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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대한육상연맹 공식 후원…국가대표팀 지원
    신한금융, 대한육상연맹 공식 후원…국가대표팀 지원
    금융정책 2025.12.17 18:11:22
    신한금융그룹이 대한육상연맹을 공식 후원한다. 신한금융은 16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금융은 2028년까지 3년간 육상 국가대표팀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 신한금융은 내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과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여하는 국가대표팀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국가대표팀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 대한스키협회를 지원하고 있으
  • 위기설 키우는 외환당국의 침묵[기자의 눈]
    위기설 키우는 외환당국의 침묵[기자의 눈]
    금융정책 2025.12.17 17:38:50
    최근 외환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한미 금리 격차가 좁혀졌고 환율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던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도 주춤해져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움직여 원·달러 환율은 1480원을 돌파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외 여건이 우호적으로 돌아섰음에도 환율이 진정되지 않는 것은 시장이 외환 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시장의 공포를 잠재워야 할 기획재정부와
  • 시장금리 상승에…부실 징후 대기업 6곳 늘었다
    시장금리 상승에…부실 징후 대기업 6곳 늘었다
    금융정책 2025.12.17 15:58:34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실 징후 대기업이 6곳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채권은행의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221개사를 부실 징후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는 9개 감소한 것이다. 등급별로는 C등급이 104개사, D등급은 117개사였다. C등급은 부실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D등급은 앞으로도 경영 상황이 개선될 확률이 낮은 곳으로 회생절차가 필요한 기업들이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신용공여 500억 원 이상 대기업 가운데 부실 징후 업체
  • 대기업 여성, 육아휴직 57.7%…4인 이하는 5.7% 불과
    대기업 여성, 육아휴직 57.7%…4인 이하는 5.7% 불과
    금융정책 2025.12.17 14:19:00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이 사상 처음으로 6만 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18%나 급증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30%에 육박하며, 남성 육아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닌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육아휴직 시작자는 총 20만 6226명으로 전년(19만 8218명) 대비 4.0%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남성 육아휴직자의 약진이다. 작년 육아휴직을 쓴 남성은 6만 117명으로 전년 대비 18.3%(93
  • 韓 “글로벌 불균형, 환율 아닌 인구·산업구조 탓”…美 주도 G20 첫 회의
    韓 “글로벌 불균형, 환율 아닌 인구·산업구조 탓”…美 주도 G20 첫 회의
    금융정책 2025.12.17 13:20:00
    정부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불균형문제의 원인으로 환율이나 수요 부족이 아닌 구조적 요인을 지목했다. 경상수지 흑자국을 겨냥한 압박 논리에 대해 인구 고령화와 산업 구조 등 펀더멘털을 봐야 한다고 방어 논리를 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이 지난 15~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의장국인 미국이 주재한 첫 회의로,
  • 신한은행, 신보·기보와 4500억원 규모 보증 지원
    신한은행, 신보·기보와 4500억원 규모 보증 지원
    금융정책 2025.12.17 13:10:02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45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신한은행은 17일 신보·기보와 이 같은 내용의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 협약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 산업 영위 기업 △유망 창업 기업 △수출·해외 진출 기업 △고용 창출 우수 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 기업 등이다. 기보 협약 보증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환경·스마트 농축수산 △방산 △에너지 산업 기업 등이 대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
  • “불법사채, 대부업 정상화가 해법”
    “불법사채, 대부업 정상화가 해법”
    금융정책 2025.12.17 09:45:00
    불법 사채는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뿌리 뽑기 어려우며 대부업 규제 완화와 기능 회복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금의 법정 최고금리로는 저신용자 대출이 어려워 취약 계층이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만큼 대부 업체의 자금 조달 문을 넓히고 변동형 최고금리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대부금융협회 주관 ‘제16회 소비자금융 콘퍼런스’에서 “신용평점 700점 이하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부업의 기능
  • 내년부터 "계란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 학교서 배운다
    내년부터 "계란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 학교서 배운다
    금융정책 2025.12.17 08:17:00
    내년 1학기부터 고등학교 교실에 실전 중심의 금융 교육이 도입된다. 정부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부터 자산형성·신용관리까지 사회에 나가 즉시 활용할 있는 금융 역량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17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내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선택 과목 ‘금융과 경제생활’이 도입된다. 수능 과목은 아니며 절대평가로 운영된다. 현재 인증을 마친 교과서는 총 천재교육, 이오북스, 이오미디어, 교학사, 씨마스 등 모두 5종이다. 5종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신용과 위험관리 등
  • 英 고속철 시장 활짝 열렸다…車 무관세 범위도 확대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英 고속철 시장 활짝 열렸다…車 무관세 범위도 확대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2.17 07:24:2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韓英 FTA 시장 개방: 한국과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을 타결하면서 영국 고속철도 시장이 한국 기업에 열렸다. 철도차량 분야에서 영국의 현지 생산 요구 조건이 삭제되면서 현대로템(
  • “사람 못 믿어요” 청년들 대인 신뢰도 10년새 20%p 하락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람 못 믿어요” 청년들 대인 신뢰도 10년새 20%p 하락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12.17 07:23:0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신뢰도 급락: 청년층의 대인 신뢰도가 최근 10년 사이 20%포인트나 하락하며 사회적 불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일자리와 소득에 만족하는 청년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하고 계층 이동
  • “쏘나타 사면 금리혜택” 신한銀·현대차, 제휴 적금 출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쏘나타 사면 금리혜택” 신한銀·현대차, 제휴 적금 출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2.17 07:22:4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이종산업 금융 협력: 신한은행과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초 현대차 구매 고객 대상 금리 우대 제휴 적금이 출시되며, 양사는 다양한 자동차 금융 상
  • 리벨리온, 글로벌 진출 “AI 추론 ‘전성비’로 엔비디아 꺾는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리벨리온, 글로벌 진출 “AI 추론 ‘전성비’로 엔비디아 꺾는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12.17 07:21: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반도체 글로벌 도전: 리벨리온이 설립 5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자체 개발 NPU ‘리벨쿼드’가 엔비디아 H200 대비 연산처리량 1.2배, 전력효율 2.4배를
  • 쿠팡 노조 “김범석 직접 사과해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쿠팡 노조 “김범석 직접 사과해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12.17 07:20: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쿠팡 사태 장기화: 쿠팡 노조 쿠니언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직접 사과를 촉구하며 정치권에 이어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발표 이후
  • 친환경 원칙 수정한 EU…2035년 내연기관 금지 철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친환경 원칙 수정한 EU…2035년 내연기관 금지 철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2.17 07:19: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EU 집행위원회가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계획을 사실상 철회하며 전기차 전환 속도를 늦추고 있다. 포드도 28조 원을 투입한 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하
  • 채권단, 롯데·HD현대 사업재편기업 선정…만기연장도 결의
    채권단, 롯데·HD현대 사업재편기업 선정…만기연장도 결의
    금융정책 2025.12.16 20:23:50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의 채권 금융기관들이 16일 양사를 사업재편 기업으로 선정하고 채무만기를 연장하기로 결의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서면 결의 방식으로 사업재편기업 선정과 채무 만기 연장, 현장 실사 등 3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채권액 기준으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해당 안건들이 의결됐다. 채권단은 실사를 거쳐 사업재편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회사·모회사의 자구계획, 채권단의 금융지원 방안을 결정한다. 이르면 내년 2월께 최종 패키지 방안이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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