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기자의 눈] K철도 발목 잡는 최저입찰제
    [기자의 눈] K철도 발목 잡는 최저입찰제
    기업 4분전
    “한국은 전 세계로 기차를 수출하는 철도 강국이지만 정작 우리나라에는 중국산 부품이 섞인 저가 철도차량이 운행되고 있어요.” 철도 업계의 한 관계자가 국내 철도 시장에 대해 이같이 일침을 날렸다. 해외에서는 ‘K철도’가 납기와 기술력을 토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정작 국내에서는 국민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저가 철도차량이 만연하다는 지적이다. 모순의 출발점은 철도차량 발주에 적용되는 최저가 입찰제다. 철도 당국은 일정 수준의 기술 점수를 넘긴 업체면 기술 점수의 높고 낮음을 따지지 않고 최저가를 써 낸 기업에 일감을 맡기고 있다. 기술
  • 알바만 늘린 일자리 정책 수술…대기업이 71만 쉬었음 청년 취업 멘토로
    알바만 늘린 일자리 정책 수술…대기업이 71만 쉬었음 청년 취업 멘토로
    기업 15분전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청년 뉴딜’ 프로젝트는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2030 세대의 ‘쉬었음’ 인구를 줄이기 위한 패키지 정책이다. 과거 정부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세우면서 정부 예산을 투입해 공공기관 인턴 등 단기 일자리로 통계상 취업자 수를 늘리는 미봉책을 주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대책은 대기업·금융기관·지역사회 등 민간 영역이 함께 나서 노동시장 밖에 머무는 청년층과 사회의 고리를 다시 잇는 구조적 접근에 방점을 찍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내놓은
  • 한화 '한지붕 삼형제' 독립경영 신호탄…복합기업 틀 깬다
    한화 '한지붕 삼형제' 독립경영 신호탄…복합기업 틀 깬다
    기업 20분전
    한화(000880)그룹이 그룹 지주사인 ㈜한화를 인적 분할한 것은 표면적으로는 ‘복합 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의도다. 한화그룹은 크게 방위산업과 조선, 화학·에너지, 금융, 리테일 서비스 및 리조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긴 호흡을 가져야 하는 방산·조선·금융 등의 사업군과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서비스 사업군이 한 지붕 아래 있으면서 효율적 자본 배분 등 경영에 제약이 발생해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14일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이 시장에서 재평가받고 경영 효율성이 증대되
  • 삼성바이오 "비만치료제 생산시설 M&A 추진"
    기업 2026.01.14 17:43:16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대표가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가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펩타이드 생산 시설 인수합병(M&A)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존 림 대표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미국 록빌 공장을 인수한 것처럼 M&A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비만약으로 대표되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수요가 큰 만큼 펩타이드 공장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 한화그룹 계열분리 시동…3남부터 독립
    기업 2026.01.14 17:41:47
    한화그룹이 지주사인 ㈜한화를 인적 분할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 간 사업 분리를 시작했다. 그룹의 주력인 방산과 조선·에너지·화학에 금융까지 일단 지주사에 남기고 김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경영을 주도하는 테크·호텔·유통 부문을 신설 법인으로 분할한다. 한화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중심의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을 관할하는 신설 법인으로 인적 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설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는
  • 포스코인터, 64조 美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포스코인터, 64조 美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기업 2026.01.14 17:40:56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64조 원 규모의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최종 확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알래스카산 LNG를 매년 100만 톤씩 구매하는 동시에 자본 투자에도 나서며 개발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고위 관계자는 14일 “1~2월 중 미국 알래스카 LNG 사업을 위한 최종투자결정(FID)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ID는 계약을 검토하던 이전 단계와 달리 조건부 계약들까지 모두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단계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 AI인프라·의료·돌봄 등 한일 민간경협도 속도낸다
    AI인프라·의료·돌봄 등 한일 민간경협도 속도낸다
    기업 2026.01.14 17:40:00
    한국무역협회가 일본 경제계와 손잡고 민간 주도의 한일 경제협력에 관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는 14일 일본 경제동우회와 ‘인공지능(AI) 시대 한일 산업 협력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2년 동안 네 차례 진행된 한일 경제 라운드 테이블 논의 결과를 종합해 나온 것이다. 공동성명에서 양국 경제인들은 △AI 기반 자율적 산업 인프라 구축 △의료·돌봄 등 사회적 난제 해결 △한일 공동 성과의 아세안 확산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AI 인프라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확대와 효율적
  •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JPM 단독 데뷔…발로 뛰는 바이오 오너 2·3세 [JPM2026]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JPM 단독 데뷔…발로 뛰는 바이오 오너 2·3세 [JPM2026]
    기업 2026.01.14 16:24:09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2026’에서 처음으로 단독 발표에 나섰다. 대기업 오너가 3세인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최윤정 SK바이오팜(326030) 전략본부장도 현장을 누비며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서 대표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MHC 메인 트랙 무대에 단독으로 올라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등 셀트리온의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의 AD
  • 중소 졸업하니 규제 폭풍…중견기업 68% “고용·투자 축소”
    중소 졸업하니 규제 폭풍…중견기업 68% “고용·투자 축소”
    기업 2026.01.14 16:20:07
    국내 중견기업의 68%가 중소기업에서 덩치를 키운 후 각종 규제가 늘어나자 고용을 줄이고 투자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성장 단계에 맞춘 세제 합리화와 정책 금융 확대 등이 이뤄지면 적극적인 신규 채용과 투자 확대에 나설 뜻도 피력했다. 14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와 함께 국내 중견기업 11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견기업 대상 차등규제 영향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29.0%가 기업 성장사다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응답은
  • SK하이닉스, 한화·한미에 HBM TC본더 발주…생산능력 확대 속도
    SK하이닉스, 한화·한미에 HBM TC본더 발주…생산능력 확대 속도
    기업 2026.01.14 15:50:59
    SK하이닉스(000660)가 200억 원 규모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핵심 제조장비 TC본더(열압착장비)를 한화세미텍과 한미반도체(042700)에 발주했다. 6세대 HBM(HBM4) 제품의 대량 양산이 임박하면서 장비 투자가 본격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HBM 제조용 'TC 본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96억 5000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이날 한화세미텍도 SK하이닉스로부터 비슷한 규모의 TC 본더 주문을 수주했다. 구체적인 계
  • 앱클론, 우선주 전환 물량 앞두고 주가 숨 고르기…6% 하락 마감 [Why 바이오]
    앱클론, 우선주 전환 물량 앞두고 주가 숨 고르기…6% 하락 마감 [Why 바이오]
    기업 2026.01.14 15:49:36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사 앱클론(174900)의 주가가 전환우선주 상장을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앱클론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5.9% 하락한 5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환우선주(CPS) 전환 물량이 15일 상장을 앞두고 있어 단기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한 단기 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앱클론은 지난해 10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영구 전환사채(CB) 252억원, 전환우선주(CPS) 108억원 등 총 3
  • 대한상의-KOTRA, K소비재 수출 확대 위해 손잡았다
    대한상의-KOTRA, K소비재 수출 확대 위해 손잡았다
    기업 2026.01.14 15:00:0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K-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은 국제민간표준기구인 GS1(Global Standard No.1) 국제표준바코드 보급기관으로서 국내 약 5만 개 업체의 상품정보 DB를 구축하고 있다. 상품정보 DB는 그간 민간업체의 시장조사, 신상품 기획, 위해상품 차단 등에 활용됐는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수출 지원까지 확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트라는 해당 상품 DB를 활
  • 최영일 현대차 부사장 “2026년 중대재해 ZERO 반드시 실현할 것”
    최영일 현대차 부사장 “2026년 중대재해 ZERO 반드시 실현할 것”
    기업 2026.01.14 14:03:26
    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인 최영일(사진) 부사장이 14일 담화문을 통해 ‘2026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 부사장은 이날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지켜나가야 할 최우선의 과제”라며, “중대재해 없는 작업 현장을 유지하는 것은 전 임직원의 공동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올해 안전 강화를 위한 3대 핵심 목표로 △안전표준작업의 철저한 준수 △안전의 일상화 추진 △현장 위험요소의 선제적 발굴과 제거를 제시했다. 최 부사장은 특히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96억원 규모 TC 본더 공급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96억원 규모 TC 본더 공급
    기업 2026.01.14 14:00:28
    한미반도체(042700)가 SK하이닉스에 97억 원 규모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핵심 제조장비 'TC 본더'(열압착장비)를 공급한다. SK하이닉스가 HBM 생산능력을 늘리는 과정에서 장비 투자가 재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HBM 제조용 'TC 본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96억 5000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통상 TC 본더 1대당 가격이 30억 원 수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번 공급 규모는 3대 안팎으로 추정된다. 공
  • 대한전선 AI 시대 전력망 리더 육성…신입 28명 입사
    대한전선 AI 시대 전력망 리더 육성…신입 28명 입사
    기업 2026.01.14 13:54:26
    대한전선(001440)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28명을 채용하고 입사식을 가졌다. 이번 채용은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핵심 사업 분야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대한전선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14일 열었다고 밝혔다. 대졸 신입 25명과 직무 경력 5년 미만 주니어 프로 3명 등 총 28명이 주인공이다.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식에 앞서 2주간 입문 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