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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MG손보 가교사 출범 채비…5개 손보사와 공동운영 착수
    예보, MG손보 가교사 출범 채비…5개 손보사와 공동운영 착수
    보험 2025.05.28 15:58:03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계약이전과 관련해 5개 주요 손해보험사와 함께 ‘공동경영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계약이전과 가교보험사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예보는 28일 DB·메리츠·삼성·KB·현대 등 5개 손보사와 함께 공동경영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가교보험사의 지배구조와 운영 원칙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가교보험사의 실질 운영을 비롯해 향후 최종 계약이전까지 이뤄질 주요 사안들을 조율하는 실무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사회를 5개 손보사의 기획담당
  • 신한라이프, 3000억 후순위채 발행 흥행
    신한라이프, 3000억 후순위채 발행 흥행
    보험 2025.05.27 22:03:52
    신한라이프가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에서 1조 200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하지 못하면서 보험업 자금 조달 시장 분위기가 냉각됐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이날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 21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희망 금리는 연 3.3~3.9%였는데 3.4%에서 목표 금액을 채웠다. 신한라이프는 후순위채 공모 흥행 성공으로 올 8월 예정된 3000억 원 규모 신종
  • 한화생명, 10억弗 신종자본증권 발행한다
    한화생명, 10억弗 신종자본증권 발행한다
    보험 2025.05.27 18:31:08
    한화생명(088350)이 외화 자금을 미리 조달하고 자본 건전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10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화로 1조 3650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 한화생명은 미국·유럽·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와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 1분기 보험사 순이익 4조 967억 원…전년比 15.8%↓
    1분기 보험사 순이익 4조 967억 원…전년比 15.8%↓
    보험 2025.05.27 07:05:13
    1분기 보험사 당기순이익이 4조 9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 손실부담비용 증가와 금융자산 처분·평가이익 둔화 등으로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동반 악화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명보험사(22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1조 6956억 원으로 10.9%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1조 1572억 원으로 9.6% 줄었고, 투자손익도 13.6% 감소한 1조 130억 원에 그쳤다. 손해보험사(31개사)는 순이익이 2조 4011억 원으로 19.0% 줄었다. 손해율 상승 등으로 보험손익은 1조 863억 원 줄
  • 보험사 연체도 비상
    보험 2025.05.26 22:12:15
    급격한 경기 둔화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가 겹치면서 보험사 연체율이 급등했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67조 8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 8000억 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134조 9000억 원으로 8000억 원 줄었고 기업대출은 132조 8000억 원으로 1조 원 감소했다. 3월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66%로 지난해 말보다 0.05%포인트 치솟았다. 이 중 가계대출 연체율은 0.79%로 0.04%포인트 상승했고
  • '자본적정성 취약' 롯데손보 경영개선권고 대상 올랐다
    '자본적정성 취약' 롯데손보 경영개선권고 대상 올랐다
    보험 2025.05.26 17:36:20
    금융 당국이 롯데손해보험의 자본 여력이 취약하다고 보고 경영 개선 권고 대상에 올리기로 했다. 롯데손보의 경우 적기 시정 조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를 서둘러야만 하는 상황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손보 경영실태평가와 관련한 등급심사위원회를 열고 종합평가 3등급(보통)과 자본 적정성 4등급(취약)을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롯데손보의 자본 건전성이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롯데손보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3월 말 기준 금융 당국 권고치인 150%에 못 미치는 것으
  • 홈플러스발 부실 여파…보험사 대기업 부실채권 비율 0.77%
    홈플러스발 부실 여파…보험사 대기업 부실채권 비율 0.77%
    보험 2025.05.26 08:16:06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여파로 보험사 대출 건전성이 악화됐다. 대출 잔액은 줄었지만, 대기업 대출의 부실채권 비율과 연체율이 모두 뚜렷하게 상승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7조 8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 8000억 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8000억 원 감소한 134조 9000억 원, 기업대출은 1조 원 줄어든 132조 8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잔액은 줄었지만 부실채권 비율은 크게 올랐다.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0.91%로 전 분기보다 0.27%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은 0
  • "실손보험 간소화 7개월…병원 4곳 중 3곳은 ‘간소화, 글쎄요?’"
    "실손보험 간소화 7개월…병원 4곳 중 3곳은 ‘간소화, 글쎄요?’"
    보험 2025.05.25 14:08:39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시행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실제 병원 참여율은 2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보건소를 제외한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가 저조해 소비자 체감도 낮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전체 요양기관 7802곳 중 4602곳(59%)이 실손 청구 간소화에 참여 중이다. 하지만 이 중 보건소 3564곳을 제외하면 병원은 4238곳 중 1038곳만 참여해 참여율은 24.5%에 불과하다. 상급종합병원(47곳)은 전원
  • 한화생명, 무디스 신용등급 A1로 상향
    한화생명, 무디스 신용등급 A1로 상향
    보험 2025.05.25 13:01:25
    한화생명은 25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견고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무디스는 "한화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보장성상품 판매를 확대해 높은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우수한 판매역량
  • 한신평, 롯데손보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한신평, 롯데손보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보험 2025.05.23 17:28:28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손해보험(000400)의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롯데손보의 신용등급 전망을 인하하면서 “수익성 부진과 자본적정성 저하로 자본비율 관리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후순위사채 신용등급과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은 각각 A-, BBB+를 유지했다. 롯데손보는 퇴직연금 부문의 이자 부담, 투자손익 변동성 확대 등으로 2025년 1분기 ROA가 0.3%에 그쳤다. 지급여력비율(K-ICS)도 경과조치 전 기준 125.8%로
  • 車보험료 또 오르나
    車보험료 또 오르나
    보험 2025.05.21 16:39:09
    나들이객 차량 운행이 늘면서 지난달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를 넘어섰다.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을 넘으면서 시장에서는 자동차보험료가 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6개 주요 손보사(삼성화재(000810)·DB손해보험(005830)·현대해상(001450)·메리츠화재·KB손해보험·한화손보)의 지난달 평균 손해율은 85.5%로 전월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9%포인트 오른 것이다. 올 1월부터 4
  • "청첩장으로 세금 줄인다고?"… 놓치면 손해인 종소세 꿀팁 [S머니-플러스]
    "청첩장으로 세금 줄인다고?"… 놓치면 손해인 종소세 꿀팁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5.21 10:21:46
    한화생명(088350)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증빙 방법부터 세액공제까지 꼭 확인해야 할 절세 방법을 21일 소개했다. 우선 사업자가 흔히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가 경조사 관련 지출이다. 거래처나 고객, 관공서 등의 경조사에 참석해 받은 청첩장이나 부고장을 증빙 자료로 활용하면 건당 20만 원까지 업무추진비로 처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문자나 SNS를 통해 청첩장을 받는 경우가 많아 스마트폰 화면을 인쇄해 제출하면 된다. 거래처에서 대금을 받지 못했을 경우에도 세금상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일정 요건을 갖춘 미수금이나
  • 삼성화재, 보험 업계 최초 발명의날 기념식 특허청장 표창 수상
    삼성화재, 보험 업계 최초 발명의날 기념식 특허청장 표창 수상
    보험 2025.05.21 09:41:47
    삼성화재(000810)는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
  • GA 2곳서 1107명 개인정보 샜다
    GA 2곳서 1107명 개인정보 샜다
    보험 2025.05.20 17:55:15
    지난달 해킹 사고가 발생했던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고객·임직원·보험설계사 11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두 대리점에서 총 1107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 548명의 성명·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가 유출됐다. 대리점에 소속된 임직원·설계사 559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도 외부로 빠져나갔
  • 가상자산 국내 시총 100조…투자자 1000만명 육박
    보험 2025.05.20 17:38:33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등록된 투자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랠리에 6개월 사이 2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100조 원을 넘기며 반년 새 2배가량 불어났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고객 확인 의무를 완료한 거래 가능 개인·법인 이용자는 970만 명(중복 포함)으로 6개월 전보다 192만 명(25%)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88만 명(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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