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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에 남녀 없다”…日 공공장소 성범죄 급증, 경찰 "특별 단속"
    “성추행에 남녀 없다”…日 공공장소 성범죄 급증, 경찰 "특별 단속"
    국제일반 2025.06.07 04:00:00
    일본 도쿄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자 일본 도쿄 경찰이 치한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쿄 경찰은 이달 1일부터 치한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전철 등 혼잡한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성추행을 막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은 이달 첫 2주 간을 ‘추행 특별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피해자들이 조용히 신고할 수 있는 앱 ‘디지폴리스’(DigiPolice)를 도입했다. 도요다 노리아키 도쿄도의 한 경찰서장은 “추행이나 불법촬영 피
  • ‘정상간 빅딜’로 판 옮긴 한미 관세 협상…“양측 만족”vs“조속히”
    ‘정상간 빅딜’로 판 옮긴 한미 관세 협상…“양측 만족”vs“조속히”
    국제일반 2025.06.07 00:51:24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통화에서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이뤄내자”고 의견을 모았다. 일방적으로 손해 보지 않는 협상을 강조하는 한국과 조속한 타결에 방점을 찍는 미국의 입장이 모두 반영된 내용이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통화에서 무역 협상이 공식 언급된 것이어서 ‘7월 패키지’ 논의가 정상 간 협상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6일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20분간 통화했다. 이 대통령이 당선 이후 외국 정상과 통
  • 고용급랭 없었다…美 5월 비농업일자리 13만9000명 증가
    고용급랭 없었다…美 5월 비농업일자리 13만9000명 증가
    국제일반 2025.06.06 22:35:53
    미국 고용시장이 지난달에도 비교적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기업들이 투자와 채용을 꺼리면서 고용 지표가 곤두박질 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일자리 증가와 실업률 모두 안정적 둔화 추세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는 6일(현지 시간) 5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13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망치였던 12만6000명을 웃돌았다. 4월의 14만7000명보다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지만 올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일자리 증가량 보다 높았다. 실업률은 4.2%를 기록해 전월과 동일했으며
  • [속보]美 5월 비농업고용 13만9000명 증가…전망치 상회
    [속보]美 5월 비농업고용 13만9000명 증가…전망치 상회
    국제일반 2025.06.06 21:33:53
    미국 노동부는 6일(현지 시간) 5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13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 14만7000명 증가보다 둔화됐고 전망치였던 12만6000명을 웃돌았다. 실업률은 4.2%를 기록해 전월과 동일했다. 전망치(4.2%)에 부합했다. 시간 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월대비 0.4%로 4월(0.2%) 보다 오름세가 커졌다. 전망치(0.3%)를 웃돌았다.
  • "샤덴프로이데" "밤새 정주행할 스트리밍 시리즈"… 트럼프·머스크 설전에 유럽 관전평은
    "샤덴프로이데" "밤새 정주행할 스트리밍 시리즈"… 트럼프·머스크 설전에 유럽 관전평은
    국제일반 2025.06.06 21:05:11
    ‘브로맨스’를 과시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공개 설전에 유럽 정가 및 언론에서 관전평이 쏟아졌다. 티에리 브르통 전 유럽연합(EU) 내수담당 집행위원은 지난 5일 밤(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동그랗게 뜬 두 눈과 팝콘 이모티콘을 올렸다. 당시 엑스 및 트루스소셜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설전을 겨냥한 것이다. 브르통 전 위원은 지난해 8월 머스크에게 SNS 활동이 유럽 디지털서비스법(DSA)상 유해 콘텐
  • 레바논 남부 폭격한 이스라엘 "헤즈볼라 드론 공장 타깃"
    레바논 남부 폭격한 이스라엘 "헤즈볼라 드론 공장 타깃"
    국제일반 2025.06.06 18:43:32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와 수도 베이루트 교외 건물을 공습했다. 지난해 11월 휴전 이후 최대 규모 공격으로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드론 공장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CNN방송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베이루트 남부 다히에에 있는 헤즈볼라 항공부대의 테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 NNA통신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이 베이루트 남부를 겨냥해 7차례 넘게 이어졌으며 레바논 남부 이클림 알 투파 지역의 아인 카나 마을에도 이스라엘이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 대
  • 드론에 당한 러시아, 보복 공습…키이우서 최소 4명 사망
    드론에 당한 러시아, 보복 공습…키이우서 최소 4명 사망
    국제일반 2025.06.06 16:04:11
    우크라이나의 드론 기습에 보복을 예고했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상으로 공습에 나섰다. 수도 키이우에서는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dpa·AP통신은 6일(현지시간)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이용한 러시아측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번 러시아 공격으로 키이우에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여러 곳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티무르 트카츠헨코 키이우 군사
  • “관세쯤이야”…K-뷰티, 美 오프라인 공략 ‘본게임’ 시작[글로벌 왓]
    “관세쯤이야”…K-뷰티, 美 오프라인 공략 ‘본게임’ 시작[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6 14:15:00
    미국에서 K-뷰티의 질주가 거침없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K-코스메틱 붐이 오프라인 유통채널까지 확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따른 타격도 상쇄하며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10대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탄 화장품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해당 브랜들이 미국 주요 유통채널과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쿠션 파운데이션이 주목받은 TIRTIR(티르티르), 미스트 세럼으로 유명한 d'Alba(달바) 뿐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 난 B
  • 하루 시총 200조 증발…'드래곤 철수' 말바꾼 머스크
    하루 시총 200조 증발…'드래곤 철수' 말바꾼 머스크
    국제일반 2025.06.06 11:52: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약 취소 위협에 반발해 드래곤 우주선 사업에서 즉각 철수하겠단 의사를 밝혔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불과 수 시간 만에 해당 발언을 번복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서 ‘알래스카(Alask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이용자가 “둘 다(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이것보다 나은 사람들이니 진정하고 며칠 물러서서 생각해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좋은 조언이다. 드래곤을 철수하지 않겠다”는 답글을 달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 예산에서 수
  • 억대 연봉자도 '푹' 빠졌다…부자들 우르르 몰려간다는 '이곳' 뭐길래
    억대 연봉자도 '푹' 빠졌다…부자들 우르르 몰려간다는 '이곳' 뭐길래
    국제일반 2025.06.06 11:49:12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 저가 상품 매장에 소득이 높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저가 상품 체인점인 달러 트리의 마이클 크리든 최고경영자(CEO)는 가계 소득이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 이상인 고객이 증가했다며 "고소득 고객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1분기에 매장을 찾은 신규 고객은 260만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고소득층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에 동일 매장 매출은 5.4% 늘
  • '1박에 5만 원'中서 저가 호텔 열풍…연말까지 2300곳 추가로 문 연다[글로벌 왓]
    '1박에 5만 원'中서 저가 호텔 열풍…연말까지 2300곳 추가로 문 연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6 09:38:00
    중국 대표 호텔 체인 H월드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호텔 9000곳을 추가 개장한다고 밝혔다. 중국 경기가 둔화한 가운데 하루 약 38달러(약 5만 원)로 묵을 수 있는 저가 호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4일(현지 시간) 닛케이아시아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H월드가 올해 말까지 2300곳의 호텔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H월드는 올해 3월 말 기준 1만 1685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538곳을 신규 오픈해 같은 기간 97곳을 개장한 1위 호텔 그룹 '진장'을 빠
  • 관세협상서 '따로 노는' 美장관 셋, 속타는 日
    관세협상서 '따로 노는' 美장관 셋, 속타는 日
    국제일반 2025.06.06 08:00:00
    미국과 일본의 관세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측 협상 창구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3명으로 분산되면서 일본이 미국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장관의 협상 스타일이 다른 데다 장관과 실무진 간 정보 공유도 원활하지 않아 협상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내부의 조직적 혼선이 협상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달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 "자기야 '49억' 당첨금 대신 받아줘"…여친 믿었다가 몽땅 잃은 남성, 무슨 일?
    "자기야 '49억' 당첨금 대신 받아줘"…여친 믿었다가 몽땅 잃은 남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06 07:49:15
    캐나다에서 거액의 복권 당첨금을 여자친구에게 대리 수령을 맡겼다가 연인과 돈을 모두 잃게 된 남성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방송사 CTV뉴스를 인용해 매니토바주 위니펙 거주 로렌스 캠벨이 전 여자친구 크리스탈 앤 맥케이와 캐나다 서부 복권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분쟁 대상인 당첨금은 500만 캐나다달러(약 49억원)에 달한다. 보도 내용을 보면 캠벨과 맥케이는 지난해 1월 19일 교제 중 함께 '로또 6/49' 복권을 구매했다. 당시 지갑을 분실한 캠벨
  • 트럼프와 머스크의 브로맨스 ‘파국’…“일론과의 정부 계약 끊겠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브로맨스 ‘파국’…“일론과의 정부 계약 끊겠다”
    국제일반 2025.06.06 06:10: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밀월이 막을 내렸다. 머스크 CEO는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공식 종료한 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는 결국 미쳐버렸다”며 우호적이었던 둘의 관계가 파국으로 끝났음을 알렸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머스크CEO가 운영하는 각종 사업체에 대한 정부 계약이나 보조금을 중단하며 보복에 나설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난
  • “한밤중 ‘프리즌 브레이크”…지진 틈타 200여명 탈옥한 ‘이 나라’, 어디?
    “한밤중 ‘프리즌 브레이크”…지진 틈타 200여명 탈옥한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6.06 05:00:00
    한밤중 발생한 지진으로 혼란한 상황을 틈타 파키스탄 한 교도소에서 200여명의 수감자들이 탈옥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서 규모 2.6~3.4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카라치 외곽 말리르 교도소 교도관들은 이날 오전 0시께 지진 대피를 위해 약 2000명의 수감자를 수용동 밖으로 이동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무리가 교도관들을 공격했고 무기를 탈취했다. 이 혼란을 틈타 수감자 216명이 탈출을 시도했고, 주둔 중이던 보안군이 탈옥수들을 막기 위해 공중으로 실탄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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