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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1.5兆 몰렸다 [시그널]
    코웨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1.5兆 몰렸다 [시그널]
    채권 2025.08.29 18:06:12
    코웨이(021240)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 56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 1000억 모집에 1조 700억 원, 5년물 500억 원에 4900억 원이 접수됐다.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한 만큼 증액 발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웨이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는 시
  • [단독] 코오롱인더, 3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 노크 [시그널]
    [단독] 코오롱인더, 3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 노크 [시그널]
    채권 2025.08.29 17:10:0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최대 16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올해 6월 시장에서 1350억 원을 조달한 후 약 3개월 만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다음 달 3일 800억 원 상당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만기 구조(트렌치)는 1년 6개월물 300억 원, 3년물 5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대 16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채 발행은 다음 달 11일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코오롱
  • SK이노, 회사채 수요예측서 1.1兆 자금 확보 [시그널]
    SK이노, 회사채 수요예측서 1.1兆 자금 확보 [시그널]
    채권 2025.08.27 17:51:39
    SK이노베이션(09677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10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1000억 모집에 3300억 원, 3년물 1300억 원에 49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700억 원)에는 2800억 원이 응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대 6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은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 현대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에 1.1兆 몰렸다…목표액 5배 확보 [시그널]
    현대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에 1.1兆 몰렸다…목표액 5배 확보 [시그널]
    채권 2025.08.26 18:00:00
    현대건설(00072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를 웃도는 자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9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700억 모집에 3800억 원, 3년물 700억 원에 57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600억 원)에는 1400억 원이 몰렸다. 현대건설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
  • “올 하반기 크레딧 투자 기회…캐리 투자 전략 유효” [시그널]
    “올 하반기 크레딧 투자 기회…캐리 투자 전략 유효” [시그널]
    채권 2025.08.26 17:15:00
    “금리 인하와 재정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 크레디트 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장기 채권의 금리 하락이 제한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은 회사채를 통한 캐리 트레이드(금리 차이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거래) 전략이 유효합니다.” 박빛나라(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2부장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연내 미국은 1회에서 2회, 한국은 1회 정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정책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리 하락과 더불어
  • "하반기 약달러 추세 이어질 것…연말엔 최소 1330원까지도"
    "하반기 약달러 추세 이어질 것…연말엔 최소 1330원까지도"
    채권 2025.08.26 13:48:12
    원·달러 환율이 올 하반기 약세 기조를 이어가다, 연말에는 1330원 수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미국 경기 둔화와 고용 부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맞물리며 환율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달러가 더 이상 절대적인 안전자산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점도 중요한 변수로 지목됐다. 최광혁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달러 가치를 설명할 때는 ‘달러 스마일’
  • 시험대 오른 비우량채…여천NCC 사태가 변수 [시그널]
    시험대 오른 비우량채…여천NCC 사태가 변수 [시그널]
    채권 2025.08.18 17:25:00
    비우량 신용등급으로 분류되는 ‘BBB급’ 기업이 연이어 채권 발행 시장 시험대에 선다. 올 들어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에 들어서고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조기상환에 실패한 데다 최근 여천NCC 사태가 터지며 비우량 등급 채권 투심은 금속히 냉각됐다. 악화된 시황 속에서 많게는 1000억 원 이상의 채권 발행에 나서는 비우량 등급 기업들의 성적에 따라 올 들어 악화일로를 걸어온 비우량채 시장의 회복 여부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신용등급 BBB0), 이랜드월드(BBB0), 한진(BBB+), 케이카캐피
  • "불황에 돈된다" 실탄 채우는 부실채권 투자사 [시그널]
    "불황에 돈된다" 실탄 채우는 부실채권 투자사 [시그널]
    채권 2025.08.13 17:15:00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대출 연체가 늘어나자 부실채권(NPL)을 사고파는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연합자산관리(유암코) 등 부실채권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거친 뒤 매각하는 NPL 전업투자사는 채권 발행을 늘리고 보유 자산을 확충하는 모습이다. 은행권이 자본 건전성 관리를 위해 시장에 내놓는 부실채권을 인수하려는 전업투자사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PL 전업투자사 하나에프앤아이(하나F&I)는 다음달 2일 최대 3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F&I는
  • 외인, 11조 국채선물 매집…9월 美 금리 인하에 베팅
    외인, 11조 국채선물 매집…9월 美 금리 인하에 베팅
    채권 2025.08.11 18:09:29
    외국인들이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면서 국내 국채 선물 시장에서도 이례적으로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은 3년물 국채 선물을 5조 7362억 원 순매수했다. 4일 이후 매일 1조 원 안팎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는 지난달 총 2조 5858억 원을 순매도한 것과 대조된다. 10년물 국채 선물도 이달 들어 5조 2885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난달 1조 1772억 원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국채 선물 순매수는 국
  • 美 관세 협상 '히든카드' 대미펀드…'조달 비용 증가' 부메랑 되나[마켓시그널]
    美 관세 협상 '히든카드' 대미펀드…'조달 비용 증가' 부메랑 되나[마켓시그널]
    채권 2025.08.06 05:00:00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히든카드'가 됐던 대미투자 펀드가 채권 공급 과잉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채권이 남아돌면 전반적인 시장 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이는 곧 정부와 기업의 조달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6일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펀드 조성이 진행되면 단순 보증이 아닌 출자를 통한 간헐적 투자펀드 조성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 경우 공적 금
  • 조 단위 펀드만 3개 이상…우리운용 '하이플러스채권', 순자산 3조 돌파
    조 단위 펀드만 3개 이상…우리운용 '하이플러스채권', 순자산 3조 돌파
    채권 2025.08.04 10:50:49
    우리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의 순자산이 3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1일 기준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하이플러스채권)의 순자산은 3조 11억 원이다.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와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국내 공모펀드 중 순자산 규모 1위를 기록했던 하이플러스채권은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규모를 키워가는 중이다. 하이플러스채권은 크레딧 채권(신용 등급이 부여되는 채권. 무위험자산인 국채 이외 채권을 통칭)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 “금리 낮아진다” 채권형 공모펀드에 兆단위 '뭉칫돈'…상반기 회사채 발행액 145.6조 ‘역대 최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리 낮아진다” 채권형 공모펀드에 兆단위 '뭉칫돈'…상반기 회사채 발행액 145.6조 ‘역대 최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채권 2025.07.29 08:03:0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채권형펀드 급성장: 올해 들어 금리인하 기대가 살아나며 중단기 채권 중심 공모펀드에 조단위 자금이 몰리고 있다. 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중 자금 유입액 상위 5개 중 3개 상품이 일반&mid
  • 상반기 국내펀드 순자산 137조 증가…사상 최대
    상반기 국내펀드 순자산 137조 증가…사상 최대
    채권 2025.07.24 17:50:11
    올해 상반기 동안 공모와 사모를 모두 포함한 국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100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으로 국내 펀드의 순자산이 100조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은 1235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98조 7000억 원) 대비 137조 원(12.5%)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공모펀드의 순자산은 524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435조 5000억 원) 대비 20.3%
  • 올 상반기 국내 펀드 순자산 137조 '쑥'…집계 이래 최대
    올 상반기 국내 펀드 순자산 137조 '쑥'…집계 이래 최대
    채권 2025.07.24 11:52:25
    올해 상반기 동안 공모와 사모를 모두 포함한 국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100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으로 국내 펀드의 순자산이 100조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은 1235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98조 7000억 원) 대비 137조 원(12.5%) 증가했다. 금투협이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직전 최대 기록은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98조 원이
  • 일학개미 울리는 '2621 ETF'…美장기채·엔화 약세 이중고
    일학개미 울리는 '2621 ETF'…美장기채·엔화 약세 이중고
    채권 2025.07.20 17:23:18
    엔화값 상승과 미국채 금리 인하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일학개미(일본 증시 상품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오랜 투자 손실에도 ‘물타기’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재정 확장 정책에 대한 우려, 지지부진한 미국채 금리 움직임으로 이들의 수익률 회복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본 증시에 상장된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종목번호 2621)’ 보관액은 17일 기준 6억 1543달러(836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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