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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데 흡입력은 만점”…삼성 무선청소기, 해외서 잇따른 호평
    “가벼운데 흡입력은 만점”…삼성 무선청소기, 해외서 잇따른 호평
    기업 2025.08.03 13:24:19
    삼성전자(005930)의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해외 소비자 매체로부터 성능과 기술 모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실시한 스틱 청소기 평가에서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마루, 소음, 반려동물 털, 청정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만족도에서 호평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강력한 성능이 눈에 띄는 제품"이라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바닥 유형
  • [단독] LG, LIG넥스원과 '방산AI' 개발한다
    [단독] LG, LIG넥스원과 '방산AI' 개발한다
    기업 2025.08.03 13:12:52
    LG(003550)그룹이 범LG로 분류되는 LIG넥스원(079550)과 협력해 방위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한다. LG는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엑사원을 앞세워 AI 사업 수익화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는데 이같은 전략의 연장선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은 LIG넥스원과 엑사원 솔루션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LIG넥스원의 AI 플랫폼 고도화부터 연구개발(R&D) 데이터 지원, 방산 데이터 처리 자동화 등 엑사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영역에서 기술 검토
  • 공정위, 아시아나에 121억 이행강제금·檢 고발…“운임인상 한도 최대 28% 초과”
    공정위, 아시아나에 121억 이행강제금·檢 고발…“운임인상 한도 최대 28% 초과”
    기업 2025.08.03 12:00:00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기업결합 승인 조건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121억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기업결합 관련 시정조치 불이행 제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3일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1분기 일부 노선에서 ‘좌석 평균운임 인상 한도 초과 금지’ 조치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평균운임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수준 이상으로 요금을 올리지 못하도록 한 시정조치를 아시아나항공이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대한항공이 63.88%
  • 워케이션·5도2촌 열기에…LG스마트코티지 투어 인기
    워케이션·5도2촌 열기에…LG스마트코티지 투어 인기
    기업 2025.08.03 11:11:09
    LG전자(066570)의 신사업 모듈형 주택 ‘LG스마트코티지’가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 ‘5도2촌’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2일 전북 김제에서 진행된 LG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 투어가 예약을 받은 지 1주일 만에 정원 200명을 채웠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LG스마트코티지를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객들은 LG스마트코티지의 세련된 외관과 LG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LG씽큐 애플
  • 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기업 2025.08.03 10:34:52
    현대차(005380)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3일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헝가리 괴될뢰 시에서 열린 ‘헝가리 DRT 서비스 개통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헝가리에 최첨단 DRT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국가들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DRT는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생성해 가변적으로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 수요를 예측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
  • 강남 1%가 선택하는 한접시…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가보니
    강남 1%가 선택하는 한접시…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가보니
    기업 2025.08.03 09:30:00
    서울 강남 테헤란로. 한국 럭셔리의 정점 그 어디에 서 있는 곳.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를 나와 약 200m를 걸으니 유리 벽 너머로 차분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함께 은은한 조명이 빛나는 장소가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 최근 ‘플렉시테리언’, ‘비건 뷔페’가 유행하는 사이 이곳은 오히려 ‘육류 특화’라는 키워드로 '미트 러버'들을 중심으로 강남의 미식 지도에 굵은 선을 그었다. “한 번도 맛없는 양갈비 못 봤어요”…20년 그릴 마스터의 침묵 규칙 뷔
  • "상호관세 2심 재판 스타트" 트럼프, 법원서 제동 걸리나…기업인 옥죄는 경제형법 규정 30% 손질 [AI 프리즘*기업 CEO뉴스]
    "상호관세 2심 재판 스타트" 트럼프, 법원서 제동 걸리나…기업인 옥죄는 경제형법 규정 30% 손질 [AI 프리즘*기업 CEO뉴스]
    기업 2025.08.03 09: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관세정책 사법리스크: 워싱턴 연방항소법원이 상호관세 2심 재판에 판사 11명 전원을 투입해 사안의 중대성을 부각시켰다. 티머시 다이크 판사는 "대통령에게 의회가 수년간 수립한 관세 일정
  • 연기하던 꼬마가 시총 83조 CEO로…이틀간 270% 폭등한 피그마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연기하던 꼬마가 시총 83조 CEO로…이틀간 270% 폭등한 피그마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08.03 07:00:00
    미국 디자인 협업 플랫폼 기업 피그마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뒤 주가가 치솟으며 주목받고 있다. 상장 후 이틀간 피그마 주가는 공모가(33달러) 대비 269.7% 상승했다. 디자인 작업의 혁신을 앞세워 어도비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인공지능(AI)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자인 작업 진입 장벽을 낮추며 이용자층 확대에 나섰다. 한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테크 및 투자 업계에 따르면 피그마는 1일(현지시간) 전날 대비 5.6% 오른 122.00달러에 장을 마쳤다. 피그마의 주가는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대비 250.0%
  • 요즘 서학개미는 어디에 투자하나 봤더니…3300억 몰린 곳은?
    요즘 서학개미는 어디에 투자하나 봤더니…3300억 몰린 곳은?
    기업 2025.08.02 14:52:54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의 한 신생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3000억 원 넘는 자금을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이뤄진 가운데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비트마인으로 순매수 규모가 약 2억 4100만 달러(한화 약 3365억 원)에 달했다. 비트마인은 6월까지만 해도 순매수 상위 종목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7월 들어 단숨에 1위
  • 자율주행 사고에 "테슬라도 책임 있다" 첫 판결…3400억 배상 명령
    자율주행 사고에 "테슬라도 책임 있다" 첫 판결…3400억 배상 명령
    기업 2025.08.02 14:05:37
    미국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과 관련된 사망 사고에 대해 회사 책임을 일부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이로 인해 테슬라는 약 2억 4000만 달러(약 3300억 원)을 배상하게 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즉각 항소 방침을 밝혔다. 미국 마이애미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1일 현지시간 2019년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테슬라에 약 33퍼센트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배심원단은 손해액 1억2천900만 달러 가운데 테슬라가 부담할 비율을 산정했고 여기에 2억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더해 총 2억 4300만
  • 휴머노이드 100만대 생산한다는 머스크, 이재용과 손잡은 진짜 이유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휴머노이드 100만대 생산한다는 머스크, 이재용과 손잡은 진짜 이유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기업 2025.08.02 14: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2년 전 첫 사업 미팅’ 머스크-JY, 전략적 중요성 다져 “나는 실제 파트너십이 어떤 것일지 논의하기 위해 삼성의 회장 및 고위 경영진과 화상 통화를 했습니다.” “삼성의 텍사스 대형 신공장은 테슬라
  • '10억 대주주 과세' 분노 확산…반대 청원 7만 명 돌파
    '10억 대주주 과세' 분노 확산…반대 청원 7만 명 돌파
    기업 2025.08.02 13:48:59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하자 반대 여론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반대 청원에는 수만 명이 동참했고 정치권에서도 해당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국회 전자청원에 따르면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에 관한 청원’에 대한 동의 수가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7만 9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만 명을 돌파한 후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청원인은 “양도소득세가 연말에 매도함으로써 회피 가능한 구조인 만큼 기준을 낮출 경우 세
  • “4만원 아낀다”…SKT, 연말까지 전 고객에 데이터 50GB 제공
    “4만원 아낀다”…SKT, 연말까지 전 고객에 데이터 50GB 제공
    기업 2025.08.02 11:15:23
    SK텔레콤(017670)이 지난 4월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전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푼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자동으로 제공하며 8월 한 달간 통신요금을 절반으로 깎아준다. 요금제 변경을 함께 활용하면 최대 4만원 이상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2일 SK텔레콤은 자사 가입자 전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50GB의 데이터를 일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7월 15일 0시 기준으로 가입돼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요금제 종류나 기존 데이터 사용량과 관계없이 적용된다. 단
  • 반도체 타고 9만전자 귀환?…"삼성전자, 지금이 저점"
    반도체 타고 9만전자 귀환?…"삼성전자, 지금이 저점"
    기업 2025.08.02 10:40:23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증권가의 전망도 한층 밝아졌다. 최근 ‘8만전자’를 넘어서 ‘9만전자’ 가능성을 점치는 증권사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KB증권, IBK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15곳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특히 신한투자와 KB, IB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높이며 ‘9만전자’ 시대를 예고했고, 미래에셋증권은 8만 8000원, 삼성증권과 흥국증권은 8만 5000원, 유안타·하나증권은 8만 4000원을
  • "전기세 아깝게 선풍기 왜 켜나” 입주민 민원에 숨 막히는 경비실
    "전기세 아깝게 선풍기 왜 켜나” 입주민 민원에 숨 막히는 경비실
    기업 2025.08.02 10:07:05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한 입주민이 경비실에 선풍기를 설치하지 말 것으로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엘리베이터 안에 게시된 경비원의 호소문을 촬영해 공개했다. A씨는 “이 날씨에 경비원 선풍기도 못 틀게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호소문에는 “경비실엔 에어컨도 없는데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틀었다고 선풍기를 치우라고 항의하는 주민이 있다”며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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