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전설 3인방 "그린재킷, 매킬로이가 입을 것" [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2025.04.1117:23:00
제89회 마스터스의 문을 연 ‘전설 3인방’은 올해 그린재킷을 입을 우승자로 나란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점찍었다. 게리 플레이어(90·남아프리카공화국)와 톰 왓슨(76·미국), 잭 니클라우스(85·미국)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 앞서 명예 시타자로 나섰다. 이들의 마스터스 우승과 출전 횟수는 각각 총 11회, 140회에 이른다. 3인방은 수많은 관중의 따뜻한 박수 속에 나이를 잊은 부드러운 샷으로 남자 골프 시즌 첫 메
필드소식
말본골프, 지중해 감성의 ‘코스 리비에라’ 골프화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4.11
16:23:01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 골프는 쾌적한 착화감과 경쾌한 스타일을 선사하는 ‘코스 리비에라’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중해 감성의 코스 리비에라 골프화는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소재, 컬러, 디테일로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을 강조했다. 테니스 신발과 드레스 슈즈를 접목한 스파이크 리스 타입으로 필드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어퍼와 아웃솔에는
골프 트리비아
100년 대회와 마스터스[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4.02
00:05: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월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다. 이 대회는 일주일 뒤 열리는 마스터스에 비해 모든 면에서 초라하다. 그런데 세계 최고 권위 마스터스도 텍사스 오픈에 견줘 딱 하나 뒤지는 부분이 있다. ‘역사’다. 텍사스 오픈은 1922년 창설돼 100년을 훌쩍 넘었다. 또한 첫 회부터 지금까지 개최지 텍사스를 떠난 적이 없어 한 도시에서 열리는 가장 오래된 프로 골프대회로 꼽힌다. 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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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3 08:28:51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제89회 마스터스 우승을 다툰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의 매킬로이는 전날 3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 마스터스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마스터스 우승이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대망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다. 첫날 더블 보기 2개를 범하며 고개 숙였던 매킬로이는 이날 2번(파5)과 15번 홀(파5)에서 이글-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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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3 07:13:37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년 차에 통산 3승을 보유한 김주형(23)은 스크린골프리그 TGL의 스타이기도 하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같은 팀에서 승리를 이끌고 다양한 쇼맨십으로 출범 첫해 TGL의 흥행에 한몫 했다. 제89회 마스터스가 열리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도 더 폭넓어진 김주형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등 젊은 층이 김주형을 보고 흥분하고 응원한다. 13일(한국 시간) 3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주형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박수 쳐주시는 것과 알아봐 주시는 게 훨씬 많아지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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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3 07:00:00마스터스 출전 선수가 아닌데도 선수와 같은 조로 꿈의 마스터스 경기를 치른 사람이 있다. ‘더 마커(The marker)’ 마이클 맥더멋(미국)이다. 김주형과 같은 조로 마스터스 3라운드 18홀을 돈 맥더멋은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지키거나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거나 먼 거리 퍼트를 홀에 붙일 때마다 선수보다 더 큰 응원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레츠 고 마이크” “컴온 마이크”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13일(한국 시간) 마스터스 3라운드에는 54명이 출전했다. 원래 2라운드에 2오버파 컷 기준을 통과한 선수는 53명이었다.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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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2 22:48:22지난해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상금 랭킹이 높은 선수는 ‘장타 1위’ 방신실이었다.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3회를 포함해 톱10에 9차례 들면서 상금 랭킹 10위에 올랐다. 정상 문턱에서 많이 고배를 마시면서 더욱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크다. 12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 2025’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선 방신실이 다시 우승을 정조준 했다. 2023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1년 반 만에 우승을 추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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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2 17:02:462025시즌 들어 ‘버디 폭격기’ 고지우(23·삼천리)는 쾌조의 샷감을 선보이며 완벽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며 2022년 정규 투어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시즌 초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 버디 9개를 몰아치는 완벽한 플레이로 선두권에 올라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고지우는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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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2 11:44:11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의 기념품 가치가 전 세계 주요 스포츠 행사에서 나오는 기념품들 가운데 수집 가치가 가장 높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수집 전문 사이트 CLLCT는 12일 발표한 스포츠에서 가장 수집 가치가 높은 대회 순위에 따르면 마스터스는 총점 3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수집가의 관점에서 본 해당 스포츠 행사의 역사적 중요성, 기념품의 독창성과 팬·수집가들의 관심도, 기념품의 가격, 기념품의 다양성 등 4가지 항목을 각각 10점 만점으로 채점해 순위를 매겼다. 가격은 기념품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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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2 11:24:51올해 마스터스에는 18명의 역대 챔피언들이 출전했다. 가장 최근 챔피언은 작년 그린재킷의 주인공 스코티 셰플러(미국)이고 가장 오래 전 챔피언은 40년 전 우승자 베른하르트 랑거(미국)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2라운드 결과 이들 챔피언들 중 정확히 절반이 컷을 통과했고 나머지 절반은 일찍 짐을 싸야했다. 일단 컷을 통과한 선수는 작년 우승자 셰플러를 비롯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패트릭 리드(미국), 버바 왓슨(미국), 찰 슈워젤(남아공), 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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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2 10:08:00견고했던 전반 9홀과 달리 후반 들어 더블 보기 2개로 무너졌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하루 만에 다른 사람이 돼 돌아온 세계 랭킹 2위 선수는 “이제 절반이 지났을 뿐”이라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에 차분한 자세를 보였다. 매킬로이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제89회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의 불꽃을 일으켰다. 전날은 전반에 3타를 줄이고는 후반에 다 까먹었는데 이날은 전반에 버디 1개로 답답했던 흐름을 후반에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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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2 05:11:37임성재(27·CJ)가 버디 5개로 2타를 줄이며 마스터스 톱10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임성재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제89회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마스터스 여섯 번째 출전하는 동안 그린이 가장 빠르다”던 1라운드에 71타를 쳤고 이튿날은 더 나은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2위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같은 위치다. 선두는 8언더파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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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1 21:31:39출전 선수들에게는 최악의 컷 오프 순위다. 공동 46위 16명 중 단 한 명이라도 아래 순위로 내려왔다면 9명이 더 컷 기준선을 넘을 수 있었지만 그런 희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11일 경북 구미시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 결과 컷 통과 최소 숫자인 61명(아마추어 1명 포함)만이 컷 기준선(이븐파 144타)을 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컷 통과 턱걸이 순위인 공동 46위에는 우승 후보로 꼽을 수 있는 톱랭커들도 대거 포함됐다. 일단 작년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던 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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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1 18:21:01256.2야드.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여왕’ 타이틀을 차지한 방신실(20·KB금융그룹)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다. 대표 장타자이자 지난 시즌 3관왕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윤이나(22)도 방신실의 힘에 밀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 방신실은 웃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우승’이라는 퍼즐은 끝내 맞추지 못하며 무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장타는 항상 빛이 났지만 정교함이 부족해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 앉으며 준우승만 세 번을 기록했다. 방신실이 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지난해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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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1 18:10:30같은 조 ‘장타 대결’을 벌인 방신실과 황유민은 첫 날 나란히 4언더파 68타(공동 5위)를 쳤다. 두 선수 모두 보기 없이 버디만 4개씩 잡았다. 하지만 11일 경북 구미시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두 선수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방신실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인 반면 황유민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첫 날 나란히 공동 5위였지만 2라운드에서는 방신실이 공동 선두(10언더파 134타)로 올라갔고 황유민은 공동 17위(3언더파 141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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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1 17:23:00제89회 마스터스의 문을 연 ‘전설 3인방’은 올해 그린재킷을 입을 우승자로 나란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점찍었다. 게리 플레이어(90·남아프리카공화국)와 톰 왓슨(76·미국), 잭 니클라우스(85·미국)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 앞서 명예 시타자로 나섰다. 이들의 마스터스 우승과 출전 횟수는 각각 총 11회, 140회에 이른다. 3인방은 수많은 관중의 따뜻한 박수 속에 나이를 잊은 부드러운 샷으로 남자 골프 시즌 첫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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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1 16:23:01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 골프는 쾌적한 착화감과 경쾌한 스타일을 선사하는 ‘코스 리비에라’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중해 감성의 코스 리비에라 골프화는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소재, 컬러, 디테일로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을 강조했다. 테니스 신발과 드레스 슈즈를 접목한 스파이크 리스 타입으로 필드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어퍼와 아웃솔에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힐탭에는 바다가 연상되는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인솔에는 반짝이는 윤슬 모티브 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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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4.11 14:03:26성준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 4회 대회(총상금 1억 원)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는 10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CC(파71)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1일 2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인해 취소되면서 1라운드 18홀 성적만으로 순위를 정했다. 성준민은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기록해 우승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성준민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7년 일송배, 2018년 한국골프대학교 총장배 등에서 우승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성준민은 지난해 퀄리파잉 토너먼트 공동 28위에 올라 올해 KPGA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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