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해싯 “트럼프가 지명하면 기꺼이 봉사할 것”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해싯 “트럼프가 지명하면 기꺼이 봉사할 것”
    경제·마켓 2025.12.01 11:22:19
    케빈 해싯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데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를 지명한다면 기꺼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싯 위원장은 30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주 몇몇 이야기가 유출됐고 그걸 보면서 정말 기뻤던 점은 무엇보다 대통령이 훌륭한 후보자를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들 중 누구든 현 상황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차기 연준 의장 유력’으로 보도된 이후 미 국
  • "증권거래세 0.05%P 올리고 대주주 꼼수 감액 배당막는다"
    "증권거래세 0.05%P 올리고 대주주 꼼수 감액 배당막는다"
    경제·마켓 2025.12.01 10:27:37
    내년부터 증권거래세율이 0.15%에서 0.2%로 0.05%포인트 오른다. 또 상장사 대주주의 자본준비금 감액배당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차관회의·국무회의를 거쳐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2026년부터 증권거래세 탄력세율을 일부 환원해 △코스피 0.05%(농어촌특별세 0.15%는 유지) △코스닥·K-OTC 0.20% 등을 적용한다. 현행 0%, 0.15% 수준에서 각각 0.05%포인트
  • 美 블랙프라이데이 저가만 흥행…中 제조업은 8개월째 위축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블랙프라이데이 저가만 흥행…中 제조업은 8개월째 위축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12.01 08:32: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연준, 3년반 만에 양적긴축 종료…'에브리싱 랠리' 다시 오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2년 6월 시작한 양적긴축(QT·대차대조표 축소)을 3년 6개월 만인 12월 1일(현지 시간)부로 종료합니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고점 우려 등 악재에 억눌렸던 투자심리가 양적긴축 종료에 따른 유동성 공급으로 크게 개선돼 연말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12월 금리 인하
  • [속보]금감원, 내달까지 해외투자자보호 실태점검 실시
    [속보]금감원, 내달까지 해외투자자보호 실태점검 실시
    경제·마켓 2025.12.01 08:20:46
    [속보]금감원, 내달까지 증권사 대상으로 해외투자자보호 실태점검
  • [트럼프 스톡커] 美소녀들 '블프 폭풍 쇼핑', 소비 회복 맞는가
    [트럼프 스톡커] 美소녀들 '블프 폭풍 쇼핑', 소비 회복 맞는가
    경제·마켓 2025.12.01 08:13:00
    미국 최대 성수기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쇼핑 매출이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말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일부 주식 투자자들은 미국 소비 심리 회복에 힘입어 이른바 ‘산타 랠리(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주가 지수가 상승하는 현상)’가 일어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일시적으로 소비가 늘어난 것은 최장기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미뤄둔 여행 수요가 다시 증가한 효과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유통 업체들이 더 정교한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 트럼프 "우크라 종전 타결, 좋은 가능성 있다"
    트럼프 "우크라 종전 타결, 좋은 가능성 있다"
    경제·마켓 2025.12.01 07:50: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타결과 관련해 "좋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워싱턴DC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우크라이나는 몇 가지 까다로운 작은 문제들이 있다"며 우크라이나 정부 내 부패 스캔들을 언급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마이애미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우크라이나 측은 약 4시간에 걸친 협상을 진행
  • 10년 동안 가계 빚은 10% 넘게 증가…민간 소비는 줄어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10년 동안 가계 빚은 10% 넘게 증가…민간 소비는 줄어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12.01 07:19:5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가계부채 심화: 2014~2024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3.8%포인트 늘어 중국·홍콩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을 기록했다. 부채 비율이 10%포인트 이상 급증
  • “스위스 ‘슈퍼 리치’ 50% 상속세 도입 부결 가능성”
    “스위스 ‘슈퍼 리치’ 50% 상속세 도입 부결 가능성”
    경제·마켓 2025.11.30 22:06:57
    스위스에서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50%의 상속세를 부과하자는 제안이 국민투표에서 큰 표 차이로 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정부는 30일(현지 시간) 치러진 국민투표의 초기 추산치를 통해 전체 유권자의 약 82.4%가 상속세 강화 안건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스위스 좌파 청년조직이 발의한 것으로 기후 대응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이 상속·증여하는 5000만 스위스프랑(약 914억 원) 이상의 자산에 50%의 연방 세금을 부과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 “日,  필리핀에 방공미사일 수출 추진…호주·뉴질랜드와도 방위 협력 확대”
    “日, 필리핀에 방공미사일 수출 추진…호주·뉴질랜드와도 방위 협력 확대”
    경제·마켓 2025.11.30 22:03:00
    일본 정부가 필리핀에 육상자위대 방공 미사일을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외신 보도가 나왔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이 수출을 검토 중인 장비는 ‘03식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으로 항공기와 순항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일본은 이 미사일을 탄도미사일 등도 요격할 수 있도록 개량하고 있으며 2029년 4월 이전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일본과 필리핀 정부는 해당 미사일 거래를 두고 비공식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필리핀 측도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필리핀에 해상자위대 ‘아부쿠마
  • 수백명 줄선 유니클로…"명품 살 돈 없어" 구찌는 한산
    수백명 줄선 유니클로…"명품 살 돈 없어" 구찌는 한산
    경제·마켓 2025.11.30 17:41:04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웨스트필드가든스테이트플라자는 이른 아침부터 주차장의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미국의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평소보다 3시간 이른 오전 7시에 쇼핑몰이 개장하자마자 손님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쇼핑백을 양손에 가득 든 10~20대 여성 소비자들이 곳곳의 매장에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젊은 여성층에 인기가 많은 부츠 브랜드 어그와 속옷 브랜드 스킴스, 팩선과 에어로포스테일 등 중저가 의류 매장은 손님이 한꺼번에 많이 몰려 직원들이 순번을 정하느라 진땀을
  • 美 연준, 3년반 만에 양적긴축 종료…'에브리싱 랠리' 다시 오나
    美 연준, 3년반 만에 양적긴축 종료…'에브리싱 랠리' 다시 오나
    경제·마켓 2025.11.30 17:38:1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2년 6월 시작한 양적긴축(QT·대차대조표 축소)을 3년 6개월 만인 12월 1일(현지 시간)부로 종료한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고점 우려 등 악재에 억눌렸던 투자심리가 양적긴축 종료에 따른 유동성 공급으로 크게 개선돼 연말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관세 여파에 따른 고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제기된다. 29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들
  • 中 제조업 8개월 연속 ‘위축’…건설·내수 침체에 서비스업 악화
    中 제조업 8개월 연속 ‘위축’…건설·내수 침체에 서비스업 악화
    경제·마켓 2025.11.30 16:14:52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업황도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선 아래로 떨어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49.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49.2), 블룸버그통신(49.3)이 각각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PMI는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 4월(49.
  • “중국 기업, 러시아 드론 업체 지분 인수…중·러 군수 공급망 결속 강화”
    “중국 기업, 러시아 드론 업체 지분 인수…중·러 군수 공급망 결속 강화”
    경제·마켓 2025.11.30 11:21:30
    중국의 한 드론 부품 업체가 러시아의 최대 드론 제조사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관계가 더욱 밀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9월 러시아 기업 공시에서 중국 선전에 기반을 둔 ‘선전 밍화신’(Shenzhen Minghuaxin)의 소유주 왕딩화가 러시아의 드론 제조업체 루스탁트(Rustakt)의 지분 5%를 새로 취득한 사실이 확인됐다. 루스탁트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1인칭 시점(
  • JP모건 "한국 증시 여전히 너무 싸…코스피 6000도 무난"
    JP모건 "한국 증시 여전히 너무 싸…코스피 6000도 무난"
    경제·마켓 2025.11.30 06:30:00
    JP모건이 한국과 미국 증시에 대해 동시에 강력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미국 시장은 AI 투자 붐과 금리 인하 모멘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JP모건은 이달 2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아시아(일본 제외)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가 최근 급등했음에도 여전히 지역·글로벌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한국 시장의 선행 PER은 10.2배, PBR은 1.2배로 지역 평균(14.2배·2.1배), 글로벌 평균(
  • [트럼프 스톡커] '케데헌'에 미친 美 MZ, 'K뷰티' 불티난다는데
    [트럼프 스톡커] '케데헌'에 미친 美 MZ, 'K뷰티' 불티난다는데
    경제·마켓 2025.11.30 05:21:00
    최근 미국에 한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화장품, 의류, 음식 등 각종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과거에는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인기가 K팝(한국 음악) 등 일부 분야에만 국한됐다면 이제는 그 범주가 K뷰티(한국 미용), K푸드(한국 식품), K패션(한국 의류), K드라마(한국 드라마), K웹툰(한국 웹툰)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올 6월 공개된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뒤로는 미국에서도 한류가 더 이상 변방의 이색 문화처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