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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가장 중요"…'세계 최고령자' 116세 할머니, 장수 비결 들어보니
    "'이것' 가장 중요"…'세계 최고령자' 116세 할머니, 장수 비결 들어보니
    국제일반 2025.08.23 22:49:40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자 영국 역사상 최고령자인 에델 케터햄 할머니가 21일(현지시간) 116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영국 BBC와 기네스세계기록이 보도했다. 케터햄 할머니는 이날 영국 서리주 라이트워터 요양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 케터햄 할머니는 지난 4월 브라질의 이나 칸나바로 루카스(1908~2025) 수녀가 사망한 뒤 세계 최고령자 기록을 이어받았다. 또한 이전 기록 보유자였던 샬럿 휴스(1877~1993)의 나이를 넘어서면서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됐다. 1909년 8월21일 영국 햄프셔주 시
  • "7000만원짜리 결혼식을 어떻게 취소해요"…마비 온 신부, 감행한 사연은?
    "7000만원짜리 결혼식을 어떻게 취소해요"…마비 온 신부, 감행한 사연은?
    국제일반 2025.08.23 22:18:30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얼굴 마비 증상을 겪은 30대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시카고에 거주하는 켈리 스텍(30)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램지헌트증후군을 앓게 된 사례를 보도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2022년 7월 현재 남편과 약혼한 후 2023년 10월 결혼식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부부는 약 5만 달러(약 7000만 원)의 비용을 투입했다. 하지만 결혼식 일주일 전부터 켈리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오른쪽 귀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 [영상] 선생에게 대든 고딩, '바디슬램'으로 제압당해…美서 '갑론을박'
    [영상] 선생에게 대든 고딩, '바디슬램'으로 제압당해…美서 '갑론을박'
    국제일반 2025.08.23 21:37:14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입생이 교사에게 주먹을 휘두르자 학교 전담 경찰관이 달려와 학생을 '바디 슬램'으로 제압하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CBS 새크라멘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링컨 고등학교에서 신입생이 교사를 주먹으로 때리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신입생은 무슨 이유에선지 학교 강당에서 교사에게 항의하고 있었고 교사는 정중하게 출구로 나가라고 손짓했다. 그런데 교사가 학생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 학생은 교사를 밀치고 주먹으로 교사의 턱을
  • “나도 물에 빠질래”…잘생긴 외모·근육질 몸매로 하루 만에 스타 된 경찰, 무슨 일?
    “나도 물에 빠질래”…잘생긴 외모·근육질 몸매로 하루 만에 스타 된 경찰,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3 20:13:18
    한 중국 경찰관이 물에 빠진 남성을 구한 뒤, 젖은 티셔츠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단숨에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밤 중국 남부 하이난성 완닝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완닝 공안국 소속 리슈다(李舒?) 경관은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예(Ye)씨 성을 가진 남성을 발견했다. 예씨는 “친구들과 해변에서 놀던 중 갑작스러운 강한 해류에 휩쓸려 균형을 잃고 빠르게 가라앉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리 경관은
  • "수류탄 직접 던져 볼래요"…러시아 8세 아동도 군사 캠프, 무슨 일?
    "수류탄 직접 던져 볼래요"…러시아 8세 아동도 군사 캠프,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3 19:28:3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수행하는 가운데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군복무 선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아동이 참여하는 군사훈련 캠프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8세 소년에게까지 수류탄 투척 훈련을 실시하는 러시아 군사체험 캠프 현장을 공개했다. 전날 러시아 남부 돈강 소재 훈련장에서는 8세부터 17세까지 총 83명의 아동이 우크라이나전 참전용사 출신 교관들의 지휘 하에 군사훈련에 참여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위장 군복을 착용했으며, 실제 무기와 장난감 무기를 혼용해 훈련을 진
  • "여보,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할거지?"…일 그만두지 않는 남성 연구해 보니
    "여보,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할거지?"…일 그만두지 않는 남성 연구해 보니
    국제일반 2025.08.23 19:27:50
    은퇴 연령에 접어든 남성들이 일을 완전히 그만두기보다 계속 일할 때 삶의 만족도가 오히려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대 연구진은 여성 62세, 남성 67세 이상 은퇴 연령이 지난 5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학술지 '행복연구저널'에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는 남성은 직종과 관계없이 일을 그만둔 남성보다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이 모두 높았다. 반면 여성은 단순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
  • "낮엔 진짜 일 안하고 싶어요"…이탈리아서 '분노'한 가이드, 무슨 일?
    "낮엔 진짜 일 안하고 싶어요"…이탈리아서 '분노'한 가이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3 18:16:40
    40도를 넘는 역대급 유럽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에서 관광객을 안내하던 가이드가 쓰러져 숨졌다. 현지 관광가이드협회는 "여름철 관광지 운영 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수년째 주장했지만 당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56세의 베테랑 가이드 조반나 마리아 지암마리노는 이달 19일 폭염 속에서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증세로 쓰러져 사망했다. 그날 오후 6시께 콜로세움 내부에서 관광객을 안내하던 중 그는 쓰러졌으며, 현장에
  • "살 빠지고 좋다던데?"…'좀비 담배' 피우던 20대들, 괴성 지르고 온몸 부르르
    "살 빠지고 좋다던데?"…'좀비 담배' 피우던 20대들, 괴성 지르고 온몸 부르르
    국제일반 2025.08.23 17:21:03
    '제2의 프로포폴'이라며 불법 유통되는 전자담배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이어 일본에서도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마약 성분이 포함돼 심한 경우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질 수 있어 이른바 '좀비 담배'로 불리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일본 ANN뉴스에 따르면 최근 오키나와현을 찾았다 ‘좀비 담배’를 소지 및 사용한 혐의로 체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마약 성분인 ‘에토미데이트’가 포함된 불법 전자담배인데, 병원에서 전신마취 유도제로 사용되는 약물을 오남용하는 경우 심한 졸음과 저혈압,
  • "성인인데 어린이 메뉴?"…한국선 진상 취급인데 미국선 절약 트렌드, 왜?
    "성인인데 어린이 메뉴?"…한국선 진상 취급인데 미국선 절약 트렌드, 왜?
    국제일반 2025.08.23 15:25:33
    고물가 여파로 미국 외식업계에서 성인 고객이 어린이 메뉴를 주문하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 덕에 비용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 국내에서도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성인의 약 44%가 식당에서 "어린이 메뉴를 주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외식 물가가 계속 오르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외식비를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통상 어린이 메뉴는 양이 적지만
  • "사람이 아니라 물개였나"…물속에서 무려 '29분 3초' 숨 참기 기네스 경신
    "사람이 아니라 물개였나"…물속에서 무려 '29분 3초' 숨 참기 기네스 경신
    국제일반 2025.08.23 14:50:10
    크로아티아 출신 프리다이버가 29분 3초간 물속에서 숨을 참아 기네스 세계기록을 갱신했다. 최근 크로아티아위크와 사이언스 알럿 등 외신에 따르면 비토미르 마리치치는 지난 6월 14일 크로아티아 오파티야의 한 호텔 내 3m 깊이 수영장에서 29분 3초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새로운 세계기록을 세웠다. 이는 기존 기록 24분 37초보다 약 5분가량 늘어난 수치다. 현장에는 기네스 세계기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심사위원 5명과 약 100명의 관중이 참석해 기록 달성 과정을 지켜봤다. 마리치치는 도전에 앞서 10분가량 산소
  • "이혼·이별 겪을수록 더 심해"…혼자 사는 중년 남성 만성 염증 위험 '이 만큼'
    "이혼·이별 겪을수록 더 심해"…혼자 사는 중년 남성 만성 염증 위험 '이 만큼'
    국제일반 2025.08.23 10:20:21
    중년 남성이 장기간 혼자 살거나 반복적으로 이혼과 별거를 겪을 경우 몸속 염증 수치가 높아지며 면역 기능이 크게 약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등 노화 관련 만성질환 위험도 함께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은 40~60대 중년 남성 3170명을 대상으로 독신 생활 기간 및 파트너 관계 파탄과 염증 수치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26년간의 결혼·동거 기록과 독신 생활 기간을 추적하고 혈액 속 염증 표지자인 인터루킨-6(IL-6)과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수치를
  • 중국 최고 과학자는 누구? 85년생 교수님부터 BYD 수석까지 '각축전' [글로벌 왓]
    중국 최고 과학자는 누구? 85년생 교수님부터 BYD 수석까지 '각축전'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8.23 09:54:00
    중국 최고 과학자와 공학자를 선발하는 ‘원사’(院士) 후보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빠링허우’(1980년대 이후 출생) 등 젊은 인재와 BYD 등 산업 핵심 인재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22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과 중국공정원(CAE)는 지난 20일 각 홈페이지를 통해 원사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유효 후보자 명단에 오른 인원은 CAS 639명, CAE 660명이다. 앞서 지난 2023년 말 새로 뽑힌 인원이 각각 59명, 74명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1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이 펼
  • 한낮 콜로세움서 베테랑 가이드까지 ‘사망’…로마 발칵 뒤집힌 이유 보니
    한낮 콜로세움서 베테랑 가이드까지 ‘사망’…로마 발칵 뒤집힌 이유 보니
    국제일반 2025.08.23 09:41:30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 베테랑 관광 가이드가 폭염 속에서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증세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더위가 일상이 된 기후변화 속에 고대 유적지 개장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56세의 관광 가이드 조반나 마리아 지암마리노는 이달 19일 콜로세움 내부를 안내하던 오후 6시께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증세로 쓰러져 현장 구조대의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이탈리아 공인 관광가이드 협회(AGTA)는 성명을 통해 “지암마리노의 죽음은 가이드 업무가 신체에 얼
  • "29분 숨 참기 성공"…돌고래의 두 배, 인간 한계 깨졌다
    "29분 숨 참기 성공"…돌고래의 두 배, 인간 한계 깨졌다
    국제일반 2025.08.23 08:48:03
    크로아티아의 프리다이버가 물속에서 29분 넘게 숨을 참고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보다 약 5분을 더 버틴 것이다. 현지 매체 크로아티아위크(Croatiaweek)와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알럿(ScienceAlert) 등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국적의 프리다이버 비토미르 마리치치는 지난 6월 14일 크로아티아 오파티야의 한 호텔 내 3m 깊이 수영장에서 29분 3초 동안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다. 현장에는 기네스 세계 기록 심사위원 5명이 참가해 기록 인증 여부를 확인했고, 약 100명의 관중이 호텔 로비에서 이 장면을 지
  • 홍콩 정부, 中 짝퉁 생수에 속아 100억 날렸다…공무원들마저 "안 마실래"
    홍콩 정부, 中 짝퉁 생수에 속아 100억 날렸다…공무원들마저 "안 마실래"
    국제일반 2025.08.23 07:04:00
    홍콩 정부가 중국산 짝퉁 생수에 속아 100억 원대 사기를 당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물류서비스서(GLD)는 생수 납품 업체 신딩신(Xin Ding Xin Trade)과 체결한 계약을 전격 해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정부 입찰을 통해 3년간 188만 통의 생수를 공급하는 5294만 홍콩달러(한화 약 95억 원) 규모 계약을 따냈다. 당시 로버스트(광둥) 브랜드의 광저우 공장 생산품을 납품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광둥성 동관의 제3 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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