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인기…이정후, MLB 유니폼 판매 전체 17위
스포츠2025.07.1212:54:5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판매 집계에서 전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이 12일(한국 시간) 공개한 집계 내용에 따르면 이정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베테랑 스타 클레이턴 커쇼(20위),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사이영상을 받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리크 스쿠발(19위)를 제쳤다. 팀 내에서도 2위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유니폼 판매 전체 1위는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 2위는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3위와 4위는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
북스엔
화웨이는 어떻게 기술굴기 상징이 됐나
문화
2025.07.11
17:47:14
미중 패권 경쟁의 핵심 기업이자 엔디비디아의 최대 경쟁사로 부상한 중국 기업 화웨이. 화웨이는 통신 장비 세계 1위를 넘어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과도 같은 기업이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화웨이를 최근 2년 연속 경쟁자로 지목했다. 그러나 중국 기업답게 화웨이는 베일에 싸인 테크 제국으로 유명하다. 창립자인 런정페이 회장도 은둔형인 까닭에 화웨이는 더욱
별별시승
짐카나 무대에서 확인한 프리우스의 ‘새로운 DNA’ - 토요타 프리우스 PHEV[별별시승]
자동차
2025.07.12
17:49:49
짐카나 주행 중인 프리우스 PHEV. 사진: 정인성 작가(@@웨이브진)2023년 말,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는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존재 ‘프리우스(Prius)’의 5세대 사양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제시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대했다.지난 1997년 초대 프리우스가 데뷔한 이래 프리우스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 기술의 테스트 배드’이자 ‘새로운 시대를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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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9분전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온 국민과 함께 마음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는 선사시대 인류의 숨결이 깃든 바위그림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의 두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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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7.12 17:49:49짐카나 주행 중인 프리우스 PHEV. 사진: 정인성 작가(@@웨이브진)2023년 말,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는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존재 ‘프리우스(Prius)’의 5세대 사양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제시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대했다.지난 1997년 초대 프리우스가 데뷔한 이래 프리우스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 기술의 테스트 배드’이자 ‘새로운 시대를 위한 선택지’라는 개념으로 뛰어난 주행 효율성,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적인 성격을 앞세워 전세계 자동차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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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7.12 17:31:51한국 바둑의 절대 ‘1인자’ 신진서 9단이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에서 박정환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12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박정환 9단에게 15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종합전적 2대0을 기록한 신진서는 박정환을 따돌리고 슈퍼매치 우승컵을 차지했다. 신진서의 개인 통산 41번째 타이틀이다. 우승 상금은 7500만 원. 이날 흑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포석부터 주도권을 잡고 박정환을 몰아 붙인 끝에 결국 승리를 거뒀다. 신진서는 우승 직후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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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7.12 16:50:54전국에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온열질환자가 4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청 감시체계 신고 결과를 보면 전날 전국 응급실 500여 곳에 열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들어온 환자는 모두 40명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147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9명에서 추가되지 않았다. 신규 환자 수 역시 지난 8일 25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감소했다. 다만 누적 환자와 추정 사망자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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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7.12 15:52:00에미레이트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보잉 777-300ER 기종을 전면 개조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본격 도입이다. 지난 4월부터 인천~두바이 노선(EK324/325) 주 3회(월·수·금)에 투입된 기체는 기존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에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추가한 4클래스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기 공개 행사에는 미디어와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좌석과 인테리어를 직접 둘러봤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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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7.12 15:23:57금호 SLM의 이창욱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 김학수 기자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에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금호 SLM 이창욱이 다시 한 번 예선 1위에 올랐다.오후 1시 40분, 작렬하는 태양 아래 진행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예선은 '혼란'으로 시작됐다. 실제 1차 예선 주행이 될 무렵 브랜뉴 레이싱의 헨잔 료마로 인해 '적기'가 발령됐다.이에 주행 중이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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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7.12 14:55:34부부가 함께 설거지만 해도 행복감이 20%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인간관계 및 행동 심리 전문가 해나 로슨 박사의 조언을 소개하며 부부가 집안일을 나눠 하는 것이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로슨 박사는 부부가 함께 설거지를 하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행복감이 평균 20%까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설거지처럼 사소해 보이는 일도 둘이 나눠 하면 형평성과 협동심이 생기고 서로를 동등한 동반자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커진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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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7.12 13:10:21한국 탁구 남자복식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 랭킹 1위인 ‘르브렁 형제’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를 3대1(11대8 6대11 11대4 12대10)로 제압했다. 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중국의 왕추친·량징쿤 조를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와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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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7.12 12:54:5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판매 집계에서 전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이 12일(한국 시간) 공개한 집계 내용에 따르면 이정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베테랑 스타 클레이턴 커쇼(20위),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사이영상을 받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리크 스쿠발(19위)를 제쳤다. 팀 내에서도 2위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유니폼 판매 전체 1위는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 2위는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3위와 4위는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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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7.12 12:46:28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시즌 국제대회 7연승 행진으로 멈출 줄 모르는 질주를 이어갔다. 우상혁은 12일(한국 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4를 넘어 우승했다. 2m34는 올 시즌 우상혁의 개인 최고이자 세계 공동 1위 기록이다. 우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손에 쥐었다.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 정상에 선 건 2022년 카타르 도하, 2023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2024년 로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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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7.12 12:00:00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잦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실제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이들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서도 훨씬 더 치명적인 병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표적인 질환이 췌장암이다. 췌장은 위장 뒤편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기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 같은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상이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탓에 ‘침묵의 장기’로도 불린다. 췌장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속 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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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7.12 11:10:17상습 과속·난폭운전으로 수 차례 처벌 전력이 있는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또다시 중상자 발생 사고를 내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전 11시 5분께 자신의 25톤(t) 화물차를 과속해 운전하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사거리에서 다른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합차와 충돌, 상대 운전자에게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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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7.12 10:21:26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 원) 남자 단식 결승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신네르는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를 3대0(6대3 6대3 6대4)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알카라스가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3대1(6대4 5대7 6대3 7대6<8대6>)로 꺾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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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7.12 10:00:00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가 1형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용하는 환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연속혈당측정기 지속 사용 비율이 3.9%에 그쳐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재현·김지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김서현 삼성융합의과학원 박사 공동 연구팀이 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기기 사용 현황과 연령대별 사용률 격차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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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7.12 09:47:42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의조(33)가 소속팀인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야스포르와 재계약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의조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황의조는 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입단한 직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다. 이후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황의조는 지난해 9월 알라니아스포르와 1년 계약으로 완전히 이적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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