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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손만 봐도 알 수 있다고?"…'이 손가락' 길면 성욕 강하다는데
    "남자 손만 봐도 알 수 있다고?"…'이 손가락' 길면 성욕 강하다는데
    국제일반 2025.07.14 01:00:00
    손가락 길이의 비율을 통해 남성의 성욕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내용의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본 오키야마대 연구팀은 ‘실험동물(Experimental Animals)’ 학술지를 통해 수컷 쥐의 발가락 길이를 통해 성행동과 성적 취향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검지(2D)와 약지(4D) 비율은 태아가 자궁 속에서 어떤 성 호르몬에 노출됐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연구에 따르면 태아가 자궁 내에서 안드로겐(남성 호르몬)에 더 많이 노출되면 검지보다 약지가 더 길었고,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에 더 노출되면 약지보다
  • “몰려드는 관광객에 마을 망가진다”…‘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주민들 한숨
    “몰려드는 관광객에 마을 망가진다”…‘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주민들 한숨
    국제일반 2025.07.13 21:59:30
    스위스의 한 소도시가 K-드라마 인기로 몰려든 관광객에 지쳐 결국 입장료를 도입했다. 주민들은 “관광 수익이 곧바로 주민들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마을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스위스 브리엔츠호 인근 이젤트발트(Iseltwald) 마을의 사례를 소개했다. 인구 400명 남짓한 이젤트발트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명장면 촬영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뒤 하루 평균 1000명 넘는 관광객이 몰려드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관광객 대부분은 tvN
  • "와, 진짜 나라 망신이다"…태국 식당서 한국인 관광객끼리 '집단 난투극'
    "와, 진짜 나라 망신이다"…태국 식당서 한국인 관광객끼리 '집단 난투극'
    국제일반 2025.07.13 19:39:19
    태국 파타야의 한 야외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들끼리 격렬한 몸싸움을 벌여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파타야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께 파타야 나클루아 지역의 한 훠궈 식당에서 한국인 남성 여러 명이 말다툼 끝에 식기를 던지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던 일행으로 식사 도중 언쟁이 오가다 폭력 사태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갑작스러운 난투극에 식당 손님들이 비명을 지르며 자리를 피했고 현장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접
  • "남편도 모르죠"…'비밀 작전' 참여한 美 여군, 직접 밝힌 '이중생활' 보니
    "남편도 모르죠"…'비밀 작전' 참여한 美 여군, 직접 밝힌 '이중생활' 보니
    국제일반 2025.07.13 19:38:18
    이스라엘이 지난달 13일 이란을 상대로 감행한 대규모 선제 군사작전 '일어서는 사자' 작전에 참여한 여성 항법사가 비밀스러운 임무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핵 프로그램 폭격 임무에 참여한 이스라엘 여성의 '이중생활'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메이저 M'으로 소개된 이 여성은 지난 6월 중순 어느 날 아침 가족에게 인사하고 집을 나섰다. 당시 남편을 포함한 가족 누구도 M 소령의 행선지를 알지 못했다. M 소령이 향한 곳은 이란이었
  • “남자아이 뇌, ‘이것’에 더 약하다”…ADHD 위험 2배 높은 이유는?
    “남자아이 뇌, ‘이것’에 더 약하다”…ADHD 위험 2배 높은 이유는?
    국제일반 2025.07.13 18:33:51
    자폐 스펙트럼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남자아이에게 훨씬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확인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진은 남자아이 뇌가 특정 환경 스트레스 요인 독성 물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문제의 물질은 ‘퍼플루오로헥사노산(PFHxA)’이다. 방수 의류나 종이 포장재 등에 흔히 쓰이는 PFHxA는 체내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고 쌓이며 암이나 불임, 선천적 기형까지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영원한 화학물질’로 꼽힌다. 연구진은 임신·수유 중인 생쥐에게 PFH
  • [영상] "총 들고 수영하고 인질 참수 패러디까지?"…'조회수 폭발' 그 영상, 알고보니
    [영상] "총 들고 수영하고 인질 참수 패러디까지?"…'조회수 폭발' 그 영상, 알고보니
    국제일반 2025.07.13 16:55:25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는 탈레반 정권이 외화 벌이를 위해 최근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탈레반 정권과 연계된 인플루언서들이 인질을 참수하는 장면을 패러디해 논란을 빚었다. 10일(현지시간) EFE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간 출신 인플루언서가 관광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올린 한 영상에서 마치 탈레반 무장단체가 인질을 참수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영상에서는 탈레반 전사처럼 차려입은 아프간 남성이 무릎을 꿇은 채 검은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남성들 뒤에 서서 “미국에 전할 메시지가 있다”고 말한 뒤, 비닐봉지를 벗긴다. 그러자 인질
  • "여성의 가치는 출산?"…파키스탄女 37세에 갑자기 폐경온 이유보니
    "여성의 가치는 출산?"…파키스탄女 37세에 갑자기 폐경온 이유보니
    국제일반 2025.07.13 16:13:40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여성의 가치가 출산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성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됐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최근 파키스탄 여성 수므린 칼리아의 사례를 통해 남아시아 여성들의 건강 문제를 조명했다. 칼리아는 18세에 결혼해 25세까지 4명의 아이를 낳았고, 37세에 갑작스럽게 폐경을 맞았다. 현재 40대 중반인 칼리아는 "과도한 출혈이 시작됐다. 의사를 찾아갔더니 폐경 전 단계일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
  • 美, 역대 최고 관세 수입…달러는 상승 반전
    美, 역대 최고 관세 수입…달러는 상승 반전
    국제일반 2025.07.13 15:54:23
    미국이 지난달 역대 최고의 관세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약세를 이어오던 미 달러도 하락세를 멈추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인식이 시장에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6월 관세 수입이 총액 기준으로 272억 달러(약 37조 5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연방정부의 세수에서 관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2% 안팎에서 약 4개월 만에
  • 상반기 WTO 무역기술장벽 통보 2195건…역대 최다
    상반기 WTO 무역기술장벽 통보 2195건…역대 최다
    국제일반 2025.07.13 15:51:11
    올해 상반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이 2195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상반기 WTO가 통보한 TBT가 지난해(2009건)보다 9.3%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국가별로는 미국(208→229건), 중국(100→127건), 유럽연합(44→53건) 등 주요 3국의 규제가 평균 16.2% 증가했다. 미국은 자동차 안전, 기계의 에너지 효율 규제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화학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등 전년 동기보다 10.1% 증가한 229건을 통보해
  • "지옥이 따로 없다" 주문 안 한 택배가 쉴 새 없이…무슨 사연?
    "지옥이 따로 없다" 주문 안 한 택배가 쉴 새 없이…무슨 사연?
    국제일반 2025.07.13 15:36:00
    주문하지도 않은 아마존 택배 상자 수백 개를 1년 넘게 받아야만 했던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한 중국 업체가 아마존 규정에 따라 미국 내 주소를 반품처로 등록한 것인데 이는 가짜로 기재된 것에 불과했다. 10일(현지시간) 미 ABC7은 1년 넘게 아마존 택배 상자 수백 개를 받은 여성 케이의 억울한 목소리를 전했다. 케이는 1년 전부터 자기 집 앞에 아마존에서 보낸 대형 택배 상자가 쉴 새 없이 배송됐다고 했다. 차고에 쌓아두던 택배 상자는 어느덧 차고를 가득 채우게 됐고 정작 차고에 차를 주차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취재에
  •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래 최고치…어디서 만나나 봤더니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래 최고치…어디서 만나나 봤더니
    국제일반 2025.07.13 15:28:03
    일본 여성과 한국 남성의 국제 결혼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언론은 이같은 현상을 조명하며 한국 남성의 높아진 경제력과 K-팝 아이돌 등 한류 문화를 배경으로 지목했다. 데이팅 앱이나 언어교환 온라인 모임 등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수단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우리나라 통계청을 인용해 지난해 일본 여성과 한국 남성의 결혼 건수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176건으로 최근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의 결혼은 147건으로 10년 전의 5분의 1
  • 급식에 '식용 금지' 물감 넣은 中 유치원…'납중독' 피해 아동 200명
    급식에 '식용 금지' 물감 넣은 中 유치원…'납중독' 피해 아동 200명
    국제일반 2025.07.13 15:01:10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납중독 사건의 피해 아동이 200명을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중국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간쑤성 톈수이시의 허스페이신유치원에서 223명의 원생이 지난 7일 오후 10시 기준 혈중 납 농도 이상 판정을 받았다. 전체 원생 251명 가운데 18명만 정상 판정을 받은 셈이다. 이번 사건은 구토·어지럼증·복통·탈모·과민반응·흰머리·치아 변색 등 이상 증상을 호소한 아동 20여 명이 병원을 찾으면서 처음 드러났다.
  • "우리회사는 챗GPT 금지하는데"… 'AI활용 의무화'한 이 기업[글로벌 왓]
    "우리회사는 챗GPT 금지하는데"… 'AI활용 의무화'한 이 기업[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13 13:48:57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의 라인야후와 소프트뱅크가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의무화한다. 인간을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는 AI에이전트 보급에 대비해 사내에 AI 활용 모델과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서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라인야후가 업무 중 조사·검색, 자료 작성, 사내 회의 등에서 오픈AI의 챗GPT 등 AI 사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내 문의 응대나 시장 분석은 생성형 AI에게 맡기고 회의는 AI가 과거 회의록을 바탕으로 의제를 정리한 뒤 실시하는 등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 머스크 xAI 그록의 '히틀러 옹호' 결국 사과.."끔찍한 행동이었다"
    머스크 xAI 그록의 '히틀러 옹호' 결국 사과.."끔찍한 행동이었다"
    국제일반 2025.07.13 11:48:04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운영하는 AI 챗봇 '그록(Grok)'이 반유대주의적 발언과 히틀러 옹호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국제적 논란이 되고 있다. xAI는 12일(현지시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있다. 그록은 지난 8일 엑스(X)에서 '신디 스타인버그'라는 계정을 인용하면서 이 인물이 텍사스 홍수 피해로 숨진 어린이들을 "미래의 파시스트"라고 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
  • "수염 안깎으면 전역 조치"…미군 규정 강화에 흑인 장병들 '발칵'
    "수염 안깎으면 전역 조치"…미군 규정 강화에 흑인 장병들 '발칵'
    국제일반 2025.07.13 11:18:27
    미군이 군 규율 강화 명목으로 면도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면서 흑인 장병들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육군은 일정 기간 내 수염을 깎지 않는 병사의 전역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지침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이뤄졌다. 육군 측은 "군 규율과 준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지만, 의학적·종교적 특성을 간과한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흑인 남성의 약 60%가 면도 시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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