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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짜로 '닭' 준다고요? 대체 왜요?"…10년간 5282마리 나눔하자 벌어진 일
    "공짜로 '닭' 준다고요? 대체 왜요?"…10년간 5282마리 나눔하자 벌어진 일
    국제일반 2025.03.20 22:33:39
    프랑스와 벨기에 일부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닭을 나눠주고 있다. 다름 아닌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매년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 전세계가 주목할 만한 대안이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프랑스 북동부의 콜마르(Colmar)는 지난 2015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닭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당시 콜마르의 시장이었던 질베르 마이어는 지난 2014년 '한 가족 한 암탉'을 공약으로 내걸고 이듬해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은 인근 양계장
  • '참상' 이어지는 가자…이스라엘 공습 재개 후 600명 사망
    '참상' 이어지는 가자…이스라엘 공습 재개 후 600명 사망
    국제일반 2025.03.20 21:55:32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이후 사흘간 팔레스타인 주민 약 600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총 59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밤사이에만 8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새벽 가자지구 동부 아바산알카비라, 북부 베이트라히야 등지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집중됐으며 여러 주거용 건물이 피해를 봤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의 필립 라자리니 사무총장은 이날 엑스(X·
  • [속보] 英중앙은행, 기준금리 연 4.5% 동결
    [속보] 英중앙은행, 기준금리 연 4.5% 동결
    국제일반 2025.03.20 21:03:46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20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4.50%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9명 가운데 8명이 기준금리 동결에 투표했다. 나머지 한 명은 0.25%포인트 인하에 표를 던졌다. 시장에서는 영란은행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 같은 예측에 부합한 것이다. 다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명의 위원들이 금리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실제론 이보다 1명 더 많은 8명이 기준금리 동결에 투표했다. 전날 일본은행(BOJ)과 미
  • 트럼프 "우크라 원전, 美 소유"…종전 협상 ‘태풍의 눈’ 되나
    트럼프 "우크라 원전, 美 소유"…종전 협상 ‘태풍의 눈’ 되나
    국제일반 2025.03.20 17:51: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원전을 미국이 소유·운영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1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약 1시간 동안 통화하며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한 ‘에너지 시설 30일 휴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전력 인프라를 미국이 소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광물 지분을 요구했던 그는 이번에는 “미국의 전
  • 파월 "1970년대 경제 충격 없다”면서도 '불확실성’ 16번 외쳤다
    파월 "1970년대 경제 충격 없다”면서도 '불확실성’ 16번 외쳤다
    국제일반 2025.03.20 17:51:02
    19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정책 결정문에서는 “물가와 고용 위험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표현이 삭제됐다. 대신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uncertainty)이 증가했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이후 이어진 50분간의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불확실성’을 언급한 횟수는 16차례에 이르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인 이번 FOMC의 키워드는 ‘불확실성’이었다. 파월 의장은 “무역 정책과 그에 따른 경제
  • 트럼프 "내렸어야"…금리동결한 연준 또 압박
    트럼프 "내렸어야"…금리동결한 연준 또 압박
    국제일반 2025.03.20 17:41: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대신 양적긴축(QT)의 속도를 대폭 줄임으로써 간접적으로 금리 인하 효과를 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은 금리를 내리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며 또다시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19일(현지 시간)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1월 FOMC에 이어 두 번 연속 동결이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연내 금리 인하 횟수 전망도 ‘2회’로
  • "머스크는 트럼프의 '퍼스트레이디'"…요즘 이런 스티커 없어서 못 판다는데
    "머스크는 트럼프의 '퍼스트레이디'"…요즘 이런 스티커 없어서 못 판다는데
    국제일반 2025.03.20 17:23:57
    전기차 시장을 독주하던 테슬라가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행보로 인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운전자들은 ‘머스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닐 정도로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받았고, 주가 폭락에 분노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머스크를 대신할 새 CEO를 찾아야 하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엣시에서는 차량에 붙이는 반(反)머스크 스티커, 자석 등의 상품이 베스트셀러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해당 스티커는 "머스크가 트
  •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 돌파…금도 올해 16번째 신고가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 돌파…금도 올해 16번째 신고가
    국제일반 2025.03.20 16:4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강세를 보이던 국제 구리 가격이 톤당 1만 달러를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한때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은 전 장 대비 0.6% 상승한 톤당 1만 46.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초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구리 가격은 이후 일부 조정을 거쳐 톤당 10만 1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구리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 세계 최초 '100% AI 제작' 신문 나왔다…일반 신문과 다른 점 있다는데
    세계 최초 '100% AI 제작' 신문 나왔다…일반 신문과 다른 점 있다는데
    국제일반 2025.03.20 15:34:02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100%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신문이 발행됐다. 1996년 창간한 이탈리아의 중도보수 성향 중앙일간지 일폴리오(Il Foglio)는 18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AI가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든 특별호 '일폴리오 AI'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 체라사 일폴리오 편집장은 일폴리오AI 발행에 대해 "AI 기술이 우리의 업무처리 방식과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실험"이라며 "한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발행될 예정"이라고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멈춰" 日이시바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멈춰" 日이시바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국제일반 2025.03.20 15:01:04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개인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마비를 겪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해커 집단의 소행으로 추측된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이시바 총리의 홈페이지가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지난 17일 몇 시간 동안 접속이 불가능했고 19일에도 일부 장애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 사무소는 사이버 공격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경시청의 연락으로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 EU, 美구글·애플 정조준…과징금 경고에 기기 호환 명령
    EU, 美구글·애플 정조준…과징금 경고에 기기 호환 명령
    국제일반 2025.03.20 14:43:18
    유럽연합(EU)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과징금 부과를 예고하고 애플에는 모든 브랜드 기기가 호환될 수 있도록 '아이폰 생태계'를 개방하라고 명령했다. EU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 시간) 알파벳의 구글 검색 및 구글 플레이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가 디지털 시장법(DMA)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U에 따르면 구글 검색은 항공권·호텔 예약 등의 검색 결과에 구글 자체 서비스를 더 유리하게 노출하는 일명 '자사 서비스 우대' 행위로 DMA 규정을 위반했다. 사
  • EU, 238조원 방위자금 지원 대상서 美·英·튀르키예 제외
    EU, 238조원 방위자금 지원 대상서 美·英·튀르키예 제외
    국제일반 2025.03.20 10:36:12
    유럽연합(EU)이 미국과 영국, 튀르키예 방산업체를 방위 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무기 구매에서도 유럽산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1500억 유로(약 238조원) 규모의 무기 공동조달 대출금 지원의 세부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에 따르면 'EU 가입 신청국·후보국, EU와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가'들이 EU 회원국들의 공동조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무기 제조국이 특정 부품의 제조나 사용
  • 코스트코도 中납품업체에 가격 인하 압박…'탈중국' 임박?
    코스트코도 中납품업체에 가격 인하 압박…'탈중국' 임박?
    국제일반 2025.03.20 10:32:04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여파로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에 이어 코스트코도 중국 납품업체에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수익성 악화와 더불어 중국 정부의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자 많은 업체들이 '탈중국'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코스트코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소매업체들이 중국 본토의 공급업체들에게 가격을 인하하도록 압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의 감시를 받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기준 중국
  • "통영 제조 '이 굴' 절대 먹지 말라" 美서 판매 중단에 회수 조치까지…무슨 일?
    "통영 제조 '이 굴' 절대 먹지 말라" 美서 판매 중단에 회수 조치까지…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20 06:45:46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제조한 일부 냉동 굴 제품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FDA는 지난 1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통영에서 생산된 일부 냉동 반 껍질 굴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2024년 1월 30일, 2월 4일에 수확해 모 업체가 통영에서 제조한 냉동 반 껍질 굴이다. 이번 조치는 굴이 처음 유통된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7일 FDA에 노로바이러스 의심에 따른
  • 장례식장 바뀌는 日러브호텔…'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끌[글로벌 왓]
    장례식장 바뀌는 日러브호텔…'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끌[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20 06:35:00
    1960년대 후반부터 일본 전역에서 성행했던 '러브호텔'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쇠락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동부 사이타마현에 있는 한 러브호텔이 지난달 장의사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러브호텔은 주로 연인들이 개인적인 시간이나 프라이버시를 위해 사용하는 숙박업소로 198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에 힘입어 급성장해왔다. 특히 일본의 러브호텔은 익명성 보장과 단시간 대여 등 편의성 뿐 아니라 독특한 테마와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화려한 내부 장식이나 영화, 애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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