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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네타냐후 결국 '서안 병합' 카드도 만지작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네타냐후 결국 '서안 병합' 카드도 만지작
    인물·화제 2025.09.01 14:49:08
    서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인 서안지구 병합을 검토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주재한 안보 내각회의에서 서안지구 병합 방안이 공식 의제로 상정됐다. 앞서 이스라엘은 서안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 추가 건설을 승인해 서안 장악을 위한 물밑 작업에 착수했다는 의심을 샀다. 서안지구는 이스라엘이 1967년 3차 중동전쟁 때 불법 점령한 땅이다. 국제법상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행정권을 갖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 '트럼프 변호사' 줄리아니 前 뉴욕시장 교통사고에 '음모론' 솔솔
    '트럼프 변호사' 줄리아니 前 뉴욕시장 교통사고에 '음모론' 솔솔
    인물·화제 2025.09.01 10:35: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던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척추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공격이라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줄리아니 전 시장의 개인 대변인인 마이클 라구사가 본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게재한 성명에 따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은 전날 밤 미국 뉴햄프셔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뒤차가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줄리아니 전 시장은 흉추가 골절되고 다수의 열상과 타박상을 입었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 중국 한한령에 맞선 한국의 글로벌 문화강국 비전은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중국 한한령에 맞선 한국의 글로벌 문화강국 비전은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인물·화제 2025.09.01 01:41:23
    우리나라에서 절대 믿을 수 없는 말이 세가지 있었다는 데 물론 과거 한때 그랬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는 듯하다. 만약 잘못 언급하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당하는 것은 물론 민, 형사상의 책임을 강력하게 물을 수도 있다. 논란이 말은 △처녀가 ‘시집가기 싫다’ △노인이 ‘빨리 죽어야지’ △장사꾼의 ‘밑지고 판다’ 등이다. 이웃 나라 중국에서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 있다는데 “중국공산당이 ‘개혁’과 ‘개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믿을 수 없었고, 아쉽게도 지금 믿기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중국공산당이 50년 가까이
  • 폴로 경기 우승마 유전자로…'유전자 편집 말' 논란
    폴로 경기 우승마 유전자로…'유전자 편집 말' 논란
    인물·화제 2025.08.30 21:41:27
    폴로 경기 강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유전자 편집 말이 세계 최초로 등장했다. 아르헨티나의 말 복제 기업 케이론 바이오텍이 수상 경력이 있는 말의 유전자 복제본을 유전자 가위 기술 '크리스퍼'(CRISPR)로 편집해 태어난 망아지는 모두 다섯 마리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폴로협회는 유전자 편집 말이 폴로 경기에 끼칠 영향력에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며 출전을 금지했다. 사육사들은 "우리를 몰락시킬 것"이라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전자 편집 말을 생산한 기업은 기량이 뛰
  • '붉은 웃음' 터졌다…2만 명이 즐긴 마음껏 ‘더러워질 자유’ [화보]
    '붉은 웃음' 터졌다…2만 명이 즐긴 마음껏 ‘더러워질 자유’ [화보]
    인물·화제 2025.08.29 18:50:49
    스페인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 ‘라 토마티나’가 올해도 붉은 열기로 부뇰을 물들였다. 8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토마토 축제는 전 세계인의 웃음 속에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의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La Tomatina)’가 스페인 동부 부뇰(Bunol) 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약 2만2000명이 참가했으며 부뇰에서 5시간 이상 떨어진 돈 베니토에서 재배된 약 120톤의 토마토가 거리로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1시
  • “남친 사귀려면 어쩔 수 없어요”…키큰 여성들이 선택한 ‘이 수술’ 뭐길래
    “남친 사귀려면 어쩔 수 없어요”…키큰 여성들이 선택한 ‘이 수술’ 뭐길래
    인물·화제 2025.08.29 13:22:15
    키가 큰 것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튀르키예로 향하고 있다. 이른바 ‘키 축소 수술’이 새로운 의료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면서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튀르키예 일부 병원은 숙식과 관광이 포함된 패키지를 내세우며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중 대퇴골이나 경골 일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키 축소술은 다리뼈를 절단해 길이를 줄인 후 금속 막대로 연결·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스탄불에 위치한 한 병원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10건의 키 축소 수술을 시행했다”며 “허벅지는 최대 5.5
  • 매일 배달음식 먹고 화장실 갔다가 '화들짝'…장 속에 '이것' 한가득
    매일 배달음식 먹고 화장실 갔다가 '화들짝'…장 속에 '이것' 한가득
    인물·화제 2025.08.29 10:19:45
    배달 음식에 쓰이는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이 장내 미생물 균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최근 국제 학술지 환경오염에 실린 중국 산시의대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이 대학생 24명의 대변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모든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그 양은 대변 100g당 171~269개 수준으로, 주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와 섬유형의 입자가 많았다. 나노플라스틱은 전체의 0.14% 정도로 발견됐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1마이크로미터(㎛)~5mm, 나노플라스틱은 그보다 훨씬 작은 10나노미터(n
  • "죄수복 입고 자백한 뒤 머그샷"…中서 뜨는 '감옥 콘셉트' 술집, 뭐길래?
    "죄수복 입고 자백한 뒤 머그샷"…中서 뜨는 '감옥 콘셉트' 술집, 뭐길래?
    인물·화제 2025.08.29 02:00:00
    중국에서 실제 교도소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옥 콘셉트 바’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현지시간) 해당 바에서는 손님들이 주황색 죄수복을 착용한 뒤 ‘자백 절차’를 거치고 머그샷을 찍은 후, 교도소와 흡사한 공간으로 안내받는다고 전했다. 실내는 감옥 창살과 낙서, 신문 스크랩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심문실에는 수갑·족쇄·몽둥이 같은 처벌 도구들이 비치돼 있어 실제 감옥을 방불케 한다. 이곳의 직원들은 ‘교도관’으로 분해 감옥 규칙을 설명하고, 고객들은 ‘수
  • 로고 바꾸려다 PC 논란에 주가 ‘뚝’…결국 대통령까지 나선 ‘이 기업’
    로고 바꾸려다 PC 논란에 주가 ‘뚝’…결국 대통령까지 나선 ‘이 기업’
    인물·화제 2025.08.29 00:35:00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크래커 배럴(Cracker Barrel)이 최근 추진한 로고 교체 작업을 결국 포기했다. 새 로고에서 ‘배럴에 기대 앉은 남성(창업자 댄 에빈스의 삼촌을 형상화)’ 그림이 빠지자 보수 진영이 불매운동을 선언했고, 트럼프 대통령까지 논란에 가세한 탓이다. 26일(현지시간)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크래커 배럴은 성명에서 “새 로고는 사라지고 전통 로고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며 “우리는 여론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고 그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고 교체안이 공개된 지 불과 일주일 만의 결정이었다.
  • 트럼프 통화 도청한 中 해커 조직에 ‘80개국’ 털렸다…FBI “중대한 사이버 첩보 사건”
    트럼프 통화 도청한 中 해커 조직에 ‘80개국’ 털렸다…FBI “중대한 사이버 첩보 사건”
    인물·화제 2025.08.28 16:58:0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까지 도청한 중국 연계 해커 조직 ‘솔트타이푼(Salt Typhoon)’의 활동이 무려 80여 개국에 걸쳐 영향을 미친 사실이 미 연방수사국(FBI) 조사 결과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브렛 리더먼 FBI 최고 사이버담당관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우리가 목격한 것 중 가장 중대한 사이버 첩보 사건 중 하나”라며 “모든 미국인에게 경종을 울려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솔트타이푼이 100만건이 넘는 통화 기록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100명 이
  • '불장' 中 증시 더 오르나…"10년 전 '버블'과는 달라"
    '불장' 中 증시 더 오르나…"10년 전 '버블'과는 달라"
    인물·화제 2025.08.28 16:28:13
    중국 증시가 10년 만에 최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 2015년 급등락장 때와 달리 기관투자가가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개인 투자자 추가 유입에 따라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25일 3883.56포인트까지 오르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들어 이날까지 상승률은 16.48%에 달했다. 보험사 등 기관 투자가들이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차이신에 따르면 상반기 보험사가 중국 증시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 北 김정은 위원장, 9월 3일 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
    北 김정은 위원장, 9월 3일 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
    인물·화제 2025.08.28 11:30:1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28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은 이날 전승절 80주년 준비 상황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며 김정은 위원장 등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도 김정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초청에 따라 전승절
  • "시작가 9만원" 경매될 뻔한 고양이, 새 주인 만나 '묘생역전' [글로벌 왓]
    "시작가 9만원" 경매될 뻔한 고양이, 새 주인 만나 '묘생역전'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8 05:00:00
    빚쟁이 주인을 잘못 만나 경매에 넘겨질 뻔했던 고양이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 새로운 주인의 품에 안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양저우 법원은 세 살 짜리 수컷 고양이를 온라인 경매에 내놨다가 채권자들의 철회 요청에 따라 최근 취소했다. 고양이는 채권자 중 한 명의 도움으로 동물 애호가에게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는 공고 기간을 거쳐 당초 다음달 3일에 500위안(약 9만 7575원)을 시작가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다. 지금은 삭제된 경매 공고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202
  • 美, 예고대로 印에 50% 관세폭탄…브릭스 반미연대 강해지나
    美, 예고대로 印에 50% 관세폭탄…브릭스 반미연대 강해지나
    인물·화제 2025.08.27 16:58: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고대로 인도에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인도가 굴복하지 않을 방침을 밝히면서 당분간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27일 0시 1분(현지 시각)부터 인도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6일 인도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높이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약 3주 만이다. 관세율은 미국이 부과한 관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브라질과 맞먹는다. 인도가 고율 관세를 부과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다. 인도는 우크라
  • 트럼프 압박 속 러 의장 만난 시진핑 "중러관계는 세계평화 원천"
    트럼프 압박 속 러 의장 만난 시진핑 "중러관계는 세계평화 원천"
    인물·화제 2025.08.26 18:39: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최측근을 만나 양국 관계를 세계 평화의 원천이라고 치켜세웠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만나 “중러 관계는 격동과 변혁의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하며 전략적 함의가 풍부한 대국 관계 중 하나”라면서 “중러 관계 발전은 세계 평화의 안정적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전통적 우의를 계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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