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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대부' 르쿤, 메타 떠나 스타트업 설립
    'AI 대부' 르쿤, 메타 떠나 스타트업 설립
    국제일반 26분전
    ‘인공지능(AI) 4대 천왕’ 중 한 명인 얀 르쿤 미국 뉴욕대 교수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를 떠나 창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르쿤 교수가 메타를 떠나 ‘세계 모델(World Model)’ 연구 스타트업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르쿤 교수는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와 함께 ‘AI 대부’로 불린다. 세 사람은 AI 분야 업적을 인정받아 2018년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했다. 르쿤 교수는 뉴욕대에서 데이터사
  • '방위력 강화' 속도내는 日, 살상무기 수출 대폭 늘린다
    '방위력 강화' 속도내는 日, 살상무기 수출 대폭 늘린다
    국제일반 2025.11.12 17:59:12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방위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일본 정부가 수출 가능 무기를 제한한 현행 규정을 없애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최근 일본 내에서 원자력추진잠수함 보유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등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사히신문은 12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자민당·일본유신회 양당이 연내 여당협의회를 설치해 내년 정기국회에서 이른바 ‘5유형 철폐’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5유형은 2014년 기존의 ‘무기 수출 3원칙’을 대체해 제정된 ‘방위 장비 이
  • 트럼프 등에 업은 밀레이, 구리 생산 늘려 아르헨 산업 구조 바꾼다
    트럼프 등에 업은 밀레이, 구리 생산 늘려 아르헨 산업 구조 바꾼다
    국제일반 2025.11.12 17:58:44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구리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해외 광산 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축산물에 쏠린 수출구조를 바꿔 고질적인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아르헨티나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려는 목적에서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메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아르헨티나가 단 1g의 구리도 수출하지 않을 때 같은 안데스산맥을 공유하는 칠레는 매년 구리 200억 달러를 내
  • ‘AI 규제' 속도 조절 나선 유럽에 美 빅테크도 투자 잰걸음
    ‘AI 규제' 속도 조절 나선 유럽에 美 빅테크도 투자 잰걸음
    국제일반 2025.11.12 17:57:42
    유럽에서 미국 거대기술기업(빅테크)의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 주도의 AI 전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유럽이 고강도 규제의 수위를 조절한 데 따른 것이다.구글은 1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9년까지 독일 AI 기반 시설 등에 55억 유로(약 9조 300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디첸바흐에 새 데이터센터를 짓고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있는 하나우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번 투자가 데이터 역외 반출 금지 등 유럽 규제를 준수하면서 AI 기능을
  • '광군제' 한달넘게 할인했는데…내수부진에 매출은 '글쎄'[글로벌 왓]
    '광군제' 한달넘게 할인했는데…내수부진에 매출은 '글쎄'[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2 17:26:03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솽스이’(광군제·11월 11일)가 역대 최장 기간동안 진행됐음에도 이전과 같은 소비 진작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솽스이 행사가 끝난 이날 기준 총거래액을 발표한 중국 주요 업체는 샤오미 한 곳 뿐이다. 샤오미는 올해 솽스이 행사 기간 자사 제품 총거래액이 290억위안(약 5조 97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징둥닷컴은 지난달 9일부터 전날까지
  • 日정부, 민간기업 희토류 채굴에 자금 지원한다
    日정부, 민간기업 희토류 채굴에 자금 지원한다
    국제일반 2025.11.12 14:53:21
    일본 정부가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민간 기업의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12일 NHK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정부 산하 독립행정법인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를 통해 민간 기업들의 광산 개발 및 채굴 사업에 출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해외 광산 사업에서 채굴권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핵심 광물 수입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국내 비축량을 늘리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세부 계
  • "관광객들 너무해"…'과잉 관광' 몸살 앓는 日, 출국세 3배 인상 나선다 [글로벌 왓]
    "관광객들 너무해"…'과잉 관광' 몸살 앓는 日, 출국세 3배 인상 나선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2 10:24:07
    과잉 관광(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출국세 3배 인상 등 외국인에게 더 많은 돈을 징수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오버투어리즘은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 삶의 질이 악화하고 관광 명소들이 훼손되는 현상이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른바 ‘출국세’로 불리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000엔(약 9500원)에서 3000엔(약 2만 8500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방안이기도 하다. 일본 정부는 출
  • 트럼프, 40년 만에 캘리포니아 앞바다 시추 추진[글로벌 왓]
    트럼프, 40년 만에 캘리포니아 앞바다 시추 추진[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2 10:18:27
    백악관에 돌아온 후 화석 연료 확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0여 년 만에 캘리포니아 연안 시추를 승인할 방침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내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캘리포니아·플로리다·알래스카 연안에서 화석 연료를 시추하기 위한 임대 판매 계획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계획에 승인하면서 발표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캘리포니아, 2029년부터 2030년까지 플로리다, 2031년까지 알래스카 연안
  • '5개 제한' 없애고 살상무기 수출 속도 내는 日[송주희의 일본톡]
    '5개 제한' 없애고 살상무기 수출 속도 내는 日[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11.12 08:55:05
    일본 정부와 여당이 수출 가능한 무기를 5개 유형으로 한정한 현행 규정을 없애기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규정 철폐 시 일본의 살상무기 수출이 대폭 확대될 수 있다. 아사히신문은 12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자민·일본유신회 양당이 연내 여당협의회를 설치해 내년 정기국회에서 이른바 '5유형 철폐'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5유형은 2014년 기존의 '무기 수출 3원칙'을 대체해 제정된 '방위 장비 이전 3원칙' 운용 지침에 포함된 규정으로 일본이 수출할 수
  • "저게 대체 뭐야?" 문 사이로 빼꼼 등장한 중국 '비장의 무기'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저게 대체 뭐야?" 문 사이로 빼꼼 등장한 중국 '비장의 무기'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1.12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저게 대체 뭐야?" 문 사이로 빼꼼 등장한 중국 '비장의 무기' 중국이 11일 공군 창군 76주년을 맞아 신형 스텔스 드론으로 추정되는 항공기를 공개했습니다. 76주년 기념 단편영화 '위안멍' 예고편에서 격납고 문틈으로 기체 일부가 드러났으며, 전문가들은 대형 스텔스 무인기로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AI 적용 스텔스 무인 전투기 GJ-11, 페이훙-37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항공 전력 확충에 속도를
  •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군사굴기' 속도내는 中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군사굴기' 속도내는 中
    국제일반 2025.11.11 17:55:46
    중국이 11일 공군 창군 76주년을 맞아 스텔스 무인기(드론)로 추정되는 신형 항공기를 깜짝 선보였다. 최근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을 취역시키며 ‘3항모 시대’를 연 데 이어 육해공 전력 전반에서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만과 미국을 겨냥한 도발 수위를 높이는 양상이다. 11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창군 76주년 기념 단편영화 ‘위안멍(遠夢·머나먼 꿈)’ 예고편을 통해 신형 군용기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격납고 문틈 사이로 기체의 일부가 드러났지만 전문가들은 대형 스텔스 무인기로 추정
  • 50년 갚아도 된다고? 트럼프 '50년 만기 모기지' 추진에 집값 치솟나[글로벌 왓]
    50년 갚아도 된다고? 트럼프 '50년 만기 모기지' 추진에 집값 치솟나[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1 17:21: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50년 만기 모기지 정책 추진을 시사하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트루스소셜에 50년 모기지 정책 추진을 암시하는 듯한 이미지를 게시했다. '위대한 미국 대통령들'이라는 제목의 이미지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50년 모기지'라는 글자가 적혔다. 왼쪽 옆에는 같은 형식으로 '30년 모기지'라는 글자 밑에 프랭클린 루스벨
  • 은퇴 앞둔 버핏의 마지막 메시지…"버크셔 지분, 이때까지 유지"
    은퇴 앞둔 버핏의 마지막 메시지…"버크셔 지분, 이때까지 유지"
    국제일반 2025.11.11 17:14:32
    연말 은퇴를 앞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95)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은퇴 이후에도 당분간 버크셔 지분을 유지하겠다며 주가 변동성에 불안해 하는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버핏 회장은 10일(현지 시간) 공개된 ‘추수감사절 메시지’라는 제목의 주주서한에서 “버크셔 주주들이 그레그(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부회장)에 대해 찰리(찰리 멍거 전 부회장)와 내가 오랫동안 누려온 신뢰감을 갖게 될 때까지 상당량의 A주를 보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서한은 버핏 회장이 은퇴 전 마지막으로 보내는 ‘고별 편지’로 공개 전부터 시장의 주목
  • 中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 1년반째 주춤
    中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 1년반째 주춤
    국제일반 2025.11.11 16:50:36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가 최근 1년 6개월 동안 늘지 않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 시간) 핀란드 비정부기구(NGO)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기후 전문 웹사이트 ‘카본 브리프’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올해 3분기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변동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난해 3월 이후 증가세를 멈췄다. 이후 올 3분기까지 18개월째 정체 및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력 부문에서 수요가
  • 테슬라, 전기차 부문 임원들 잇달아 퇴사
    테슬라, 전기차 부문 임원들 잇달아 퇴사
    국제일반 2025.11.11 15:38:19
    전기차 판매 부진 여파로 테슬라 주요 임원들이 줄줄이 퇴사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에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개발·양산을 3년간 총괄했던 시단트 아와스티는 전날 링크트인을 통해 퇴사 소식을 알렸다. 2017년 인턴으로 입사한 아와스티는 지난 7월 모델3 담당 직책으로 이동한 상태였다. 아와스티는 “8년 전 인턴으로 시작했을 때 사이버트럭 프로그램을 이끌 기회를 갖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앞으로 다가올 흥미로운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 결정은 쉽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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