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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판다를 괴롭힌다" 말했다가 '실형' 선고받은 부부, 왜?
    "중국이 판다를 괴롭힌다" 말했다가 '실형' 선고받은 부부, 왜?
    국제일반 20분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연구진들이 판다를 학대한다는 유언비어를 온라인으로 퍼트린 혐의로 중국 누리꾼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관영 중국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두장옌시 인민법원 1심은 최근 소란 유발 혐의로 기소된 바이 모씨와 남편 쉬 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과 1년2개월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온라인 플랫폼 라이브 방송과 숏폼 등을 이용해 연구인력들이 자이언트 판다를 학대 했다거나 이익을 도모했다는 등의 가짜뉴스를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연구인력들이 자이언트
  • 이게 바로 '성공한 남자' 트럼프의 향기?…34만원짜리 '향수' 자세히 보니
    이게 바로 '성공한 남자' 트럼프의 향기?…34만원짜리 '향수' 자세히 보니
    국제일반 2025.07.03 22:11: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고가 향수 ‘빅토리 45-47(Victory 45-47)’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관세 수입과 지출 법안 관련 게시글을 올리면서 갑자기 향수 발매를 홍보했다. 이날은 상원에서 관련 예산법안을 두고 밤샘 회의가 벌어진 날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출시한 향수의 이름은 ‘빅토리 45-47(Victory 45-47)’는 미국 제45대, 제47대 대통령인 자신
  • "中쉬인, 해도 해도 너무하네"…'640억' 과징금 물게 됐다는데 무슨 일?
    "中쉬인, 해도 해도 너무하네"…'640억' 과징금 물게 됐다는데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03 22:09:15
    프랑스 소비자 보호 당국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이 상품을 팔면서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4000만 유로(약 64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사 재정경제부 산하 공정경쟁국(DGCCRF)은 지난 2022년 10월∼2023년 8월 조사 결과 쉬인이 소비자를 속여 할인판매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쉬인의 유럽 웹사이트 운영 주체인 인피니트스타일서비스(ISEL)에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 조사 결과 쉬인은 소비자에게 실제보다 과장된 할인을 제공하는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당국에
  • "애가 말은 못하고 '왈왈' 짖기만"…방치된 채 개와 함께 자란 소년 '충격'
    "애가 말은 못하고 '왈왈' 짖기만"…방치된 채 개와 함께 자란 소년 '충격'
    국제일반 2025.07.03 21:45:00
    태국에서 주변의 도움 없이 방치된 채 살다가 구조된 8살 소년이 개처럼 짖는 소리만 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태국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현지 아동보호단체는 지난달 30일 경찰·교육부 관계자 등과 함께 태국 북부 우따라딧주 외딴 마을에서 방치된 채 살고 있는 A군을 구조했다. 현지 학교장 신고를 받고 A군이 사는 집을 급습했던 이들이 목격한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A군은 어머니(46), 형(23)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사실상 방치된 채 버려져 있었다. 나무로 만든 집은 무
  • “학교 1900곳 휴교·오후 근무도 중단”…폭염에 멈춰버린 유럽
    “학교 1900곳 휴교·오후 근무도 중단”…폭염에 멈춰버린 유럽
    국제일반 2025.07.03 20:51:33
    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등 주요 관광 명소는 입장이 제한됐고 곳곳에서는 야외활동 금지령이 내려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가디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이날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하고 2일까지 에펠탑 관람객의 꼭대기 접근을 막기로 했다. 에펠탑 홈페이지에는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기온이 높은 기간에는 햇볕을 피하고 정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라”는 공지가 게시됐다. 실제로 전날 파리 일대는 한낮 기온이 섭씨 40도에 육박하며 5년 만에 최고 수준인 ‘적색 폭염
  • "이거 28억 들여서 만든 거 맞아?"…'90도 급커브' 고가도로에 난리 난 '이 나라'
    "이거 28억 들여서 만든 거 맞아?"…'90도 급커브' 고가도로에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7.03 20:28:04
    인도에서 수십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고가도로가 90도 급커브 구조로 만들어져 현지에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시의 고가도로는 주변 지역 교통 체증 해소를 목적으로 건설됐으나 거의 직각으로 꺾인 회전 구간 때문에 개통을 앞두고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됐다. 길이 648m, 폭 8m 규모인 이 도로 건설에는 약 1억8000만 루피(약 28억5300만원)가 투입됐다. 지역 주민들은 "90도 대참사다", "재앙 수준이다", "사고 나는
  • "이렇게 세게 흔들린 건 처음"…日 대지진 임박? 2주새 1000회 넘게 '흔들'
    "이렇게 세게 흔들린 건 처음"…日 대지진 임박? 2주새 1000회 넘게 '흔들'
    국제일반 2025.07.03 18:48:23
    제주도 400km 남단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상에서 지난달 21일 이후 발생한 군발 지진이 3일 1000 회를 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 등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도카라 열도에서 오후 4시 13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달 21일에 시작된 군발 지진(좁은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진군)은 2.0~5.0의 규모로 10분, 1시간 단위로 지진이 이어져 왔다. 이번 지진으로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惡石島)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6약은 사람이 서
  • 美, 65년 만에 순이민 감소할 듯…“이대론 10년뒤 GDP성장률 반토막”
    美, 65년 만에 순이민 감소할 듯…“이대론 10년뒤 GDP성장률 반토막”
    국제일반 2025.07.03 17:57:50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이민 억제 정책으로 올해 미국에 들어오는 이민자보다 떠나는 이민자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순이민’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경우 데이터가 확인되는 1960년 이후 65년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성장률 감소는 물론 기술 인력 유출 등 미국의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2일(현지 시간)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와 브루킹스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미국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인구를 모두 고려한 ‘순이민’이 -52만 5000명에서 1
  • 美 하원의원 43명 "韓 플랫폼법은 도 넘은 규제"
    美 하원의원 43명 "韓 플랫폼법은 도 넘은 규제"
    국제일반 2025.07.03 17:50:07
    미국이 한국의 대표적 비(非)관세장벽으로 지목했던 온라인플랫폼법 문제를 두고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의원들은 “도를 넘는(excessive) 규제”라며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면서 향후 한미 무역 협상에서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현지 시간) 하원 세입위원회의 에이드리언 스미스 무역소위원회 위원장(공화·네브래스카)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미스 위원장과 캐럴 밀러 의원(공화·웨스트버지니아)은 온라인플랫폼법을 무역 협상에서 다룰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 트럼프, 日 본보기 삼아 관세 철퇴 때리나…파월은 트럼프 관세 저격[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日 본보기 삼아 관세 철퇴 때리나…파월은 트럼프 관세 저격[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03 17:21: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협상 비협조" 콕 집은 트럼프…日에 '35% 본보기 관세' 때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과 전방위로 무역 협상을 펼치는 과정에서 비협조적인 국가로 일본을 콕 집어 거론하며 관세율을 기존 24%에서 최대 35%까지 높이겠다고 몰아붙였습니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8일)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을 본보기 삼아 한국 등 다른 협상국에도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각국에
  • "맨날 이렇게 자는데"…충전기 꽂은 휴대폰, 여기 두면 '큰일' 난다는데
    "맨날 이렇게 자는데"…충전기 꽂은 휴대폰, 여기 두면 '큰일' 난다는데
    국제일반 2025.07.03 16:15:02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스마트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애플(UK 애플)은 최근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자 아이폰 사용자 가이드를 업데이트하고 충전 안전수칙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장시간 작동 중이거나 전원에 연결된 기기에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충전 중인 기기를 베개나 담요 아래에 두거나 그 위에서 잠을 자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충전 시에는 반
  • 日·중남미로…해외 영토 넓히는 中 비야디
    日·중남미로…해외 영토 넓히는 中 비야디
    국제일반 2025.07.03 15:31:44
    중국 전기차(EV) 제조 업체 비야디(BYD)가 일본 경차 및 소형 트럭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국 내 저가 경쟁이 과열되고 생산과잉이 심화하자 해외시장을 돌파구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BYD는 내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트럭을 출시할 방침이다. 경차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경차 규격에 맞춘 소형 트럭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경차형 전기차 시장에도 뛰어든다. 일본에서 ‘케이카’로 불리는 박스형 경차는 지난해 일본 전체 자동차
  • '카페인' 때문에 숨진 게 아니었다?…30대 호주 여성 사망 사건의 전말
    '카페인' 때문에 숨진 게 아니었다?…30대 호주 여성 사망 사건의 전말
    국제일반 2025.07.03 14:33:00
    호주에서 카페인을 과다 섭취한 30대 여성이 구조를 요청했지만 7시간 넘는 대기 끝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고 숨진 사건이 수년 만에 재조명됐다. 조기에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최근 호주 매체 9뉴스에 따르면 멜버른에 거주하던 32세 여성 크리스티나 랙만은 지난 2021년 4월 카페인 중독 증세를 보여 ‘트리플제로’(000·호주 긴급전화)에 구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그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7시간 넘게 방치된 채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빅토리아주 검시관 캐서린 피츠제럴드는
  • "이스라엘을 위해 일어나라"…과거 SNS 영상에 미스 인도네시아 결국
    "이스라엘을 위해 일어나라"…과거 SNS 영상에 미스 인도네시아 결국
    국제일반 2025.07.03 13:52:00
    무슬림이 다수인 인도네시아에서 한 미인대회 참가자가 과거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내용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 끝에 대회에서 실격 처리됐다. 1일 자카르타 글로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5 미스 인도네시아 조직위원회는 파푸아고원주 대표로 출전한 메린스 코고야(20)에 대해 실격 결정을 내리고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했다고 발표했다. 문제의 발단은 코고야가 과거 SNS에 게시한 영상이었다. 영상에는 코고야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며 이스라엘 국기를 흔드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설명에는 “시온
  • “내년이면 한 마리도 없다니”’…판다가족 中 반환에 일본 팬들 '엉엉'
    “내년이면 한 마리도 없다니”’…판다가족 中 반환에 일본 팬들 '엉엉'
    국제일반 2025.07.03 13:51:00
    일본 서부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의 테마파크 '어드벤처 월드'에서 지내던 자이언트판다 가족 4마리가 중국으로 돌아갔다. 최근 중국 언론에 따르면 24살 엄마 ‘라우힌’과 딸인 8살 ‘유이힌’, 6살 ‘사이힌’, 4살 ‘후힌’이 지난달 28일 저녁 중국 쓰촨성 청두에 도착했다. 이들 판다의 귀국을 앞두고 27일 어드벤처 월드에서는 작별식이 진행됐다. 이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4마리는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약 3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고 일부 팬들은 판다 복장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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