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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일본 여행 취소해야 하나"…10월 들어 日·필리핀·대만 등 아시아 곳곳 '흔들'
    국제일반 2025.10.14 05:33:20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가 10월 들어 심상치 않다. 필리핀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잇따랐고 한국에서도 중규모 지진이 관측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달 1일 필리핀 세부 북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러시아 캄차카(6.1), 파푸아뉴기니(6.6) 등에서도 강진이 잇따랐다. 8일에는 일본 가고시마현 남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규슈 남부가 흔들렸고 같은 날 대만 화롄 동부 해상에서도 규모 5.0의 지진이 이어졌다. 지진은 여기서 멈
  • "사람들 한꺼번에 30줄씩 사가"…미국서 대박 난 '김밥', 이번엔 유럽에서 난리
    "사람들 한꺼번에 30줄씩 사가"…미국서 대박 난 '김밥', 이번엔 유럽에서 난리
    국제일반 2025.10.17 14:25:30
    한국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인 김밥이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김 수출이 역대 최대로 늘어났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김 수출액은 약 8억8200만 달러(약 1조25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 물량도 2만9354 톤으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 미국, 중국 순으로 이들 3개국이 전체 수출의 50.2%를 차지한다. 한국산 김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달한다. 미국에 이어 김 수출의 유망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 유럽이다.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작
  • "하루에 한 번은 꼭 먹는데 발암물질이라니"…아예 판매 금지하자는 '이나라'
    "하루에 한 번은 꼭 먹는데 발암물질이라니"…아예 판매 금지하자는 '이나라'
    국제일반 2025.10.26 07:01:20
    식육 가공품 보존제 또는 발색제로 주로 쓰이는 아질산염 보존제가 암을 유발하며 공중 보건을 위협한다며 영국 정부에 가공육 판매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5년 가공육을 담배·석면과 같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보고서를 발표한 지 10년이 흘렀지만 영국 정부가 실질적인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WHO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은 최근 웨스 스트리팅 영국 보건장관에게 가공육의 아질산염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
  • [영상] "가장 인간적인 로봇"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공개
    [영상] "가장 인간적인 로봇"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공개
    국제일반 2025.10.20 22:40:10
    중국의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중국 본토 상장을 앞두고 최신형 휴머노이드를 공개했다. 짧은 영상에서 회전과 아라베스크 등 정교한 춤 동작을 선보인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는 눈과 입술, 코가 뚜렷하게 표현돼 인간과 유사한 외형까지 구현했다. 외신은 “지금까지 나온 휴머노이드 가운데 가장 인간과 흡사한 모델”이라고 표현했다. 20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신형 휴머노이드 모델 H2의 영상을 공개했다. H2는 키 180cm, 무게 70kg으로 지금까지 유니트리가 만든
  • 히타치, 송배전 인력 30%↑…AI발 전력수요 대응 나서는 日 기업
    히타치, 송배전 인력 30%↑…AI발 전력수요 대응 나서는 日 기업
    국제일반 2025.10.15 22:18:32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급증으로 전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자 일본 기업들이 송배전 분야 인력 확보와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타치제작소는 송배전 설비를 담당하는 계열사 히타치에너지의 직원 수를 2027년까지 6만5000명으로 늘려 지난 3월 대비 30% 증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미와 유럽, 인도,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제조·엔지니어링·프로젝트 관리·연구 인력을 추가 채용한다. 대규모 설비 투자도 병행한다. 히타치는 2024~2027년 송배전 설비 사
  • "미국을 부끄럽게 해…매우 암울한 순간" 트럼프 직격한 바이든
    "미국을 부끄럽게 해…매우 암울한 순간" 트럼프 직격한 바이든
    국제일반 2025.11.08 18:03:42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후임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미국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민주당 기금 모금 만찬에서 미국에 대해 "매우, 매우 암울한 순간"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고의로 미국인의 배고픔을 악화시키고, 백악관과 헌법, 법치주의를 파괴하며 자기 가족들만 부유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인
  • "K푸드 인기 이 정도였어?"…외국인들 사이서 난리라더니 팝스타까지 글 올렸다
    "K푸드 인기 이 정도였어?"…외국인들 사이서 난리라더니 팝스타까지 글 올렸다
    국제일반 2025.11.10 22:44:33
    전세계적으로 김치, 라면, 김 등 K푸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팝스타까지 김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K-푸드+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과 K팝 등 한류 확산 효과에 힘입어 K푸드 수출액(85억9천만 달러)은 작년보다 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라면(21.7%)·조제품 기타(13.6%)·커피조제품(21.3%)·김치(6.4%)·포도(
  • 관세협상, 타결 임박…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장관 전격 방미
    관세협상, 타결 임박…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장관 전격 방미
    국제일반 2025.10.21 23:56:57
    한미간 관세 협상이 마무리를 향해 치닫고 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다음주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21일 방미해 추가 관세 협상을 갖는다. 김 실장은 귀국한 지 사흘 만에, 김 장관은 귀국 이후 이틀 만에 다시 미국을 찾는 셈이다. 양측간 관세 협상 마무리를 위한 최종 조율 과정으로 관측된다. 그간 협상 분위기는 막판으로 갈수록 협상에 속도를 내며 무게 중심이 조금씩 타결 쪽으로 움직이는 기류가 감지됐다. 실제 서울경제 취재 결과, 한
  • '15년만에 방한' 젠슨 황, 인천공항 입국…'깐부치킨' 향한다
    '15년만에 방한' 젠슨 황, 인천공항 입국…'깐부치킨' 향한다
    국제일반 2025.10.30 15:10:3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가 한국을 공식적으로 찾은 건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황 CEO는 이달 28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GTC)에서 방한과 관련해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두 정말로 기뻐할 만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를 보면 모든 한국 기업 하나하나가 깊은 친구이자 훌륭한 파트너”라고 밝힌 바 있다. 황 CEO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
  • 아내 이름 '통통이'로 저장했다가 이혼 당한 남편…"인격을 모욕하는 행위"
    아내 이름 '통통이'로 저장했다가 이혼 당한 남편…"인격을 모욕하는 행위"
    국제일반 2025.10.25 04:30:00
    튀르키예 법원이 아내를 '통통이'라고 부르는 등 막말을 일삼은 남편의 행위를 정서적 폭력으로 판단하고 이혼을 선고했다. 법원은 남편에게 손해배상도 명령했다. 최근 튀르키예 매체 사바흐는 서부 우샤크 제3가정법원에서 진행된 맞이혼 소송에서 남편이 아내를 통통하다는 뜻의 '톰빅'(tombik)이라 칭한 것은 아내의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로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내는 튀르키예 민법 제166조(혼인 관계의 근본적 파탄)를 근거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남편은 아내의 불륜을 주장하며 맞소송을
  • 한국은 의원·장관 연봉 올리는데…日 총리 월급 1000만원 깎는다[글로벌 왓]
    한국은 의원·장관 연봉 올리는데…日 총리 월급 1000만원 깎는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05 20:40:12
    일본 140년 의원내각제 역사상 첫 여성 지도자에 이름을 올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총리와 각료 급여를 대폭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의 주장을 받아들여 본격적인 정치 개혁에 나서는 것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일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와 각료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삭감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구체적인 급여 삭감액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국회의원은 매달 세비 129만 4000엔(1218만 원)을 받는다. 여기에 총리는 115만 2000엔, 각료는 48만 9000엔을
  • 李대통령, 시진핑에 APEC 의장국 인계…"한반도 평화" 강조
    李대통령, 시진핑에 APEC 의장국 인계…"한반도 평화" 강조
    국제일반 2025.11.01 12:28:02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 인계식에서 2026 APEC 의장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의장직 지위를 넘기며 행사 폐막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야말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번영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남북 간 평화를 위한 대승적 선제조치 지속할 것”이라고 양국과 APEC 차원의 국제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2차 세션을 마친 뒤 "마무리하기 전에 경제 지도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
  • 애가 보면 어쩌죠…'19금 도입' 챗GPT에 엄마·아빠 비상[글로벌 왓]
    애가 보면 어쩌죠…'19금 도입' 챗GPT에 엄마·아빠 비상[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15 16:25:58
    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성인 콘텐츠가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영상물을 비롯한 미디어 제작사들이 성인물을 도입했듯이 AI도 유료 구독자 확보에 나선 것인데 앞으로 성희롱과 같은 법적·윤리적 문제가 뒤따를 것이 뻔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챗봇이 최근 아동·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을 방치했다는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성인 콘텐츠가 도입될 경우 미성년자들의 유해 콘텐츠 노출도 심각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
  • 중국 "한화오션 美 5개 지사 제재 1년 유예"
    중국 "한화오션 美 5개 지사 제재 1년 유예"
    국제일반 2025.11.10 14:08:58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지사 5곳에 대한 제재 조치를 1년간 유예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10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 명의로 발표된 상무부령에서 “미국이 이날부터 중국 해운·물류·조선업에 대한 301조 조사 조치를 1년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반외국제재법’과 그 시행규정 등 법률법규에 근거해 상무부령 제6호 관련 조치를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령 제6호는 중국 해운·물류·조선업을 겨냥한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무역
  • 대통령도 갈아치운 Z세대, 10대·20대는 왜 분노할까[글로벌 왓]
    대통령도 갈아치운 Z세대, 10대·20대는 왜 분노할까[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15 15:05:02
    네팔에 이어 마다가스카르 정부까지 무너지면서 정권 붕괴를 이끈 Z세대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업난과 생활고와 같은 경제 문제 해결을 내팽개치고 개인적인 이해관계만 챙기는 정치인과 고위 관료를 향한 분노가 Z세대를 들끓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젊은이들에게 친숙한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번지자 각국 정부가 Z세대 분노를 달래려 애쓰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의회는 14일(현지 시간)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탄핵을 의결했다. 의회는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의회해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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