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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카드 2025.05.08 17:45:03
    금융감독원과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조기 상환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롯데손보는 콜옵션(조기상환권) 행사가 채권자 권리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금감원은 롯데손보가 자본비율이 낮은 데도 관련 법규를 위반해 상환을 시도했다며 콜옵션 행사를 막았다. 감독 당국이 적기시정조치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이번 사태가 후순위채 발행과 보험사의 자본확충 노력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롯데손보의 콜옵션 행사 승인 신청과 관련 금감원의 불승인 공문을 접수했다. 예탁결제원의 관계자는 “웬만
  • 현대카드 ‘5대 지표’ 1위 비결 보니…“3대 상품군” [S머니-플러스]
    현대카드 ‘5대 지표’ 1위 비결 보니…“3대 상품군” [S머니-플러스]
    카드 2025.05.08 07:16:05
    현대카드가 한눈에 들어오는 체계적인 카드 상품 구성을 무기로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기준 ‘5대 지표(회원 수 증가, 인당 결제액, 해외 취급액, 시장점유율, 연체율)’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항목별로 회원 수는 1239만 명으로 전년 대비 53만 4000명 늘어 회원 수 증가 1위를 기록했다. 1인당 결제액은 116만 원으로 삼성카드(113만 원), 신한카드(110만 원)보다 많았다. 해외 취급액 역시 923만 원으로 경쟁사 대비 40% 가까이 격차를 벌렸다. 시장점유율 역시 25
  • “금융·결제 인프라,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키워야”
    “금융·결제 인프라,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키워야”
    카드 2025.05.06 15:53:58
    수십 년 동안 축적된 결제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한국의 차세대 수출 동력으로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디지털 결제망 구축 외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우상현 비씨카드 부사장 겸 신금융연구소장은 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지급결제 중심의 금융 인프라 수출 전략은 상대국의 디지털 경제 전환과 결제망 자주권 확보를 도우면서도 대한민국의 선진 금융 기법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차세대 경제협력 모델”이라며 “민간을 넘어 정부 차원의 육성 및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보다 지속 가능한 수출 전략
  • "카드빚 때문에 이번 달도 허덕였는데" 이런 사람 참 많더니…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역대급'
    "카드빚 때문에 이번 달도 허덕였는데" 이런 사람 참 많더니…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역대급'
    카드 2025.05.06 15:05:10
    국내 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은 3.8%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과 11월 3.4% 수준을 유지하다가 12월 3.1%로 떨어졌고, 올들어 1월 3.5%로 다시 오른 뒤 전월보다 0.3%p 더 상승했다. 일반은행에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모두 포함된다. KB·신한·하나·우리 등 금융지주 아래서 카드사업을 분사한 시중은행은 제외한다. 이러한 결과는 카드사태 막바지였던 지난
  •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카드 2025.05.02 17:59:21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다. 2022년 말 한 차례 상장폐지된 후 두 번째다. 90억 원가량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제때 알리지 않아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회원사인 빗썸은 2일 공지를 통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의 거래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닥사는 국내 5개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간 협의체다. 이번 조치
  • 삼성금융 모니모, AI 구독 할인·에버랜드 쿠폰 쏜다
    삼성금융 모니모, AI 구독 할인·에버랜드 쿠폰 쏜다
    카드 2025.05.01 17:49:25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모니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전자와 에버랜드 등 관계사의 알짜 할인 혜택을 한데 모은 ‘모니모 혜택 빌리지’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니모 첫 화면의 배너나 혜택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크게 △쿠폰존 △링크존 △금융존 등 세 가지 분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쿠폰존에서는 삼성전자의 AI구독클럽 가입 시 모델별로 최대 2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의 AI구독클럽은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삼성 가전을 최대 60개월 할부로 구매하고
  • 국내 진출 美업체 절반 "韓 기업환경 평균 이하"…'매각설' 카카오엔터, 美에 자회사 설립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국내 진출 美업체 절반 "韓 기업환경 평균 이하"…'매각설' 카카오엔터, 美에 자회사 설립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카드 2025.04.30 08:11:4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국내에 진출한 미국 기업 절반이 한국의 기업 환경을 ‘평균 이하’로 평가했다. 이는 전년 조사의 25%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로, 노동 경직성,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인 형사처벌 규제가 주요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금융
  • 금융당국, 30일 SKT 유심 사고 비상대응회의 개최
    금융당국, 30일 SKT 유심 사고 비상대응회의 개최
    카드 2025.04.29 17:19:40
    금융 당국이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30일 비상 대응 회의를 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30일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비상 대응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엔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과 각 금융업계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금융 당국은 지난 24일 각 금융사에 유심 복제를 통한 부정 금융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 조치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기기 정보를 바꾸는 고객에 추가
  • [로터리] 카드 결제도 ‘오픈’이 필요하다
    [로터리] 카드 결제도 ‘오픈’이 필요하다
    카드 2025.04.28 22:18:32
    신용카드는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편리한 결제 수단이지만 그 이면에는 가맹점이 감당해야 할 불투명하고 비효율적인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카드 결제 시스템은 카드사 중심의 폐쇄적 인프라 위에 구축됐고 가맹점은 사실상 모든 카드사와 개별 계약을 맺어야 결제 수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중소상공인, 특히 온라인몰이나 개인 사업자는 수수료율 구조를 명확히 알기 어렵고 협상력도 부족한 채 일방적인 조건을 따르고는 한다. 일부 가맹점은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해 ‘주의의무 위반’을 이유로 카드사로부터 책임을 전가 받거나 정당한 결제 대금 지급이 지연
  • 삼성 vs 신한 양강체제 굳어지는 카드업계…수익성·건전성 독주 이어지나 [S머니-플러스]
    삼성 vs 신한 양강체제 굳어지는 카드업계…수익성·건전성 독주 이어지나 [S머니-플러스]
    카드 2025.04.28 06:30:00
    카드 업계 판도가 삼성카드(029780)와 신한카드 양강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 신한이 개인신용판매와 회원 수 등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반면 건전성과 수익은 삼성카드가 1등이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 1분기 개인신판 점유율은 18.61%로 전 분기 대비 0.11%포인트 상승한 업계 1위다. 같은 기간 삼성은 17.22%에서 18.09%로 0.87%포인트 오른 2위를 차지했다. 현대는 지난해 4분기 17.67%에서 올 1분기에는 17.52%로 0.15%포인트 점유율이 줄었다. KB국민카드도 14.67%에서 올
  •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넘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넘었다
    카드 2025.04.27 15:02:50
    신한은행이 무료 환전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14개월 만에 200만 장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27일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누적 발급량이 2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해외 사용금액 10억 달러(약 1조 4300억 원)와 외화 환전액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혜택이 다양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구체적으로 △세계 42종 통화에 100% 환율 우대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ATM 인출 수수료 할인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
  • 삼성카드, 1분기 순익 1844억…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
    삼성카드, 1분기 순익 1844억…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
    카드 2025.04.25 11:37:52
    삼성카드(029780)는 1분기 당기 순이익이 184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조 6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49억 원으로 1.5% 증가했다. 총 취급고는 43조 300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개인신용카드 회원수와 인당 이용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우량 회원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신용판매 외에도 카드대출, 할부·리스 등 전 부문에서 영업수익이
  • KB국민 ‘위시 카드’로 시장공략 고삐
    KB국민 ‘위시 카드’로 시장공략 고삐
    카드 2025.04.23 18:08:20
    국민카드가 대표 브랜드 ‘위시카드(WE:SH)’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과 이동통신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할인 등 생활 혜택에 더해 공항 라운지와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해 위시카드를 업계 최고 브랜드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카드는 23일 새 신용카드 ‘KB 마이 위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3일 출시된 ‘KB 위시 올 플러스’에 이어 이달에만 두 개의 위시카드 상품이 추가됐다. 새로 출시된 ‘KB 마이 위시 플러스’는 기존의 ‘마이 위시카드’ 대비 한층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 서민 급전창구 카드론의 역습…기준금리 떨어지는데  '요지부동' [S머니-플러스]
    서민 급전창구 카드론의 역습…기준금리 떨어지는데 '요지부동' [S머니-플러스]
    카드 2025.04.15 06:00:00
    급격한 경기 둔화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있지만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마진은 2%포인트 안팎까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금융사는 금리 상승기에 큰 이익을 내는데 카드사들은 하락기에도 조달금리 대비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용점수가 낮은 고객에 대한 대출이 줄고 있어 서민 급전용인 카드론의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카드 카드론의 조달금리에서 적용금리(운영가격)를 뺀 수치는 12.26%포인트로 협회가 조달금리를 공시하기 시작한 2023년 8
  • 어피너티, 현대커머셜 지분 2% 매각
    카드 2025.04.14 18:06:09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센츄리온 리소스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어피너티)가 소유한 현대커머셜 지분율이 감소했다. 이로써 현대커머셜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부부와의 지분 차이가 0.01%포인트 벌어졌다. 현대커머셜은 14일 주요 주주인 어피너티의 지분율이 25%에서 22.99%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어피너티는 53만 5400주(2.01%), 약 199억 원어치를 매도했는데 현대커머셜이 이를 매입 소각해 최종 지분율은 23.46%가 됐다. 2%가량의 주식을 매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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