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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조끼 착용 고객 제지 논란에… 롯데백화점, 대표 명의 사과
    노조 조끼 착용 고객 제지 논란에… 롯데백화점, 대표 명의 사과
    산업일반 6분전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에서 노조 조끼를 착용한 고객에게 복장 탈의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대표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롯데백화점은 13일 자사 홈페이지에 "10일 저녁 잠실점에서 몸자보를 착용하고 식사를 위해 입장하려던 고객분들에게 탈의 등을 요청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과문은 정현석 대표 명의로 발표됐다. 정 대표는 사과문에서 "이는 부적절한 조치였으며 불쾌감을 느끼셨을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당
  • 한국인 어떤 과자 많이 먹나, 2위 포카칩·3위 초코파이…1위는?
    한국인 어떤 과자 많이 먹나, 2위 포카칩·3위 초코파이…1위는?
    산업일반 2025.12.13 14:08:51
    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은 과자는 새우깡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이 지난 10일 밝힌 올해 상반기 소매점 기준 새우깡 매출은 578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새우깡은 스낵과 초콜릿, 비스킷 등 모든 과자 카테고리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 선두를 지켰다. 2위는 감자 스낵의 강자인 오리온 포카칩으로 매출 5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1% 늘며 10위권 내 제품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오리온 초코파이(478억원)와 롯데웰
  • 한동훈 "李 대통령, 통일교가 민주당에 돈 준 것 어찌 알았나"
    한동훈 "李 대통령, 통일교가 민주당에 돈 준 것 어찌 알았나"
    산업일반 2025.12.13 14:02:2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던 이재명 대통령도 이 사안을 묵과했다는 의혹도 제기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13일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통일교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2일 시점에 통일교가 더불어민주당에 돈 준 것을 특검에서 진술한 걸 어떻게 알고 통일교를 협박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민중기 특검을 지금 당장 압수수색을 해 이재명 민주당 정권에
  • 높아지는 콜린 리스크…제약사, 급여축소 이어 환수무효도 패소
    높아지는 콜린 리스크…제약사, 급여축소 이어 환수무효도 패소
    산업일반 2025.12.13 13:00:00
    뇌기능 개선제로 쓰이는 콜린알포세이트(콜린제제) 환수협상 계약을 백지화하기 위한 행정소송 1심에서 제약사들이 모두 패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6부는 대웅바이오외 12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청구한 계약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제약사들은 건보공단과 체결한 환수협상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는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콜린제제는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위한 임상재평가가 진행 중이다. 경도인지장애부터 치매 초기, 뇌혈관질환 이후 인지 저하가 우려되는 환자군에 광범위하게 쓰이며 연간 6000억 원
  • 기아, 콜롬비아·에콰도르서 48년만에 첫 판매 1위 기록한 비결은 [biz-플러스]
    기아, 콜롬비아·에콰도르서 48년만에 첫 판매 1위 기록한 비결은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12.13 09:35:00
    기아(000270)가 중남미 진출 48년 만에 처음으로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내놓은 현지 맞춤형 모델 'K3 크로스'가 효자 상품이다. 기아는 미국 관세(15%) 부과에 대응해 중남미를 비롯한 다른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수익성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0월까지 콜롬비아에서 2만6070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13.0%로 1위를 기록 중이다. 2021년부터 3년간 1위를 유지했던 르노(2만5977대)와 지난해 1위에 올라섰던 토요타(2
  • 브로드컴 실적 뜯어보니…AI 매출 급증, 삼성 HBM ‘역전의 문’ 열렸다 [갭 월드]
    브로드컴 실적 뜯어보니…AI 매출 급증, 삼성 HBM ‘역전의 문’ 열렸다 [갭 월드]
    산업일반 2025.12.13 09:33:00
    엔비디아 대항마이자 맞춤형 인공지능(AI) 강자로 급부상한 브로드컴이 AI 인프라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브로드컴이 ‘타도 엔비디아’의 선봉장으로 나선 것인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 대비 초반 고전했던 삼성전자(005930)에 반격의 기회가 왔다는 평가다. 브로드컴이 단순 반도체 설계를 넘어 오픈AI, 엔스로픽 등 거대언어모델(LLM) 기업에 서버 랙 단위의 시스템을 통째로 공급하는 ‘큰 손’으로 변신하면서 HBM 시장 공급난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에 기회의
  • “한국인 V라인 비결이래”…외국인들 열광하는 K뷰티템은 [똑똑! 스마슈머]
    “한국인 V라인 비결이래”…외국인들 열광하는 K뷰티템은 [똑똑! 스마슈머]
    산업일반 2025.12.13 09:30:00
    한국에서 유행 중인 셀프케어와 홈뷰티 방법이 해외로 확산하면서 얼굴 및 신체 마사지 도구인 괄사 마사저(massager)가 새로운 ‘K웰니스’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련 상품 수요가 늘고 품절 사태까지 발생하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올리브영의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에서 ‘Guasha(괄사)’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괄사는 단단한 재질의 도구로 얼굴이나 몸을 긁듯이 밀어주며 순환을 돕는 마사지법이다. 한국과 중화권 등에서 전통 의학 요법으로 전
  • 오피스텔 입주물량마저 16년만에 ‘최소’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오피스텔 입주물량마저 16년만에 ‘최소’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12.13 08:19:3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주거 불안: 내년 전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1만 1762실로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주거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아파트 임대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대체재인 오
  • 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비즈밸리 청년 유입…23개 기업 입주 1만명 근무”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비즈밸리 청년 유입…23개 기업 입주 1만명 근무”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12.13 08:18:2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선호 지역: 강동구가 30~40대 인구 15만 8646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4위를 기록하며 청년 집결지로 떠올랐다. 고덕비즈밸리에 23개 기업이 입주하고 출퇴근 종사자만 1만명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500억 상환…급한 불껐다[시그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500억 상환…급한 불껐다[시그널]
    산업일반 2025.12.13 08:08:00
    사모펀드(PEF)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인수금융 만기를 코앞에 두고 연장에 성공했다. 롯데그룹이 인수금융 상환에 의지를 보이면서 대주단을 설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금융 대주단은 이달 10일 만기를 며칠 앞두고 기한 1년 연장에 합의했다. 주선사는 한국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으로 10여 개 금융사들이 참여했다. 인수금융 규모는 약 3000억 원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대주단에 인수금융 만기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
  • HL만도 '휴머노이드 관절' 정조준…"2035년 매출 2.3조 달성" [biz-플러스]
    HL만도 '휴머노이드 관절' 정조준…"2035년 매출 2.3조 달성"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12.13 07:27:45
    HL만도(204320)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인 ‘액추에이터’ 시장에 뛰어들며 10년 뒤 2조 원 넘는 매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서두르는 완성차 업계의 흐름에 발맞춰 핵심 부품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 축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L만도는 전날 투자 기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CEO 인베스터 데이는 HL만도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20
  • 너도나도 낸 '이것', 성심당도 합류했다
    너도나도 낸 '이것', 성심당도 합류했다
    산업일반 2025.12.13 06:00:00
    식품업계에서의 말차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의 명물이자 일명 ‘빵지순례’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성심당도 신제품 ‘말차시루’를 내놓으며 ‘말차코어’ 트렌드에 합류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은 이달 11일 ‘말차시루’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말차시루는 성심당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 중 하나인 딸기시루에 말차크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성심당은 매 시즌마다 딸기시루, 망고시루, 무화과시루, 과일시루 등을 출시하고 있다. 성심당은 맛과 가성비에 힘입어 수 년 째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전에
  • K패션 잇는 K이너웨어, ‘이지웨어’로 확장…비브비브, 에센셜 라인 론칭
    K패션 잇는 K이너웨어, ‘이지웨어’로 확장…비브비브, 에센셜 라인 론칭
    산업일반 2025.12.13 06:00:00
    K패션의 성장세와 맞물려 ‘K이너웨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이너웨어 시장이 기능성 속옷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비브비브는 모달 소재 기반의 ‘에센셜 라인’을 출시하며 이지웨어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속옷 중심에서 데일리 이지웨어·데일리웨어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며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할 전략이다. 비브비브가 새로 선보인 ‘에센셜 라인’은 자연친화 모달 소재를 적용한 사계절형 이지웨어다. 상·
  • 편의점이라 무시하면 '큰코'… 4000원대 케이크 맛은? [신상 언박싱]
    편의점이라 무시하면 '큰코'… 4000원대 케이크 맛은? [신상 언박싱]
    산업일반 2025.12.13 05:30:00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편집자 주> GS25의 버터베어클스미니케이크와 깜자초코미니케이크 GS25가 연말연시 모임과 홈파티 준비 등으로 급증하는 케이크 수요를 선점하고 고객이 고물가에도 부담 없이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버터베어', '깜자' 등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
  • ‘선박왕’ 권혁 4000억·‘쌍방울’ 김성태 165억…체납액 총 7조
    ‘선박왕’ 권혁 4000억·‘쌍방울’ 김성태 165억…체납액 총 7조
    산업일반 2025.12.12 18:33:00
    ‘선박왕’으로 불렸던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400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아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1위에 올랐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도 증여세 등 165억 원을 체납해 명단에 포함됐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로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클럽 버닝썬 공동 운영자였던 이문호·이성현 씨는 조세 포탈범으로 신규 공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12일 고액·상습 체납자 6848명(법인 4161곳)과 불성실 기부금 수령 단체 24개, 조세 포탈범 50명의 인적 사항을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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