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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증권대상] "동남아 현지화, 미국·홍콩 고도화 통했다" 해외사업 4년간 자본 71% 증가
    [2025 증권대상] "동남아 현지화, 미국·홍콩 고도화 통했다" 해외사업 4년간 자본 71% 증가
    증권일반 2025.11.27 20:24:31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NH투자증권은 지난 몇 년간 해외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며,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글로벌 확장 모델을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는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확대된 이후 6개국 7개 법인·1개 사무소, 349명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췄으며 지난해 말 기준 해외 자기자본은 약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NH투자증권의 해외 전략은 선진시장 고도화와 신흥시장 현지화 두 축으로 한다. 선진시장에서는
  • [2025 증권대상] 순자산 100조 고지 오른 KODEX…글로벌 무대서 ‘K-ETF’ 확장
    [2025 증권대상] 순자산 100조 고지 오른 KODEX…글로벌 무대서 ‘K-ETF’ 확장
    증권일반 2025.11.27 20:24:20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개척자인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독보적 운용 성과와 상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ETF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의 ETF 상품인 'KODEX' 라인업의 순자산은 약 107조 원으로 전체 시장(279조 원)의 38%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운용자산(AUM) 역시 432조 원에 달해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대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첫 ETF인 ‘KODEX 200’을 출시한 이후, 인버스·레버리지·테마형 등
  • [2025 증권대상] 'Super365' 계좌로 리테일 혁신…IB에선 SK 5조 딜 따내
    [2025 증권대상] 'Super365' 계좌로 리테일 혁신…IB에선 SK 5조 딜 따내
    증권일반 2025.11.27 20:24:11
    ‘2025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증권사 부문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메리츠증권은 흔들림 없는 수익성과 과감한 자본 운용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 안정적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이후 30분기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이어가며 업계 최상위권의 안정성을 증명했고, 외국계 투자은행(IB)이 주도해온 대형 거래 시장에서도 토종 자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 549억원, 당기순이익 6960억 원을 기록하면서 2022년 이후 2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다. 2014년 대비
  • 대통령 사칭 ‘해외주식 증세’ 가짜 담화 확산…경찰 내사 착수
    대통령 사칭 ‘해외주식 증세’ 가짜 담화 확산…경찰 내사 착수
    증권일반 2025.11.27 19:26:12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해 해외주식 세금 인상 내용을 담은 가짜 대국민 담화문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정부 정책으로 오인될 수 있는 허위 정보가 확산되며 투자자와 국민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가수사본부는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 명의를 도용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및 보유세 신설’을 내용으로 한 허위 글이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수본은 이번 사안을 “대통령을 사칭한 명백한 허위 정보로, 정부 정책에 대한 심각
  • [2025 증권대상] 전략적 환헤지·글로벌 분산투자…全 빈티지서 TDF 수익률 1위
    [2025 증권대상] 전략적 환헤지·글로벌 분산투자…全 빈티지서 TDF 수익률 1위
    증권일반 2025.11.27 19:22:45
    김준래(사진) 하나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운용본부장이 올해의 펀드매니저에 선정됐다. 김 본부장은 차별화된 환헤지와 분산투자 전략으로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려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9월 출시한 '하나더넥스트 TDF'를 통해 출시 6개월·1년 시점 기준 전 빈티지(예상 은퇴 시점) 업계 수익률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나더넥스트 TDF는 글로벌 주식·채권 ETF를 활용해 글라이드패스(자산배분곡선)에 따라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상장
  • [2025 증권대상] 사천피 시대…신시장 개척·투자 상품 다각화 돋보여
    [2025 증권대상] 사천피 시대…신시장 개척·투자 상품 다각화 돋보여
    증권일반 2025.11.27 19:22:34
    올해 금융투자 업계는 정부의 강력한 주식 부양 의지로 유독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의 '머니 무브(자금 이동)'에 역점을 둔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따라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커져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000선 돌파에 성공했다. 국내 주식 시장의 열띤 분위기 속에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금융투자회사들이 지원해 치열한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쳤다. '2025 대한민국 증권 대상'의 증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메리츠증권은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 [2025 증권대상] SK와 이어온 '신뢰의 거래'…2.6조 SK스페셜티 인수 성사
    [2025 증권대상] SK와 이어온 '신뢰의 거래'…2.6조 SK스페셜티 인수 성사
    증권일반 2025.11.27 19:22:25
    한앤컴퍼니가 국내 사모투자(PE) 시장에서 의미 있는 대형 인수합병(M&A)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올해의 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올 3월 SK㈜로부터 특수가스 글로벌 1위 기업인 SK스페셜티 지분 85%를 약 2조 6308억 원에 인수한 거래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SK스페셜티는 삼불화질소(NF3)와 육불화텅스텐(WF6)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지난해 산업용 가스 및 소재 분야에서 다수의 M&A가 무산된 가운데, 한앤컴퍼니는 SK그룹과의 두터운 신뢰
  • [2025 증권대상] 전 세계 16개국에서 456조 굴린다…“한국을 넘어 글로벌 운용 명가로”
    [2025 증권대상] 전 세계 16개국에서 456조 굴린다…“한국을 넘어 글로벌 운용 명가로”
    증권일반 2025.11.27 19:22:12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5 대한민국 증권대상’ 자산운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연금 운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자 중심 경영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9월 말 기준 전 세계 16개국에서 총 456조 원의 자산을 굴리고 있다. 2022년 말 250조 원 수준이던 운용자산(AUM)이 3년 만에 200조 원 가까이 불어나며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 반열에 올랐다. 약 45%에 해당하는 215조 원이 해외에서 운
  • 성과 경쟁 치열한 액티브 ETF…수익률 두자릿수 격차
    성과 경쟁 치열한 액티브 ETF…수익률 두자릿수 격차
    증권일반 2025.11.27 18:11:34
    국내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면서 운용사 간 전략 차별화와 성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운용 능력이 곧 성과로 직결되는 만큼 상관계수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말 65개였던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수는 전날 기준 127개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순자산은 2조 6352억 원에서 13조 1352억 원으로 다섯 배 가까이 불어났다.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운용사 간 경쟁은 더 심화했고 동일 비교 지수를 활용하더라도 종목 구성과 운용
  • BBB 회사채 ‘수요·공급 동반 붕괴’…신용사다리 균열 본격화
    BBB 회사채 ‘수요·공급 동반 붕괴’…신용사다리 균열 본격화
    증권일반 2025.11.27 18:07:55
    국내 BBB 등급 회사채 시장에 구조적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하이일드 펀드 세제 혜택 종료로 핵심 투자 수요가 사실상 붕괴된 데다, 발행 기업들까지 조달 비용 부담 탓에 채권시장에서 은행 대출로 발길을 돌리며 시장 위축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BBB 시장의 보완장치로 도입된 적격 기관투자자 사모채(QIB) 제도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저신용 채권 생태계가 급격히 말라붙는 모습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2026년 채권 및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포럼에서 발표를 맡은 윤원태 SK증권
  • 금리 반등 베팅…국채 인버스 ETF에 3500억 '뭉칫돈'
    금리 반등 베팅…국채 인버스 ETF에 3500억 '뭉칫돈'
    증권일반 2025.11.27 18:06:36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점을 찍었던 한국의 10년물 금리는 되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추가 상승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리스크 헤지 자금이 국채 인버스 상품에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국채 10년물을 역추종하는 KB자산운용의 ‘RISE 국채선물10년인버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국채선물10년인버스’에 각각 1804억 원, 1680억 원이 순유입됐다. 두 상품 모두 국내 국공채형 ETF 상품 74개
  • 미래에셋 6조·메리츠 5조…생산적 금융 동참하는 증권사들
    미래에셋 6조·메리츠 5조…생산적 금융 동참하는 증권사들
    증권일반 2025.11.27 18:05:04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투자 업계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재명 정부의 모험자본 활성화 정책에 속도를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메리츠·키움증권은 총 14조 원 규모를 생산적 금융에 투입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이 6조 원으로 가장 많으며 메리츠증권(메리츠금융지주)은 5조 원, 키움증권은 3조 원 규모다. 이들은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이거나 발행어음 사업에 뛰어든 증권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서
  • "IMA 상품 판매 연내 1조·내년 4조 목표"
    "IMA 상품 판매 연내 1조·내년 4조 목표"
    증권일반 2025.11.27 18:03:12
    한국투자증권이 다음 달 첫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출시로 ‘제 2의 성장축’을 본격 가동한다. 발행어음 1호 사업자로서 8년간 구축한 조달·운용 경험을 이식해 초기 시장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수익 기업금융 딜을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IMA 운용 실무를 총괄하는 우상희 상무는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발행어음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해 8년간 운용한 경험은 특정 개인의 역량이 아닌 하우스 시스템 전반에 축적돼 있다”며 “딜 선별, 리스크 관리, 사후 운용 구조에서 타사 대비 우위가 있다”고 강조했다.
  • "연말에 3억까지 간다" 외치더니…1억대로 '와르르' 무너진 비트코인에 곡소리
    "연말에 3억까지 간다" 외치더니…1억대로 '와르르' 무너진 비트코인에 곡소리
    증권일반 2025.11.27 18:01:52
    비트코인이 거의 일주일 만에 9만 달러를 돌파하며 한 달 이상 이어졌던 하락세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10월 초 최고점 대비 약 28% 하락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긴 이르다는 신중론이 제기된다. 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8% 오른 9만4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12만6000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 최대 36% 하락했으나 낙폭은 약 28%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비트코인
  • '날개 단 K-뷰티' 모레모 샴푸 운영사 매물로[시그널]
    '날개 단 K-뷰티' 모레모 샴푸 운영사 매물로[시그널]
    증권일반 2025.11.27 17:30:00
    헤어·보디케어 브랜드 모레모로 잘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세화피앤씨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가 스킨케어 중심을 넘어 헤어·보디케어 영역까지 확장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세화피앤씨 역시 이러한 흐름에 올라타며 새 주인을 찾는 것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화피앤씨는 최근 잠재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매각 티저레터를 발송하며 원매자 물색에 나섰다. K뷰티 제품을 찾는 해외 소비층이 확장되고 헤어케어 시장이 ‘차세대 성장 카테고리’로 부상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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