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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다”…‘이 질병’ 첫 동물 폐사 사례에 발칵 뒤집힌 日, 무슨 일?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다”…‘이 질병’ 첫 동물 폐사 사례에 발칵 뒤집힌 日,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1 18:35:18
    일본 도쿄에서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려 실내에서 키우던 반려견이 숨진 사례가 나왔다. 도쿄에서 동물이 SFTS로 폐사한 것은 처음이다. 10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감염된 반려견은 도쿄도 내에서 생활하던 15세 개로 완전히 실내에서만 길러졌다. 일본 방역당국은 SFTS가 진드기를 통해 사람에게 직접 전파될 뿐 아니라, 감염된 개나 고양이를 매개로도 옮겨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쿄도 관계자는 "감염 구역이 전국적으로 확산해 있다"며 일본 어디서든 감염 위험이 있다고 보는 것
  • '김치 종주국'도 모르는 '김치의 날'… 이번에는 유럽서 최초 공식 기념일 제정, 언제?
    '김치 종주국'도 모르는 '김치의 날'… 이번에는 유럽서 최초 공식 기념일 제정, 언제?
    인물·화제 2025.10.11 16:22:05
    K푸드의 원조격인 ‘김치’의 위상이 또 한 번 높아졌다. 프랑스 파리 15구가 유럽연합(EU) 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하면서, 김치는 이제 유럽에서도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는 세계적인 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식품기업 대상은 10일 “AMA(Association Mes Amis) 협회, SF글로벌라이즈와 함께 프랑스 파리 15구 의회에 김치의 날 제정을 공동 발의했고 의회가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EU 공공기관이 ‘김치의 날’을 공식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 "노벨평화상 베팅해 1억 벌었네" 수상한 움직임에 '발칵', 무슨 일?
    "노벨평화상 베팅해 1억 벌었네" 수상한 움직임에 '발칵',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1 09:56:03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됐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수상자 정보가 공식 발표 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시간으로 이날 새벽 미국의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여성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점치는 온라인 베팅이 급증했다. 해당 사이트 이용자들은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로 보고 있었다. 마차도가 노벨평화상을
  • “밤새 유령 찾으면 710만원 드려요”…美 호텔서 열리는 이색 이벤트 뭐길래?
    “밤새 유령 찾으면 710만원 드려요”…美 호텔서 열리는 이색 이벤트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11 06:46:00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가장 오래된 호텔에서 유령을 찾아내면 5000달러(한화 약 710만원)를 주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도전자로 선정된 1명은 오는 12월 초 주말 동안 유령 탐지 장비를 지급받아 호텔 구석구석을 조사하게 된다.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온라인 카지노 정보 사이트 ‘카지노닷오알지’에는 라스베이거스의 엘 코르테즈 호텔 앤 카지노에서 이달 31일까지 ‘유령 사냥 콘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엘 코르테즈는 1941년 문을 연,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카지노로 알려져 있다. ‘
  • "낯선 사람이 우리집에 들어왔다"…SNS 뒤흔든 'AI 노숙자 장난', 결국 경찰이 나섰다
    "낯선 사람이 우리집에 들어왔다"…SNS 뒤흔든 'AI 노숙자 장난', 결국 경찰이 나섰다
    인물·화제 2025.10.11 06:20:00
    가족이나 지인에게 ‘집에 낯선 남성이 침입했다’고 속이는 이른바 ‘AI 노숙자 장난(AI Homeless prank)’이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자, 영국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AI 노숙자 장난’이 유행하자 공식 경고문을 내고 “허위 신고가 실제 범죄 대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장난은 ‘집에 낯선 노숙자가 들어와 나가지 않는다’는 내용을 꾸며 가족이나 지인을 속이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AI로 생성한 가짜
  • "이게 처방전이야 암호야?"…의사 악필에 칼 빼든 '이 나라'
    "이게 처방전이야 암호야?"…의사 악필에 칼 빼든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0.11 03:00:00
    인도 법원이 의료 현장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의사들의 ‘악필 처방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의료 보고서와 처방전이 알아보기 어려운 손글씨로 작성돼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법적 분쟁 시에도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법원이 정부에 직접 개선 명령을 내린 것이다. 최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 펀자브-하리아나 고등법원은 중앙정부와 보건당국에 의대 교육과정에 ‘손글씨 교습’을 포함하고 2년 이내 전국 병원에 디지털 처방전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라고 지시했다. 법원은 “읽기 어려운 처방전과 의료
  • 맨시티 홀란 "해피 추석" 한국어 인사에…中 누리꾼 "우리문화 훔쳤다" 억지 주장
    맨시티 홀란 "해피 추석" 한국어 인사에…中 누리꾼 "우리문화 훔쳤다" 억지 주장
    인물·화제 2025.10.10 17:49: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한국의 명절 ‘추석’을 기념해 공개한 인사 영상이 중국 네티즌들의 억지 비난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팬들을 위한 추석 인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 등 선수단이 한복을 입고 공기놀이를 즐기며 “해피 추석”이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훔치는 한국의 행위를 맨시티가 부추기고 있다”며 반발했다. “맨시티와 중국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
  • 금값 45년만에 ‘최고치’ 찍었는데…美 억만장자는 “금 열풍 우려된다” 경고
    금값 45년만에 ‘최고치’ 찍었는데…美 억만장자는 “금 열풍 우려된다” 경고
    인물·화제 2025.10.10 12:37:16
    국제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한화 약 568만원)대 안착을 시도하며 ‘골드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가 이러한 흐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헤지펀드 업체 시타델(Citadel)의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주 뉴욕에서 개최된 시타델 증권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이 금뿐만 아니라 비트코인과 같은 다른 달러 대체 자산으로 몰아 넣고 있다. 믿기 힘들 정도"라며 "금을 달러가 과거 그랬던 것과 같은 ‘피난처 자산’으로 보는 것인데 정말 우려스럽다"고 블룸버그통신에 전
  • “정년까지 연봉 그대로·신입은 초봉 인상”…특단 대책 내놓은 日 은행 [지금 일본에선]
    “정년까지 연봉 그대로·신입은 초봉 인상”…특단 대책 내놓은 日 은행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09 23:03:19
    일본 최대 민간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이 2027회계연도를 기점으로 55세부터 급여가 일괄 삭감되는 제도를 폐지하고, 정년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쓰비시UFJ은행 직원의 절반가량은 50대 초반에 회사를 떠나 관계회사나 거래처로 임원급 파견되는 경우가 많았다. 내부에서는 이를 ‘출세 경쟁에서 벗어나는 길’로, 업계에서는 ‘편도 티켓(片道切符)’이라 부르기도 했다. 파견되지 않고 본사에 남는 직원은 임원 일부를 제외하면 업무량은 줄어들지만, 54세 이전보다 낮
  • “캄보디아서 또 한국인 납치·고문”…숨진 대학생 시신 2개월째 방치되자 유족 ‘분통’
    “캄보디아서 또 한국인 납치·고문”…숨진 대학생 시신 2개월째 방치되자 유족 ‘분통’
    인물·화제 2025.10.09 19:21:00
    한국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한 끝에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 달 넘게 시신을 인도받지 못한 유족들은 당국에 조속한 시신 인도를 촉구하고 있다. 9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22세 대학생 A씨는 지난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하겠다며 집을 나섰다. 캄보디아 체류 시작 후 약 일주일이 흘렀을 때, 한 조선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A씨가 이곳(캄보디아)에서 사고를 쳐 감금됐다”며 “5000만원을 보내야 풀어줄 수 있다”고 협박했다. A씨 가족은 캄보디아 대사관과 경찰에 이
  • 美와 담판 앞둔 中…희토류기술도 통제
    美와 담판 앞둔 中…희토류기술도 통제
    인물·화제 2025.10.09 17:37:46
    중국이 희토류의 정제·가공 등 기술 수출까지 전면 통제에 나섰다. 중국산 희토류가 0.1%라도 포함된 제품은 해외에서 생산됐더라도 중국 정부의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새로운 조치도 내놓았다. 중국 상무부는 9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희토류 관련 기술 및 기타 품목에 대한 수출 관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희토류 채굴·제련·분리, 2차 자원 재활용 등 관련 기술은 당국의 허가 없이는 수출이 금지된다. 또 사마륨 등 7종을 비롯해 합금 4종, 산화물 2종 등 총 13종
  • 美 블랙리스트에 맞불…'트럼프 아킬레스건' 또 겨눴다
    美 블랙리스트에 맞불…'트럼프 아킬레스건' 또 겨눴다
    인물·화제 2025.10.09 17:30:53
    중국이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미중 정상회담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고 수출 통제를 강화한 것은 전략 광물인 희토류를 무기화해 막판 협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이미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해주는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반도체 수출 규제 일부 해제를 얻어내는 등 희토류를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요긴하게 사용해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도 겨냥해 수출을 통제했다는 점에서 산업 전반에 끼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
  • 희토류 기술까지 틀어쥔다…中, '세기의 담판' 앞두고 협상력 올리기 안간힘
    희토류 기술까지 틀어쥔다…中, '세기의 담판' 앞두고 협상력 올리기 안간힘
    인물·화제 2025.10.09 11:26:33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관련 기술 수출까지 통제하기로 했다.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열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략 자원인 희토류를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희토류 관련 기술 및 기타 품목에 대한 수출관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희토류 광업, 제련 및 분리, 2차 자원 및 운반체의 재활용 및 활용과 관련된 기술을 비롯해 희토류를 생산하는 기술은 중국 당국의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없게
  • "화장 안했는데 지우라니요?"…시험장서 의심받은 여대생, 얼마나 예쁘길래
    "화장 안했는데 지우라니요?"…시험장서 의심받은 여대생, 얼마나 예쁘길래
    인물·화제 2025.10.08 14:56:46
    중국 명문대 입시장에서 '맨얼굴 논란'을 겪은 한 여성이 최고 성적으로 합격하면서 화제가 됐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후신이라는 여성은 올해 1월 중국전매대학교(CUC) 방송·진행 예술 부문 시험에서 화장하지 않았는데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다섯 차례나 '화장을 지우라'는 요구를 받았다. 뚜렷한 이목구비 탓에 화장 의혹을 산 것이다. 한 심사위원은 직접 그의 속눈썹을 잡아당기기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논란 속에서도 후신이는 실력으로 증명했다. 베이징 통합 시
  • 빈자리 있는데 “비켜” 시비 건 할머니에 ‘발길질’로 대응…대만 지하철서 무슨 일이
    빈자리 있는데 “비켜” 시비 건 할머니에 ‘발길질’로 대응…대만 지하철서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5.10.08 02:00:00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두 승객이 말다툼 끝에 몸싸움까지 벌이는 모습이 공개되며 현지 온라인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가방 여러 개와 우산을 든 백발의 여성이 객차 내 빈자리가 남아 있음에도 앉아 있던 젊은 승객을 가방으로 폭행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스레드’에 공개되며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폭행당한 승객은 자신이 들고 있던 쇼핑백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 뒤 노인이 다시 휘두르는 가방을 발로 막았고, 자리에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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