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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현대차 에어리퀴드
    [사진] 현대차 에어리퀴드
    산업일반 2025.12.05 18:57:48
  • 포스코, 안전·해외투자 집중…임원 16% 줄였다
    포스코, 안전·해외투자 집중…임원 16% 줄였다
    산업일반 2025.12.05 18:22:49
    포스코그룹이 예년보다 3주가량 빠른 조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잇단 안전사고로 위기를 겪었던 만큼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 경영체제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글로벌 투자와 기술 역량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저수익 구조 탈피에 무게를 뒀다. 포스코그룹은 5일 2026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 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 인사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우선 안전 혁신을 위해 핵심 계열사
  •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개발 속도보다 안전에 포커스"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개발 속도보다 안전에 포커스"
    산업일반 2025.12.05 17:59:4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차 개발과 관련해 “안전에 포커스를 두겠다”고 밝혔다.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과의 과도한 경쟁보다 고객 안전에 집중해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정 회장은 5일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식에서 “(자율주행은) 미국 앱티브와의 합작법인인 모셔널이 잘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와 테슬라 같은 기업과 비교해 저희가 조금 늦은 편”이라며 “격차는 있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안전에 포커스를 두려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자
  • 정의선 "기아는 정제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독보적인 혼 이어갈 것"
    정의선 "기아는 정제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독보적인 혼 이어갈 것"
    산업일반 2025.12.05 17:43:12
    “기아(000270)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김철호 창업자와 정몽구 명예회장님이 그랬듯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온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1944년 창립 이후 두 번의 부도와 자동차 산업 통폐합 등 여러 역경에서 구사일생한 기아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 연간 3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톱 브랜드’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정 회장은 5일 경기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 "멍청한 이민국" 트럼프 비판에…美 전례 없는 비자 개선 속도전 [美 B-1 비자 확대]
    "멍청한 이민국" 트럼프 비판에…美 전례 없는 비자 개선 속도전 [美 B-1 비자 확대]
    산업일반 2025.12.05 17:41:24
    5일 공개된 한미 비자 워킹그룹의 성과는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강력한 요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이 더해진 결과다. 이 덕분에 미 국무부·국토안보부 등 관련 부처가 총동원돼 대미 투자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신속히 반영했다. 이날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내 대미 투자기업 전담 비자 창구인 ‘KIT(Korean Investment and Travel) 데스크’를 방문하고 케빈 김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한미 비자 워킹그룹의 활동을 논의했다. 주
  • "사업 안정" 환영…"근본 대책은 韓 전용 비자" 지적도 [美 B-1 비자 확대]
    "사업 안정" 환영…"근본 대책은 韓 전용 비자" 지적도 [美 B-1 비자 확대]
    산업일반 2025.12.05 17:39:45
    한미 정부의 협의로 미국 입국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재계는 “사업 환경 안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체로 환영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같은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로 대미 투자를 늘려온 국내 조선 업계는 이번 합의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익명을 요청한 조선 업체 관계자는 “미국 비자 제도 개선은 현지 생산과 유지·정비·보수(MRO) 투자를 확대하려는 조선 업계에 결정적인
  • 현대차그룹, R&D 조직 리빌딩…자율주행·SDV 기술 고도화 '액셀'
    현대차그룹, R&D 조직 리빌딩…자율주행·SDV 기술 고도화 '액셀'
    산업일반 2025.12.05 17:37:18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꼽은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분야의 연구개발(R&D) 조직을 재정비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부진을 직접 인정한 만큼 방향 재설정과 조직 개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5일 경기 용인시 기아(000270)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식에서 자율주행차와 관련, “중국 업체나 테슬라가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늦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약점을 직접 언급한 것은
  • '제2 조지아 사태' 막는다…韓협력사 B-1 발급 확대
    '제2 조지아 사태' 막는다…韓협력사 B-1 발급 확대
    산업일반 2025.12.05 17:33:54
    ‘조지아주 사태’ 이후 미국 비자 제도 개선에 관한 우리 측 요구가 대거 수용됐다. 전용 비자 등 근본적 해법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지만 양국 간 합의 덕에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입국 거부에 대한 우려 없이 미국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은 5일 대사관 내 대미 투자 기업 전담 비자 창구인 ‘KIT(Korean Investment and Travel) 데스크’가 공식 가동됐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올 10월 초부터 KIT 데스크를 시범 운영하면서 삼성·현대·SK·한화&middo
  • SK에코플랜트, 내년 초 IPO 추진…상장 시한 연장도 협의 [시그널]
    SK에코플랜트, 내년 초 IPO 추진…상장 시한 연장도 협의 [시그널]
    산업일반 2025.12.05 17:20:14
    SK에코플랜트가 내년 1분기 기업공개(IPO)와 상장 시한 연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재무적투자자(FI)에게 자금을 받는 과정에서 내년 7월까지 증시에 오른다는 계획을 제시해 이 기한 내 상장하지 못하면 재무 부담이 커진다. 최근 SK그룹의 반도체 자회사 4곳을 흡수합병하며 체급을 키웠지만 같은 기간 회계 중과실 사건이 불거지면서 IPO에 변수가 생겼다. 이에 내년 상반기 상장을 노리되 시한 연장을 동시에 추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 SK·IMM 코파펀드, 친데이터 성공적 회수[시그널]
    SK·IMM 코파펀드, 친데이터 성공적 회수[시그널]
    산업일반 2025.12.05 17:20:00
    SK(034730)그룹과 토종 사모펀드(PEF) IMM인베스트먼트가 2019년 함께 조성했던 최대 5억 달러(당시 약 6000억 원) 규모 공동 펀드의 투자금 회수 작업이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을 예견하고 투자했던 자산이 이번에 상당히 높은 수익을 안겨주면서 향후 해당 펀드는 최대 2~3배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친데이터(Chindata)의 최대주주 베인캐피털은 이 회사의 중국 사업 부문을 중국 HEC그룹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 94.5GW…8일부터 82일간 ‘수급 대책기간’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 94.5GW…8일부터 82일간 ‘수급 대책기간’
    산업일반 2025.12.05 16:31:47
    올겨울 한파가 불어닥칠 경우 전력 최대 수요가 94.5기가와트(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력 당국은 전력 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넘더라도 전기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충분한 겨우내 100GW 이상의 공급 능력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8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대책 기간으로 통보했다. 기후부는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겨울철 전력 수급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처음으로 포스코인터네셔널, GS EPS, SK이노베이션과 같은 민간 발전사도 참석했다. 기
  • "땡큐 증시"…세계 억만장자 287명 늘었는데 한국은 7명 줄어든 이유
    "땡큐 증시"…세계 억만장자 287명 늘었는데 한국은 7명 줄어든 이유
    산업일반 2025.12.05 16:19:57
    글로벌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억만장자(Billionaire) 수가 1년 만에 300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스위스 은행 UBS가 발표한 ‘2025년 억만장자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 세계에서 자산 10억 달러(약 1조50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억만장자는 총 29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수치다. 억만장자들의 총자산 규모는 15조8000억 달러(약 2경3000조 원)로 1년 전보다 1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새롭게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사람은
  • 갤럭시 폴드7 대박 친 삼성…폴더블 점유율 64%로 껑충
    갤럭시 폴드7 대박 친 삼성…폴더블 점유율 64%로 껑충
    산업일반 2025.12.05 16:02:55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64%라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올해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플립7이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다. 삼성 폴더블폰의 인기에 힘입어 폴더블폰 시장도 전년 대비 14% 성장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5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 내 폴더블폰 시장 비중은 2.5%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지난해 동기보다 8
  • LG전자,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LG전자,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산업일반 2025.12.05 15:31:23
    LG전자(066570)가 자원봉사자의 날인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한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했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 LIG넥스원, AESA 레이다·무인기 SAR 광대역 반도체 개발 착수
    LIG넥스원, AESA 레이다·무인기 SAR 광대역 반도체 개발 착수
    산업일반 2025.12.05 15:27:12
    LIG넥스원(079550)이 ‘하늘의 눈’이라 불리는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반도체 및 합성개구레이다(SAR) 반도체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LIG넥스원은 지난달 28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능동위상배열 레이다용 X-밴드 공통 반도체 직접회로(MMIC) 및 프론트엔드 모듈 플랫폼 개발’과 ‘무인항공기 SAR를 위한 광대역 공통 MMIC 및 프론트엔드 플랫폼 개발’ 등 2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되는 AESA 레이다 반도체는 다기능 레이다, 전투기 AESA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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