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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렌탈, 내년 비수도권에 중고차 매매센터 연다
    롯데렌탈, 내년 비수도권에 중고차 매매센터 연다
    기업 2025.12.30 11:13:51
    롯데렌탈(089860)이 내년 신규 중고차 매매센터를 추가 확보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단기 렌터카 상품도 강화한다. 중고차와 렌터카 사업 모두 고객 접점을 넓히는 투 트랙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내년 중고차 매매센터를 1곳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서·경기 부천·용인 등 수도권에서 중고차 매매센터 3곳을 운영 중인 만큼 신규 매매센터는 지방 주요 거점에 세워 유통망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 것이다.
  • 경총 "근골격계 산재 인정기준 확대, 불합리한 판정 초래할 것"
    경총 "근골격계 산재 인정기준 확대, 불합리한 판정 초래할 것"
    기업 2025.12.30 11:00:00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의 근골격계질병 산재 인정기준 확대에 대해 “불합리한 산재 판정을 양산할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경총은 30일 고용노동부가 행정예고한 ‘근골격계질병 산재 인정기준(추정의 원칙) 고시 개정안’에 반대하는 경영계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복지공단의 재해조사와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생략하고 산재를 인정하는 ‘추정의 원칙’ 적용 직종을 확대하는 것이다. 고용부는 근골격계질병 추정의 원칙 적용 대상에 건설업 비계공과 건설업 철근공, 조선업 전장공, 타
  • 경제계,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환영"
    경제계,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환영"
    기업 2025.12.30 10:57:13
    정부와 여당이 기업의 중대 위법 행위에 대한 금전적 제재를 강화하는 대신 경미한 사안에 대한 형벌은 과태료로 전환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한데 대해 경제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발표 이후 이번에 더 확대된 내용으로 2차 방안이 발표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등 그간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 역시 &quo
  • 베바스토 울산공장, 역대 최대 ‘120만 대’ 생산량 달성
    베바스토 울산공장, 역대 최대 ‘120만 대’ 생산량 달성
    기업 2025.12.30 10:32:54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 베바스토(Webasto)의 한국 법인인 베바스토 코리아 홀딩스(Webasto Korea Holdings Ltd.)는 자사 울산공장이 12월 30일 기준으로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연간 생산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울산공장은 주요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파트너들의 꾸준한 수요와 생산 효율성 개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루프 제품군 생산을 안정적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1987년 공장 설립 이후 최고치인 연간 120만 대 이상의 완제품 생산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
  • 포스코퓨처엠, 25년간 300회 헌혈 영웅 탄생
    포스코퓨처엠, 25년간 300회 헌혈 영웅 탄생
    기업 2025.12.30 10:25:17
    포스코퓨처엠(003670)은 광양양극재생산부의 강병진 사원이 헌혈의집 순천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에 동참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최고명예대장’ 헌혈 유공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이를 실천한 헌혈자를 예우하기 위해 누적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강 사원은 고등학교 시절 RCY(청소년적십자) 동아리 활동을 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해 고등학교 2학년 첫 헌혈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25년 동안 지
  • "GCC 철도 등 인프라 프로젝트 본격화…韓 기업 기회 커질 것"
    "GCC 철도 등 인프라 프로젝트 본격화…韓 기업 기회 커질 것"
    기업 2025.12.30 09:45:11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의 철도 건설 프로젝트 재가동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 및 진출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OTRA 중동지역본부 5개 무역관은 30일 ‘중동 물류허브, GCC 철도 프로젝트 재부상’ 보고서를 공동 발간하고, GCC 6개국이 철도 건설뿐 아니라 다양한 육상 물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6개국이 참여하는 중동지역 협의체다. 이 중 ‘GCC 철도 프로젝트’는 GCC 6개국간
  • 경제형벌 합리화에 경제계 환영…경총 "사업주 리스크 완화"
    경제형벌 합리화에 경제계 환영…경총 "사업주 리스크 완화"
    기업 2025.12.30 09:44:22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0일 당정의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에 대해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이나 경미한 실수에 대한 사업주 형사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정이 발표한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경제형벌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계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평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총 331개의 경제형벌 규정을 정비하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기업의 불공정거래 등 중대
  • SM그룹 대한해운, 신촌사옥 인근 ‘플로깅 Day’로 ESG 경영 실천
    SM그룹 대한해운, 신촌사옥 인근 ‘플로깅 Day’로 ESG 경영 실천
    기업 2025.12.30 09:29:15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사옥 인근에서 ‘플로깅 Day’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여러 사람이 함께 걷거나 뛰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공익적 활동을 말한다. 대한해운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 중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플로깅 Day
  • "감옥 대신 징벌적 과징금"…과징금 상한 5억→50억 상향
    "감옥 대신 징벌적 과징금"…과징금 상한 5억→50억 상향
    기업 2025.12.30 09:19:00
    정부가 기업의 경제 활동을 옥죄어온 낡은 형벌 규정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기업의 불공정거래 등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 관행적으로 적용하던 형사처벌을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대신 위법 행위로 얻은 이익을 환수하거나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경제적 제재로 정책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동시에 단순 행정 의무 위반이나 영세 소상공인의 생계형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형벌을 과태료로 전환해 전과자 양산을 막고 민생 경제의 숨통을 틔우기로 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
  •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한 불법…당파성 매몰돼 실체 못 봐"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한 불법…당파성 매몰돼 실체 못 봐"
    기업 2025.12.30 09:11:11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0일 불법적인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며 당시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1년 전 엄동설한에 내란 극복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1년 전 발생한 사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서는 안 될 분명히 잘못된 일이며 민주주
  • 삼성전자, BMW 차세대 전기차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
    삼성전자, BMW 차세대 전기차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
    기업 2025.12.30 09:03:50
    삼성전자(005930)가 독일 완성차 업체 BWM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프리미엄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강조한 ‘모빌리티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자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20'을 BMW의 신형 '뉴 iX3'에 공급했다. BMW '뉴 iX3'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BMW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
  • 4년 만에 되살아난 바이오 IPO…‘검증된 기업’에 돈 몰렸다
    4년 만에 되살아난 바이오 IPO…‘검증된 기업’에 돈 몰렸다
    기업 2025.12.30 07:43:00
    올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총 공모액이 1조 원에 육박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특수로 정점을 찍었던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술수출 등 신약개발 성과를 거둔 검증된 기업들에 자금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공개(IPO)로 자금을 조달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추가 기술수출을 위한 임상 고도화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신규 공장 증설 등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또 다른 성과가 기대된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최근 5년간 IPO 한 제약&mid
  • IPO 규제 강화에 지방 중기 ‘직격탄’  [스타트업 뉴스]
    IPO 규제 강화에 지방 중기 ‘직격탄’ [스타트업 뉴스]
    기업 2025.12.30 07:30:3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지방 IPO 한파: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 신규 상장 비율이 22.62%로 전년 대비 7.28%포인트 급락했다. IPO 규제 강화와 투자 시장 위축이 겹치면서 수도권 대비 혁신 기반이 취약
  • 수출 호재는 옛말…장기화 된 고환율 韓기업 투자심리 급냉 [주식 뉴스]
    수출 호재는 옛말…장기화 된 고환율 韓기업 투자심리 급냉 [주식 뉴스]
    기업 2025.12.30 07:29:2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고환율 장기화로 기업 투자심리 급냉: 국내 1000대 기업 중 89.3%가 내년 투자를 동결하거나 축소하겠다고 응답했다. 제조업 투자 위축이 비제조업의 2배 이상 높아 내수·고용 한
  • 통상전쟁에도 수출 사상 첫 7000억弗…세계 6번째 [CEO 뉴스]
    통상전쟁에도 수출 사상 첫 7000억弗…세계 6번째 [CEO 뉴스]
    기업 2025.12.30 07:25:4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개막과 성장 동력 다변화 과제: 한국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미국·독일·중국·일본·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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