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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F 광고 30%가 문제 소지"…금투협, 마케팅 과열 실태 점검
    "ETF 광고 30%가 문제 소지"…금투협, 마케팅 과열 실태 점검
    국내증시 16분전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점유율(MS)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과열 광고가 잇따르자 금융투자협회가 실태 점검에 나서며 회원사에 주의를 당부했다. 협회는 전체 광고의 30%에 문제 소지가 있다고 봤지만 회원사 자체 점검에선 위반율이 1%에 불과해 인식 차이가 컸다. 소비자 보호 기조 강화로 감독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의 광고 책임과 내부 통제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올 6월 30일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회원사를 상대로 투자 광고
  • 코스피 421% 상승 때 누적 수익률 1063%…엄준흠 "공모펀드 재조명 받을 것"
    코스피 421% 상승 때 누적 수익률 1063%…엄준흠 "공모펀드 재조명 받을 것"
    국내증시 2025.08.03 17:45:09
    국내 대표 가치투자 하우스인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 펀드가 1000%가 넘는 누적 수익률을 달성했다. 2003년 5월 첫 설정 이후 매년 약 11.7%의 수익률을 22년간 투자자들에게 안겨준 셈이다. 단순 수익률을 넘어 안정성 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상장지수펀드(ETF)의 파상공세에도 국내 대표 공모펀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엄준흠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배당 수익률이 높은 가치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자본 이득을 동시에 추구하고, 단기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일
  • 베팅 갈린 7월 수익률, 외국인 웃고 개미 울고
    베팅 갈린 7월 수익률, 외국인 웃고 개미 울고
    국내증시 2025.08.03 17:42:42
    지난달 국내 증시 순매수 상위 종목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수익률이 개인 투자자를 월등히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수액 '탑5' 종목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는 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거래는 활발했지만 정작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7월 한 달간 삼성전자(005930), 한화오션(042660), SK스퀘어(402340), 이수페타시스(007660), 알테오젠(196170) 순으로 순매수했다. 5개 종목의 평균 매수가와 전날
  • [단독] 토스증권 '브로커 라이선스' 확보…하반기부터 美주식 직접 중개
    [단독] 토스증권 '브로커 라이선스' 확보…하반기부터 美주식 직접 중개
    국내증시 2025.08.03 17:33:51
    토스증권이 미국 금융산업규제청(FINRA)으로부터 미국 주식 매매 중개가 가능한 브로커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3년 새 대형 증권사들을 제치고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늘린 토스증권은 미국 법인의 브로커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비용을 줄이고 거래 안전성을 높여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손자회사인 미국 법인 TSAF(TSA Financial LLC)는 최근 미국 주식을 중개할 수 있는 브로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TSAF는 토스증
  • "KT, 하반기도 안정적 성장…주가 25% 이상 상승 여력" [애널리스트 뷰]
    "KT, 하반기도 안정적 성장…주가 25% 이상 상승 여력" [애널리스트 뷰]
    국내증시 2025.08.03 17:23:14
    KT(030200)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차근차근 이행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자 증권가에서는 KT 주가가 앞으로 25%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17곳이 제시한 KT의 평균 적정 주가는 6만 7735원이다. 이달 1일 종가 5만 4000원 대비 25.4%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모든 곳이 '매수' 의견을 낸 가운데 NH투자증권과 DB증권이 7만 5000원을 제시해 가장 높은 수준을 전망했다. 그 밖에 대신증권(7만
  • 관세제외 반전·强달러에…국내 구리 ETF 급랭
    관세제외 반전·强달러에…국내 구리 ETF 급랭
    국내증시 2025.08.03 17:21:36
    달러 강세와 미국의 구리 관세 선회가 맞물리면서 국내 구리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일제히 조정을 겪고 있다. 정제 구리가 관세 부과 대상에서 빠져 수요가 급속히 냉각되면서다.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팔라듐·은 등 금속 상품 수익률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구리선물(H)'은 지난달 24일 9640원에서 이달 1일 7175원으로 급락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24.11%의 수익률을 보이며 원자재형 ETF 28개 상품 중 최하위 성과를
  • "비싼 수수료 낼 이유없어"…한은, 美주식 탄력 운용해 수익 높인다[시그널]
    "비싼 수수료 낼 이유없어"…한은, 美주식 탄력 운용해 수익 높인다[시그널]
    국내증시 2025.08.03 17:20:08
    약 569조 원 (4102억 달러·6월 기준)의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가장 보수적인 기관투자가다. 국가 경제의 보루인 외환보유액을 언제든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한 현금성 자산을 빼고도 약 500조 원 대부분을 유동성이 높은 채권과 주식에 투자한다. 지난해 이들 외화 유가증권에 투자해 10조 9845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특히 2007년부터 투자하기 시작한 주식은 지금까지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블랙록·슈로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에 전부 맡겨왔
  • [단독] 한은, 운용사에 맡겼던 해외주식 직접 굴린다[시그널]
    [단독] 한은, 운용사에 맡겼던 해외주식 직접 굴린다[시그널]
    국내증시 2025.08.03 17:18:51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을 운용하기 위해 국내외 민간 자산운용사에 맡겼던 금액 중 일부를 회수해 직접 굴리기로 했다. 비용을 절감하고 자산별 배분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장 정보를 이전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 외환보유액 중 채권·주식 등 유가증권에 해당하는 3585억 달러(약 498조 원·6월 말 기준)에서 주식에 투자한 10%의 자산이 우선 대상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07년부터 투자하기 시작한 주식에 대해 100% 위탁 운용에서 일부 직접 운용으로 수정하
  • HD현대일렉, 북미 이어 유럽 전력기기 시장 '정조준'
    HD현대일렉, 북미 이어 유럽 전력기기 시장 '정조준'
    국내증시 2025.08.03 14:22:39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초고압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개발에 나섰다. 탈탄소에 성공한 친환경 전력기기를 토대로 환경 규제가 날로 강력해지는 유럽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에 이어 유럽을 새로운 전력기기 핵심 시장으로 판단한 HD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 변압기와 차단기 라인업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420㎸ 친환경 GIS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재 성능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6월 인증 시험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 "8만전자 넘어 '9만전자' 간다고?"…외국인 폭풍 매수에 개미들 '두근두근'
    "8만전자 넘어 '9만전자' 간다고?"…외국인 폭풍 매수에 개미들 '두근두근'
    국내증시 2025.08.03 11:04:31
    지난달 한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6조원 넘는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8월 한달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281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전월(2조6930억원) 대비 2.3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해 월(7조8580억원)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지난달 한달동안 5.7% 상승했다. 외국인은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월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 "‘오천피’ 기대에 찬물" 코스피, 대만보다 8배 넘게↓…맷집 약한 원화, 1450원 갈수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오천피’ 기대에 찬물" 코스피, 대만보다 8배 넘게↓…맷집 약한 원화, 1450원 갈수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03 08: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원화 약세 가속화와 글로벌 달러 강세 심화: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5원 급등하며 1450원 근접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준 금리인하 지연 전망이 달러 강세를 부채질
  • "극장 가본 게 언제였더라"…빅3 동반 몰락에 시장 재편 더 빨라진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극장 가본 게 언제였더라"…빅3 동반 몰락에 시장 재편 더 빨라진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국내증시 2025.08.03 08:00:00
    "4인 가족이 다같이 영화보고 왔어요. 팝콘에 음료수까지 추가하니 돈 10만 원이 우습게 깨지네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가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던 영화관 산업이 다시 좌초하고 있다. 완전한 대세가 된 OTT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대작 실종 등 여러 이유가 혼합되며 이제는 턴어라운드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진 것 같다는 암울한 전망마저 나온다. 2일 영화관 시장과 투자 업계에서는 국내 극장 2위와 3위 사업자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추진하는 통합이 성공을 거둘지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 1
  • "거래세 75% 내는데" 원상복구에 개미들 '부글'…美 금리 인하 불투명에 환율 다시 '껑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거래세 75% 내는데" 원상복구에 개미들 '부글'…美 금리 인하 불투명에 환율 다시 '껑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03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증권거래세 원상복구: 정부가 증권거래세를 2023년 수준으로 환원하면서 코스피는 0%에서 0.05%, 코스닥은 0.15%에서 0.20%로 인상됐다. 지난해 전체 증권거래세 4조 4902억 원 중
  • 요즘 서학개미는 어디에 투자하나 봤더니…3300억 몰린 곳은?
    요즘 서학개미는 어디에 투자하나 봤더니…3300억 몰린 곳은?
    국내증시 2025.08.02 14:52:54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의 한 신생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3000억 원 넘는 자금을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이뤄진 가운데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비트마인으로 순매수 규모가 약 2억 4100만 달러(한화 약 3365억 원)에 달했다. 비트마인은 6월까지만 해도 순매수 상위 종목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7월 들어 단숨에 1위
  • '10억 대주주 과세' 분노 확산…반대 청원 7만 명 돌파
    '10억 대주주 과세' 분노 확산…반대 청원 7만 명 돌파
    국내증시 2025.08.02 13:48:59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하자 반대 여론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반대 청원에는 수만 명이 동참했고 정치권에서도 해당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국회 전자청원에 따르면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에 관한 청원’에 대한 동의 수가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7만 9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만 명을 돌파한 후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청원인은 “양도소득세가 연말에 매도함으로써 회피 가능한 구조인 만큼 기준을 낮출 경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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