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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공습에 오른 환율…진짜 이유는 尹 탄핵 전망 때문? [김혜란의 FX]
    이스라엘 공습에 오른 환율…진짜 이유는 尹 탄핵 전망 때문? [김혜란의 FX]
    국제일반 2025.03.18 15:57:19
    18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불붙으면서 원·달러 환율도 방향을 틀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5원 오른 1452.9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해도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불거진 영향이다. 그러나 이날 한동안 잠잠했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에 공습이 재개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보통
  • "미국 사람들 한꺼번에 30줄씩 사간다"…'한국 김밥' 해외서 난리 난 이유 보니
    "미국 사람들 한꺼번에 30줄씩 사간다"…'한국 김밥' 해외서 난리 난 이유 보니
    국제일반 2025.03.18 15:32:39
    김밥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외신이 그 배경에 주목했다. 1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편안한 음식인 한국의 김밥은 어떻게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나(How Korea's kimbap went from comfort food to global sensation)'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밥의 세계적 인기를 분석했다. 김밥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게 된 가장 큰 계기로 꼽히는 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다. 2022년 여름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던 한국 드라마
  • 최태원, 경주 APEC 점검…"경제효과 7.4조, 2.3만명 고용"
    최태원, 경주 APEC 점검…"경제효과 7.4조, 2.3만명 고용"
    국제일반 2025.03.18 14:31:24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상북도 경주를 찾아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APEC으로 경제 효과 7조 4000억 원, 취업 유발 효과 2만 2634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1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을 맡은 최 회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경주 APEC 경제인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외빈 관점에서 이상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CEO 서밋 개최
  • "곧 반등 vs 6% 하락" 美 증시 향방 놓고 설왕설래
    "곧 반등 vs 6% 하락" 美 증시 향방 놓고 설왕설래
    국제일반 2025.03.18 10:51:04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의 급락이 경기 침체 우려보다는 일부 헤지펀드의 알고리즘 매매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분석이 맞다면 단기 조정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만간 반등이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주가가 추가로 6%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야기하며 주식시장 조정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지난주 위험 자산 시장
  • "라면 끓이는 시간 보다 빠르네"…'단 5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
    "라면 끓이는 시간 보다 빠르네"…'단 5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
    국제일반 2025.03.18 10:48:19
    중국 전기차 공룡 비야디(BYD)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과 맞먹는 획기적인 충전시스템을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BYD는 중국 선전에서 열린 라이브스트림 행사에서 1000(V) 기반 ‘슈퍼 E-플랫폼’을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전기차는 단 5분 만에47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테스트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이는 서울-부산 왕복 거리에 해당하는 전력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시간과 비슷한 5분 만에 충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테슬라 슈퍼차저가 15분 충전으로 최대 275km 주행이
  • 트럼프發 달러 강세 사라졌다…“유로화가 기축통화 경쟁할 것”
    트럼프發 달러 강세 사라졌다…“유로화가 기축통화 경쟁할 것”
    국제일반 2025.03.18 10:30:06
    지난해 10월 부터 상승하던 미국 달러의 가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전 수준으로 되돌아 왔다. 고강도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를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우려는 더욱 커졌다. 유럽의 재정 확대 정책과 맞물려 장기적으로 유로화가 안전자산 지위를 두고 달러와 경쟁하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103.37로 마감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확정 전날(
  • 구글, 43조 원 규모 위즈 인수 재협상…빅테크 M&A 활기 띨까
    구글, 43조 원 규모 위즈 인수 재협상…빅테크 M&A 활기 띨까
    국제일반 2025.03.18 10:22:36
    구글이 지난해 결렬된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Wiz) 인수를 위한 재협상에 나섰다. 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위즈를 300억 달러(약 43조 3500억 원)에 인수하기 위해 최종 협상 중이며 곧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위즈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대규모 데이터에서 보안 위험을 찾아내 제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20년 설립됐으며 회사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말 기준 160억 달러 수준이다. 구글은 지난해에도 위즈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그
  • 美정부, 일본제철과 US스틸 인수 소송 '연기 요청'…트럼프 승인하나
    美정부, 일본제철과 US스틸 인수 소송 '연기 요청'…트럼프 승인하나
    국제일반 2025.03.18 10:16:22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 인수를 둘러싸고 일본제철·US스틸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미 정부가 '협의 진행'을 이유로 변론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조 바이든 정권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거센 반대에 부닥쳤던 논의가 진전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US스틸 인수 계획 금지 명령에 대해 일본제철과 US스틸이 제기한 소송에서, 미국 정부는 구두 변론 등 일정을 약 3주 연기하도록
  • 안덕근 장관, 방미 직후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LNG 투자 논의
    안덕근 장관, 방미 직후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LNG 투자 논의
    국제일반 2025.03.18 09:11:57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다음 주 한국을 찾을 예정인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안 장관은 던리비 주지사와 만나기 전 통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 다녀올 예정이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5일께 한국에서 던리비 주지사와 만날 예정이다. 던리비 주지사의 방한 기간 중 구체적으로 어떤 시간에 면담을 가질지는 아직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
  • "공정한 새 협정" 말하는 美…한미 FTA도 흔드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공정한 새 협정" 말하는 美…한미 FTA도 흔드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3.18 06:07: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공정한 새 협정 체결"…한미FTA도 흔드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2일(현지 시간) 전 세계 교역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한 뒤 개별 국가들과 양자 협정을 체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이후 7년 만에 미국이 FTA 재개정 압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16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기준선을 재설정하고 이후 국가들과 잠
  • "좀 덥네, 에어컨 한 번 켜볼까"…열었더니 똬리 튼 뱀 8마리 '우글우글'
    "좀 덥네, 에어컨 한 번 켜볼까"…열었더니 똬리 튼 뱀 8마리 '우글우글'
    국제일반 2025.03.18 05:35:00
    인도에서 오랜만에 에어컨을 켰다가 안에서 우글거리는 뱀 여러 마리를 발견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비샤카파트남에 거주하는 사티야나라야나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을 작동시켰다가 뱀 여러 마리를 발견했다. 에어컨 안에는 성체 뱀과 새끼 뱀 8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고 놀란 사티야나라야나는 즉시 뱀 처리 전문가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전문가는 에어컨 속에 있던 뱀들을 손으로 집어 밖으로 꺼냈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
  • 고리1호 54년만에…5대 ‘원전 수출 클럽’ 등극[Pick코노미]
    고리1호 54년만에…5대 ‘원전 수출 클럽’ 등극[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3.18 05:30:00
    한국이 전 세계 원자력발전 시장에서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모두 갖춘 초일류 국가로 인정받았다. 원전 수출 국가만 운영할 수 있는 ‘오너스 클럽’이 최근 공식 출범하면서다. 현재 오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러시아·프랑스·캐나다 등 4개 국가뿐이다. 1971년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전수로 고리 원전 1호기의 첫 삽을 뜬 지 54년 만에 우리나라가 원전 최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7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한전KPS·두산에너
  • “원전 수출은 종합예술”…KEDO 덕에 바라카서 쾌거
    “원전 수출은 종합예술”…KEDO 덕에 바라카서 쾌거
    국제일반 2025.03.18 05:30:00
    “맨체스터 시티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한 다음 날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일간지에 축하 광고를 실었죠. 고객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인 변준연 전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은1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최종 사업자로 깜짝 선정된 것은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나라가 우승컵을 거며쥔 것과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첫 시도부터 성공하긴 어렵다”며 기대하지 않았는데 미국·프랑스&mid
  • 폐기물 맨손으로 재포장해 "2등 기저귀 사세요"…떼돈 번 업체에 中 '발칵'
    폐기물 맨손으로 재포장해 "2등 기저귀 사세요"…떼돈 번 업체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3.18 04:00:00
    중국에서 폐기 처리된 유명 브랜드의 기저귀와 생리대를 새 상품으로 재포장해 판매한 업체가 적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에서 동부 산둥성 지닝시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저품질 생리대와 기저귀를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CTV에 따르면 이 업체는 다른 위생용품 업체들의 생산 과정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고 폐기 대상이 된 물품을 가져온 뒤 일부를 재포장해 '2등 제품'으로 파는 방식으로 돈을
  • 아들 잠들어서 잠시 외출했는데…4세 아이 日 호텔에서 추락해 사망
    아들 잠들어서 잠시 외출했는데…4세 아이 日 호텔에서 추락해 사망
    국제일반 2025.03.18 01:30:00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 도시 중 하나인 후쿠오카 한 호텔에서 4세 아이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아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호텔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2시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 인근 도로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일본인 A(4)군을 아버지가 발견해 구조대에 신고했다. A군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약 1시간 30분 만에 사망했다.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재운 후 잠시 물건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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