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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재취업 기간 길어지나…2주이상 실업수당청구 3년 반 최대치
    美 재취업 기간 길어지나…2주이상 실업수당청구 3년 반 최대치
    국제일반 2025.06.12 23:22:37
    미국에서 학기 말 효과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늘어나 실직자들이 재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000건으로 한주 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24만6000건을 상회했다.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00건 증가한 24만250건을 기록다. 이는 2023년 8월 이
  • '얼짱 공주' 때문에 난리 난 일본…68만회 조회수 폭발, 무슨 일?
    '얼짱 공주' 때문에 난리 난 일본…68만회 조회수 폭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12 22:54:25
    일본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30)가 입은 옷이 또다시 현지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닛칸스포츠는 가코 공주가 최근 브라질 공식 방문 때 착용한 '동백꽃무늬' 원피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아 해당 원피스 브랜드가 긴급 제작에 돌입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흰 바탕에 전체적으로 동백꽃이 프린트된 디자인이 특징인 원피스를 입은 가코 공주의 모습은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원피스 정보가 담긴 글은 X에서 조회수 68만 회를 넘겼다. 가코 공주가 입
  • "결혼 휴가? 30일 다녀오세요"…다들 결혼 안 하자 '파격카드' 꺼낸 '이 나라'
    "결혼 휴가? 30일 다녀오세요"…다들 결혼 안 하자 '파격카드' 꺼낸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12 22:45:11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중국에서 결혼휴가를 최대 30일로 대폭 연장하는 정책이 지방정부마다 도입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국가에서 보장하는 결혼휴가 3일을 지방 정부별로 최대 10배까지 연장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부 쓰촨성은 결혼휴가를 기존 3일에서 20일로 연장하고 혼전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5일을 추가 부여하는 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간쑤성과 산시성은 30일의 결혼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허난성, 헤이룽장성, 신
  • 美 5월 PPI도 안정…전년대비 2.6%↑ ‘전망치 부합’
    美 5월 PPI도 안정…전년대비 2.6%↑ ‘전망치 부합’
    국제일반 2025.06.12 22:28:52
    미국의 기업들이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물가도 지난달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이 아직 소비자들이 지급하는 물가는 물론 공급망 전반의 판매 가격에도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12일(현지 시간)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미국 PPI는 전년보다 2.6% 올라 전월 2.4%보다 상승폭이 커졌으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올랐다. 직전월 변동률 -0.5%에서 상승 전환했고 시장 전망치 0.2%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2.7%
  • '300억 로또 당첨', 축복 아닌 저주로…20대 청년이 맞이한 '비극적 최후'
    '300억 로또 당첨', 축복 아닌 저주로…20대 청년이 맞이한 '비극적 최후'
    국제일반 2025.06.12 22:00:00
    호주의 한 젊은 배관공이 로또 당첨으로 일순간 300억원을 손에 쥐었지만 마약 중독에 빠져 5년 만에 숨지는 비극적 결말을 맞았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파워볼 당첨으로 2200만달러(약 300억원)를 손에 넣은 조슈아 윈슬렛(당시 22세)이 당첨 5년 만인 2022년 말 자택에서 마약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윈슬렛은 2017년 19달러(약 2만5000원)로 구매한 복권이 대박을 터뜨리며 하루아침에 큰 부자가 됐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의 획득은 그에게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됐다. 당첨
  • [속보]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속보]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국제일반 2025.06.12 21:01:14
    [속보]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 때 양국 정상회담 조율 착수"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 때 양국 정상회담 조율 착수"
    국제일반 2025.06.12 20:43:38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간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 등 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연계를 구축하고, 신뢰 관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 9일 첫 통화에서 한일 관계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시바 총리는 당시 통화 직후 기자단에게
  •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탑승객 242명 전원 사망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탑승객 242명 전원 사망
    국제일반 2025.06.12 20:07:29
    승객 242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비행기가 주거지역으로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이 현지 시각 오후 1시 38분에 아마다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항공사는 이 비행기에 230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었다고 발표했다. 169명이 인도, 53명은 영국, 7명은 포르투갈, 1명은 캐나다 국적자인
  • 에어인디아 "242명 탑승-印·英·加·포르투갈 국적자 탑승"
    에어인디아 "242명 탑승-印·英·加·포르투갈 국적자 탑승"
    국제일반 2025.06.12 19:12:27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한 가운데 항공사가 이 비행기에 24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이날 밝혔다. 에어인디아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이 현지 시각 오후 1시 38분에 아메다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사고 여객기는 보잉 787-8 기종으로 총 242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169명이 인도 국적, 53명은 영국 국적, 7명은 포르투갈, 1명은 캐나다 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인디아 측은 “부
  •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
    국제일반 2025.06.12 18:23:25
    승객 300명 가까이 탑승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아직 사상자 규모 등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마다바드 국제공항을 떠나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AI171)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비행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는 “해당 항공기가 이륙 후 1분도 되지 않아 625피트(19.5미터) 지점에서 신호가 끊겼다”고 전했다. 사고 여객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정원은 300명이다. 다만
  • 6개월마다 中 눈치 보게 된 美 …다른 나라엔 "협상 시한 연장 없다" 압박
    6개월마다 中 눈치 보게 된 美 …다른 나라엔 "협상 시한 연장 없다" 압박
    국제일반 2025.06.12 18:04:3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일정대로 상호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빠른 협상을 압박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2차 고위급 무역 회담에서 큰 틀의 합의를 이뤘지만 불확실성은 외려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허가 기간을 6개월로 제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 간 무역 긴장이 6개월마다 불거질 수 있는 불완전한 구조라는 진단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무역 협
  • 관세발 고용냉각 오나…美계속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만에 최고
    관세발 고용냉각 오나…美계속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만에 최고
    국제일반 2025.06.12 18:03:52
    미국에서 실직 후에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 노동부는 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000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000건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새
  • 빵 훔친 장발장에 최루탄?…'레미제라블'관람한 트럼프에 야유 잇따라[글로벌 왓]
    빵 훔친 장발장에 최루탄?…'레미제라블'관람한 트럼프에 야유 잇따라[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2 17:22:01
    전날 케네디센터에서 레미제라블을 관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야유가 쏟아지고 있다. 케네디센터 이사회의 진보적 이사들을 해임하고 본인을 이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정작 문화계를 보수적 인사로 채운 그가 민중의 저항과 자유를 찬양하는 내용의 뮤지컬을 관람한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시각에서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레미제라블의 주제곡 '성난 군중의 노래(Do you hear the people sing?)'를 언급하며 "이 혁명적인 노래가 케네디 센터를 가득 채웠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 중국, 미얀마에 새 ‘희토류 병참기지’ 구축…무력 민병대 동원해 공급망 확보
    중국, 미얀마에 새 ‘희토류 병참기지’ 구축…무력 민병대 동원해 공급망 확보
    국제일반 2025.06.12 16:53:34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희토류의 전략적 가치를 실감한 중국이 미얀마 국경 인근에서 새로운 희토류 광산 개발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복수의 현지 소식통과 위성사진을 인용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무장 민병대가 해당 광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사실상 중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희토류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새로 개발 중인 희토류 광산은 미얀마 동부 샨(Shan)주의 몽핫(Mong Hsat)과 몽윤(Mong Yun)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다. 위성 이미지에는 희토류 침출 작업을 위한 수십 개
  • 中샤오미 전기차, 3개월 만에 연쇄 추돌사고…'안전성' 논란 재점화
    中샤오미 전기차, 3개월 만에 연쇄 추돌사고…'안전성' 논란 재점화
    국제일반 2025.06.12 16:23:46
    중국 샤오미의 전기차가 탑승자 3명 사망 사고 후 3개월 만에 또다시 16대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홍성신문 등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의 한 교차로에서 샤오미 전기차 세단 SU7이 일반 자동차 8대, 전기차 7대, 오토바이 1대 등 16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심각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젊은 여성 운전자는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SU7이 갑자기 돌진해 첫 번째 차량을 들이받은 후 연쇄적으로 다수의 차량과 보행자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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