으로 “평화”를 강조했다. 첫 미국 출신 교황이지만 선출 이후 첫 연설은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와 스페인어로만 이뤄졌다. AP 통신과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8일(현지시간) 선출 직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운집한 대중들에게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라는 첫인사를 전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이는
  • "경찰 호위 받으면서"…'뒤뚱뒤뚱' 뉴욕 도로 건넌 '이 가족' 정체가
    "경찰 호위 받으면서"…'뒤뚱뒤뚱' 뉴욕 도로 건넌 '이 가족' 정체가
    국제일반 2025.05.09 06:50:38
    미국 뉴욕의 한 도로에서 경찰이 거위를 위해 교통을 통제하는 진귀한 풍경이 포착됐다. 6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뉴욕 홀랜드 터널과 이어진 도로 위에 거위 가족이 나타났다. 부모 거위 한 쌍과 새끼 거위 6마리가 뒤뚱거리며 도로를 지나갔다. 차가 빠른 속도로 지나다니는 도로 위였기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간 거위 가족이 생명을 잃을 수 있었다. 이때, 지역 경찰관들이 도로를 통제하며 거위들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들은 5분 가량 차들의 통행을 잠시 멈추는가 하면 신호등의 신호를 바꾸기도 했다.
  • '신임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온다…역대 4번째 교황 방한
    '신임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온다…역대 4번째 교황 방한
    국제일반 2025.05.09 06:46:35
    신임 교황 레오 14세(267대)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이는 13년 만의 교황 방한이자, 역대 네 번째 교황의 한국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바티칸 콘클라베에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교황명 '레오 14세'를 선택했다. 그의 방한이 예견된 배경에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결정이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3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차기 2027년 개최지를 서울로 공식 발표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청년들이 만
  • ‘품목관세는 면제, 10% 상호관세는 고집’…드러나는 美 무역협상 기준선
    ‘품목관세는 면제, 10% 상호관세는 고집’…드러나는 美 무역협상 기준선
    국제일반 2025.05.09 06:21:3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이 영국과 큰 틀의 무역 합의에 도달하면서 이번 협상 결과는 앞으로 세계 각국에 협상 선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이 어떤 관세를 어느 정도 선까지 양보할 수 있는 지 확인하면서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8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국과 영국이 이날 무역 협상 합의를 발표한 것과 관련 “이것은 바로 우리가 맺어야 할 협상의 유형”이라며 “다른 국가들이 이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미국이 자동차 관세 등
  •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막힌 하늘길…비행시간·비용 폭증[글로벌 왓]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막힌 하늘길…비행시간·비용 폭증[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09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파장에 이어 인도-파키스탄이 무력 충돌하며 글로벌 항공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 상공이 잇달아 폐쇄되면서 항공편들이 우회 운항에 나섰고 이에 따라 비행시간과 연료비 등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인도 정부는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내 9곳의 ‘테러리스트 인프라’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파키스탄은 인도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양국간 기싸움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주 전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사망 26명)에 대
  • 트럼프, 감세 위해 부자 증세 추진…‘250만 달러 이상 세금 39.6%로’
    트럼프, 감세 위해 부자 증세 추진…‘250만 달러 이상 세금 39.6%로’
    국제일반 2025.05.09 05:38:3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자 증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의 핵심 경제 의제 중 하나인 세금 감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바닥 고르기 작업이다. 전반적 감세에 다른 세수 감소를 고소득층 세금 인상을 통해 일부 상쇄하는 취지다.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근거해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 소득 250만 달러 이상이거나 부부 합산 소득이 500만 달러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39.6%의 새로운 세율 구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의회에 요청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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