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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주에게는 "C커머스 공습 걱정"…고객에게는 ‘알리 카드’ 띄운 신한 [S머니-플러스]
    주주에게는 "C커머스 공습 걱정"…고객에게는 ‘알리 카드’ 띄운 신한 [S머니-플러스]
    카드 2025.04.09 08:00:00
    주주에게 전하는 말뿐이었을까. 신한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신한카드가 C커머스의 대표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 제휴 신용카드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흘러나온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자사 신용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해준다. 현재 신한카드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접속 시 팝업창을 띄워 해당 사항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말 주주서한에서 “대한민국 산업 중 염려되는 부분은 소비
  • 카드업계, 아시아나 제휴카드 발급 중단
    카드업계, 아시아나 제휴카드 발급 중단
    카드 2025.04.08 15:43:30
    카드 업계가 아시아나항공(020560)과의 제휴카드 발급 중단에 들어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발급과 갱신을 종료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은행권이 예금과 마일리지 적립을 중단한 데 이어 아시아나항공 카드도 단종을 맞게 됐다. ★본지 3월 19일자 9면 참조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삼성·현대·신한·KB국민·NH농협·BC·하나·우리 등 제휴카드 또는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카드사에 상품 중단
  • C커머스 공습 걱정하더니…‘알리 카드’ 띄운 신한
    C커머스 공습 걱정하더니…‘알리 카드’ 띄운 신한
    카드 2025.04.08 15:29:11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말 주주서한에서 “대한민국 산업 중 염려되는 부분은 소비 위축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유통 업종”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e커머스 업체들이 한국에 본격 상륙한 이후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고율 관세로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의 한국 시장 중요도가 커졌다며 국내 유통업의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주주에게 전하는 말뿐이었을까. 신한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신한카드가 C커머스의 대표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 제휴 신용카드 마케팅에 열을 올
  • 독점 카드 전략 수정 나선 스타벅스…6년만에 '이곳'으로 바뀌나 [S머니-플러스]
    독점 카드 전략 수정 나선 스타벅스…6년만에 '이곳'으로 바뀌나 [S머니-플러스]
    카드 2025.04.08 08:05:00
    스타벅스가 6년간 이어져왔던 현대카드와의 단독 카드 제휴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배타적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스타벅스와 현대카드의 동맹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면서 현대카드의 파트너십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 업계에서는 새 제휴사로 KB국민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유통 업계와 카드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최근 삼성카드를 포함해 복수의 카드사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PLCC 제휴사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벅스는 2020년 현대카드와 첫 PLCC 계약을 맺
  • MBK 지붕 아래 6년…롯데카드 수익성 개선 필요
    MBK 지붕 아래 6년…롯데카드 수익성 개선 필요
    카드 2025.04.02 17:46:29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로 주인이 바뀐 뒤 몸집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매각 시 몸값을 올려받기 위해 외형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자본 효율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 투자 기업과 롯데쇼핑에 제공하는 신용공여가 빠르게 증가해 내부거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해 1372억 원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62.6% 줄어든 수치다. 2023년 자회사인 로카모빌리티를 팔고 남긴 이익을 제외해도 18.9% 적다.
  • 롯데카드, 지난해 순이익 1372억…전년 대비 63% 감소
    롯데카드, 지난해 순이익 1372억…전년 대비 63% 감소
    카드 2025.03.31 15:45:31
    롯데카드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1372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3672억 원에서 62.6% 감소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3672억원) 대비 62.6% 감소했다. 상반기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 효과를 2023년 순이익(1691억 원)과 비교해도 이익이 18.9% 줄었다. 신용판매와 금융 사업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카드의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영업수익은 19.2% 각각 증가했다. 자회사 롯데파이낸스 베트남도 지난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처음으로 연간 당기순이익
  • '오픈루프' 막는 이권 다툼에…교통카드는 강제 쇄국정책 중 [S머니-플러스]
    '오픈루프' 막는 이권 다툼에…교통카드는 강제 쇄국정책 중 [S머니-플러스]
    카드 2025.03.29 09:52:43
    “한국 대중교통은 깨끗하고 지하철에서 데이터도 잘 연결되는 게 신기했지만 별도의 교통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게 너무 번거롭다” 한국 음식에 빠져 일 년에 한 번은 꼭 한국을 찾는다는 영국인 애런(29)은 왜 서울에서는 도쿄나 싱가포르처럼 쓰던 신용카드를 교통카드로 버스나 지하철을 왜 못 타는지 늘 궁금했다. 한국은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갖춘 나라로 꼽히지만, 여전히 오픈루프 결제가 도입되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픈루프결제는 신용·체크카드 등 기존 결제 수단을 활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
  • 김병환 “韓 위기 때마다 강해져…정치 양극화 넘을 것”
    김병환 “韓 위기 때마다 강해져…정치 양극화 넘을 것”
    카드 2025.03.27 21:30:03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한국 경제가 정치적 양극화에도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굳건함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본지 3월 18일자 4면 참조 최 대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밀컨연구소 주최로 열린 행사에 참가해 “한국은 대외순자산 세계 8위로 글로벌 수출 강국이면서도 세계 금융시장 핵심 플레이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도 “한국 경제는 외환·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더 강해져 왔다”며 “난관 극복 경험이 한국의 문제 해
  • 부부·동기 공모하고 골프접대까지…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 적발[S머니-플러스]
    부부·동기 공모하고 골프접대까지…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 적발[S머니-플러스]
    카드 2025.03.26 05:00:00
    IBK기업은행 임직원이 90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했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전·현직 임직원 부부와 동기 등 20여 명이 연루됐고 이들은 골프 접대와 금품을 받아 챙겼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인 빗썸은 회사 돈 약 120억 원으로 전·현직 임원 4명에게 고가 사택을 빌려줬다가 덜미를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과 빗썸 등 주요 금융사에 대해 검사를 실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는 총 882억 원의 부당 대출이 발견됐다. 당초 기업은행의 부당 대출 규
  • 부부·동기가 짜고 부당대출…골프접대·금품도 받아
    부부·동기가 짜고 부당대출…골프접대·금품도 받아
    카드 2025.03.25 18:00:54
    IBK기업은행 임직원이 90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했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전·현직 임직원 부부와 동기 등 20여 명이 연루됐고 이들은 골프 접대와 금품을 받아 챙겼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인 빗썸은 회사 돈 약 120억 원으로 전·현직 임원 4명에게 고가 사택을 빌려줬다가 덜미를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과 빗썸 등 주요 금융사에 대해 검사를 실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는 총 882억 원의 부당 대출이 발견됐다. 당초 기업은행의 부당 대출 규모
  •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카드 2025.03.24 05:00:0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금융사 대출이 실질적으로 줄고 정부 재정지출은 쪼그라들면서 기업과 가계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경기 안정화에 쓰이는 재정과 통화, 신용 세 가지 도구가 동시에 한국 경제를 옥죄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책 조합을 바꾸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휘청이는 성장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은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의 여신 증가율에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뺀 대출 상승 폭이 지난해 -2.03%포인트를 기록했다. 신용 공급이 경제와 물가가 커지는 속도를
  •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카드 2025.03.23 17:39: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월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된 이유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19일(현지 시간) 올해 미국 성장률 예상치를 2.1%에서 1.7%로 낮췄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셈이다. 실제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1.5%다. JP모건과 모건스탠
  •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카드 2025.03.19 18:00:51
    2023년 기준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1859억 달러(약 270조 원)에 달한다. 세계 7위 규모다. 하지만 성장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다. 19일 스위스재보험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2% 감소해 미국(8%), 영국(11%)은 물론이고 일본(0.6%)에도 못 미쳤다.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수입보험료는 5.5%나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로 한국의 보험 산업 성장성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고령화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생명보험사에서 성장성 하락이 더 두드러진다. 202
  • 벼랑 끝 보험…'3개의 칼' 빼들어야
    카드 2025.03.19 17:40:13
    국내 보험 업계가 저금리·저출생에 따른 영업 환경 변화와 부실 보험사 정리 지연에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빠른 인수합병(M&A)과 부실 업체 솎아내기, 철수를 원하는 외국계 보험사 처리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M&A 시장에 나와 있는 보험사는 MG손해보험·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최소 7곳에 달한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2023년 기준 세계 10대 보험시장 가운데 수입 보험료가 줄어든 곳은 한국(-3.2%)뿐이다
  • '더 살수록 더 받는' 연금보험 선보인다 [S머니-플러스]
    '더 살수록 더 받는' 연금보험 선보인다 [S머니-플러스]
    카드 2025.03.17 05:00:00
    가입자의 조기 사망이나 중도 해지 없이 연금 개시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받는 금액이 커지는 연금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기존 상품보다 연금액이 38% 늘어날 수 있어 국민연금의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 비율)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의 요양 산업 진출이 쉬워지고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상품 개발도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보험산업 5대 분야, 11개 미래대비과제’를 발표했다. 당국이 꼽은 미래 과제는 △톤틴&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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