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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수당 덜 주려고 '단어' 하나 바꿨다가…'철퇴' 맞은 남양주시
    주말수당 덜 주려고 '단어' 하나 바꿨다가…'철퇴' 맞은 남양주시
    사회일반 11분전
    경기 남양주시가 노동자 동의 없이 취업규칙을 변경해 주말 근무 수당을 줄이려 했다가 행정지도 처분을 받게 됐다. 22일 남양주시 공무직노조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 취업규칙에서 토요일 근무 성격을 기존 ‘무급휴일’에서 ‘무급휴무’로 변경해 적용했다. 단어 하나만 바뀌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근무 수당 지급 기준에 큰 차이가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무급휴일’로 분류될 경우 토요일에 근무하면 평일 근무시간과 무관하게 통상임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무급휴무’로 규정되면, 주 40시간의 소정근로시간을
  • '곧 쓰러질 듯' 자동차 도로서 발견된 노인, "용인→아산 70㎞ 걸었다" 무슨 일?
    '곧 쓰러질 듯' 자동차 도로서 발견된 노인, "용인→아산 70㎞ 걸었다" 무슨 일?
    사회일반 11분전
    경기 용인시에서 출발해 충남 아산시까지 70㎞가 넘는 거리를 하루 종일 걸은 한 노인이, 시민의 신고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위험천만한 자동차 전용도로 한복판을 걷던 노인은 경찰의 신속한 판단과 세심한 조치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23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위험하게 서 있는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시민이 “자동차 전용도로에 사람이 있어 매우 위험해 보인다”며 112에 신고한 사실을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자동차가 빠르게 오가는 도
  • "챗GPT 진단서로 보험금 1.5억 '꿀꺽'"…보험사 11차례나 속인 간 큰 20대
    "챗GPT 진단서로 보험금 1.5억 '꿀꺽'"…보험사 11차례나 속인 간 큰 20대
    사회일반 11분전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로 진단서 등을 위조해 1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밝혔다. A씨는 챗GPT로 병원 진단서를 만들어 보험료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1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5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발급받았던 입원·통원확인서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챗GPT에 올린 뒤 입
  • "'25·25·25·25' 뭐길래 난리?" 놓치면 100년 후 오는 '쿼드러플' 크리스마스
    "'25·25·25·25' 뭐길래 난리?" 놓치면 100년 후 오는 '쿼드러플' 크리스마스
    사회일반 2025.12.25 07:05:06
    다가오는 2025년 크리스마스에는 보기 드문 숫자 현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쿼드러플 크리스마스(Quadruple Christmas)’다. 25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전국이 한겨울 추위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쿼드러플 크리스마스’라는 낯선 단어가 등장했다. 숫자 25가 네 번 연속 등장하는 크리스마스를 뜻한다. 쿼드러플 크리스마스는 연도 끝 두 자리가 25인 해에 12월 25일, 시·분·초까지 모두 25로 맞아떨어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올해의 경
  • 집나간 서학개미 되돌아오나…절세 혜택 뭐길래[Pick코노미]
    집나간 서학개미 되돌아오나…절세 혜택 뭐길래[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12.25 05:30:00
    정부가 내년부터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서학개미’에게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준다. 우리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서학개미와 수출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통해 해외에 묶인 달러 자금을 국내로 유입시켜 고공 행진하는 원·달러 환율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서학개미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시장 복귀 계좌(R
  • [오늘의 날씨]크리스마스 추위…아침 최저 영하 8도
    [오늘의 날씨]크리스마스 추위…아침 최저 영하 8도
    사회일반 2025.12.25 05:00:00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며 체감 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북부 동해안에,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후부터 26일 아침 사이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 예상 적설량은 세종
  • "애들 버리고 유부녀랑 살림 차린 남편, 그 여자 남편에게 알릴까요?"
    "애들 버리고 유부녀랑 살림 차린 남편, 그 여자 남편에게 알릴까요?"
    사회일반 2025.12.24 23:49:46
    아이 둘을 버리고 집을 나가 유부녀와 동거 중인 남편에 대한 분노로 불륜 사실을 폭로하고 싶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전문가는 상간녀의 남편과 직장에 알리는 행위는 명예훼손 소지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4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 이혼을 망설였다. 남편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자 상간녀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합의하고 용서했다. 하지만 합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은
  • 주인 없는 매장에 다짜고짜 들어와 '라방'…CCTV에 딱 걸린 외국인 여성들
    주인 없는 매장에 다짜고짜 들어와 '라방'…CCTV에 딱 걸린 외국인 여성들
    사회일반 2025.12.24 23:04:15
    국내의 한 의류 무인 매장에서 외국인 여성 3명이 주인의 허락 없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달 2일 경기 시흥시의 한 의류 무인 매장에서 발생했다. 매장에 들어선 여성들은 스마트폰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하고, 매장 내 행거와 옷을 카메라가 잘 보이도록 진열하며 홈쇼핑처럼 의류를 소개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건물 관리소장이 매장에 들어와 “뭐 하는 거냐”고 묻자, 여성들은 급히
  • 주한몽골대사관 직원, 강남서 음주 3중 추돌사고
    주한몽골대사관 직원, 강남서 음주 3중 추돌사고
    사회일반 2025.12.24 22:10:40
    주한 몽골대사관 소속 행정직원이 음주상태로 3중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직원은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2일 오전 6시께 서울시 강남구 신사역 부근 대로상에서 몽골대사관 행정직원이 음주상태로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직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및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몽골 국적인 해당 운전자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
  • “산타 해주실 분?” 한마디에 경쟁률 217대 1…2만명 몰린 크리스마스 알바는?
    “산타 해주실 분?” 한마디에 경쟁률 217대 1…2만명 몰린 크리스마스 알바는?
    사회일반 2025.12.24 22:03:51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네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려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을 찾아가는 ‘일일 산타 알바’에는 지원자가 몰리며 경쟁률이 200대 1을 훌쩍 넘겼다. 24일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따르면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진행한 ‘일일 산타 알바 매칭 이벤트’에 약 2만1700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최종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경쟁률은 217대 1에 달했다. 이벤트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산타를 직접 만나고 싶다는 가정의 신청도 쇄도했다. 300가구를 선정
  • 회식 끝나고 "뭐 타고 갈 거야?"…난 "버스" 이런 사람 확 늘어났다는데
    회식 끝나고 "뭐 타고 갈 거야?"…난 "버스" 이런 사람 확 늘어났다는데
    사회일반 2025.12.24 21:53:16
    서울시는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로 심야 택시 승차난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연말 이동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심야 시간대(23~02시) 택시·버스 공급 확대 대책을 시행한다. 이달에는 택시를 전월보다 1000대 증가한 2만 4500대를 공급했다. 시내버스는 지하철 종료시간에 맞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행시간을 연장하는 등 올빼미버스 운행 횟수를 늘렸다. 운영 결과 이달 택시 이용은 소폭 감소해 전년 대비 다소 여유로운 것으로 파악됐다. 12월 1~3주간 목&m
  • 검찰, '라임 사태 몸통' 김봉현 1심 무죄에 막판 항소
    검찰, '라임 사태 몸통' 김봉현 1심 무죄에 막판 항소
    사회일반 2025.12.24 21:49:12
    검찰이 이른바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무죄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늦은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17일 1심 선고가 이뤄진 이후 이날은 검찰이 항소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형사 사건은 선고일로부터 7일 내 항소를 제기해야 한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 "역시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10분의 1가격 직구한 '향수' 알고 보니
    "역시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10분의 1가격 직구한 '향수'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12.24 21:35:51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상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중인 브랜드 제품 중 일부를 분석한 결과, 전부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KATRI(카트리) 시험연구원에서 분석을 진행했는데, 전부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화장품 5개 △주방용품 3개 △소형가전 1개 △패션잡화 1개 제품으로, 최근 위조 논란이 제기된 화장품과 일상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주방용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해당 제품들은 정상가 대비
  • 성탄절부터 올해 최강 한파 닥친다
    성탄절부터 올해 최강 한파 닥친다
    사회일반 2025.12.24 21:02:00
    2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린 뒤 성탄절부터 본격적인 ‘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성탄절 다음 날인 26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이후 비와 눈은 그치겠지만 곧이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빠르게 밀려와 성탄절인 25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사이로 예보됐다. 여기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
  • 통영 남남서쪽 바다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듯"
    통영 남남서쪽 바다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듯"
    사회일반 2025.12.24 20:51:26
    24일 오후 8시 32분 23초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4.55도, 동경 128.3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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