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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발생지역서 분양가도 올라…회천중앙역파라곤 청약결과는?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20 07:20:00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500가구(일반분양 2497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 양주시 회정동 ‘회천중앙역파라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더파크비스타동원’, 경북 구미시 광평동 ‘두산위브더제니스구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회천중앙역파라곤은 경기 양주 회천지구 A10-1BL 일원에 라인건설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2~84㎡, 845가구 규모로 짓는 아파트다. 분양가는 전용 72㎡형이 4억 4500만 원, 84㎡형(5층 이상)은 5억 1800만 원 안팎이다. 앞서 분양을 추진한 인근 회천지구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용 84㎡의 경우 최고 4억 8600만 원에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높은 분양가에 또다시 미분양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충남 서산시 예천동 ‘트리븐서산’, 충북 청주시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 등 다섯 곳이다. 이 중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428-3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74~84㎡, 1524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이며 차량 5분 이내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도 있다. -
[분양캘린더] 10곳서 4500가구 분양…풍무역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9 17:35:45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500가구(일반분양 2497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 양주시 회정동 ‘회천중앙역파라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더파크비스타동원’, 경북 구미시 광평동 ‘두산위브더제니스구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회천중앙역파라곤은 경기 양주 회천지구 A10-1BL 일원에 라인건설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2~84㎡, 845가구 규모로 짓는 아파트다. 분양가는 전용 72㎡형이 4억 4500만 원, 84㎡형(5층 이상)은 5억 1800만 원 안팎이다. 앞서 분양을 추진한 인근 회천지구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용 84㎡의 경우 최고 4억 8600만 원에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높은 분양가에 또다시 미분양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충남 서산시 예천동 ‘트리븐서산’, 충북 청주시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 등 다섯 곳이다. 이 중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428-3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74~84㎡, 1524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이며 차량 5분 이내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도 있다. -
'대전 자이=완판' GS건설 부촌 도룡동에 ‘도룡자이 라피크’ 10월 분양 예정[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7 13:02:21GS건설이 10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가구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앞서 대전에 공급된 자이 브랜드 단지들이 인기를 보이면서 도룡자이 라피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입주가 진행된 둔산자이아이파크의 경우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문화자이 SK VIEW 역시 전 세대 분양 완료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룡동은 대전의 전통적 부촌으로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지만 2016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가 부족했다. 이번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또 기존 도룡동 일대가 고도제한으로 대부분 12층 이하의 저층 단지 위주로 형성된 것과 달리, 도룡자이 라피크는 최고 26층의 단지로서 대전 도심의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와 대기업연구소, 국책연구소,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R&D 중심지로, 대전에서 중심 입지로 꼽힌다. 고소득 전문직과 교수, 연구원 등이 밀집 거주하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직주근접 주거 수요로 인해 학군과 인프라가 형성되어 생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도보권 내 대덕초·대덕고를 비롯해 대덕중·대전과학고 등의 학군이 인접해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KAIST와 국립중앙과학관, 유성도서관 등 교육·문화 연계 인프라도 풍부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Art&Science가 위치하고, 화봉산·매봉산·갑천 등 녹지와 공원 인프라가 가까우며 대전에서 선호도 높은 산책로인 대덕사이언스길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북대전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청사역네거리, 한밭대로 까지 차량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여,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84~175㎡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는 동간 간섭을 최소화 했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파우더룸,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주민카페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 옥상(지상 3층)에는 루프탑 수경시설과 자쿠지&카바나, 샤워시설 등 호텔·리조트형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한층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단지 지상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조경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주거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택배·퀵 접수, 세탁물 처리, 출장 세차·정비, 정리수납·가사 지원 등 생활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비롯해 우산·캠핑용품 등 공유 물품 대여, 카페·스낵바 운영, 개인 PT·골프 레슨 예약 연계까지 다양한 입주민 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룡동은 그동안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며 “도룡자이 라피크는 상징적인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룡자이 라피크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지난달부터 대전 유성구 도룡동 684번지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 대전’에서 고객라운지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대전MBC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
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 개관…분양 돌입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6 10:58:56호반건설이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75-2 일원(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에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지하 2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로 조성된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5일이며, 계약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약 2033만 원이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김포대로를 끼고 있어 차량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풍무역∙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풍무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과 계양천 수변공원, 선수공원 등 녹지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112㎡B 타입에는 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가구 당 1.48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세대 창고를 갖춰 생활 편의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2개소), 작은 도서관,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김포풍무 호반써밋 분양 관계자는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갖춘 입지 경쟁력 높은 단지”라며 “김포 풍무역세권 B4∙C5블록에도 추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김포 내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47-8 일원에 위치한다. -
회천중앙역 파라곤 17일 견본주택 개관 …분양가상한제 적용[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6 10:07:37라인그룹이 양주 회천신도시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 (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작은도서관·북카페·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양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종로∙시청∙용산 등지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평화로와 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신도시 간 연결도로를 통해 옥정신도시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내년 완공을 앞둔 ‘양주 테크노밸리’ 가 조성되고 있어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 및 중 ∙ 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확보된다. 덕계도서관도 가깝고 학교 건립에 따라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되면, 교육환경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앞을 흐르는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며 덕계근린공원 등 신도시 내 다수의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역세권 입지와 교육 ·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7일 양주시 덕계동 913-11에 마련된다. -
분양가상한제 피했지만…재건축·재개발 '매물 잠김' 심화 우려[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6 07:05:00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서울과 경기의 33개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했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이 위축되면 주택 공급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기과열지구 지정만으로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어려워지는 만큼 매물 잠김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간택지 중 분양가 상한 지역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뿐인데 여기서 더 늘리지 않겠다는 의미다. 주택법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 지역은 국토부가 투기과열지구 중에서 별도의 요건을 충족한 곳들에 대해 지정할 수 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신규 투기과열지구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적용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도 해야 하고 무엇보다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 지역은 분양가심사위원회가 택지비·건축비를 감안해 정한 상한가 아래로만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다. 그만큼 주택 사업자와 정비 조합의 분양 수익이 줄어드는 것이다. 백준 J&K도시정비 대표는 “조합들은 잠정 분양가를 정해서 추정 분담금을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분담금이 크게 늘 것”이라며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을 정부가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토부가 시장 상황에 따라 분양가 상한 지역을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둬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남아 있다.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확대 조치로 인해 시장의 매물 감소와 시장 왜곡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재건축 조합은 약 160곳에 달한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가 양도되는 소수의 물건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매물이 줄어들 것”이라며 “매물이 감소하면 가격 하락 폭도 제한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
LH, 남양주 진접서 공공주택 405가구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0.16 07: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남양주 진접 지구에서 공공주택을 분양한다. LH는 진접 2지구 A-7BL 공공주택 405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블록은 2022년 12월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사전청약 물량(174가구)을 제외한 231가구가 특별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 60가구, 59㎡ 345가구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낮은 3.3㎡당 약 1600만 원 수준이다. 주택형별 평균 금액은 55㎡ 3억 8500만 원, 59㎡ 4억 1300만 원이다. 이 단지는 향후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풍양역(가칭) 및 9호선 연장구간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접한 남양주왕숙지구에는 GTX-B노선이 들어선다. 또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남양주 전역과 서울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지구 외곽에는 왕숙천이 따라 흐르며, 밤섬유원지, 천겸산, 퇴뫼산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
"공인중개사에 분양대행 자격 부여, 전문성·책임성 측면서 우려"[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5 16:49:0110·15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주요 부동산 분양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양 대행 시장과 관련한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공인중개사에게 분양 대행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된 데 대해 전문성 우려를 표했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10대 건설사 마케팅 담당 실무진들의 모임인 S.L. 포럼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건축물분양법 개정안과 이재명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 변화 등 건설·부동산마케팅업계의 대응 전략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장 겸 씨엘케이 대표와 이윤상 명예회장 겸 유성 대표, 김동기·김선관·박형남·이완직·이월무·임민섭·정동규·조세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 밖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 주요 10대 건설사 마케팅 담당 실무진과 박영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전무도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손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축물 분양법 개정안' 입법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인중개사에게 분양대행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전문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또 분양 정보를 투명화하자는 개정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징역 등 일부 벌칙 조항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제시됐다. 그 밖에 김경수 노무법인 정평 노무사가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 및 입법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공대호 법무법인 경국 변호사와 정혁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각각 건축물분양법과 방문판매법상 계약해제 집단소송 대응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법적·정책적 환경 속에서 건설업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0대 건설사 마케팅 포럼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
LH, 남양주 진접서 공공주택 405가구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0.15 14:51:16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남양주 진접 지구에서 공공주택을 분양한다. LH는 진접 2지구 A-7BL 공공주택 405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블록은 2022년 12월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사전청약 물량(174가구)을 제외한 231가구가 특별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 60가구, 59㎡ 345가구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약 1600만 원 수준이다. 주택형별 평균 금액은 55㎡ 3억 8500만 원, 59㎡ 4억 1300만 원이다. 이 단지는 향후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풍양역(가칭) 및 9호선 연장구간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접한 남양주왕숙지구에는 GTX-B노선이 들어선다. 또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남양주 전역과 서울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지구 외곽에는 왕숙천이 따라 흐르며, 밤섬유원지, 천겸산, 퇴뫼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뛰어나다. 이와 더불어 별내·진접지구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남양주왕숙지구에 조성될 다양한 생활·교통 인프라 역시 누릴 수 있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2개교가 각각 설립될 예정이어서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
수리산 보며 사는 역세권 아파트 단지…10월 639가구 일반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5 07:40:00GS건설이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한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101㎡, 639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안양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안양시에 사는 거주하는 가구 중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인 상황에서 그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크기의 안양자이 헤리티온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용산역, 서울역, 시청역 등의 주요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명학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한 정거장인 안양역에는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수리산이 인접한 숲세권이라는 점도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리산 조망도 가능하다. 도보권에 안양천 수변 산책로와 명학공원 등의 공원시설도 있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자랑한다. 주변 교육 및 생활 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남측 도보권에 명학초등학교가 있고 성문중·고등학교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신성중·고등학교도 가깝다. 여기에 수도권 대표 학원가 중 하나인 평촌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으로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웰컴가든 등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힐링라운지, 스카이홀 등이 들어서 수리산의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오픈스터디, 키즈카페, 다목적실 등의 스포츠·교육·문화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서울과 가까운 안양에서 희소성 높은 역세권과 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여기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신축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자이 헤리티온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94-2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시세보다 싼 아파트 좋은 품질에 분양…'주택 공급 절벽' 구원 투수로[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5 07: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공공주택으로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의 주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LH가 올해 4월 준공한 파주운정3 A23블록은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입지, 좋은 품질의 세 박자가 고루 갖춰진 공공분양주택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중견 건설사인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아 13개 동, 1012가구 규모로 건설했으며 내년 2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명은 ‘운정중앙역 하우스디’로 정해졌다. 파주운정3 A23블록은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해 공공 분양의 취지를 살렸다. 2022년 진행된 이 단지의 본청약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최대 3억 3748만 원, 전용면적 84㎡가 최대 4억 7204만 원이었다. 현재 주변 아파트의 전용면적 84㎡가 6억 원 초반~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이다. 이 단지는 입주를 앞두고 생활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도보 5분 거리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역이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했으며, 내년 3월에는 반경 500m 이내에 물향기초도 개교할 계획이다. 특히 LH는 ‘중산층이 거주하는 공공분양주택’이라는 파주운정3 A23블록의 특성을 감안해 단지 조경과 세대 표지판 등 세세한 요소까지 신경을 썼다.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의견을 받아 이를 단지 조경에 반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LH의 한 관계자는 “단지에 설치되는 수목을 변경했고 단지 내 공원 출입로도 개설해 산책만으로도 휴식이 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각 세대 현관문에 달리는 호수 안내 표지판을 아크릴 실크 인쇄본에서 입체형 표지판으로 바꿨고, 디지털 도어록에 지문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물놀이 놀이터 3개소, 배드민턴장 등 단지 내 부대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파주운정3 A23 블록은 하자율을 낮추기 위해 여러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했다. 슬래브 벽체 일체형 공법을 활용해 거푸집 설치 작업을 간소화했고 시공 품질도 높였다. 지하주차장 바닥의 균열(컬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통행 구간에 와이어 메쉬, 즉 격자 형태의 판을 덧댔으며 주차장 난간벽을 수성 페인트가 아닌 미장 스톤으로 마감해 미관 향상 효과를 꾀했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중대재해 없이 공사를 마쳤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LH는 골조 공사 중 엘리베이터 계단실 작업용 발판과 갱폼 계단을 설치하는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혹서기에는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하고 탄력 근무제를 도입했다. LH 관계자는 “파주운정3 A23블록은 합리적인 분양가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 품질까지 확보한 공공주택”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공공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민간 건설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적극적으로 공공주택 착공과 분양에 나서며 주택 공급의 구원 투수로 떠올랐다. 지난해 5만여 가구 공공주택의 삽을 뜨기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연말까지 총 6만 가구를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분양주택 공급 물량도 2만 4000가구 규모로 지난해보다 네 배 이상 많다. 상반기 진행된 하남교산A2블록 일반 공급이 평균 2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공공주택의 인기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
안양서 역세권·숲세권 동시에 누려…교육·편의시설도 갖춰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4 17:49:35GS건설이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한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101㎡, 639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안양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안양시에 사는 거주하는 가구 중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인 상황에서 그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크기의 안양자이 헤리티온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용산역, 서울역, 시청역 등의 주요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명학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한 정거장인 안양역에는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수리산이 인접한 숲세권이라는 점도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리산 조망도 가능하다. 도보권에 안양천 수변 산책로와 명학공원 등의 공원시설도 있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자랑한다. 주변 교육 및 생활 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남측 도보권에 명학초등학교가 있고 성문중·고등학교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신성중·고등학교도 가깝다. 여기에 수도권 대표 학원가 중 하나인 평촌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으로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웰컴가든 등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힐링라운지, 스카이홀 등이 들어서 수리산의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오픈스터디, 키즈카페, 다목적실 등의 스포츠·교육·문화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서울과 가까운 안양에서 희소성 높은 역세권과 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여기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신축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자이 헤리티온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94-2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LH, “라팍‧법조타운 위치한 연호지구, 토지리턴제 파격 분양”
사회 전국 2025.10.14 14:25:28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법조타운이 조성될 대구 수성구 내 연호지구(조감도)의 상업용지와 업무용지에 대해 토지리턴제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달구벌대로변에 자리한 연호지구는 법원·검찰청·수성세무서·수성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의 이전이 임박하면서, 대구 법조타운의 새로운 핵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의 인기에 힙입어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위치한 이 일대가 행정과 문화, 주거와 소비가 교차하는 복합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알파시티역 5번 출구는 라이온즈파크 정문, 2번 출구는 연호지구 중심으로 이어진 만큼 경기일마다 평균 1만5000명의 인파가 모여들지만 인근에는 상권이 형성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범어동에 위치한 대구지방법원과 검찰청, 수성세무서, 수성경찰서 등이 모두 연호지구로 옮겨오면 이들 기관의 종사자 3000~5000명, 연간 민원 방문객 60만 명 이상이 상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호지구 인근에는 대구미술관, 대구스타디움, 대구대공원, 대구육상진흥센터 등 문화·스포츠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LH 관계자는 “계약금 10% 납부 후 18개월 거치, 5년 분할납부 구조에 더해 일정 시점 이후 토지리턴을 선택할 경우 납입금 전액은 물론 중도금 일정 이자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며 “공기업이 시행하는 사업에서 보기 드문 제도로, 불확실한 경기 속에 투자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치”라고 말했다. -
전국 59㎡ 아파트 평균 분양가 5억원 돌파[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10:35:02전국 민간 아파트 전용면적 59㎡의 전국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어섰다. 13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청약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 59㎡의 9월 전국 평균 분양가는 5억 12만 원으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억 원을 돌파했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전용면적당 평균 분양가는 777만 87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43%, 전년 동기 대비 2.65% 상승한 수준이다. 국민주택으로 평가받는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6억 5952만 원이었다. 전용 59㎡의 지역별 분양가격은 서울이 12억 1183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경기 6억 4141만 원, △부산 5억 8607만 원, △대구 5억 7989만 원 등 주요 광역시에서도 5억 원을 상회했다. 지난 달 분양된 개별 단지별로는 경기 광명 ‘철산역 자이’의 전용면적당 분양가가 1857만 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부산 해운대구 ‘베뉴브 해운대’는 1633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 중랑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위면적당 1629만 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됐다. 한편, 9월 한 달간 전국에서는 26개 단지, 총 1만 1822가구가 분양되며 4개월 연속 1만 가구를 넘어서며 공급이 활기를 띠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5개 단지 2336가구가 공급돼 전월 대비 60.88% 늘었고, 부산은 6개 단지 1897가구가 공급돼 전월대비 106.4%, 전년 대비 63.1% 공급이 확대됐다. 반면 경기는 3421가구로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9월 분양시장은 면적별, 지역별 차별화 장세로 수요층이 두터운 인기지역과 인기 평면에 대한 분양가 정책이 반영되고 있고, 미분양 감소가 눈에 띄는 인천이나 청약 수요가 확인되는 부산 해운대·수영구 등의 중심 지역으로 공급이 활발해지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
BS한양,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분양[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3 09:43:25BS한양은 이달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13일 BS한양에 따르면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6600가구 규모다. BS한양은 B2블록(1071가구)과 B1블록(639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가구 규모다. 전용별로 보면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A 750가구 규모다. 풍무역세권 내 인프라뿐 아니라 인근 사우동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이다. 사우동 일대는 김포시청, 법원, 대형 병원을 포함해 행정·업무·의료 시설이 밀집해 있다. 김포 최대 규모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우수한 교통 여건 역시 갖추고 있다. 풍무역과 사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풍무역은 지하철 5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 특히 풍무역세권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상한제 단지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풍무역세권 개발은 김포 원도심을 바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라며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수브랜드 프리미엄이 결합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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