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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정학적 위험 고조”…EU, 핵심 광물·자원 비축 추진
    “지정학적 위험 고조”…EU, 핵심 광물·자원 비축 추진
    경제·마켓 2025.07.05 16:43:44
    유럽연합(EU)이 지정학적 위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시를 대비한 필수 광물 비축량 확대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시간 5일, 다음 주 발표 예정인 EU 집행위원회의 비축 전략 문서 초안을 입수해, 필수 광물과 케이블 수리 키트 등 확보 계획을 보도했다. EU 집행위는 문서 초안에서 “분쟁, 기후변화 영향 증가, 환경 파괴, 하이브리드 및 사이버 위협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복잡하고 악화되는 위험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회원국들은 식량, 의약품, 핵연료에 대
  • 증시 중시하는 李 대통령…"아베노믹스와 비슷"
    증시 중시하는 李 대통령…"아베노믹스와 비슷"
    경제·마켓 2025.07.05 16:33:26
    이재명 대통령의 증시 관련 정책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2012년 말 재집권한 이후 추진한 정책과 유사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3일 기준 연초 대비 상승률이 약 30%로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높았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0일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닛케이는 이 대통령이 ‘코스피 5000시대 준비’를 선언하며 주식시장 부양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이러한 태도는 아베 전 총리가 2013년 9월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투자자
  • “불장에도 못 웃겠네” 바이오·2차전지, 공매도 집중 포화…“금융권 대출, 상업용 부동산 유입될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불장에도 못 웃겠네” 바이오·2차전지, 공매도 집중 포화…“금융권 대출, 상업용 부동산 유입될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마켓 2025.07.05 08:54:4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매도 집중 포화: 바이오와 2차전지 종목들에 공매도가 집중되면서 셀트리온 6300억 원, 에코프로비엠(247540) 3821억 원의 순보유 잔액을 기록했다. 성장성이 기업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하
  • 中본토기업들 몰려온다…홍콩으로 가는 월가 IB
    中본토기업들 몰려온다…홍콩으로 가는 월가 IB
    경제·마켓 2025.07.04 17:44:04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IB)들이 앞다퉈 홍콩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자본을 유치하려는 중국 본토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자금 조달 시장으로서 홍콩의 매력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그룹이 올 들어 홍콩 주식시장에서 주관한 기업공개(IPO) 등 주식 발행 규모가 56억 달러(약 7조 6278억 원)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위는 36억 달러를 조달한 UBS, 3위는 모건스탠리(32억 달러)가 차지했다. 글로벌 IB들은 기업들이 증시에 상장하는 과정
  • 국정 운영 탄력 받은 트럼프…‘관세·이란·중국’도 속도낸다
    국정 운영 탄력 받은 트럼프…‘관세·이란·중국’도 속도낸다
    경제·마켓 2025.07.04 17:41:34
    대규모 감세 조치를 담은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미 의회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무역·외교안보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감세 법안 통과를 기점으로 전 세계에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못 박고 이란 핵협상, 미중 정상회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작업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진행된 미국 독립 250주년 축하 행사에서 미 하원 감세 법안 통과
  • 구두닦이도 QR결제…'현금 왕국' 일본, 캐시리스 열풍
    구두닦이도 QR결제…'현금 왕국' 일본, 캐시리스 열풍
    경제·마켓 2025.07.04 17:38:10
    일본 도쿄의 도쿄역 마루노우치 북쪽 출구 앞. 바쁘게 움직이는 회사원들 사이로 구두닦이의 박스에 1100엔이라는 글과 함께 로고가 눈에 띄었다. 이는 일본의 QR결제 1위 사업자인 페이페이의 로고로, 구두 닦는 비용을 QR결제로 지불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신용카드나 모바일 간편결제가 보편화된 한국에서도 노점의 경우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일이 많은데 ‘현금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조차 길거리 구두닦이가 QR결제로 돈을 받는 모습이다. 일본은 2014년만 해도 현금 결제 비중이 83.1%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현금 중심 사
  • 중국 당국, 태양광 분야 무질서한 저가 경쟁 직접 관리 한다
    중국 당국, 태양광 분야 무질서한 저가 경쟁 직접 관리 한다
    경제·마켓 2025.07.04 16:02:08
    중국 정부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온 태양광 분야의 무질서한 저가 경쟁을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4일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전날 제15차 제조업 기업 좌담회를 열고 “법규에 따라 태양광 업계 저가 무질서 경쟁을 종합 관리하겠다”며 “기업이 제품 품질을 제고하도록 유도하고, 낙후한 생산 능력의 질서 있는 퇴출을 이끌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러청 공업정보화부 부장이 직접 주재한 좌담회에는 14개 태양광 기업 및 산업협회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 생산 운영, 과학기술 혁신
  • "중국 전기차 업계 2030년까지 15개만 살아남을 것"
    "중국 전기차 업계 2030년까지 15개만 살아남을 것"
    경제·마켓 2025.07.04 15:51:56
    ‘제 2의 헝다사태’ 등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업계가 대거 시장에서 정리돼 2030년까지 현재의 8분의 1 수준인 15개 업체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중국 전기차 시장이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산업이 재편됨에 따라 현재 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는 129개 업체 중 2030년에 살아남는 브랜드는 15개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들 15개 업체는 2030년까지 중국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장의 약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
  • 중국 1~5월 로봇 분야 투자액, 작년 전체 규모 넘었다
    중국 1~5월 로봇 분야 투자액, 작년 전체 규모 넘었다
    경제·마켓 2025.07.04 15:13:38
    로봇 강국을 꿈꾸고 있는 중국에서 올해 5월까지 로봇 분야 투자액이 이미 지난해 전체 투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로봇 산업의 발전이 아직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4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IT오렌지의 데이터를 이용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로봇 분야 투자액이 232억 위안(약 4조 4234억 원)에 달해 2024년 연간 총액 209억 위안(약 3조 9842억 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류톈제 화잉캐피탈 이사는 과거 초기 기술 산업과 달리 올해 두드러진 특징은 대형 산업 투
  • “中 지방정부 ‘숨은 부채’ 해결 위해 30조 위안 부채교환 필요”
    “中 지방정부 ‘숨은 부채’ 해결 위해 30조 위안 부채교환 필요”
    경제·마켓 2025.07.04 11:42:44
    중국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지방정부의 ‘숨은 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총 30조 위안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기존 부채를 저금리 채권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칭화대학교 산하 중국경제실천사상학술센터(Accept)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앙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지방정부의 부채를 인수하고 금융 위험을 통제함으로써 중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류페이린 수석연구원은 “중국 경제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수면 아래
  • 트럼프·시진핑 회담 임박했나…"美, CEO들 참석 요청 중"
    트럼프·시진핑 회담 임박했나…"美, CEO들 참석 요청 중"
    경제·마켓 2025.07.04 10:59:52
    미국과 중국이 무역 조건을 놓고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전화를 돌려 순방 기간 동행할 의사가 있는지 묻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가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다는 전제로 자국 기업 CEO들에게 전화를 걸고 동참 읫사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얼마나 많은 CEO가 참여 요청을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순방 경제사절단 구성이 지난 5월 중동 방문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
  • 美 '트럼프 감세법' 통과…韓 반도체 기업 영향은
    美 '트럼프 감세법' 통과…韓 반도체 기업 영향은
    경제·마켓 2025.07.04 10:56:32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으로 불리는 감세법이 미국 상원을 통과하면서 미국 현지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축 중인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의 투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법은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35%로 확대해 미국의 고비용 구조를 안고 투자에 나서는 국내 기업들의 부담을 일부 해소시켜줄 것으로 분석된다. 4일 국내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원에서 감세법이 통과되면서 미국 현지 반도체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인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베선트 "약 100개국에 최저치인 10% 관세 부과…합의 없으면 기존 관세"
    베선트 "약 100개국에 최저치인 10% 관세 부과…합의 없으면 기존 관세"
    경제·마켓 2025.07.04 10:48:54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미국 정부가 무역 합의에 이르지 못한 국가들에 대해 기존 관세율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약 100개국이 최저세율인 10%의 상호관세를 부과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유예 기간이 끝나면 미국과 무역 합의를 하지 않은 나라들엔 기존에 책정한 관세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물론 모든 나라들은 최선의 합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린다”며 “이들 나라들은 상호관세율이 4월 2일 책정한 수
  • "스벅 잘 안 가게 되더라"…'600만달러' 상금 내건 스타벅스, 무슨 일?
    "스벅 잘 안 가게 되더라"…'600만달러' 상금 내건 스타벅스, 무슨 일?
    경제·마켓 2025.07.04 08:39:53
    스타벅스가 비용 절감과 경영 혁신 등 일명 '백 투 스타벅스' 프로젝트로 불리는 전사적 혁신 프로젝트를 오는 2027 회계년도까지 조기 달성할 경우 경영진에게 최대 600만달러(약 82억 원) 상당의 성과연동 주식을 보상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경영진에게 각 600만달러 상당의 성과연동 제한주식(PRSUs)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성과급 지급 조건은 운영비용 대폭 절감, 매장 경험 혁신, 신규 메뉴·리워즈 프로그램 도입
  • “벼랑 끝 자영업자, 직영 프랜차이즈로 기업화 유도해야”…"국내는 좁다" 삼쩜삼, 복권 타고 일본행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벼랑 끝 자영업자, 직영 프랜차이즈로 기업화 유도해야”…"국내는 좁다" 삼쩜삼, 복권 타고 일본행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마켓 2025.07.04 08:10:1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서비스업 생산성 위기: 국내 서비스업의 1인당 노동생산성이 제조업의 39.4%에 그치며 20년째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에서 생계형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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