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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모두 약진…미래에셋운용 채권형 펀드, 수탁고 50조 돌파
    국내외 모두 약진…미래에셋운용 채권형 펀드, 수탁고 50조 돌파
    채권 2025.04.10 14:50:55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혼합, 재간접형 등을 포함한 전체 채권형 펀드의 수탁고가 50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9일 기준 자사가 운용 중인 채권형 펀드의 총 수탁고는 50조 2000억 원이다. 지난해 4월 45조 원 돌파 이후 약 1년 만에 12% 증가했다. 해외 채권형 펀드의 약진이 눈에 띈다. 미래에셋운용이 운용 중인 해외 채권형 펀드는 국내 주요 연기금과 정부 기관의 꾸준한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총 수탁고 9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6개월 만에 10조 원을 넘어서
  • "외국인, 지난달 국채 13.1조 순매수…국내외 불안으로 전월 대비 6.8조 증가"
    "외국인, 지난달 국채 13.1조 순매수…국내외 불안으로 전월 대비 6.8조 증가"
    채권 2025.04.10 14:35:16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본격화 우려로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외국인의 국채 순매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0일 발표한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가는 지난달 한 달 동안 국내 채권 12조 66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월 대비 6조 8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순매수 증가에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도 2월 말(271조 5000억 원) 대비 7조 1000억 원 증가한 278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글로
  • 美 국채 금리 4.29%로 급등… 글로벌 금융시장 혼돈속 '롤러코스터'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국채 금리 4.29%로 급등… 글로벌 금융시장 혼돈속 '롤러코스터'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채권 2025.04.10 08:28:5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발 상호관세 태풍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인상 발표 이후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84.1원까지 치솟았다. 이 수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 "기다려 달라" 日 요청에…韓,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4월로 연기
    "기다려 달라" 日 요청에…韓,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4월로 연기
    채권 2025.04.09 05:28:50
    한국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시작 시점이 내년 4월로 5개월 늦춰진다. WGBI를 추종하는 글로벌 투자금의 40%를 차지하는 일본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이번 편입 지연은 국내 정치 상황과 무관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WGBI 운영사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9일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의 ‘WGBI 편입 관련 최종 리뷰’ 결과를 게재했다. FTSE러셀이 운영하는 인덱스인 WGBI는 세계 3대 채권지수로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25개국
  • 포스코이앤씨 회사채 수요예측 ‘선방’ [시그널]
    포스코이앤씨 회사채 수요예측 ‘선방’ [시그널]
    채권 2025.04.08 17:35:00
    미국발 관세 리스크로 위축된 투심에도 포스코이앤씨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신용등급이 통상 우량채권으로 분류되는 ‘AA’ 미만이고 침체 국면에 있는 건설 기업이라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신용등급 A+)는 이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28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1780억 원이 접수됐고, 3년물 400억 원 모집에는 1050억 원이 몰렸다. 포스코이앤씨는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 사채의 고유 금리
  • 원·달러 환율 33원 뛰어 1467원…5년來 최대폭 상승
    원·달러 환율 33원 뛰어 1467원…5년來 최대폭 상승
    채권 2025.04.07 17:51:28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자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채로 시중 자금이 쏠리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했다. 채권금리는 가격과 역의 관계를 가져 금리가 내리면 가격이 오른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기축통화인 달러·엔화 대비 원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405%로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은 5.3bp 내린 2.491%, 10년물은 4.4bp 하락한 2.648%, 30년물은 5.5bp 하락한 2.47
  • 'A-' 하림지주 일부 미매각…비우량채 어렵다 [시그널]
    'A-' 하림지주 일부 미매각…비우량채 어렵다 [시그널]
    채권 2025.04.03 06:00:00
    신용등급 ‘A-’ 등급의 하림지주(00338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일부 채우지 못했다. 신용등급 A+ 이하 비우량채 시장 경색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1.5년물 700억 원 모집에서 880억 원, 2년물 500억 원 모집에서 4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2년물에서 100억 원 미달이 나며 목표 금액을 채우는 데 실패했다. 하림지주는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 사채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을 희망 금리 범위로 제시했
  • "선제적 자금 확보"…4월 회사채 6.5조 찍는다  [시그널]
    "선제적 자금 확보"…4월 회사채 6.5조 찍는다 [시그널]
    채권 2025.03.31 17:18:00
    ‘연초 효과’를 지나서도 회사채 발행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금리 인하 기조 속 기관은 미리 고금리 채권을 사둬 금리 인하 시기 시세차익을 거두려 하기 때문이다. 회사채 발행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늘어날 요인이 형성된 가운데 채권 발행 중개자인 증권사 간 영업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어서 4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많게는 6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4월에 최대 6조 5200억 원의 회사채
  • 1분기 회사채 순발행 16.2조 최대…'IPO 대어 효과' 공모액 작년의 3배 [시그널]
    1분기 회사채 순발행 16.2조 최대…'IPO 대어 효과' 공모액 작년의 3배 [시그널]
    채권 2025.03.30 21:00:45
    자금 집행이 집중되는 ‘연초 효과’에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되면서 연초 회사채 발행 시장은 활황을 맞았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도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약 6조 원인 LG CNS가 출격하며 공모 금액이 늘어났다. 금리 안정으로 채권·공모주 매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됐고 IPO 시장에서도 ‘조 단위 대어’ 다수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2분기 시장도 연초 활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회사채 발행액은 45조 428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38조 734
  • 만기 줄인 국채 '5년물' 흥행 성공…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돈.보.경]
    만기 줄인 국채 '5년물' 흥행 성공…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돈.보.경]
    채권 2025.03.29 09:00:00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처음 발행해 흥행에 성공한 5년물 국채를 전달보다 100억 원 늘린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10년물과 20년물에 비해 긴 만기에 대한 부담이 적으면서도 원금·이자·세제 혜택 등은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개인 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총 1200억 원으로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 개인투자용 국채 5년물 흥행…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
    개인투자용 국채 5년물 흥행…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
    채권 2025.03.28 10:00:00
    기획재정부가 4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1200억 원 발행하기로 했다. 지난달 처음 발행해 흥행에 성공한 5년물 국채는 전달보다 100억 원 늘린 700억 원을 발행한다.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개인 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총 1200억 원으로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3월과 비교하면 3년물은 100억 원 늘었고 10년물은 100억 원 줄었다. 앞서 이뤄진 3월 청약은 당초 발행 계획인 1200억 원을 훌쩍 넘긴 1561억
  • 기재부, 4월 국고채 17조 원 경쟁입찰 발행
    기재부, 4월 국고채 17조 원 경쟁입찰 발행
    채권 2025.03.27 17:09:28
    기획재정부는 4월 17조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3월 경쟁입찰 발행계획(17조 5000억 원)에 비해 5000억 원 감소한 금액이다. 연물별로는 2년물 1조 8000억 원, 3년물 3조 원, 5년물 2조 8000억 원, 10년물 2조 5000억 원, 20년물 5000억 원, 30년물 5조 7000억 원, 50년물 6000억 원 등이다. 물가연동국고채도 1000억 원 발행한다. 전문딜러와 일반인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
  • 韓 국채 세일즈 나섰다…기재2차관 “견고한 대외신인도 유지”
    韓 국채 세일즈 나섰다…기재2차관 “견고한 대외신인도 유지”
    채권 2025.03.26 10:00:42
    기획재정부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한국 국채 투자 설명회에 글로벌 주요 기관 13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기재부는 지난 25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 국채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의 안정적인 펀더멘털과 대외신인도를 해외 투자자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런던·홍콩·싱가포르?일본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 위치한 자산운용사, 투자은행, 연기금
  • 롯데케미칼 채권 금리 안정세…재무부담 더나[시그널]
    롯데케미칼 채권 금리 안정세…재무부담 더나[시그널]
    채권 2025.03.23 20:21:47
    지난해 11월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지며 급등했던 롯데케미칼 회사채 금리가 최근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 수준으로 내려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 유통 금리가 내려가면 신규 발행 금리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의 중장기적인 이자 지급 부담이 줄어든다. 롯데케미칼 이외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채권 금리도 최근 유의미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그룹 전반의 재무 부담을 덜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2021년 발행해 내년 4월 만기를 앞두고 있는 5년물 채권 ‘롯데케미칼
  • 홈플 회생 신청에…비우량 사채 발행 '뚝'
    홈플 회생 신청에…비우량 사채 발행 '뚝'
    채권 2025.03.23 10:25:30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서면서 단기자금 시장이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비우량 등급(A3 이하) 기업어음(CP)과 단기채권 발행이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4~20일 발행된 A3 등급 이하 CP와 전자단기사채는 2296억 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93억 원과 비교해 59.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CP와 전자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58조 7752억 원에서 81조 1099억 원으로 38.0% 증가한 것에 대비해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 발행은 대폭 축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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