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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트라인에 가상의 점 찍고 가장 먼 점으로 굴려야
    퍼트라인에 가상의 점 찍고 가장 먼 점으로 굴려야
    생생레슨 2025.09.30 13:50:10
    골린이와 백돌이를 넘어 수준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우리는 느낀다. ‘아, 제일 어려운 게 퍼트구나.’ 실전에서 좋은 퍼트의 기본은 그린 잘 읽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 노승희 등을 가르치는 김규태 코치가 그린 잘 읽는 요령을 전한다. ◇커브 포인트를 찾아라=볼과 홀을 잇는 직선부터 상상한다. 직선 대비 경사가 왼쪽으로 휘는 훅 라인이라고 판단했다면 볼이 휘어져 들어가는 길을 그려본다. 퍼트라인 상에 가상의 점들을 찍는 방식이면 쉽다. 직선을 기준으로
  • 볼 1~2m 앞 디봇 목표로 드라이버 샷, 왼발 앞꿈치로 볼 하나 밟고 아이언 연습
    볼 1~2m 앞 디봇 목표로 드라이버 샷, 왼발 앞꿈치로 볼 하나 밟고 아이언 연습
    생생레슨 2025.09.28 17:01:40
    빚 내서라도 골프 쳐야 한다는 가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9월도 다 갔다. 황금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셈. 근본적인 스윙 교정을 통해 ‘라베’(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서울경제가 한국판을 발행하는 영국 골프먼슬리의 50대 교습가들이 효과 만점 실전 팁을 소개한다. 티샷부터 퍼트까지 머리에 새기고 몸에 익혀야 할 ‘라베 맞춤 엑기스’를 쏙쏙 뽑았다. ◇가상의 기차 선로 위에 서있기=셋업 때는 내 몸이 기차 선로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 정타를 위한 완벽한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어드레스 때 발과 무
  • 메이저 퀸 유현조 뒤엔 '51%론' 지도 철학 있다
    메이저 퀸 유현조 뒤엔 '51%론' 지도 철학 있다
    생생레슨 2025.09.11 14:48:55
    “스윙을 넘어서 골프가 많이 좋아졌다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요즘 대세’ 여자 골퍼 유현조(20·삼천리)를 바라보는 스윙 코치 권기택(43) 씨의 시선이다. 유현조는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려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MVP)과 평균 타수, 그리고 톱10 진입과 60대 스코어 비율 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신인이던 지난해 우승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올해 또 우승하면서 다관왕 가능성을 키워 놓았다. 특히 우승 한 번과 2위 세 번, 3위 두 번, 4위 두 번 등 20개 출전
  • "멀리건 전·후반 1개씩…그린피 적정가는 12만원"
    "멀리건 전·후반 1개씩…그린피 적정가는 12만원"
    생생레슨 2025.09.08 17:52:35
    처음 샷이 잘못돼도 벌타 없이 다시 칠 수 있게 하는 멀리건. 정식 대회에서는 나올 일 없지만 아마추어 주말 골퍼들한테는 없으면 섭섭한 불문율일지 모른다. 그럼 멀리건은 한 라운드에 몇 번쯤 쓰는 게 ‘국룰(국민 룰·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규칙)’일까. 서울경제 골프먼슬리는 창간 3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골퍼들을 해부하는 ‘골프 서베이’를 최근 2주간 진행했다.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가 중심이 됐고 카카오골프예약·김캐디·AGL·엑스골프 등 국내 대표적인 골프 예약 사이트들도 동일한 포맷의
  • ‘힐 업, 래깅, 회전의 완벽한 삼박자’…골반 장애 극복하고 전성기 열어젖힌 옥태훈의 드라이버 샷
    ‘힐 업, 래깅, 회전의 완벽한 삼박자’…골반 장애 극복하고 전성기 열어젖힌 옥태훈의 드라이버 샷
    생생레슨 2025.08.28 05:00:00
    옥태훈은 투어 8년 차다. 지난해까지 우승 한번 못했지만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상반기 10개 대회에서 2승을 포함해 톱5에 7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상금(8억 2307만 원), 대상(MVP), 평균타수(69.09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장유빈이 지난해 세운 한 시즌 최다 상금(11억 2904만 원) 기록도 충분히 갈아 치울 수 있다. 옥태훈의 성과는 선천적으로 골반이 안쪽으로 말려 있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룬 것이라 더욱 값지다. 옥태훈은 28일 경기 광주 강남300CC(파70)에서 개막하는 K
  • 허둥지둥 도착해 몸이 덜 풀렸다면…“힐업 스텝 해보세요”[생생 골프레슨]
    허둥지둥 도착해 몸이 덜 풀렸다면…“힐업 스텝 해보세요”[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8.23 06:00:00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장에 도착해 몸을 충분히 풀지 않고 라운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특히 첫 번째 티샷, 첫 홀 플레이가 좋지 않아 첫 홀 스코어를 모두 파로 기록하는 속칭 ‘일파만파’를 규칙(?)처럼 적용하기도 한다. 과거 일본 투어 대회에서 안개와 비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워밍업을 하고 난 뒤라도 시간이 지나면 몸이 굳어지게 마련이다. 그때 사용했었고, 지금도 많은 선수들이 활용하는 방법이 발뒤꿈치를 들어주는 힐업(heel up)이다. 작은 동작으로 회전을 원활하게 힐업(힐업 스텝)은
  • 한국엡손 X 이보미, 주니어 12명과 ‘골프 드림 캠프’[필드소식]
    한국엡손 X 이보미, 주니어 12명과 ‘골프 드림 캠프’[필드소식]
    생생레슨 2025.08.12 11:00:00
    한국엡손은 이보미와 함께하는 ‘제2회 골프 드림 캠프(사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회째인 이번 캠프는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엡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 여성 골퍼들에게 특별한 실전 경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엡손과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이보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걸스 골프 멤버 중 선발된 12명의 주니어들이 이보미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멘토링 Q&A 시간도 가졌다. 엡손 브랜드 탄
  • 아픔 뒤 더욱 성숙해진 김민솔의 드라이버 샷…“윤이나 닮은 하드웨어에 스윙도 비슷”[생생 골프레슨]
    아픔 뒤 더욱 성숙해진 김민솔의 드라이버 샷…“윤이나 닮은 하드웨어에 스윙도 비슷”[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8.07 00:05:00
    김민솔은 아마추어 시절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던 유망주였다. 지난해 7월 프로로 전향한 뒤 하반기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 투어에 참가했지만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시드전에서도 부진해 올해 정규 투어 입성에 실패했다. 아픔을 겪은 김민솔은 마음과 기술을 가다듬었다. 올해 2부인 드림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정규 투어에선 7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등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민솔의 드라이버 샷 연속 스윙을 김형민 코치와 함께 분석했다. 김형민은 KPGA 투어 선
  • 드라이버 샷 연습? 하루 20개씩만!…효율 높은 ‘5-5-10’ 연습법[생생 골프레슨]
    드라이버 샷 연습? 하루 20개씩만!…효율 높은 ‘5-5-10’ 연습법[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8.02 00:05:00
    프로 선수들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지만 잘못된 스윙 동작으로 다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마추어들은 다르다. 잘못된 동작과 그런 동작의 스윙을 반복하는 것이 부상을 부른다. 내 경우 20년 전쯤 주니어 시절에 무계획적인 연습으로 큰 대가를 치른 경험이 있다.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아 샷이 똑바로 날아갈 때까지 며칠을 하루 종일 연습했다가 몇 달 간 부상과 통증에 시달렸다.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 당시 스윙도 크게 망가져 바로잡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런 일이 있은 후로 드라이버처럼 긴 클럽을 연습하는 나만의
  • 옥태훈의 퍼트 스승 “케틀벨 운동하세요”
    옥태훈의 퍼트 스승 “케틀벨 운동하세요”
    생생레슨 2025.07.31 17:57:44
    올해 국내 남자골프의 최고 스타는 옥태훈이다. 전반기 막판 2주 연속 우승으로 상금 등 주요 부문 1위를 휩쓸고 있다. 원동력은 그린 적중 때 퍼트 수 1.72개의 짠물 퍼트다. 자연스럽게 옥태훈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35) 프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경기 용인 퍼팅 발리스틱스에서 만난 김 프로는 “옥 선수와는 2021년부터 정식으로 함께하고 있다. 최종 라운드에 미세하게 정타가 안 나오는 공이 많은 게 문제였고, 스트로크 때 체중이 오른발에 남아 있는 버릇도 발견해 같이 고쳐나갔다”고 돌아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
  • 인내가 최고의 스피드를 만든다…‘PGA 샛별’ 고터럽의 드라이버 샷
    인내가 최고의 스피드를 만든다…‘PGA 샛별’ 고터럽의 드라이버 샷
    생생레슨 2025.07.30 00:05:00
    미국의 크리스 고터럽은 최근 샛별이 됐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합류한 고터럽은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지난해 첫 우승을 거둔 머틀비치 클래식은 특급 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열려 하위권 선수만 출전했지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무대였다. 고터럽은 곧바로 이어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 오픈에서는 3위에 올랐다. 고터럽의 장기는 드라이버 샷이다. 이번 시즌 티샷 이득 타수 부문 9위(0.57
  • “우즈의 퍼트는 2·3도쯤 열면서 뺐다가 닫으면서 들어오는 식”
    “우즈의 퍼트는 2·3도쯤 열면서 뺐다가 닫으면서 들어오는 식”
    생생레슨 2025.07.29 08:00:00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특별 교습 세미나인 KPGA 티칭 릴레이 2025가 열렸다. 주제는 ‘4인의 전문가, 교습의 깊이를 더하다’. KPGA는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를 꾸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퍼트 전문가 김규태 프로가 ‘투어 프로처럼 퍼팅하라’를 주제로 강의했고 투어 선수들의 스윙 코치로 유명한 염동훈 프로는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이야기했다. 김소영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 회장이 ‘골프 스윙 퍼포먼스 향
  • 스윙이 급하다구요? 공을 기다려보세요…리듬과 타이밍 연습법[생생 골프레슨]
    스윙이 급하다구요? 공을 기다려보세요…리듬과 타이밍 연습법[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7.26 00:05:00
    “왜 그렇게 스윙이 빠르세요?” “들어 올리다가 그냥 치는 것 같은데요.” 라운드 중 동반자나 캐디로부터 자주 이런 이야기를 듣는가? 혹은 연습 스윙과 실제 스윙이 많이 다르다는 소리를 항상 듣는다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원인은 볼을 강하게 때려야 한다는 압박감이다. ▲스피드? 스윙 시퀀스가 우선! 누구나 여유 있고 우아한 스윙을 원한다. 빈 스윙 때는 어느 정도 리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볼이다. 볼 앞에만 서면 스윙이 완전히 달라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 많다. 오죽하면 누구나
  • 올바른 릴리스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좌우 대칭이 답”[생생 골프레슨]
    올바른 릴리스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좌우 대칭이 답”[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7.19 00:05:00
    스윙의 릴리스는 다운스윙에서 손목의 코킹과 힌지가 펴지는 시점부터 임팩트를 거쳐 폴로스루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동작을 가리킨다. 헤드 스피드를 높여주는 요소이고 클럽 페이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향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즘 교습가들 사이에선 릴리스에 대한 의견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손을 쓰지 않는 스윙을 강조하는 교습가들은 릴리스를 생략하고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필자는 최대 가속 구간에서 릴리스를 올바르게 하면 스피드를 추가로 높일 수 있다는 쪽에 속한다. ▲‘왼팔을 쭉 뻗기’는 잊어라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 어드레스에서 숨 들이마실까, 내쉴까…호흡이 올바른 자세를 만든다[생생 골프레슨]
    어드레스에서 숨 들이마실까, 내쉴까…호흡이 올바른 자세를 만든다[생생 골프레슨]
    생생레슨 2025.07.12 00:05:00
    일본 투어를 뛰던 2008년의 일이다. 10주인가 11주인가 연속으로 대회를 치르고 시즌 막바지인 카시오 월드오픈에 출전했던 때로 기억한다. 그 대회 결과부터 말하자면 1타 차 컷오프였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인지 어드레스를 했을 때 뭔가 척추 각과 전체적인 자세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잦은 실수를 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백스윙 전에 숨은 내쉰다, 반드시 입으로 많은 골퍼들이 척추 각을 어떻게 잘 잡을 수 있는지, 왜 몸통 회전이 잘 되지 않는지 고민하는 것 같다. 그 중 대다수는 어드레스 단계에서 힘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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