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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살배기 우리 아기가 니코틴 중독?”…원인은 ‘이 파우치’였다
    “두살배기 우리 아기가 니코틴 중독?”…원인은 ‘이 파우치’였다
    인물·화제 2025.07.16 01:00:00
    미국에서 니코틴 파우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유아 니코틴 중독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소아과학회(AAP) 학술지 ‘소아과학’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6세 미만 영유아 니코틴 중독 사례는 13만4663건에 달했다. 이 중 76%가 2세 미만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일어났다. 주로 니코틴 파우치, 씹는 담배, 보통 궐련, 액상 전자담배, 니코틴 함유 껌이나 캔디 등에 노출된 경우였다. 특히 2020년 10만명당 0.48명이던 중독 사례는 2023년 4.14명으로 3년
  • “너무 무서워 죽겠다”…일본 호텔 방문했다가 식겁했다는데, 왜?
    “너무 무서워 죽겠다”…일본 호텔 방문했다가 식겁했다는데, 왜?
    인물·화제 2025.07.14 22:36:10
    일본 도쿄의 한 로봇 호텔을 방문한 아르헨티나 인플루언서의 후기가 화제다. 1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한 인플루언서는 지난달 25일 도쿄 ‘헨나호텔’에서 로봇이 처리하는 체크인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8만8000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인플루언서는 유니폼을 입은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줄지어 선 리셉션 앞에서 “날 보지 마, 날 보지 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체크인을 도와주는 로봇에게는 “너무 무서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 “트럼프에 충성 안 한다고? 바로 해고해”…백악관 쥐락펴락하는 女 인플루언서 누구길래
    “트럼프에 충성 안 한다고? 바로 해고해”…백악관 쥐락펴락하는 女 인플루언서 누구길래
    인물·화제 2025.07.12 12:31:16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의 대표 인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32)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백악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루머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서 1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과 빈번하게 연락하며 백악관 인선 문제에까지 개입했다고 밝혔다. 루머의 계정은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수
  • "할머니 좀 빌릴 수 있을까요?"…요즘 日서 '시간당 3만원' 이색 서비스 뜬다는데
    "할머니 좀 빌릴 수 있을까요?"…요즘 日서 '시간당 3만원' 이색 서비스 뜬다는데
    인물·화제 2025.07.12 05:00:00
    일본에서 노년층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할머니 대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기업 클라이언트 파트너스는 지난 2011년부터 '오케이 할머니(OK Grandm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앞서 유행했던 '친구 대여', '아저씨 대여'처럼 관계와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 대여 형태다. 오케이 할머니 서비스는 60세에서 94세 사이의 여성을 시간당 3300엔(한화 약 3만1000원
  • 중국이 신화 속 인물 '복희'의 제사까지 챙기는 이유는?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이 신화 속 인물 '복희'의 제사까지 챙기는 이유는? [김광수의 중알중알]
    인물·화제 2025.07.11 07:05:00
    4대 문명(황하·메소포타미아·이집트·인더스) 발상지의 하나인 중국은 예로부터 자신들이 세계 문명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나침반, 화약, 종이, 인쇄술 등 4대 발명품이 세계 역사와 기술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중국의 우수성을 자랑하곤 하죠. 때론 이런 중국의 주장은 문화적 우월성을 넘어 모든 면에서 자신들이 최고라는 그릇된 주장으로도 나타나기 마련인데요. 가령 동북공정 같은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만주 지역의 고구려, 발해 등의 역사도 자신들의 역사에 일부분이었다고 왜곡할 정도로
  • 코에 충전기 꽂고 "암 걸렸어요"…팬들 속여 돈 뜯어낸 스포츠 스타의 몰락
    코에 충전기 꽂고 "암 걸렸어요"…팬들 속여 돈 뜯어낸 스포츠 스타의 몰락
    인물·화제 2025.07.11 02:30:00
    암 환자로 위장해 팬들에게 기부금을 뜯어낸 아일랜드 스포츠 선수가 유죄 판결 받았다. 8일(현지시간) 아이리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헐링 선수 데니스 조셉 케리(54)가 21건의 사기 혐의 중 10건을 인정했다. 케리는 2014년부터 2022년 사이 암 치료비가 필요하다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함암치료를 받고 있는 것처럼 휴대전화 충전기를 코에 꽂은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케리 측 변호인은 "그는 지난해 실제로 심장 수술을 받았고, 현재
  • "여기에요 여기, 멍멍"…8m 빙하 틈새로 추락한 주인, 치와와 덕분에 살았다
    "여기에요 여기, 멍멍"…8m 빙하 틈새로 추락한 주인, 치와와 덕분에 살았다
    인물·화제 2025.07.11 01:30:00
    스위스 알프스에서 하이킹 도중 빙하 크레바스(빙하의 갈라진 틈)에 추락한 등산객이 반려견 덕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4일 스위스 자스페 상공 지역에서 한 남성 A씨가 조난 사고를 당했다. 그는 반려견 치와와와 함께 빙하 지대를 걷던 중 8m 깊이의 크레바스로 떨어졌다. A씨는 소지하고 있던 무전기로 구조를 요청했고 이를 들은 인근 등산객이 즉시 구조대에 신고했다. 하지만 광활한 빙하 지형에다 갈라진 틈이 눈에 잘 띄지 않아 구조대는 A씨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
  • '유럽 핵우산' 손잡는 프랑스-영국…양국 핵대응 조율 첫 합의
    '유럽 핵우산' 손잡는 프랑스-영국…양국 핵대응 조율 첫 합의
    인물·화제 2025.07.10 21:42:20
    영국과 프랑스가 사상 처음으로 핵전력 운용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의 위협이 지속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 방위에서 거리를 두려는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유럽의 두 군사 강국의 핵 협력이 안보 자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핵전력 사용 조율에 합의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합의는 양국 각각의 (핵)억지력이 사상 처음으로 독립적이면서도 조율될 수 있다는 의미
  • "중국 군함이 군용기에 레이저 공격했다"…제대로 열받은 ‘이 나라’
    "중국 군함이 군용기에 레이저 공격했다"…제대로 열받은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7.09 17:42:05
    독일 정부가 홍해 상공에서 정찰 임무 중이던 자국 군용기가 중국 군함으로부터 레이저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 시간) 독일 외무부는 엑스(X)에 “유럽연합(EU)의 아스피데스 작전에 투입된 독일 항공기를 중국 군대가 레이저로 겨냥했다”며 “독일 인력에 대한 위협과 작전 방해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덩훙보 독일 주재 중국 대사를 청사로 불러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스피데스 작전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부터 민간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EU 회원국이 벌이는 공동 해상 작전이다. 독일 국방부는 “다중
  • “1년 기다려야 받는다”…샤오미 YU7 조기 수령권까지 웃돈 주고 산다[글로벌 왓]
    “1년 기다려야 받는다”…샤오미 YU7 조기 수령권까지 웃돈 주고 산다[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7.08 16:15:55
    중국 빅테크 기업 샤오미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U7의 차량의 출고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6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YU7의 출고를 시작했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6일 첫 출고 행사에 등장해 고객에 차량을 직접 전달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YU7은 출시 직후 약 한 시간 만에 예약 주문 28만 건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차량 출고 대기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
  • "불안해서 발리 비행기 예약하겠나"…인도네시아 화산, 2주 만에 또 폭발
    "불안해서 발리 비행기 예약하겠나"…인도네시아 화산, 2주 만에 또 폭발
    인물·화제 2025.07.08 11:18:31
    인도네시아 화산이 또다시 폭발해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다. 7일(현지시간) AP·AFP·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 플로레스섬에 위치한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다. 이번 폭발로 화산재가 최대 18㎞ 상공까지 치솟았다. 이 영향으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비롯해 한국, 호주, 싱가포르를 오가는 국내·국제선 항공편 최소 24편이 결항했다. 발리 공항을 운영하는 아흐마드 샤우기 샤합 총괄매니저는 “현재 결항된 항공편은 호주 버진
  • 英 부유세 도입 논란 점화…세수 확보 vs 대규모 자본 유출
    英 부유세 도입 논란 점화…세수 확보 vs 대규모 자본 유출
    인물·화제 2025.07.08 11:07:33
    영국 정치권에서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부유세 도입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고액 자산가에 대한 증세를 통해 세수 기반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자본 유출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이날 부유세 검토설과 관련해 “향후 예산안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총리는 어깨가 넓은 사람들이 더 많은 짐을 짊어져야 한다고 거듭 말해 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현지 언론들은 키어 스타머 내각이 부유세 도입 배
  • 홍콩, 동성 커플에도 공공임대주택 문 연다…“동일하게 처리” [글로벌 왓]
    홍콩, 동성 커플에도 공공임대주택 문 연다…“동일하게 처리”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7.07 06:30:00
    홍콩 당국이 동성 커플에도 공공임대주택과 정부 보조 주택 신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주택 당국은 “동성혼 부부가 낸 공공임대주택 신청서를 접수하면 ‘보통 가족들’의 신청에 적용되는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동성혼 부부의 정부 보조 아파트 신청도 동일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당국은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홍콩 종심법원이 동성 커플의 주거권·상속권 평등에 관한 세 건의 ‘기념비적 판결’을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홍콩에서 1991년 동성 간 성관
  • "으악, 파리를 왜 뿌려?"…美, 수십억 마리 살포한 진짜 이유
    "으악, 파리를 왜 뿌려?"…美, 수십억 마리 살포한 진짜 이유
    인물·화제 2025.07.06 18:57:19
    미국 정부가 멕시코와 자국 남부 텍사스 상공에 수십 억 마리의 파리를 항공기로 살포할 계획이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정부가 '뉴월드 나사벌레 파리' 유충 퇴치를 위해 방사능으로 불임 처리한 수컷 파리를 야생에 방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월드 나사벌레 파리는 살아 있는 동물의 상처나 점막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은 숙주의 조직을 파 먹으며 성장한다. 이 해충은 미국 축산업, 특히 소 산업에 큰 위협이 된다. 마이클 베일리 미국수의학협회 회장 당선인은 "450kg 무게의 소가
  • “몰상식한 프랑스인들”…스위스, 시립 수영장 출입 금지 ‘시끌’ 왜?
    “몰상식한 프랑스인들”…스위스, 시립 수영장 출입 금지 ‘시끌’ 왜?
    인물·화제 2025.07.06 17:39:07
    프랑스와 국경을 접한 스위스의 한 도시가 ‘몰상식’ ‘부적절한 행동’을 이유로 사실상 프랑스인들의 수영장 이용을 금지했다. 4일(현지시각)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스위스 국경 도시 포랑트뤼는 8월 말까지 스위스 국민과 거주 허가증, 유효한 스위스 근로 허가증 소지자만 시립 수영장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사실상 프랑스인들의 출입이 제한된다. 포랑트뤼 시는 수영장 개장 이후 “부적절하고 몰상식한 행동, 규정 위반 사례가 이어졌고, 20명 이상의 이용자를 퇴장시키고 출입을 금지했다”며 제한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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