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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트 위에서 불고기 파티? 북한 맞아?”…확 달라진 풍경, 무슨 일?
    “보트 위에서 불고기 파티? 북한 맞아?”…확 달라진 풍경, 무슨 일?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6:04:43
    북한이 평양 대동강에서 보트를 타며 한가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여 화제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7일 대동강에서 유람용 원형보트 봉사(서비스)가 평양 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원형보트는 6인승과 12인승으로 구분되며 이용객들이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배 중앙에는 불고기를 구울 수 있는 식탁이 설치돼 있어 강 위에서 풍경을 관람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뱃멀미를 우려하는 이용객을 위해서 정박장 내 별도 식사실도 마련했다. 하보림 육해운성 해운관리국 유람선
  • 방사청, 방산 ‘계약특수조건 표준’ 개정…브로커 통한 불공정행 차단
    방사청, 방산 ‘계약특수조건 표준’ 개정…브로커 통한 불공정행 차단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5:26:11
    방위사업청은 방산 분야 계약에서 브로커를 통한 불공정행위 근절과 계약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약이행 일괄양도 금지’ 조항을 신설하는 등 ‘계약특수조건 표준’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계약당사자가 아님에도 계약과정에 개입해 이익을 취득하는 자가 스스로 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다수의 업체를 입찰에 참여시거나 낙찰된 업체로부터 일정 이윤을 확보한 후 실제 계약이행을 제3자에게 위탁해 공정한 입찰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방사청은 구매계약에서 계약상대자의 직접이행 의무를 명확히 하고 계약
  • 육군, 병력 감소에 ‘방공진지 무인화’ 방안 연구용역
    육군, 병력 감소에 ‘방공진지 무인화’ 방안 연구용역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5:22:00
    육군이 방공무기체계 무인화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7일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육군 방공학교는 지난 4월 30일 ‘무인화 방공무기체계 기술 소요 도출’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입찰공고했다. 육군 측은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추세에 따라 무인화 방공무기체계 기술 소요를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방공무기체계 무인화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며, 현재까지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 [르포] 북한땅 1.4㎞ 앞 애기봉OP ‘서부전선’…남북 확성기 중단해도 무거운 긴장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르포] 북한땅 1.4㎞ 앞 애기봉OP ‘서부전선’…남북 확성기 중단해도 무거운 긴장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4:00:00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북쪽을 향해 차량으로 1시 10분 남짓 달리면 북한 황해남도 개풍군과 불과 1.4㎞ 밖에 떨어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해발 155m 고지 일대에 자리한 평화생태공원 내 자리한 애기봉 전망소(OP)에 도착한다. 이곳은 수도권의 서쪽 관문을 책임지는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김포 전방 및 북한군의 동향을 감시하는 경계작전의 첨병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지리적 요충지다. 특히 평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시험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김포 애기봉생태공원점’이 입점해 있다. 한강과 임진강
  • 李 대통령, 미국 특사로 김종인 검토…이언주·김우영도 포함
    李 대통령, 미국 특사로 김종인 검토…이언주·김우영도 포함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3:36:28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특사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우영 의원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대미특사단 인선을 막바지 검토 중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김 전 위원장과 이, 김 의원 등을 미국 특사단으로 검토하며 최종 조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위원장은 2016년 총선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등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대선 기간이었던 지난 5월 8일에는 이
  • 통일 정동영 14일·외교 조현 17일 국회 인사청문회 실시
    통일 정동영 14일·외교 조현 17일 국회 인사청문회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1:37:04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와 조현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각각 14일, 17일에 열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정 후보자의 청문회는 1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조 후보자 청문회는 17일 국회 제헌절 행사 직후부터 시작된다. 여야는 청문회에 참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을 놓고 샅바 싸움을 이어갔다. 양측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어 청문회 실시 전까지 협의하기로 했다. 정 후보자는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낸 바 있는 5선
  • “대한민국 국군입니다”…北 주민 20시간 유도 ‘귀순작전’ 재구성[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대한민국 국군입니다”…北 주민 20시간 유도 ‘귀순작전’ 재구성[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0:22:00
    지난 3일 새벽 3시 최전방 중서부전선인 경기 연천~파주의 비무장지대(DMZ). DMZ 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 최초 포착됐다. 우리 군의 열상감시장비(TOD)에 포착된 형상은 사람의 발걸음. TOD는 물체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탐지해 야간에도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을 구별해 포착할 수 있는 장비다.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는 휴전선 이남 지역 근처까지 다가왔고 우리 군도 움직임을 실시간 식별·탐지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사단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 사안은 사단 지휘통제실을 시작으로 합동참모본
  • 군함도·대륙붕 공동개발 협정…훈풍 불던 한일관계 뇌관되나
    군함도·대륙붕 공동개발 협정…훈풍 불던 한일관계 뇌관되나
    통일·외교·안보 2025.07.06 17:46:51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군함도와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JDZ) 협정이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한일 과거사와 경제 측면에서 갈등의 씨앗을 품은 사안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한일 관계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군함도(정식 명칭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본은 10년 전인 2015년 7월 군함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조선인 강제 동원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릴 것을 약
  • '李대통령 숙제' 안고…위성락 긴급 방미
    '李대통령 숙제' 안고…위성락 긴급 방미
    통일·외교·안보 2025.07.06 17:33:36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관세 협상, 한미 정상회담 개최 등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이번 방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8일)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현지에서 관세 유예 연장 등을 두고 집중 협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위 실장은 이날 방미 길에 오르며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갔다”면서 “제 차원에서 관여를 늘리기 위해 방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협의 분야에 대해서는 “한미 간 여러 현안이 있다. 관세 협상도 있고 안보 사안도 있다
  • 훈풍 불던 한일관계 7월이 분수령 될 듯
    훈풍 불던 한일관계 7월이 분수령 될 듯
    통일·외교·안보 2025.07.06 14:37:42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호 관계 확대를 추진 중인 한일 양국이 악재가 가득한 ‘지뢰밭’ 7월에 돌입하면서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6월 17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의 첫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의 걸림돌은 많기 때문이다.군함도·사도(佐渡)광산 논란, 대륙붕 공동개발구역(JDZ) 협정,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양국 간 헤쳐 나가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우선 이달 초 한일 관계에서 갈등의 불씨가 터질 수 있는
  • [속보]위성락 “한미정상회담 협의…美카운터파트와 면담 추진”
    [속보]위성락 “한미정상회담 협의…美카운터파트와 면담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7.06 10:16:15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다”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현안 논의를 예고했다. 위 안보실장은 6일 워싱턴 D.C.로 출국하는 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나토 방문을 계기로 유사한 협의를 진행해왔고 그 협의를 계속하는 차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방한을 예정했으나 취소한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위 안보실장은 “일단 제 카운터파트와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 추진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현
  • 위성락 안보실장, 6∼8일 미국 워싱턴DC 방문
    위성락 안보실장, 6∼8일 미국 워싱턴DC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7.05 17:22:40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8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국가안보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내용에 관해서는 사후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위 실장의 방미로 한미 간 산적한 외교통상 문제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대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2일 책정한 뒤 같은 달 9일 시행에 들어갔으나 곧바로 이를 90일 유예했다. 그러면서
  • “북한에 유기농 요구르트·저당 맥주가?”…확 달라졌다는데, 무슨 일
    “북한에 유기농 요구르트·저당 맥주가?”…확 달라졌다는데, 무슨 일
    통일·외교·안보 2025.07.05 14:21:07
    북한이 최근 무첨가 음료와 유기농 쌀 등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적극 홍보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를 경제 상황 개선을 대외에 알리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3일 “평양 룡성고기가공공장이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은 천연 기능성 제품인 우유, 요구르트, 케피르 등을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번 맛을 들이면 떼기 힘들어 아이들이 계속 찾는다”며 건강과 맛을 강조했다. 지난달 17일에는 라선시 양곡관리소의 ‘청학산’ 상표를 단 유기농 백미, 찹쌀, 기장 등의 생산 소식
  • 태풍·홍수 '기후재난' 대비 나섰다…'재해방지성' 신설[북한은 지금]
    태풍·홍수 '기후재난' 대비 나섰다…'재해방지성' 신설[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05 07:10:00
    북한이 새로운 내각 기구인 ‘재해방지성’을 신설했다. 북한 사회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는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 4일 통일부는 “3일 조선중앙TV 보도를 통해 ‘재해방지성’이라는 이름의 신규 내각기구가 식별됐다”고 밝혔다. 보도 화면을 보면 재해방지성 상황실로 보이는 공간의 대형 스크린에는 ‘대응’이라는 문구가, 사무실 벽면에는 “국가적인 재해방지와 위기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자!”라는 구호가 붙어 있다. 조선중앙TV는 "태풍과 큰물을 비롯한 재해성 이상기후가 앞으로 우리나라(북한)에서
  • 中 무기화 ‘희토류’ 사실은…매장량 ‘북한’이 세계 1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中 무기화 ‘희토류’ 사실은…매장량 ‘북한’이 세계 1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5 07:00:00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는 전 세계 산업계를 공포에 떨게 하며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미국의 세계 최강 군사력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이 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자존심을 접고 중국과 무역 협상에 나서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사실 중국이 희토류 무기화를 통해 글로벌 패권을 장악한 것은 수십 년에 걸친 전략적 투자의 결과다. 1992년 내몽골자치구를 방문한 덩샤오핑이 “중동에는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中?有石油,中?有稀土)”라는 명언은 남길 정도로, 중국은 일찍이 희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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