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국제일반 2025.03.22 11:27:19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등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21일로 마무리된 가운데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복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파업과 함께 동맹휴학이라는 단일대오를 유지했던 의대생들이 분열되면서 의대 교육 파행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제적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복귀한 의대생들이 수업불참 등 다른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갈 가능성은 남아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middot
  • [속보] 조태열 "북한, 우크라전 잘못된 행동 보상받아서는 안 돼"
    [속보] 조태열 "북한, 우크라전 잘못된 행동 보상받아서는 안 돼"
    국제일반 2025.03.22 11:14:55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러북 군사협력은 즉각 중단돼야 하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종전 과정에서 (보인)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보상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도쿄 시내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영향을 받는 3국의 소통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안정 유지가 한중일 3국의 공동 이익이자 책임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
  •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막…조태열 "北문제, 허심탄회 논의 기대"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막…조태열 "北문제, 허심탄회 논의 기대"
    국제일반 2025.03.22 09:50:45
    한중일 외교 수장이 1년 4개월만에 다시 만났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일본 도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서울에서 4년 반 만에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재활성화한 3국 협력의 흐름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굴러가는 바퀴는 더욱 속도내기 쉽지만 한번 멈춘 것을 다시 돌리기는 어렵다"면서 "현재의 긍정적 흐름을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
  • '무역 분쟁' 美·中, '자원 전쟁'으로 확전 [글로벌 모닝 브리핑]
    '무역 분쟁' 美·中, '자원 전쟁'으로 확전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3.22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광물확보에 ‘전시권한’ 동원… 習은 비축·탐사 확대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부터 군용 장비까지 필수로 쓰이는 핵심 광물 확보전에 돌입했습니다. 무역 분쟁을 벌이고 있는 두 강대국의 전선이 광물 자원으로 확대된 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1950년 도입된 ‘전시 권한’의 일종인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을 허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요.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 30개의 최대 생산국일 정도로 중국이 세
  • "고막 찢어지는 줄"…세르비아 반정부 시위대에 '음향 대포' 사용 의혹 '일파만파'
    "고막 찢어지는 줄"…세르비아 반정부 시위대에 '음향 대포' 사용 의혹 '일파만파'
    국제일반 2025.03.22 05:00:00
    세르비아에서 지난 주말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서 군경이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향해 ‘음향 대포’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AP 통신,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수도 베오그라드에 집결한 시위대는 지난해 11월 기차역 지붕 붕괴 사고 희생자 15명을 추모하며 15분간 묵념했다. 이때 갑자기 크고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면서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며 사방으로 흩어졌다. 이 모습은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시위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제트기 엔진과 비슷
  • “美-中 전쟁 계획까진 공유 안돼” 트럼프, 머스크 역할에 상한선
    “美-中 전쟁 계획까진 공유 안돼” 트럼프, 머스크 역할에 상한선
    국제일반 2025.03.22 04:3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계획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공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가 중국과 사업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행정부 각급 기관의 서류 열람 등 머스크 CEO에게 전폭적 신뢰와 지지를 보냈지만 처음으로 정부활동에 대한 상한선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발언 중 “일론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그는 그 부분에서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중국
  • 트럼프 “관세에 예외없다, 유연성이 있을 뿐”
    트럼프 “관세에 예외없다, 유연성이 있을 뿐”
    국제일반 2025.03.22 03:5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 행정부가 발표할 상호관세 계획과 관련 특정국에 대한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원칙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관세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업계 반응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 예외를 고려하냐는 질문에 “많은 이들이 나에게 관세에 대해 물어보고 예외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본다”며 “한 나라에 해주면 모든 나라에 다 해줘야 한다”며 특정국 예외가 없음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앞
  • "쥐· 비누 먹는 법 배워" 러시아 생포된 우크라 군인, 충격적인 수감생활 공개
    "쥐· 비누 먹는 법 배워" 러시아 생포된 우크라 군인, 충격적인 수감생활 공개
    국제일반 2025.03.22 03:00:00
    전쟁 중 러시아에 생포됐다가 약 2년 만에 풀려난 우크라이나 군인이 괴로웠던 수감생활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르비앵뷔플리크 등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블라디슬라프 자도린(25)은 지난 15일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러시아의 허위 정보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옥 같았던 포로 생활 경험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해 1월 3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대규모 포로 교환을 통해 679일 만에 풀려났다. "여전히 꿈에서 전쟁을 보고, 감옥 소리를 듣는다"는 자도린은 수감 생활 도중 심각한 폭행과 고문을 겪었다. 그는 교도
  • "이건 있을 수 없는 일"…10분 안에 질식하는데 7시간 버틴 '기적'
    "이건 있을 수 없는 일"…10분 안에 질식하는데 7시간 버틴 '기적'
    국제일반 2025.03.22 01:35:00
    노르웨이 북부로 스키 여행을 떠났다가 산사태로 눈에 갇힌 한 남성이 7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19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40~5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노르웨이 북부 링겐에서 다른 일행 2명과 함께 스키 여행을 하던 중 무너져 내린 눈에 파묻혔다. 이들의 국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눈 사이 형성된 공기층(에어포켓)에 갇히며 그 안에서 경찰에 연락을 취할 수 있었다. 이 남성은 실종 약 7시간 만에 1.5m 깊이의 눈 속에서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다. 노르웨이 북극 대학의 아우둔 헤틀란 박사는 &
  • UAE, 미국에 ‘스타게이트 3배 규모’ 투자보따리 푼다
    UAE, 미국에 ‘스타게이트 3배 규모’ 투자보따리 푼다
    국제일반 2025.03.22 00:30:42
    아랍에미리트(UAE)가 10년 간 미국에 1조4000억 달러(약 2045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최근 UAE의 국부펀드 ADQ 회장인 셰이크 타눈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국가안보보좌관이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한 이후 이뤄진 결정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는 해당 투자가 인공지능(AI)인프라스트럭처와 반도체, 에너지, 미국 제조업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를 막대하게(subs
  • 독일의 ‘경제 승부수’ 793조 인프라 투자 부양책 사실상 확정
    독일의 ‘경제 승부수’ 793조 인프라 투자 부양책 사실상 확정
    국제일반 2025.03.21 23:34:59
    독일 전후 최대 규모 경기 부양책으로 꼽히는 5000억유로(793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예산이 의회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면서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 따라 독일 경제의 ‘게임체인저’로 평가 받는 부양책은 공포만을 남겨두게 됐따.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 상원(참사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인프라·국방 투자를 위한 기본법(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3표, 반대·기권 16표로 가결했다. 상원은 주총리와 장관 등 16개 연방주 대표들이 연방의회를 통과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하는
  • "불안불안하더니 후지산 진짜 터질지도"…커지는 공포에 내린 '대응책' 보니
    "불안불안하더니 후지산 진짜 터질지도"…커지는 공포에 내린 '대응책' 보니
    국제일반 2025.03.21 23:13:38
    일본 후지산의 분화 가능성에 대비해 예보 체계와 기준 등에 대한 전면적인 손질에 나선 일본 정부가 주민들의 피난 등 행동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21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지산의 대규모 분화로 내리는 화산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전문가 검토회는 이날 정부에 행동 지침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공개된 지침 방안에는 후지산이 분화해 목조 가옥이 붕괴될 정도로 화산재가 쌓일 경우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문가 검토회는 “가능한 한 자택 등에 머무른다”는 것을 주민들의 기본
  • 美공화 상원의원, 트럼프 2기 첫 중국 방문
    美공화 상원의원, 트럼프 2기 첫 중국 방문
    국제일반 2025.03.21 20:37:48
    ‘중국통'으로 분류되는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중국을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 정치인이 중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인 스티브 데인스(공화·몬태나) 상원의원은 오는 23∼2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는 포럼 개막에 앞서 22일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통신은 “데인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이후 미국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 러 쇼이구, 北김정은 만나 푸틴 메시지 전달…무슨 이야기 오갔나
    러 쇼이구, 北김정은 만나 푸틴 메시지 전달…무슨 이야기 오갔나
    국제일반 2025.03.21 20:05:40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을 방문한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따뜻한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싶다. 그는 당신과 도달한 합의 이행에 최고의 관심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쇼이구 서기는 또 러시아가 북한과 체결한 전략적 동반자 협정을 따를 것이며, 이 문서가 양측의 이익을 완전히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과 최근 재개
  • "개 한 마리 몸값이 83억원? 실화냐"…'인도 강형욱'이 모셔갔다는 개의 정체
    "개 한 마리 몸값이 83억원? 실화냐"…'인도 강형욱'이 모셔갔다는 개의 정체
    국제일반 2025.03.21 18:50:39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개로 알려진 ‘울프독’이 83억원에 거래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출신의 개 애호가 사티시(51)는 570만달러(한화 약 83억원)를 내고 늑대를 닮은 생후 8개월 강아지를 데려왔다. ‘카다봄 오카미’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개는 늑대와 코카시안 셰퍼드의 교배종으로, 소위 '울프독'이라고 불린다. 미국에서 태어난 오카미는 생후 8개월이지만 이미 키와 몸무게가 각각 76㎝, 74㎏을 넘어섰다. 이미 150품종이 넘는 개를 키워봤다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