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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5% 보유한 英 투자사 접촉해보니[시그널]
    LG 5% 보유한 英 투자사 접촉해보니[시그널]
    IB&Deal 2023.05.27 13:00:00
    LG가 최근 오너가(家) 내 지분 상속 분쟁의 씨앗이 움트면서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광모 회장(15.95%)의 어머니인 김영식 여사(4.20%)와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2.92%), 구연수 씨(0.72%) 등 세 명이 올 3월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인데요. 이달 중순 재판부는 양측에 구체적인 주장과 입증 계획을 제출하라 요구하는 등 심리에 착수했으며, 세 모녀는 변호인단을 추가로 꾸리면서 본격적인 소송 준비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故 구본무 회장이 2018년 타계하면서 구광모 회장은
  • [시그널] 마녀공장, 일반청약 경쟁률 1265 대 1…5조 ‘뭉칫돈’ 몰렸다
    [시그널] 마녀공장, 일반청약 경쟁률 1265 대 1…5조 ‘뭉칫돈’ 몰렸다
    IB&Deal 2023.05.26 17:11:24
    자연주의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 청약에서 12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마녀공장은 2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265.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총 5조 613억 원이 들어왔으며 청약 건수는 32만 2227건이다. 균등 배정 주식 수는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기준 0.78주로 최소 청약 주식 수(2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는 확률에 따라 1주를 받거나 아예 못 받을
  • [단독] ‘삼쩜삼’ IPO출사표 몸값 5000억 기대
    [단독] ‘삼쩜삼’ IPO출사표 몸값 5000억 기대
    IB&Deal 2023.05.26 11:21:24
    인공지능(AI) 세무회계 서비스 플랫폼 ‘삼쩜삼’의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시장에서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삼쩜삼의 폭발적 외형 성장에 힘입어 5000억 원 이상의 몸값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로톡, 닥터나우 등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들이 정부 규제나 기존 직역 단체와의 갈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자비스앤빌런즈가 ‘1호 전문직 플랫폼 상장사’ 타이틀을 달게 될 전망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는 오는 7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
  • "키움증권 임원 지인, SG發 폭락 전 대량매도"…금감원, CFD 문제 대거 적발
    "키움증권 임원 지인, SG發 폭락 전 대량매도"…금감원, CFD 문제 대거 적발
    IB&Deal 2023.05.25 17:52:12
    금융감독원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증권사들의 차액결제거래(CFD)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행태를 대거 적발했다. 특히 키움증권(039490) 임원의 특수관계인은 주가 폭락을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 급락 직전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위법 사항은 엄중 조치하고 수사가 필요한 부분은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5일 ‘증권사 CFD 관련 검사 진행 상황’ 자료를 내고 3일 키움증권 검사를 착수한 이래 교보·하나증권 등 다른 CFD 취급 증
  • 공인회계사 인기 더 높아졌네…2차시험 경쟁률 3.9 대 1
    공인회계사 인기 더 높아졌네…2차시험 경쟁률 3.9 대 1
    IB&Deal 2023.05.25 11:33:43
    금융감독원이 올해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총 4258명이 응시해 3.9대 1의 예상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30명(11.2%) 더 증가한 수치다. 1차 시험에 합격했거나 1차 시험을 면제받은 응시 대상자 4709명 중 90.4%가 접수했다.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은 1100명이다. 응시자 가운데 63.6%가 남성이었다. 여성 비중은 2019년 27.5%, 2020년 28.9%, 2021년 31.0%, 2022년 33.3%에서 올해 36.4%로 높아졌다. 평균 연령은 만 27.1세로 집계됐다.
  • 서울보증보험 “내달 상장 예비심사 신청”
    서울보증보험 “내달 상장 예비심사 신청”
    IB&Deal 2023.05.25 10:19:49
    서울보증보험이 다음 달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서울보증보험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상장 예심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서울보증은 지난해 7월 정부의 ‘서울보증 지분매각 추진계획’ 발표 이후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장 여건을 모니터링하는 등 예심 신청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공자위원들은 22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6월 중순께 예심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1999~2001년 예금보험공사를
  • 존리, 오늘 금감원 제재심…메리츠운용 대표 사임 1년만
    존리, 오늘 금감원 제재심…메리츠운용 대표 사임 1년만
    IB&Deal 2023.05.25 10:10:00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사임 1년여 만에 금융 당국의 심판을 받게 됐다.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25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리 전 대표와 메리츠자산운용 법인에 대한 제재 안건을 상정하고 제재 여부와 수위를 논의한다. 제재심은 당초 이달 11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리 전 대표 측 요청으로 2주 더 미뤄졌다. 리 전 대표에 대한 제재 안건은 총 3건이다. 리 전 대표는 친구가 설립하고 배우자가 지분 6%가량을 보유한 부동산 관련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의 상품에 자사 펀드로 투자를 단행한 점이 문제라는 지적을 받았다
  • '회계처리기준 위반' MBN 10.3억 과징금 확정…매경은 2.5억
    '회계처리기준 위반' MBN 10.3억 과징금 확정…매경은 2.5억
    IB&Deal 2023.05.24 19:33:55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매일방송(MBN)과 매일경제신문에 대한 과징금을 확정했다. 금융위는 24일 정례회의에서 MBN에 과징금 10억 3610만 원을, 매일경제신문에 과징금 2억 5830만 원을 각각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MBN 전 대표에게는 과징금 1억 1360만 원을, 매일경제신문 대표 등 2명에게는 과징금 5160만 원을 각각 부과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정례회의에서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안을 의결한 바 있다. 당시 증선위는 MBN
  • [시그널] 마녀공장, 수요예측 경쟁률 1800 대 1 '올 최고'
    [시그널] 마녀공장, 수요예측 경쟁률 1800 대 1 '올 최고'
    IB&Deal 2023.05.24 18:45:55
    자연주의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올해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 역시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해 확정했다. 마녀공장은 22~23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800.47 대 1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올 2월 나노팀(417010) 수요예측 경쟁률인 1723 대 1을 뛰어넘으며 올 기업공개(IPO) 시장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가격범위(1만 2000~1만 4000원)의 상단보다 높은 1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규모는 320억
  • 당국 "채권 돌려막기는 편법 매매"…증권사 "시장 유동성 공급 수단"
    당국 "채권 돌려막기는 편법 매매"…증권사 "시장 유동성 공급 수단"
    IB&Deal 2023.05.24 18:08:58
    금융 당국이 증권사 간 채권 돌려 막기 관행을 대대적으로 들쑤시자 금융감독원과 증권 업계가 ‘불법 거래’ 여부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채권 거래 시 ‘만기 불일치 운용 행태’에 대해 증권사들이 쉽게 돈을 버는 편법 매매이자 시장 부실을 유발할 뇌관으로 보는 금감원의 시각과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수단으로 보는 증권사 간 입장이 크게 나뉘는 분위기다. 금감원은 24일 예정에 없던 ‘증권사 랩어카운트·신탁 검사 진행 상황’ 설명 자료를 내고 “올해 계획 중 하나로 증권사의 불건전한 영업
  • [시그널] 스카이레이크, 1.2조 대규모 펀드 첫 결성
    [시그널] 스카이레이크, 1.2조 대규모 펀드 첫 결성
    IB&Deal 2023.05.24 18:04:31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1조 2000억 원의 대형 블라인드펀드(투자 대상 기업을 정하지 않은 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스카이레이크는 첫 인수 기업을 이미 물색하면서 하반기 대규모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는 이달 말 1조 2000억 원 규모의 12호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완료한다. 당초 1조 원 확보를 목표로 했는데 기관투자가들이 출자확약서를 추가로 제시해 펀드 규모를 키웠다. 스카이레이크는 국민연금 수시 출자 사업
  • [시그널] 투심 살아난 채권시장…A급 회사채도 뭉칫돈
    [시그널] 투심 살아난 채권시장…A급 회사채도 뭉칫돈
    IB&Deal 2023.05.24 17:58:54
    최근 증시 불안정성으로 주식보다는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달 들어 신용등급 ‘A급’인 비우량 회사채에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미매각 종목인데도 증액 발행을 결정하는 회사까지 나왔을 정도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무보증 공모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신용등급 ‘A-~A+’ 기업 6곳 중 5곳이 수요예측 때 모집액의 6배가 넘는 자금을 받아냈다. 특히 A급 비우량채의 인기를 주도한 것은 HD현대(267250)그룹이었다. HD현대그룹의 지주사 HD현대는 전날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 "이해상충 피하고 금품수수 말자"…기업 ESG 평가기관들 '자율 지침' 제정
    "이해상충 피하고 금품수수 말자"…기업 ESG 평가기관들 '자율 지침' 제정
    IB&Deal 2023.05.24 17:29:49
    한국ESG기준원, 한국ESG연구소, 서스틴베스트 등 국내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평가하는 기관들이 정부 지원 아래 자율 지침을 제정했다. 준법감시체제 구축, 내부통제체제 마련, 비공개 정보 남용 금지, 이해상충 관리, 평가 대상 기업에 대한 금품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한국ESG기준원, 한국ESG연구소, 서스틴베스트가 이 같은 내용을 자율 규제로 정한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정부,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가 지원해 마
  • [시그널] 기가비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3% '껑충'
    [시그널] 기가비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3% '껑충'
    IB&Deal 2023.05.24 17:11:33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힌 기가비스(420770)가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가비스는 코스닥 상장 첫 거래일인 이날 10.96%(7800원) 오른 7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4만 3000원) 대비 83.7% 높은 수준이다. 기가비스는 이날 공모가보다 65.5% 높은 7만 1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하락해 오전 9시 2분 6만 8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전 10시 26분 이날 최고가인 8만 8500
  • 'ABCP→대출' 유도…당국, 부동산PF 리스크 차단
    'ABCP→대출' 유도…당국, 부동산PF 리스크 차단
    IB&Deal 2023.05.24 12:42:24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0%를 넘은 가운데 금융 당국이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한 대출 전환, 부실자산 조기 상각을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4일 증권사가 보증한 단기 ABCP를 해당 사업과 만기가 일치하는 대출로 전환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현 부동산 사업장의 사업 기간은 1~3년인 반면 자금을 공급하는 ABCP는 1~3개월마다 계속 차환해야 한다는 문제 때문이다. 당국은 금융시장이 경색했을 때 ABCP가 대량으로 차환되면서 단기 시장 금리가 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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