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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선인 줄 알고 만졌다간 죽을 수도"…日 공포에 떨게 한 '이 해파리' 뭐길래?
    "풍선인 줄 알고 만졌다간 죽을 수도"…日 공포에 떨게 한 '이 해파리' 뭐길래?
    인물·화제 2025.08.03 19:12:25
    최근 일본의 여러 해수욕장에서 강한 독성을 가진 ‘작은부레관해파리’가 연달아 출현하면서 현지 당국이 주의를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해변에서 맨발로 다니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는 지난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야자키시 아오시마 해수욕장 주변에서 독성 해파리의 일종인 작은부레관해파리가 밀려온 것이 확인됐다”며 “촉수에 독을 지닌 해파리로, 죽은 상태에서도 독성이 있으니 발견하더라도 절대 손대지 말라”고 알렸다. 이 해파리는 짙은 파란색의 몸체와 작은 풍선처럼 부푼 외형을 지녔으며
  • "저쪽에 금 20kg 있대"…홍수로 금은방 휩쓸리자 中서 '보물찾기 대소동'
    "저쪽에 금 20kg 있대"…홍수로 금은방 휩쓸리자 中서 '보물찾기 대소동'
    인물·화제 2025.08.03 12:09:03
    중국 산시성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한 금은방의 귀금속 20kg이 유실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는 주민들이 금속탐지기까지 들고 몰려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더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우치현에서는 예상치 못한 홍수로 인해 현지 금은방의 귀금속이 쓸려가면서 일종의 ‘골드러시’가 벌어졌다. 해당 금은방을 운영하는 예씨는 “금팔찌, 목걸이, 귀걸이, 펜던트, 다이아몬드 반지, 옥 장신구, 은 제품 등이 홍수에 휩쓸렸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에 일어났다. 밤새 가게를 지켰던 직원들이 귀
  • 푸틴 '최후 통첩' 거부에…트럼프 "러 근처에 핵잠수함 배치"
    푸틴 '최후 통첩' 거부에…트럼프 "러 근처에 핵잠수함 배치"
    인물·화제 2025.08.02 13:2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공습에 대응해 핵잠수함 2대를 러시아 인근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경제 제재와 관세 경고로도 효과가 없자 군사적 압박 수단을 동원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2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나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텔
  • 스트레스 받는다고 '쪽쪽쪽'…中직장인들 '이것' 물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쪽쪽쪽'…中직장인들 '이것' 물었다
    인물·화제 2025.08.02 07:34:00
    중국에서 '성인용 쪽쪽이(공갈젖꼭지)'가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 장난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판매업체들은 이 제품이 불안 완화와 수면 보조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실제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중국 봉면신문은 성인용 쪽쪽이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달에 1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성인용 안정 쪽쪽이'를 검색하면 10위안(약 2000원)에서 500위안(약
  • 호주, 유튜브도 청소년 사용 금지한다…16세 미만 SNS 차단 확대
    호주, 유튜브도 청소년 사용 금지한다…16세 미만 SNS 차단 확대
    인물·화제 2025.07.30 10:40:31
    호주 정부가 올해 말부터 16세 미만 아동의 유튜브 이용을 전면 금지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 시행을 앞두고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금지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12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청소년 SNS 이용 제한 조치에 유튜브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지난해 16세 미만 미성년자가 SNS에 계정을 개설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 최대 4950만 호주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는 세계 최초로 미성년자의
  • [속보]러 캄차카 강진 8.7로 상향…"남북한·대만 0.3m 쓰나미"
    [속보]러 캄차카 강진 8.7로 상향…"남북한·대만 0.3m 쓰나미"
    인물·화제 2025.07.30 09:41:17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규모 8.7의 초강력 지진이 발생해 미국과 일본 기상당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24분(현지 시간)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남쪽 136㎞ 지점, 진원 깊이는 19㎞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러시아·일본·괌·하와이에 3시간 내 위험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과 북한 해안에도 0.3m 미만의 소규모 쓰나미가 예측됐다.
  • 횡령도 모자라 사생아까지…'두 얼굴' 소림사 주지 몰락에 中 '발칵'
    횡령도 모자라 사생아까지…'두 얼굴' 소림사 주지 몰락에 中 '발칵'
    인물·화제 2025.07.28 09:29:44
    중국 무술 쿵푸의 발원지 소림사의 스융신 방장(주지) 스님이 각종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소림사 공식 홈페이지는 스융신이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부 매체는 그가 아내와 첩, 자식들과 함께 도망치다가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스융신은 사업 자금 및 사찰 재산을 횡령하고, 불교 계율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장기간 여러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사생아를 낳은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림사는 현재 여러 부서의 합동 조사를 받고 있
  • 장하준 교수 “현 경제학 교육은 중세 가톨릭 신학…교육 아닌 세뇌"
    장하준 교수 “현 경제학 교육은 중세 가톨릭 신학…교육 아닌 세뇌"
    인물·화제 2025.07.25 11:11:37
    “지금의 경제학은 중세 유럽의 가톨릭 신학과 같다. 자신들만이 유일한 진리를 안다고 주장하는 성직자들이 엄격한 교리를 고수하고 이견을 배척한다.” 장하준 영국 런던대 경제학과 교수가 신고전파 경제학에 기반한 현행 교육 체계를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효율적 시장을 전제로 수학적 기법에 의존하는 등 기존 경제학 교육은 현실과 동떨어져있으며 정치, 사회, 생태 등 다양한 맥락을 반영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장 교수는 이날 24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칼
  • 中, 5세대 스텔스전투기 J-35 공굼·해군 버전 나눠 개발
    中, 5세대 스텔스전투기 J-35 공굼·해군 버전 나눠 개발
    인물·화제 2025.07.24 11:42:20
    중국이 미국 공군 주력기 F-35에 대항할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가 공군과 해군 버전으로 나눠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다. 홍콩 명보는 24일 온라인에서 수직 꼬리 날개 부분에 '나는 상어(Flying Shark)' 로고가 찍힌 J-35가 다른 군용기와 함께 비행 중인 사진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는 9월 3일 열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대회(전승절 행사)'와 이 때 진행될 열병식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보는 전했다. 사진에 J-35는
  • "감히 내 딸 감자튀김 훔쳐?"…놀이공원서 갈매기 때려죽인 男, 결국
    "감히 내 딸 감자튀김 훔쳐?"…놀이공원서 갈매기 때려죽인 男, 결국
    인물·화제 2025.07.24 04:00:00
    미국 뉴저지의 한 놀이공원에서 감자튀김을 채간 갈매기를 잔인하게 죽인 남성이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프랭클린 지글러(30)는 지난해 7월 6일 딸과 함께 뉴저지주 노스 와일드우드의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당시 지글러의 딸이 산책로에 앉아 감자튀김을 먹고 있었고 갈매기 한 마리가 급강하해 음식을 낚아 채자 지글러가 격분해 새를 붙잡았다. 이후 그는 갈매기를 손으로 움켜쥐어 현장에서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글러는 죽은 갈매기 사체를 손에 든 채 놀이공원 내를 돌아다녔고 직원들에게
  • ‘스티브 잡스' 딸, 92억 초호화 결혼식…하객 라인업 보니 입이 ‘떡’
    ‘스티브 잡스' 딸, 92억 초호화 결혼식…하객 라인업 보니 입이 ‘떡’
    인물·화제 2025.07.23 18:04:27
    고(故) 스티브 잡스의 딸이자 '애플 상속녀'로 불리는 이브 잡스(27)가 무려 92억원 규모의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다. 장소는 영국의 한 조용한 시골 마을로 전직 미국 부통령부터 글로벌 테크 기업 자녀들까지 유명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가 올림픽 승마 금메달리스트 해리 찰스(26)와 이번 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예산은 약 670만 달러(한화 약 92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로도 활동 중인 이브
  • "크루아상 배달비만 70만원?"…뉴욕 부자들 몰리는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크루아상 배달비만 70만원?"…뉴욕 부자들 몰리는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인물·화제 2025.07.23 04:00:00
    미국 뉴욕의 전통 부유층인 ‘올드머니’ 에 초고가 맞춤형 택배 서비스 '토트 택시(Tote Taxi)'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뉴욕 부유층 사이에서는 고급 배송 서비스 토트 택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토트 택시는 잊어버린 열쇠, 처방전, 골프 퍼터, 테니스 라켓 등 개인 소지품을 대신 전달하고 음식 배달 등 심부름을 하는 '비서형' 고급 배송 서비스다. 기본 요금은 275달러(한화 약 38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급 벤츠 스프린터 밴을 이용
  •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포착'…CEO는 잘렸지만, 회사는 세계적 '떡상'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포착'…CEO는 잘렸지만, 회사는 세계적 '떡상'
    인물·화제 2025.07.22 17:47:39
    콜드플레이 콘서트 중 생중계된 '불륜 포옹'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테크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가 세계적인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달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길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아스트로노머의 CEO 앤디 바이런과 인사 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이 다정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대형 전광판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포옹한 채 화면에 비친 걸 인지하자마자 황급히 자세를 풀고 몸을 숙였고, 이를 본 콜드플레이의 보컬
  • “학점 잘 받고싶어? 그럼 ‘헌혈’해”…대학코치의 황당한 요구, 무슨 일?
    “학점 잘 받고싶어? 그럼 ‘헌혈’해”…대학코치의 황당한 요구,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7.22 03:30:00
    대만의 한 국립대학 축구코치가 학생들에게 학점을 미끼로 과도한 헌혈을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국립대만사범대학교 여자 축구팀 코치이자 대만 축구계 유명 인사인 저우타이잉(61)이 학생들에게 헌혈과 학점을 연계시켜 강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제보 학생은 재학 중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 200회 이상 헌혈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최대 14일 연속 하루 세 번씩 헌혈을 강요받은 적도 있다고 증언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다른 학생은 해당 코치의 지속적인
  • “같은 중국인인 게 창피하다”…중국인들도 경악한 ‘여름 마트 민폐’ 뭐길래
    “같은 중국인인 게 창피하다”…중국인들도 경악한 ‘여름 마트 민폐’ 뭐길래
    인물·화제 2025.07.21 17:17:39
    중국 주요 지역에서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를 피서지로 이용하고 민폐를 끼치는 소비자들의 행동이 논란이다. 21일(현지 시간) 더우인 등 현지 온라인에는 대형마트 얼음 보관함에 머리와 상반신을 집어넣은 소비자들의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한 여성은 식품 포장용 무료 얼음을 가져가기 위해 전신을 보관함 안으로 밀어 넣기도 했다. 해당 얼음은 마트가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위생용 스쿱으로 퍼가도록 비치된 것이다. 그러나 영상 속 일부 소비자들은 손을 직접 담그거나 심지어 보관함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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