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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가 찍은 리플…"이더리움 시총 넘을까" 기대감 모락모락[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신고가 찍은 리플…"이더리움 시총 넘을까" 기대감 모락모락[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7.18 13:39:03
    3회 연속 가상자산에 대해 쓰고 있는데요. 최근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에서 가장 핫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은퇴자금 시장을 가상자산과 금, 사모펀드에 개방하는 것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주식과 채권 투자에만 국한됐던 ‘9조 달러’ 시장이 열리는 것입니다. 지난번 월가에서 이더리움을 주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신고가를 찍은 리플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리플은 국경 간 빠르고 효율적인 송금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분산형 디지털 결제 네트워크 '리플넷'을 통해 기존 국제 송금 시스템인
  • 미, 중국산 고순도 흑연에 94% 반덤핑 관세…전기차 값 자극하나
    미, 중국산 고순도 흑연에 94% 반덤핑 관세…전기차 값 자극하나
    국제일반 2025.07.18 11:24:51
    미 상무부가 17일(현지시각) 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중국산 고순도 흑연에 93.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상무부는 중국 업체들이 고순도 흑연을 “덤핑” 수출한 것으로 판정해 93.5%의 관세를 부과했다며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가격이 1000 달러 이상 쉽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순도 흑연은 거의 전량을 중국이 생산하고 있다. 미 정부는 오는 9월30일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 공제를 폐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고순도 흑연에 높은 관
  • "달리던 열차 멈추게 한 '새 생명'"…2시간 뒤 벌어진 일에 모두 숨죽였다
    "달리던 열차 멈추게 한 '새 생명'"…2시간 뒤 벌어진 일에 모두 숨죽였다
    국제일반 2025.07.18 10:37:34
    인도에서 화물 열차가 진통 중이던 코끼리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약 2시간 동안 멈춰 선 사연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프리프레스저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인도 자르칸드 주 바르카카나역과 하자리바그역 사이를 지나던 화물 열차가 2시간 넘게 정차했다. 철로 인근에서 야생 암컷 코끼리 한 마리가 진통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해당 코끼리는 선로 가까이에 누워 진통을 겪고 있었고, 산림 경비원이 이를 발견해 곧장 당국에 긴급 정차를 요청했다. 코끼리가 열차에 치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기관사는 즉시 열
  • "오늘이 만우절인 줄"…맥도날드 전격 공개한 'XXL 감튀'의 정체는
    "오늘이 만우절인 줄"…맥도날드 전격 공개한 'XXL 감튀'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07.18 10:16:02
    “만우절 아니고 진짜야?”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감자튀김이 등장했다. 바로 맥도날드가 슈퍼사이즈를 넘는 ‘XXL 감자튀김’을 선보인 것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덱서토에 따르면 맥도날드 말레이시아는 이달 11일 '세계 감자튀김의 날'을 맞아 '팬 프라이즈 밀(Fan Fries Meal)'을 출시했다. 팬 프라이즈 밀은 XXL 사이즈 감자튀김을 비롯해 음료와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되는 메뉴로 가격은 2.34달러(약 3200원)다. 감자튀김은 이름 그대로 ‘XXL’ 사이즈에 걸맞은 양으
  • "2억 넘어도 못 사서 난리" 전 세계 흔든 '이 것' 열풍…전문가 경고 나왔다는데
    "2억 넘어도 못 사서 난리" 전 세계 흔든 '이 것' 열풍…전문가 경고 나왔다는데
    국제일반 2025.07.18 09:34:25
    Z세대를 중심으로 중국 완구 브랜드 팝마트의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해당 현상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불확실한 시대에 대한 심리적 반응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라부부는 홍콩 출신 디자이너 카싱 룽(Kasing Lung)이 북유럽 요정을 모티브로 제작한 몬스터형 캐릭터다. 복슬복슬한 털, 토끼 귀, 날카로운 이빨 등 개성 강한 외모와 함께 한정판 전략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라부부 인기는 중국 본토를 넘어 아시아
  • “단 1분이면 충분”…'이것'만 봐도 10년 후 심장마비 위험 알 수 있다는데
    “단 1분이면 충분”…'이것'만 봐도 10년 후 심장마비 위험 알 수 있다는데
    국제일반 2025.07.18 08:41:20
    안과에서 받는 간단한 안구 촬영만으로 향후 10년 안에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검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구 뒤쪽을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약 70%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영국 던디대학교 이피 모르디 박사 연구팀의 최신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영국의 일반 안경점에서 약 20파운드(한화 약 3만 7300원)를 내고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안구 후면 촬영 검사만으로도 향후 10
  • "승려들 유혹해 165억 뜯었다"…태국 불교계 무너뜨린 미모의 여인, 무슨 일?
    "승려들 유혹해 165억 뜯었다"…태국 불교계 무너뜨린 미모의 여인,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8 07:33:00
    90% 이상의 인구가 불교를 믿고 승려를 존경하는 태국에서 고위 승려들을 둘러싼 대규모 성추문이 터져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한 여성이 승려들과 성관계를 맺은 뒤 사진과 영상으로 협박해 거액을 갈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미스 골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여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소 9명의 승려와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촬영한 영상·사진 수만 건을 이용해 3년 동안 약 3억8500만 바트(약 165억 원)를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A
  • “100세에도 풀코스 완주”…114세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뺑소니 사고로 사망
    “100세에도 풀코스 완주”…114세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뺑소니 사고로 사망
    국제일반 2025.07.18 06:12:50
    100세가 넘어서도 풀코스 마라톤에 출전했던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파우자 싱이 자동차 뺑소니 사고로 숨졌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싱은 이달 13일 인도 펀자브주 비아스 인근 도로를 걷다가 달려오던 차량에 치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머리와 갈비뼈 부상으로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차량 추적에 나섰다. 1911년 4월 1일 인도 시골에서 태어난 싱은 영국 여권상 생년월일이 명시돼 있지만 당시 인도엔 공식 출생기록 제도가 없어 기네스북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 "매일 아침으로 참 많이 먹었는데"…Z세대 식탁서 점점 사라진다는 '이것'
    "매일 아침으로 참 많이 먹었는데"…Z세대 식탁서 점점 사라진다는 '이것'
    국제일반 2025.07.18 06:07:24
    미국에서 간편한 아침 식사의 대명사인 시리얼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를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등 외신들은 최근 “많은 근로자가 가정에서 시리얼과 우유를 들고 앉아 있을 수 있었던 펜데믹이라는 짧은 기간을 제외하고, 콜드 시리얼 판매량은 적어도 지난 25년 동안 꾸준히 감소해 왔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닐슨IQ에 따르면 2021년 7월3일까지 52주간 미국인들이 구매한 시리얼은
  • "과자 상자 열어보니 거미 1500만 마리 '우루루'"…독일 공항 발칵, 무슨 일?
    "과자 상자 열어보니 거미 1500만 마리 '우루루'"…독일 공항 발칵,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8 06:00:00
    독일 세관이 베트남에서 들어온 과자 포장 화물에서 새끼 타란툴라 1500마리를 발견했다. 타란툴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류로 독성을 지니고 있다. 14일(현지시간) dpa통신에 따르면 쾰른·본 국제공항 세관당국은 지난달 18일 동물 밀수 사건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세관 직원들의 후각 검사에서 시작됐다. 7㎏ 과자로 신고된 화물에서 과자와는 다른 냄새가 감지됐다.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상자를 열어보니 수백 개의 소형 플라스틱 용기가 정교하게 배치돼 있었고, 각 용기마다 새끼 타란툴라 한 마리씩이 숨겨져 있
  • "무서워 죽는 줄"…명동에도 있는 日 유명호텔 갔다가 깜짝 놀란 이유
    "무서워 죽는 줄"…명동에도 있는 日 유명호텔 갔다가 깜짝 놀란 이유
    국제일반 2025.07.17 23:34:48
    아르헨티나 인플루언서가 촬영한 일본 도쿄 무인호텔 영상이 글로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체크인 전 과정을 처리하는 모습을 담아 8만8000회 이상 조회되며 확산됐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상에는 유니폼을 착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고객의 여권을 스캔하고 투숙 일정을 확인한 뒤 객실 키를 발급하는 일련의 체크인 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인플루언서는 로봇들이 줄지어 선 리셉션 앞에서 "날 보지 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체크인을
  • 中, 대만 칩 생태계 겨냥 '정보 수집전'
    中, 대만 칩 생태계 겨냥 '정보 수집전'
    국제일반 2025.07.17 17:47:37
    중국과 연계된 해커들이 대만의 반도체 기업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대만에서 생산하는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자 설계와 제조·공급망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사이버 보안 업체인 프루프포인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그룹 최소 3곳이 올 3~6월 15~20곳에 이르는 대만 기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 국채 시장의 경고…‘파월 해임시 장기 인플레이션’
    국채 시장의 경고…‘파월 해임시 장기 인플레이션’
    국제일반 2025.07.17 17:47: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할 가능성이 점쳐지자 미국 국채 시장에서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터져 나왔다.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될 경우 국채를 중심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16일(현지 시간) 30년물 국채금리(5.01%)와 2년물 국채금리(3.88%)의 격차는 1.13%포인트로 전날의 1.06%포인트에서 확대됐다. 이 격차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해임하겠다고 공언했던 4월 21일(1.16%포인트)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장단기 금리
  • 앤스로픽 기업가치 140조원 평가…연초 대비 60%↑
    앤스로픽 기업가치 140조원 평가…연초 대비 60%↑
    국제일반 2025.07.17 16:38:34
    오픈AI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기업가치 1000억달러(약 139조원) 이상을 목표로 한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아직 초기 단계의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투자자들이 이미 기업가치를 100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앤트로픽은 올해 초 라이트스피드 벤처파트너스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35억달러(약 4조9000억원)를 조달하며 기업가치 615억달러(약 85조6000억원)를 인정받았다. 불과 1
  • 캐나다 ACT, 日세븐일레븐 인수 백지화…주가 10% 폭락
    캐나다 ACT, 日세븐일레븐 인수 백지화…주가 10% 폭락
    국제일반 2025.07.17 15:41:53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보유한 세븐앤아이홀딩스를 상대로 인수 제안을 했던 캐나다 편의점 업체 ACT(쿠시타르)가 제안을 철회했다. 협상 과정에서 세븐앤아이 측의 비협조와 정보 제공 부족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일본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ACT는 17일 세븐앤아이에 보낸 서한에서 “지금까지 협의는 단 두 차례뿐이었고, 제공받은 자료도 제한적이었다”며 “내용 역시 극히 한정돼 있었다”고 비판했다. ACT는 창업주 이토(伊藤) 가문과의 직접적인 대화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세븐앤아이 측이 “의도적으로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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