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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몰라 "아이 러브 유" 건넸다가 美 여교사와 초고속 결혼한 中 배달원, 무슨 일?
    영어 몰라 "아이 러브 유" 건넸다가 美 여교사와 초고속 결혼한 中 배달원,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3 06:53:10
    중국의 한 배달원이 영어를 거의 몰라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는 한마디를 건넨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인 여성과 단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인공은 랴오닝성 선양 출신의 27세 남성 류 씨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아내를 "앨라배마 출신 30세 미국인 해나 해리스"라고 소개했다. 해리스는 지난해 8월 선양으로 이주해 유치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두 사
  • "금 수요 폭발, 더 오른다"…금값, 사상 최초 온스당 3600달러 돌파
    "금 수요 폭발, 더 오른다"…금값, 사상 최초 온스당 3600달러 돌파
    국제일반 2025.09.03 06:43:38
    금 선물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했다. 금리 및 관세 불확실성으로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2일 오후 5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금 선물은 코멕스(COMEX)에서 2.44% 급등한 온스당 3601.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는 불확실성 고조로 다우는 0.55%, S&P500은 0.69%, 나스닥은 0.82% 등 일제히 하락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
  • 시진핑, 푸틴에 "오랜 친구"… 푸틴 "러중 관계, 전례없는 수준"[글로벌 모닝 브리핑]
    시진핑, 푸틴에 "오랜 친구"… 푸틴 "러중 관계, 전례없는 수준"[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03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중·러, SOC정상회의 이후 정상회담서 ‘반미 동맹’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 중·러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미국의 일방주의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이어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까지 함께하며 반서방 진영의 세(勢)를 한껏 과시한 것인데요. 시 주석은 이날
  • 성당 벽에 검정·빨강 페인트 뿌리고 "기후 정의"…'가우디 역작'도 당했다
    성당 벽에 검정·빨강 페인트 뿌리고 "기후 정의"…'가우디 역작'도 당했다
    국제일반 2025.09.03 05:00:00
    스페인 환경운동가들이 바르셀로나의 상징적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기둥에 페인트를 뿌리는 시위를 벌였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래 식물’이라는 단체에 소속된 활동가 2명은 지난달 31일 성당 외부 하단 기둥에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를 뿌리고 “기후 정의”를 외쳤다. 이들은 곧 경찰에 체포됐으며, 해당 장면은 단체가 영상으로 촬영해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 단체는 이번 행동에 대해 “올여름 스페인의 광범위한 산불 피해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이라며, “산불 진압 과정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기후
  • "사내 연애 들통났다"…네슬레 CEO, 취임 1년 만에 전격 해임, 왜?
    "사내 연애 들통났다"…네슬레 CEO, 취임 1년 만에 전격 해임, 왜?
    국제일반 2025.09.03 02:00:00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가 취임 1년 만에 로랑 프렉스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해임했다. 1일(현지시간) 네슬레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사회가 프렉스 CEO를 즉각 해임하고 후임으로 필립 나브라틸 네스프레소 총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프렉스의 사임은 직속 부하 직원과 비공개 연예 관계를 맺어 회사의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에 대한 조사 이후 나왔다"고 전했다. 폴 불케 네슬레 이사회 의장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네슬레의 가치와 지배구조는 회사의 핵심 토대
  • "틱톡 조회수 올리려다"…'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 장난치던 美 10대 또 총 맞아 사망
    "틱톡 조회수 올리려다"…'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 장난치던 美 10대 또 총 맞아 사망
    국제일반 2025.09.03 01:35:00
    미국에서 틱톡 영상 촬영을 위한 장난이 또 다른 참극을 불렀다. CNN과 NBC는 1일(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텍사스주 휴스턴 주택가에서 11세 소년이 친구들과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doorbell ditch) 장난을 치다가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사망했다. 경찰은 총격 가해자인 집주인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틱톡에서 유행하는 '짓궂은 장난'(prank) 콘텐츠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됐다. 단독주택이 많은 미국에
  • "집에서 여권 찾다가 '14억' 횡재"…8개월 만에 '이것' 발견한 호주 남성, 무슨 일?
    "집에서 여권 찾다가 '14억' 횡재"…8개월 만에 '이것' 발견한 호주 남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2 22:07:27
    호주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여권을 찾던 중 8개월 전 당첨된 복권을 발견해 100만 호주달러(한화 약 14억 원)에 당첨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화제를 모았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멜버른 코버그 지역에 사는 이 남성은 최근 창고를 정리하다가 여러 장의 복권을 발견했다. 그중 한 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진행된 '위크데이 윈드폴(Weekday Windfall)' 4487회차 복권으로 1등 당첨금 100만 호주달러가 걸려 있었다. 호주 전역에서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이 남성이 유일했다. 남
  • "지하철서 응급출산으로 태어난 아기"…파리 교통당국이 건넨 '특급 선물' 보니
    "지하철서 응급출산으로 태어난 아기"…파리 교통당국이 건넨 '특급 선물' 보니
    국제일반 2025.09.02 21:50:42
    프랑스 파리 한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태어난 아기가 교통당국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전 9시께 파리 중심 샤틀레역 RER A 노선 플랫폼에서 한 여성이 진통을 겪다 응급 출산을 했다. 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산모와 아기를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모자 모두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다. 파리교통공사(RATP)는 흔치 않은 탄생을 기념해 아기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RATP와 수도권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
  • "화장실 좀"…변호사라더니 데이트女에 '1430만원' 밥값 계산서 남기고 튀었다
    "화장실 좀"…변호사라더니 데이트女에 '1430만원' 밥값 계산서 남기고 튀었다
    국제일반 2025.09.02 21:44:01
    홍콩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 남성이 8만 홍콩달러(한화 약 1430만 원)에 달하는 계산서를 남긴 채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1세 여성 A씨가 고급 식당에서 함께 온 남성에게 ‘먹튀’를 당한 사연을 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남성 B씨와 함께 해당 식당을 찾았다.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한 남성은 식사가 끝나갈 무렵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그는 다시 테이블로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8만
  • [속보] 北 "김정은 베이징 도착…中 왕이 등 영접"
    [속보] 北 "김정은 베이징 도착…中 왕이 등 영접"
    국제일반 2025.09.02 21:19:42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외무성 보도국을 인용해 김 위원장을 태운 전용 열차가 현지 시각 오후 4시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역에는 중국 안보라인 수장인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공식 서열 5위)와 왕이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 인융 베이징시 당서기 등이 영접을 나왔다.
  • [속보] 국정원 "김정은 방중에 딸 주애 동반한 것으로 보여"
    [속보] 국정원 "김정은 방중에 딸 주애 동반한 것으로 보여"
    국제일반 2025.09.02 20:44:15
    [속보] 국정원 "김정은 방중에 딸 주애 동반한 것으로 보여"
  • "한 방에 인생 역전"…1조5300억 초대박 잭팟, 주인공은 누구
    "한 방에 인생 역전"…1조5300억 초대박 잭팟, 주인공은 누구
    국제일반 2025.09.02 19:49:09
    미국의 대표 복권인 ‘파워볼(Powerball)’ 당첨금이 39차례 이월되며 11억 달러(약 1조5300억 원)까지 치솟았다. 역대 여섯 번째 규모의 잭팟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자 미국 사회 곳곳에서 열기가 과열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밤 추첨을 앞둔 파워볼 당첨금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39회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1억 달러로 불어났다. 파워볼 잭팟이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4년 4월 이후 1년 만이다. 직전 최대 당첨금은 지난 3월의 5억2650만 달러였다. 파워볼은 매주 월·수&mi
  • 러 "김정은·푸틴 中 열병식·연회 함께 참석…계속 대화할 듯"
    러 "김정은·푸틴 中 열병식·연회 함께 참석…계속 대화할 듯"
    국제일반 2025.09.02 19:34:52
    러시아 크렘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함께 참석해 대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과 연회에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그 이후에도 계속 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샤코프 보좌관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른쪽에 푸틴 대통령이,
  • "가슴 만지면 행운" 소문에…女동상 '굴욕' 당하자 결국 칼 빼들었다는데
    "가슴 만지면 행운" 소문에…女동상 '굴욕' 당하자 결국 칼 빼들었다는데
    국제일반 2025.09.02 19:05:02
    아일랜드 더블린의 명물 ‘몰리 말론 동상’이 관광객들의 과도한 신체 접촉으로 변색되자 시 당국이 동상 보호를 위한 화단 설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더블린 시의회는 몰리 말론 동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동상 주변에 화단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광객들이 동상의 가슴을 반복적으로 만지며 인증사진을 찍는 바람에 금속 표면이 눈에 띄게 변색되고 손상이 누적됐기 때문이다. 1988년 세워진 이 동상은 예술가 잔 린하르트가 제작했으며, ‘동상의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로 더블린의 상
  • 열병식 하루 앞두고…대만 총통 "中 침략 필패할 것"
    열병식 하루 앞두고…대만 총통 "中 침략 필패할 것"
    국제일반 2025.09.02 18:20:47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하루 앞둔 2일 중국의 대만 침략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국방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난 1958년 '제2차 대만해협 위기' 당시 대만이 중국을 상대로 해전에서 승리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만의 승리는 진정한 평화는 침략에 맞서 단결하려는 결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제2차 대만해협 위기는 중국이 대만의 진먼 섬을 향해 대규모 포격을 실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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