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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장·소비 확장세에 인플레 우려…연준 내년 '금리인하 부담' 커진다
    고성장·소비 확장세에 인플레 우려…연준 내년 '금리인하 부담' 커진다
    국제일반 2024.12.18 17:43:2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인하와 동결을 거듭하는 속도 조절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내년에는 기준금리가 반기에 한 번씩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는 금리 인상이 재개될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미국 경제 성장세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속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미국 경제는 성장을 지속하면서 금리 인하를 이어갈 필요가 없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애틀랜타연방준비은행의 ‘GDP나우’에 따르면 미국의
  • 비야디·테슬라 공세에 생존 위기…몸집 키워 미래차시장 대응
    비야디·테슬라 공세에 생존 위기…몸집 키워 미래차시장 대응
    국제일반 2024.12.18 17:42:16
    일본 내 각각 2위와 3위인 혼다와 닛산이 통합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EV)로 바뀌는 자동차 업계의 대변혁이 자리하고 있다.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고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자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 “일본 업체 강세 지역이었던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올해 1~11월 혼다와 닛산의 중국 시장 누적 판매 대수는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7%, 10.5% 감소하며 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 '우크라 종전' 고삐 잡은 트럼프…美 의회도 기류 변화 “지원 끊는다”
    '우크라 종전' 고삐 잡은 트럼프…美 의회도 기류 변화 “지원 끊는다”
    국제일반 2024.12.18 17:40:00
    내년 1월 20일(현지 시간)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의 고삐를 쥐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까지 투입돼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트럼프 취임 직후 전격적인 종전 논의가 이뤄질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당선 이후 미 의회에서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끌어온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가 임명한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 지명자가 다음 달 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 계엄 선포부터 탄핵안 가결까지 ‘빨리 빨리’…외신도 놀란 韓 문화
    계엄 선포부터 탄핵안 가결까지 ‘빨리 빨리’…외신도 놀란 韓 문화
    국제일반 2024.12.18 17:14:11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시작으로 불과 11일 만에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과정을 두고 그간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배경으로도 꼽혔던 ‘빨리 빨리’ 문화가 다시 드러났다는 외신 진단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 “한국의 ‘빨리 빨리’(Hurry Hurry) 문화가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데 도움을 줬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계엄 정국을 둘러싼 한국 정치권과 시민들의 신속함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계엄 선포 후 2주가 채 되지 않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을
  • 日 첫 민간기업 위성발사 재시도 '실패'…3분만에 비행 중단
    日 첫 민간기업 위성발사 재시도 '실패'…3분만에 비행 중단
    국제일반 2024.12.18 17:13:46
    일본 민간기업의 독자적 인공위성 궤도 진입 도전이 또다시 실패로 끝났다. 지난 3월 1차 실패 후 9개월 만의 재도전이었으나 발사 3분여 만에 로켓이 폭발하면서 우주 산업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18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와카야마현 구시모토초의 민간 로켓 발사장 '스페이스 포토 기이'에서 카이로스 2호기를 발사했다. 그러나 발사 3분 7초 만에 비행이 중단되고 로켓이 자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스페이스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발사 80초
  • "젊은 여성들이 이번 집회에 앞장섰다"…외신들이 '젊은 여성'들에게 주목한 이유?
    "젊은 여성들이 이번 집회에 앞장섰다"…외신들이 '젊은 여성'들에게 주목한 이유?
    국제일반 2024.12.18 15:33:13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저항에 앞장섰다"고 분석했다. 르몽드는 17일(현지 시간) '한국에서 젊은 여성들이 대통령에 대한 저항에 앞장섰다'는 제목의 영문판 기사에서 "10대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이 페미니즘과 소수자를 경멸해 온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항상 반여성주의적이었기 때문에 (그에 맞서는) 여성들이 많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 "너 또 도쿄 여행가?" 이런 사람 많더니…인천-도쿄 노선 세계 3위로 바빴다
    "너 또 도쿄 여행가?" 이런 사람 많더니…인천-도쿄 노선 세계 3위로 바빴다
    국제일반 2024.12.18 13:33:03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오간 노선이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붐빈 왕복 항공편 3위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항공 데이터 분석업체 OAG는 올해 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운항한 전 세계 국제 정기 왕복 항공 노선 중 총 좌석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노선을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운항 좌석 수가 가장 많은 노선은 홍콩과 대만 타이베이를 잇는 노선으로, 총 680만여석이 두 도시를 오갔다. 이집트 카이로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왕복 노선이 547만여석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과 도
  • “일본 혼다·닛산·미쓰비시 합병 협상”…세계 3위 車업체 탄생하나
    “일본 혼다·닛산·미쓰비시 합병 협상”…세계 3위 車업체 탄생하나
    국제일반 2024.12.18 10:52:13
    일본 2, 3위 자동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합병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18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 아래 개별 회사로 움직이기로 하고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닛산이 지주회사를 통해 소유한 미쓰비시자동차까지 합병사에 포함될 전망이다. 일본 1위 도요타를 뺀 2~4위 업체들이 하나로 묶이면 연간 판매대수 800만대를 넘는 세계 3위 규모 자동차 업체로 등극하게 된다.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해 1120만대를 판매했고, 독일 폭스바겐은 924만대 가까이 팔았다. 현대기아차
  • "가자 휴전협상 최종단계"…트럼프 취임 전 타결 가능성 커져
    "가자 휴전협상 최종단계"…트럼프 취임 전 타결 가능성 커져
    국제일반 2024.12.18 10:20:00
    미국이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진 가자전쟁의 휴전 협상 타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가자전쟁 휴전 협상 상황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러운 낙관이 현 상황을 규정할 타당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중재자들과 계속 소통하고 중재자들은 하마스, 이스라엘과 계속 소통한다"며 "남아
  • '트럼프 당선 후 91% 폭등'…테슬라 주가 랠리 어디까지
    '트럼프 당선 후 91% 폭등'…테슬라 주가 랠리 어디까지
    국제일반 2024.12.18 09:21:05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3.64% 오른 479.86달러에 마감해 3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3일 436.23달러(종가 기준), 16일 463.02달러에 이어 3거래일째 최고가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이날 장 중 한때는 483.99달러(4.53%↑)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5404억 달러(약 2215조5573억 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5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테슬라의 주가 랠리는 도널드
  • 美 "북한군 수백명 우크라군과 전투 중 사망"
    美 "북한군 수백명 우크라군과 전투 중 사망"
    국제일반 2024.12.18 08:05:01
    북한군 수백명이 우크라이나군과 전투 중에 사망했다고 미국 당국자가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하다가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익명의 당국자는 북한군 사상자의 계급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하급 군인부터 가장 높은 계급에 아주 가까운 군인까지”라고 답변했다. 미국 정부는 전날에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이다 사상자가 발생한 정황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참가했다고
  • 트럼프, 北·中·日·러 '좋은 관계' 과시할 때…입에 오르지도 못한 '한국'
    트럼프, 北·中·日·러 '좋은 관계' 과시할 때…입에 오르지도 못한 '한국'
    국제일반 2024.12.18 07:52:33
    대통령 취임 한 달여를 남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반도 안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 강대국과의 정상외교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특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잇따라 과시하면서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김 위원장과의 직접 회동 추진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아 트럼프 당선인의 시야에서 한국이 배제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자택이 있는
  • 세계적인 캠핑 업체 '욱일기' 디자인 논란…직접 항의한 누리꾼, 그 결과는?
    세계적인 캠핑 업체 '욱일기' 디자인 논란…직접 항의한 누리꾼, 그 결과는?
    국제일반 2024.12.18 07:18:44
    최근 세계적인 캠핑용품 업체인 폴러스터프가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가 누리꾼의 항의를 받고 수정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 제보를 확인해보니 실제로 홈페이지에 '일본 컬렉션'을 선보이며 욱일기 문양을 쓰고 있었다"며 "업체 측은 사과 답변과 함께 욱일기 문양을 지운 다른 디자인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 많은 성과를
  • 美당국자 "러 쿠르스크 전투서 북한군 수백명 사상" <로이터>
    美당국자 "러 쿠르스크 전투서 북한군 수백명 사상" <로이터>
    국제일반 2024.12.18 06:53:12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수백명이 우크라이나군과 전투 중에 사상했다고 미국 당국자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미군 당국자는 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하다가 사상자가 수백명을 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군 사상자의 계급에 대한 질문에 “하급 군인부터 가장 높은 계급에 아주 가까운 군인까지”라고 답했다. 미국 정부는 전날에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이다 사상자가 발생한 정황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quot
  • 현대전 바꿔 놓은 드론, 심해도 누빈다…각국 ‘수중 드론’ 개발 경쟁
    현대전 바꿔 놓은 드론, 심해도 누빈다…각국 ‘수중 드론’ 개발 경쟁
    국제일반 2024.12.18 05:30:00
    각국 해군과 방위산업체들이 하늘에서 벌어지는 공중전이 아닌 수중전을 대비하기 위한 수중 드론 개발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늘에서 현대전을 혁명적으로 바꾼 드론이 바다에서도 같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영국, 호주, 한국 등은 국방력 제고를 위해 무인 잠수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수중 드론은 수면 아래 수백m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최대 며칠 동안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기술은 정보를 수집하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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