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모듈러 주택’ 선두주자 엔알비, 상장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시그널]
    ‘모듈러 주택’ 선두주자 엔알비, 상장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시그널]
    IB&Deal 2025.07.12 06:10:00
    탈현장건설(OSC)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듈러 건축 전문 기업 엔알비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건우(사진) 엔알비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수십 년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모듈러 기술로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에 설립된 엔알비는 모듈러 시장을 개척한 퍼스트무버로 평가 받는다. 제품 개발부터 제작, 유지 관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했을
  • "파킹통장 예년만 못해"…MMF로 일주일새 7900억 유입
    "파킹통장 예년만 못해"…MMF로 일주일새 7900억 유입
    IB&Deal 2025.07.11 17:48:01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 속에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주식 투자에 관망세를 취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 파킹통장 이자율이 1%대로 낮아진 가운데 자금 피난처를 찾는 투자자라면 머니마켓펀드(MMF)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형 MMF 잔액은 이달 2일 19조 1000억 원에서 10일 19조 8866억 원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올 초 18조 2020억 원에서 5월 21일 19조 8415억 원까지 늘었다가 다시 떨어진 바 있다. MMF란 증권사나
  • 도우인시스, 공모가 ‘상단’ 3.2만 원 확정…이달 23일 코스닥 입성 [시그널]
    도우인시스, 공모가 ‘상단’ 3.2만 원 확정…이달 23일 코스닥 입성 [시그널]
    IB&Deal 2025.07.11 14:04:27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가 최종 공모가를 밴드(범위) 상단인 3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우인시스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180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이로써 경쟁률은 785.41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98.5%가 공모 희망밴드(2만 9000원~3만 2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도우인시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40만 주를 모집한다. 총 공모 금액은 448억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요…전문가 “최대 OOOO포인트” [마켓시그널]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요…전문가 “최대 OOOO포인트” [마켓시그널]
    IB&Deal 2025.07.11 10:07:00
    코스피지수가 연일 연고점을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000조 원 시대가 열렸다. 증권가는 줄줄이 지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 코스피가 3400~3550선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시가총액 총합은 전날 3020조 76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2603조 7392억 원, 코스닥과 코넥스는 각각 413조 8598억 원, 3조 1704억 원이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3000조 원대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도우인시스 IPO…"차세대 기술로 中 추격 뿌리친다" [시그널]
    도우인시스 IPO…"차세대 기술로 中 추격 뿌리친다" [시그널]
    IB&Deal 2025.07.11 06:00: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도우인시스가 초박형 강화 유리(UTG)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초박형 강화 유리는 ‘삼성 갤럭시 폴드’ 등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의 핵심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주요 소재·부품이다. 다만 중국 기업 다수가 기술을 추격하고 있는 점은 중장기 리스크로 꼽힌다. 옥경석 도우인시스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초박형 강화 유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력을 토대로 차세대 제품 개발과 양산 설비 확장에 나서겠다”며 “공모자금은 전액 시설 투자
  • "기술력 높은 韓스타트업 발굴…동남아 진출 가교 역할할 것"
    "기술력 높은 韓스타트업 발굴…동남아 진출 가교 역할할 것"
    IB&Deal 2025.07.10 17:49:00
    홍콩·말레이시아 기반 벤처캐피털(VC) 고비파트너스가 서울에 지사를 열고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늘린다. 동남아 시장 진출 잠재력을 가진 국내 주요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금융기관·대기업을 출자자로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고비파트너스의 운용자산(AUM)은 20억 달러(약 2조 7378억 원) 규모로 아시아 VC 상위권 수준이다. 댄 총(사진) 고비파트너스 영업대표는 1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창조적 기술이 넘치는 나라이고 동남아는 젊고 빠르면서도 사업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 [단독]코엔텍 인수전에 에코비트 참전…유력 후보로[시그널]
    [단독]코엔텍 인수전에 에코비트 참전…유력 후보로[시그널]
    IB&Deal 2025.07.10 17:10:00
    최대 1조 원의 몸값이 예상되는 코엔텍 인수전에 국내 최대 종합 환경 기업인 에코비트가 참전했다. 에코비트는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로 평가되면서도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단숨에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비트는 코엔텍 매각을 추진 중인 아이에스동서, E&F PE 측에 인수 의향을 타진했다. 어펄마캐피탈·거캐피탈·케펠인프라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과 함께 사실상 적격예비후보(쇼
  • 밸류업 목소리 키우는 남양유업 우선주 주주
    밸류업 목소리 키우는 남양유업 우선주 주주
    IB&Deal 2025.07.10 15:12:00
    남양유업(003920)이 한앤컴퍼니 체제 출범 이후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보통주 중심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이뤄지자 주주연대가 150억 원 규모의 우선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단행할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 우선주 소액주주연대는 150억 원 상당의 우선주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할 것을 제안했다. 주주연대 측은 “남양유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통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며 “우선주 주주들은 이러한 정책에서 완전히 배
  • [투자의 창] 뜨거운 스테이블코인, 밸류체인 생태계
    [투자의 창] 뜨거운 스테이블코인, 밸류체인 생태계
    IB&Deal 2025.07.09 21:19:51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Genius Act)의 상원 통과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2위 기업 서클의 주가는 상장 이후 약 6배 급등했으며, 로빈후드 마켓의 주가도 연초이후 약 150% 상승했다. 이와 같은 주가 상승에는 미국 정부의 규제 효과도 크다. 미국 정부는 새로운 국채 수요 발견 및 기축통화 지위 유지 전략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수탁금을 투명하게 관리해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 코인을 매매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과 낮은 수수
  • "일반공모·스팩 '밸런스 전략'으로 IPO 주관 박차 "
    "일반공모·스팩 '밸런스 전략'으로 IPO 주관 박차 "
    IB&Deal 2025.07.09 18:02:03
    “기술 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전략이 기업공개(IPO)의 핵심입니다.” 키움증권에서 주식발행시장(ECM) 업무를 총괄하는 장지영 기업금융본부장은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IPO 조직의 강점을 두 가지 꼽았다. 우선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과의 오랜 네트워크다. 장 본부장은 “기술 기업들의 상장 준비 과정에서 최대한 밀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판 덕분에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다른 하나는 ‘빅딜’ 대응력이다. 그는 “회사 규모가 커졌지만 코스피 상장 같은 대형 건은 대기업 클라이언
  •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日사업 확장·PB 성공에 몸값 껑충 [시그널]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日사업 확장·PB 성공에 몸값 껑충 [시그널]
    IB&Deal 2025.07.09 17:30:00
    무신사가 10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증시 신규 입성을 노리는 배경은 최근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빠른 플랫폼 확장세와 ‘무신사 스탠다드’ 등 자체 브랜드(PB)의 성공에 기반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 크다. 다만 기업가치가 10조 원을 웃돌면 기업공개(IPO) 때 모아야 하는 공모 자금만 2조 원을 넘길 가능성이 커 이를 받쳐줄 만한 국내외 증시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점은 과제다. 일본 시장을 거점으로 중국 등 여타 주요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해외 사업 성장 흐름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
  • [단독] 패션 플랫폼 ‘원톱’ 무신사 IPO 시동…"목표 기업가치 10조" [시그널]
    [단독] 패션 플랫폼 ‘원톱’ 무신사 IPO 시동…"목표 기업가치 10조" [시그널]
    IB&Deal 2025.07.09 17:28:00
    국내 선두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증시 입성을 위한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무신사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29CM’를 통해 각각 650만 명, 300만 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00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군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 때 기업가치가 1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주요 재무적투자자(FI)와 목표 기업가치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국내
  • 소액주주도 반발…유증 고민 깊어지는 롯데렌탈 [시그널]
    소액주주도 반발…유증 고민 깊어지는 롯데렌탈 [시그널]
    IB&Deal 2025.07.09 17:22:00
    경영권 매각과 유상증자를 동시에 추진중인 롯데렌탈(089860)을 향해 소액주주들이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앞서 롯데렌탈 지분을 3%대 보유한 VIP자산운용이 유증 추진을 규탄하며 회사를 강하게 압박한데 더해 소액주주들까지 가세한 형국이다. 최근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태광산업(003240)이 교환사채(EB) 발행을 보류하고 파마리서치(214450)가 기업 분할을 철회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도 고심에 빠져들고 있다. 9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롯데 측에 롯데렌탈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
  • "이마트, 실적 반등 강해질 것"…하나증권, 목표가 상향 조정[줍줍 리포트]
    "이마트, 실적 반등 강해질 것"…하나증권, 목표가 상향 조정[줍줍 리포트]
    IB&Deal 2025.07.09 14:42:41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이마트(139480)의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투자 자금이 몰리며 주가가 장중 8% 가까이 뛰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9일 이마트의 하반기 실적을 두고 개선(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4.88%(4600원) 오른 9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
  • “美 관세 압박은 본질적 악재 아냐…코스피 3400 가능"
    “美 관세 압박은 본질적 악재 아냐…코스피 3400 가능"
    IB&Deal 2025.07.09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각종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연내 코스피가 34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을 보내는 등 통상 마찰 우려는 여전히 있지만 이는 결국 협상을 위한 카드일 뿐 증시 상승 추세에 장기적 악재가 되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선회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비(非)미국 주식 시장의 선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