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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간 부친 병간호한 60대, 3명 살리고 하늘로
    7년간 부친 병간호한 60대, 3명 살리고 하늘로
    사회일반 6분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7년간 간호했던 6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2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일 고대구로병원에서 지정순(68) 씨가 간과 양측 신장(콩팥)을 기증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지 씨는 같은해 11월 3일 집에서 설거지를 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지씨가 다시는 깨어날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면서도 장기기증을 통해 일부라도
  • 182억 신청사 알바만 일해…업무공백에 뒤늦게 '쓰레기장' 인지
    182억 신청사 알바만 일해…업무공백에 뒤늦게 '쓰레기장' 인지
    사회일반 18분전
    한국석탄공사가 1000억 원대 비축 무연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은 지난해 11월께다. 석탄공사는 광해광업공단에 정부 비축탄 관리 업무를 넘기는 과정에서 자사 무연탄 창고가 사실상 폐기물 무덤으로 변해버린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이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장성광업소 옛 직원들이 부실한 선별 작업을 하고 비축량만 부풀렸을 가능성과 정상적으로 비축된 무연탄이 폐광 등 업무 공백을 틈타 빼돌려졌을 가능성 모두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한 공기업의 고위 관계자는 “석탄공사가 각종 내홍을 겪은 지 오래
  • 9년새 고령화율 21→56%…"지금 농촌이 10년 뒤의 한국"
    9년새 고령화율 21→56%…"지금 농촌이 10년 뒤의 한국"
    사회일반 25분전
    지난해 농가 인구가 처음으로 200만 명 아래로 내려앉았다. 농촌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나면서 농촌 소멸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인구는 198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농가 인구가 200만 명을 밑돈 것은 통계 집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농경연은 농가 인구 감소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농가 인구는 194만 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9%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19
  • 교권 침해 악성민원, 교육감이 직접 고발
    교권 침해 악성민원, 교육감이 직접 고발
    사회일반 28분전
    앞으로 중대한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교육감이 직접 학생·학부모 등을 고발하도록 교권보호위원회가 권고한다. 학교장은 악성 민원인에 대한 긴급 조치 권한을 갖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민원 대응 및 교육 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들어 교육 당국이 처음 내놓은 교권 보호 대책이다. 이에 따라 교보위는 폭행·성희롱, 음란물·청소년유해매체물 유통 등의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직접 침해 당사자를 고발하도록 권고하는 기능을 신설한
  •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부부사기단 등 73명 23일 송환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부부사기단 등 73명 23일 송환
    사회일반 29분전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꾸려진 초국가범죄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강제송환한다. 이들은 모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국내 도착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돼 조사를 받게 된다. 이번 송환은 범죄 피의자 해외 송환 사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 원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는 피의자 73명을 강제송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송환이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된 ‘코리아 전담반’을 중심으로 국가정보원과 현지
  • [단독] 1000억대 무연탄 창고, 열어보니 폐기물 무덤[공공기관부터 진짜일 하자]
    [단독] 1000억대 무연탄 창고, 열어보니 폐기물 무덤[공공기관부터 진짜일 하자]
    사회일반 2026.01.22 17:40:25
    대한석탄공사가 비축한 1000억 원 규모의 무연탄에 폐타이어·돌·각목 등 각종 폐기물이 무단 혼입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석탄공사는 2014년부터 강원 태백시 철암저탄장에 42만 톤에 이르는 무연탄을 비축해왔으나 보관 물량의 절반가량이 폐기물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석탄공사는 최근 무연탄 비축 기지 내 폐자재 무단 혼입 사건을 확인해 강원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석탄공사의 한 관계자는 “비축 기지에는 선별 과정을 거쳐 순수한 석탄만 쌓여 있다
  • 의사인력 양성 토론회 열린 날…의협 "일방적 의대증원 논의 반대"
    의사인력 양성 토론회 열린 날…의협 "일방적 의대증원 논의 반대"
    사회일반 2026.01.22 17:34:11
    정부가 2027년 이후 늘어나는 의사 인력을 전원 지역의사제로 활용한다는 원칙 아래 의대 정원 조정 논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사단체가 22일 반대 입장을 재표명했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협회는 지난 4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에서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 논의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보정심은 정부와 의료 공급자·수요자 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다. 의사인력 수급
  • 씨엘, 미등록 1인 기획사 운영 혐의로 검찰 송치…강동원은 무혐의
    씨엘, 미등록 1인 기획사 운영 혐의로 검찰 송치…강동원은 무혐의
    사회일반 2026.01.22 17:25:01
    가수 씨엘이 미등록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씨엘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씨엘이 운영한 법인도 함께 송치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에 따르면 씨엘은 2020년 1인 기획사 ‘베리체리’를 설립한 뒤 약 5년간 관계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고 기획업을 운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같은 의혹이 제기됐던 배우 강동
  • 경찰, 공천헌금 녹취 ‘판도라 PC’ 확보… ‘김경 게이트’로 번지나
    경찰, 공천헌금 녹취 ‘판도라 PC’ 확보… ‘김경 게이트’로 번지나
    사회일반 2026.01.22 17:20:31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또 다른 ‘공천헌금’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경찰이 최근 김 시의원의 금품 전달 정황이 담긴 PC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사안이 이른바 ‘공천헌금 게이트’로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김 시의원이 선거를 앞두고 실제로 다수 정치인에게 공천헌금을 건넸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달 21일 서울시의회가 보관하고 있던 한 관계자의 컴퓨터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했다
  • 광장, 중대재해 대응센터 확대·개편
    광장, 중대재해 대응센터 확대·개편
    사회일반 2026.01.22 17:18:41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산업안전·중대재해팀’을 ‘중대재해 대응센터(Serious Accident Countermeasure Center)로 확대·개편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팀을 센터로 격상해 원스톱 토탈(One-Stop Total)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광장 측 계획이다. 광장 중대재해 대응센터는 수사·행정 제재·재판은 물론 유가족 대응과 사전 예방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전담 조직이다. 신임 센터장은 서울고검장 출신인 김후곤 대표 변호사가 맡았다.
  • 밀수 단속 5년 내 최대…증가세 돌아선 마약사범
    밀수 단속 5년 내 최대…증가세 돌아선 마약사범
    사회일반 2026.01.22 17:18:32
    지난해 밀수 혐의로 검경에 덜미가 잡힌 마약 사범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 기관에 적발되는 마약 사범 수가 2023년부터 줄곧 2만명대를 웃돌고 있어 온·오프라인 단속을 한층 강화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대검찰청의 ‘마약류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마약 사범은 2만3403명으로 2024년(2만3022명)보다 1.7% 늘었다. 마약 사범은 지난 2023년 2만761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다소 줄어든 바 있다. 유형 별로는 밀수 사범이 177
  • "대기업 두쫀쿠 원재료 싹쓸이"…영세업체 울리는 선입금 사기도
    "대기업 두쫀쿠 원재료 싹쓸이"…영세업체 울리는 선입금 사기도
    사회일반 2026.01.22 17:16:20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의 주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대형 유통사들이 자본력을 앞세워 원료를 선점하면서 중소 브랜드의 공급망이 붕괴되는가 하면 소상공인을 노린 지능형 사기 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중소 규모의 베이커리 브랜드 대표는 22일 서울경제신문에 “지난주 후반부터 대기업들이 카다이프를 대량으로 사들이기 시작했다”며 “이들이 기존 가격에 웃돈을 얹어 ‘싹쓸이’에 나서면서 확보했던 물량
  • 경남 진주 대암리 창고 불 인근 산으로 번져…주민 대피령
    경남 진주 대암리 창고 불 인근 산으로 번져…주민 대피령
    사회일반 2026.01.22 16:46:10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거세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1시 21분께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산으로 번졌다. 이 불은 바람을 타고 산으로 옮겨 붙었는데 대암마을과 인근 냉정마을까지 확산됐다. 진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냉정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주민들을 대피 시키는 등 인명 사고에 대비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4대와 차량 43대, 인력 124명을 투입해 지상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 씨엘,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혐의로 검찰 송치…강동원은 무혐의
    씨엘,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혐의로 검찰 송치…강동원은 무혐의
    사회일반 2026.01.22 16:38:51
    배우 강동원의 소속사 대표와 씨엘(본명 이채린)이 기획사를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활동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씨엘과 법인, 강동원 소속사 대표 A 씨와 법인을 오는 23일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씨엘은 2020년 레이블 베리체리를 설립한 뒤 약 5년간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표로 회사를 운영해온 만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넘겨진다. 강동원의 경우 소속사 대표 A씨와 A씨의 법인이 같은 혐의로 송치될 예정이지만, 강동원 본인은 기
  • 이것만 하면 회사 '척' 붙는다더니…채용 담당자들 "범용 AI는 신뢰도 떨어져" 등 돌렸다
    이것만 하면 회사 '척' 붙는다더니…채용 담당자들 "범용 AI는 신뢰도 떨어져" 등 돌렸다
    사회일반 2026.01.22 16:38:00
    기업 채용 현장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채용 담당자들은 범용 AI가 내놓은 평가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채용관리솔루션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채용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6 AI 채용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채용 담당자의 58%는 “현재 채용 업무에 AI를 매일 또는 주 3~4회 이상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AI 활용이 이미 채용 실무 전반에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AI 도구로는 챗GP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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