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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에 아파트 있으면 자녀도 자산 증식" 富의 대물림도 고착화
    "수도권에 아파트 있으면 자녀도 자산 증식" 富의 대물림도 고착화
    국회·정당·정책 1분전
    부모가 관리·전문직이면 자녀도 관리·전문직이 돼 계층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선 최근 ‘남성 대졸·여성 대학원 졸업’ 혼인이 늘어나며 ‘남성 상향혼’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수도권 자가 주택을 보유한 부모를 둘수록 자녀의 자산 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세대 간 사회이동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950~60년대생에 비해 1970~80년대생들은 부모의 직업이 관리·전
  • '이재명 사건' 속도 내는 대법…선고는 대선후보 등록 전? 5월22일?
    '이재명 사건' 속도 내는 대법…선고는 대선후보 등록 전? 5월22일?
    국회·정당·정책 2025.04.27 11:19:48
    21대 대선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운명이 달린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도 대선일인 6월 3일 전에 나올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뒤 당일 첫 심리에 나서며 법조계 안팎에서는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합은 이틀 만인 24일 두 번째 합의기일을 열고 실체적 쟁점을 논의했다. 아직 추가 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전원합의 심리는 통상 한 달에 한 번 열리는데 이달 심
  • 金 "가상자산 ETF 허용…국민연금 등 정부기관 투자도"
    金 "가상자산 ETF 허용…국민연금 등 정부기관 투자도"
    국회·정당·정책 2025.04.27 11:07:2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가상자산 ETF 거래'를 허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등 금융사의 가상자산 직접투자도 허용해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 캠프에서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 및 산업 육성 전략’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향후 가상자산의 존재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며 “범죄와 정보 불균형에 의한 피해로부터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 안철수 "韓 단일화, 이재명 상대 경쟁력으로 뽑아야"
    안철수 "韓 단일화, 이재명 상대 경쟁력으로 뽑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4.27 10:32:35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 방안에 대해 “이재명 후보와 대결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객관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권한대행이 미국과 협상을 통해 1%라도 관세율을 낮추고 대선을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결심을 하셔서 대선에 출마를 한다면 결국은 우리 당 최종 후보와 경선을 통해서 최종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문항과 관련해 “제일 객관적 방법은 일대일 대
  • 金 "韓 출마하면 신속·공정하고 잡음 없는 단일화"
    金 "韓 출마하면 신속·공정하고 잡음 없는 단일화"
    국회·정당·정책 2025.04.27 10:13:1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할 시 단일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또 다시 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답게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리 당 후보로 결정이 되면 이재명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모든
  • 홍준표 "한덕수와 토론 2회 후 원샷 국민경선"
    홍준표 "한덕수와 토론 2회 후 원샷 국민경선"
    국회·정당·정책 2025.04.27 10:09:19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최종 후보가 되면 한덕수 대행과 단일화 토론 두 번하고 원샷 국민경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그게 이재명 후보를 잡을 수 있는 길이라면 흔쾌히 하겠다.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되더라도 이재명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투표와 여론조사에 꼭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후보를 선택해달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한덕수 출마론에 부정적이었던 홍 예비후보는 최근 한
  •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봇물…창립 이래 최대 갈림길[법안 돋보기]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봇물…창립 이래 최대 갈림길[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4.27 08:48:25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국민의힘 반대 속에 처리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유력한데요. 이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판 과정을 거치면서 헌법재판소를 둘러싼 보수·진보진영 간 입법 경쟁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헌법재판소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1988년 창립 이래 최대 갈림길에 선
  • 불꽃 튄 국힘 4强 토론…'한덕수·계엄·뉴라이트' 두고 대격돌
    불꽃 튄 국힘 4强 토론…'한덕수·계엄·뉴라이트' 두고 대격돌
    국회·정당·정책 2025.04.27 08:00:00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4인 토론회에서 예비후보들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이어졌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한동훈 예비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일제강점기 일본 국적' 발언을 꺼내며 김 예비후보의 아픈 지점을 집중 공략했다. 이달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4인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김 예비후보는 줄곧 한 예비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공약을 두고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며 공격을 이어갔다. 그는 “집 한 채를 짓는 것도 오래 걸리는데 어떻게
  • 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누구… 한덕수 '구원투수' 통할까[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누구… 한덕수 '구원투수' 통할까[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 2025.04.27 07:00:00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 간 4파전을 치르는 가운데 이르면 29일 결정되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보수 진영 구원 투수로 출마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진보 진영의 유력 주자인 ‘이재명 대항마’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인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 金·韓·洪 ‘3파전’ 27일 소셜네트워크(SNS)상의 텍스트를
  • 호남서 응원봉 든 이재명…대세론 굳히고 투표율도 선방
    호남서 응원봉 든 이재명…대세론 굳히고 투표율도 선방
    국회·정당·정책 2025.04.27 06:05: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대선 호남권 순회 경선이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본대회장에 응원봉을 들고 입장하자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후보는 "호남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에 이어 이재명을 선택해 네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88.69%의 득표율로 지난 두 경선에 이어 호남권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달성했다. 이번 호남권 순회 경선은 득표율보다는 당원들의 투표율이 오히려 관심이었다. 민주당은 앞선 두 번의 민주당 대선 경선과 당
  • '韓 메가폴리스' 때린 金…洪 "金, 뉴라이트 역사관" 직격
    '韓 메가폴리스' 때린 金…洪 "金, 뉴라이트 역사관" 직격
    국회·정당·정책 2025.04.26 21:22:48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4인 토론회에서 예비후보들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이어졌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한동훈 예비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일제강점기 일본 국적' 발언을 꺼내며 김 예비후보의 아픈 지점을 집중 공략했다.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4인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김 예비후보는 줄곧 한 예비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공약을 두고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며 공격을 이어갔다. 그는 “집 한 채를 짓는 것도 오래 걸리는데 어떻게 2년
  • 빗발치는 국회 추경 증액 요구에…최상목 "유연하게 임할 것"
    빗발치는 국회 추경 증액 요구에…최상목 "유연하게 임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26 21:21:00
    방미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가장 효과적으로 써야한다’는 재정의 기본원칙에 부합하고 신속한 처리가 전제될 경우 국회의 추경 (증액) 논의에 유연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간 화상연결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에서 “현재의 경제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현장 참석하고,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화상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0.2%를 기록한
  • "'한덕수 차출론' 언짢나?"…安 "그렇다" VS 韓·洪·金 "아니다"
    "'한덕수 차출론' 언짢나?"…安 "그렇다" VS 韓·洪·金 "아니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6 20:28:4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차출론과 관련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입장이 3 : 1로 엇갈렸다.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4인 토론회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차출론이 언짢냐'는 질문에 ‘그렇다’를 의미하는 동그라미 팻말을 든 후보는 안철수 예비후보가 유일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 같은 질문에 대해 “언짢다는 표현 보다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이) 관세를 1
  • 호남서 '어대명' 입증…이재명, 사실상 후보 확정
    호남서 '어대명' 입증…이재명, 사실상 후보 확정
    국회·정당·정책 2025.04.26 20:10:5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압승했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호남에서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당심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경선에서 발표된 권리당원·전국 대의원 투표 결과, 이 후보는 득표율 88.69%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광주·전남은 이 후보가 지난 20대 대선 경선에서 46.95%의 득표율로 당시 이낙연 후보(47.12%)에게 유일하게 패한 곳이다. 하지만 4년이 지난
  • 尹 파면 책임론 꺼낸 安…사과 의향 질문에 洪·金 즉답 피해
    尹 파면 책임론 꺼낸 安…사과 의향 질문에 洪·金 즉답 피해
    국회·정당·정책 2025.04.26 20:02:02
    국민의힘 2차 경선 마지막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한 책임론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안철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6일 2차 경선 4인 토론회에 참석해 “윤 전 대통령이 파면 됐는데 정부 여당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상처받은 국민들께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나머지 후보들을 향해 질문했다. 곧바로 사과 의향을 밝히며 고개 숙인 후보는 한동훈 예비후보였다. 그는 안 예비후보의 이와 같은 질문에 “12월 3일 밤 계엄 저지 이후 줄곧 사과를 해왔다”며 “이 자리에서 당시 당 대표로, 또 정치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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