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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부분 지역 비바람…강원산지 '최대 10㎝' 눈 내린다
    전국 대부분 지역 비바람…강원산지 '최대 10㎝' 눈 내린다
    라이프 2025.11.27 09:02:11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나 눈이 하루종일 내린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는 서해상에서 돌풍을 동반한 비구름대가 시속 30㎞ 내외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남북부와 강원내륙·산지 5∼20㎜, 충북·충남남부 5∼10㎜, 경상권·전라권·제주도 5㎜ 안팎이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제주도
  • ‘2025 한국관광의 별’에 경주 황리단길, 사유원, 비양도, 김유정 레일바이크
    ‘2025 한국관광의 별’에 경주 황리단길, 사유원, 비양도, 김유정 레일바이크
    라이프 2025.11.27 08:00: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7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5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시상식 현장을 찾아 올해 ‘한국 관광의 별’을 시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우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 자원과 관련 단체, 종사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으로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평가를 거쳐 그 해의 ‘한국 관광의 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수상 분야를
  • "올드해 보여서 갈아탔다"…절대 강자였던 '홍삼 한 포', 건기식 세대교체 시작됐나
    "올드해 보여서 갈아탔다"…절대 강자였던 '홍삼 한 포', 건기식 세대교체 시작됐나
    라이프 2025.11.26 22:44:59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세대교체와 기능 세분화 흐름을 타면서, 한때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홍삼의 입지가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 ‘홍삼 한 포’로 건강을 챙기던 시대가 저물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구체적 기능을 선택하는 ‘정밀 소비’가 시장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왕좌’로 불리던 홍삼이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건기식 시장 규모는 6조원대로 커졌지만 같은 기간 홍삼의 구매 비중은 크게 쪼그라들었다. 소비자들이 세대별·기능별로 더 세분화된 제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홍삼 한 포’
  • "추워서 '뽁뽁이' 샀는데, 이럴수가"…단열 에어캡 '이렇게' 쓰면 큰일난다는데
    "추워서 '뽁뽁이' 샀는데, 이럴수가"…단열 에어캡 '이렇게' 쓰면 큰일난다는데
    라이프 2025.11.26 18:29:12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창문에 ‘뽁뽁이(에어캡)’를 붙여 단열 효과를 높이려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잘못 쓰면 효과는 미미하고 위험성만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단열 구조가 취약한 유리창에 무심코 부착할 경우 오히려 결로, 곰팡이, 심지어 유리 파손까지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단열 효과, 기대보다 제한적”…전문가들 위험성 지적 26일 일본 생활건강 매체 힌트팟(HintPot)에 기고한 이토 마키 주거 전문가에 따르면 에어캡을 창문 유리에 직접 붙이는 방식은 효과가 제한적일 뿐
  • "너무 맛있어, 참을 수가 없잖아"…불고기·라면 제치고 외국인 선택한 '이 음식'
    "너무 맛있어, 참을 수가 없잖아"…불고기·라면 제치고 외국인 선택한 '이 음식'
    라이프 2025.11.26 10:24:35
    해외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2개국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식 치킨은 '가장 선호하는 한식' 부문에서 14%로 1위를 차지했다. 김치(9.5%), 비빔밥(8.2%), 불고기(5.6%), 라면(5.1%)이 뒤를 이었다. '최근 1년간 가장 자주 먹은 한식'에서도 치킨이 28.3%로 1위를 기록했다. 한
  • "독감 작년보다 14배 급증, 정말 큰일"…대유행 이유가 '백신 미스매치' 때문?
    "독감 작년보다 14배 급증, 정말 큰일"…대유행 이유가 '백신 미스매치' 때문?
    라이프 2025.11.26 09:57:15
    독감 환자 수가 작년 이맘때의 14배에 이를 정도로 유행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백신 표적과 실제 유행 바이러스 간 불일치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독감 유행을 이끄는 건 A형 독감 H3N2의 새로운 하위 변이 ‘K(subclade K)’이다. 질병청이 지난 11월 1~8일 기준 국내 유행 바이러스를 분석했더니 K 변이 점유율은 97.2%로 나타났다.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K 변이에 대해 "바이러스의 세부 계통에서 약간 변이가 생긴 것이다. 올해 유행이 빠르고,
  • 파라타항공,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 신규 취항
    파라타항공,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 신규 취항
    라이프 2025.11.25 09:43:27
    파라타항공이 24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도입된 1호기(A330-200, 294석)가 투입됐다. 파라타항공의 인천-다낭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오후 6시 30분 인천 출발, 오후 22시 55분(현지시간) 다낭 출발의 스케줄로 양국을 오간다. 넓은 기내 폭에 2개의 통로를 가진 광동체 항공기를 활용해 대형항공사(FSC) 수준의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고, 치맥(치킨·맥즈) 세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기내식 즐길 수 있다는 게 파라타항공의 설명이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26일 베트남
  • 켄싱턴호텔 여의도, 한강 뷰 웨딩홀 리뉴얼…‘커스텀&프라이빗’ 강조
    켄싱턴호텔 여의도, 한강 뷰 웨딩홀 리뉴얼…‘커스텀&프라이빗’ 강조
    라이프 2025.11.25 09:27:07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한강 전망을 앞세운 웨딩홀을 새 단장해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은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을 손보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만의 웨딩’을 지향하는 예비 부부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최근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커스텀&프라이빗(Custom & Private)’ 콘셉트로 진행됐다. 15층에 위치한 웨딩홀은 하우스 웨딩 느낌의 인테리어와 통창을 통해 한강 조망과 자연 채광을 살렸고, 입장 순간을 강조하는 무빙 조명 연출을 더해 분위기를 높였다. 신부 대기실
  •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라 리스트 7년 연속 200대 레스토랑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라 리스트 7년 연속 200대 레스토랑
    라이프 2025.11.25 09:24:42
    서울신라호텔이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한식 파인 다이닝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6’에서 94.5점을 받아 전 세계 200대 레스토랑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라연’은 ‘라 리스트 10주년 어워즈’ 칵테일 리셉션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한식을 선보였다. 차도영 셰프는 ‘한국의 맛과 정신’을 주제로 떡갈비, 탕평채, 산나물 김밥, 호두 곶감말이, 약과, 도라지정과 등
  • 올겨울 덜 추울 가능성이 높지만…'블로킹고기압' 가능성도
    올겨울 덜 추울 가능성이 높지만…'블로킹고기압' 가능성도
    라이프 2025.11.24 15:53:51
    올 겨울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한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가을철 동부 유라시아 지면에 눈이 많이 쌓이는 등 변수로 인해 ‘기습 한파’ 가능성도 존재한다. 24일 기상청이 전 세계 기후예측모델과 기후 현황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12월과 1월 기온은 평년(1991~2020년 평균값)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비교적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상청은 12월과 1월 평년보다 추울 확률을 20%로 전망했다. 반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을 각각 50%, 30%로 내다봤다. 2월의 경우에는 평년보다 추울 확률
  • 김장 배추에 검은 점이 '다닥다닥'…"이거 '곰팡이' 아니야?" 먹어도 될까
    김장 배추에 검은 점이 '다닥다닥'…"이거 '곰팡이' 아니야?" 먹어도 될까
    라이프 2025.11.24 11:48:18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겉잎이나 줄기에 검은 반점이 보이면 곰팡이나 해충으로 의심해 먹기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독성이나 병해충 때문이 아니라 배추가 자라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적 이상’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 검은 점, 곰팡이가 아니다…배추가 받은 ‘질소 스트레스’ 2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추의 검은 점은 '깨씨무늬 증상'으로 불리며, 질소 비료 공급량과 관련해 발생하는 비감염성 '생리적 변화'이다. 즉, 배추 재배 과정에서 질소가 과도하게 공급되거
  • "고등어 잇는 국민 생선 찾아라"…밥상 물가 뛰자 ‘볼락·삼치’ 판다
    "고등어 잇는 국민 생선 찾아라"…밥상 물가 뛰자 ‘볼락·삼치’ 판다
    라이프 2025.11.24 10:05:00
    기후변화와 글로벌 생산량 감소로 고등어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자 유통업계가 볼락과 삼치 등 대체 생선 발굴에 나섰다. 고등어 가격이 내년 초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는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며 고등어 수요 공백을 메우고 밥상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2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 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10월 국산 신선 냉장 고등어 소비자 가격은 1만 213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뛰었다. 평년 가격(1만 384원)과 비교하면 16.8% 급등한 수치다. 불과 한 달 전(1
  • 모두투어, 2026년 첫 크루즈 전세선 띄운다…“미래 전략사업 본격화”
    모두투어, 2026년 첫 크루즈 전세선 띄운다…“미래 전략사업 본격화”
    라이프 2025.11.24 09:31:05
    모두투어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크루즈 전세선 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패키지·항공 위주에서 벗어나 크루즈를 미래 전략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모두투어는 24일 2026년 6월 19일 부산을 출발하는 6박 7일 일정의 ‘모두의 크루즈’ 전세선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단순 기획 상품이 아니라 “크루즈 단독 전세선 사업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노선은 부산 출발·도착에 일본 하코다테·오타루를 잇는 일정이다. 특히 오타루는 ‘1박 오버나잇’ 일정으로 구성해, 통상 반나절 기항에 그치는
  • "우린 매일 먹는 건데, 세계도 반했네"…김 수출 사상 첫 10억 달러 돌파
    "우린 매일 먹는 건데, 세계도 반했네"…김 수출 사상 첫 10억 달러 돌파
    라이프 2025.11.24 05:32:46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이 세계인의 식탁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김 수출액은 역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김 수출 금액은 10억1500만 달러(약 1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연간 김 수출액은 2023년 7억9300만 달러, 지난해 9억9700만 달러로 10억 달러에 못 미쳤으나 올해는 일찌감치 1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해수부는 “우리나라 김의 품질 경쟁력
  • "엔화 올라도 여행 갈래"…일본 찾는 한국 관광객 '역대 최고' 이유는
    "엔화 올라도 여행 갈래"…일본 찾는 한국 관광객 '역대 최고' 이유는
    라이프 2025.11.24 05:32:20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국내 여행업계가 동계 성수기를 앞두고 모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름 성수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상황에서 해외 치안 불안과 높아진 환율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본이 다시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23일 여행업계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882만 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엔화가 오르며 일본 여행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올해도 열기는 식지 않았다. 올해 1~10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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