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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왠지 모기가 나만 물더라니"…'이 음료' 즐기면 모기에 잘 물린다
    "왠지 모기가 나만 물더라니"…'이 음료' 즐기면 모기에 잘 물린다
    국제일반 2025.09.12 18:03:45
    맥주를 마시면 모기에 더 잘 물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교 연구진은 2023년 8월 현지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로우랜드'에서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은 모기로 몸살을 앓을 정도였다. 참가자들은 생활 습관과 전날 행동에 관한 설문을 작성한 뒤, 모기가 든 특수 상자에 팔을 집어넣었다. 상자는 실제로 물리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모기들은 오직 냄새만으로 대상을 인식했다. 연구진은 카메라로 모기의 반응을 추적하며 '누구
  • 협상땐 '족집게 과외' 해주더니…돌변한 러트닉 "韓 관세에 유연성 없다"
    협상땐 '족집게 과외' 해주더니…돌변한 러트닉 "韓 관세에 유연성 없다"
    국제일반 2025.09.12 17:55:53
    한국과 미국이 약속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를 두고 미국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것부터 금액·시기 등의 주도권을 전부 자신들이 쥐겠다는 게 미국 측 입장이다. 정부는 국익에 반하는 협상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최악의 경우 7월 말 타결된 관세 협상 전체가 원점으로 돌아가거나 최종 관세 인하 시점이 수개월 이상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자동차 수출 시장을 두고 일본·독일 등과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 "러 원유 산 중국·인도에 100% 관세 때려라"…트럼프, EU 이어 G7도 압박
    "러 원유 산 중국·인도에 100% 관세 때려라"…트럼프, EU 이어 G7도 압박
    국제일반 2025.09.12 16:09: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연합(EU)에 이어 주요 7개국(G7)에도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과 인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라고 압박했다. 미국 재무부 대변인은 11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해 (블라디미르) 푸틴의 전쟁 자금을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의 무자비한 학살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국은 준비가 됐다. G7 파트너들도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12일 예정된 G7 재무장관 화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인도에 고율 관세를 통한 2차 제재를 가하도록
  • "물건 주우려고 차 세웠는데"…50대 베테랑 사육사, 사자 공격으로 사망
    "물건 주우려고 차 세웠는데"…50대 베테랑 사육사, 사자 공격으로 사망
    국제일반 2025.09.12 15:25:10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태국 방콕 사파리월드에서 베테랑 사육사가 사자 무리에게 습격당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께 사자 구역 드라이브 스루 코스에서 사육사 지안 랑카라사미(58)가 차량에서 내린 뒤 사자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목격자들은 지안이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기 위해 차에서 내렸다가 사자 한 마리가 뒤에서 덮쳤고, 이후 다른 사자들이 가세해 약 15분간 공격을 이어갔다고 증언했다. 총 32마리 중 5마리가 공격에 참여했으며, 관광객들이 경적을 울리며 주의를 끌려 했으나
  • "엄마, 도저히 못하겠어요"…14시간 동안 숙제하다 응급실 간 소년, 무슨 일?
    "엄마, 도저히 못하겠어요"…14시간 동안 숙제하다 응급실 간 소년,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12 15:23:19
    중국에서 11세 소년이 여름방학 숙제를 14시간 연속으로 하다가 과호흡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후난성 창사에 거주하는 A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쉬지 않고 숙제에 매달렸다. 이후 부모의 압박이 심해지자 소년은 심한 불안감과 함께 호흡곤란, 어지럼증, 두통, 팔다리 저림 증상을 보였다. 특히 손가락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으며 펴지지 않는 근육경직 증상까지 나타났다. 의료진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인한 과호흡 증후군으로 진단했다. 과호흡
  • "제보하면 현상금 1억"…단 1발로 '트럼프 측근' 암살에 FBI 초강수
    "제보하면 현상금 1억"…단 1발로 '트럼프 측근' 암살에 FBI 초강수
    국제일반 2025.09.12 15:2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우익 활동가인 찰리 커크가 총격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이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FBI 솔트레이크 지부는 1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검은색 긴소매 티셔츠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성의 사진 두 장을 게재하며 제보를 요청했다. 유용한 제보에는 최대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수사 당국은 사건 직후 유타밸리대학 인근 숲에서 수건에 감싸진 소총을 발견했다. 해당
  • 美日 도서 방위 합동훈련 "최대 규모”…타이폰 일본 첫 배치
    美日 도서 방위 합동훈련 "최대 규모”…타이폰 일본 첫 배치
    국제일반 2025.09.12 15:13:59
    미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벌이는 연례 합동훈련 ‘레졸루트 드래곤’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동원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12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번 합동 훈련에는 역대 최대인 약 1만9000명이 참가했다. 자위대는 약 1만4000명, 미군은 약 5000이 참여한다. 규슈와 오키나와현을 중심으로 홋카이도까지 전국 각지의 주둔지나 기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레졸루트 드래곤’은 미 해병대와 육상 자위대가 난세이(南西) 제도 방위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벌여온 합동 훈
  • 유럽, 16세 미만 SNS 사용 금지 검토…한국은 언제?
    유럽, 16세 미만 SNS 사용 금지 검토…한국은 언제?
    국제일반 2025.09.12 15:01:57
    유럽연합(EU)이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미국은 인공지능(AI) 챗봇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생성형 AI 확산과 소셜미디어 사용 증가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까지 위협받자 각국이 플랫폼 관리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1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전날 연례 정책 연설에서 호주의 미성년자 SNS 금지 결과를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연말까지 전문가 모임을 구성해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접근 방안을
  • 구윤철, 재경관 화상회의 개최…"경제외교 최전선 역할 중요"
    구윤철, 재경관 화상회의 개최…"경제외교 최전선 역할 중요"
    국제일반 2025.09.12 14:22:5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해외 주재하는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들과 영상 회의를 통해 새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해외 시각을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재경관들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대해 현지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재경관들은 "특히 경제성장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선도에 방점을 두고 잠재성장률 하락 흐름을 반전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투자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등이 주요한 도전요인이 될 것이라
  • '현대차 구금 사태'에 화들짝…日 "하청직원 비자 확인하라"
    '현대차 구금 사태'에 화들짝…日 "하청직원 비자 확인하라"
    국제일반 2025.09.12 14:12:42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구금 사태 이후 일본도 자국 기업에 유사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번에 구금됐던 475명 중에는 일본인 3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전기차(EV) 배터리 장비 제조 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미국에 진출한 일부 일본 기업들이 최근 자사와 협력사에 ‘적절한 비자를 갖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처럼 적발 대상이 되면 공장 건설이나 생산이 중단돼 사업 운영에 심
  • "4년 기다렸는데, 테슬라 주문 취소합니다"…美 구금 사태에 뿔난 민심, ‘미국산 불매’ 들썩
    "4년 기다렸는데, 테슬라 주문 취소합니다"…美 구금 사태에 뿔난 민심, ‘미국산 불매’ 들썩
    국제일반 2025.09.12 10:17:25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 명이 11일(현지시간) 새벽 석방돼 귀국길에 올랐다. 다만 송환이 지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국내에서는 미국산 제품을 겨냥한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최근 코스트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미국 브랜드를 겨냥한 불매운동 글이 이어졌다. 엑스(X·옛 트위터)에는 “코스트코 불매로 반미 운동을 시작한다”, “맥도날드 안 가고 스타벅스 커피도 끊겠다”, “아마존 대신 쿠팡·지마켓을 쓰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넷플릭스
  • “영주권자도 아닌데 왜”…구금자 317명 중 단 1명, 미국에 남은 이유는
    “영주권자도 아닌데 왜”…구금자 317명 중 단 1명, 미국에 남은 이유는
    국제일반 2025.09.12 10:11:15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에서 체포됐던 한국인 구금자 317명 가운데 단 1명이 한국행 전세기를 타지 않고 미국에 남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외교가에 따르면 이달 4일 체포된 한국인 317명 중 316명은 11일(현지시간) 자진 출국 형식으로 석방돼 귀국길에 올랐지만, 1명은 미국에 잔류했다. 남은 1명의 남성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진행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그의 소송 결과에 따라 다른 구금자들에게도 손해배상 청구 등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 "출근길 바빠 죽겠는데 저건 뭐야?"…장난감 자동차 타고 도로 달린 남자의 최후
    "출근길 바빠 죽겠는데 저건 뭐야?"…장난감 자동차 타고 도로 달린 남자의 최후
    국제일반 2025.09.12 10:05:20
    캐나다에서 한 남성이 아동용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실제 도로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CBC, CTV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달 5일 오전 9시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 조지 도로에서 한 남성이 분홍색 장난감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쓴 남성이 시속 4.8㎞ 속도로 장난감차를 운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프린스 조지 왕립캐나다기마경찰(RCMP)은 "다른 운전자들이 장난감차를 피해 지나가야 했고, 예상치 못한 상황
  • '펀쿨섹좌' 고이즈미도 日자민당 차기 총재 도전…포스트 이시바 경쟁 본격화
    '펀쿨섹좌' 고이즈미도 日자민당 차기 총재 도전…포스트 이시바 경쟁 본격화
    국제일반 2025.09.12 08:06:46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을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할 뜻을 굳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차기 총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고이즈미와 선두를 달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도 출마를 결심하고, 다른 후보들도 잇따라 도전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 '포스트 이시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이 이번 주말 선거구 지지자들에게 출마 의향을 밝히고, 다음 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방
  • "총은 자유의 대가"라던 '트럼프 최측근' 찰리 커크, 대학 연설 중 총격 피살
    "총은 자유의 대가"라던 '트럼프 최측근' 찰리 커크, 대학 연설 중 총격 피살
    국제일반 2025.09.12 05:30:00
    미국 보수 진영의 청년 아이콘이자 극우 성향 정치 운동가인 찰리 커크(31)가 공개 강연 도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총기 소지를 '자유의 대가'라며 옹호했던 그가 아이러니하게도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나면서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낳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커크는 이날 유타주 오렘의 유타 밸리대학에서 강연을 하던 중 인근 건물 옥상에서 발사된 총에 맞고 쓰러졌다. 현장에서 목 부위에 피격된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범인이 약 183m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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