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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목 조르던 팀장이 승진했다"…공무원 폭로에 속초시 사무관 직위 해제
    "내 목 조르던 팀장이 승진했다"…공무원 폭로에 속초시 사무관 직위 해제
    사회일반 2025.12.20 23:19:10
    강원 속초시가 사무관(5급) 승진 대상자를 발표한 직후 대상자 중 한 명이 과거 성 비위 의혹에 휩싸이면서 직위 해제됐다. 20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사무관 승진 대상자 5명을 심의·의결했으나 이 중 A씨를 직위 해제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속초시지부 자유게시판에 A씨의 과거 성 비위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시되면서 이뤄졌다. 게시글 작성자 B씨는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히며 2012년 발생한 A씨의 성 비위 의혹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B씨는 "201
  • “매달 15만원씩 준다" 소식에 이삿짐 싼다…'이 지역' 전입신고 10배 급증
    “매달 15만원씩 준다" 소식에 이삿짐 싼다…'이 지역' 전입신고 10배 급증
    사회일반 2025.12.20 22:18:44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군민 1인당 매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충북 옥천군에 전입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전입 신고자는 99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55명이 대전과 영동·보은, 세종, 서울 등지에서 옥천으로 주소를 옮긴 셈이다. 19일에도 전입자가 수십 명 발생했지만,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마감 시각(오후 6시) 이후 접수된 건은 다음 평일인 22일 오전에 집계될 예정이다. 이를 감안하면 12월 전입자는 이미 1000명을 넘어설 것
  • "일주일 전에 취소 통보했는데, '노쇼'라며 예약금 10만원 못 준다네요"
    "일주일 전에 취소 통보했는데, '노쇼'라며 예약금 10만원 못 준다네요"
    사회일반 2025.12.20 21:48:51
    음식점 방문 예정 일주일 전 예약을 취소한 손님이 예약금 10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사연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두 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 A씨는 연말 가족 모임을 위해 프랜차이즈 갈비 무한리필 식당을 예약했다. 식당 측은 연말 예약이 몰린다며 예약금 10만원을 요구했고, A씨는 방문 열흘 전 예약금을 송금하고 예약을 확정했다. 하지만 며칠 뒤 장모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입고 입원하면서 가족 모임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A씨는 방문 날짜 일주일 전 식당을 직접
  • "의사인줄 알았다" 해명에도…'입짧은햇님', 불법 의료 의혹으로 경찰 고발
    "의사인줄 알았다" 해명에도…'입짧은햇님', 불법 의료 의혹으로 경찰 고발
    사회일반 2025.12.20 21:48:32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 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이 알려진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경찰에 고발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김 씨와 관련한 고발장을 공식 접수하고 사건을 검토 중이다. 고발장에는 김 씨가 무면허 의료인에게 진료를 받았을 가능성과 함께 향정신성 의약품 취급 과정에서 불법 소지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앞서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주사 이모’ 이 모 씨에게 여러 차례 다이어트 관련 약
  • 故 장제원 언급하며 “난 시한부 10년”…‘저속노화’ 정희원 카톡 공개에 파문
    故 장제원 언급하며 “난 시한부 10년”…‘저속노화’ 정희원 카톡 공개에 파문
    사회일반 2025.12.20 21:22:31
    ‘저속노화’ 트렌드로 주목받아온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현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스토킹 혐의로 한 여성을 고소한 가운데 해당 여성에게 보냈다는 성희롱성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JTBC는 정 대표와 그의 전 직장 동료였던 서울아산병원 위촉연구원 A씨가 올해 초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2월 A씨에게 자신이 직접 썼다고 주장하는 소설 내용을 언급하며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소설의 주인공은 정 대표와 A씨를 연상시키는 설정으로, 메시지에는 ‘결박’,
  • 김건희 특검 尹 조사 종료…"진술거부 없이 모든 혐의 부인"
    김건희 특검 尹 조사 종료…"진술거부 없이 모든 혐의 부인"
    사회일반 2025.12.20 21:11:17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 윤 전 대통령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구소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입실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11시 56분께 점심 식사를 위해 중단된 후 오후 1시 재개해 5시 10분께 종료됐다.윤 전 대통령은 이후 5시 26분부터 6시 30분까지 자신의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퇴실했다. 이날 특검팀은 윤 전
  • "볼 때마다 어이없다"…세 걸음 걸으면 끝나는 '무빙워크' 논란에 구청 해명 들어보니
    "볼 때마다 어이없다"…세 걸음 걸으면 끝나는 '무빙워크' 논란에 구청 해명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12.20 20:50:56
    서울 강서구가 마곡역과 마곡나루역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로에 설치된 길이 약 5미터(m)의 무빙워크가 혈세 낭비라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강서구는 마곡 지하보행통로 논란이 확산하자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했다. 강서는 무빙워크가 세금 낭비라는 주장에 대해 오보라고 답변했다 강서구는 “해당 무빙워크는 민간사업자가 시공한 것으로 강서구의 세금이 전혀 투입되지 않았다” 설명했다. 또 무빙워크 설치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최대한 무빙워크를 설치해 줄 것을 서울시 건축위원회에 의견 제시했지만 서울시
  • 21명 ‘13억 잭팟’ 터졌다…로또 1203회 2·3등 당첨금은 얼마?
    21명 ‘13억 잭팟’ 터졌다…로또 1203회 2·3등 당첨금은 얼마?
    사회일반 2025.12.20 20:42:19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0일 실시한 제120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3, 6, 18, 29, 35, 39’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1명으로, 각각 13억6806만원씩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18명으로 각 4058만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588명으로 각 133만원이 지급된다. 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196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
  • "월세 냈는데 뭐가 문제?"…6년간 아파트를 쓰레기장처럼 쓰다 퇴거한 세입자
    "월세 냈는데 뭐가 문제?"…6년간 아파트를 쓰레기장처럼 쓰다 퇴거한 세입자
    사회일반 2025.12.20 19:34:03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갈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의 위험을 사전에 걸러내는 ‘상호 스크리닝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세입자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한 임대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한주택임대인협회는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과 신용평가기관 등과 함께 임대인·임차인 스크리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계약 전 집주인과 세입자가 서로의 위험 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임대인은 최근 3년간
  • "폭발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발견된 상자의 정체는
    "폭발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발견된 상자의 정체는
    사회일반 2025.12.20 18:54:11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폭발물’이라고 적힌 상자가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마포구 성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놓여 있다는 관리사무소 측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상자에는 ‘폭발물(위험물 보관). 폭발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CC(폐쇄회로)TV 보고 있습니다. 가져가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 등을 투입해
  • 변호사 “마사지 받으러 숙박업소, 이런 게 불륜”…정희원 해명에 쓴소리
    변호사 “마사지 받으러 숙박업소, 이런 게 불륜”…정희원 해명에 쓴소리
    사회일반 2025.12.20 18:34:05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전 위촉연구원 A씨와의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불륜이 맞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지훈 법무법인 로앤모어 대표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정희원 대표 측이 공개한 입장문을 읽으며 “최소한 정 대표 아내에게는 불륜"이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정 대표 입장문 중 ‘A씨가 정 대표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예약한 숙박업소에 데려가 수차례 신체적 접촉을 시도했다’는 대목을 언급하며 “A씨가 41세 성인 남자를 어떻게 데려갈 수 있겠나. 납치라도 했다는 건가&quo
  • 전문가 “축의·부의금 5만원 통일 어때요…퇴직하면 돈 없어 장례식도 못 가"
    전문가 “축의·부의금 5만원 통일 어때요…퇴직하면 돈 없어 장례식도 못 가"
    사회일반 2025.12.20 18:33:45
    결혼 축의금 평균 송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는 카카오페이 리포트가 공개된 가운데 과도한 경조사비 문화가 노후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경조사비를 5만원으로 통일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친구 부모님의 장례식이나 자녀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사용자들의 1년간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서 송금 봉투 기능을 활용한 결혼 축의금 평균 송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평균 축의금은 2019년 5만원 수준
  • 윗집 층간소음인데, 아랫집에 엉뚱한 화풀이…60대 여성 실형
    윗집 층간소음인데, 아랫집에 엉뚱한 화풀이…60대 여성 실형
    사회일반 2025.12.20 16:54:02
    윗집의 층간소음에 분노해 둔기로 바닥과 벽을 반복적으로 내리치고 괴성을 질러 아랫집에 피해를 끼친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이은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5·여)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보다 형량이 높아진 것이다. A씨는 2023년 9월 새벽, 위층에서 들리는 소음에 화가 나 벽과 바닥을
  • "돈 줄 테니까 산재 신청하지 마"…쿠팡, 과로사 은폐 지시 의혹 '파문'
    "돈 줄 테니까 산재 신청하지 마"…쿠팡, 과로사 은폐 지시 의혹 '파문'
    사회일반 2025.12.20 16:51:45
    택배노조가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을 주장하며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 의장 처벌을 촉구했다. 18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마포구 택배노조 대회의실에서 '쿠팡의 산재 은폐 사례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에 따르면 쿠팡은 '산재 은폐 매뉴얼' 등을 제작·운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다. 노조는 쿠팡 측이 매뉴얼에 따라 5월 28일 사망한 고(故) 정슬기씨의 장례식이 끝난 후 유족에게 산재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합의서 작성을 요구하고, 작년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새벽배송 택
  • [영상]' 호기심에' 굉음 내며 '드리프트'…제주서 게임하듯 난폭 운전한 관광객 결국?
    [영상]' 호기심에' 굉음 내며 '드리프트'…제주서 게임하듯 난폭 운전한 관광객 결국?
    사회일반 2025.12.20 16:48:48
    제주에서 한밤중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벌인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제주에서 관광객의 위험 운전이 잇따르면서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20대 내국인 관광객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15분쯤 제주시 제주항 5부두 앞 도로에서 렌터카를 몰고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며 차량을 한 자리에서 연속 회전시키는 이른바 ‘드리프트’ 주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주변 차량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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