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살인 조류'가 왜 현관 앞까지?…호주서 벌어진 아찔한 ‘추격전’
    '살인 조류'가 왜 현관 앞까지?…호주서 벌어진 아찔한 ‘추격전’
    인물·화제 2025.07.03 14:34:00
    호주에서 화식조가 현관 앞까지 쫓아와 엄마와 아이가 급히 도망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 새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꼽힌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엄마와 아들이 집으로 향하던 중 아들이 자신들을 뒤따라오는 두 마리의 화식조를 발견했다. 아이는 재빨리 달리기 시작했고 앞서 가던 엄마는 현관문을 열고 기다렸다가 아들이 들어오자마자 함께 들어가 다급히 문을 닫았다. 화식조는 코앞까지 쫓아왔지만 다행히 문에 막혀 들어오지 못했다. 화식조는 호주 북부 열대림과 뉴기니 등에
  • "세계여행 교통비? 2만원이면 충분해요"…20대 여성의 기막힌 비결 알고보니
    "세계여행 교통비? 2만원이면 충분해요"…20대 여성의 기막힌 비결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5.07.03 09:47:00
    단돈 2만 원의 교통비로 1년 간 세계 각국을 여행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출신 코트니 앨런(26)은 2023년 말 3주간 영국을 여행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가 고속열차 요금이 부담돼 히치하이킹을 시작했다. 이후 1년간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는 대장정이 이어졌다. 히치하이킹은 보통 여행이나 이동 시 다른 사람의 차를 무료로 얻어 타는 행위를 의미하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신호 방식이 존재한다. 보통 도로변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차량을 세우는
  • “나흘간 4500명 사망할수도”…역대급 비상 상황 경고한 전문가들
    “나흘간 4500명 사망할수도”…역대급 비상 상황 경고한 전문가들
    인물·화제 2025.07.02 08:45:54
    올해 1~3월 지구 평균 온도는 역대 두 번째로 더웠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로 폭염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일상화되면서 전 세계가 기후 위기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기후변화·보건 전문가 마리솔 이글레시아스 곤잘레스는 “유럽 각국이 기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지 않으면 수만 명이 불필요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는 유럽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노약자 중심으로 온열질환과 탈진, 지병 악화 등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기 때
  • "이게 진짜 자외선 차단?"…中 SNS 뒤집은 'Z세대의 여름 생존법'
    "이게 진짜 자외선 차단?"…中 SNS 뒤집은 'Z세대의 여름 생존법'
    인물·화제 2025.07.02 05:40:00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연잎으로 만든 마스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에서 연잎 마스크를 착용하고 러닝을 하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사람들은 얼굴보다 훨씬 큰 연잎으로 얼굴 전체를 덮은 채 모자나 헬멧 끝에 고정했다. 눈과 코 부분에는 구멍을 뚫어 시야를 확보하고 숨을 쉴 수 있도록 했다. 이 연잎 마스크는 이달 20일 민박을 운영 중인 샤오인이라는 남성이 연잎 마스크를 착용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유
  • “어떻게 이런 일이”…의류 수거함에 몸 반쯤 낀 여성, 무슨 일?
    “어떻게 이런 일이”…의류 수거함에 몸 반쯤 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7.02 03:35:00
    미국에서 한 노숙 여성이 의류 기부함에 갇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 경찰서는 사흘 전 오전 6시 45분께 의류 기부함에서 몸이 반쯤 끼인 상태의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기부함 내 물건을 꺼내려다 갇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사고로 보고 있지만 전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자는 “기부함 입구가 매우 작기 때문에 사람이 들어간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고 증언했다. 의류 수거함 관련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 호주에서도 15개월 아들을
  • "이러다가 에펠탑 무너지는 거 아냐?"…'20cm' 변형된다는데 무슨 일?
    "이러다가 에펠탑 무너지는 거 아냐?"…'20cm' 변형된다는데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7.02 02:00:00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라 불리는 에펠탑이 폭염으로 최대 20cm까지 변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르파리지앵은 철골 구조물인 에펠탑이 태양 움직임에 따라 하루 중에도 여러 각도로 휘어지는데 폭염에는 변형 폭이 더 커진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역사학자이자 건축가 베르트랑 르모안은 “태양에 노출된 면은 팽창하고 그늘진 면은 수축해 탑이 태양 쪽으로 휘어진다”며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묘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열팽창 원리에 따른 것으로 압력이 일정할 때 물체 부피는 온도 상승에 따라 증가
  • "드레스 한 벌 7억"…다이애나비 즐겨입던 '이 드레스' 경매서 최고가
    "드레스 한 벌 7억"…다이애나비 즐겨입던 '이 드레스' 경매서 최고가
    인물·화제 2025.06.30 16:39:00
    고(故) 다이애나비의 상징적 의상이 경매에서 천문학적 가격에 팔려 화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다이애나비가 생전 병문안 시 자주 착용해 ‘돌봄 드레스’로 불린 꽃무늬 드레스가 경매에서 최고가인 52만달러(약 7억 원)에 낙찰됐다. 영국 명품 브랜드 벨빌 사순이 제작한 이 드레스는 1988~1992년 다이애나비가 해외순방 등 공식행사에서 착용했다. 그는 “밝은 색감이 환자들을 편안하게 한다”며 이를 돌봄 드레스라 이름지었다. 경매사 줄리엔스 옥션이 주최한 이번 경매에는 드레스를 포함한 다이애나비 소장품 100여 점
  • “트럼프 정책에 달러 위상 흔들…내년 美 10년 금리 5% 돌파할 것”[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 정책에 달러 위상 흔들…내년 美 10년 금리 5% 돌파할 것”[글로벌 인사이트]
    인물·화제 2025.06.30 11:09: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리한 재정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의 ‘최후의 안전처’로서의 위상을 흔들고 있다는 경제학자들의 진단이 나왔다. 경제학자들은 달러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는 가운데 내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금리)이 5%를 돌파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47명 경제학자 중 90% 이상이 향후 5~10년 달러 표시 자산이 안전자산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지
  • “한국사람이면 다 공짜로 먹을수도”…매운맛 챌린지 내건 영국 식당, 어디?
    “한국사람이면 다 공짜로 먹을수도”…매운맛 챌린지 내건 영국 식당, 어디?
    인물·화제 2025.06.28 07:38:29
    영국 런던의 한 식당에서 판매하는 ‘세계에서 제일 매운 커리’에 도전한 남성이 웃옷을 벗은 채 길바닥에 쓰러지는 영상이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런던 브릭레인 소재 인도 음식점인 ‘벵갈 빌리지’가 이달 20일 공개한 도전 영상이 전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팔(phall) 커리’는 21.95파운드(약 4만 원)에 판매되는 극한 매운맛 요리다. 팔 커리는 2008년 버밍엄에서 처음 출시된 후 영미권 인도 음식점으로 확산된 메뉴로 기존 최고 매운맛으로 여
  • NYT 선정 ‘21세기 최고 영화 100선’서 ‘기생충’ 1위
    NYT 선정 ‘21세기 최고 영화 100선’서 ‘기생충’ 1위
    인물·화제 2025.06.27 20:56:06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 한국 영화 ‘기생충’이 1위에 올랐다. NYT는 27일(현지 시간)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을 공개하며 봉준호 감독의 2019년작 ‘기생충’을 1위로 선정했다. 이번 순위는 NYT는 2000년 1월 1일 이후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감독, 배우, 제작자, 애호가 등 500명을 설문조사해 집계한 결과다. NYT는 영화 기생충에 대해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에 대한 이야기이자 신자유주의의 참혹함에 대한 맹렬한 질책을 담은 유쾌하면서도 뒤틀리고 불안하면서 충격적인
  • 한일에 부는 훈풍 “이런 게 진짜 교류”[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한일에 부는 훈풍 “이런 게 진짜 교류”[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인물·화제 2025.06.27 14:39:59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우선 레인.’ 김포와 김해, 하네다와 후쿠오카 공항에 설치된 안내판이다. 양국 정부는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전용 창구를 시범 운영 중이다. 반응은 뜨겁다. 한국과 일본 국민들은 다른 외국인과 함께 줄을 서지 않고 곧장 심사대를 통과한다.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들이라면 안다. 고작 10분만 빨리 입국 절차를 마쳐도 이게 어딘가 싶다. 이러니 외교관 대우나 다름없는 전용 창구를 지나면서 우쭐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게 진짜 교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 항의 속 막오른 ‘600억 결혼식’…베네치아에 뜬 셀럽들 누구
    항의 속 막오른 ‘600억 결혼식’…베네치아에 뜬 셀럽들 누구
    인물·화제 2025.06.27 12:46:18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61)의 초호화 결혼식이 사흘 일정으로 시작되며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들썩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지 호텔, 식음료업체, 관광업계는 억만장자의 결혼식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일각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베네치아를 ‘부자들의 놀이터’로 상품화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처럼 긴장이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주인공인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55)는 25일 베네치아 운하에 모습을 드러냈고 예식에 앞서 환영 파티가 열린 26일까
  • 콜로세움에 수놓인 십장생도…로마 물들인 'K미디어파사드'
    콜로세움에 수놓인 십장생도…로마 물들인 'K미디어파사드'
    인물·화제 2025.06.27 10:12:08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원장 김누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시,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과 협력해 26일 오후 9시(현지 시각) 로마의 대표 유적지인 콜로세움에서 ‘미디어파사드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시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작품 4편을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콜로세움 외벽에 투사했다. 십장생도와 양국의 전통 건축 패턴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정교
  • "정체불명의 낙서 노트, 1억4000만원에 팔렸다"…주인 누군가 했더니 '이 사람'
    "정체불명의 낙서 노트, 1억4000만원에 팔렸다"…주인 누군가 했더니 '이 사람'
    인물·화제 2025.06.27 04:00:00
    체코 출신 유대인 작가 프란츠 카프카가 100년 전 팔레스타인 이주를 준비하며 히브리어를 익힐 때 사용한 노트가 9만 유로(한화 약 1억4200만 원)에 팔렸다. 24일(현지시간) 체코 매체 라디오프라하에 따르면 이달 13∼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희귀본·그래픽 아트 박람회에서 카프카의 히브리어 연습 흔적이 담긴 책이 판매됐다. 노트는 원래 1919년 출간된 단편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의 인쇄본이다. 카프카는 노트의 빈 공간에 히브리어를 적어가며 연습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프카는 체코 태생이지만 독일어로 작품 활
  • "18개월 아이 '43도' 차 안에서 숨졌다"…이발하고 술집 간 비정한 아빠
    "18개월 아이 '43도' 차 안에서 숨졌다"…이발하고 술집 간 비정한 아빠
    인물·화제 2025.06.26 19:34:37
    미국 플로리다에서 생후 18개월 된 아이가 한낮 고온의 차량에 장시간 방치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콧 앨런 가드너(33)는 이달 6일 오전 11시 30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몬드비치에 차량을 주차한 뒤 18개월 된 아들을 뒷좌석에 남겨둔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가드너는 인근 미용실과 술집을 방문했고 약 3시간이 지난 오후 2시 40분께 차량으로 돌아왔다. 당시 차량 내부 온도는 약 43도까지 치솟은 상태였다. 그는 차량으로 돌아와서야 아이의 이상을 발견하고 “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