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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BMW와 ‘꿈의 배터리’ 실증 추진
    삼성SDI, BMW와 ‘꿈의 배터리’ 실증 추진
    자동차 2025.10.31 21:34:24
    삼성SDI(006400)가 세계적 완성차 기업인 독일 BMW와 손잡고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개발 단계인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전기차에 탑재해 도로 위를 주행하면서 성능을 검증·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전기차 생산과 소재 분야 첨단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업체와 협업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삼성SDI는 최근 BMW·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는 솔리드파
  • 현대차·엔비디아 '피지컬AI' 협력강화…30억弗 투자
    현대차·엔비디아 '피지컬AI' 협력강화…30억弗 투자
    자동차 2025.10.31 18:13:59
    현대자동차그룹과 엔비디아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 약 30억 달러(약 4조3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는 엔비디아가 공급하는 5만 장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을 활용해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로봇 사업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날개를 달게 됐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현대차그룹·엔비디아는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 최대매출 쓴 기아·현대모비스…美 고율관세에 영업익은 '후진'
    최대매출 쓴 기아·현대모비스…美 고율관세에 영업익은 '후진'
    자동차 2025.10.31 16:51:02
    기아(000270)와 현대모비스(012330)가 올해 3분기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미국 정부의 25% 고율 관세로 비용 부담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각 회사는 4분기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실적 개선을 끌어낼 방침이다. 기아는 올 3분기 매출 28조 6861억 원, 영업이익 1조 462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2%나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도 매출은 7.4% 늘어난 15조 319억 원에 달했으나
  • '관세 직격탄' 현대모비스, 많이 팔고 이익 줄었다
    '관세 직격탄' 현대모비스, 많이 팔고 이익 줄었다
    자동차 2025.10.31 15:30:00
    현대모비스(012330)가 올해 3분기 완성차 핵심 부품의 공급을 늘리며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의 25%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제품 경쟁력 강화로 수주를 확대하면서 손익 방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올 3분기 매출 15조 319억 원, 영업이익 7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4%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 현대차그룹 로봇 사업 날개…엔비디아와 피지컬AI에 4조원 투자
    현대차그룹 로봇 사업 날개…엔비디아와 피지컬AI에 4조원 투자
    자동차 2025.10.31 15:06:37
    현대자동차그룹과 엔비디아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 약 30억 달러(약 4조3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는 엔비디아가 공급하는 5만 장의 차세대 AI칩 ‘엔비디아 블랙웰’을 활용해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는 로봇 사업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날개를 달게 됐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현대차그룹·엔비디아는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
  • [컨콜] 기아 "4분기 관세비용, 3분기와 큰 차이 없을 것"
    자동차 2025.10.31 14:56:48
    기아(000270)는 31일 실시한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관세 임팩트는 3분기와 큰 차이 없을 것”이라며 “관세 비용이 일부 줄긴 하겠지만 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미 관세율이 25%에서 15% 줄어든 것과 관련해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하더라도 기존 재고 보유분은 25% 관세를 부담한다”며 “(관세율 완화)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12월 판매분부터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올 3분기 미국 관세에 따라 1조 2340억 원의 영업이익 감소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 [컨콜] 기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자 지속할 것"
    자동차 2025.10.31 14:38:23
    기아(000270)는 31일 실시한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관련해 “기존에 운영하던 투자 외에도 신사업이나 신규 투자에 대한 부분을 낮출 수 없다”며 “투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R&D 비용이 증가했고 올해와 내년에는 목적기반차(PBV) 신차들이 나오면서 투자 늘린 게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 기아 3분기 영업익 1조 4622억원…전년 대비 49.2% 감소
    기아 3분기 영업익 1조 4622억원…전년 대비 49.2% 감소
    자동차 2025.10.31 14:09:07
    기아(000270)는 2025년 3분기 매출액 28조 6861억 원, 영업이익 1조 462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7.3% 줄어든 1조 4225억 원이다. 기아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다만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로 손익이 둔
  • 슈퍼레이스 2026시즌 대회 일정 및 주요 변경점 공개...역동성 강조하지만 '과제' 산재
    슈퍼레이스 2026시즌 대회 일정 및 주요 변경점 공개...역동성 강조하지만 '과제' 산재
    자동차 2025.10.31 13:30:00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일정(잠정)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6시즌의 대회 일정과 최상위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주요 변경점을 발표했다.슈퍼레이스는 이번 발표에 대해 '관객 중심의 다이내믹한 레이스'를 콘셉트로 잡고 시즌 전반과 레이스 내용 부분에서 더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레이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2026시즌의 일정에 있어 핵심은 개막 더블 라운드가 부활에 있다. 4월 18~19
  • 렉서스, LS의 새로운 확장 알리는 6륜 MPV 'LS 콘셉트' 공개
    렉서스, LS의 새로운 확장 알리는 6륜 MPV 'LS 콘셉트' 공개
    자동차 2025.10.31 11:30:00
    렉서스 LS 콘셉트토요타(Toyota)가 2025 일본 모빌리티 쇼에 참가한 가운데 브랜드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하는 다양한 차량을 공개했다.이런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Lexus)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긴 역사를 자랑해왔던 LS의 방점을 찍고 ‘완전히 달라진 감성’을 담은 '럭셔리 스페이스(Luxury Space)’로 정의하며 이를 알리는 여러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렉서스의 콘셉트 모델 중 핵심은 바로 6륜 구조의 MPV로 개발된 'LS 콘셉트'다. LS 콘셉트는 럭셔리 모빌리티의 근본적
  • 삼성SDI, BMW와 '꿈의 배터리' 실증 나선다
    삼성SDI, BMW와 '꿈의 배터리' 실증 나선다
    자동차 2025.10.31 09:52:56
    삼성SDI(006400)가 BMW, 미국 배터리 소재업체 솔리드파워와 함께 전기차에 탑재하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 모은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차량에 탑재한 뒤 도로 위를 시험 주행하면서 성능을 검증·개선하고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삼성SDI는 최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하고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
  •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자동차 2025.10.31 09:43:29
    현대차(005380)그룹은 28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000270)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를,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를 부여한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 2도어서 픽업까지…전통 오프로더에 개성을 담다
    2도어서 픽업까지…전통 오프로더에 개성을 담다
    자동차 2025.10.31 07:15:00
    지프의 전통 오프로더 랭글러가 전동화 전환 흐름 속에서도 견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로 내연 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랭글러는 소비자 맞춤형 전략으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랭글러가 ‘전동화 시대의 역주행’으로 불릴 만큼 강한 저력을 보이는 것은 지프 브랜드의 헤리티지(유산)뿐 아니라 다양한 트림·파워트레인·바디 타입 등 소비자들의 선택을 끌어내는 ‘다양성 전략’이 주효한 때문이다.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
  • 가족 여행에 제격…다재다능한 컴팩트 SUV
    가족 여행에 제격…다재다능한 컴팩트 SUV
    자동차 2025.10.31 07:10: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겨냥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가족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 넉넉한 공간 설계 등을 갖추며 여행 등 야외 활동에도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모든 트림에는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차량에 많은 짐을 싣거나 2열 승객이 탑승한 상황에서도 넓은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룸 미러는 카메라를 통해 약 5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일반 미러 뷰로 전환
  • 수입차 1호 법인에서 1등 브랜드로…30년간 한국과 동반질주
    수입차 1호 법인에서 1등 브랜드로…30년간 한국과 동반질주
    자동차 2025.10.31 07:00:00
    1995년 월 평균 수입차 판매량이 600대에도 못 미치던 한국 시장에 독일 명차 BMW가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숱한 부침 속에서 많은 수입차 업체를 포함한 해외 기업들이 한국에서 철수했지만 BMW는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30년이 지난 오늘 BMW는 한국에서 연간 7만 대 넘는 차량을 판매하는 ‘수입차 1호 법인’이자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BMW코리아는 국내에 장기 투자의 문을 활짝 열며 수입차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BMW코리아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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