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中 비야디, 칠레 리튬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 백지화
    中 비야디, 칠레 리튬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 백지화
    기업 2025.05.09 15:49:33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으로 부상한 중국 비야디(BYD)가 4000억 원 규모의 칠레 리튬 양극재 공장 설립 계획을 철회했다. 8일(현지 시간)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은 비야디의 리튬 프로젝트가 업체 측 상황에 따라 취소됐다고 밝혔다. 생산진흥청은 “아타카마 사막 리튬 매장지 개발 계획에 대해 비야디 측이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2년 8월 칠레 당국은 비야디·칭산(철강 업체) 측과 칠레산 리튬을 활용한 양극재 공장 건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2억 9000만 달러(약 4000억
  • 美 빅테크 수장들 "세계가 美 기술 채택해야 中 이길 것"
    美 빅테크 수장들 "세계가 美 기술 채택해야 中 이길 것"
    기업 2025.05.09 15:08: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대(對)중국 수출 규제 고삐를 바짝 죄는 가운데 미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 수장들이 정부의 수출통제 조치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수출을 틀어막는 것보다 미국의 첨단 기술을 널리 퍼뜨려 미국의 영향력을 키우는 방향이 적절하다는 주장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미 상원 상무위원회에서 ‘미중 AI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청문회에서 테크계 수장들은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브래드 스미스
  • 美 3년 기대 인플레 2022년 이후 최고…“가계 재정 1년 뒤 더 나빠질 것”
    美 3년 기대 인플레 2022년 이후 최고…“가계 재정 1년 뒤 더 나빠질 것”
    기업 2025.05.09 10:38:18
    미국인들이 전망하는 3년 뒤 물가상승률이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수준은 실제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4월 설문조사 결과 3년 중기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이 3.2%로 집계됐다.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과 같은 3.6%를 유지했으며,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9%에서 2.7%로 소폭 하락했다. 미국인들은 임대료, 휘발유, 대학 비용 등 분야에서 가격 상승
  • 美 상무장관 “한국·일본과 무역 합의, 시간 꽤 걸릴 것”
    美 상무장관 “한국·일본과 무역 합의, 시간 꽤 걸릴 것”
    기업 2025.05.09 10:04:40
    미국이 상호관세 발표 후 처음으로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발표한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 등과의 합의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8일(현지 시간)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과는 (협상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면서 “이 협상들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워싱턴에서 미국 재무부·무역대표부(USTR) 등과 협상을 벌인 후 대선 이후인 관세와 산업 협력 분야 등을 모두 포함한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 1분기 철강 생산 15년만에 '최저치'…"재고만 쌓여"
    1분기 철강 생산 15년만에 '최저치'…"재고만 쌓여"
    기업 2025.05.09 09:03:20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적은 양의 쇳물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은 전세계적인 수요 침체와 중국산 저가 공세, 미국 관세 압박의 ‘삼중고’ 앞에 잇따라 공장을 폐쇄하고 설비 가동을 멈추는 등 생산 조절에 들어갔다. 8일 한국철강협회·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내 조강 생산량은 1550만 톤으로 최근 4년 연속 감소했다. 1분기 조강 생산량이 1600만 톤 밑으로 떨어진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1368만 톤) 이후 15년 만에 처
  • "국내 사모펀드 경쟁력, AI 활용에 달려"…"애슬레저 판 커진다" 알로요가, 롯데百·더현대 입점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국내 사모펀드 경쟁력, AI 활용에 달려"…"애슬레저 판 커진다" 알로요가, 롯데百·더현대 입점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5.09 08:15:1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투자 슈퍼사이클: 전 산업에서 AI 도입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AI 기술과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원천기술 보유 기업 M&A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 실리콘밸리 대신 파리로…로레알, 다쏘시스템 등 K스타트업에 러브콜
    실리콘밸리 대신 파리로…로레알, 다쏘시스템 등 K스타트업에 러브콜
    기업 2025.05.08 16:09:43
    프랑스의 대기업 로레알, 다쏘시스템, 에어리퀴드, 탈레스가 한국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섰다. 중소기업벤처부는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K스타트업X프랑스 밋업 데이’를 열고 어라운드엑스(X)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2019년 구글플레이와의 협업으로 시작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올해는 프랑스 기업들이 합류해 총 13개의 기업이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을 30곳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무엘 뒤 리테일
  • 수입차는 모두 외제차? “트럼프 관세의 커다란 착각”[글로벌 왓]
    수입차는 모두 외제차? “트럼프 관세의 커다란 착각”[글로벌 왓]
    기업 2025.05.08 15:33: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차에 25% 관세를 부과한 이유는 자국 차 산업을 지원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실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입한 업체는 다름 아닌 미국 기업 제너럴모터스(GM)였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 시간) 컨설팅업체 글로벌데이터 자료를 인용해 GM이 지난해 미국 판매량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3만대를 해외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들여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도요타의 수입량 약 120만대보다 많은 것이다. 현대차그룹(
  • KOTRA, 대만 무역진흥기관과 협의회 개최…"통상 협력 강화"
    KOTRA, 대만 무역진흥기관과 협의회 개최…"통상 협력 강화"
    기업 2025.05.08 11:00:00
    KOTRA는 대만 무역진흥기관인 타이트라(TAITRA)와 ‘제27회 KOTRA-TAITRA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OTRA와 TAITRA는 1985년부터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서울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회와 연계해 한국과 대만 투자기업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신재생에너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협력 사례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실질적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 측은 비상교육, 두산퓨얼셀, 안랩,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만
  • 무협, 美상무부에 韓반도체·의약품 232조 조치 대상 면제 요청
    무협, 美상무부에 韓반도체·의약품 232조 조치 대상 면제 요청
    기업 2025.05.08 11:00:00
    한국무역협회는 수입 반도체 및 의약품에 대한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안보 위협 조사에 대응해 우리 무역업계 의견을 담은 공식 의견서를 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한국의 반도체 및 의약품 수출이 미국 국가안보를 저해할 위험이 없어 232조 조치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미국은 지난달 1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수입 반도체 및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보 위협 조사를 공식 개시하고 이달 7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반도체의 경우 한
  • 中 '버블티 부자' 또 탄생…IPO 성공에 1조 자산 등극 [글로벌 왓]
    中 '버블티 부자' 또 탄생…IPO 성공에 1조 자산 등극 [글로벌 왓]
    기업 2025.05.08 10:57:30
    중국 버블티 브랜드 ‘아운티제니(Auntea Jenny, 후상아이)’가 홍콩 주식시장에서 데뷔한다. 앞서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Chagee, 패왕차희)’가 나스닥에 상장에 성공하면서 창업자 장쥔제가 억만장자로 등극한 가운데 아운티제니 창업자 부부도 이번 상장을 통해 보유하는 순 자산이 11억 달러(1조 5000억 원)로 불어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아운티제니가 8일 홍콩 증시에 상장한다고 보도했다. 공모가 범위 상단인 주당 113.12홍콩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회사는 상장 작업으로 총 2억 7300만 홍콩달러(미 달러 약
  • UAE 아부다비에 중동 첫 디즈니랜드 들어선다
    UAE 아부다비에 중동 첫 디즈니랜드 들어선다
    기업 2025.05.07 22:39:24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중동 첫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개장한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아부다비 야스섬에 새 디즈니랜드와 리조트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건설, 소유, 운영은 UAE 현지 기업 미랄그룹이 맡는다. 야스섬은 페라리월드, 워너브라더스월드, 시월드 등 여러 테마파크가 자리잡은 유명 관광지다. 아부다비 인구는 250만명이지만 야스섬의 2023년 방문객 수는 3400만 명에 달한다. 월트디즈니가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 구상을 밝힌 것은 2016년 중국에 상하이 디즈니리조트가 문을 연
  • 美 연준 내달까지 금리 동결 '무게'
    美 연준 내달까지 금리 동결 '무게'
    기업 2025.05.07 17:52: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까지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연준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한 뒤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6일(현지 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 EU "러시아산 에너지 퇴출"…가스 계약 파기 초강수
    EU "러시아산 에너지 퇴출"…가스 계약 파기 초강수
    기업 2025.05.07 15:45:03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차단을 시도 중인 유럽연합(EU)이 2027년까지 모든 러시아산 에너지를 역내에서 퇴출하겠다고 선언했다. EU 집행위원회는 6일(현지 시간) 가스·석유·원자력 등 모든 러시아산 에너지의 역내 퇴출 계획을 담은 ‘리파워EU(REPowerEU) 로드맵’을 발표했다. 향후 2년에 걸쳐 러시아 연료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가스의 경우 천연가스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모든 러시아산 가스 수입의 신규 계약을 법으로 금지한다. 기존에 체결한
  • 젠슨 황 "AI칩 수출 규제는 美에 毒"
    젠슨 황 "AI칩 수출 규제는 美에 毒"
    기업 2025.05.07 13:41:40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의 대(對)중국 인공지능(AI) 칩셋 수출 규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수출제한 조치가 외려 중국 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거대한 중국 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리사 수 AMD CEO 역시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황 CEO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밀컨 콘퍼런스 2025’에서 “향후 2년 내 500억 달러(약 69조 원)로 커질 중국 AI 반도체 시장을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로 인해 놓칠 수 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