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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틱 "자사주 소각 안한다" 재확인…얼라인과 전면전 불가피[시그널]
    스틱 "자사주 소각 안한다" 재확인…얼라인과 전면전 불가피[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6 18:09:47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가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자기주식 소각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내년 3월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이 불가피해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은 얼라인파트너스에 “현재 시점에서 논의중인 자기주식 소각 계획은 없다”며 “다만 자기주식은 인재 유치를 위한 주식보상과 전략적 인수합병(M&A) 수단으로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틱의 이 같은 방침은 14일 공시된 회사의 3분기 사업보고서에도 명시
  • [단독] NH證, 모험자본 투자 1조 확대…신산업 자본 공급 본격화 [시그널]
    [단독] NH證, 모험자본 투자 1조 확대…신산업 자본 공급 본격화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6 18:07:00
    NH투자증권이 내년 모험자본 투자 규모를 2조 4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했다. 올해 1조 4000억 원 대비 1조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종합투자계좌(IMA) 인가 요건 충족을 위해 자기자본을 늘린데 이어, 이를 본격적인 투자 집행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의 모험자본 확대 기조와 방향을 맞춘 조치라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내년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모험자본 투자 규모를 2조 4000억 원으로 1조 원가량 확대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올 7
  • 매각가 4조원대 테일러메이드 "내년초 SPA 목표"[시그널]
    매각가 4조원대 테일러메이드 "내년초 SPA 목표"[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6 18:01:00
    세계 3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새 주인을 찾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매각을 진행 중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는 본입찰에 참여한 주요 후보들의 인수 의지와 자금력을 신뢰할 수 있다고 보고, 내년 2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두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투자 펀드의 최대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SI)인 국내 패션기업 F&F는 입찰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나 우선매수권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테일러메이드 매각 본입찰에 미국 투자회사인 올드톰캐피탈
  • 임원 보수에 주식보상액 포함…'깜깜이 공시' 없애 주주 알권리 높인다
    임원 보수에 주식보상액 포함…'깜깜이 공시' 없애 주주 알권리 높인다
    증권일반 2025.11.16 17:58:41
    금융당국이 글로벌 기준과 비교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국내 기업들의 임원보수와 주주총회 관련 공시를 강화한다. ‘깜깜이 공시’로 인한 정보 비대칭성을 최대한 해소해 주주들의 알권리를 높인다는 취지다.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게만 의무적용됐던 영문공시도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 적용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접근성 및 주주권익 제고를 위한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 "ETF 300조 시대, AI로 새 테마 후보 발굴"
    "ETF 300조 시대, AI로 새 테마 후보 발굴"
    증권일반 2025.11.16 17:57:37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3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급성장하자 이를 설계·공급하는 지수 산업도 격변기에 들어섰다. ETF 시장 확대와 함께 민간 지수 사업자의 존재감이 한층 커지며 지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김희수 에프앤가이드(064850) 인덱스사업본부장은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복잡한 산식보다 실제 운용 과정에서 비용과 변동성을 줄이는 ‘운용 친화적 지수’가 앞으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추종하는 ETF 순자산은 올해
  • [부고] 이영호씨(서울경제신문 기자) 외조모상
    증권일반 2025.11.16 15:37:57
    ▲남정규씨 별세, 이영호씨(서울경제신문 기자)외조모상=16일 서울적십자병원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5시 (02)2002-8444
  • 개인 투자자, 상반기 해외 파생상품 손실 2512억 원
    개인 투자자, 상반기 해외 파생상품 손실 2512억 원
    증권일반 2025.11.16 12:00:00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해온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매년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 중순부터 사전교육·모의거래 제도를 해외 파생상품에도 적용해 금융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 선물·옵션 등 해외 파생상품을 총 4471조 원어치 거래해 총 2512억 원의 투자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들은 2020년 -5667억 원, 2021년 -4151억 원, 2022년 -4574억 원, 2023년 -
  • 상장사 96.4%가 3월 말 주총…당국 “4월 개최시 인센티브 강화”
    상장사 96.4%가 3월 말 주총…당국 “4월 개최시 인센티브 강화”
    증권일반 2025.11.16 12:00:00
    국내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일자가 매년 3월 말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주총 분산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황현영 연구위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 2~3월 주주총회를 연 12월 결산 상장사 2583개사의 주총 관련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상장사의 96.4%가 3월 20일부터 31일 사이 집중적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연구위원은 “정부정책 일환으로 자발적 주주총회 분산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여전히 특정 3일에 60
  • 영문공시 내년 5월부터 확대 적용…MSCI 선진지수 편입에 한걸음
    영문공시 내년 5월부터 확대 적용…MSCI 선진지수 편입에 한걸음
    증권일반 2025.11.16 12:00:00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게만 의무가 적용됐던 영문공시가 내년 5월부터는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주주총회와 임원보수 관련 공시도 강화된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공시 투명성 관련 제도적 개선이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접근성 및 주주권익 제고를 위한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한
  • '서학개미'가 강달러 주범이라고?…해외주식 순매수 5조 원 돌파[마켓시그널]
    '서학개미'가 강달러 주범이라고?…해외주식 순매수 5조 원 돌파[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6 10:33:48
    이달 들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 규모가 벌써 5조 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환율 급등 주요 원인이 이들의 공격적 투자에 기인했다고 분석하면서도 추가적인 환율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달 1~14일 국내 개인 투자자는 해외 주식을 총 36억 3000만 달러(약 5조 300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월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지난달(68억 1300만 달러) 해외 주식 순매수액을 이달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 롤러코스터 코스피…외국인 매도 폭 키우자 하루 만에 추락[선데이 머니카페]
    롤러코스터 코스피…외국인 매도 폭 키우자 하루 만에 추락[선데이 머니카페]
    증권일반 2025.11.16 08:43:00
    이번 한 주, 코스피는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4거래일 연속 오르며 4200선 회복 기대를 키우더니, 마지막 거래일인 14일 하루 만에 올해 세 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4010선까지 밀리며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했죠. 외국인과 기관이 던진 물량을 개인이 떠받치며 4000선만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변동성 장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다음 주 시장을 흔들 이벤트는 무엇일까요?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장보다 14일 전 거래일 대비 159.06포인트(?3.81%) 하락한 4011.57에 마감했습니다. 올해 세번째로 큰 낙폭
  • “AI 거품론 내년까지 지속…울퉁불퉁하게 계속 오를 것”[줍줍 리포트]
    “AI 거품론 내년까지 지속…울퉁불퉁하게 계속 오를 것”[줍줍 리포트]
    증권일반 2025.11.15 10:21:05
    국내 증시가 최근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인공지능(AI) 발(發) 호황 사이클이 일시적 흔들림을 거치며 2026~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장기 상승 전망을 제시했다. AI 거품론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겠지만,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등 실적 상향 조정이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상승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06포인트(?3.81%) 급락한 4011.57로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 뉴욕 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13%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 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13%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증권일반 2025.11.15 09:21:51
    13일(현지 시간) 큰 낙폭을 보였던 뉴욕 증시가 14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하락했다. 전날 크게 하락한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9.74포인트(-0.65%) 내린 4만 7147.4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3.38포인트(-0.05%) 내린 6734.11에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30.23포인트(0.13%) 오른 2만
  • 국민연금, 환율 방어 못한다…한은과 외환 스와프 계약 해지 [시그널]
    국민연금, 환율 방어 못한다…한은과 외환 스와프 계약 해지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20:27:12
    원·달러 환율 방어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국민연금과 한국은행 간 외환 스와프가 불가능한 상태로 파악됐다.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은 올 연말까지 환율 안정화를 위해 외환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고 한도도 증액했는데 이 같은 계약이 해지됐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할 정도로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통화 당국과 국민연금의 조속한 대응이 불가능한 것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지난해 말 체결했던 외환스와프 거래는 사실상 해지된
  • 국민연금, '기업가치 훼손' 하이트진로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시그널]
    국민연금, '기업가치 훼손' 하이트진로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18:44:30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가 14일 제11차 위원회를 열고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공개중점관리기업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다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0년에 비공개대화 대상기업, 2021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다. 약 5년간의 대화에도 기업 측의 충분한 조치가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진로가 서영이앤티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약 79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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