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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순익 895억…삼성카드의 절반
    현대카드, 순익 895억…삼성카드의 절반
    카드 2025.10.30 16:00:10
    현대카드가 업황 악화 속에 회원 수 증가를 바탕으로 3분기 순이익이 89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익도 25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01억 원 대비 6.2%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142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966억 원보다 18.2%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늘었다. 올해 누적 신용판매 취급액은 132조 6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AI가 거래 차단…신한카드 첫 도입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AI가 거래 차단…신한카드 첫 도입
    카드 2025.10.29 09:11:42
    보이스피싱 전화가 의심되면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피해자의 금전 거래를 차단하는 금융 보안 상품이 개발돼 신한카드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SK텔레콤은 사이버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AI 보안 솔루션 ‘페임(FAME)’을 출시하고 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페임은 위치나 전화?문자 같은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각종 부정 거래 등 금융 사기 패턴을 실시간 탐지하고 예방해준다. 금융사 고객이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중이거나 통화 직후 금융거래를 시도할 경우 FAME으로 이상 징후를
  •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617억…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617억…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
    카드 2025.10.28 13:31:57
    삼성카드의 3분기 순이익이 금융·대손 비용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들었다. 28일 삼성카드가 공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6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드 이용 금액과 상품 채권 잔고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커진 탓에 순이익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36억 원으로 4.6% 감소했으며 매출은 1조 78억 원으로 14.1% 증가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3%로 전 분기 대비 0.05%포인트(p) 하락
  • 현대카드처럼 당일 고지해도 카드발급 중단 막을 길 없어
    현대카드처럼 당일 고지해도 카드발급 중단 막을 길 없어
    카드 2025.10.27 18:19:52
    현대카드가 14일 대표 상품이었던 ‘스타벅스 제휴카드’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종료 시점은 15일 0시(14일 자정)였는데 사실상 당일 공지였다. 5년간 명맥을 이어오던 카드였지만 삼성카드가 스타벅스 측과 전용 카드를 내놓으면서 돌연 중단한 것이다. 문제는 고지 기간이다. 마땅한 규정이 없다 보니 당일에 이를 알려도 된다. 특정 카드사의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골탕을 먹을 수밖에 없는 셈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카드의 단종 카드는 총 16종으로 공지 기간은 상품별로 1일~40일로 큰 격차를 보였다. 기간이
  •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카드 2025.10.24 19:17:29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에 적용되는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종전 70%로 다시 완화한다. 또 6월 27일까지 맺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전세자금퇴거대출 LTV도 70%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애꿎은 서민과 실수요층만 피해본다는 비판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10·15 대책으로 강화된 LTV 규제 대상에서 주담대 대환대출은 예외로 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주담대에 대한 대환대출은 LTV 한도를 40%가 아닌 70%를 매기겠다는 의미다. 금융위는 이 같은 조
  • ‘지방 정책금융 목표제’ 도입…2028년까지 24조 공급 확대
    ‘지방 정책금융 목표제’ 도입…2028년까지 24조 공급 확대
    카드 2025.10.22 17:54:29
    정부가 2028년까지 정책금융기관이 지방에 공급하는 자금 규모를 24조 원 늘리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 금융 간담회’를 열고 “지방에 공급되는 정책금융을 대폭 늘리고 지역 맞춤형 상품을 확대해 지방을 최대할 우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에 지방 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자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우선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
  • 한달 이상 카드대출 연체액 1조4800억으로 역대 최고
    한달 이상 카드대출 연체액 1조4800억으로 역대 최고
    카드 2025.10.20 17:59:05
    연체한 지 한 달이 넘는 카드대출 금액이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 483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2021년 말 7180억 원 △2022년 말 8600억 원 △2023년 말 9830억 원 △2024년 말 1조 940억 원 등으로 증가세다. 약 4년 만에 2배로 늘어난 셈이다. 이는 전체 카드대출 규모가 같은 기간 44조
  • KB국민카드, KB Pay 미식 지원금 100만원 경품 행사 [코주부]
    KB국민카드, KB Pay 미식 지원금 100만원 경품 행사 [코주부]
    카드 2025.10.20 14:40:45
    KB국민카드가 가을을 맞아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미식·쇼핑 지원금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20일 KB국민카드는 최대 100만 원의 미식 지원금을 제공하는 ‘맛있는 가을, KB Pay가 미식 지원금을 쏜다!’ 이벤트를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및 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쿠폰 100만 원 10명, KB Pay 머니쿠폰 10만 원 100명, KB Pay 머니쿠폰 1만 원 1000명, KB Pay 머니쿠폰 1000원 1만 명 총 1만 1110명에게
  • 생애 첫 주택, 15억 넘으면 대출 4억…토허구역 비주택 LTV 70%
    생애 첫 주택, 15억 넘으면 대출 4억…토허구역 비주택 LTV 70%
    카드 2025.10.18 05:36:00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 시장 내 혼선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가 17일 설명 자료를 냈다.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오피스텔·상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적용 여부 등에 관한 추가 설명이 담겨 있다. 금융위 측 설명을 토대로 이번 대책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정리했다. Q. 이번 대책이 생애최초 구매자에게 끼치는 영향은. 생애최초 구매자는 세대 구성원 모두가 과거에 주택을 보유한 적이 없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 역시 다른 주택 구매자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 생애 첫 주택도 15억 넘으면 대출 4억
    생애 첫 주택도 15억 넘으면 대출 4억
    카드 2025.10.17 17:53:00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이들도 일반 대출자들과 같이 수도권에서 25억 원이 넘는 집을 살 경우 2억 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5억 원 초과이면서 25억 원 이하 주택은 4억 원만 가능하다. 과도한 대출 옥죄기에 시장에서는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신용대출을 9900만 원까지만 받는 ‘꼼수’까지 확산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10·15 부동산 대책 FAQ’를 발표했다. 안을 보면 지금까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의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던 생애 최초 주택
  • 토허구역 비주택 LTV 70%로 정정…규제지역 보금자리론 LTV 60%로
    토허구역 비주택 LTV 70%로 정정…규제지역 보금자리론 LTV 60%로
    카드 2025.10.17 17:36:25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 시장 내 혼선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가 17일 설명 자료를 냈다.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오피스텔·상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적용 여부 등에 관한 추가 설명이 담겨 있다. 금융위 측 설명을 토대로 이번 대책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정리했다. Q. 이번 대책이 생애최초 구매자에게 끼치는 영향은. 생애최초 구매자는 세대 구성원 모두가 과거에 주택을 보유한 적이 없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 역시 다른 주택 구매자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 "안 써도 일단 발급받자"…MZ세대 난리난 '혜자 카드'는 뭐길래
    "안 써도 일단 발급받자"…MZ세대 난리난 '혜자 카드'는 뭐길래
    카드 2025.10.16 23:40:29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새마을금고의 ‘MG+S 하나카드’가 단종을 앞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지금 당장 쓰지 않아도 일단 발급받자”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수천 건의 신청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MG+S 하나카드’는 출시 3개월 만에 단종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청이 급증했다. 이달 13일 기준 누적 접수는 18만 건, 실제 발급은 16만 장 이상으로 집계됐다. 출시 초기에는 1주차 1만9000건 접수에 그쳤지만, 입소문이 퍼지며 주 평균 2만 건 수준으로 늘었
  • 현대끼리 뭉친다…'현대해상 현대카드' 출시 [코주부]
    현대끼리 뭉친다…'현대해상 현대카드' 출시 [코주부]
    카드 2025.10.16 15:04:08
    현대카드가 현대해상(001450)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범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내놨다. 범현대계열 금융사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업기반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현대해상 보험 이용 여부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사용자 가운데 현대해상에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처에 상관없이 1만 2000원(전월 이용 금액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또는 1만 7000원(100만 원 이상)의
  • 李정부 세번째 부동산대책…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2억~4억 줄어든다
    李정부 세번째 부동산대책…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2억~4억 줄어든다
    카드 2025.10.16 05:06:15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연봉 1억 원 직장인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이 2억~4억 원가량 줄어든다. 평균 15억 원인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11억 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고 마포·성동 등 ‘중상급 입지’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6억~13억 원 안팎의 자기자본이 필요해졌다. 현금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수도권 진입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다. 16일부터 시행되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책은 크게 △수도권·규제지역 가격에 따른 대출 한도 축소 △규제지역 담보인
  • 서울·과천·분당 LTV 40%…연봉 8000만원 차주, 한도 1.2억 준다
    서울·과천·분당 LTV 40%…연봉 8000만원 차주, 한도 1.2억 준다
    카드 2025.10.15 20:01:11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연봉 1억 원 직장인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이 2억~4억 원가량 줄어든다. 평균 15억 원인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11억 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고 마포·성동 등 ‘중상급 입지’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6억~13억 원 안팎의 자기자본이 필요해졌다. 현금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수도권 진입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다. 16일부터 시행되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책은 크게 △수도권·규제지역 가격에 따른 대출 한도 축소 △규제지역 담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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