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삼성운용, 'KODEX ETF' 올해 개인 순매수 1위
    삼성운용, 'KODEX ETF' 올해 개인 순매수 1위
    IB&Deal 2025.12.29 11:06:33
    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DEX’가 올해 국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인 투자자의 선택에 힘입어 올해 순자산 증가액도 업계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KODEX ETF의 올해 누적 개인 순매수는 이달 26일 기준 13조 5493억 원으로 지난해(6조 3340억 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32.1%로 업계 2위였던 개인 순매수 점유율은 올해 38.9%로 6.8%포인트 늘어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순매수 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7개가 KODEX 상품이었다.
  • 삼미금속, 두산에너빌 수주·코스닥 이전 상장에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미금속, 두산에너빌 수주·코스닥 이전 상장에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2.29 10:51:14
    삼미금속이 코스닥 이전 상장과 원전 관련 대형 수주 소식이 맞물리며 2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삼미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급등한 1만 3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삼미금속은 IBKS제22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삼미금속은 초대형 제품 제조 기술력과 자체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1994년 원전에 사용되는 증기터빈용 블레이드 국산화에 성공하면
  • 투자경고 해제에 SK하이닉스 5%대 급등, 삼성전자도 '12만전자' 눈앞 [이런국장 저런주식]
    투자경고 해제에 SK하이닉스 5%대 급등, 삼성전자도 '12만전자' 눈앞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2.29 09:36:45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에서 해제된 29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반도체 대형주 전반에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5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2.14%) 오른 11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만 9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 역시 투자경고 해제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만 1500원(5.26%) 오른 63만 500원
  • 올해 마지막 상장 '세미파이브'…첫날 71% 급등 출발 [이런국장 저런주식]
    올해 마지막 상장 '세미파이브'…첫날 71% 급등 출발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2.29 09:16:05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주자인 세미파이브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0% 이상 급등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세미파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7200원(71.67%) 오른 4만 1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가는 2만 4000원이다. 이후 오전 9시 10분에는 4만150원에 거래되며 상승 폭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공모가 대비 67%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맞춤형 반도체(ASIC) 전문 기업으로, 팹리스와 세트업체, 서비스 공급자 등을 대상으로
  •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5000억 돌파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5000억 돌파
    IB&Deal 2025.12.29 08:54:59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은 52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1070억 원이었던 펀드 순자산이 1년 만에 5배 넘게 증가한 셈이다.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2022년 5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금융데이터 분석업체 FactSe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주항공 산업과 높은 연관도를 보이는 글로벌 우량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현재 주요 편입 종목은
  • "구매력 반등 내년에도 이어진다"…신한證, 신세계 목표가 29%↑ [줍줍리포트]
    "구매력 반등 내년에도 이어진다"…신한證, 신세계 목표가 29%↑ [줍줍리포트]
    IB&Deal 2025.12.29 08:32:14
    신한투자증권이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소비 회복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신한투자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만 원으로 제시했다.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과 내수 활성화 대책, 자산시장 상승 효과가 맞물리며 백화점 구매력이 구조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과 내수 활성화 대책, 자산시장 상승, 외국인 매출 급증으로 3분기부터
  • 오늘부터 투자경고 해제 'SK하이닉스'…프리마켓서 5% 급등 [줍줍리포트]
    오늘부터 투자경고 해제 'SK하이닉스'…프리마켓서 5% 급등 [줍줍리포트]
    IB&Deal 2025.12.29 08:18:11
    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이 투자경고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SK하이닉스가 29일부터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됐다. 제도 변경에 따른 수급 정상화 기대가 부각되며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8시 1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대비 5.01% 오른 6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말 연초 ‘산타랠리’ 기대감에 더해 투자경고 해제로 단기 매매 제한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부터 시장감시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코스피&
  • 연말 랠리 기대감 지속…FOMC·배당락에 '주목' [주간 증시 전망]
    연말 랠리 기대감 지속…FOMC·배당락에 '주목' [주간 증시 전망]
    IB&Deal 2025.12.29 07:27:00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내년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긍정적 기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말 배당락과 맞물려 종목 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 옥석 가리기 장세가 전개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26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09.13포인트(2.71%) 오른 4129.68에 거래를 마쳤다. 주 초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 논란이 잦아들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됐고, 이후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환율 안정 기대가 더해지며 상
  • 올해 IPO 대미 장식할까…세미파이브 29일 코스닥 상장 [이번주 증시 캘린더]
    올해 IPO 대미 장식할까…세미파이브 29일 코스닥 상장 [이번주 증시 캘린더]
    IB&Deal 2025.12.29 07:26:00
    이번 주 증시에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주문형반도체(AISC)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이파이브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세미파이브는 '시스템반도체를 더 싸고,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만드는 기업'을 모토로 2019년에 설립된 AI 반도체 개발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설계부터 양산까지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화비전 등 주요 세트업체를 비롯해 퓨리오사AI, 리벨리온, 하이퍼엑셀 등 AI 팹리스 기업과 협
  • 外人 코스피 '전기·전자업종' 쏠림 현상 심화…1년 전보다 4.7%포인트↑ [이런국장 저런주식]
    外人 코스피 '전기·전자업종' 쏠림 현상 심화…1년 전보다 4.7%포인트↑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2.29 07:06:00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시장에서의 전기·전자 업종 쏠림 현상이 지난해보다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6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지분율은 35.91%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시가총액 기준 전기·전자 업종의 외국인 지분율이 47.12%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 12월 26일(42.42%) 대비 4.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밖에 통신(42.24%), 제조(38.31%), 금융(34.69%), 보험(33.29%), 운송장비·부품(31.16%)
  • UCK의 '사뿐', 코로나 악재 딛고 6년 만 '턴어라운드'[시그널]
    UCK의 '사뿐', 코로나 악재 딛고 6년 만 '턴어라운드'[시그널]
    IB&Deal 2025.12.29 06:13:00
    사모펀드(PEF) 운용사 UCK파트너스가 보유한 여성용 구두 브랜드 '사뿐'이 2020년 이후 첫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사뿐은 피인수 직후 코로나 팬데믹에 직면해 줄곧 적자에 시달렸지만, UCK의 꾸준한 체질개선으로 실적 정상화에 성공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뿐을 운영하는 에프엔에스리테일은 올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매출은 300억 원 선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EBITDA가 -16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년 사이 현금
  • 잇단 '대어' 철회에도…IPO 10% 증가 [시그널]
    잇단 '대어' 철회에도…IPO 10% 증가 [시그널]
    IB&Deal 2025.12.28 21:42:41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은 기업가치가 1조 원을 웃도는 ‘대어’가 주춤한 가운데 코스닥 신규 상장 위주로 활황세를 띠었다. 연초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과 중복 상장 논란으로 케이뱅크·DN솔루션즈·롯데글로벌로지스가 IPO를 철회·연기했지만 공모 금액이 1000억 원을 웃도는 ‘중형 딜(거래)’ 다수가 출현하며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 새 정부 출범 후 국내 증시 지수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신규 상장을 노리는 기업도 늘어나 내년에는 기업가치가 수조 원에 달하는 기업 다수가 IPO 시장의 문을 두드릴
  • 빚 내서 빚 갚는 기업들…회사채 발행 전년 대비 8조 늘었다 [시그널]
    빚 내서 빚 갚는 기업들…회사채 발행 전년 대비 8조 늘었다 [시그널]
    IB&Deal 2025.12.28 20:39:26
    올해 회사채 시장은 금리 인하 흐름 속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활발해지며 발행 규모가 1년 만에 8조 원 넘게 늘어났다. 다만 대부분의 자금이 차환을 위해 사용되면서 ‘빚 내서 빚 갚기’라는 한계에 직면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국민성장펀드 도입부터 종합투자계좌(IMA) 등장 등 변동성이 커진 부채자본시장(DCM)에서 ‘빅2’로 꼽히는 KB증권·NH투자증권이 선두권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회사채 발행액은 128조 96
  • 올 M&A 43.8조로 늘었지만…토종PEF 빅딜 '단1건' [시그널]
    올 M&A 43.8조로 늘었지만…토종PEF 빅딜 '단1건' [시그널]
    IB&Deal 2025.12.28 20:36:05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토종 사모펀드(PEF)들의 움직임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자본이 주요 딜을 휩쓴 가운데 그나마 삼성전자(005930)와 두산 등 대기업의 M&A DNA가 깨어나면서 ‘빅딜’을 만들어냈다. 28일 서울경제신문이 집계한 ‘2025년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국내 M&A 시장 내 거래 완료 기준 건수는 총 357건, 거래 규모는 43조 82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완료 기준 33조 5690억 원 대비 거래 규모가 30% 증가했다. 해외 기업과 글로벌 PEF가 시장의
  • 삼성·하이닉스 있는 '경기도' 시총 1위
    삼성·하이닉스 있는 '경기도' 시총 1위
    IB&Deal 2025.12.28 18:02:05
    국내 코스피 상장사 중 시가총액 기준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는 경기도가 시총 기준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전일 기준으로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 2791개사 중 수도권에 본사를 둔 상장사는 2029개(72.7%)로 집계됐다. 서울이 1109개(39.7%), 경기 821개(29.4%), 인천 99개(3.5%) 등이다. 시가총액으로 보면 상장기업의 시총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수도권 상장사 2029곳 시총 총합은 3238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