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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걸음걸이'가 세계 최악의 흉물?"…열병식에 등장한 중국군 걸음 논란, 왜?
    "이 '걸음걸이'가 세계 최악의 흉물?"…열병식에 등장한 중국군 걸음 논란, 왜?
    국제일반 2025.09.03 20:27:06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은 첨단 무기 공개와 더불어 군인들의 독특한 행진법으로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병사들은 관절을 굽히지 않고 다리를 높이 쳐드는 방식으로 행진했다. 일명 '정부(正步)'라 불리는 이 행진법은 관절을 굽히지 않고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는 방식이 특징이다. 중국은 이 '정부' 행진에 대해 고도로 훈련된 군대의 위용을 상징하며 국가적 자긍심
  • 러 "푸틴, 베이징서 한국 국회의장과 별도로 안 만나"
    러 "푸틴, 베이징서 한국 국회의장과 별도로 안 만나"
    국제일반 2025.09.03 19:02:06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과 별도로 만나지 않았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한국의 국회의장과 별도로 만났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그들은 악수하고 서로 간단히 인사했을 수 있지만 별도의 만남은 없었다"고 답했다. 푸틴 대통령과 우 의장은 모두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에 방문했다. 우 의장은 열병식 후 리셉션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과 악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 "사진 한 장으로 김일성 뛰어넘었다"…김정은의 열병식 참여는 '신의 한 수'?
    "사진 한 장으로 김일성 뛰어넘었다"…김정은의 열병식 참여는 '신의 한 수'?
    국제일반 2025.09.03 18:58:5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이하 전승절)에 모습을 드러내며 외교 고립을 뚫고 협상력을 끌어올리는 '신의 한 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는 "열병식 참석 자체가 이미 성과"라며 "김정은은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 "디즈니가 어떻게 이래?" 아동 개인정보 불법수집으로 '140억' 물었다
    "디즈니가 어떻게 이래?" 아동 개인정보 불법수집으로 '140억' 물었다
    국제일반 2025.09.03 18:46:25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 디즈니가 어린이 시청자들의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했다는 혐의로 미 당국에 적발돼 거액을 물게 됐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일(현지시간) 디즈니와의 소송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39억6000만 원)를 내는 조건으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FTC는 디즈니가 아동 온라인 개인정보보호법(COPPA)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FTC에 따르면 디즈니는 유튜브에 올린 어린이 전용 콘텐츠 상당수를 '비어린이용'(Not Made for Kids)으로 표시했다. 이로 인해 13세
  • "시리야, 신고해 줘!"…죽음의 문턱에서 울부짖은 여성, AI가 살렸다
    "시리야, 신고해 줘!"…죽음의 문턱에서 울부짖은 여성, AI가 살렸다
    국제일반 2025.09.03 18:45:23
    영국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 애플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Siri)’ 덕분에 극적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더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엠마 루이즈 켈리(34)는 지난 1월 11일 저녁 식사 후 영국 랭커셔주 자택으로 돌아온 뒤 당시 남자친구였던 리 토마스(45)에게 30분 넘게 폭행을 당했다. 토마스는 켈리를 성폭행했으며 폭언까지 퍼부었다. 켈리는 이 과정에서 뇌진탕과 전신 타박상을 입었다. 켈리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죽는 줄 알았다. 절망적이고
  • 소련제로 열병식하던 中…이번엔 100% 자체 무기
    소련제로 열병식하던 中…이번엔 100% 자체 무기
    국제일반 2025.09.03 17:49:18
    중국이 3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최첨단 무기를 대거 선보이며 대부분이 자체 제작 무기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북한·러시아 등 반미 국가 정상들을 한데 모은 자리에서 최첨단 군사력을 과시하며 사실상 미국에 대해 ‘무력 시위’를 벌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열병식에서 새로운 무기들이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관련 정보를 담은 기사를 실시간 타전하며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젠(J)-35A·J-20S 등 차세대
  • [속보] "푸틴, 김정은 러시아 방문 초청"
    [속보] "푸틴, 김정은 러시아 방문 초청"
    국제일반 2025.09.03 17:21:46
    [속보] "푸틴, 김정은 러시아 방문 초청"
  • 배달기사도 "난 절대 안 먹어"…끓는 물에 만두 봉지째 넣은 '황당' 식당에 中 '발칵'
    배달기사도 "난 절대 안 먹어"…끓는 물에 만두 봉지째 넣은 '황당' 식당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9.03 17:15:35
    중국의 한 식당에서 물만두를 포장 봉지째 끓는 물에 넣어 조리하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 등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광둥성 식당에서 촬영된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 지난달 30일 해당 식당을 방문했다가 이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서 직원은 냉동 물만두가 담긴 포장 봉지 일부만 뜯은 뒤 그대로 끓는 솥에 넣었다. 이후 채반으로 봉지를 건져 올려 그릇에 담고, 봉지를 벗겨낸 뒤 국물과 고명을 얹어 손님에게 서빙했다. 또 다른 봉지도
  • AI가 일자리 뺏는다…세일즈포스 "4000명 해고"[글로벌 왓]
    AI가 일자리 뺏는다…세일즈포스 "4000명 해고"[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3 17:09:10
    미국 챗GPT와 중국 딥시크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AI 활용이 확산될수록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보 검색, 고객 상담 업무를 AI가 대체하면서 점차 실직자가 늘고 고용시장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미 고객관리 설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가 고객 지원 부문에서 4000개 일자리를 줄였다고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니오프 CEO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팟캐스트 '로건 바틀릿
  • 美 법원 "구글, 크롬 매각 필요 없어"…강제 분할 리스크 벗었다
    美 법원 "구글, 크롬 매각 필요 없어"…강제 분할 리스크 벗었다
    국제일반 2025.09.03 16:23:18
    미국 법원이 온라인 검색 시장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글이 검색 서비스 사업을 매각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구글이 가장 우려했던 강제 분할 리스크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데이터 경쟁사 공유, 독점 계약 금지 조건이 붙으면서 사업 전반에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미트 메흐타 워싱턴DC 연방법원 판사는 2일(현지 시간) 온라인 검색 시장의 구글 독점 해소를 위한 1심 최종 판결에서 “크롬 매각이 매우 복잡하고 위험성이 크다”면서 구글의 브라우저 크롬 매각이 불필요하다고 밝혔다.메흐타 판사는 웹브라우저(PC 인터넷 검색
  • "美, 5월 국방장관 회담때 성명에 北비핵화 명기 거부"
    "美, 5월 국방장관 회담때 성명에 北비핵화 명기 거부"
    국제일반 2025.09.03 16:11:51
    미국이 지난 5월 말 4개국 국방장관 회의 당시 북한 비핵화 문제를 공동성명에 명기하는 방안을 거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일본, 호주, 필리핀 국방장관과 진행한 4개국 국방장관 회의에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공동성명에 명기하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공동 성명에도 동&m
  • 오픈AI, 스타트업 스탯시그 11억달러에 인수…역대 최대 규모
    오픈AI, 스타트업 스탯시그 11억달러에 인수…역대 최대 규모
    국제일반 2025.09.03 15:09:49
    오픈AI가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개발사를 거액에 사들이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몸집 키우기 전략을 이어갔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2일(현지 시간) 스탯시그를 11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에 인수하고 스탯시그 창업자인 비제이 라지를 애플리케이션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오픈AI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수가 확정되려면 규제 당국의 검토를 거쳐야 하고 인수가 결정되더라도 스탯시그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2021년 설립
  • 이시바 물러나나…재정확장 우려에 日 30년국채 수익률 사상 최고
    이시바 물러나나…재정확장 우려에 日 30년국채 수익률 사상 최고
    국제일반 2025.09.03 15:09:19
    글로벌 국채 매도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권 불안정에 따른 재정 확장 우려까지 겹친 일본에서 장기국채 수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도쿄 채권시장에서 일본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28%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년 만기 수익률도 오전 중 한때 2.69%까지 오르며 1999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채권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최근 주요국의 국채 장기물 금리는 정부 재정 악화 우려로 급등하고 있다. 일본 장기채의 이날 상승 배경에는 정치적 요인이 더해졌다. 전날 집권 자민당이 올 7월 참의
  • [속보] "베이징 국빈관에 김정은·푸틴 회담장 마련" <타스>
    [속보] "베이징 국빈관에 김정은·푸틴 회담장 마련" <타스>
    국제일반 2025.09.03 13:24:2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양자 회담 장소가 중국 베이징 국빈관에 마련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3일 보도했다. 타스는 “양국의 국기가 푸틴 대통령이 방중 기간 머물고 있는 중국 국빈관 댜오위타이(釣魚台)에 이미 설치된 상태"라며 관련 사진을 함께 게시해 회담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앞서 크렘린궁은 북러 정상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만 밝혔을 뿐 회담이 최종 합의됐다는 정보는 없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만났다. 이에 앞선 20
  • "고졸이 대졸보다 더 빨리 늙는다고?"…노화 앞당기는 '두 가지' 요인 보니
    "고졸이 대졸보다 더 빨리 늙는다고?"…노화 앞당기는 '두 가지' 요인 보니
    국제일반 2025.09.03 13:00:08
    사람의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단순히 생활습관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교육 수준이나 상실 경험 같은 사회적·심리적 요인에 크게 좌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레너드 데이비스 노년학 스쿨 연구팀은 1988~1994년과 2015~2018년 사이 50~79세 성인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노화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미국인의 노화 속도는 늦춰졌지만 교육 수준에 따른 격차는 오히려 커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과 대학 학위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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