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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쩐지 길가에 많이 보이더라"…서울 승용차 4대 중 1대는 '외제차'
    "어쩐지 길가에 많이 보이더라"…서울 승용차 4대 중 1대는 '외제차'
    사회일반 7분전
    서울 승용차 4대 중 1대는 외제차로 조사된 가운데, 외제차 3대 중 1대는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3개 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5년 자동차등록 주요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서울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316만 6197대로 전년(318만 2265대)보다 1만 6068대 감소했다. 반면 전국 자동차등록대수는 같은 기간 2643만 469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만 2628대 늘어났다. 서울의 차량은 전국의 11.98%를 차지, 시민 2.94명당 1
  • "반려견 배변 치우기에 손주 등학교까지?"…사립학교 이사장 '교직원 갑질' 들통
    "반려견 배변 치우기에 손주 등학교까지?"…사립학교 이사장 '교직원 갑질' 들통
    사회일반 19분전
    서울의 한 사립학교 이사장이 교직원에게 사적인 일을 지시하고 학교 법인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관내 한 사립학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사장 A씨가 교직원에게 여러 차례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학교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감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사는 곳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주의 등·하굣길을 교직원에게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교직원들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순번을 정해
  • "썩어서 버릴 판"…창고에 쌓인 정부 비축 마스크 수천만장, 결국 폐기되나
    "썩어서 버릴 판"…창고에 쌓인 정부 비축 마스크 수천만장, 결국 폐기되나
    사회일반 19분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정부가 비상용으로 사들인 마스크가 유통기한 만료를 앞두고 대량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한때 품귀 현상으로 줄을 서서 사던 마스크가 이제는 세금만 축내며 창고에서 썩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을)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정부 비축 마스크 3728만 장 가운데 1861만 장이 유통기한 6개월 이내로 확인됐다. 나머지 1867만 장도 유통기한이 1년~1년 6개월 정도만 남아 사실상 대부분이 폐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 "없는 종양도 만들어라"…의사·브로커 공모, 10억원대 보험사기 '덜미'
    "없는 종양도 만들어라"…의사·브로커 공모, 10억원대 보험사기 '덜미'
    사회일반 19분전
    부산에서 외과 전문의가 브로커와 공모해 유방 종양 개수를 부풀리거나 존재하지 않는 병변을 허위로 기재하는 수법으로 실손보험금 약 10억1400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의료범죄수사팀은 의사 1명과 브로커 2명을 구속하고 병원 관계자 5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브로커를 통해 모집한 환자 115명과 공모해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하고 보험금을 편취했다. 주범인 40대 외과의사는 유방 종양이 발견된 환자들에게 맘모톰 시술을 권유한 뒤 실제보
  • "바퀴벌레 잡으려다 사람 잡았네"…20대 여성 구속
    "바퀴벌레 잡으려다 사람 잡았네"…20대 여성 구속
    사회일반 19분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봤던 방법으로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라이터를 켠 채 파스 스프레이를 뿌리다 집에 불을 내 9명을 사상케 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앞서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벌레를 잡았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중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전날(20일) 오전 5시 35분쯤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 캄보디아 화장 사원, 한국인 시신 4구 더 있었다…외교부 "현재까진 범죄 정황은 없어"
    캄보디아 화장 사원, 한국인 시신 4구 더 있었다…외교부 "현재까진 범죄 정황은 없어"
    사회일반 19분전
    캄보디아에서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이 화장된 사원에서 한국인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된 사실이 확인됐다. 외교부는 21일 기자단에 “해당 사원 내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으며, 4명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범죄 연루 정황은 파악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연합뉴스가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에서 만난 관계자들이 “한국인 시신 3구가 있다”고 밝힌 내용보다 1구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번에 확인된 4구에는 전날 시아누크빌의
  • 파산 후 부동산 등기 부인권 행사… 대법 “출연행위 유효하다면 부당이득 아냐”
    파산 후 부동산 등기 부인권 행사… 대법 “출연행위 유효하다면 부당이득 아냐”
    사회일반 25분전
    채무자에 대한 파산이 선고된 이후 파산관재인이 부동산등기 행위에 관한 부인권을 행사했더라도, 앞서 이뤄진 출연행위가 부인되지 않은 이상 해당 부동산의 점유·사용을 부당이득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협동단지 파산관재인이 B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지난달 11일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A협동단지는 서울시로부터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부지를 매수한 뒤 C단지를 신축했다. 이후 2008년 8월
  • 경찰관 매달고 음주운전 질주한 30대…징역형 집행유예 받은 이유
    경찰관 매달고 음주운전 질주한 30대…징역형 집행유예 받은 이유
    사회일반 2025.10.22 06:01:31
    음주운전 추적에 나선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준법 운전 수강 4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29일 0시 52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서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까지 8㎞가량 음주운전을 했다. 이 과정에서 도주를 막아서는 경찰관을 그대로 차에 매달고 운전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옆 차 운전자가 음주운
  • [단독] 무서운 쌀값 상승세…1년 반새 편의점서 36% ↑
    [단독] 무서운 쌀값 상승세…1년 반새 편의점서 36% ↑
    사회일반 2025.10.22 05:45:00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통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체인, 편의점이 쌀값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까지 편의점에선 쌀값이 36.4% 급등했고 대형마트 20.7%, 슈퍼마켓 체인 15%의 상승률로 쌀값이 크게 올랐다. 반면 농협 하나로마트와 개인 슈퍼는 각각 10.2%와 5.7% 상승에 그치며 오프라인 전채널 평균 가격 상승폭 13.4%보다 낮았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
  • 소아접종률 97%의 역설…폐렴 예방 공백 메울 ‘성인 백신’ 온다
    소아접종률 97%의 역설…폐렴 예방 공백 메울 ‘성인 백신’ 온다
    사회일반 2025.10.22 05:30:00
    한국은 1세 소아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이 2024년 기준 97%에 달한다.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이 안착된 데 따른 성과다. 그런데 이 성공이 고령층에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에 예상치 못한 과제를 남겼다. 이 역설적 현실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성인 특화 백신'이 이르면 내년 1분기 국내 출시된다. 한국MSD는 21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캡박시브'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캡박시브는 성인에서 발생하는 IPD 및 폐렴 예방을 위해 설
  • “거울 보다가 깜짝”…60명 중 1명, 이 병 걸린다는데 [헬시타임]
    “거울 보다가 깜짝”…60명 중 1명, 이 병 걸린다는데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0.22 05:30:00
    연일 가을비가 연일 내리더니 어느새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목요일(23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다음주부턴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특히 혈관이 자주 수축하면서 뜻밖의 건강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다름아닌 '안면신경마비'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다가 문득 평소와 달리 한쪽 얼굴이 뻣뻣하다고 느껴진다면 그냥 넘겨선 안된다.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고, 입이 한쪽으로 삐뚤어지는 증상도 '안면신경
  • [오늘의 날씨] 영동 최대 60㎜ 비 소식…수도권 일교차 15도 '뚝'
    [오늘의 날씨] 영동 최대 60㎜ 비 소식…수도권 일교차 15도 '뚝'
    사회일반 2025.10.22 05:00:00
    22일인 수요일은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경남 동부, 제주도에는 지역에 따라 비가 오겠다. 21일부터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40㎜ △부산·울산 5∼20㎜ △경남 동부 내륙과 울릉도·독도는 5㎜ 안팎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3∼14도, 낮 최고 14∼23도로 예보됐다. 서쪽 내륙을 중
  • "진짜 한국인처럼 먹고싶다"…외국인 관광객, 이젠 '이곳' 방문한다는데
    "진짜 한국인처럼 먹고싶다"…외국인 관광객, 이젠 '이곳' 방문한다는데
    사회일반 2025.10.22 00:47:09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 한식을 넘어 한국인의 일상적인 음식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외국인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김치·불고기·비빔밥 같은 전통 메뉴와 함께 라면·김밥·길거리 간식 등 일상 음식 소비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드 결제 데이터의 연평균 성장률은 아이스크림이 35.0%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 음식 34.0%, 와플·크로플 25.5%가 뒤를 이었다. 올해 7월 기준 전년
  • "폭행 뒤 뜨거운 물까지"…10대 딸 숨지게 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
    "폭행 뒤 뜨거운 물까지"…10대 딸 숨지게 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
    사회일반 2025.10.21 23:39:58
    경남에서 활동하던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10대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경남 남해군의 한 주거지에서 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의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사건
  • '피살 대학생' 화장한 캄보디아 사원,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어"
    '피살 대학생' 화장한 캄보디아 사원,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어"
    사회일반 2025.10.21 23:10:10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을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서 한국인 시신이 추가로 3구 더 보관돼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프놈펜의 턱틀라 불교 사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사원의 시신 보관실에는 현재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냉동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숫자는 이날 오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호텔 객실에서 사망한 50대 한국인 남성(외교부 발표)의 사례를 제외한 것이다. 사원에서 화장 업무를 맡고 있는 현지인 직원 A씨는 연합뉴스에 "전날 화장한 한국인 대학생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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