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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증권, 차기 대표에 홍원식 전 대표 하마평
    LS증권, 차기 대표에 홍원식 전 대표 하마평
    국내증시 2025.12.10 18:54:09
    LS증권의 차기 대표로 홍원식 전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홍 전 대표가 LS증권(당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6년 만이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내년 3월 김원규 현 대표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LS증권의 차기 대표로 홍 전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공식 선임 절차는 내년 3월 임원추천위원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옛 증권감독원) 출신으로 1964년생인 홍 전 대표는 2015년부터 2019년 3월까지 LS증권 대표를 지냈으며, 2021년 말부터 올
  • 화이자 '먹는 비만약' 3조 쐈다
    화이자 '먹는 비만약' 3조 쐈다
    국내증시 2025.12.10 18:05:39
    화이자가 중국 포순제약과 약 3조 원 규모의 경구용 저분자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100억 달러(약 15조 원)에 비만치료제 개발기업 멧세라를 인수한 지 약 한 달 만에 비만 포트폴리오를 추가한 것이다. 내년에 글로벌 시장에 먹는(경구용) 비만약이 출시돼 시장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 기술이 없는 화이자가 공격적인 ‘비만약 쇼핑’에 나선 모습이다. 빅파마들이 차세대 비만약으로 저분자 화합물 등 다양한 개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만큼 일동제약 등 저분자 먹는 비만약 기업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 “亞증시 여전히 매력…내년 투자 몰릴것”
    “亞증시 여전히 매력…내년 투자 몰릴것”
    국내증시 2025.12.10 17:57:28
    내년 글로벌 증시가 미국·유럽·중국의 동반 경기 개선과 기업 실적 회복에 힘입어 우호적 환경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 주목하라는 분석이다.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로베코자산운용의 조슈아 크랩 아시아태평양 주식운용 대표는 10일 ‘2026년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 간담회에서 “아시아가 내년 글로벌 증시의 ‘핵심 투자처’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완화한 물가 상승 압력, 빠른 기업 실적 개선, 공급망 재편 수혜가
  • 증권株 공매도 거래 급증…“주가 변동성 주의”
    증권株 공매도 거래 급증…“주가 변동성 주의”
    국내증시 2025.12.10 17:52:08
    증권주에 공매도 거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가 변동성 압력이 커지고 있다. 그간 상승 랠리를 이어오던 증권 업종에 대한 차익 실현과 단기 하락 베팅이 동시에 늘어나는 모습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현대차증권(001500)의 공매도 거래 비중은 40.47%로 치솟으며 공매도 거래 대금 비중 최상위에 올랐다. 신영증권(001720)(30.79%), DB증권(016610)(30.31%), 유안타증권(003470)(27.22%) 역시 30% 안팎의 비중을 기록하며 공매도 거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한 자릿수에
  • 내년 주총 노리는 행동주의…'타깃 기업' 리스트 나온다
    내년 주총 노리는 행동주의…'타깃 기업' 리스트 나온다
    국내증시 2025.12.10 17:51:38
    새 정부 출범 후 상법 개정이 연달아 이뤄지면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도 주주 환원에 소극적인 저평가 기업들이 행동주의 펀드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LS증권이 블룸버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국내 기업에 대한 행동주의 펀드 캠페인 수는 21건으로 2023년(42건), 2024년(49건)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일부 기업들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내놓았고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 골드만삭스 "K뷰티 제2 호황…에이피알 대표주 주목"
    골드만삭스 "K뷰티 제2 호황…에이피알 대표주 주목"
    국내증시 2025.12.10 17:50:38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K뷰티’ 업종에 대한 종목 분석(커버리지)을 재개한 가운데 에이피알을 업종 대표주로 꼽으며 화장품주의 2차 성장 사이클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전통 대기업 중심의 시장구조가 흔들리고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상황 속 인디 브랜드 중심의 기업이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메디큐브를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한 에이피알에 12개월 목표주가 38만 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 K방산 4사 매출 1년새 31% 껑충…"4년치 이상 일감 확보"
    K방산 4사 매출 1년새 31% 껑충…"4년치 이상 일감 확보"
    국내증시 2025.12.10 17:43:47
    국내 방산 기업이 파죽지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나가는 것은 K방산이 갖고 있는 적기 납기와 현지화, 그리고 토털솔루션 제공 능력 덕분이다. 높은 기술력으로 우수한 품질의 무기를 만들어내면서도 신속한 납기 능력을 통해 동유럽 주요국뿐 아니라 중남미·중동 등 여러 지역의 국가를 공략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그룹,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LIG넥스원(079550), 현대로템(064350)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141억 달러(약 21조 원)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세계
  • 파죽지세 K방산…3년새 수주잔액 50% 급증
    파죽지세 K방산…3년새 수주잔액 50% 급증
    국내증시 2025.12.10 17:42:50
    현대로템(064350)이 중남미 국가인 페루에 스테디셀러인 K2 전차를 처음으로 수출하는 데 성공하면서 국내 방산 주요 업체들의 수주 잔액이 100조 원을 넘어 110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방산’이 동유럽과 중남미·중동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등 ‘톱티어’ 국가들에 이어 유력한 ‘대안적 옵션(Alternative Option)’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방산 5개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국항공
  • ETF 순자산 300조 눈앞
    ETF 순자산 300조 눈앞
    국내증시 2025.12.10 17:42:15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파죽지세로 성장하며 순자산 규모 300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 올 6월 200조 원을 넘어선 뒤 불과 반년 만에 100조 원 가까이 불어나며 명실상부한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10일 코스콤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ETF 순자산총액(AUM)은 전날 기준 291조 926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02년 ‘KODEX 200’이 시장에 처음 등장한 후 2023년 6월 처음 100조 원을 돌파하기까지 약 21년이 걸렸지만 올 6월 200조 원을 넘기는 데는 2년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이후 순
  • ADR 발행땐 마이크론과 갭 축소…'91만닉스' 장밋빛 전망도 [마켓 Q]
    ADR 발행땐 마이크론과 갭 축소…'91만닉스' 장밋빛 전망도 [마켓 Q]
    국내증시 2025.12.10 17:41:33
    SK하이닉스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미국 증시에 자사주를 상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공시하자 주가는 전일 대비 3.71% 상승한 58만 7000원에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주식예탁증서(ADR)로 상장하게 되면 미국 메모리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 대비 저평가돼 있는 주가를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SK하이닉스가 약 11배 수준으로 마이크론(약 29배)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이에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핵심 쟁점을 Q&A로 정리했
  • ‘12명 체제’로 재편되는 베인캐피털…CVC·어피너티 출신 핵심급 합류[시그널]
    ‘12명 체제’로 재편되는 베인캐피털…CVC·어피너티 출신 핵심급 합류[시그널]
    국내증시 2025.12.10 17:38:25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털이 핵심 운용 인력을 대거 충원하며 조직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털은 최근 안재우 전 CVC캐피탈 전무에 이어 장지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상무를 신규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상무는 이번주 정식 출근할 예정이며, 안 전무는 약 6개월간의 가드닝(경업 방지 목적의 의무휴식 기간) 종료 후 내년 3월부터 합류한다. 이번 영입은 베인캐피털이 그동안의 보수적인 인력 구조에서 한 단계 확장된 체제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 지수형 약진에 기초자산도 다양화…"기관 자금 들어와야 레벨 업"[ETF 300조 눈앞]
    지수형 약진에 기초자산도 다양화…"기관 자금 들어와야 레벨 업"[ETF 300조 눈앞]
    국내증시 2025.12.10 17:38:24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조 원 시대를 열며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배경에는 기본적으로 주식처럼 편하게 사고팔 수 있으면서도 펀드처럼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깔려 있다. 특히 고액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3040세대의 투자 인식 변화, AI·반도체·조선 등 테마 중심 장세는 단 6개월 만에 순자산 100조 원이 증가할 정도로 급성장한 기폭제가 됐다. 단 ETF 시장이 더 확대되기 위해서는 기관투자가 자금 유입 외에도 상품 베끼기, 보수 인하 경쟁 등의 문화
  • '동반하락' 2차전지, '이 종목'은 나홀로 상승 [줍줍리포트]
    '동반하락' 2차전지, '이 종목'은 나홀로 상승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12.10 17:11:10
    2차전지 관련 주요 종목들이 10일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삼성SDI가 나홀로 상승했다. 미국에서 2조 원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따낸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2.42% 오른 31만 75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SDI를 제외하고 2차전지 섹터 주요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0.45% 내린 44만 1500원, SK이노베이션은 0.60% 하락한 11만 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 역시 1.56% 떨어진 22만 500원을 기
  • 기업 공시[12월 10일]
    국내증시 2025.12.10 16:29:29
    <코스피 공시> ▲동남합성(023450)=12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신라교역(004970)=정관 개정으로 배당기준일을 결산기말에서 ‘이사회가 정하는 날’로 변경 ▲LG(003550)=정관 개정으로 배당기준일을 결산기말에서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로 변경 <코스닥 공시> ▲서부T&D=보통주 1주당 100원 결산 현금배당 ▲케이피에프(024880)=36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중앙백신(072020)=2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SKAI(357880)=144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프레스티지바이오로
  • 현대로템, 우즈벡 고속철 초도분 출항식…조기 인도 성공
    현대로템, 우즈벡 고속철 초도분 출항식…조기 인도 성공
    국내증시 2025.12.10 16:29:04
    국산 고속철도차량의 첫 해외 수출 사례로 기록된 현대로템(064350)의 우즈베키스탄 고속차량의 초도분이 조기 인도됐다. 현대로템은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항에서 ‘우즈벡 고속차량 초도 편성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현지에 공급하는 우즈벡 고속차량은 총 42량(1편성당 7량) 구성이다. 현지 맞춤형으로 궤도 폭이 넓은 광궤용 대차가 들어가는 이 차량은 사막 기후의 고온과 모래 바람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내는 방진 설계가 적용됐다. 현대로템은 처음 해외로 수출되는 국산 고속열차임에도 조기 출고가 가능한 이유에 대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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