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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하다 날아온 벌, 무심코 삼켰는데"…'순자산 1조6400억' 인도 억만장자 사망
    "운동하다 날아온 벌, 무심코 삼켰는데"…'순자산 1조6400억' 인도 억만장자 사망
    국제일반 2025.06.19 04:00:00
    인도 자동차부품 대기업 소나 콤스타의 선제이 카푸르(53) 회장이 12일 영국 폴로경기 도중 벌독 알레르기로 급사했다고 13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카푸르는 경기 중 입에 들어온 벌을 삼킨 후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현장에서 사망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입이나 목구멍 부위 벌독이 기도 폐쇄를 유발해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푸르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영국 폴로계와 인도 재계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다. 포브스 기준 순자산 12억 달러(약 1
  •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더 깊어졌다…금리 동결·연 2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더 깊어졌다…금리 동결·연 2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국제일반 2025.06.19 03:28:3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해 3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 다만 연준은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낮추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높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18일(현지 시간)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지난 1월 29일, 올해 처음이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FOMC에 이어 4회 연
  • [속보]美 연준, 6월 기준금리 동결…점도표 인하 전망 2회 유지
    [속보]美 연준, 6월 기준금리 동결…점도표 인하 전망 2회 유지
    국제일반 2025.06.19 03:01:22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 시간)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 3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
  • 트럼프, 파월 두고 “멍청이, 금리 안내려 나라에 손실”
    트럼프, 파월 두고 “멍청이, 금리 안내려 나라에 손실”
    국제일반 2025.06.19 00:39:49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두고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며 재차 비판에 나섰다.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멍청한(stupid) 사람이 있는데, 그는 오늘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은 10번 내렸지만 우리는 한 번도 내리지 않았다. 그는 정치적이지만 똑똑하지 않고, 나라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장은 이날 연
  • 덩치키우는 日철강…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덩치키우는 日철강…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국제일반 2025.06.18 22:42:43
    철강왕 카네기의 유산인 US스틸이 일본제철 품에 안겼다.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제철과 US스틸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매각 거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래 가격은 141억 달러로 주당 55달러 수준이다. 이와 별개로 1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계획도 포함됐다. 일본제철은 이에 따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제강업체로 올라섰을 뿐 아니라 미국 철강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도 얻게 됐다.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과 인구 감소에 따른 자국 시장의 성장성 저하가 배경으로 꼽힌
  • 눈 감았다 뜨면 백만장자 1000명씩 나온다는 '이 나라'…한국은 어디쯤?
    눈 감았다 뜨면 백만장자 1000명씩 나온다는 '이 나라'…한국은 어디쯤?
    국제일반 2025.06.18 22:04:53
    지난해 한국의 백만장자 수는 130만명으로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내놓은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백만달러(약 13억75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총 130만1000명이었다. 2023년엔 129만5674명이었다. 조사 대상이 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총 5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백만장자 수는 2383만1000명으로, 전 세계 백만장자의 39.7%에 달했다. 미국에서는 작년
  • 美신규 실업수당 청구 5000건 줄어 24만 5000건…증가추세는 여전
    美신규 실업수당 청구 5000건 줄어 24만 5000건…증가추세는 여전
    국제일반 2025.06.18 21:55:48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 그러나 추세적으로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주(6월 8~14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5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5000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 6000명)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한 주 전보다 5750건 증가한 24만 5500건으로, 2023년 8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신규 실업수당
  • 하메네이 "美,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공격하면 보복할 것"
    하메네이 "美,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공격하면 보복할 것"
    국제일반 2025.06.18 20:28:00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에 맞서 "미국은 이란이 항복하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항전 의지를 밝혔다. IRNA, 타스님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18일(현지 시간) 영상 연설을 통해 "이란과 이란인, 그리고 이란의 역사를 아는 똑똑한 사람들은 절대로 이란인에게 위협적인 언어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의심할 여지 없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
  • "그 돈 주고 누가 사" 했는데…68억 짜리 '미국 영주권' 신청자가 무려
    "그 돈 주고 누가 사" 했는데…68억 짜리 '미국 영주권' 신청자가 무려
    국제일반 2025.06.18 20:19:16
    미국 영주권을 500만 달러(약 68억 원)에 살 수 있는 ‘골드카드’ 비자 프로그램 신청자가 7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재 미국 상무부가 개설한 골드카드 신청 인터넷 사이트에 대기 등록한 외국인이 6만8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정책을 지휘했고, 지난주 골드카드 구매신청을 접수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 러 "우크라 접경지 추가 점령"…완충지대 조성 속도
    러 "우크라 접경지 추가 점령"…완충지대 조성 속도
    국제일반 2025.06.18 20:09: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위치한 수미주의 노보미콜라이우카 마을을 추가로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 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적의 방어선을 깊숙이 돌파해 수미의 노보미콜라이우카 마을을 해방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간 러시아는 수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왔다. 지난 4월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를 탈환한 이후 러시아는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지역을 공략하며 ‘완충지대’를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쿠르스크를 기습 침공했을 때 수미를 작전 기지로 삼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장
  • [속보] 하메네이 "美, 이란이 항복하지 않는다는 사실 알아야"
  • "지하 60m 바로 뚫는다…이란 핵시설 초토화" 美 '벙커버스터' 출현할까
    "지하 60m 바로 뚫는다…이란 핵시설 초토화" 美 '벙커버스터' 출현할까
    국제일반 2025.06.18 18:55:39
    이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한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국이 보유한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GBU-57’이 국제사회 화제의 중심에 섰다. GBU-57은 지하 시설을 초토화하기 위한 용도로 미국에서 개발한 초강력 폭탄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벙커버스터 폭탄 투하를 통한 이란 핵심 핵시설(포르도) 파괴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더힐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벙커 파괴용 무기'라는 뜻의 벙커버스터는 지표면 아래 깊숙이 파고들어간 뒤
  • “이란·중국 모두 잡을 카드”… 이스라엘, 하르그 항구 정조준하나
    “이란·중국 모두 잡을 카드”… 이스라엘, 하르그 항구 정조준하나
    국제일반 2025.06.18 17:55:04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이란 원유 수출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하르그항’이 타깃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란은 세계 원유 매장량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란 원유의 약 90%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하르그항이 마비되면 수출이 막히는 이란의 숨통을 죄는 것은 물론 이란 원유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중국까지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권 교체를 하고자 한다면 테헤란의 석유 자금을 차단해야 한다는 유혹을 느낄 것”이라며 “이란 유
  • '일본 대지진' 괴담에도…5월 日방문 외국인 20% 늘어
    '일본 대지진' 괴담에도…5월 日방문 외국인 20% 늘어
    국제일반 2025.06.18 17:53:17
    '일본 대지진'에 대한 괴소문에도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82만 58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중국인(78만 9900명), 대만인(53만 8400명) 순이었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5% 증가한 369만 33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월 외국인 방문자보다는 21만 여 명 적지만 5월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가장 많았다.
  • "미국서 제조하라"는 트럼프…정작 '트럼프폰'은 중국서 만드나
    "미국서 제조하라"는 트럼프…정작 '트럼프폰'은 중국서 만드나
    국제일반 2025.06.18 17:51: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가가 운영하는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 8월 미국산 고사양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중국에서 제조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 공개한 제품 사양과 스마트폰 생태계의 공급망을 고려할 때 완전한 ‘미국산(Made in USA)’은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견해다. 17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 분야 컨설팅 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미국산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초기에는 중국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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