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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1등, 한 곳서 '자동' 2장 터졌다"…2등 5장도 같은 판매점서 나와
    "로또 1등, 한 곳서 '자동' 2장 터졌다"…2등 5장도 같은 판매점서 나와
    사회일반 2025.12.21 08:04:39
    제1203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추첨 결과 자동 1등 2개가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 2등 5개도 한 곳에서 당첨됐다. 2등 2개가 나온 곳도 4곳에 달한다. 21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203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21명은 13억6806만원을 각각 수령한다. 1등 당첨 구매 방식은 자동 12명, 수동 8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9150곳 중 2290곳인 경기에서는 9명(자동 5명·수동 3명·반자동 1명)이 1등에 당첨됐다. 632곳인 경
  • 무죄로 뒤집기…핵심 부상하는 ‘위법수집증거’ [안현덕의 LawStory]
    무죄로 뒤집기…핵심 부상하는 ‘위법수집증거’ [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12.21 08:00:00
    위법 증거 수집을 사유로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수사한 각종 사건 재판에서도 피고인들이 ‘위법한 수집 증거이었다’는 부분을 방어 논리로 배치했다. 일각에서는 일각에서는 이른바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겨냥한 안권섭 상설 특검팀 수사에서도 은행 관봉권 압수 과정 등 위법 증거 수집 부분이 쟁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각종 사건 수사·재판에서 위법 증거 수집이 핵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것이다. 21일 형사소송법 제308조의 2(위법수집증거의 배
  • "하다 하다 이젠 K범죄자냐"…이춘재 얼굴 '떡 하니' 박힌 한국 소설책, 무슨 일?
    "하다 하다 이젠 K범죄자냐"…이춘재 얼굴 '떡 하니' 박힌 한국 소설책,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2.21 06:44:53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올해 우크라이나에서 출간된 가운데, 책 표지에 한국의 연쇄살인범 이춘재의 얼굴 사진이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작품 내용과 실제 범죄자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에도 강렬한 실존 인물을 차용한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우크라이나 출판계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올해 10월 '살인자의 회고록'이라는 제목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번역 출간됐다. 종이책은 260UAH(약 9000원), 전자책은 30UAH(약 1
  • "병원 좀 데려가줘, 부탁해"…구더기 덮인 채 죽어간 아내는 끝까지 간절했다
    "병원 좀 데려가줘, 부탁해"…구더기 덮인 채 죽어간 아내는 끝까지 간절했다
    사회일반 2025.12.21 06:33:48
    "내일 나 병원 좀 데리고 가줘. 부탁 좀 해도 될까?" 아내의 상처를 장기간 방치해 전신에 욕창과 감염이 악화된 끝에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육군 부사관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사망 전 아내가 남긴 편지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검찰은 15일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기갑부대 소속 상사 A씨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군검찰은 주위적(주된) 공소사실로 살인을 적용하고, 이에 대한 유죄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 공소사실로 유기치사를 함께 적용했다. 재판은
  • "뷔페 맛집 넘어 미국 문화 담은 갤러리로" 애슐리퀸즈, 성수에서 첫 팝업
    "뷔페 맛집 넘어 미국 문화 담은 갤러리로" 애슐리퀸즈, 성수에서 첫 팝업
    사회일반 2025.12.21 06:00:00
    “애슐리 퀸즈가 외식 기업을 넘어 미국 문화가 살아있는 갤러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내년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하우스 오브 애슐리’다. 단순한 메뉴 시식 행사를 넘어 전시·카페·디저트 뷔페를 결합한 전시형 팝업으로, 브랜드 세계관과 헤리티지를 첫 공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은 2026년 3월 개점을 앞둔 애슐리퀸즈 성수점 부지에서 진행된다. 성수 상권을 거점으로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 같은 심장이식인데 생존율 4배 차이?…'인공심장'이 갈랐다 [헬시타임]
    같은 심장이식인데 생존율 4배 차이?…'인공심장'이 갈랐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2.21 06:00:00
    ‘인공심장’을 활용하면 심장이식 후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중증 심부전팀 최진오·김다래 순환기내과 교수와 조양현 심장외과 교수 연구팀이 한국장기이식등록사업(KOTRY) 자료를 활용해 심장이식 직전의 가교 치료 방식에 따른 예후를 분석한 결과 인공심장으로 불리는 좌심실 보조장치(LVAD)를 거치는 단계적 접근이 에크모(ECMO)를 거치던 기존 방식보다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4~2023년 국내에서 심장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 1021명
  • "72시간 안에 현금 입금"…위기의 가정에 '희망지원금' 준다는 '이곳', 어디길래?
    "72시간 안에 현금 입금"…위기의 가정에 '희망지원금' 준다는 '이곳', 어디길래?
    사회일반 2025.12.21 05:45:00
    경남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희망지원금' 제도로 위기 가구 853곳, 도민 1천470명에게 총 10억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지원금은 가장이 실직·폐업·휴업하거나 질병 등으로 생계 곤란에 처했지만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4인 가족 기준 금융재산 1천609만원 이하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도는 내년에 이 기준을 1천849만원 이하로 완화할 방침이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공동부담하며, 현장 확인 후 72시간 안에 현금을 지급한다. 의
  • 군대 안 가고 20년 버텼다…유학 간다며 해외 출국한 40대 결국
    군대 안 가고 20년 버텼다…유학 간다며 해외 출국한 40대 결국
    사회일반 2025.12.21 01:45:00
    국외여행 허가 기간이 지났음에도 귀국하지 않고 미국에 머무른 병역의무자가 40대가 되어서 결국 처벌받았다. 19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대 초반이었던 2002년 8월 유학을 위해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05년 8월 국외여행 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만료 15일 전까지 병무청장으로부터 기간 연장 허가 또는 국외여행 허가를
  • "내 목 조르던 팀장이 승진했다"…공무원 폭로에 속초시 사무관 직위 해제
    "내 목 조르던 팀장이 승진했다"…공무원 폭로에 속초시 사무관 직위 해제
    사회일반 2025.12.20 23:19:10
    강원 속초시가 사무관(5급) 승진 대상자를 발표한 직후 대상자 중 한 명이 과거 성 비위 의혹에 휩싸이면서 직위 해제됐다. 20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사무관 승진 대상자 5명을 심의·의결했으나 이 중 A씨를 직위 해제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속초시지부 자유게시판에 A씨의 과거 성 비위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시되면서 이뤄졌다. 게시글 작성자 B씨는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히며 2012년 발생한 A씨의 성 비위 의혹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B씨는 "201
  • “매달 15만원씩 준다" 소식에 이삿짐 싼다…'이 지역' 전입신고 10배 급증
    “매달 15만원씩 준다" 소식에 이삿짐 싼다…'이 지역' 전입신고 10배 급증
    사회일반 2025.12.20 22:18:44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군민 1인당 매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충북 옥천군에 전입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전입 신고자는 99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55명이 대전과 영동·보은, 세종, 서울 등지에서 옥천으로 주소를 옮긴 셈이다. 19일에도 전입자가 수십 명 발생했지만,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마감 시각(오후 6시) 이후 접수된 건은 다음 평일인 22일 오전에 집계될 예정이다. 이를 감안하면 12월 전입자는 이미 1000명을 넘어설 것
  • "일주일 전에 취소 통보했는데, '노쇼'라며 예약금 10만원 못 준다네요"
    "일주일 전에 취소 통보했는데, '노쇼'라며 예약금 10만원 못 준다네요"
    사회일반 2025.12.20 21:48:51
    음식점 방문 예정 일주일 전 예약을 취소한 손님이 예약금 10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사연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두 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 A씨는 연말 가족 모임을 위해 프랜차이즈 갈비 무한리필 식당을 예약했다. 식당 측은 연말 예약이 몰린다며 예약금 10만원을 요구했고, A씨는 방문 열흘 전 예약금을 송금하고 예약을 확정했다. 하지만 며칠 뒤 장모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입고 입원하면서 가족 모임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A씨는 방문 날짜 일주일 전 식당을 직접
  • "의사인줄 알았다" 해명에도…'입짧은햇님', 불법 의료 의혹으로 경찰 고발
    "의사인줄 알았다" 해명에도…'입짧은햇님', 불법 의료 의혹으로 경찰 고발
    사회일반 2025.12.20 21:48:32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 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이 알려진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경찰에 고발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김 씨와 관련한 고발장을 공식 접수하고 사건을 검토 중이다. 고발장에는 김 씨가 무면허 의료인에게 진료를 받았을 가능성과 함께 향정신성 의약품 취급 과정에서 불법 소지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앞서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주사 이모’ 이 모 씨에게 여러 차례 다이어트 관련 약
  • 故 장제원 언급하며 “난 시한부 10년”…‘저속노화’ 정희원 카톡 공개에 파문
    故 장제원 언급하며 “난 시한부 10년”…‘저속노화’ 정희원 카톡 공개에 파문
    사회일반 2025.12.20 21:22:31
    ‘저속노화’ 트렌드로 주목받아온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현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스토킹 혐의로 한 여성을 고소한 가운데 해당 여성에게 보냈다는 성희롱성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JTBC는 정 대표와 그의 전 직장 동료였던 서울아산병원 위촉연구원 A씨가 올해 초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2월 A씨에게 자신이 직접 썼다고 주장하는 소설 내용을 언급하며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소설의 주인공은 정 대표와 A씨를 연상시키는 설정으로, 메시지에는 ‘결박’,
  • 김건희 특검 尹 조사 종료…"진술거부 없이 모든 혐의 부인"
    김건희 특검 尹 조사 종료…"진술거부 없이 모든 혐의 부인"
    사회일반 2025.12.20 21:11:17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 윤 전 대통령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구소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입실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11시 56분께 점심 식사를 위해 중단된 후 오후 1시 재개해 5시 10분께 종료됐다.윤 전 대통령은 이후 5시 26분부터 6시 30분까지 자신의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퇴실했다. 이날 특검팀은 윤 전
  • "볼 때마다 어이없다"…세 걸음 걸으면 끝나는 '무빙워크' 논란에 구청 해명 들어보니
    "볼 때마다 어이없다"…세 걸음 걸으면 끝나는 '무빙워크' 논란에 구청 해명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12.20 20:50:56
    서울 강서구가 마곡역과 마곡나루역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로에 설치된 길이 약 5미터(m)의 무빙워크가 혈세 낭비라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강서구는 마곡 지하보행통로 논란이 확산하자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했다. 강서는 무빙워크가 세금 낭비라는 주장에 대해 오보라고 답변했다 강서구는 “해당 무빙워크는 민간사업자가 시공한 것으로 강서구의 세금이 전혀 투입되지 않았다” 설명했다. 또 무빙워크 설치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최대한 무빙워크를 설치해 줄 것을 서울시 건축위원회에 의견 제시했지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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