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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투엔, 장중 신저가 기록.. 1,814→1,765(▼49)
증권News봇 0분전오전 11시 11분 현재 비투엔(307870)이 10.13% 내린 1,765원(▼199)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9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05월 02일 기록한 1,814원이다. 체결강도는 4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13,416주, 총매도체결량은 259,31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9,907만, 거래량은 37만3,01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0(매도):3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1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1십8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찰, 아내 둔기로 살해한 변호사에 구속영장 신청
사회사회일반 1분전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50대 A씨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살해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와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어왔다. 사건 당일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고 구급대원이 출동해 아내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국내 대형 로펌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한 A씨는 현재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부친은 검사 출신의 전직 다선 국회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
‘나눔 실천’ 서원레저, 문체부 장관 표창…크리에이츠는 최우수상
서경골프골프일반 1분전서원밸리 그린콘서트 개최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서원레저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서원레저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업으로 뽑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수원시를 비롯해 8개 기업·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2000년 작은 통기타 음악회로 시작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이제 골프장 문화 행사를 뜻하는 하나의 보통명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그린콘서트에도 약 4만 5000명의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누적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하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그린콘서트의 핵심은 나눔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 기부로 불우 이웃 돕기에 동참하며 골프장 측도 코스 개방으로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포기하면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과 모금액을 전부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누적 자선기금은 6억 원을 넘는다. 문체부는 “무료 골프장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에 기부를 이어온 서원레저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자체 기술로 개발·제작한 골프 론치모니터를 세계 40개국 이상에 수출해 국내 스포츠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에 기여한 크리에이츠는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론치모니터는 카메라나 레이더 센서 등을 통해 골프 클럽과 공의 속도, 회전량, 발사 각도 등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공의 비거리, 궤적 등을 예측하는 기기다. 한편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축구·배구(이상 2개)와 야구, 농구 6개 프로 스포츠 구단을 유치해 홈 경기장 장기 임대와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프로 스포츠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상 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
프로 6개 종목 수원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문화 · 스포츠스포츠 2분전대표적인 스포츠 친화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수원시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열어 수원시 등 8개 기업·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축구·배구(이상 2개)와 야구, 농구 6개 프로 스포츠 구단을 유치해 홈 경기장 장기 임대와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프로 스포츠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상 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수원시는 또 기반 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국내·국제 대회 개최 등에 지속해 투자하고 국내 최초로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해 소외 종목 지원도 확대하는 등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카메라나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골프 클럽과 공의 속도, 회전량 등을 측정, 공의 비거리와 궤적 등을 예측하는 기기를 자체 개발한 크리에이츠가 받는다. 무료 골프장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에 기부를 이어온 서원레저, 유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체육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 계층 대상 체육수업과 용품을 지원해온 짐스컴퍼니, 필라테스의 대중화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센트리얼필은 우수기업으로 뽑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팬 중심 마케팅을 통해 연고지 인구 대비 평균 관중 수 1위를 차지한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는 우수프로스포츠단에, 다수의 전국·지역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상북도 김천시는 우수지자체, 35년간 다양한 국제대회를 기획, 중계해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전 부산 MBC 스포츠 PD 여한웅 씨는 공로상 수상자에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시설, 스포츠용품, 스포츠서비스 등 스포츠산업 전 분야와 스포츠과학, 스포츠마케팅 등 스포츠 관련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개인에게 2005년부터 매년 주는 상이다. -
박상우 국토부장관 후보 "규제 완화 기조로 非아파트 중심 공급 속도낼 것"
부동산분양 3분전박상우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의 규제 완화와 더불어 비(非)아파트 중심의 빠른 주택 공급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10년 만에 국토부에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지금 시장도 과거 주택토지실장 재직 시절과 비슷하게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상황인 만큼 기본적으로 규제 완화의 입장을 가지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주택정책과장과 토지기획관, 건설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부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하락하던 2010~2012년 당시 주택 정책을 총괄하는 주택토지실 실장을 역임하면서 △분양가 상한제의 탄력적 적용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등 '주택 3법'을 추진하는 등 주택시장 침체기에 정상화 대책을 다수 내놓기도 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 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임명돼 문재인 정부에서 3년 임기를 마쳤다. 박 후보자는 부동산 경기 한파로 향후 주택 공급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기존 정책과 더불어 비아파트 중심의 빠른 공급 대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하고 있던 3기 신도시를 조기에 착수해 빨리 공급하고, 지체되는 정비 사업 진행을 위해 규제 완화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등 전통적 방법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도심에서 소규모 다양한 형태의 주택들이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협의해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비아파트 침체 원인으로 지목되는 주택 수 포함 등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좀더 심사숙고가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아파트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책 순위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 후보자는 "제일 중요한 게 민생 관점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켜서 매매든 전세 가격이든 전세 사기 문제든 답답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세사기에 대해서는)장기적으로는 시장의 투명성에 문제가 있고 거래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시장의 구조적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세심하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감산 회의론 속 유가 하락… 사우디 “필요하면 1분기 후에도 감산 지속”
국제경제·마켓 3분전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그 외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의 추가 감산 결정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면서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합의사항들이 의무가 아닌 자발적 감산이라서 실천 의지를 의심하는 탓인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은 필요하다면 내년 1분기 이후에도 감산을 이어갈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OPEC+를 이끌고 있는 사우디의 에너지 장관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는 4일(현지 시간)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절대적으로’ 감산을 지속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OPEC+는 지난주 내년 1분기까지 하루 220만 배럴의 감산에 나서기로 발표했지만, 시장에서는 이 중 추가적인 것은 절반에 불과한데다 대부분 자발적 감산이라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대해 압둘아지즈 장관은 “솔직하게 말해서 하루 220만 배럴 감산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 이를 통해 보통 매년 1분기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재고 증가도 극복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아랍에미리트(UAE) 등 다른 주요 산유국들의 합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러시아는 감산 규모는 늘리지 않은 채 수출만 제한한 상태로, 압둘아지즈 장관은 “추운 날씨와 지질학적 문제 때문에 겨울 감산이 어려운 러시아를 설득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출 제한은 이행할 것이라며 “그들이 정석대로 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국제유가가 OPEC+의 감산 합의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일대비 1.4% 하락한 73.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내년 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이 78.03달러로 전날보다 1.08% 하락 마감했다. 둘 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월간 기준으로 봐도 10·11월 두 달 연속 하락한 데 이어 12월 들어서도 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가장 큰 이유는 사우디 등 주요 산유국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는 감산 실천에 대한 회의론이다. 로이터통신은 시장 참여자들이 OPEC+가 감산을 발표할 무렵인 지난달 28일 기준 WTI 선물옵션에서 1억 1600만 배럴의 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의 크레이그 엘람 선임 시장분석가는 “OPEC+의 자발적 감산 합의는 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 유가는 그 이후 계속 하락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내년에 글로벌 경기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PEC+의 발표는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
<유>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장중 신고가 돌파.. 46,700→48,400(▲1,700)
증권News봇 5분전오전 11시 6분 현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6.26% 오른 48,400원(▲2,8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7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28일 기록한 46,700원이다. 체결강도는 10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19,068주, 총매도체결량은 215,62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21억1,009만, 거래량은 46만7,51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3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5만2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알티캐스트, 현재가 5.36% 급등
증권News봇 5분전오전 11시 6분 현재 알티캐스트(085810)의 현재가는 1,238원으로 1분전 1,175원 대비 5.3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알티캐스트는 1.4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9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소프트웨어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7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0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소프트웨어업'은 0.33%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미래에셋證, 은행·보험 등서 개인연금 6000억 끌어왔다
증권정책 6분전미래에셋증권(006800)이 올해 은행·보험 등 다른 금융회사에서 개인형연금(IRP)을 6000억 원 가까이 끌어오는 데 성공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넘어온 IRP 적립금이 591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은행과 보험에서 이전된 금액은 4442억 원으로 전체의 75% 수준이었다. 나머지 금액의 대부분은 증권 업계 내에서 움직인 돈이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11월 30일 미래에셋증권의 퇴직·개인연금 잔고 총액은 31조 3586억 원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5조 4442억 원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이전 금액이 늘어난 이유를 ‘스마트머니’가 유입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공모펀드 등 기존 투자 상품뿐 아니라 로보어드바이저, MP(미래에셋 포트폴리오) 구독, 개인연금 랩 등의 서비스로 연금 자산을 글로벌 시장에 배분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내 포트폴리오서비스 잔고는 지난달 말 1조 6032억 원으로 1년 만에 9706억 원이 불었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7배 증가한 8510억 원에 달했다. 이밖에 IRP의 세액공제 한도가 200만 원 상향된 점도 적립금 증대에 힘을 보탠 것으로 평가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IRP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글로벌 우량 자산을 공급하고 수익률을 제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KB증권, 올해 IPO 주관 막판 뒷심…연말까지 12건 기대
증권국내증시 9분전KB증권이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주관실적이 급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IPO 주관실적 1위를 기록했던 KB증권은 올해 9월까지 리츠 및 스팩(기업목적인수회사·SPAC)을 제외하고 IPO 주관실적이 없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연말까지 12건에 달하는 IPO 주관실적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이 경우 리그테이블에서 상위 5위권 내에 드는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양적인 측면에서 주관실적이 급증한 것은 물론이고 IPO 딜 모두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형성됐다. 또한 상장 당일 수익률도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KB증권은 특히 디지털보안기업인 한싹(430690)부터 RF필터 파운드리 기업인 쏘닉스(088280), 협동로봇 종합솔루션 기업인 두산로보틱스(454910) 등 다양한 업종의 IPO를 주관했다. 또한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제조기업인 에스와이스틸텍(365330), 업계 최초의 탄소배출권 기업인 에코아이(448280) 등의 IPO를 성공하며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달성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인 LS머트리얼즈가 지난달 28일 수요예측을 마치고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6000원을 발행 가격으로 확정지었다. LS머트리얼즈는 이달 1일과 4일 청약을 거쳐 현재 상장을 대기하고 있다. 또한 순환경제 전문기업인 DS단석(옛 단석산업)도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14~15일 청약을 거쳐 올해 IPO 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에너지 시장에서 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DS단석은 배터리 사업 대규모 시설투자 등의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KB증권은 “올해 HD현대마린솔루션(옛 HD현대글로벌서비스) 국내 단독 대표주관과 롯데글로벌로지스 공동주관 수임 등의 성과를 창출했고 현재 진행중인 딜을 감안하면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도봉구, 주민 통행 방해하던 통신주 10년 만에 철거
사회전국 10분전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1월 말 창5동 상아2차아파트 정문 앞길에 설치된 통신주를 철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넓어진 도로 폭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정체는 사라졌다. 한 창5동 주민은 “출근하려면 이곳을 꼭 지나갔어야 했고 그때마다 차량이 밀려 너무나 답답했다”며 “꽉 막혔던 속이 이제야 후련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후속 조치로 구는 내년 상반기 중 통신주가 철거된 노해로63가길 일대 구간에 대해 도로 재포장 및 차선 도색 등 정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신주 철거 외에도 구민 편익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남은 공사들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창5동주민센터와 인근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통신주를 관리하는 KT와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관로 매설 공사와 공중선 정비를 실시했고 지난 11월 말 통신주 철거를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랫동안 통신주로 인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이제 편리하고 안전하게 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월남참전기념탑 건립
사회전국 10분전의왕시는 월남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념하기 위한 월남참전기념탑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국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의왕시지회장 및 경기도 시군 지회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남 참전 기간 8년 8개월을 의미하는 8.8m 높이의 기념탑에는 515명의 의왕시 월남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겨 참전용사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는 앞서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해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올해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 조성을 추진했다. 이로써 의왕시에는 지난 10월 왕송호수공원 독립유공기념비, 지난달 갈뫼한글공원 6·25참전기념비와 더불어 마지막 세 번째 탑인 월남참전기념탑이 자리잡았다. 김성제 시장은 “이 기념비가 나라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일깨워 주는 교훈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1.00%↓)
증권News봇 11분전5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23p(-0.27%) 하락한 826.29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3.15%), 반도체업(-2.00%), 통신서비스업(-1.16%)이며, 강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0.82%), 제약업(+0.58%), 인터넷업(+0.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제약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662억, 외국인은 172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71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109.44% 오른 18,850원을 기록 중이고, 교보15호스팩(465320)(+76.00%), 텔레필드(091440)(+29.8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진테크(084370)(-9.37%), THE MIDONG(161570)(-9.16%), 뉴프렉스(085670)(-8.1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9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투자 흑자 전환
블록체인블록체인 11분전가상자산 시장의 연이은 상승세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가 흑자로 돌아섰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누적 비트코인(BTC) 투자금 1억 3100만 달러(약 1717억 8030만 원)는 현재 순이익 360만 달러(약 47억 2068만 원)로 2.48%의 수익을 내고 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지난 2021년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의 성과다. 부켈레 대통령은 “아직 장기 전략에 입각한 목표 가격에 도달하지 않은 만큼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9월 국고 1030만 달러(약 135억 124만 원)를 투입해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다. 이어지는 하락장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50% 이상 폭락했지만 부켈레 대통령은 오히려 투자액을 늘려왔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는 장부가액 1억 390만 달러(약 1362억 4407만 원)에서 4500만 달러(약 589억 9050만 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엘살바도르는 앞선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이에 국제통화기금(IMF)은 “엘살바도르 정부의 제한적 비트코인 채택으로 비트코인의 위험성이 드러나지 않은 것뿐”이라며 비트코인 투자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한 바 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48%↓)
증권News봇 11분전5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60p(-0.30%) 하락한 2507.3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11%), 운수창고업(-0.72%), 종이목재업(-0.48%)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90%), 비금속광물업(+0.94%), 통신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5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02억, 기관은 97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국앤컴퍼니(000240)가 29.90% 오른 21,85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투자증권우(003535)(+29.89%), 유니온(000910)(+24.5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양금속우(004105)(-26.46%), 덕성우(004835)(-15.81%), 태양금속(004100)(-13.3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2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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