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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달면 우리 집도 호텔처럼"…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호텔곰' 뭐길래?
    "이거 달면 우리 집도 호텔처럼"…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호텔곰' 뭐길래?
    산업일반 2025.12.21 19:36:02
    호텔들이 연말을 맞아 트리 장식이나 시즌 한정판으로 내놓은 곰 인형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인기를 끌고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호텔은 시즌 한정 굿즈로 연말 수요 잡기에 나섰다. 해당 시즌에만 구매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해 수요가 급증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호텔 굿즈 '켄싱턴 베어'의 시즌 한정판 '메리베어' 키링을 선보였다. 올해 1000개 한정으로 제작된 키링은 지난 1일 사전 판매에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 뚜레쥬르, 몽골 제2도시에 신규매장…브랜드 확장 가속
    뚜레쥬르, 몽골 제2도시에 신규매장…브랜드 확장 가속
    산업일반 2025.12.21 17:42:22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Darkhan)에 신규 매장 ‘뚜레쥬르 다르항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골에 진출한 데 이어 현지에서 브랜드를 본격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매장은 다르항 시내의 주택가 및 상업지에 위치한 복합몰 ‘GN 비즈니스 센터’ 1층에 약 66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뚜레쥬르의 다양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고 40석 이상의 좌석을 마련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달 8일 오픈 당일엔 500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 메쥬, 올 매출 3배 급증…내년 IPO 청신호
    메쥬, 올 매출 3배 급증…내년 IPO 청신호
    산업일반 2025.12.21 17:40:03
    이동형 원격환자 모니터링(aRPM) 솔루션 ‘하이카디(HiCardi)’ 개발사 메쥬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량 급증할 전망이다. 동아에스티(170900)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공급을 빠르게 늘려간 덕분이다.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도 통과해 내년 증시 입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에 투입해 영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메쥬 관계자는 21일 “올해 지난해 24억 원 보다 약 3배 가량 성장한 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하이카디 시리즈가 상급종
  • 성장 최우선 과제는 新산업 규제개혁…"AI 인재 육성도 시급"
    성장 최우선 과제는 新산업 규제개혁…"AI 인재 육성도 시급"
    산업일반 2025.12.21 17:39:07
    경제 전문가 10명 중 7명이 우리나라의 구조적인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신성장 산업 규제 개혁’을 꼽았다. 연 2%를 밑도는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미래 산업이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규제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혁명에 대비한 인재 육성과 노동 유연성 확보도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서울경제신문이 21일 경제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문가 중 72%(복수 응답)가 산업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 '선박 14조 수주' 한화오션, 내년엔 FPSO 시장 노린다
    '선박 14조 수주' 한화오션, 내년엔 FPSO 시장 노린다
    산업일반 2025.12.21 17:33:06
    한화오션(042660)이 고부가 해양 플랜트로 ‘바다 위 정유 공장’으로 불리는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화오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 부실의 한 원인이 FPSO 등 해양 플랜트였지만 최근 심해 유전 개발 활성화로 관련 시장이 5년 내 30조 원 규모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오션이 올해만 98억 3000만 달러에 달하는 선박 51척을 수주해 사업 다각화 필요성도 커진 상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FPSO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 중남미 데이터센터 증가에…삼성, 냉난방공조 시장 공략
    중남미 데이터센터 증가에…삼성, 냉난방공조 시장 공략
    산업일반 2025.12.21 17:32:13
    삼성전자(005930)가 중남미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중남미에서 급증하자 현지 수주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페루 북부 치클라요에 처음으로 공조 전문 교육센터를 개설했다. 아울러 인근 도시인 피우라에 HVAC 제품 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센터는 페루 기술자와 엔지니어들에게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등 삼성의 최신 공조 솔루션의 제품 시연과 시공 및 유지 보수 실습을 묶어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술
  • 떨고 있는 기업들…73%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할 것"
    떨고 있는 기업들…73%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할 것"
    산업일반 2025.12.21 17:29:00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내년 노사 관계가 올해보다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시행에 따라 노사 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정년 연장·근로시간 단축 등 노조 요구도 다양해지면서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51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노사 관계 전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72.9%는 내년 노사 관계가 올해보다 더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사 관계가 악화할 것이라는 답변 비율은 2020년
  • [단독]롯데百 미래전략본부 신설…정현석 대표가 직접 이끈다
    [단독]롯데百 미래전략본부 신설…정현석 대표가 직접 이끈다
    산업일반 2025.12.21 17:02:58
    정현석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이사가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해 본부장을 겸임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또 대표 직속으로 ‘넥스트콘텐츠랩(Next Content Lab)’을 새로 만들어 신규 브랜드 유치 및 이색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취임 약 1개월 만에 최고경영자(CEO)의 역할 확대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임원 및 팀장급 인사를 마무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미래전략본부 신설이다.
  • 올 車수출 '사상 최대' 예약…美관세 뚫고 글로벌 역주
    올 車수출 '사상 최대' 예약…美관세 뚫고 글로벌 역주
    산업일반 2025.12.21 16:37:11
    미국의 고율 관세를 뚫고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709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무역장벽에 유럽·아시아·중남미 시장을 적극 개척한 덕분이다. 산업통상부가 21일 발표한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11월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7% 증가한 64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출액인데 11월까지 올 누적 수출액도 660억 4000만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23년(709억 달러)을 넘어설
  • 내년도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설비투자도 '슈퍼급'으로
    내년도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설비투자도 '슈퍼급'으로
    산업일반 2025.12.21 16:37:01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호황기 ‘슈퍼사이클’을 맞아 과감한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메모리 생산을 늘리고 있다. 정보기술(IT) 빅테크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내년까지 설비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인공지능(AI) 시장 장악을 위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큰손’ 고객들의 주문이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론은 2026 회계연도 1분기(9~11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내년 설비 투자액을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고려아연 경영권, 美정부 유증 참여 여부가 ‘판가름’
    고려아연 경영권, 美정부 유증 참여 여부가 ‘판가름’
    산업일반 2025.12.21 15:39:25
    고려아연(010130)의 미국 제련소 투자를 위한 2조 8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금지해달라는 MBK파트너스·영풍(000670)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이 이르면 22일 나온다. 이번 판결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새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이 미국 제련소 추진 과정에서 회사 지분 10%를 미국 정부와 세우는 합작법인(JV)에 넘기기로 한 데 따라 JV에 고려아연 지분 10%가 넘어가면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윤범 회장 측 지분이 MBK·영풍 측을 넘어서게 되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
  • ‘흑백요리사2’ 뜨자 식품·외식업계 들썩…협업 마케팅 경쟁 가속
    ‘흑백요리사2’ 뜨자 식품·외식업계 들썩…협업 마케팅 경쟁 가속
    산업일반 2025.12.21 15:17:31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흑백요리사2)가 이달 16일 공개되면서 식품·외식 업계를 중심으로 협업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 시즌1이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톱10 1위를 차지하며 K푸드 열풍을 일으킨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를 노리고 콘텐츠 연계형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셰프들을 위한 전용 팬트리를 운영한다. 고추장·된장·쌈장 등 장류와 설탕, 소금, 올리브유 등 기본 재료부터 햇반,
  • 車수출 '660억 달러' 사상 최고 전망…美수출도 회복세 전환
    車수출 '660억 달러' 사상 최고 전망…美수출도 회복세 전환
    산업일반 2025.12.21 14:21:36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7% 늘어나며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의 25%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유럽·아시아·중남미 등으로 수출이 늘어나며 올해 연간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보다 13.7% 증가한 64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이다. 올 11월 기준 연간 누적 수출액도 66
  • LG전자, 日 식음료 매장에 키오스크 공급…B2B 사업 확대
    LG전자, 日 식음료 매장에 키오스크 공급…B2B 사업 확대
    산업일반 2025.12.21 14:04:10
    LG전자(066570)가 일본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공급하며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일본 사물인터넷(IoT) 기반 매장 솔루션 기업 유센(USE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유센은 현지 식음료 매장 판매관리시스템(POS)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양사는 LG전자 키오스크에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유센의 주문 솔루션을 결합해 현지 식음료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 등으로 협업 범위도 확대한다. 일본은 저출생&middo
  • “올해 9월이 경기 저점…역대 최장 수축 가능성”
    “올해 9월이 경기 저점…역대 최장 수축 가능성”
    산업일반 2025.12.21 13:51:32
    한국 경제가 2022년 11월부터 34개월간 수축기를 겪다 올해 9월께부터 반등해 확장기로 접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현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1일 ‘최근 경기전환점 발생 여부 추정’ 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혔다. 한국의 공식 경기 순환기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하는 기준순환일에 따라 결정된다. 하나의 순환기는 경기 저점에서 시작해 정점까지 이르는 확장기와 정점에서 저점까지 이어지는 수축기로 구성된다. 김 연구위원은 가장 최근에 발표된 기준순환일인 2020년 5월(제12순환기 시작점)을 기준으로 이후 경기 순환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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