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맹꽁이 대체 서식지 조성"… LH, 멸종 위기종 보호 나선다
    "맹꽁이 대체 서식지 조성"… LH, 멸종 위기종 보호 나선다
    공기업 2025.06.24 11:00:3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환경부, 신구대와 함께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나섰다. LH는 전날 경기도 성남시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지속 가능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체서식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 중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를 대체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 관리 기법을 도출해 멸종위기종 보전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LH와 환경부, 신구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대체서식지 표준모델 구축 △대체서식지 조성 전
  • 변전소 운명 지자체따라 갈렸다…청주 '조기' vs 하남 ‘미승인’[Pick코노미]
    변전소 운명 지자체따라 갈렸다…청주 '조기' vs 하남 ‘미승인’[Pick코노미]
    공기업 2025.06.24 05:30:00
    SK하이닉스 등 충북 일대 반도체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신청주변전소가 건립 계획 수립 7년 만에 가동을 시작했다. 신청주변전소와 같은 345㎸급 변전소를 만드는 데는 평균 9년 이상 걸리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조한 덕에 2년 넘는 시간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경기 하남시의 반대로 발목이 잡힌 동서울변전소와 같은 송전망 사업 진행을 막기 위해 정부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신청주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가 20일부터 가동했다고 밝혔다. 신청주변전소가 위치한 청주테크
  • 변전소 工期 2년 줄인 청주… AI산업 발목 잡는 하남
    변전소 工期 2년 줄인 청주… AI산업 발목 잡는 하남
    공기업 2025.06.23 16:21:00
    SK하이닉스 등 충북 일대 반도체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신청주변전소가 건립 계획 수립 7년 만에 가동을 시작했다. 신청주변전소와 같은 345㎸급 변전소를 만드는 데는 평균 9년 이상 걸리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조한 덕에 2년 넘는 시간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경기 하남시의 반대로 발목이 잡힌 동서울변전소와 같은 송전망 사업 진행을 막기 위해 정부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신청주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가 20일부터 가동했다고 밝혔다. 신청주변전소가 위치한 청주테크
  • KEIT, 2024년 경영평가 A등급 달성…“한 단계 상승”
    KEIT, 2024년 경영평가 A등급 달성…“한 단계 상승”
    공기업 2025.06.23 11:18:09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한 등급 상승한 결과다. KEIT에 따르면 이번 경영 평가에서는 기관 내부회계를 민간 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려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재정 건전성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팩토리 등 첨단기술 확보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신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 점도 평가원 본연의 기능을 다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산업 연구·개발(R&D) 지원 체
  • LH,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LH,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공기업 2025.06.23 10:33:4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가보훈자 고용안정 등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LH는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에 따른 것으로,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고용안정 정책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LH는 신입직원 채용 시 법정비율(6%) 이상의 보훈대상자 구분채용과 더불어 채용 우대를 통한 지속적인 고용 확대 정책 지
  • 13개 공공기관 성적표 '미흡'…한전은 9년 만에 A등급
    13개 공공기관 성적표 '미흡'…한전은 9년 만에 A등급
    공기업 2025.06.20 15:52:14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2년 연속 ‘미흡’ 평가를 받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관장은 해임 대상이 됐다. 반면 지난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한국전력(015760)공사는 강도 높은 자구 노력 성과를 인정받아 9년 만에 A등급(우수)을 받았고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출에 성공한 한국수력원자력도 2년 연속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공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해임 건의…코레일 등 14개 기관장 경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해임 건의…코레일 등 14개 기관장 경고
    공기업 2025.06.20 11:48:32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코레일 등 14개 기관에는 기관장 경고조치가 내려졌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하고 이런 내용의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32개 공기업과 55개 준정부기관이다. 지난해 재무실적·생산성 등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 등 공공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공기업 2025.06.19 16:32:57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시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 입찰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대왕고래’ 시추 데이터를 뒤늦게 분석한 일부 기업들이 자료 분석 기한을 조금 더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 4~5곳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일 오후 3시 마감될 예정이던 ‘동해 해상광구 지분참여 입찰 공고’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참여 기업들이 검토하고 결정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한 상황”이라며
  • LH,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 개선
    LH,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 개선
    공기업 2025.06.18 10:22: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시 서북구에서 주한미군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LH는 전날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자리한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택을 방문해 개보수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LH 임직원과 주한미군 장병 등 40여 명은 약 8시간에 걸쳐 낡은 지붕과 데크, 처마 등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활동은 LH의 국가유공자 대상 사회공헌 사업인 ‘명예를 품은 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LH는 ‘명예를 품은 집’ 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총 224가구의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를 완료한 바 있
  • "외국 관광객, 코레일 만족도 93점… '정시성' 높게 평가"
    "외국 관광객, 코레일 만족도 93점… '정시성' 높게 평가"
    공기업 2025.06.17 15:57:38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비스와 관련 ‘정시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줬다. 전체 10명 중 6명은 “코레일을 알고 있다”고 답하는 등 인지도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코레일은 외국인 301명을 대상으로 철도 만족도와 역·열차 서비스 평가, 승차권 예매 방법 등 총 37개 항목을 평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서울, 부산역과 KTX 등 열차에서 대면조사로 이뤄졌다. 외국인 응답자의 코레일 이용 종합만족도는 93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96.7%가
  • 에스알, 동양대와 철도 전문 인력 키운다
    에스알, 동양대와 철도 전문 인력 키운다
    공기업 2025.06.17 15:43:42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동양대학교와 철도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철도 분야 정보·학술 교류 △철도 대학 교과 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운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과제 발굴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양대 재학생의 에스알 견학, 체험형 인턴, 현장 실습 등 인적 교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q
  • 화재취약·출입관리 미흡 지적에…가스公 “즉각 개선”
    화재취약·출입관리 미흡 지적에…가스公 “즉각 개선”
    공기업 2025.06.13 21:24:06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의 화재 대비가 미흡하고 보안시설 출입 관리에도 허점이 드러났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한국가스공사가 “대부분 즉각적으로 충실히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해명했다. 전날 감사원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정기감사에서 △출입 통제 관리 및 보안 장비 설치·운용 미흡 △포소화 설비, 소화 약제 및 유류 저장탱크 유지·관리 미흡 △성과급 차등 지급 및 지침 미준수, 환수 규정 마련 미흡 등을 지적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LNG 관련 설
  • LH, 우기 대비해 반지하 가구 안전점검 시행
    LH, 우기 대비해 반지하 가구 안전점검 시행
    공기업 2025.06.12 14:13:4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장마철 등 우기를 대비해 특별 안전 검검을 시행했다. LH는 12일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 폭우나 집중 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LH는 2023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마쳤으며 매년 침수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1810가구를 대상으로 지상층 이주를 지원하
  • 한수원, 태국전력청과 SMR 협력…원전 수출 저변 넓힌다
    한수원, 태국전력청과 SMR 협력…원전 수출 저변 넓힌다
    공기업 2025.06.11 10:14:20
    한국수력원자력이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전력청(EGAT)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를 마무리 지은 데 이어 SMR 시장도 선점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수원은 10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EGAT와 SMR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MR 관련 기술 정보 교류는 물론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양측 실무진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원자력 분야의 R&D 협력과
  • LH, 중소기업 대상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LH, 중소기업 대상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공기업 2025.06.11 09:08:4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 LH는 공간디자인 품질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LH는 공모 입상 작품으로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을 구성해 현장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대상 품목은 △단위세대(거실등, 침실등 등) 7종 △공용부 (계단실센서등, 출입구 조명등 등) 7종 등 총 14종이다. 참가 자격은 공모 대상 조명기구의 ‘직접생산증명서’와 ‘KS 인증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입찰 참가 자격을 갖춘 2곳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