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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에 '이것' 넣어라"…혈당·뇌·장까지 챙긴다는 조언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에 '이것' 넣어라"…혈당·뇌·장까지 챙긴다는 조언
    헬스 2025.10.04 13:06:01
    아침 커피에 계피, MCT오일, 다크초콜릿 파우더를 살짝 곁들이면 건강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하버드대 출신 소화기내과 의사 사우라브 세티 박사의 말을 인용해 “커피에 계피, MCT 오일, 다크초콜릿 파우더를 넣으면 영양학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세티 박사는 “커피에 계피를 한 꼬집 더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피는 카시아 나무 껍질을 말려 분쇄한 향신료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은 체
  • 명절 효도 꿀팁… “부모님 약 복용·중복 처방 이렇게 확인하세요”
    명절 효도 꿀팁… “부모님 약 복용·중복 처방 이렇게 확인하세요”
    헬스 2025.10.04 13:00:00
    고령층은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누락이나 중복 처방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본가에 내려갔다면 30분만 투자해 부모님 약 복용 상황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업계 관계자는 본가에 방문한 자녀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에 있는 약을 한데 모으는 것이고 3일 밝혔다. 병원에서 받은 처방약뿐 아니라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모두 포함해야 한다. 약 봉투나 약통을 앞뒤로 사진 찍어두면 성분과 용량, 복용법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 의료진 상담 시에
  • "기차 타는데 마스크 써야 되나?"…추석 연휴에 터진 감염병 확산세, 원인은
    "기차 타는데 마스크 써야 되나?"…추석 연휴에 터진 감염병 확산세, 원인은
    헬스 2025.10.04 12:22:47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는 인파가 늘고 있다. 하지만 환절기 면역력이 낮아지는 시기와 맞물려, 특히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3일 질병관리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 감시 결과, 38주 차(9월 14~20일)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428명으로 집계됐다. 37주 차보다 31명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213명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 입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이 전체 6193명
  • "99% 반드시 신호 온다"…심장마비·뇌졸중 환자가 겪은 '이것', 뭐길래?
    "99% 반드시 신호 온다"…심장마비·뇌졸중 환자가 겪은 '이것', 뭐길래?
    헬스 2025.10.04 12:05:22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을 겪은 환자 대부분이 발병 수년 전 이미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흡연 등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위험 요인을 지니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한국 성인 약 930만 명과 미국 성인 약 7000명의 건강 데이터를 최대 20년간 추적했다.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 발병 전 어떤 위험 요인이 존재했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국심장협회(AHA)가 정의한 이상적 심혈관 건강 기준을 바탕으로 △혈압(120/80mmHg 이상 또는 치료 중) △총콜
  • "몸이 '으슬으슬' 그냥 감기 아니라고?"…벌레 물린 자국 있다면 '이 병' 일 수도
    "몸이 '으슬으슬' 그냥 감기 아니라고?"…벌레 물린 자국 있다면 '이 병' 일 수도
    헬스 2025.10.04 09:19:38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진드기’다. 특히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개체 수가 크게 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매년 약 6000명 내외 환자가 보고되며,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두통·발열·발진·오한·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생기는 검은 딱지(가피)가 대
  • 명절이 두렵다? 추석 연휴 ‘관절 건강’ 지키는 꿀팁 [건강 팁]
    명절이 두렵다? 추석 연휴 ‘관절 건강’ 지키는 꿀팁 [건강 팁]
    헬스 2025.10.04 06:24:00
    최장 열흘 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기다. 그러나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명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장거리 운전이 불가피한 데다 제수 준비에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일 등 명절 특유의 활동들이 관절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추석은 여름과 가을이 맞닿는 시기라 일교차가 크고, 대기압과 습도의 변화가 잦아 관절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관절염은 크게 염증이 원인인 류마티스관절염과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나뉜다.
  • “공복 운동이 살 더 잘 빠진다더니?”…연구 결과는 의외였다
    “공복 운동이 살 더 잘 빠진다더니?”…연구 결과는 의외였다
    헬스 2025.10.03 20:06:18
    아침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더 빨리 줄어든다는 주장이 있지만, 과학적으로는 일반적인 운동과 장기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운동생리학 선임강사 맨디 헉스트롬 박사는 지난달 30일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기고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공복 운동은 흔히 ‘공복 러닝’ ‘공복 유산소’ ‘공복 근력운동’ 등으로 불리며 아침 식사 전, 즉 빈속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체지방 연소 효과가 뛰어나다’는 주장이 퍼지며
  • 코로나19 입원비, 독감의 3배…“동시접종 고려해야”
    코로나19 입원비, 독감의 3배…“동시접종 고려해야”
    헬스 2025.10.03 17:00:00
    코로나19의 질병부담이 독감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와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두 백신을 함께 맞는 ‘동시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1만 4181명으로 독감 입원 환자(6만 3166명)의 두 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요양급여비는 코로나19가 2050억 원으로 독감(630억 원)의 세 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면서 개인 의료비 부담을 넘어 국가 건강보험
  • "밤인 줄 알고 먹었다간 응급실행"…가을철 길가에 흔한 '이 열매' 조심하세요
    "밤인 줄 알고 먹었다간 응급실행"…가을철 길가에 흔한 '이 열매' 조심하세요
    헬스 2025.10.03 16:49:59
    얼마 전 유럽 여행을 다녀온 A씨는 하늘에서 ‘톡’ 하고 떨어진 밤처럼 생긴 열매를 주워 들었다가 깜짝 놀랐다. 동글동글하고 예쁘게 생긴 열매를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지인이 “이거 먹으면 큰일 난다”고 알려줬기 때문이다. 겉모습은 밤과 똑 닮았지만, 사실은 독성을 지닌 ‘마로니에 열매’였다. 가을철 길거리에는 밤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때 ‘마로니에 열매’를 밤으로 착각하면 자칫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마로니에(가시칠엽수)는 국내에서도 가로수·조경수로 흔히 심기는 낙엽 활엽수다. 껍질은 녹색
  • "추석에 마스크 껴야 되나?"…연휴 앞두고 '이 병' 비상, 유행한다는데
    "추석에 마스크 껴야 되나?"…연휴 앞두고 '이 병' 비상, 유행한다는데
    헬스 2025.10.03 15:07:24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며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일부터 시작되는 7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인플루엔za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독감이 유행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 내 항체 보유자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독감은 흔히 '독한 감기'로 오인되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 합병증 측면에서 일반 감기와 명확히 구분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일 때만 독감으
  • 수지 "아침은 컵라면, 삼시세끼 라면 먹은 적도"…건강엔 어떤 영향 있을까
    수지 "아침은 컵라면, 삼시세끼 라면 먹은 적도"…건강엔 어떤 영향 있을까
    헬스 2025.10.03 13:36:07
    가수 겸 배우 수지(31)가 ‘라면 덕후’ 면모를 드러내며 일상 속 식습관을 고백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라면을 주식처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여러 위험을 안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진행자 유재석·양세찬과 아침 메뉴를 이야기하던 중 “라면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우빈은 “(수지는)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더라”며 “어떻게 몸매 관리를 하는지 신기하다”고 반응했다. 이에 수지는 “라면을 먹어야 든든하다”며 “아침에는 컵라면으로 간단히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라
  • MSD, ‘키트루다SC’ 병용 임상 확장
    MSD, ‘키트루다SC’ 병용 임상 확장
    헬스 2025.10.03 08:56:38
    MSD가 면역항암제 피하주사(SC) 제형 키트루다 큐렉스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MK-1084) 병용 임상3상에 돌입한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MSD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MK-1084와 키트루다 큐렉스 병용 임상 3상을 이달 27일부터 시작한다. KRAS G12C 변이를 가진 진행성·전이성 비편평 NSCLC 환자 675명을 대상으로 ‘MK-1084+키트루다SC’와 ‘화학요법(카보플라틴·시스플라틴)+키트루다SC’를 비교하며 무진행 생존기간과 장기 생존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상은 2032년
  • "20년간 폐암만 연구했는데"…4기 진단받은 석학, 투병 사실 공개한 이유
    "20년간 폐암만 연구했는데"…4기 진단받은 석학, 투병 사실 공개한 이유
    헬스 2025.10.03 08:30:00
    20년 넘게 폐암을 연구해 온 미국의 저명한 의사가 폐암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미국 CBS뉴스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대 의과대학 암센터 폐암 연구소를 이끄는 로스 카미지(58) 박사는 이달 초 자신이 3년째 폐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카미지 박사는 그동안 학술 논문 400여 편을 발표하며 폐암 표적치료제 개발과 질병 진행 연구에 앞장서 왔다. 그의 연구는 미국 40개 주와 전 세계 40여 개국 폐암 환자 치료에 기여했다. 그러나 2022년 6월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 쌕쌕거리는 소리가 났다. 이때
  • "얼굴 퉁퉁 붓고 염증에 고름까지"…손연재 아들 걸린 '스키터 증후군' 뭐길래?
    "얼굴 퉁퉁 붓고 염증에 고름까지"…손연재 아들 걸린 '스키터 증후군' 뭐길래?
    헬스 2025.10.02 21:16:13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심각한 모기 알레르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사용하는 모기 패치를 소개하며 아들 준연 군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아들이 한 번 모기에 습격당한 적이 있었다. 얼굴에 20방 넘게 물렸다”며 “모기 알러지가 있는 아기들이 있더라. 저도 아기 낳고 처음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모기에 물리면 간지럽고 붓는 게 전부인데, 아들은 심하게 부어서 염증이 나고 고름이 생기더라. 수족구인 줄 알고 소아과로 뛰어갔는데 '모기 알
  • 시험관 시술 50회·유산 4번 겪은 44세 산모…18년 만에 "엄마 됐어요"
    시험관 시술 50회·유산 4번 겪은 44세 산모…18년 만에 "엄마 됐어요"
    헬스 2025.10.02 20:11:56
    18년간 50여 회의 시험관 시술과 네 번의 유산을 겪고도 "아이를 안고 싶다"는 소망을 잃지 않았던 40대 산모가 마침내 딸아이를 품에 안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일 산모 유경희(44)씨와 남편 신동석(52)씨가 지난달 25일 오전 8시쯤 병원에서 2.2㎏의 건강한 딸아이인 '찰떡순'(태명)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찰떡순이란 태명은 엄마의 태몽에 나온 '찰떡'과 딸을 상징하는 '순'을 붙여 이름 지었다. 유씨와 신씨의 지난 세월은 순탄치 않았다. 이들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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