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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속노화’ 정희원, 맞고소 당했다…前 동료 "스타킹·장갑 택배로 보내"
    ‘저속노화’ 정희원, 맞고소 당했다…前 동료 "스타킹·장갑 택배로 보내"
    사회일반 25분전
    ‘저속노화’ 전문가로 알려진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던 30대 여성 A씨가 이번엔 정 박사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A씨 측은 “지난 19일 서울경찰청에 정 박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용한 혐의는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이다. A씨 측은 정 박사가 성적 요구를 했다는 정황이 담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와 통화 녹음 파일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알려진 뒤에도 정 박사가 연락을 지속해 A씨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 "엄마가 미안해, 학원 몇 달만 좀 쉬자"…닫힌 지갑에 학원비까지 줄였다
    "엄마가 미안해, 학원 몇 달만 좀 쉬자"…닫힌 지갑에 학원비까지 줄였다
    사회일반 2025.12.21 14:04:40
    자녀가 있는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학원비가 긴축 대상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21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월평균 학생 학원 교육비 지출은 41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0.7% 줄었다. 자녀가 있는 가구의 학원 교육비가 전년 동기대비로 감소한 것은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 약 5년 만으로 사교육비는 2020년 1∼4분기 내내 감소하고 그 이후론 18분기 연속 증가세
  • '뚱뚱한' 승객이 옆자리에 앉더니…"창가 쪽에 바짝 붙어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뚱뚱한' 승객이 옆자리에 앉더니…"창가 쪽에 바짝 붙어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사회일반 2025.12.21 13:50:32
    미국 저비용항공사(LCC)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내년부터 체격이 큰 승객들에게 추가 좌석 구매를 의무화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상에서도 뜨거운 주제로 떠올랐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웨스트항공에 따르면 ‘(몸집이 커) 옆 좌석을 침범하는 승객’은 2026년 1월 27일부터 탑승 전 추가로 좌석 하나를 더 구매해야 한다. 이 항공사는 승객이 탑승 시 선착순으로 원하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자유석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실적이 악화하면서 주주들로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모델 재검토 압박을 받아왔다. 새 정책에 따르면
  • "1인당 무조건 '50만원' 드립니다"…소득 상관없이 민생지원금 준다는 '이곳'
    "1인당 무조건 '50만원' 드립니다"…소득 상관없이 민생지원금 준다는 '이곳'
    사회일반 2025.12.21 13:50:22
    충북 괴산군의회가 19일 제34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군민 1인당 5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사업이 내년(2026년) 집행 단계로 넘어가게 됐다. 군은 내년 1~2월 전 군민 약 3만6000명에게 지역화폐 ‘괴산사랑카드’로 1인당 50만원을 충전해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는 약 180억4300만원으로, 대부분이 지원금에 배정됐다.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약 86억2000만원, 보통교부세 예상 증가분 97억원, 순세계잉여금(예상) 등 가용 재원을 합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15년 병수발 땐 '나 몰라라'…고모 사망하자 나타난 친척들, 유산 소송 걸었다
    15년 병수발 땐 '나 몰라라'…고모 사망하자 나타난 친척들, 유산 소송 걸었다
    사회일반 2025.12.21 13:05:36
    15년간 병든 고모를 돌보다 성년 입양된 조카가 장례 직후 친척들로부터 “입양·증여는 무효”라며 소송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전파를 탄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내와 고등학생 두 딸을 둔 50대 A씨가 “고모는 부모와 다름없는 분이었다”고 운을 떼며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아버지 별세 후 어머니가 재혼하셨고, 결혼도 하지 않고 교직에 헌신하던 고모가 친자식처럼 저를 키워주셨다”고 했다. 고모의 병세가 악화되자 A씨 가족은 집 근처로 이사해 통원 치료 동행, 식사 준비, 일상 돌봄을 맡았
  • 달러 수요 느는데 FDI 실적은 저조…수출대금 달러 결제도 뒷걸음질
    달러 수요 느는데 FDI 실적은 저조…수출대금 달러 결제도 뒷걸음질
    사회일반 2025.12.21 13:01:49
    달러 수요가 늘어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넘나드는 가운데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액은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후 달러를 받는 비율도 낮아지고 있어 외화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FDI 신고액은 약 75억 6800만 달러였다. 지난해 같은 분기(약 98억 4700만 달러)보다 23.1%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살펴봐도 올해 실적은 약 206억 7100만 달러로 지난해(약 251억 8200만 달러) 대비 17
  • 아이오닉5, 기후위기 구호 현장서 맹활약…WFP 협력 영상도 공개
    아이오닉5, 기후위기 구호 현장서 맹활약…WFP 협력 영상도 공개
    사회일반 2025.12.21 11:02:37
    현대차(005380)가 유엔 소속의 식량 위기 대응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에 기증한 아이오닉5 8대와 충전 인프라가 구호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현대차의 차량 및 충전 인프라 기증은 지난해 7월 현대차와 세계식량계획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아이오닉 5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식량계획 모빌리티 센터로 전달했으며, 해당 차량들은 현지에서 지역별 구호활동에 필요한 사양으로 개조된 뒤 세계 각지의 세계식량계획 지역 사무소로 보내져 활발히 운영
  • [속보]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김건희특검 출석…"尹 공범 엮으려는 무리한 시도"
    [속보]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김건희특검 출석…"尹 공범 엮으려는 무리한 시도"
    사회일반 2025.12.21 09:53:28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국민의힘 대표 당시 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는 특검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 대표는 21일 오전 9시 48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2022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를 어떻게 대했는지 대부분 국민이 알고 있다"며 "그런데 저랑 공범으로 엮으려는 것은 굉장히 무리한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명태균 사건에서
  • "연 9.5%, 5000만원 준다길래"…덥석 가입했다가 해지 '우르르' 왜?
    "연 9.5%, 5000만원 준다길래"…덥석 가입했다가 해지 '우르르' 왜?
    사회일반 2025.12.21 09:33:26
    정부가 청년 자산 형성을 돕겠다며 도입한 ‘청년도약계좌’의 중도 해지가 빠르게 늘고 있다. 장기간 납입 부담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처 선호가 맞물리면서다. 21일 서민금융진흥원 집계에 따르면 2023년 6월 출시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계좌를 만든 242만5000명 가운데 44만3000명이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계약을 끊었다. 이 중 올해(1~10월) 해지자가 20만9000명으로 절반에 달했다. 특히 10월 한 달 해지자는 3만4000명으로 같은 달 신규 개설(3만3000명)을 앞질렀다. 지난해 10월 해지 규모(3000명)와 비
  • 벌금 납부 5년도 안 돼 귀화 신청… 法 “품행 단정 요건 미충족”
    벌금 납부 5년도 안 돼 귀화 신청… 法 “품행 단정 요건 미충족”
    사회일반 2025.12.21 09:00:00
    벌금을 납부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귀화를 신청한 외국인에 대해 품행 단정 요건 미충족 등을 이유로 귀화를 불허한 법무부의 처분이 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고은설)는 A씨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국적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10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방글라데시 국적자인 A씨는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하여 국적법 제6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간이 귀화허가를 신청했지만, 혼인이 파탄난 후에는 국적법 제6조 제2항 제3호를 근거로 귀화를 다시 신청
  • "로또 1등, 한 곳서 '자동' 2장 터졌다"…2등 5장도 같은 판매점서 나와
    "로또 1등, 한 곳서 '자동' 2장 터졌다"…2등 5장도 같은 판매점서 나와
    사회일반 2025.12.21 08:04:39
    제1203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추첨 결과 자동 1등 2개가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 2등 5개도 한 곳에서 당첨됐다. 2등 2개가 나온 곳도 4곳에 달한다. 21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203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21명은 13억6806만원을 각각 수령한다. 1등 당첨 구매 방식은 자동 12명, 수동 8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9150곳 중 2290곳인 경기에서는 9명(자동 5명·수동 3명·반자동 1명)이 1등에 당첨됐다. 632곳인 경
  • 무죄로 뒤집기…핵심 부상하는 ‘위법수집증거’ [안현덕의 LawStory]
    무죄로 뒤집기…핵심 부상하는 ‘위법수집증거’ [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12.21 08:00:00
    위법 증거 수집을 사유로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수사한 각종 사건 재판에서도 피고인들이 ‘위법한 수집 증거이었다’는 부분을 방어 논리로 배치했다. 일각에서는 일각에서는 이른바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겨냥한 안권섭 상설 특검팀 수사에서도 은행 관봉권 압수 과정 등 위법 증거 수집 부분이 쟁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각종 사건 수사·재판에서 위법 증거 수집이 핵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것이다. 21일 형사소송법 제308조의 2(위법수집증거의 배
  • "하다 하다 이젠 K범죄자냐"…이춘재 얼굴 '떡 하니' 박힌 한국 소설책, 무슨 일?
    "하다 하다 이젠 K범죄자냐"…이춘재 얼굴 '떡 하니' 박힌 한국 소설책,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2.21 06:44:53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올해 우크라이나에서 출간된 가운데, 책 표지에 한국의 연쇄살인범 이춘재의 얼굴 사진이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작품 내용과 실제 범죄자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에도 강렬한 실존 인물을 차용한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우크라이나 출판계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올해 10월 '살인자의 회고록'이라는 제목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번역 출간됐다. 종이책은 260UAH(약 9000원), 전자책은 30UAH(약 1
  • "병원 좀 데려가줘, 부탁해"…구더기 덮인 채 죽어간 아내는 끝까지 간절했다
    "병원 좀 데려가줘, 부탁해"…구더기 덮인 채 죽어간 아내는 끝까지 간절했다
    사회일반 2025.12.21 06:33:48
    "내일 나 병원 좀 데리고 가줘. 부탁 좀 해도 될까?" 아내의 상처를 장기간 방치해 전신에 욕창과 감염이 악화된 끝에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육군 부사관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사망 전 아내가 남긴 편지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검찰은 15일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기갑부대 소속 상사 A씨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군검찰은 주위적(주된) 공소사실로 살인을 적용하고, 이에 대한 유죄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 공소사실로 유기치사를 함께 적용했다. 재판은
  • "뷔페 맛집 넘어 미국 문화 담은 갤러리로" 애슐리퀸즈, 성수에서 첫 팝업
    "뷔페 맛집 넘어 미국 문화 담은 갤러리로" 애슐리퀸즈, 성수에서 첫 팝업
    사회일반 2025.12.21 06:00:00
    “애슐리 퀸즈가 외식 기업을 넘어 미국 문화가 살아있는 갤러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내년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하우스 오브 애슐리’다. 단순한 메뉴 시식 행사를 넘어 전시·카페·디저트 뷔페를 결합한 전시형 팝업으로, 브랜드 세계관과 헤리티지를 첫 공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은 2026년 3월 개점을 앞둔 애슐리퀸즈 성수점 부지에서 진행된다. 성수 상권을 거점으로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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