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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유행하는 독감 아니었어?"…알고보니 '이 암' 말기였다는 40대 남성
    "요즘 유행하는 독감 아니었어?"…알고보니 '이 암' 말기였다는 40대 남성
    인물·화제 20분전
    영국의 한 40대 남성이 독감 후유증으로 여긴 허리 통증이 말기 대장암으로 밝혀져 5개월 만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토비 베반스(43)씨는 지난해 초 독감 증세와 함께 허리·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을 찾은 베반스씨는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암세포는 이미 간과 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즉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착수했으나 지난해 5월 "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최종 판단을 내렸다. 베반스씨는 올해 6월 16일 가족들이 지
  • '가맹점에 최저가 강요' 혐의…요기요 대법서 '무죄' 확정
    인물·화제 2025.02.20 17:53:03
    배달 음식점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받을 때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에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20일 확정했다. 위대한상상은 요기요 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른 배달 앱이나 전화 주문보다 저렴하게 음식을 팔도록 하는 ‘최저가보장제’를 따르게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음식점과 계약을 해지한 혐의로 2021년 1월 기소됐다. 최저가보장제는 음식점이 요기요에서 전화 주문이
  • “한국이 저출산 국가인 이유는 바로”…'노벨상' 경제학자, 콕 짚었다는데
    “한국이 저출산 국가인 이유는 바로”…'노벨상' 경제학자, 콕 짚었다는데
    인물·화제 2025.02.20 17:18:10
    남성이 가사노동에 적극적인 국가일수록 출산율이 높다는 노벨상 수상자의 연구 결과가 알려졌다. 특히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 중인 한국이 대표적으로 지목됐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지 시간) 칼럼에서 202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클라우디아 골딘 하버드대 교수의 ‘아기와 거시경제’라는 제목의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는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도와 출산율 간 상관관계를 골자로 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더라도 가사노동 부담이 여성에게 편중된 국가에서는 출산율이 급격히 하락했다. 특히 세계 최저 출산
  • "10분 뒤 시험인데 어쩌지"…다급한 印 대학생, '이것' 타고 하늘을 날았다
    "10분 뒤 시험인데 어쩌지"…다급한 印 대학생, '이것' 타고 하늘을 날았다
    인물·화제 2025.02.20 07:17:34
    인도에서 한 대학생이 시험에 늦지 않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으로 시험장에 도착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학교 1학년생 A(19)군은 판치가니의 한 주스 가게에서 일하던 중 친구들로부터 “시험 시간이 임박했는데 왜 안 오냐”는 다급한 연락을 받았다. 시험장은 15km 떨어진 파사르니마을에 위치해 있었다.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도로 사정과 교통 체증으로 인해 자동차로 간다면 최소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시험 시작까지 15~2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 궁여지
  • "코 성형, 내 인생 최고의 결정"…1600만원 쓴 30대 여성의 고백, 왜?
    "코 성형, 내 인생 최고의 결정"…1600만원 쓴 30대 여성의 고백, 왜?
    인물·화제 2025.02.20 06:36:41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코 성형수술에 1만1000달러(약 1587만 원)를 들인 후 삶의 변화를 공개해 화제다. 17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법률 사무 보조원 데빈 에이컨(30)은 지난해 11월 코 성형 수술을 받은 후 극적인 변화를 겪었다. 에이컨은 중학교 시절부터 코 때문에 남학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이에 18세부터 성형 수술을 고려했고 여러 군데 상담을 받은 결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기로 했다. 그는 미국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성형 수술이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게 바꾸는 것이라는 편견이
  • 韓 총리 탄핵 심판 첫 변론서 종결
    인물·화제 2025.02.19 17:42:23
    정치권으로부터 ‘늑장 심판’이라는 비판을 받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건이 첫 변론만으로 종결되며 선고기일을 기다리게 됐다. 법조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보다 빠르게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헌법재판소는 19일 첫 한 총리 변론기일을 2시간가량 진행한 뒤 절차를 종료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재판부 평의를 거쳐 선고기일을 통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측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증인 신청은 기각했다. 지난해 12월 27일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한 총리의 직무가 정지된 지 54일 만이다. 헌재는
  • 피카소가 남자 초상화 속 감춘 '미스터리 여인'…100년 만에 발견, 무슨 일?
    피카소가 남자 초상화 속 감춘 '미스터리 여인'…100년 만에 발견,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19 16:05:55
    세계적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마테우 페르난데스 데 소토의 초상화'에서 100년 전 그려진 여인의 모습이 새롭게 발견되어 미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코톨드 미술관은 전시회를 앞두고 최신 적외선·엑스선 이미징 기술을 통해 작품 속 숨겨진 여인의 초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피카소의 '청색시대(1901~1904년)' 초기작품이다. 바나비 라이트 코톨드 갤러리 부관장은 "작품 표면에서 발견된 이질적 붓자국으로 인해 심층분석을 진행했다"
  • "BTS·이민호 좋아한다고 '왕따'"…멕시코 여중생 투신사건의 전말
    "BTS·이민호 좋아한다고 '왕따'"…멕시코 여중생 투신사건의 전말
    인물·화제 2025.02.19 09:48:03
    K팝 등 한류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한 멕시코 여중생이 학교에서 투신해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엘솔드멕시코, 에스타도액추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멕시코시티 이스타팔라파 지역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파티마 사발라라는 이름의 13세 여학생이 3층 높이에서 급우들의 강요에 못 이겨 1층으로 몸을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티마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멕시코시티 검찰은 추락 경위가 불분명하다며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파티마가 평소 K
  • 불타고 뒤집힌 여객기서 ‘80명 전원 생존’…전문가가 꼽은 생존요인 세가지는
    불타고 뒤집힌 여객기서 ‘80명 전원 생존’…전문가가 꼽은 생존요인 세가지는
    인물·화제 2025.02.19 08:48:22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공항에서 발생한 델타항공 여객기 전복 사고에서 탑승객 80명 전원이 생존한 가운데 항공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적이 철저한 안전설계와 구조대·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 영국 크랜필드대학 항공부문 책임자 그레이엄 브레이스웨이트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고의 생존 요인을 상세히 보도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완전히 전복된 상황에서 사망자가 없었다는 사실은 항공기 설계와 구조팀, 승무원의 완벽한 대응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브레이스웨이
  • [영상] "밸런타인데이 선물 가져왔어요"… 마약 사범, 문 열자 경악한 '방문자' 정체는
    [영상] "밸런타인데이 선물 가져왔어요"… 마약 사범, 문 열자 경악한 '방문자' 정체는
    인물·화제 2025.02.18 23:42:04
    페루 경찰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귀여운 작전'으로 마약 사범을 검거했다. 이번 작전으로 코카인과 마리화나 1700봉지가 압수됐다. 17일(현지시간) 인포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 마약수사대 '그린 스쿼드'는 수도 리마에서 카피바라 전신 인형 탈을 쓰고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이날 작전은 페루의 '데이트 문화'를 활용했다. 페루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때 재미있는 복장으로 연인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문화가 있다. 경찰은 등에 하트가 달린 거북이 가방을 멘 카피바라로 변장해 용의자
  • "쌍둥이가 쌍둥이를 만났다"…中 일란성 형제·자매 '4인 동시 약혼'
    "쌍둥이가 쌍둥이를 만났다"…中 일란성 형제·자매 '4인 동시 약혼'
    인물·화제 2025.02.18 14:30:00
    중국에서 일란성 쌍둥이 형제(22)와 일란성 쌍둥이 자매(18)가 함께 약혼식을 올려 화제다.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약혼식을 진행했다. 중매인 류모씨가 더우인(틱톡 중국판)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형과 언니를 소개한 것을 계기로 동생들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자매는 후난성 출신으로, 저장성에서 근무하는 형제들을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특히 형제들이 자매를 정성껏 돌보는 모습에 감동받아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중국의 법정 결혼 연령(20세)을 고려해 내년 초 결혼식
  • "9월까지 결혼 안하면 해고"…中기업 '황당 지침' 내건 이유는
    "9월까지 결혼 안하면 해고"…中기업 '황당 지침' 내건 이유는
    인물·화제 2025.02.18 12:52:40
    중국 산둥성 한 기업이 미혼 직원들에게 '결혼하지 않으면 해고'라는 강압적 지침을 내렸다가 당국의 시정 요구로 철회했다. 17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이난현 산둥순톈화공그룹은 최근 28~58세 미혼 직원들에게 오는 9월 30일까지 결혼하라는 지침을 하달했다. 회사는 "모든 직원이 일을 열심히 하고, 가정을 꾸리며 가족을 안심시키는 것이 바로 효"라며 결혼과 출산을 요구했다. 회사는 1분기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반성문을 제출하게 하고, 2분기까지는 회사 심사를 진행하며, 3분기까지
  • "드디어 꿈꾸던 엄마 됐는데"…22세 영국 여성, 16개월 시한부 선고
    "드디어 꿈꾸던 엄마 됐는데"…22세 영국 여성, 16개월 시한부 선고
    인물·화제 2025.02.18 06:23:04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육아의 기쁨을 누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니키타 휴스(22)는 지난해 5월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출산의 기쁨도 잠시, 갈비뼈에서 악성 종양인 '육종이 발견됐다. 지난해 10월 15cm 크기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올해 9월 예기치 않은 다리 통증과 부종, 심한 기침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육종이 재발했고 폐로 전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
  • 버려진 아파트서 발견된 유명 작가의 '이 작품', 경매 붙여보니 '47억' 낙찰
    버려진 아파트서 발견된 유명 작가의 '이 작품', 경매 붙여보니 '47억' 낙찰
    인물·화제 2025.02.17 22:11:10
    버려진 아파트에서 발견된 프랑스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의 작품이 47억원에 낙찰됐다. 16일(현지시간) 파리 남쪽 오를레앙 경매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클로델의 '성숙의 시대'가 예상가(23~30억원)를 크게 웃도는 310만 유로(약 47억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에펠탑 인근 버려진 아파트에서 15년 만에 발견됐다고 경매사 마티유 세몽은 밝혔다. '성숙의 시대'는 클로델이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과 이별한 뒤 만든 작품이다. 작품은 노파에게 이끌려가는 늙은 남자와 그에게 무릎 꿇고 애원하
  • "저 사람이 제 세뱃돈 훔쳐갔어요"…소년이 가르킨 의외의 인물은?
    "저 사람이 제 세뱃돈 훔쳐갔어요"…소년이 가르킨 의외의 인물은?
    인물·화제 2025.02.17 14:15:06
    중국에서 설날 세뱃돈을 둘러싼 부자(父子) 갈등으로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란저우의 한 소년이 "도둑이 들어와 내 돈을 훔쳤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의외의 상황과 마주쳤다. 소년이 가리킨 '도둑'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설날 세뱃돈 보관을 둘러싼 부자 간의 갈등이 원인이었다. 아들은 아버지가 자신의 세뱃돈을 가져갔다고 판단, 아버지의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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