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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관광국, 마케팅 전문가 사장, 대통령 전략회의로 3000만 ‘올인’ 한다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국제관광국, 마케팅 전문가 사장, 대통령 전략회의로 3000만 ‘올인’ 한다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라이프 2026.01.01 01:01:31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30일 공포·시행한 조직개편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관광 분야로 꼽힌다. 일단 관광 분야의 기존 ‘국’(관광정책국) 단위를 ‘실’(관광정책실)로 확대한 것과 함께 새롭게 ‘국제관광정책국’을 만들었다. 기존에는 관광정책국과 관광산업정책관 2국 체제였는데 이를 관광정책실 아래 관광정책관과 국제관광정책관 2국 체제로 바꾼 것이다. 즉 ‘국제관광’ 분야를 강화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국제관광과 1개 과였던 ‘과’ 단위 조직을 국제관광정책과·국제관광서비스과 등 2개 과로 확대
  • "여보, 해돋이 보러 가지 말까?"…새해 첫날 -16도 '뚝', 강추위 찾아온다
    "여보, 해돋이 보러 가지 말까?"…새해 첫날 -16도 '뚝', 강추위 찾아온다
    라이프 2025.12.31 18:34:47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매우 낮아질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 시 한랭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전라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강릉 오전
  • 새해 첫날 영하…해돋이 전국서 감상
    새해 첫날 영하…해돋이 전국서 감상
    라이프 2025.12.31 17:27:16
    병오년(丙午年)인 2026년 새해 첫날은 최저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를 기록하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적으로 하늘은 맑아 신년 해돋이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의 최저온도는 -16~-4도로 전국이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평년(-11~0도)과 비교해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추위는 찬 공기가 1월 1~2일 남쪽으로 깊숙이 내려오는 한편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가장자리를 타고 지상에 북서풍이 거세게 불기 때문이다. 1월 1일 낮 최고기온도 -6~3
  • 서울 오피스텔 기준시가 1.1% 상승… 지방은 0.63% 내렸다
    서울 오피스텔 기준시가 1.1% 상승… 지방은 0.63% 내렸다
    라이프 2025.12.31 15:03:55
    경기 침체 여파 속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지역별 양극화를 나타냈다. 전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 시가가 동반 하락했지만, 서울은 아파트 규제 반사이익 속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유형 모두 기준시가가 올랐다. 국세청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고시했다. 기준시가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상속·증여세 등을 과세할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된다. 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1
  • 한우협회, G마켓 ‘G락페’ 한우 파격 할인…새해 물가 부담 완화
    한우협회, G마켓 ‘G락페’ 한우 파격 할인…새해 물가 부담 완화
    라이프 2025.12.31 14:11:02
    전국한우협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G마켓·옥션과 손잡고 한우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G마켓의 특가 행사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를 통해 1월 1~3일 한우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협회와 G마켓이 공동 기획한 ‘우리한우 판매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산자 단체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함께 물가 부담 완화와 농가 판로 확대를 추진하는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 행사 첫날인 1일 0시에는 ‘온에어 핫딜’ 코너를 통해 한우를 메인 상품으로 소개한다. 대표
  • 2년 만에 드디어…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박성혁 제일기획 전 부사장 임명
    2년 만에 드디어…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박성혁 제일기획 전 부사장 임명
    라이프 2025.12.31 09:54:3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31일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박성혁(57·사진) 제일기획 자문역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로 선임되며, 임기는 3년이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의 장기간 사장 공석 사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 사장이 2023년 1월 임기 중도에 퇴임한 후 거의 2년 가까이 사장이 임명되지 않았다 문체부에 따르면 신임 박성혁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지내며 국제적인
  • 요즘 중년 남성들의 말 못 할 고민…"고혈압약 먹었는데 갑자기 가슴이 커졌다"
    요즘 중년 남성들의 말 못 할 고민…"고혈압약 먹었는데 갑자기 가슴이 커졌다"
    라이프 2025.12.31 09:08:00
    고혈압 치료를 위해 흔히 처방되는 약을 복용한 70대 남성이 가슴이 커지는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76세 남성 A씨는 심부전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한 뒤 수개월에 걸쳐 가슴 통증과 부기가 점점 심해지는 변화를 겪었다. 진단 결과 A씨에게 나타난 증상은 ‘여성형 유방증’으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남성의 유방 조직이 비대해지는 질환이었다. 원인으로 지목된 약물은 ‘스피로놀락톤’이다. 이 약은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
  • 인구감소지역 여행 경비 50% 지원…어르신 스포츠 강좌 무료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인구감소지역 여행 경비 50% 지원…어르신 스포츠 강좌 무료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라이프 2025.12.31 09:00:00
    2026년부터 인구감소지역 농어촌을 여행하면 교통·숙박비의 절반을 지역화폐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경험을 넓힐 목적으로 도입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1만원 인상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어르신 집 근처 체육시설 강좌 무료=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원하는 체육 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이 2월부터 운영된다. 지역별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그
  • 4세 무상교육·보육 시대…소득 상관없이 대학생 학자금 대출 가능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4세 무상교육·보육 시대…소득 상관없이 대학생 학자금 대출 가능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라이프 2025.12.31 09:00:00
    2026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4세 유아에 대해서도 무상교육과 보육료 지원이 전면 확대된다.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기 위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교육·보육 및 가족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무상교육 등 4세 확대=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에 대한 무상
  • 쌍둥이 판다 만나고 롤러코스터·미쉐린 맛집까지…오감이 즐거운 '홍콩 여행의 성지'
    쌍둥이 판다 만나고 롤러코스터·미쉐린 맛집까지…오감이 즐거운 '홍콩 여행의 성지'
    라이프 2025.12.31 06:00:00
    이달 17일 개장 시간보다 30분 이른 오전 9시 30분, 홍콩의 복합 테마파크 오션파크에 ‘판다 팬’들이 몰려들었다. 오션파크의 스타인 쌍둥이 판다 남매 자자와 더더를 만나기 위해 ‘우선 입장 프로그램’을 신청한 방문객들이다. 붐비지 않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무려 30분 동안 자자·더더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뜨거운 프로그램이다. 아침 식사를 막 마친 쌍둥이들은 나무에 올라 자리다툼을 하기도 하고 얼음 바위에 올라갔다가 짧은 다리를 버둥거리며 미끄러지기도 했다. 동생 더더는 죽순을 들고 와 유리창 앞에 자리
  • 현빈 부부·프로골퍼 윤이나…어려운 환자돕기 온정 잇따라
    현빈 부부·프로골퍼 윤이나…어려운 환자돕기 온정 잇따라
    라이프 2025.12.30 18:03:03
    연말을 맞아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셀럽들의 병원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연말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성인 환자들의 치료비로 쓰인다. 부부는 “치료받는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올해 초에도 취약 계층 소아와 청소년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의료 지원
  • 역대급 방한에도 좀처럼 열지 않은 지갑…'가성비 한국관광'의 그림자[2025 유통 결산 ④관광·면세]
    역대급 방한에도 좀처럼 열지 않은 지갑…'가성비 한국관광'의 그림자[2025 유통 결산 ④관광·면세]
    라이프 2025.12.30 17:37:27
    올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이 23일 기준 1850만 명을 넘어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누적으로 최고 18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이 함께 늘어나지는 못해 관광객 수와 관광 수익 간 디커플링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방한 수요를 밀어 올린 동력은 복합적이다. K콘텐츠 확산과 항공 공급 회복, 한국 여행 선호 현상이 겹쳤다. 여기에 원화 약세 현상이 한국을 ‘가성비 여행지’로 만들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원·달러 평균 환율(매매기준
  • "모니터 3개 가져와 의자 4개 쓰더라"…스벅에 등장한 '카페 빌런' 끝판왕
    "모니터 3개 가져와 의자 4개 쓰더라"…스벅에 등장한 '카페 빌런' 끝판왕
    라이프 2025.12.30 16:33:25
    스타벅스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카공족’ 논란에 대해 내부 지침을 공식화하며 칼을 빼든 가운데, 혼자 좌석 4개를 차지한 '카페 빌런'이 또 포착돼 논란이다. 스타벅스는 최근 전국 매장에 ‘쾌적한 매장 이용을 위한 안내’ 공지를 게시하며 이른바 ‘민폐 카공족’ 제재에 나섰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 컴퓨터 사용 △프린터 가동 △테이블 위 칸막이 설치 △멀티탭 연결 등은 모두 금지 대상이 됐다. 특히 개인 물품을 테이블 위에 둔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한 사람이 여러 개의 테이블을 차지하는 행위 역시 제지 대상에
  • 국가관광전략회의,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된다
    국가관광전략회의,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된다
    라이프 2025.12.30 15:43:04
    국가관광전략회의가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이 추진된다. 국무조정실은 3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최근 진행된 각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 이행 계획을 보고하면서 관광 분야에서 “K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가관광전략회의를 대통령 주재로 격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가관광전략회의가 국무총리 소속으로 있는 데 이를 대통령 소속으로 올려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관광기본법 등 관련 조항이 수정돼야 한다. 앞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30년 목표인 K관광 (방한 외래 관광객)
  • 112년 전보다 폭염일 2배·열대야 4배 ↑…집중호우도 '확' 늘었다
    112년 전보다 폭염일 2배·열대야 4배 ↑…집중호우도 '확' 늘었다
    라이프 2025.12.30 10:27:50
    1912년부터 지난해까지 113년 간의 기후변화를 망라한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은 20세기 초보다 폭염일수가 2배, 열대야일수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급격하게 더워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기상청은 113년간의 우리나라 기후변화 특성을 분석한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온난화 추세를 반영해 113년의 최장기간 동안 한국 기후변화 현황과 특성을 파악해 신뢰도 높은 분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는 1900년대 초부터 관측 기록이 존재하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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