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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의 2026년 키워드 '로보틱스'…로봇 경영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의 2026년 키워드 '로보틱스'…로봇 경영 본격화한다
    자동차 2025.12.31 17:43:48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을 관통하는 첫 키워드로 ‘로보틱스’를 제시하며 CES 2026에서 본격적인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한 '인류의 진보를 함께 만들어 가는 AI 로보틱스 솔루션'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평가된다. 그룹 차원의 ‘로봇 경영’이 구체화되는 것이다. 현
  • 42년간 흑자 이어온 자동차…새해 수출 720억弗로 신기록 다시 쓴다[신년기획 K제조업의 심장을 가다]
    42년간 흑자 이어온 자동차…새해 수출 720억弗로 신기록 다시 쓴다[신년기획 K제조업의 심장을 가다]
    자동차 2025.12.31 17:27:47
    우리나라 자동차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온 대표 수출 효자 상품이다. 흑자 행진은 무려 42년간 이어져왔다. 2026년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한 하이브리드 물량과 지역별 맞춤형 모델을 앞세워 수출 첨병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자동차 및 부품(HS코드 87) 무역수지는 현대차(005380)의 ‘엑셀’ 등 수출 차량 다변화가 시작된 1984년 이후 42년간 단 한 번도 적자가 난 적이 없다. ‘포니’로 수출
  • 9.6초당 1대씩 차량 생산…매일 4800대 쉴 새 없이 해외로[신년기획 K제조업의 심장을 가다]
    9.6초당 1대씩 차량 생산…매일 4800대 쉴 새 없이 해외로[신년기획 K제조업의 심장을 가다]
    자동차 2025.12.31 17:27:06
    12월 19일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의 선적 부두. 약 830m 길이의 부두 끝에 다다르자 램프(출입구)를 내린 대형 자동차운반선 두 척이 위용을 드러냈다. ‘거대한 이동식 주차 타워’로 불릴 만한 압도적인 규모였다. 길이는 200m, 높이는 30m에 달해 웬만한 15층 아파트 한 동이 바다에 떠 있는 것과 같았다. 입을 벌린 선박 안으로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수백 대의 수출용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갔다. 운반선 내부에는 입체형 주차장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 펼쳐졌다. 바다 위로 8개 층, 선체 아래로 4개 층 등 총 12개 데크가
  • SK온, 서산 3공장 증설 연기…전기차 수요 둔화에 '속도조절'
    SK온, 서산 3공장 증설 연기…전기차 수요 둔화에 '속도조절'
    자동차 2025.12.31 16:51:37
    SK온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경영 환경 변화로 충남 서산의 신규 공장 증설을 연기하기로 했다. 31일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096770)은 공시를 통해 SK온 서산 3공장 관련 투자 금액을 기존 1조 7534억 원에서 9363억 9000만 원으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현재까지 집행된 투자 금액이 기존 계획보다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투자 종료일도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12월 31일로 1년 연장했다. SK온 측은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서산 3공장
  • [단독] 테슬라, 모델3·Y 최대 940만 원 '기습 인하'
    [단독] 테슬라, 모델3·Y 최대 940만 원 '기습 인하'
    자동차 2025.12.31 11:12:18
    테슬라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 가격을 최대 940만 원 인하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3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이날부터 중형 전기 세단 모델3과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모델Y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모델3 퍼포먼스 AWD 모델은 기존 6939만 원에서 940만 원 인하된 5999만 원, 모델Y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 모델은 기존 6314만 원에서 315만 원 인하된 5999만 원에 판매 중이다. 모델Y
  • KGM, 픽업 공략 풀악셀…고성능 신형 ‘무쏘’ 선봉에
    KGM, 픽업 공략 풀악셀…고성능 신형 ‘무쏘’ 선봉에
    자동차 2025.12.31 09:00:00
    KG모빌리티(003620)가 플래그십 픽업트럭인 ‘무쏘’를 선봉장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KGM은 30일 경기 고양시 익스피리언스센터 일산에서 개최한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신형 무쏘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인 ‘무쏘 스포츠(2002년 출시)’의 헤리티지를 계승했으며 내년 1월 가격과 연비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무쏘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을 강조한 디자인과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강력한 파워트레인, 레저·비즈니스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 현대차그룹, 내년 '美생산 100만대 시대' 연다
    현대차그룹, 내년 '美생산 100만대 시대' 연다
    자동차 2025.12.30 17:36:01
    현대차그룹이 내년 미국 현지 생산량 100만 대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 기존 아이오닉5·9에 더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동화 모델(하이브리드 포함)의 현지 생산 체제가 본격적으로 갖춰지면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현지 생산을 늘리는 전략을 가속하고 있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미국 공장의 생산량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8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는 미국에 설립한 공장을 통해 올해 1~11월 총 3
  • 스텔란티스, 리프모터 앞세워 남미·아프리카 전기차 시장 동시 공략…신흥 시장 공략
    스텔란티스, 리프모터 앞세워 남미·아프리카 전기차 시장 동시 공략…신흥 시장 공략
    자동차 2025.12.30 13:30:00
    스텔란티스가 중국 리프모터의 전기차를 남미, 아프리카 시장에 투입한다.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중국의 전기차 파트너사인 리프모터(Leapmotor)의 차량을 남미와 아프리카 시장에 투입하며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스텔란티스와 리프모터의 합작사인 ‘리프모터 인터내셔널’은 최근 브라질과 칠레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데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이는 스텔란티스의 네트워크를 통해 신흥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남미 시장 공략의 선봉장은 중형 S
  • 전설의 귀환, 피닌파리나와 JAS가 빚어낸 혼다 NSX 레스토모드 ‘텐세이’ 공개
    전설의 귀환, 피닌파리나와 JAS가 빚어낸 혼다 NSX 레스토모드 ‘텐세이’ 공개
    자동차 2025.12.30 11:30:00
    피린파리나와 JAS 모터스포츠가 공개한 'NSX 레스토모드' 텐세이피닌파리나(Pininfarina)와 JAS 모터스포츠(JAS Motorsport)가 1990년의 아이콘, 혼다(Honda) NSX를 위한 특별한 레스토모드(Restomod) 프로젝트, ‘텐세이(Tensei)’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텐세이는 일본어로 ‘환생(Rebirth)’을 의미하며, 오리지널 NSX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슈퍼카의 성능과 디자인을 재해석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철학을 품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피닌파리나와 JAS 모터스포츠의 경험
  • 롯데렌탈, 내년 비수도권에 중고차 매매센터 연다
    롯데렌탈, 내년 비수도권에 중고차 매매센터 연다
    자동차 2025.12.30 11:13:51
    롯데렌탈(089860)이 내년 신규 중고차 매매센터를 추가 확보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단기 렌터카 상품도 강화한다. 중고차와 렌터카 사업 모두 고객 접점을 넓히는 투 트랙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내년 중고차 매매센터를 1곳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서·경기 부천·용인 등 수도권에서 중고차 매매센터 3곳을 운영 중인 만큼 신규 매매센터는 지방 주요 거점에 세워 유통망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 것이다.
  • 현대차, 美 진출 40주년 맞는다…정의선 리더십으로 '퀀텀점프'
    현대차, 美 진출 40주년 맞는다…정의선 리더십으로 '퀀텀점프'
    자동차 2025.12.30 09:55:00
    내년 미국 진출 40년을 맞는 현대자동차가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단계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내년 현대차는 1986년 국내 첫 전륜구동 승용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한 지 40주년을 맞게 된다. 현대차는 진출 첫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16만 대 판매를 달성한 데 이어 이듬해 26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미국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미흡한 품질 관리와 정비망 부족 등의 문제로 미국 진출 초기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되는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정몽
  • 경제형벌 합리화에 경제계 환영…경총 "사업주 리스크 완화"
    경제형벌 합리화에 경제계 환영…경총 "사업주 리스크 완화"
    자동차 2025.12.30 09:44:22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0일 당정의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에 대해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이나 경미한 실수에 대한 사업주 형사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정이 발표한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경제형벌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계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평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총 331개의 경제형벌 규정을 정비하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기업의 불공정거래 등 중대
  • 강력한 퍼포먼스와 주행의 즐거움을 보장하다 - BMW X6 M 컴페티션[별별시승]
    강력한 퍼포먼스와 주행의 즐거움을 보장하다 - BMW X6 M 컴페티션[별별시승]
    자동차 2025.12.30 08:00:37
    BMW X6 M 컴페티션. 사진: 김학수 기자BMW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쿠페형 SUV’, BMW 방식으로 해석하자면 SAC(Sport Activity Coupe)로 불리는 카테고리를 가장 풍성하게, 그리고 가장 다채롭게 구성하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BMW SAC 라인업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존재 X6 M은 말 그대로 ‘강력한 성능’과 함께 SAC 고유의 공간 및 독특한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X6 M 컴페티션(이하 X6 M)은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
  • '미국 진출 40년' 현대차…"정의선 리더십으로 더 큰 도약"
    '미국 진출 40년' 현대차…"정의선 리더십으로 더 큰 도약"
    자동차 2025.12.29 15:29:06
    현대자동차가 내년 미국 진출 40주년을 맞는다.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명예회장이 ‘품질 경영’으로 미국 진출 바탕을 마련했듯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이 관세·전기차 보조금 철회 등 현재의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986년 국내 첫 전륜구동 승용차 ‘엑셀’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 미국 시장 진출 40주년을 맞는다. 진출 당시 현대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두로 진출 첫해부터 16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듬해에도 26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미국 소비자들의 주목
  • '기술 명가' 금호타이어…UAM용 제품 개발 속도
    '기술 명가' 금호타이어…UAM용 제품 개발 속도
    자동차 2025.12.29 15:11:14
    금호타이어(073240)가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력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자율주행 등 미래차 전환에 대응한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늘리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최근 미래 모빌리티를 겨냥한 타이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늘 길을 다니는 UAM용 타이어로 공기 주입이 필요 없는 에어본·에어리스 타이어를 선보이려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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