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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환율보다 널뛴 원화…베네수엘라 사태 예의주시 [Pick코노미]
경제동향2026.01.0608:00:00
지난해 한국 원화가 튀르키예 리라화, 인도 루피화 등 주요 신흥국 통화보다 더 큰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 가치가 불안하다고 알려진 국가의 통화보다 원화가 더 빈번하게 큰 폭으로 급등락을 반복했다는 의미다. 외환 당국이 뒤늦게 관리에 나섰지만 연초부터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원화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서울경제신문이 지난해 주요 통화의 환율 변동성을 분석한 결과 원·달러 환율은 월별로 최소 0.36%에서 최대 1.00%까지 넓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반면 튀르키예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금융 당국, 산은의 쿠팡 대출 들여다본다
    금융정책 25분전
    금융 당국이 쿠팡의 한국산업은행 대출이 적법한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 감독 당국의 관계자는 6일 “대출심사와 용도, 특이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산업은행이 쿠팡에 해준 대출 4500억 원은 시설자금 대출로 나갔다”고 밝혔다. 앞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말 연석 청문회에서 “쿠팡이 외국 기업이라면서 한국 돈을 왜 이렇게 많이 빌려서 쓰냐”며 산은이 쿠팡에 해준 대출 시점과 금리 등을 보고해달라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주문한 바 있다. 산은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과 2023
  • 서클 로고 상표권 대거 출원…韓 진출 속도
    경제·금융일반 2026.01.06 15:46:09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국내에서 회사 고유 로고와 자체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등을 상표권으로 대거 출원했다. 정부가 준비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해외 발행사의 국내 지점 설립 규제가 담길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금융계와 특허청 지식재산정보검색 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서클인터넷그룹은 지난달 자사 고유의 회사 로고 상표를 국내에 출원했다. 통상 글로벌 기업의 로고·상표 출원은 해당 시장에서의 영업 활동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절차로 국내 사
  • ‘쿠팡행’ 몸살 공정위, 외부인 만난 뒤 신고 안하면 ‘무관용 징계’
    경제·금융일반 2026.01.06 15:43:13
    공정거래위원회가 퇴직 관료 등 외부인의 청탁을 끊어내기 위한 고강도 쇄신 작업에 들어갔다. 현직 공정위 직원이 외부인과 만난 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외부인 접촉 관리 규정’ 위반 시 적용되는 징계 수위를 상향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공정위는 타 부처보다 엄격한 외부인 접촉 관리 규정을 운영 중이다. 대기업 임직원이나 법무법인 관계자 등 외부인을 접촉하면 5일 이내에 보고해야 하며 여기에는 사적 만남뿐 아니라 전화나 카카오톡 메시
  • 고환율·연체 급증에…시중銀, 기업대출 목표 제자리
    금융정책 2026.01.06 15:33:38
    금융 당국이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조이고 기업대출을 유도하고 있지만 시중은행의 올해 기업대출 목표치가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과 대출 연체가 겹치면서 자본관리 부담이 커진 탓이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3곳의 올해 연간 기업대출 목표 증가액은 31조 원으로 지난해 연간 목표치(30조 원) 대비 3.2%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과 하나은행의 올해 목표치는 각각 12조 원, 10조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신한은행은
  • 삼성증권, 금융소비자 보호 원년 선포…박종문 “고객 신뢰 없이 존재할 수 없어”
    금융정책 2026.01.06 15:20:10
    삼성증권이 금융당국의 사전 예방 중심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2026년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는 6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소비자보호를 모든 업무의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며 “고객의 신뢰가 없는 삼성증권은 존재할 수 없다는 각오로 모든 업무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서약식에서 사내 개정 소비자보호헌장을 발표했다. 금융상품 제조·판매·사
  • "젠틀몬스터 꼼짝마"…무신사 스탠다드, 안경·선글라스 품고 매출 1조 노린다
    경제·금융일반 2026.01.06 15:09:00
    무신사가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앞세워 올해 여름 아이웨어(안경·선글라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기존 의류·뷰티·홈에 이어 얼굴과 스타일을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 연매출 1조 원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여름 시즌을 목표로 아이웨어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특허청에 ‘무신사 스탠다드
  • 이혜훈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이 마지막 소명”
    경제동향 2026.01.06 15:00:00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책임 있는 적극 재정 구현을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소명으로 삼겠다”고 했다. 대표적인 건전재정론자로 꼽히던 이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발을 맞추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이 후보자는 6일 재정 운용과 관련해 학계와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정운용 여건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언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병구 인하대 교수, 우석진 명지대 교수, 윤동열 건국대 교수 등 학계와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 김현아 한국조
  • 저축銀 책무구조도 잰걸음…업계 표준안 통해 시범운영
    제2금융 2026.01.06 14:50:18
    올해 7월 자산 7000억 원 이상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저축은행중앙회가 마련한 표준안을 토대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12월 책무기술서 표준안을 마련한 뒤 저축은행들에 배포하고 의견을 조율 중이다. 앞서 중앙회는 지난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삼정KPMG에 책무구조도 표준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맡긴 바 있다. 2023년 국회를 통과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에 따른 조치다. 책무구조도는 각 금융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에 따라
  • 티웨이항공, '알짜 노선' 인천~자카르타 노선 품었다
    경제·금융일반 2026.01.06 14:45:41
    이르면 상반기부터 티웨이항공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중장거리 노선 진출이 본격화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노선 재배분 작업이 가시화한 결과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양대 국적 항공사의 통합 조건으로 반납된 독과점 노선 중 국제선 5개와 국내선 2개 등 총 7개 노선을 운항할 대체 항공사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티웨이항공에 돌아갔다. 해당 노선은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가 모두 탄탄해 업계에서 대표적인 알짜 노선으
  • '국민생선' 고등어? "한 번 사 먹기도 부담되네"…가격 또 오른다는데 왜?
    경제·금융일반 2026.01.06 14:40:16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이른바 ‘금(金)등어’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고등어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산 고등어 공급이 올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올해 고등어 어획량 쿼터를 7만9000t(톤)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16만5000t)보다 52% 줄어든 규모로, 2024년(21만5000t)과 비교하면 63% 감소한 수치다. 노르웨이는 지난해 12월 영국·페로제도·아
  • 월 65만원 캐시백에 무제한 대중교통 패스까지…지난해 인기 1위 체크카드는? [코주부]
    은행 2026.01.06 14:22:49
    케이뱅크가 지난해 인기 1위 체크카드로 꼽힌 'ONE 체크카드'에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패스(모두의 카드)를 자동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 카드는 정부가 새해에 새로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패스다. 기존 K-패스는 월간 할인 횟수가 60회까지 정해져 있었지만 모두의 카드는 환급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모두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수도권 대중교통 일반형(1회당 총 이용요금 3000원 미만)의 경우 월 6만 2000원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모두 환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분당선이나 GTX와
  • "부장님, 점심 후 커피는 패스하겠습니다"…믿었던 '저가 커피'마저 줄줄이 올랐다
    경제·금융일반 2026.01.06 14:17:33
    직장인들의 일상 소비로 자리 잡은 커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커피 소비자물가지수는 143.98(2020년=100)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133.62) 대비 7.8% 상승한 수치다. 해당 지수에는 인스턴트커피와 캔커피는 물론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파우치 커피까지 포함돼 전반적인 커피 소비 가격이 오름세에 있음을 보여준다. 외식 물가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같은 기간 ‘커피(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11.43으로 전년(106.79)보다
  • 구광모 LG 회장, 방중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곧바로 귀국
    경제동향 2026.01.06 14:03:50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6일 일정을 끝마친 뒤 곧바로 귀국했다. 구 회장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 방중 사절단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구 회장은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지난 5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개최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한중 환경장관회의 연례화…양국 국립공원 자매결연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6.01.06 13:38:36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한중 환경장관회의를 연례화하는 등 양국 기후·환경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황허 삼각주 자연보호구와 우리나라 국립공원 사이의 자매결연도 추진한다. 6일 기후부에 따르면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한중 환경장관회의를 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중 환경 및 기후 협력 양해각서 개정안’에 서명했다. 해당 양해 각서는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이후 처음으로 개정됐다. 한중 양국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
  • 李대통령 찾는 상하이 임정 청사…복원 뒤에 삼성 노력 있었다
    경제동향 2026.01.06 13:17:00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이 '숭산(嵩山)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임시정부 청사 복원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28260)은 중국과 정식 수교(1992년 8월) 이전인 1990년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가 흔적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1990년 12월 ‘잘못 소개된 우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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