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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50% 급락해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주가 50% 급락해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4.13 09: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전 세계 시장이 들썩인 한 주였습니다.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하는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가, 일부 유예 이후에는 하루 만에 9% 이상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지요. 최근 CNBC는 이같은 시장을 헤쳐나가기 위한 조언과 함께 故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을 재조명했는데요. 위기에 대처하는 글로벌 투자 구루의 전략, 함께 살펴보시죠.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이 가장 믿는 친구이자 파트너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복수 사고 모형을 구체적인 투자에 적용
  • 엔비디아,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 등극… 관세전쟁에 美국채·달러 위상 '흔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엔비디아,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 등극… 관세전쟁에 美국채·달러 위상 '흔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4.13 08: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AI 특수에 힘입어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가트너 발표에 따르면 한때 게임용 GPU 전문 업체였던 엔비디아가 단숨에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로 올라섰다. SK하이닉스는 91.5%의 매출 성장률로 두
  • 한발 더 물러선 트럼프…美, 상호관세서 스마트폰·반도체장비 등 첨단 부품 뺀다
    한발 더 물러선 트럼프…美, 상호관세서 스마트폰·반도체장비 등 첨단 부품 뺀다
    경제·마켓 2025.04.13 05:20: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중 무역전쟁은 물론 글로벌 무역질서 붕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스마트폰과 반도체장비, 평면TV 등 첨단 기술 제품과 부품 분야 일부 품목을 관세에서 제외했다. 정보기술(IT) 제품의 즉각적 가격 상승 우려를 막기 위한 조치이자 관련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직접적 타격을 입는 상황을 줄이는 조치다. 아울러 중국의 125% 관세에도 이같은 예외를 적용함으로써 중국과의 긴장도도 일부 완화됐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은 1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 "애플·삼성 다행이네" 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애플·삼성 다행이네" 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경제·마켓 2025.04.12 22:45:21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청(CBP)은 '특정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 제외' 지침을 통해 스마트폰, 노트북, 모니터, 반도체가 미국 정부가 지난 2일 이후 발표한 일련의 상호 관세 정책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고 발표했다. 애플, 삼성전자 등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로 한 조치로 해석된다. 반도체는 SSD, 반도체 장비, 메모리 모듈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상호 관세 면제
  • NH투자 "美국채 시장 기능 고장…연준 개입 가능성 커져"
    NH투자 "美국채 시장 기능 고장…연준 개입 가능성 커져"
    경제·마켓 2025.04.12 18:50:12
    최근 미국 국채 가격의 급락 사태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급히 개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금융투자업계에서 나왔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10일 미국 국채 가격 하락이 "유동성 문제로 인한 시장 기능 고장(malfunction)으로 판단되며, 미국 당국의 단기 개입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이번주 들어 미국 초장기채 중심으로 금리가 급등했고 특히 9일 미국 본장이 아닌 아시아장에서도 미국채 10년 금리가 장중 20bp(1bp=0.01%포인트) 이상 급등해
  • 올해 100일간 수출 1782억달러…전년比 0.7%↓[Pick코노미]
    올해 100일간 수출 1782억달러…전년比 0.7%↓[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4.12 10:17:00
    한국이 올들어 100일 동안 1784억 달러 넘게 수출하면서 미국의 관세 전쟁에 따른 충격에도 나름대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1784억 2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했다. 이 기간 누적 수입액은 1722억 4400만 달러로 0.6% 줄었다. 이로써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61억 7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수출은 올 1월(-10.1%)에 엿새간의 설연휴 등 영향으로 직전 15개월간 이어오던 전년
  • 美국채 요동에 연준도 준비태세…콜린스 총재 “금융시장 도울 준비돼있다”
    美국채 요동에 연준도 준비태세…콜린스 총재 “금융시장 도울 준비돼있다”
    경제·마켓 2025.04.12 04:55:25
    미국 금융 시장의 불안이 확산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계자가 필요시 긴급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국채 시장이 요동치며 연준의 긴급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밖에도 연준 고위 인사들은 관세에 따른 경제 충격과 시장 동요, 미국의 신뢰 상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 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과거 여러 시장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 연준 3인자 윌리엄스 “관세로 美 실업률 5%, 인플레이션 4%될 것”
    연준 3인자 윌리엄스 “관세로 美 실업률 5%, 인플레이션 4%될 것”
    경제·마켓 2025.04.12 02:28:22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수치를 기반으로 관세와 이민정책의 경제적 역효과를 제시했다. 경제 성장은 줄어들고 실업률은 상승하며 인플레이션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의 두 배 수준으로 재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1일(현지 시간) 윌리엄스 총재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민 감소로 인한 노동력 증가세 둔화와 불확실성, 관세의 복합적 영향을 고려할 때,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 수준(2.8%)에서 크게 둔화돼 1%를 다소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는
  • 美 4월 소비자심리지수 50.8…팬데믹 이어 역대 두번째 위축
    美 4월 소비자심리지수 50.8…팬데믹 이어 역대 두번째 위축
    경제·마켓 2025.04.12 01:19: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금융위기 당시보다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는 11일(현지 시간)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6.2포인트 떨어진 50.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는 2022년 6월(50)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이를 제외하면 197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4.6)도 크게 밑돌았다. 미시간대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들어 4개월째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는 47.2로 19
  • 美 3월 생산자물가 0.4% 감소… “관세 효과 4월에 반영될 듯”
    美 3월 생산자물가 0.4% 감소… “관세 효과 4월에 반영될 듯”
    경제·마켓 2025.04.11 22:01:50
    미국 노동통계국은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직전 2월보다 0.4% 감소해 0.2%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치보다 크게 낮았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가격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PPI도 3월 0.1% 감소해 전망치(0.3%)를 밑돌았다. 연간 기준으로 봐도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올라 전망치(2.7%)에 못 미쳤고, 근원 PPI도 3.3%(전망치 3.6%) 상승하는 데 그쳤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
  • 시진핑 "기댄 적 없으니 때려도 안 무섭다" 트럼프 겨냥 첫 공개발언
    시진핑 "기댄 적 없으니 때려도 안 무섭다" 트럼프 겨냥 첫 공개발언
    경제·마켓 2025.04.11 17:50:59
    미국이 대(對)중국 관세율을 145%로 높인 데 대해 중국이 12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율을 종전 84%에서 125%로 올리는 맞대응에 나서면서 양국이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 전쟁의 출구가 될 수 있는 양국 간 대화는 ‘상대가 먼저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단기간 내 성사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두 강대국 간 관세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세계 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릴 수 있다는 암울한 경고마저 나오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중 무역 전쟁이 본격화한 후 처음으로 “두렵
  • 트럼프 1기 참모 "美中 둘다 양보 생각없어…車·철강 관세협상 없을 것"
    트럼프 1기 참모 "美中 둘다 양보 생각없어…車·철강 관세협상 없을 것"
    경제·마켓 2025.04.11 17:49: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145%까지 끌어올린 대신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를 한 가운데 품목별 관세 인하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트럼프 1기 무역 참모로부터 나왔다. 케이트 칼루트키에비치 매클라티 어소시에이츠 통상 총괄 전무이사는 10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자동차·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와 향후 나올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에도 관세 인하, 면제가 있을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무역확장법 2
  • 공조 늘리고, 결속 높이고…"뭉쳐서 관세 대응"
    공조 늘리고, 결속 높이고…"뭉쳐서 관세 대응"
    경제·마켓 2025.04.11 17:4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방위적인 관세 부과에 나선 가운데 주요국 간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부쩍 늘어나는 모양새다. 교역 파트너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위협과 격화하는 미중 무역 갈등 정세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중국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를 폐기하는 협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EU는 지난해 값싼 중국산 전기차가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며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17.8~45.3%로 인상했다. 하지만 앞으로 관세
  • 유가 폭락에…'네옴시티' 꿈 멀어지는 사우디
    유가 폭락에…'네옴시티' 꿈 멀어지는 사우디
    경제·마켓 2025.04.11 17:48:17
    사우디아라비아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빨간불이 켜졌다. 무역 전쟁의 여파와 원유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사우디의 재정적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유가가 급격히 떨어지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재정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말 브렌트유의 가격 전망을 기존 배럴당 69달러에서 62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사우디의 올해 재정적자가 300억 달러에서 최대 75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우디는 정부 수입의
  • ‘오락가락 관세쇼’에 국채 위상 흔들…서머스 “美, 신흥시장처럼 취급 당해”
    ‘오락가락 관세쇼’에 국채 위상 흔들…서머스 “美, 신흥시장처럼 취급 당해”
    경제·마켓 2025.04.11 17:46:57
    불확실한 경제와 위기 상황에서 미 국채와 달러화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선호됐다. 경제 충격이 우려될 때 전 세계 투자자들이 달러 확보에 나서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과 달러 스와프라인을 구축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무역 전쟁에서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투자자들은 세계 무역 질서의 붕괴나 글로벌 침체에 대비해 달러를 확보하는 대신 달러 표시 자산을 팔아 치우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상호관세를 발표한 후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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