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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G20 외교장관회의 불참…'미국 우선주의' 노선
    美 G20 외교장관회의 불참…'미국 우선주의' 노선
    정치·사회 2025.02.20 21:42:14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올해 첫 주요 20개국(G20) 장관급 회의에 불참한다. 회의 주제로 남아공의 토지 무상 수용 정책 등 미국에 껄끄러운 안건이 오르는 가운데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자 무대를 선호하지 않음을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엑스(X)에 워싱턴에서 해야 할 일들 때문에 G20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며 다른 고위 당국자가 대신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루비오 미 국무장
  • "中, 딥시크 200곳 도입"…일부 의사 역할까지 대체 나섰다
    "中, 딥시크 200곳 도입"…일부 의사 역할까지 대체 나섰다
    정치·사회 2025.02.20 21:25:04
    중국발 생성형 AI '딥시크' 도입 기업이 200곳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중국 금융계에 따르면 딥시크는 하드웨어·자동차·미디어·반도체·교육·여행·의료 등 전 산업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엔비디아·아마존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 이어 화웨이·텐센트·바이두·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도 도입했다. 화웨이·아너·오포 등 중국 스
  • "하필 총선 앞두고?"…전국민에 최대 현금 86만원씩 뿌린다는 '이 나라'
    "하필 총선 앞두고?"…전국민에 최대 현금 86만원씩 뿌린다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2.20 18:29:48
    싱가포르 정부가 내년 독립 60주년을 맞아 전 국민에게 최대 86만원 상당의 현금성 바우처를 지급한다. 고령자에 대한 수당을 더 높게 책정하고, 가구별 생활지원금도 별도로 지원하는 등 대규모 민생지원책을 내놓았다. 19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전날 2025년 예산안 연설에서 '독립 60주년 기념 바우처'(SG60)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21세 이상 국민에게는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8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800싱가포르달러(약 86만원)를 지급
  • '밑빠진 독' 우크라 대신 '돈 되는' 러와 밀월…장사꾼 본색 드러내 [GLOBAL WHY]
    '밑빠진 독' 우크라 대신 '돈 되는' 러와 밀월…장사꾼 본색 드러내 [GLOBAL WHY]
    정치·사회 2025.02.20 18:11: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동시에 친러 행보를 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념보다는 당장의 이익에 집중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해 ‘아메리카 퍼스트’ 성과를 내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러시아를 자기 편으로 끌어당겨 북중러 밀착 관계를 흔들고 더 나아가 전쟁 종식을 이끌어내 내년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려는 포석도 담겨 있다는 진단이다. ①이념보다는 ‘돈’, 親러가 국익에 더 이득=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트루스소
  • 中이 보유한 美 국채 2009년 이후 ‘최저’… ‘보유량 숨기기’ 의혹도
    中이 보유한 美 국채 2009년 이후 ‘최저’… ‘보유량 숨기기’ 의혹도
    정치·사회 2025.02.20 18:01:45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들은 중국이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 국채의 가격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인 대량 매도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 국채 규모는 1년 전(8163억 달러)에 비해 570억 달러 감소한 759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2월 7442억 달러를 기록한 후 15년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중국은 일본 다음으로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한 나라
  • '가맹점에 최저가 강요' 혐의…요기요 대법서 '무죄' 확정
    정치·사회 2025.02.20 17:53:03
    배달 음식점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받을 때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에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20일 확정했다. 위대한상상은 요기요 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른 배달 앱이나 전화 주문보다 저렴하게 음식을 팔도록 하는 ‘최저가보장제’를 따르게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음식점과 계약을 해지한 혐의로 2021년 1월 기소됐다. 최저가보장제는 음식점이 요기요에서 전화 주문이
  • "모기 100마리 잡아오면 2500원"…작심하고 퇴치 나선 '이 나라' 왜?
    "모기 100마리 잡아오면 2500원"…작심하고 퇴치 나선 '이 나라' 왜?
    정치·사회 2025.02.20 17:49:15
    필리핀 수도권의 한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포상금을 내걸고 모기 포획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도 인구 밀도가 높은 만달루용시 애디션힐스 마을이 모기나 유충을 포획하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근 케손시에서 최근 뎅기열 발병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모기를 매개로 하는 뎅기열의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다. 10만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는 애디션힐스는 고층 콘도와 주택가가 밀집한 도시 마을로 뎅기열 퇴치를 위해 대대적인 청소와 배수로 정비, 위생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 車?반도체 관세 더 빨라진다…트럼프 "한달 안에 발표할 것"
    車?반도체 관세 더 빨라진다…트럼프 "한달 안에 발표할 것"
    정치·사회 2025.02.20 17:39: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발표 시기를 당초 예고한 4월 2일이 아니라 3월 중하순께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주최로 열린 행사에 연설자로 나서 “다음 한 달 안에 자동차·반도체·의약품·목재 등에 대해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며 “미국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까지만 해도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 도입 시기를 두고 “4월 2일께”라고 밝혔다
  • '핑퐁외교' 운 띄운 트럼프 "시진핑과 '통큰 합의' 가능…미국 와달라"
    '핑퐁외교' 운 띄운 트럼프 "시진핑과 '통큰 합의' 가능…미국 와달라"
    정치·사회 2025.02.20 17:38:48
    최근 대중(對中) 관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통 큰 합의’를 원한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우화 메시지를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계기로 북중러 동맹 틀을 흔드는 상황에서 대미 투자 확대, 달러·위안화 환율 조정, 북핵 문제 해결 등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이 미국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 사람들 엄청 놀러 가더니"…日 외국인 방문 사상 최대 찍은 이유
    "한국 사람들 엄청 놀러 가더니"…日 외국인 방문 사상 최대 찍은 이유
    정치·사회 2025.02.20 17:07:43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9일 올해 1월 방일 외국인이 378만1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6%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전 역대 최다인 작년 12월(349만명)보다 8.3% 늘어난 수준이다. 방일 외국인을 국가별로 보면 연휴 등 영향으로 중국이 9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 135.6% 증가한 수치다. JNTO는 "올해 춘제가 1월로 앞당겨진 데다 항공편 증편 효과가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한국인 방문객도 96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2.8% 늘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
  • "가뜩이나 비싼데" 아이폰, 트럼프 관세 불똥…"9% 오를 것"
    "가뜩이나 비싼데" 아이폰, 트럼프 관세 불똥…"9% 오를 것"
    정치·사회 2025.02.20 16:51:21
    애플의 아이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가격 인상’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모든 제품에 최소 10% 관세가 매겨진다는 가정 하에 아이폰 가격을 현재의 9% 가량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래야 관세 여파를 완전히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패드 등 다른 제품도 사정이 마찬가지라고 봤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판매
  • HD현대重 "美 방위산업 강화 도우며 대미 투자 기회 적극 추구"
    HD현대重 "美 방위산업 강화 도우며 대미 투자 기회 적극 추구"
    정치·사회 2025.02.20 11:41:43
    HD현대중공업이 미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HD현대중공업 특구선사업부 김지훈 책임은 19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허드슨연구소에서 열린 대담에서 ‘동맹국 조선사가 미국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HD현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국가 중 하나가 시장 경쟁에 반하는 조치를 통해 역내에 엄청난 안보 도전을 제기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 최고 조선사 중 하나로 선박 건조와 수리 분야에서 더 많은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해 그런 활동에 대항하는 것을 도울 수
  • "MZ세대 때문"…30년전 '지하철 가스 테러' 다시 알리는 日, 무슨 일
    "MZ세대 때문"…30년전 '지하철 가스 테러' 다시 알리는 日,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2.20 08:20:02
    일본 당국이 옴진리교의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 발생 30주년을 앞두고 일본 당국이 당시 사건을 알리기 위한 특설 홈페이지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공안조사청은 이르면 오는 21일 특설 홈페이지를 마련해 사건 당시의 현장 사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1995년 3월 20일 도쿄 도심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에 ‘사린’ 가스가 살포됐다. 이 가스는 인체에 치명적인 신경가스로, 이날 13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6000여 명의 부상자를 낳았다. 경찰 조사 결과, 가스를 살포한 범인은 일본의 광신도 집
  • 트럼프 “젤렌스키는 독재자”…러는 美에 경협카드[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젤렌스키는 독재자”…러는 美에 경협카드[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2.20 06:17:40
    간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은 서로에게 말폭탄을 주고받았습니다. 볼로미디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허위 정보 공간에 살고 있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 “선거를 치르지 않는 독재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향후 미국 기업의 러시아 재진추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 카드를 제시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공략했습니다. ‘패싱’ 우려 유럽 잰걸음…佛·獨 정상 내주 방미 1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
  • '켄터키 후라이드' 대신 '텍사스 후라이드'? KFC도 떠난다
    '켄터키 후라이드' 대신 '텍사스 후라이드'? KFC도 떠난다
    정치·사회 2025.02.20 06:00:00
    미국 켄터키주에서 태어난 ‘KFC(켄터키 프라이드 치킨)’가 고향을 떠나 텍사스주로 옮긴다. 텍사스의 기업 친화적 환경과 낮은 세금, 우수한 인력 등에 매력을 느끼는 미국 기업들의 텍사스행 대열에 KFC도 합류한 셈이다. 주요 외신들은 KFC의 모기업인 얌 브랜드가 KFC의 본사를 기존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텍사스주 플라노로 이전하기로 했고 보도했다. 약 100여 명의 KFC 미국 본사 직원들은 앞으로 6개월간 루이빌에서 플라노로 이전해야 한다. KFC는 1932년 켄터키주 콜빈에서 일명 ‘KFC 할아버지’로 알려진 할랜드 샌더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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