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제2금융최신순인기순

  • 하나·부림저축은행 연체율 12% 웃돌아
    하나·부림저축은행 연체율 12% 웃돌아
    제2금융 2025.05.29 17:53:04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주요 저축은행의 부실 대출 비율이 10%를 웃돌았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1분기 실적을 공시한 22개 저축은행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개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10%를 넘었다. 부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아저축은행으로 20.7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54%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20%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86%로 법정 기준을 상회했다. 1분기 순손실은 4억 원으로 집계됐다. 솔브레인저축은
  • 힘겨운 커피 음료점…5곳 중 1곳 ‘매출 0’
    제2금융 2025.05.27 18:55:32
    급격한 경기 침체에 최근 일주일 새 결제나 주문이 발생하지 않은 커피 음료점(카페)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이나 기타 도소매점도 결제가 완전히 끊기는 비중은 줄고 있는데 카페만 나 홀로 증가세다. 시장에서는 커피 음료점의 실제 업황이 최악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의 지난달 카페 업종의 비활성화율은 19.0%로 전년 대비 3.41%포인트 상승했다. 비활성화율은 최근 7일 이내 결제와 주문이 없는 경우를 뜻한다. 업계에서는 단말기 비
  • “문센 강좌만 200개…지역상생이 신협 존재이유죠”
    “문센 강좌만 200개…지역상생이 신협 존재이유죠”
    제2금융 2025.05.26 17:34:42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주택가 사이에 자리한 한 건물.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상가지만 아침부터 이곳을 찾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다른 가게들이 문을 열기도 전부터 주민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신용협동조합 때문이다. 1층 수지신협 동천지점 입구에는 청년협동조합180이 5년째 운영 중인 카페 ‘어부바’가 자리하고 있다. 수지신협이 무상으로 내준 이 공간은 어느새 주민들의 사랑방이 됐다. 건물 4~5층에는 2019년부터 문화센터를 개관해 주민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기찬(63·사
  • [단독]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돈세탁 가담…고발 당하고도 연임 시도 [S머니-플러스]
    [단독]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돈세탁 가담…고발 당하고도 연임 시도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5.21 14:18:00
    불법 자금세탁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단위 금고를 책임지는 이사장이 자금세탁에 관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금융계에서는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수위를 크게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A 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불법재산 은닉 등 탈법 행위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인의 자금을 세탁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A 씨는 자금세탁을 위해 금고 조합원 중 주택 매매자금이
  • BC카드, 금융권 최초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BC카드, 금융권 최초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제2금융 2025.05.20 17:55:50
    BC카드가 특허청이 19일 주최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특허와 혁신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BC카드가 국내에 누적 등록한 특허는 올해 4월 기준 총 123건으로 2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많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결합한 특허를 선점하면서 금융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 [단독]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자금세탁…檢고발 당하고도 재선 출마까지
    [단독]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자금세탁…檢고발 당하고도 재선 출마까지
    제2금융 2025.05.20 17:51:45
    불법 자금세탁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단위 금고를 책임지는 이사장이 자금세탁에 관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금융계에서는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수위를 크게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A 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불법재산 은닉 등 탈법 행위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인의 자금을 세탁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A 씨는 자금세탁을 위해 금고 조합원 중 주택 매매자금이
  • 가상자산 국내 시총 100조…투자자 1000만명 육박
    제2금융 2025.05.20 17:38:33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등록된 투자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랠리에 6개월 사이 2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100조 원을 넘기며 반년 새 2배가량 불어났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고객 확인 의무를 완료한 거래 가능 개인·법인 이용자는 970만 명(중복 포함)으로 6개월 전보다 192만 명(25%)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88만 명(28.8%
  • 예보, 기금 10% 달러자산으로 운용
    예보, 기금 10% 달러자산으로 운용
    제2금융 2025.05.19 22:18:21
    예금보험공사가 외화예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보험기금에 달러를 넣는 방안을 추진한다. 은행예금에 쏠려 있던 운용 포트폴리오도 채권 위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는 2027년까지 전체 예보기금의 10%를 달러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예보기금은 원화로만 관리돼왔는데 앞으로는 일부를 달러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예보가 예보기금에 달러 자산을 포함하기로 한 것은 외화예금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보호해주는 부보예금 중 외화예금은 142조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예보는 금융사가 예금
  • 단위 조합 대출한도 줄어도…성실 차주엔 만기연장 허용
    단위 조합 대출한도 줄어도…성실 차주엔 만기연장 허용
    제2금융 2025.05.19 16:57:18
    농업협동조합과 신용협동조합 등 단위 조합의 자본이 줄어 대출 한도가 축소되더라도 연체가 없다면 만기 연장이 가능해진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상호금융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예고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조합은 한 명의 고객에게 자기자본의 최대 30%까지만 대출할 수 있다. 동일인 대출 한도다. 하지만 조합이 손실을 내 자본이 줄면 기존 대출이 한도를 초과하게 된다. 이 경우 차주는 연체 여부와 무관하게 만기일에 초과 금액을 일시 상환해야 한다. 문제는 만기 도래와 한도 초과가 동시에
  • 저축銀 “예대율 규제 완화 연장해달라”
    저축銀 “예대율 규제 완화 연장해달라”
    제2금융 2025.05.19 15:20:48
    한시적으로 완화됐던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가 오는 6월 말 정상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연장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말 완화 조치가 종료되면서 저축은행의 예대율은 현행 105%에서 100%로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 예대율은 예금 규모 대비 얼마나 대출을 해줄 수 있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다. 금융 당국은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저축은행 예대율 한도를 기존 100%에서 110%로 완화했고 2025년 1월부터는 이를 105%로 적용해왔다. 저축은
  • 취약계층 카드 민원 작년 134건…금감원, 10월까지 ‘패스트트랙’ 가동
    취약계층 카드 민원 작년 134건…금감원, 10월까지 ‘패스트트랙’ 가동
    제2금융 2025.05.19 12:05:00
    금융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제기한 카드 관련 분쟁민원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면서 금융감독원이 신속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중소서만 권역 분쟁민원은 134건으로 2022년(96건) 대비 40%나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하며 신용카드·트래블카드 분실, 부당한 할부계약, 부동산 신탁 임대차 계약 등에서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분실해 약 600만 원이 부정사용된 사례에서카드사가 80%만 보상하자
  • 신한은행 '땡겨요' 기한 없이 운영한다
    제2금융 2025.05.18 17:57:09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상생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서비스가 기한 없이 운영될 수 있게 됐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6일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 업무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부수 업무를 신청한 뒤 하루 만에 인가를 내린 것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부수 업무로 인정받게 돼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해당 서비스를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땡겨요는 배달 앱 시장에서 낮은 중개 수수료(2%)로 소상공인 상생을 돕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34개 지방자치단체와 손잡아 20만
  • SBI저축은행, 책무구조도 만든다
    SBI저축은행, 책무구조도 만든다
    제2금융 2025.05.18 16:41:58
    국내 최대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이 책무구조도 마련에 나섰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SBI저축은행은 국내 회계법인과 법무법인을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설계 컨설팅 입찰 공고를 냈다. 책무구조도는 각 금융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에 따라 구체적 책임을 지정해 문서로 만든 것이다. SBI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책무구조도 프로젝트를 착수해 올해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BI는 프로젝트 중간에 별도로 시스템통합(SI) 업체의 자문을 받아 책무구조도를 점검할 내부 전산 시스템도 구축하겠
  • 신한은행 '땡겨요', 종료 기한 없이 운영한다
    제2금융 2025.05.16 18:45:28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상생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땡겨요’ 서비스가 종료 기한 없이 운영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업무로 승인했다고 16일 공고했다. 지난 15일 신한은행이 부수업무 신청을 완료하자마자 하루 만에 인가를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당국에 별도의 행정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땡겨요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020년 12월 땡겨요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인정받아 운영해왔다. 다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한이 지난해
  • "자영업 정책대출,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자영업 정책대출,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제2금융 2025.05.15 17:54:14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책대출이 제대로 지원되기 위해서는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묻지마식 지원 확대보다 체계적인 신용평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본지 4월 28일자 1·2면 참조 개인사업자 전업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의 이민제 대표는 1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영업 대출이 고도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제도적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말하는 제도적 인프라는 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