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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맞는 하루 보내려 노력" 한소희,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고백
TV·방송2025.04.1218:00:05
배우 한소희가 사생활 논란 이후 블로그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12일 한소희는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깨달음을 얻은 그는 "늘 기쁜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나 또한 많은 위로와 감사함을 느낀다”며 “사람 살아가는 거 다 똑같은 거 아닐까. 결국은 그저 그런 날들을 향유하며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이따금 찾아오는 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과거가 현재를 만들기에 저도 자주 되돌아보는 편이라 생각해보면 볼품없던
정지은의 리뷰+
최종회까지 봐야 기어코 풀리는 '악연' [정지은의 리뷰+]
TV·방송 2025.04.11 17:30:00
"그냥 악연이라 생각해." 넷플릭스가 올해는 작심한 모양이다.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폭싹 속았수다’를 선보이더니, 이젠 인연의 음침한 그늘을 담은 '악연’으로 2연타를 날리는 중이다. '악연'은 6부작이라는 간결하고 긴박한 구성을 통해 결말까지 시청자들을 불쾌한 감정의 구덩이 속으로 초대한다. 찐득하게 얽히고설킨 연결고리가 서로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등장인물들의 발목을 옭아매고 최악의 상황 속 역한
SE★시리즈
"20년 전 열정 그대로" 김재중X김준수, 동방신기 추억 소환한 레전드 곡 향연(종합) [SE★현장]
가요 2024.11.10 18:16:16
케이팝 2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15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여전한 실력과 흔들림 없는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동방신기 시절의 히트곡부터 각자의 솔로곡까지 20년간의 음악 여정을 아우르는 무대로 2만여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김재중X김준수 데뷔 2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 'J
  • "분수에 맞는 하루 보내려 노력" 한소희,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고백
    TV·방송 2025.04.12 18:00:05
    배우 한소희가 사생활 논란 이후 블로그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12일 한소희는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깨달음을 얻은 그는 "늘 기쁜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나 또한 많은 위로와 감사함을 느낀다”며 “사람 살아가는 거 다 똑같은 거 아닐까. 결국은 그저 그런 날들을 향유하며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이따금 찾아오는 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과거가 현재를 만들기에 저도 자주 되돌아보는 편이라 생각해보면 볼품없던
  • 김부선, 김흥국과 불륜설 부인 "손 한번 잡은 적 없어…악플러 고소"
    TV·방송 2025.04.11 20:43:21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 등을 제기한 악플러를 경찰에 고소했다. 11일 오후 김부선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악플러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악플러들이 이달 6일과 8일 각각 200회, 100회 가량의 악성 댓글을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댓글에는 김부선의 외모를 비하하고 고인이 된 연예인을 언급하며 "김부선이 다음 타자"라는 위협성 내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 현영, ‘하루 또 하루’ 스크린 컴백 “주변 어려운 이들 떠올라 가슴 먹먹”
    영화 2025.04.11 18:05:34
    배우 현영의 스크린 컴백이 확정됐다. 현영과 김지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하루 또 하루’(감독 박용기)는 8일 CGV 용산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하루 또 하루’는 성실하게 살아온 한 가족의 가장이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사기를 당해 한순간에 빚더미에 앉으며 무너져 가는 가족들이 하루 하루를 힘겹게 버텨내며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이 감동 서사를 그린다. 배우이자 연단극단의 대표 박용기가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을 맡아 “사기를 치는 사람들에게 이런 피해자가 있다며 한 인간이 망가지고 가족이 파탄
  • 최종회까지 봐야 기어코 풀리는 '악연' [정지은의 리뷰+]
    TV·방송 2025.04.11 17:30:00
    "그냥 악연이라 생각해." 넷플릭스가 올해는 작심한 모양이다.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폭싹 속았수다’를 선보이더니, 이젠 인연의 음침한 그늘을 담은 '악연’으로 2연타를 날리는 중이다. '악연'은 6부작이라는 간결하고 긴박한 구성을 통해 결말까지 시청자들을 불쾌한 감정의 구덩이 속으로 초대한다. 찐득하게 얽히고설킨 연결고리가 서로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등장인물들의 발목을 옭아매고 최악의 상황 속 역한 감정들은 끊임없이 충돌한다. 끝까지 봐야만 이해할 수 있기에 ‘중도 하차’는 불
  • 영화 제작사와 공조…K드라마 잇단 '글로벌 히트'
    영화 2025.04.11 17:22:15
    ‘오징어 게임’ 시리즈 이후 ‘무빙’ ‘폭싹 속았수다’ ‘악연’ 등 K드라마가 잇달아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감독 출신인 황동혁 감독과 영화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가 제작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 간 협업이 확대되며 나타난 현상이다. 코로나19 이후 직격탄을 맞았던 제작사들이 협업이라는 전략을 짜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영화 제작사가 보유한 장르적 감각과 화려한 영상미, 드라마 제작사의 치밀한 기획력과 스토리텔링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 뉴진스, SNS 활동 재개…”힘든 시간이지만 팬 덕분에 힘 얻어”
    TV·방송 2025.04.11 13:39:38
    전속계약 분쟁의 여파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그룹 뉴진스가 팬들을 통해 힘을 얻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뉴진스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팬덤명)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는다”며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겁이 날 때도 있다”며 “그래서 버니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버니즈가 많이 걱정해 주셨는데 언제든지 버니즈와 만날 수 있다고
  • "배우 대신 뛰고, 구르고" 오스카, 숨겨진 헌신 조명한다…스턴트 부문상 신설
    영화 2025.04.11 10:37:09
    미국의 저명한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이 스턴트 부문을 신설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이사회는 오는 2027년부터 개봉되는 영화를 대상으로 '스턴트 디자인' 부문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문 시상은 2028년 열리는 제100회 시상식부터 시작된다. 빌 크레이머 아카데미 최고경영자(CEO)와 재닛 양 아카데미 회장은 "영화 역사의 초창기부터 스턴트 디자인은 영화 제작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며 "우리는 이런 기술적이고
  •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화이트 로터스 3’ 종교와 영성 그리고 죽음
    영화 2025.04.11 01:14:00
    HBO의 인기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종교와 영성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이전 시즌들보다 어둡고 전개가 느리다. 블랙핑크의 리사(라리사 마노반)가 리조트 직원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영적 위기, 복수, 인간의 절망을 다루는 무거운 주제로 인해 이전 시즌들의 명성을 완전히 되살리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다만 태국의 코사무이,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푸켓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가 압도적인 영상미을 담아낸다. 시즌 1의 하와이 마우이 포시즌스와 시즌 2의
  • '한국인의 밥상' 새 프레젠터 최수종 "최불암 선생님 발자국 따라가겠다"
    TV·방송 2025.04.10 21:17:19
    “제게 꿈이 있다면 최불암 선생님이 지켜오신 15년 그 이상의 시간을 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지난 14년간 한국방송(KBS)의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온 배우 최불암에게서 바통을 이어받은 새 진행자 최수종(사진)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선생님의 그림자를 밟을세라 조심하면서 그 발자국을 뒤따라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의 밥상’ 700회를 기념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한국인의 밥상’ 하면 최불암 선생님이고 선생님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 박나래 자택 도둑은 ‘지인’?…기안84 “주변에 사기꾼 많아” 과거 발언 재조명
    TV·방송 2025.04.10 17:09:13
    경찰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자택 도난 사고를 내부 소행으로 파악한 가운데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과거 박나래에게 했던 조언이 화제다.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박나래와 기안84가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박나래 술터뷰’ 편이 공개됐다. 당시 영상에서 박나래는 “내가 오빠한테 술 먹게 우리 집으로 오라고 며칠 전부터 얘기했는데 요즘 사람 만나는 거에 매너리즘 빠졌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옛날에 너랑 시언이 형, 혜진이 누나랑 놀 땐 되게 재밌었다”며 “요즘에는 누가 보자고 해도 굳이 나가야 하나 싶고,
  • 소녀시대 써니, SM 떠나 삼촌 이수만 품으로…”프로듀서로 A20과 계약”
    TV·방송 2025.04.10 14:49:49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2O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최근 써니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가수로서의 전속 계약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 중이며,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써니는 영상 콘텐츠 촬영 및 스타일링과 안무 지도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써니는 지난 7일 A2O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apo
  • 유연석, 세금 추징 70억→30억으로 확 줄었다…“이중과세 인정, 전액 납부 완료”
    TV·방송 2025.04.10 12:29:35
    배우 유연석에게 부과된 70억원 대의 추가 세금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이번 과세는 탈세나 탈루의 목적이 아닌 세법 해석과 적용에 관한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사안”이라며 “과세전적부심사를 통해 이중과세를 인정받아 부과세액이 재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납부 법인세 및 부가세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유연석 배우가 납부한 세금은 약 30억 원대로 전액 납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지난 2015년부터 연예활동 연장선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부가 사업 및 외식업을 목
  • BTS '아이돌',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통산 15번째
    가요 2025.04.10 10:04:45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아이돌'(IDOL)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회를 넘겼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0일 밝혔다. 2018년 8월 발매된 이 노래는 지난 8일 기준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단체곡이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통산 15번째다. 이들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타이틀곡인 '아이돌'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노래다. 아프리칸
  • '아마추어' 주연 라미 말렉 "韓 작품서 많이 배워, 훌륭한 장르 영화 만들었다"
    TV·방송 2025.04.09 17:07:07
    “한국에서 나온 뛰어난 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교훈도 많이 얻어 훌륭한 장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영화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관객과 만난다는 것이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영화 ‘아마추어’의 주연 배우 라미 말렉은 9일 화상 간담회에서 “훌륭한 한국 장르 영화에 영향을 받았고 큰 자부심을 갖고 만든 영화”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영화는 이날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말렉은 2018년 국내 개봉해 관객 994만 명을 동원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바 있다. 그는 “훌륭한 영화가 많이
  • '인용 불복' 뉴진스-어도어, 재공방…가처분 이의 심문 12분 만 종료
    TV·방송 2025.04.09 15:23:39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법원의 독자적 연예 활동을 금지하도록 한 가처분 인용해 불복해 낸 이의신청에서 법정공방을 이어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9일 오후 뉴진스 멤버들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심문기일은 시작한 지 12여 분 만에 종료됐다. 방청이 허용된 지난달 7일 가처분 심문과 달리, 이날 이의신청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양측 대리인만 출석해 재판부에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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