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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1분전현대차(005380)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3일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헝가리 괴될뢰 시에서 열린 ‘헝가리 DRT 서비스 개통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헝가리에 최첨단 DRT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DRT는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생성해 가변적으로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 수요를 예측해 차량 배차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최적 경로로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달 18일부터 10월까지 약 12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DRT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현지 운영사와 서비스를 기획하고, 지역 사정에 맞춰 셔클 플랫폼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유지관리도 담당해 주민들의 이동성 개선에 기여한다. 현대차는 DRT 플랫폼인 ‘셔클’을 개발해 2021년부터 국내 지자체들과 협업해 왔다. 공공 교통을 활성화하고,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셔클 플랫폼이 해외에서 적용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시범사업이 시작되는 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인구 4만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가 도시 전체 대중교통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공공 교통 운영 효율이 낮은 지역이다. 죄르지 게메시 헝가리 괴될뢰 시장은 “비용 절감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목표로 한 이번 시범 사업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의미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수영 현대차 모빌리티사업실 상무는 “셔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헝가리 괴될뢰 교통 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 사업은 현대차가 셔클 플랫폼을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IPP는 2020년 주요 협력국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경제 협력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속보] 김건희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핵심 권오수 전 회장 소환
사회사회일반 4분전[속보] 김건희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핵심 권오수 전 회장 소환 -
소비 부진 끝나나…2분기 소매판매 감소 폭 3년 만 최소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4분전역대 최장기간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소매판매가 최근 감소 폭을 줄이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소매판매 감소 폭이 축소된 데다 하반기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이 반영되면서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매판매지수(불변지수)는 101.8(2020년=100.0)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13개분기째 감소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2023∼2024년 1∼3%대의 가파른 감소세와 비교하면 올해 2분기는 사실상 '보합'에 가깝다는 평가다. 실제로 2분기 소매판매 감소 폭은 내수 부진으로 접어들었던 2022년 2분기(-0.2%) 이후 가장 작았다. 정부 관계자는 “1분기 안 좋았던 내수가 턴어라운드하는 조짐”이라며 “소비 쪽은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화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의 부진은 2022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본격화했고 작년 2분기 3.1%나 크게 감소했다. 팬데믹 당시 이뤄진 일명 ‘보복소비’에 따른 기저효과와 경기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였다. 작년 10월과 11월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반전이 예상됐지만 곧이어 12·3 비상계엄, 제주항공 사고 등의 충격으로 연말 소비 심리는 다시 위축됐다. 그 결과 작년 4분기 소매판매는 2.0% 줄며 전 분기(-1.5%)보다 더 후퇴했다. 올해 1분기엔 -0.3%로 감소 폭이 축소됐지만 소매판매지수(99.4) 자체는 100을 밑돌았다. 소비 수준이 기준 연도인 2020년에 미치지 못했다는 뜻이다. 지난달 발급된 소비쿠폰 영향은 2분기 지표에 반영되지 않았다. 소비쿠폰 영향이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소매판매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소비의 다른 한축인 서비스업 생산도 2분기 1.4% 늘며 호조세를 보였다. 작년 2분기(1.6%) 이후 1년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 통상 서비스 소비와 재화 소비는 서로 번갈아 늘거나 줄면서 상호 보완하는 경향이 있지만 2분기는 동시에 개선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
[속보] 김건희특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前회장 소환
사회사회일반 14분전[속보] 김건희특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前회장 소환 -
"30년물 국채 발행 확대, 유동성 부정적…단기물 필요"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16분전초장기 국채 발행 확대가 유동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만기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1년 이하의 단기 국고채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보성·정화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국고채 만기 장기화의 배경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10여 년 동안 30년물 중심의 초장기 국고채 발행이 빠르게 늘면서 국고채 평균 만기가 2014년 7.1년에서 2024년 13.2년으로 크게 확대됐다. 30년물 도입 시기는 2012년 9월로 다른 연물에 비해 늦은 편이지만 도입 이후에는 발행 증가세가 가장 빨랐다. 도입 초기인 2013∼2015년 30년물의 발행 비중은 10% 내외였으나 2024년에는 30.2%로 커졌다. 국고채 만기가 장기화된 배경으로 두 연구위원은 보험업권의 초장기채 수요 증가를 꼽았다. 새로운 회계 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되며 부채의 시가 평가가 시행돼 보험사의 자산·부채 듀레이션(실질 만기) 차이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사는 보험 계약이 장기로 이뤄져 다른 금융 기관에 비해 부채 듀레이션이 매우 긴 구조를 갖는다. 자산·부채 간 듀레이션 차이가 크면 시장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 변동성 및 지급여력 비율의 민감도가 높아져 보험사는 초장기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금리 위험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진다. 여기에 국내 채권 시장에서 초장기물의 공급원이 매우 제한돼 있다는 구조적인 요인도 존재한다고 두 연구위원은 짚었다. 이들은 만기 20년 이상 채권의 경우 국고채를 제외한 여타 유형의 발행 규모는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 초장기채 수요가 국고채 위주로 형성되고, 이에 따라 정부가 초장기 국고채 발행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일 최근과 같은 발행 비중이 유지된다면 2030년 중반까지 국고채의 평균 만기가 추가로 증가하고, 전체 국고채 잔액에서 초장기채 경과물이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그러나 초장기 국고채는 경과물로 전환될 때 유동성이 급격히 저하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처럼 경과물이 누증되는 상황은 국고채 시장의 유동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두 연구위원은 재정 관리 측면에서 국고채 만기를 효율적으로 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초장기물에 대한 발행 집중도를 중장기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이러한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만기 1년 이하의 단기 국고채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단기 금리는 통상 장기 금리보다 낮기 때문에 단기 국고채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조달 수단이 될 수 있고, 정부가 발행할 수 있는 부채의 만기가 다양화돼 발행자와 투자자 모두 만기 선택 수단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서울시향부터 ‘레미제라블’까지…'광복 80주년 헌정' 무료 공연 잇따른다
문화·스포츠문화 21분전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의 울림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들이 잇따라 펼쳐진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자유의 소중함을 기리는 이번 헌정 음악회들은 클래식부터 뮤지컬 갈라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형식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이달 15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향은 1945년 광복과 함께 창단된 ‘광복둥이’다. 올해는 서울시향 창립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기도하다. 서울시향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음악으로 되새기는 헌정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 객원지휘자 최수열이 맡으며,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거문고 연주자 오경자가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말러 교향곡 5번 중 ‘아다지에토’로 시작해 고독과 사랑, 회복와 치, 그리고 희망의 의미를 전한다. 이어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과 정대석 작곡의 거문고 협주곡 ‘수리재’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인다. 수리재는 고즈넉한 자연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화려한 거문고 연주가 감상 포인트다. 마지막은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3·4악장으로, 러시아의 압제에 대한 핀란드의 민족적 투쟁과 자유, 승리를 그린 작품으로 장대하게 마무리한다. 관람은 전석 초대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시향 누리집에서 8월 4일~8일 신청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16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 ‘8.15 Seoul, My S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을 뮤지컬 명곡으로 표현한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대표곡들이 등장해 역사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감동의 서사를 들려준다.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등 히트곡들과 함께 ‘장부가’, ‘그날을 기약하며’ 등이 무대를 수놓는다. 출연진으로는 ‘영웅’의 안중근 역을 맡았던 양준모,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을 연기한 민우혁, 섬세한 감정선과 가창력을 지닌 린아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 주요 대학 뮤지컬 전공자들로 구성된 앙상블과 퍼포먼스팀, 김문정 음악감독의 지휘와 THE M.C.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더해져 장대한 무대를 완성한다. 무료이며 멜론티켓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
김문수 "李정부,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정치국회·정당·정책 26분전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이재명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자본시장 육성이라는 자신의 공언을 스스로 뒤집고,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의 조세 폭탄을 던졌다”고 혹평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 “국민의 경고를 계속 무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최악의 폭락을 경험했고, 정부는 아직까지도 이를 무시하고 방관하고 있다”며 “이미 침체에 빠진 내수경제에 주식시장까지 흔들리자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냉소적 표현이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믿었던 국민들만 또다시 기만당하고, 바보가 된 것인가”라며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증세 폭탄 던지지 마시라. 분노한 민심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꼬집었다. -
안철수 "정청래, 그 입 다물라…나 있는 한 국힘 무너지지 않아"
정치국회·정당·정책 28분전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그 입 다물라”고 직격했다. 안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 여당의 사령탑을 맡은 사람이 ‘야당과 손잡지 않겠다’? 이는 곧 선전포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이달 2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선출된 직후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내란과 탄핵 반대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며 “내란세력과 악수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안 의원 이와 같은 정 대표의 발언에 “거대 의석을 앞세워 더 노골적인 의회 독재와 입법 폭주를 예고한 것”이라며 “진정한 민주주의자라면 할 말이 아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우리 국민의힘은 계엄과 관련해 계속 사과드리고 있다"며 "그런데 당신들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때 지적했던 ‘이재명 민주당의 입법 폭거, 국정 마비, 방탄 국회’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사과한 적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또 자꾸 우리 당 해산을 운운하는데, 그 입 다물라”며 “내란 정당 프레임으로부터 자유로운 저 안철수가 있는 한, 우리 당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좌표는 찍혔다”며 “정청래 대표, 각오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영끌 열기' 꺾였다"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40% '뚝'…오세훈, 2조 서울주택진흥기금 속도낸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부동산일반 2025.08.03 10:0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급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진흥기금 설치 조례안을 이달 중 직접 발의할 예정이다. 총 10년간 2조 원이 투입되는 기금으로 건설사에 토지매입 지원과 건설자금 융자를 제공해 연간 2500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만 8614가구로 올해 4만 6738가구 대비 38% 감소할 전망인 상황에서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다. ■ 대출 급감: 6·27 대출규제 여파로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40% 급감했다. 7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4조 1386억 원으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4조 5452억 원 증가에 그쳤고 신용대출은 4334억 원 감소하여 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 양재 개발: 서초구가 양재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GTX-C, 광역버스 환승센터를 연결하는 환승코어를 조성한다. 강남데이터센터 개소와 양재 AI 특구 우수기업센터에 40여개 기업 입주, 5년간 1100억원 규모 AI 스타트업 육성 펀드 운용 등으로 AI 생태계 구축을 병행하며 직·주·락이 조화된 콤팩트시티 조성을 추진한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진흥기금 설치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며 공공주택 확대 공급에 나섰다. 총 10년간 2조 원이 투입되는 기금을 통해 건설사에 토지매입 지원과 건설자금 융자, 이자지원 등 혜택을 제공해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기금 도입으로 매년 계획했던 물량보다 25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 8614가구로 올해 예정 물량 4만 6738가구보다 약 3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핵심 요약: 6·27 대출규제 여파에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40%가량 급감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758조 9734억 원으로 6월 말 754조 8348억 원보다 4조 1386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603조 9702억 원으로 6월 말 599조 4250억 원보다 4조 5452억 원 늘었다. 신용대출은 6월 말 104조 4021억 원에서 지난달 말 103조 9687억 원으로 4334억 원 감소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지난달 12조 9257억 원 증가한 944조 8600억 원을 기록했다. - 핵심 요약: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양재역을 중심으로 한 서초복합통합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GTX-C, 광역버스 환승센터, 서초구청을 연결하는 환승코어를 조성하고 2단계로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민간투자형 복합청사를 만들 계획이다. 양재 AI 특구 조성의 핵심 인프라로 강남데이터센터를 개소했고 양재 AI 특구 우수기업센터에는 올 연말까지 4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향후 5년간 총 1100억원 규모의 AI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운용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 핵심 요약: 정부는 2025 세제개편안을 통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세금 혜택을 늘렸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최대 400만 원까지 신용카드 소득공제 기본한도가 높아지고 초등학교 1·2학년의 예체능 학원비도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된다. 총급여가 7000만 원 이하인 경우 자녀 1명당 기본공제 한도가 50만 원 늘어나고, 자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높아진다.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보육수당에 대한 비과세 한도도 자녀 수에 따라 늘어나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변경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서울시 주택진흥기금이 부동산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단기적으로는 공급 확대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금을 통해 연간 2500가구가 추가 공급되면서 내년 38% 감소 예정인 입주물량 부족 문제가 일부 해소될 전망입니다. 다만 실제 공급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중장기적으로는 입지가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년안심주택 등 정책적 공급이 집중되는 지역과 기존 주거지역 간에는 가격 변화에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 투자 환경이 어떻게 변할까요? A.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는 어려워지지만 현금 보유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이 40% 급감하고 신용대출까지 감소하면서 대출을 통한 투자 접근이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매수 수요 위축으로 가격 협상력이 높아지고 있어 충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우량 물건을 확보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양재 AI특구 개발이 주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A. 교통 인프라와 첨단 산업이 결합되면서 중장기 투자 매력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GTX-C와 기존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환승코어 조성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5년간 1100억 원 규모의 AI 스타트업 육성 펀드와 다수 기업 입주로 일자리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서초구 전체를 4개 권역으로 나눈 장기 개발 계획도 본격화되고 있어 양재 중심 지역의 임대 수요 증가와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서울시 공급 정책 모니터링: 주택진흥기금 운영 현황과 지역별 공급 계획 추적 ✓ 대출 여건 변화 대응: 금융기관별 대출 한도 현황 파악 및 대체 자금조달 방안 준비 ✓ 양재 개발 호재 활용: AI특구 조성과 교통 인프라 개발 진행 상황 모니터링 ✓ 다자녀 정책 연계 투자: 세제 혜택 확대에 따른 다자녀 가구 주택 수요 변화 분석 ✓ 시장 환경 변화 대응: 공급 확대와 대출 규제라는 상반된 요인 속에서 투자 방향 설정 필요 [키워드 TOP 5] 서울 주택진흥기금, 6·27 대출규제, 양재 AI특구, 가계대출 급감, 서초구 개발, AI PRISM, AI 프리즘 -
FDA 신임 백신 최고 책임자 임명 3개월만 사퇴
산업바이오 2025.08.03 10:00:00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생물의약품 평가연구센터(CBER)를 이끌던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가 취임 약 3개월 만에 사임했다. 프라사드는 피터 막스 전 국장의 갑작스러운 사임 이후 FDA CBER 국장으로 임명돼 백신,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등의 규제를 총괄해 왔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성명을 통해, 프라사드 박사가 "FDA의 업무에 불필요한 주목을 주지 않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으며 가족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그의 서비스와 FDA 근무 기간 동안 달성할 수 있었던 많은 중요한 개혁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프라사드는 유전자 치료제와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오랫동안 주도해 온 피터 막스 국장이 3월 보건복지부 장관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와 불화로 사임하며 5월 후임으로 임명됐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의 대응과 백신학계에서 FDA의 승인 절차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던 인물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보건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돼왔다. 프라사드의 퇴임을 두고 업계에서는 최근 유전자 치료제 승인 관련 논란과 보수 성향 정치권의 압박, 그리고 내부 반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취임 이후 그는 사렙타 테라퓨틱스의 뒤센 근이영양증 유전자 치료제 '엘레비디스'에 대해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공급 중단을 지시했다가 환자와 가족들의 반발, 정치권 압박으로 수일 만에 공급 중단을 철회해다. 또한 FDA가 리플리뮨의 흑색종 치료제 RP1과 카프리코어 테라퓨틱스의 뒤센 근이영양증 치료제에 대해 생물의약품허가신청서(BLA) 반려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기업과 문제를 충분히 공유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5월에 작성된 내부 메모에서 두 가지 새로운 버전의 코로나19 백신 추천에 대해 FDA 검토자들의 주장을 억압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전직 관리들과 백신 전문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는 메모에서 “백신의 안전성과 특히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한 검토자들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우파 활동가 로라 루머는 그가 2020년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당시 후보였던 조 바이든이 그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보편적 의료 보장과 낙태권 지지자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FDA를 약화시키는 진보적 좌파 공작원”이라 공격해왔다. FDA는 프라사드 박사 후임으로 조지 티드마시(George Tidmarsh) 박사를 CBER 국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획득
문화·스포츠문화 2025.08.03 10:00:00현대오토에버(307950)가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번 TISAX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를 보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개발한 차량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을 고객사에 전송할 때는 고객사 유형에 맞게 반출 정책과 별도 보안 프로세스를 따른다. 현대오토에버는 △시제품 보호(Prototype Protection) △정보 보안(Information Security) 영역에서 평가 레벨3(AL3)을 취득했다. TISAX의 평가 레벨은 △AL1 △AL2 △AL3 등 3단계로 나뉜다. AL3는 최고 평가 레벨이다. TISAX는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ENX)가 운영하며,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평가 기준을 활용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시장경쟁력도 확보했다. 다양한 정보들이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는 커넥티드카가 주목받는 만큼 모빌리티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협력사에게 TISAX 인증을 필수로 요구하는 이유다. 최원혁 현대오토에버 사이버시큐리티사업부장(상무)는 “이번 TISAX 인증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갈비뼈까지 뺐다"…23시간 '코르셋' 입고 허리 18인치 만든 美 여성
국제국제일반 2025.08.03 09:59:00세계에서 가장 잘록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17년 동안 하루 23시간 코르셋을 착용하며 갈비뼈까지 제거한 여성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와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알레이라 아벤다노(33)는 “목표는 허리 15인치(약 38cm)”라며 “숨 쉬기조차 힘들지만 코르셋을 벗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아벤다노는 잘록한 허리를 위해 갈비뼈 일부를 제거하고 17년째 하루 23시간 동안 코르셋을 착용해 왔다. 현재 그의 허리 둘레는 18인치(약 45cm)로, 일반 여성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외모 집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코르셋 외에도 가슴 성형 7차례, 코 성형 5차례, 엉덩이 보형물, 치아 성형 등 100만 달러(약 14억 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그중 성형수술 비용만 63만8000달러(약 8억8000만 원)에 달한다. 아벤다노는 “나는 아름다워지고 싶다”며 “코르셋은 내 삶의 일부다. 샤워할 때만 잠깐 벗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으로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성형수술과 코르셋은 필수”라며 “처음에는 하루 6시간부터 시작해 2시간씩 착용 시간을 늘려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타이트한 코르셋을 장기간 착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코르셋은 뼈에 압력을 가해 폐활량을 최대 60%까지 줄여 호흡을 어렵게 만든다. 복부와 장기를 압박해 위장 기능 장애·내부 출혈·장기 괴사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해 체온 조절 기능을 떨어뜨리며, 심할 경우 실신·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흉곽을 줄이고 싶다면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체형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의학 전문가는 “코르셋은 특정 상황에서 흉부 안정화가 필요할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장기간 사용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신체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주진우 "강선우 감싸는 정청래, 국민과 싸우자는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8.03 09:58:0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주진우 의원은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직후 “강선우 의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국민과 싸우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의원은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대표의 첫날 메시지는 민생도, 경제도, 안보도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 대표는 ‘강선우 의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갑질을 당한 보좌진, 강선우의 가식에 분노한 민심을 달래야 했는데, 정반대로 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난 정 대표를 법사위원장 때 직접 겪어봤다. 오직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만 보고 일을 한다”며 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차별화 전략이 벌써 시작됐다”며 “이 대통령은 강선우를 내쳤지만, 정 대표는 끝까지 안을 것이라는 메시지다. ‘국민 통합’은 내팽개치고, ‘개딸 통합’을 노린다. 정확히 이재명 전략이다”고 짚었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은 지금 조급한 마음에 분열해선 안 된다. 국민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을 진심으로 기울이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며 “정 대표의 극단주의가 국민의 등을 돌리게 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 -
“토트넘 아이콘” “EPL 레전드” 박수칠 때 떠나는 손흥민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8.03 09:44:16“손흥민은 현 세대 토트넘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다.”(스카이스포츠) “손흥민의 이적은 한 시대가 막을 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디애슬레틱) 손흥민(33·토트넘)의 이적 소식에 주요 외신들은 하나같이 그를 ‘레전드’로 대우하며 10년 헌신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친선전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적 발표를 조국에서 자신의 입으로 밝힌 것도 국내 팬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손흥민다웠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현대 토트넘의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팀 역대 최다 득점자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은 선수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케인이 우승을 찾아 뮌헨으로 떠난 반면 손흥민은 팀에 남아 올 5월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무관의 한’을 풀었다. 매체는 “라이벌 팬들조차 반박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손흥민은 EPL의 레전드”라고 평가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오스트리아 수비수 케빈 비머는 영국 BBC에 “요즘 시대에 토트넘 같은 빅 클럽에서 10년을 뛰는 것은 정말 특별한 성과다. 토트넘에서 또 다른 쏘니(손흥민의 애칭)를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으며 미국 디애슬레틱은 “10년 동안 토트넘과 EPL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조명했다. 2015년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405억 원)에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다음 시즌부터 8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2021~2022시즌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23골) 이정표를 세웠고 EPL 역대 득점 16위(127골)에 올라있다. 10시즌 통산 공식 경기 성적은 454경기 173골 101도움. 손흥민은 “(내년 북중미 월드컵은) 제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소문으로 도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행에 무게를 실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일 “LA FC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거의 완료됐으며 손흥민은 현재 MLS 연봉 전체 3위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마이애미·약 120억 원)보다 많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2000만~2700만 달러일 것으로 전망된다. -
비트코인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대공황 다시 올 수도…답은 바로 '이것'"
사회사회일반 2025.08.03 09:38:36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미국 경제가 1929년과 같은 대공황 위기를 또 다시 겪을 수 있다"라고 또 다시 경고했다. 현재 미국은 사상 최악의 부채국으로 전락했고, 은퇴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에 집중한 투자자들이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대공황 당시와 유사한 위험 신호들이 현재에도 감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은 빚을 갚기 위해 달러를 찍어내고 있지만, 그 한계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도 했다. 특히 기요사키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과 짐 로저스(Jim Rogers)가 주식과 채권 비중을 대폭 줄이고 현금과 은에 집중하는 최근 행보를 주목하라고 했다. 그는 "왜 이들이 포트폴리오를 그렇게 바꾸는지 모른다면 반드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만의 생존 전략도 공개하면서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을 주요 방어 자산으로 언급했다. 기쇼사키는 “나는 금, 은,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며 통화가치 하락과 금융 붕괴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세 가지 자산에 집중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동안 비트코인을 강력히 지지해 온 기요사키는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비트코인은 1코인당 100만달러, 금은 온스당 3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특히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기존 법정통화 시스템의 붕괴에 대한 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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