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오뚝이 기업인'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2025 한국CEO 대상 수상
    '오뚝이 기업인'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2025 한국CEO 대상 수상
    기업 2025.05.09 17:49:39
    켐트로닉스(089010)가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이 ‘2025 한국CEO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42년간 한국의 화학 소재 및 전자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CEO대상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1997년 설립돼 국내 전문경영인의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연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해 매년 이 상을 수여한다. 학회 측은 “김 회장의 혁신적 기업가 정신, 사회적 책임 실천, 그리고 국가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SKT 유심 해킹사고…리밸런싱 발목 잡나 [시그널]
    SKT 유심 해킹사고…리밸런싱 발목 잡나 [시그널]
    기업 2025.05.09 17:37:37
    SK그룹의 사업구조 재편(리밸런싱)에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가 대형 ‘복병’으로 등장했다. SK텔레콤은 무상으로 가입자 유심을 교체해주고 있는데 이에 따른 비용과 사고 과징금이 수천억 원대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통신 계약 해지 위약금 면제를 요구하는 소비자 목소리가 분출하는 점도 재무 부담을 증폭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업계에서는 화학·2차전지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주력 통신업이 흔들리면 그룹 전체의 구조 재편 작업에도 변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9일 투자은행(IB
  • 재무적 투자자에 조단위 자금 빌려…'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시그널]
    재무적 투자자에 조단위 자금 빌려…'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시그널]
    기업 2025.05.09 17:36:30
    SK그룹의 재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또 다른 포인트는 재무적투자자(FI)와 맺은 계약이다. 과거 SK에코플랜트와 SK온에 대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못 박아둔 상장 기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중복 상장 문제와 증시 환경 악화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기한을 넘길 경우 SK는 FI에 수백억 원에 이르는 배당금을 줘야 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리밸런싱의 중심에 있는 SK에코플랜트의 기업공개(IPO)가 대표적인 사례다. 에코플랜트는 2022년 프리미어파트너스·이음프라이빗에쿼티(
  • 이재용 회장, 호암재단에 10억 쾌척
    이재용 회장, 호암재단에 10억 쾌척
    기업 2025.05.09 17:35:39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호암재단에 개인 자격으로 1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기부액을 다섯 배 늘렸다. 호암재단이 9일 국세청에 등록한 공익법인 공시의 출연자 명세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10억 원을 호암재단에 기부해 유일한 개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은 2021년부터 매년 개인 명의로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021년에는 4억 원, 2022년과 2023년에는 2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에는 기부금을 대폭 늘렸다. 호암재단이 지난해 모금한 기부액은 총 60억 원이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
  • 계열사 67곳 정리해 빚 줄였지만…"배터리 흑자전환 불투명"[시그널]
    계열사 67곳 정리해 빚 줄였지만…"배터리 흑자전환 불투명"[시그널]
    기업 2025.05.09 17:30:00
    SK(034730)그룹이 최창원 SK수펙스추구위원회 의장(부회장) 주도로 재작년부터 주요 계열사를 합병하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리밸런싱을 단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 대상 계열사 수가 감소하고 순차입금이 줄어드는 등 일부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정유·화학 업계 불황과 배터리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가 누적된 SK이노베이션(096770)의 위기는 여전하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리밸런싱 성공의 관건으로 SK온의 빠른 턴어라운드가 꼽힌다. SK㈜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계열사 수는 649개
  • GS 1분기 영업이익 8002억원…작년 동기 대비 21.3% 감소 ?
    GS 1분기 영업이익 8002억원…작년 동기 대비 21.3% 감소 ?
    기업 2025.05.09 17:27:56
    GS(078930)는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 800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1조163억 원) 대비 21.3%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6조 2388억 원, 당기순이익은 2915억 원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0.8%, 38.8% 줄어든 수치다. 다만 전 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29.5% 증가하고, 당기순이익도 297.1% 늘어 실적 상승세를 보였다. GS는 "미국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과 중국 내수 수요 부진으로 정제마진 및 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약세를 보이고, 전력도매가(SMP) 또한 전년동기대비
  • SK, 화학·배터리 차입금만 34조…해킹 리스크 새 복병 [시그널]
    SK, 화학·배터리 차입금만 34조…해킹 리스크 새 복병 [시그널]
    기업 2025.05.09 17:25:00
    배터리 사업에 매년 수조 원을 투입 중인 SK이노베이션(096770)의 순차입금이 1년 만에 14조 원 폭증하면서 화학·배터리 등 에너지 부문의 순차입금이 34조 원으로 그룹 전체의 5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034730)그룹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을 통해 순차입금을 지난해 약 4조 원 줄였으나 SK텔레콤 해킹으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재무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2024년 말 순차입금은 66조 1316억 원으로 집
  • DN솔루션즈, 천안 물류센터 개소…서비스 엔지니어 상시 채용도
    DN솔루션즈, 천안 물류센터 개소…서비스 엔지니어 상시 채용도
    기업 2025.05.09 16:53:29
    DN솔루션즈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충남 천안에 부품 물류센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이날 충남 천안에 약 2300㎡(7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소했다. 창원 본사 창고 단일 거점에서 천안-창원 이중 거점으로 부품 물류거점 체계를 전환해 국내왜 수요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새 물류센터는 인천공항까지 128㎞ 거리에 있어 부품 출하부터 항공기 선적에 소요되는 시간을 40시간에서 20시간 이하로 단축시킬 수 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물류센터를 통해 비정품 부품 사용을 원천 차단하고 장비 수명 및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분기 영업익 68억원…전년보다 223% 늘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분기 영업익 68억원…전년보다 223% 늘어
    기업 2025.05.09 16:52:35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이 올해 1분기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판매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 1분기 매출 5463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22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이다. 신차 판매는 5618대를 출고하며 전년 동기보다 6.6% 늘었다. 지난해 연말 출시한 BMW X3의 고객 인도가 1분기부터 본격 진행됐고 전기차 보조금 확정으로 전기차 등록도 증가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와 롤스로이스 차량의 판매 증가도
  • AI 머리맞댄 산관학…"뒤처지면 韓 경제모델 자체 파괴"
    AI 머리맞댄 산관학…"뒤처지면 韓 경제모델 자체 파괴"
    기업 2025.05.09 16:48:09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과 관련, “AI를 하지 못하면 수출 경쟁력이 약화하고 우리나라 경제 모델 자체가 부서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상의와 한국인공지능학회·한공인공지능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AI 정책 포럼’에서 “AI는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가 들어가고 산업이 발전하는 속도도 빨라 돈과 에너지를 잘 갖춘 국가는 더 잘 가고 그러지 못한 국가는 뒤처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가장 힘든 문제는 우
  • '악전고투' 석화업계, 스페셜티로 활로 뚫는다
    '악전고투' 석화업계, 스페셜티로 활로 뚫는다
    기업 2025.05.09 16:37:37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석유화학 업계가 위기에 빠진 가운데 금호석유화학(011780)이 스페셜티(고부가 소재) 제품을 앞세워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주목된다. ‘기술장벽’을 갖춘 스페셜티가 위기를 돌파할 유일한 대안으로 자리잡자 석유화학 기업들은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고부가 소재 위주로 제품군을 전환하는 구조 개편을 서두르고 있다. 금호석화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영업이익은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가이던스(7
  • 뉴로핏,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뉴로핏,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기업 2025.05.09 16:36:29
    뉴로핏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뉴로핏은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6년에 설립된 뉴로핏은 인공지능(AI) 기반 뇌 영상 분석 솔루션 및 치료 의료기기를 연구개발(R&D)하고 있다. 사람마다 다른 뇌 구조를 AI로 초고속 정밀 분석해 기존 뇌 영상 분석 및 치료 시장의 한계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레켐비’ 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등장으로 진단과 처방을 위한 자기
  • 이재용 회장, 호암재단에 10억 원 기부…4년 연속 후원
    이재용 회장, 호암재단에 10억 원 기부…4년 연속 후원
    기업 2025.05.09 14:54:41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삼성 호암상을 운영하는 호암재단에 개인 자격으로 1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기부액을 다섯 배 늘렸다. 호암재단이 9일 국세청에 등록한 공익법인 공시의 출연자 명세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10억 원을 호암재단에 기부해 유일한 개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은 2021년부터 매년 개인 명의로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021년엔 4억 원, 2022년과 2023년은 2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에는 기부금을 대폭 늘렸다. 호암재단이 지난해 모금한 기부액은 총 60억 원이
  • 프리미엄 부엌이 대세…한샘, ‘키친바흐’ 전면 리뉴얼
    프리미엄 부엌이 대세…한샘, ‘키친바흐’ 전면 리뉴얼
    기업 2025.05.09 14:53:36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를 리뉴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키친바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부엌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진화된 고품격 주방 공간을 제안함으로써 프리미엄 가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변화된 시장 트렌드에 맞춰 키친바흐에 한 층 강화된 품질 기준과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서비스를 적용했다. 글로벌 톱 브랜드의 하드웨어와 철저한 품질·안전검사, 최고 등급인 슈퍼E0(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0.3mg/ℓ 이하) 자재 사용을
  • 한온 품은 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 133% 급증…영업익은 줄어
    한온 품은 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 133% 급증…영업익은 줄어
    기업 2025.05.09 14:31:4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9636억 원, 영업이익 3546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 줄었다. 매출액이 급증한 것은 지난 1월 한국타이어의 자회사로 편입된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기업 한온시스템의 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온시스템은 매출액 2조 6173억 원, 영업이익 209억 원의 실적을 냈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부문을 보면 매출은 2조 346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