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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공기업 2025.04.13 05:00:00
    정부가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에는 전기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업자에게 전기 생산을 줄여달라고 지시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출력 제한 미이행을 이유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10차 전기위원회에서 ‘비중앙발전기 출력 제어 지시 미이행 사건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상정했다. 안건에는 발전소 운
  • [단독]수요 낮은데 전력 ‘풀생산’…태양광 발전소에 과징금
    [단독]수요 낮은데 전력 ‘풀생산’…태양광 발전소에 과징금
    공기업 2025.04.11 16:43:14
    정부가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에는 전기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업자에게 전기 생산을 줄여달라고 지시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출력 제한 미이행을 이유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10차 전기위원회에서 ‘비중앙발전기 출력 제어 지시 미이행 사건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상정했다. 안건에는 발전소 운
  • 자동차 급발진 상황 대처 방법은… TS, 브레이크 작동법 등 안내
    자동차 급발진 상황 대처 방법은… TS, 브레이크 작동법 등 안내
    공기업 2025.04.10 10:18:45
    다음 달부터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 조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사고기록장치(EDR) 기록항목을 22개 추가하는 개편안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5월부터 EDR 기록항목을 현행 45개에서 67개까지 확대하는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EDR은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충돌 전후의 차량 상태를 기록해 교통사고 원인 분석에 활용되는 장치를 말한다. EDR 기록 규정이 강화되는 것은 서울 시청역 역주행사고 등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급발진 의심사고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TS에 다르면 최근 5년간 자동차리콜
  • 부채 160조 쌓인 LH…택지조성 사업마저 마이너스 되나
    부채 160조 쌓인 LH…택지조성 사업마저 마이너스 되나
    공기업 2025.04.10 07:00:00
    더불어민주당의 공공택지 가격통제 가능성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의 유력한 대통령 선거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 대선 때처럼 택지공급가격 제도 개편을 주택정책 공약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등 적자사업을 떠안는 대신 택지조성사업을 통해 손해를 메우고 있는 LH가 가격 통제를 받게 되면 부채가 급격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 LH의 부채는 2028년경 227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택지조성 사업마저 마이너스로 돌아설 경우 재무 건전성에 심각한 타격
  • LH 부채만 160조 넘는데… 공공택지 조성원가에 공급 현실화되나
    LH 부채만 160조 넘는데… 공공택지 조성원가에 공급 현실화되나
    공기업 2025.04.09 17:05:19
    더불어민주당의 공공택지 가격통제 가능성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의 유력한 대통령 선거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 대선 때처럼 택지공급가격 제도 개편을 주택정책 공약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등 적자사업을 떠안는 대신 택지조성사업을 통해 손해를 메우고 있는 LH가 가격 통제를 받게 되면 부채가 급격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 LH의 부채는 2028년경 227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택지조성 사업마저 마이너스로 돌아설 경우 재무 건전성에 심각한 타
  • 전국 7개 공항 안전성 개선 착수… '로컬라이저' 재질 바꾼다
    전국 7개 공항 안전성 개선 착수… '로컬라이저' 재질 바꾼다
    공기업 2025.04.02 15:12:08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제공시설(로컬라이저)의 안전성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 무안, 광주, 여수, 포항경주, 김해, 사천공항 등 7개 공항에 대한 항행안전시설 개선을 본격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방위각제공시설은 계기착륙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로, 항공기가 활주로 중심선에 따라 정확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해 말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 참사에 대한 후속조치 등으로 이뤄졌다. 당시 방위각제공시설의 하단부가 콘크리트 재질로 이뤄진 점 등이 여객
  • 발전5사 매출 10% 줄었지만 당기익 2.2배…“연료비 하락 덕”[Pick코노미]?
    발전5사 매출 10% 줄었지만 당기익 2.2배…“연료비 하락 덕”[Pick코노미]?
    공기업 2025.04.01 05:30:00
    한국전력공사의 5개 발전자회사의 지난해 매출이 평균 10% 가까이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되레 2.2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판매액은 부진했지만 화력발전의 주 연료인 유연탄 가격이 떨어진 덕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 5개 발전자회사의 지난해 매출 총액은 32조 4366억 원으로 2023년(36조 283억 원)에 비해 9.97% 감소했다. 매출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남동발전(-15.61
  • LH, 산불 피해주민에 10억 기부… 임대주택도 지원
    LH, 산불 피해주민에 10억 기부… 임대주택도 지원
    공기업 2025.03.30 10:39:4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임대주택 800여 가구를 긴급 지원한다. 또 기부금 10억 원과 응급구호키트도 전달하기로 했다. LH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 1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 등 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2일에는 5000만 원 상당의 응급 구호키트 420세트를 산청 산불 재해 현장에 전달한 데 이어, 현장에서 수
  • 전국 산불에 송전선 12개 정지…한울 원전 소방인력 비상 대기
    전국 산불에 송전선 12개 정지…한울 원전 소방인력 비상 대기
    공기업 2025.03.26 16:50:38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며칠째 확산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에 따르면 영남 지역은 현재 12개 송전선로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울진에 위치한 한울 원자력발전소에는 산불 확산을 대비해 소방 인력이 비상 대기 중이다. 산업부는 26일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주재로 에너지 공공기관과 함께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산불 대응 체계와 긴급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에너지 시설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 안전 조치는 물론 피해
  • 교통안전공단 "악천후에도 안전한 자율차 센서 클리닝 기술 개발"
    교통안전공단 "악천후에도 안전한 자율차 센서 클리닝 기술 개발"
    공기업 2025.03.26 14:05:4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우천·폭설에도 안전한 자율차 센서 클리닝 기술을 개발했다. 공단은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서 자체 개발한 ‘센서 클리닝’ 기술을 공개했다. 센서 클리닝은 센서에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 기능을 유지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필수 과제 중 하나이다. 공단은 국내 센서 클리닝 개발업체인 에스엘, 센서 제조업체인 오토엘과 에스오에스랩, 자율주행기술 개발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과 공동협력해 센서 클리닝이 장착된 자율주행차 개발을 완료해 선뵀다. 이번
  • LH '유스타트'로 자립청년 8000여명에 임대주택 지원
    LH '유스타트'로 자립청년 8000여명에 임대주택 지원
    공기업 2025.03.26 09:33:2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까지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총 80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LH는 ‘유스타트 프로그램’이 2019년부터 연평균 1300명 이상의 공급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LH 관계자는 “아동보호시설을 떠나 사회로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수가 연 평균 1700명 가량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립준비청년 10명 중 7명이 LH 임대주택에 입주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유스타트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스스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
  • "공항에서 회의하고 휴식까지"…김포공항 변신
    "공항에서 회의하고 휴식까지"…김포공항 변신
    공기업 2025.03.26 07:00:00
    이달 말부터 김포국제공항 이용객은 출국 전 ‘비즈(BIZ) 라운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31일부터 김포국제공항 이용객에게 출국 전 업무와 휴식을 제공하는 ‘비즈(BIZ) 라운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즈니스 여객이 많은 김포공항의 ‘비즈플러스 포트(Biz+ Port)’ 전략의 일환이다. 공항공사는 국제선 3층에 업무수행이 가능한 회의실과 워크스테이션을 마련하고, 독립적인 휴식 공간인 프라이빗룸과 파우더룸, 편안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응접실과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약 312㎡ 규모
  • "김포국제공항서 출국 전까지 업무 가능해"… '비즈 라운지' 시범 운영
    "김포국제공항서 출국 전까지 업무 가능해"… '비즈 라운지' 시범 운영
    공기업 2025.03.25 16:32:23
    이달 말부터 김포국제공항 이용객은 출국 전 ‘비즈(BIZ) 라운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31일부터 김포국제공항 이용객에게 출국 전 업무와 휴식을 제공하는 ‘비즈(BIZ) 라운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즈니스 여객이 많은 김포공항의 ‘비즈플러스 포트(Biz+ Port)’ 전략의 일환이다. 공항공사는 국제선 3층에 업무수행이 가능한 회의실과 워크스테이션을 마련하고, 독립적인 휴식 공간인 프라이빗룸과 파우더룸, 편안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응접실과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약 312㎡ 규모
  • 유럽서 손 때는 한수원…네덜란드 원전 2기 수주전 포기
    유럽서 손 때는 한수원…네덜란드 원전 2기 수주전 포기
    공기업 2025.03.19 11:19:25
    한국수력원자력이 네덜란드 신규 원전 수주전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슬로베니아에 이어 네덜란드 원전 수주까지 손을 뗀 것이어서 웨스팅하우스와의 합의에 따라 유럽 시장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수원은 수주를 눈앞에 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과 소형모듈형원전(SMR) 수주에 집중하기 위한 경영상 판단이라는 입장이다. 19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네덜란드 신규 원전 건설 2차 기술 타당성 조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네덜란드는 제일란트주 보르셀 지역에 1GW~1.65GW급 신규 원전 2기를 새로 지을 계획
  • 고리1호 54년만에…5대 ‘원전 수출 클럽’ 등극[Pick코노미]
    고리1호 54년만에…5대 ‘원전 수출 클럽’ 등극[Pick코노미]
    공기업 2025.03.18 05:30:00
    한국이 전 세계 원자력발전 시장에서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모두 갖춘 초일류 국가로 인정받았다. 원전 수출 국가만 운영할 수 있는 ‘오너스 클럽’이 최근 공식 출범하면서다. 현재 오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러시아·프랑스·캐나다 등 4개 국가뿐이다. 1971년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전수로 고리 원전 1호기의 첫 삽을 뜬 지 54년 만에 우리나라가 원전 최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7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한전KPS·두산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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