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조은석 내란 특검, ‘특수통의 귀환’…세월호·용산참사 등 굵직한 사건 수사
    조은석 내란 특검, ‘특수통의 귀환’…세월호·용산참사 등 굵직한 사건 수사
    사회일반 9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임명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특검은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힌 인물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감사원 감사위원을 역임한 그는 과거 정·관계 주요 사건을 잇따라 수사하며 강한 수사력을 보여왔다. 조 특검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며 “국가수사본부, 공수처, 검찰이 수사에 들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 "'이것' 사야 진짜 팬"…BTS 제이홉 콘서트에 뜨는 특허청, 무슨 일?
    "'이것' 사야 진짜 팬"…BTS 제이홉 콘서트에 뜨는 특허청, 무슨 일?
    사회일반 12분전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콘서트 일정에 맞춰 K팝 관련 위조 상품 단속과 정품 소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단속과 캠페인은 한류 콘텐츠를 악용한 위조상품 유통을 차단하고, 아티스트의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한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정품 소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은 오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파이널 콘서트(j-hope Tour ‘HOPE ON
  • [속보] 경의중앙선 일부 운행 중단…"전기 공급 문제 추정"
    [속보] 경의중앙선 일부 운행 중단…"전기 공급 문제 추정"
    사회일반 23분전
    13일 오전 경의중앙선 일부가 운행이 중단됐다. 관계자는 “전기 공급 문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팀장은 있으나 임원은 없다…여성 관리자는 언제, 어디서 낙오할까
    팀장은 있으나 임원은 없다…여성 관리자는 언제, 어디서 낙오할까
    사회일반 2025.06.13 08:12:13
    스타트업 중간관리자 네명 중 한 명은 여성…임원 비율은 ‘절반’ 뚝 스타트업 중간관리자 네명 중 한 명은 여성이다. 이 같은 수치에 안심한 순간 여성들의 존재감은 임원 레벨에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지난 달 기준 전체 스타트업 임원 중 여성 임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3.7%에 그쳤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지난 11일 발간한 ‘스타트업 성평등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모빌리티, 하드웨어·제조 등 테크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은 한자릿수대에 그쳤다. 여성 임원 비중이 가장 낮은 분야는 모빌리티로 1.8%에 불과했고 이어
  • 조은석 내란 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직 수행"
    조은석 내란 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직 수행"
    사회일반 2025.06.13 07:54:49
    조은석 특별검사가 13일 윤석열 전 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하게 된 데 대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사에 진력해 온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고검장을 지낸 뒤 감사원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조 특검은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힌
  • 내란 특검 조은석 "사초 쓰는 자세로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를 것"
    내란 특검 조은석 "사초 쓰는 자세로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를 것"
    사회일반 2025.06.13 07:27:01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사에 진력해 온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임명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고검장에 이어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지명돼 일했던 조 특검은 검찰 내
  • 나라장터서 계약 정보 읽고…공무원인 척 "금융상품 가입해달라" 사기
    나라장터서 계약 정보 읽고…공무원인 척 "금융상품 가입해달라" 사기
    사회일반 2025.06.13 07:00:00
    조달청이 운영하는 공공기관 입찰 시스템 ‘나라장터’에 공개된 공공기관 정보를 활용한 범죄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공공기관 관계자인 척 사칭한 후 금융 상품 가입이나 추가 개인정보 제공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12일 나라장터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페이지에서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임직원 사칭 사기를 유의하라는 공공기관 공지만 59건이 게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들은 “최근 나라장터에 공개된 계약정보 열람을 통해 임직원을 사칭해 은행금융 상품 가입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등의 사례가
  • 토허구역 빗겨난 성동·마포, 일주일만에 2배 뛰어…대출 규제에 서울 전체 요동
    토허구역 빗겨난 성동·마포, 일주일만에 2배 뛰어…대출 규제에 서울 전체 요동
    사회일반 2025.06.13 07:00:00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에도 서울 집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를 토허구역으로 묶었지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졌고, 대출규제 강화를 앞두고 매수세가 한강변을 넘어 서울 외곽까지 번진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6월 둘째 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동향에 따르면 3월 24일부터 토허구역으로 묶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주간 상승 폭이 토허구역 지정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송파구(0.71%)와 강남구(0.51%)는
  • 공교육 교육 모델로?‘4세·7세 고시’ 영유 광풍 막는다
    공교육 교육 모델로?‘4세·7세 고시’ 영유 광풍 막는다
    사회일반 2025.06.13 06:05:00
    ‘4세·7세 고시’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유아 대상 영어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교육위원회가 조기 영어 광풍 해법 마련을 위해 연구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등록금보다 2배 이상 비싼 학원비에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고 사교육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아이들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자 국교위가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최근 ‘영유아 이중언어 교육과 발달특성 연구’라는 제목의 용역을 발주했다. 국교위는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 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감별…韓 연구진, 바이오마커 첫 규명
    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감별…韓 연구진, 바이오마커 첫 규명
    사회일반 2025.06.13 05:30:00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감별할 수 있는 혈액 내 단백질이 발견됐다.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혈액 내 'p-tau 217'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유용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외에도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원인 질환이 다양한데 임상 증상만으로는 치매의 종류를 구별하기 쉽지 않다. 연구팀은 2008년 8월부터 2022년 7
  • 공공병원, '필요성 인정' 80%, 실제 이용 40%… “역량 못 높이면 실패 반복”
    공공병원, '필요성 인정' 80%, 실제 이용 40%… “역량 못 높이면 실패 반복”
    사회일반 2025.06.13 05:30:00
    국민 10명 중 8명이 공공병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만 정작 이용률은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단골 병원이 있거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들었지만, 전문가들은 전반적 진료역량이 지역 종합병원보다 떨어지는 점이 이용률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지적하고 있다. 결국 이재명 정부가 보건의료 부문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 공공병원 확대를 성공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공공병원의 장비·인력 등 진료 인프라 수준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 소방 긴급 메시지에 ‘축의금 계좌번호’…소방관들 분노
    소방 긴급 메시지에 ‘축의금 계좌번호’…소방관들 분노
    사회일반 2025.06.13 04:30:00
    전남 지역 소방 고위 간부들이 공적 비상알림 시스템인 ‘비상발령동보시스템’을 자녀 결혼식 일정과 축의금 계좌번호 등 개인 경조사 알림에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전남 순천소방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간부의 자녀 결혼식 일정과 장소, 축의금 계좌번호를 포함한 메시지를 일선 소방대원들에게 발송했다. 같은 날 나주소방서 소속 한 간부도 유사한 방식으로 자녀 결혼식 일정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발령동보시스템은 화재나 재난, 긴급 출동 명령 등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공적 통신망
  • 하버드·예일 거장이 강추한 책?…저자 이력·추천사 몽땅 '가짜'였다
    하버드·예일 거장이 강추한 책?…저자 이력·추천사 몽땅 '가짜'였다
    사회일반 2025.06.13 01:21:00
    유명 출판사에서 육아 관련 도서를 출간한 심리학자의 화려한 이력이 모두 거짓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 해당 책에 수록된 저명한 해외 석학들의 추천사 역시 모두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길벗출판사는 입장문을 내고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저자의 주요 이력이 상당 부분 허위라는 점, 책에 수록된 추천사 역시 당사자들에게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지 씨는 인물소개란에 자신을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뇌과학을 공부하고 UCLA에서 임상심리학
  • "다짜고짜 뺨 6대 때려"…'폭행 혐의' 나는솔로 10기 정숙 법정서 한 말
    "다짜고짜 뺨 6대 때려"…'폭행 혐의' 나는솔로 10기 정숙 법정서 한 말
    사회일반 2025.06.13 00:03:51
    뺨 6대를 때리는 등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솔로' 출연진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의 공판을 진행했다. 최씨는 연예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10기에 정숙으로 출연한 바 있다. 검찰 공소사실에 대해 최씨는 "범행을 인정한다“면서도 ”음성이 녹음돼 있지는 않지만, 피해자가 먼저 성적으로 말했다. 제가 불리한 입장이다. 억울하다"고
  • "내릴 때 안 찍어도 환승OK"…서울시, 10월 시내버스에 ‘태그리스’ 시범 도입
    "내릴 때 안 찍어도 환승OK"…서울시, 10월 시내버스에 ‘태그리스’ 시범 도입
    사회일반 2025.06.12 23:53:33
    서울시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태그리스)을 시범 도입한다. 11일 서울시와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 회사인 티머니에 따르면, 시는 시내버스 389개 노선(7000여 대) 중에서 36개 노선(500여 대)을 선정해 태그리스 시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노선은 승객 수, 혼잡도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시범 사업과 관련된 시스템 설치 및 운영 비용은 티머니가 전액 부담한다. 태그리스는 승객이 교통카드나 휴대전화를 단말기에 직접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방식이다. 승객은 태그리스 기능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