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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장관 블링컨 "尹탄핵소추, 한국 민주적 회복력 보여줘" [尹대통령 탄핵 가결]
    美 국무장관 블링컨 "尹탄핵소추, 한국 민주적 회복력 보여줘" [尹대통령 탄핵 가결]
    국제일반 2024.12.15 00:54:17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과 관련해 “한국이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준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한국이 헌법에 명시된 평화로운 과정을 따르는 것을 목격했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는 대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지난 6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강한 복원력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모든 정치적 이견이 평화롭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당시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은 한
  • [영상] 美정부 공식반응 “동맹 굳건…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높이 평가”[尹대통령 탄핵 가결]
    [영상] 美정부 공식반응 “동맹 굳건…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높이 평가”[尹대통령 탄핵 가결]
    국제일반 2024.12.14 23:46:57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과 관련해 동맹은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EU 역시 한국이 여전히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확인하며 신속하고 질서있는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현지 시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대해 대변인 명의로 “우리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NSC는 또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 [속보] 美, 尹탄핵소추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평가…동맹 굳건"
    [속보] 美, 尹탄핵소추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평가…동맹 굳건"
    국제일반 2024.12.14 23:13:54
    [속보] 美, 尹탄핵소추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평가…동맹 굳건"
  • 美언론 "尹도박 실패…권력 정점서 충격적 몰락" [尹대통령 탄핵 가결]
    美언론 "尹도박 실패…권력 정점서 충격적 몰락" [尹대통령 탄핵 가결]
    국제일반 2024.12.14 21:43:1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자 미국 주요 언론들은 가결 여파와 전망을 분석하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둔 시점에 발생한 리더십 공백 상태가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한국이 최근 몇 년 중 가장 격동하는 시간 중 하나를 보낸 후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식히고 누가 국정을 이끌지에 대한 몇 가지 의문을 없앨 것"이라고 관
  • 주요국 중 가장 먼저 입장문 낸 EU "정치위기 신속·질서있게 해결되길"[尹 대통령 탄핵 가결]
    주요국 중 가장 먼저 입장문 낸 EU "정치위기 신속·질서있게 해결되길"[尹 대통령 탄핵 가결]
    국제일반 2024.12.14 21:15:25
    유럽연합(EU)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한국 헌법에 따라 현재의 정치적 위기가 신속하고 질서있게 해결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니타 히퍼 EU 외교안보담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EU의 입장문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24분부터 윤 대통령의 직무가 공식 정지된 지 약 50분만에 발표됐다. 탄핵소추안 표결 이후 주
  • 주요 외교 채널 공백 우려…한중 관계 안갯속 빠져드나[尹 대통령 탄핵 가결]
    주요 외교 채널 공백 우려…한중 관계 안갯속 빠져드나[尹 대통령 탄핵 가결]
    국제일반 2024.12.14 21:09:00
    윤석열 대통령의 '중국인 간첩' 발언 여파에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최근 온기가 흐르던 한중 관계는 안갯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먼저 영향 받을 부분은 주중 한국대사 교체 일정이다. 당초 정재호 현 대사는 지난 10월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새 주중대사에 내정되자 임기 마무리를 준비해왔고, 당초 이달 중 중국을 떠난 뒤 서울대 교수직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명권자인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데 따라 탄핵 소추되면서 정 대사의 이임&middo
  • 日정부 "한일관계 악영향 염려"…외무성 출근해 정보수집[尹대통령 탄핵가결]
    日정부 "한일관계 악영향 염려"…외무성 출근해 정보수집[尹대통령 탄핵가결]
    국제일반 2024.12.14 18:01:23
    일본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한일관계가 다시 악화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14일 NHK에 “개선해 온 한일 관계에의 악영향이 염려된다”며 “앞으로 일본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취하는 야당의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렇게 된다면 위안부 문제 등 현안에 대해 골 포스트를 이동시키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가 근본적으로 악화하면 비즈니스 측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태를 주시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도
  • 日언론 "尹 탄핵가결…내정·외교 혼란 불가피"[尹대통령 탄핵가결]
    日언론 "尹 탄핵가결…내정·외교 혼란 불가피"[尹대통령 탄핵가결]
    국제일반 2024.12.14 17:29:51
    일본 언론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2차 탄핵안 가결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호외로 "한국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요미우리신문 등도 속보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 전까지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당분간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한다고 설명하면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닛케이는 "한국의 정국은 혼미한 상황이 이어져 한일 관계나 대북 대응
  • 트럼프 시대 앞두고 韓외교 실종…내년 APEC도 발등의 불[尹대통령 탄핵가결]
    트럼프 시대 앞두고 韓외교 실종…내년 APEC도 발등의 불[尹대통령 탄핵가결]
    국제일반 2024.12.14 17:22:49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며 대한민국은 상당 기간 ‘외교의 부재’ 시대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안보 및 무역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골든 타임’을 놓쳐 국가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줄줄이 예고된 국제 행사 준비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탄핵 가결로 인해 군통수권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북한에 대한 한미 간의 안보 대응
  • 계엄혼란에도…"韓, 부모·자녀 함께 민주주의 공부" 외신 주목
    계엄혼란에도…"韓, 부모·자녀 함께 민주주의 공부" 외신 주목
    국제일반 2024.12.14 13:20:0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한국 가정과 학교에서 민주주의를 배우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현상에 일본 언론이 주목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4일 “날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시민들의 탄핵 집회에 자녀를 데리고 나오는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한 40대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14일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맞춰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데리고 국회 앞 집회에 갈 예정이라는 이 남성은 “국가가 긴박한 현장을 보고 (아이들이) 정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 초등학생 아들과 TV를 보다가 계엄령 선포를 접했다는 50대 남
  • 日외무, 올해 한자 '흔들릴진(震)'…우크라·가자·韓 혼란 언급
    日외무, 올해 한자 '흔들릴진(震)'…우크라·가자·韓 혼란 언급
    국제일반 2024.12.14 13:00:00
    일본 이와야 다케시(사진) 외무상이 2024년 자신의 ‘올해의 한자’로 ‘흔들릴 진(震)’을 선정하고 이유 중 하나로 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황을 언급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초 1월 1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격진(激震)이 계속됐다”며 자필로 쓴 ‘震’ 글자를 선보였다. 국제 정세와 관련해서는 계속된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사태,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 붕괴와 함께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와 이로 인한 혼란을 함께 예시로 들었다. 또한,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재선된
  • "尹, 히틀러 따라했나"…베를린·런던서도 '탄핵 집회' 잇따라
    "尹, 히틀러 따라했나"…베를린·런던서도 '탄핵 집회' 잇따라
    국제일반 2024.12.14 12:08:19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 등에서도 비상계엄 선언을 규탄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교민과 유학생 등 약 400명은 이날 저녁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 파리광장에 모여 국회에 탄핵안 가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개사한 '탄핵이 답이다', '탄핵벨', '계엄 안돼 전쟁 안돼' 등 노래를 부르고 야광봉을 흔들며 집회 열기를 달궜다. 베를린 훔볼트대 전규민 씨는 1
  • '정치적 분열' 이유로…무디스, 프랑스 신용등급 Aa3로 강등
    '정치적 분열' 이유로…무디스, 프랑스 신용등급 Aa3로 강등
    국제일반 2024.12.14 11:11:53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4일(현지시간) '정치적 분열'을 주된 사유로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한단계 낮췄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성명에서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3으로 낮추기로 한 결정은 프랑스의 재정이 정치적 분열로 프랑스의 공공 재정이 상당히 약화하고, 당분간 대규모 적자를 줄일 수 있는 조치의 범위와 규모를 제약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의 신용등급에서 Aa3는 네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중상위대인 A1∼A3의 바로 위다.
  • 유인촌 장관, 외신에 "韓안전, 예정대로 와달라"
    유인촌 장관, 외신에 "韓안전, 예정대로 와달라"
    국제일반 2024.12.14 10:00:0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로 한국 방문을 꺼리는 외국인들을 향해 “한국을 방문해도 안전하다”며 계획이 있다면 꼭 와달라고 호소했다. 유 장관은 13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관광객 입국자가 다소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외교관들에게 서신을 보내고, 관광 단체들과도 소통하면서 이 상황을 안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수는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한 집회 및 시위 우려로 내년 1분기 약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 "북한군, 우크라군 300명 사살…마을 탈환 작전 완수"
    "북한군, 우크라군 300명 사살…마을 탈환 작전 완수"
    국제일반 2024.12.14 09:05:35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 300명을 살해하고 러시아 마을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이 일제히 전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북한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 마을인 쿠루스크주 플요호보 마을을 '허리케인'처럼 습격해 우크라이나 군인 300명 이상을 사살했다는 주장은 이날 '로마노프 라이트' 텔레그램에 처음 등장했다. 구독자가 14만1000명인 이 텔레그램은 스스로를 '전쟁 특파원'으로 부르는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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