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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정성국 "'당게' 결과 공개, 정치적 의도 의심…장동혁 1년 전 '문제없다' 말해"
    정성국 "'당게' 결과 공개, 정치적 의도 의심…장동혁 1년 전 '문제없다' 말해"
    국회·정당·정책 2분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30일 ‘당원 게시판’ 의혹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친한(친한동훈)계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굳이 오늘 당원 게시판 조사 결과를 공개해야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 원 수수 논란 등 법적·도덕적 문제가 크게 불거진 시점”이라며 “게다가 조사 결과는 새롭게 밝혀진 사실도, 무엇이 위법인지 판단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조사의 목적이
  • 김성환 '반도체 이전' 발언에 與 일각서도 "국가 경제에 혼란 야기"
    김성환 '반도체 이전' 발언에 與 일각서도 "국가 경제에 혼란 야기"
    국회·정당·정책 12분전
    최근 전북 정치권을 중심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이전론이 나오는 가운데 용인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인위적으로 반도체클러스터를 이전하려는 일체의 시도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언주·이상식·손명수·부승찬 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 일각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지방이전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주장으로 일축해 왔으나 최근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이 이전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함으로써 다시 논란이 불거지며 용인시민과 경
  • 김병기, 결국 사퇴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쳐"
    김병기, 결국 사퇴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쳐"
    국회·정당·정책 2025.12.30 20:35:35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잇단 특혜와 갑질 의혹에 30일 “국민 여러분께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원내대표직을 전격 사퇴했다. 당초 정면 돌파가 관측됐으나 여론 악화에 이재명 정부의 집권 여당 첫 원내사령탑에 오른 지 200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민주당은 내년 1월 후임자를 뽑는 보궐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
  • [속보] 李대통령,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면직안 재가
    [속보] 李대통령,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면직안 재가
    국회·정당·정책 2025.12.30 20:02:21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유 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월 임명된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로 당시 야권에서 ‘보은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유 위원장은 취임 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 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를 제재할 규정이 없다”며 종결 처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앞서 유 위원장은 이달 초
  • 한동훈 "'당원게시판' 글, 가족이 쓴 사실 나중에 알아…저를 비난해달라"
    한동훈 "'당원게시판' 글, 가족이 쓴 사실 나중에 알아…저를 비난해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8:17:1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제 가족들이 익명이 보장된 당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적 사설, 칼럼을 올린 사실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 당시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당원 게시판 관련 의혹이 제기된 이후 한 전 대표가 가족이 게시글을 올렸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만약 가족 명의로 게시물을 올린 게 비난받을 일이라면 가족을 비난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제가 정치인이라 일어난 일이니까 저를 비난하셔
  • 국힘 당무감사위, '당원 게시판' 사건 윤리위 회부
    국힘 당무감사위, '당원 게시판' 사건 윤리위 회부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7:05:39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30일 한동훈 전 대표 연루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건’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당무감사위는 “문제 계정들이 한 전 대표 가족 5인의 명의와 동일하다”며 한 전 대표에게 관리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당무감사위는 이날 “‘당원 게시판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무너진 당의 기강 확립과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원 게시판 사건’은 지난해 7~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 전 대표 가족 명의 계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윤계 의원
  • 민주, 쿠팡 국정조사 추진 공식화…"오늘 요구서 제출"
    민주, 쿠팡 국정조사 추진 공식화…"오늘 요구서 제출"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6:05:36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불공정 거래 등에 관한 국회 국정조사 추진을 공식화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오늘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6개 상임위원회가 참석하는 연석 청문회를 진행하지만,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하자 출석 강제력이 높은 국정조사 카드까지 꺼낸 것이다. 국민의힘은 청문회가 아닌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연석 청문회에 불참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같
  • 송언석 "이혜훈은 '김중배의 다이아'…더 큰 문제는 이한주"
    송언석 "이혜훈은 '김중배의 다이아'…더 큰 문제는 이한주"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5:45:16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김중배의 다이아(반지)”라고 비유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기본적으로 가장 최소한의 인간으로 해야 할 도리, 예의는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원 연수를 월요일(29일)에 하는 것으로 이미 통보해서, 수백 명의 지역 당원들이 모이기로 돼 있었다”며 “그런데 (이 후보자가) 당원 연수는 안 가고, 지명받아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을 해버렸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을지 잘 모
  • [속보]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속보]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4:42:07
    국회가 30일 본회의를 열고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51표 중 찬성 212표, 반대 34표, 기권 5표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기 전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보고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겼다. 국민의힘은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 출신인 김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 등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폈다. 다
  • 장동혁 "이미 여러 제보 들어온다"…이혜훈 송곳검증 예고
    장동혁 "이미 여러 제보 들어온다"…이혜훈 송곳검증 예고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4:25:3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전북 김제시 새만금 33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특별자치도 정책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자가 그간 행동과 말로 한 것들이 있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어떻게 해명하고 국민을 설득할지 검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이 후보자가) 국민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이미 여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가 이날 자신이
  • [속보] 정청래,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윤리감찰 조사 지시
    [속보] 정청래,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윤리감찰 조사 지시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3:28:0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자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현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정 대표는 오늘 오전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 조사 과정에 포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별개의 문제”라며 “윤리감찰을 지시하지
  • 민주, 1월 11일 새 원내대표 선출…최고위원과 동시 선출
    민주, 1월 11일 새 원내대표 선출…최고위원과 동시 선출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3:26:24
    더불어민주당이 사퇴한 김병기 원내대표의 후임이 될 차기 원내대표를 다음 달 11일 선출하기로 했다. 새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당선자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원내대표 보궐선거 날짜는 지금 치러지고 있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날짜를 맞추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내대표 보궐선거 당원 투표는 다음 달 9일부터 3일간 진행되고, 국회의원 투표는 마지막 날인 11일 실시된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원내대표
  • 여야,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적격·부적격 의견 병기
    여야,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적격·부적격 의견 병기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3:05:32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30일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 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진다. 여야는 이날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보고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겼다. 국민의힘 소속 정점식 특위 위원장은 “종합의견으로 후보자가 감사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평가하는 의견과 후보자의 감사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의견을 각각 기재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 정원오 "오세훈, 디테일 부족…세금 아깝지 않은 서울 돼야"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정원오 "오세훈, 디테일 부족…세금 아깝지 않은 서울 돼야"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1:14:00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의 주택 공급 문제 해결책으로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을 해주는 대신 기부채납을 집으로 받고, 이렇게 받은 아파트를 공급하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유력 출마 후보로 꼽히는 정 구청장은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일에 있어서 디테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2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택 문제 해법은) 삶의 공간으로서 집을 원하는 분이 있고, 여기에 더해 자산으로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나
  • [속보] 정청래 "차기 원내대표 가급적 빨리 선출"…긴급 최고위 소집
    [속보] 정청래 "차기 원내대표 가급적 빨리 선출"…긴급 최고위 소집
    국회·정당·정책 2025.12.30 11:08:56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김병기 원내대표가 자진 사퇴하자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오후 1시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며 “원내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김 원내대표를 향해서는 “앞으로 잘 수습하고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그동안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국민의힘과 내란 잔재 청산, 개혁 입법을 하느라 김 원내대표가 참 수고가 많았다”며 “오늘 사퇴 기자회견을 보면서 그동안 참 마음 고생이 심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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