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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결장’ PSG, 시애틀 꺾고 클럽월드컵 16강행
    ‘이강인 결장’ PSG, 시애틀 꺾고 클럽월드컵 16강행
    스포츠 2025.06.24 07:47:05
    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2025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미국)를 2대0으로 꺾었다. PSG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B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4대0으로 제압했고 20일 보타포구(브라질)에 0대1로 졌으나 최종전 승리
  • '마라톤 열풍' 진짜네…서울시, 장소사용료로 번 돈이 무려
    '마라톤 열풍' 진짜네…서울시, 장소사용료로 번 돈이 무려
    스포츠 2025.06.24 06:00:00
    서울 여의도 소재 직장을 다니는 김 모(29) 씨는 요즘 일요일이 싫다. 휴일 출근이 잦은 것도 부담되는데 주말마다 마라톤으로 도로가 통제되는 바람에 버스가 회사를 우회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정말 틈만 나면 마라톤이 열린다”며 “나도 달리기를 좋아하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다”고 토로했다. 러닝 열풍 속 마라톤을 두고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징수한 한강공원 마라톤 장소 사용료가 지난 한 해 벌어들인 금액의 세 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봄·가을 등 성수기에는 마라톤이 사실상 주말마다
  • 이정후 '후디저지'에 달아오른 샌프란시스코… 한화 글로벌 진출 가속
    이정후 '후디저지'에 달아오른 샌프란시스코… 한화 글로벌 진출 가속
    스포츠 2025.06.24 05:26:21
    22일(현지 시간) 낮 12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오라클 파크. 주말 홈경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보기 드문 인파가 몰려들고 있었다. 입장 줄은 맥코비만을 가로지르는 레프티 오둘 브리지를 넘어서까지 길게 늘어졌다. 예매에 실패해 암표를 구하는 이들도 흔히 보였다. 경기 시작이 1시간가량 남았음에도 관람객들의 눈에서는 초조함이 읽혔다. 이날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의 ‘후디저지 데이’. 선착순 2만 명에게만 제공하는 이정후 저지를 손에 넣기 위해 일찌감치 길을 나선 선 것이다. 입장 대기 중 만난 라일리 가르시아씨는
  • 대한체육회, 밀라노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에 이수경 빙상연맹 회장 내정
    대한체육회, 밀라노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에 이수경 빙상연맹 회장 내정
    스포츠 2025.06.24 00:30:00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제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그리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 회장은 선수 은퇴 후 국제심판 및 국내외 스포츠 단체 임원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빙상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뿐만 아니라 최근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장으로도 당선돼 왕
  • 축구협회, 동아시안컵 나설 23명 명단 발표…나상호, 2년 만에 A대표팀 승선
    축구협회, 동아시안컵 나설 23명 명단 발표…나상호, 2년 만에 A대표팀 승선
    스포츠 2025.06.23 16:32:05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설 23인의 홍명보호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나설 선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는 만큼 국외파 선수들은 출전 의무가 없다. 이로 인해 홍명보 감독은 총 23명으로 구성된 명단을 세 명의 J리거와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채웠다. 가장 눈에 띄는 건 2023년 6월 이후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나상호(마치다 젤비아)다. 나
  • “메달리스트 아니라도 대우받아야…체육인공제회 꾸려 韓체육 미래 다질 것”
    “메달리스트 아니라도 대우받아야…체육인공제회 꾸려 韓체육 미래 다질 것”
    스포츠 2025.06.23 15:22:45
    올 초 105년 대한체육회 역사에 기념비적인 일이 일어났다. 설립 이래 최초로 여성이 체육회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 자리에 오른 것. 조직 내에서 체육회장 다음인 ‘넘버2’ 자리다. 주인공은 알파인스키 국가대표로 전국 대회 88관왕 기록을 쓰고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부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 등을 지낸 김나미(54) 씨다. 체육계를 떠나 독일에서 독일인 남편과 한식당을 운영하던 김 씨는 유승민 체육회장의 설득에 조국으로 돌아와 체육회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최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만난 김 총장
  • "KBO 별들의 모임" 올스타전 베스트 12 확정…드림·나눔 최종 명단은?
    "KBO 별들의 모임" 올스타전 베스트 12 확정…드림·나눔 최종 명단은?
    스포츠 2025.06.23 15:03:33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명단이 23일 처음 베일을 벗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3일 KBO 공식 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를 통해 드림 올스타팀과 나눔 올스타팀의 최종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베스트12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많은 기대를 모은 인기 선수들은 물론, 의외의 인물도 포함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올스타 명단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였다. 총 6명이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팬심을 증명했다. 삼
  • 유벤투스, '신성' 일디즈 멀티 골 활약 앞세워 클럽월드컵 2연승
    유벤투스, '신성' 일디즈 멀티 골 활약 앞세워 클럽월드컵 2연승
    스포츠 2025.06.23 07:14:55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가 모로코 위다드 카사블랑카를 물리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연승을 달렸다. 유벤투스는 2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위다드에 4대1로 승리했다.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의 1차전에서 5대0 대승을 거둔 유벤투스는 위다드까지 잡아내며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둬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이어지는 같은 조 경기에서 조 2위(승점 3)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가 알아인을 이기면 맨시티와와
  • K탁구 최강 콤비, 세계 1위 꺾었다
    K탁구 최강 콤비, 세계 1위 꺾었다
    스포츠 2025.06.22 13:22:28
    이쯤 되면 ‘환상의 짝꿍’이다. 한국 남자탁구의 임종훈(28)-안재현(26)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과 올해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 이은 세 번째 복식 우승컵 수집이다. 세계 랭킹 9위 임종훈-안재현은 22일(한국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3대0(11대9 11대9 12대1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10월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 32년 만의 우승 쾌거를 이뤘던 임종
  • 세계의 벽에 무너진 韓 울산·日 우라와
    세계의 벽에 무너진 韓 울산·日 우라와
    스포츠 2025.06.22 12:31:26
    한일 프로축구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울산 HD와 우라와 레즈가 나란히 2경기 만에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울산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에 2대4로 졌다. 전력 열세를 인정하고 파이브백으로 움츠린 울산은 선제골 실점 뒤 이진현의 동점골과 엄원상의 역전골로 전반에 2대1 리드를 만들었으나 후반 21분부터 추가시간까지 26분 동안 3골을 내주고 말았다.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전 0대1에 이어 2연패한 울산
  • 1할대 부진 이정후 결장…샌프란시스코, 보스턴에 승리
    1할대 부진 이정후 결장…샌프란시스코, 보스턴에 승리
    스포츠 2025.06.22 07:50:29
    이달 타율 1할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최근 4연패 후 2승 1패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샌프란시스코는 43승 3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이날 이정후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6월 들어 이정후는 58타수 10안타, 타율 0.172로 부진을 겪고 있다. 전날 보스턴전에서도
  • 한국 여자 사브르, 亞선수권 결승서 일본에 져 아쉬운 준우승
    한국 여자 사브르, 亞선수권 결승서 일본에 져 아쉬운 준우승
    스포츠 2025.06.21 18:48:45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일본에 아쉽게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년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올라 이번엔 은메달을 수확했다. 16강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대표팀은 인도를 45대19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를 4
  • 이정후, 세 경기 연속 무안타…팀도 보스턴에 패배
    이정후, 세 경기 연속 무안타…팀도 보스턴에 패배
    스포츠 2025.06.21 18:38:07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 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9일과 20일 클리블랜드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55(282타수 72안타)까지 떨어졌다. 이정후의 부진과 함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도 보스턴에 5대7로 패했다. 김혜성(LA 다저스)은 다저스타디움에서
  • 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6월 들어 1할대로 떨어진 타율
    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6월 들어 1할대로 떨어진 타율
    스포츠 2025.06.21 15:06:4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6월 들어 타율은 0.172를 기록, 시즌 타율이 0.255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도 보스턴에 5-7로 패했다. 이정후는 19일과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이어 이날도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이 0.255(282타수 72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말
  • 두 아이의 아빠라는데…日 최고 테니스 스타, 모델과 불륜 의혹 사과
    두 아이의 아빠라는데…日 최고 테니스 스타, 모델과 불륜 의혹 사과
    스포츠 2025.06.21 14:49:58
    일본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35)가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사과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1일 "최근 주간지 '슈칸분슌'이 보도한 불륜 의혹에 대해 니시코리가 자필 서명이 들어간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 언론은 니시코리가 모델인 오구치 아즈키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사실상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니시코리는 사과문에서 "아내와 자녀, 부모님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 경기에 집중하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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