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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이 195억 주고 데려간 20대 천재"…오픈AI 핵심 멤버 빼간 텐센트
    "中이 195억 주고 데려간 20대 천재"…오픈AI 핵심 멤버 빼간 텐센트
    국제일반 2025.09.13 22:48:58
    20대에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오픈AI에서 인공지능(AI) 연구를 이끌던 20대 젊은 핵심 인재가 중국 텐센트로 직장을 옮겼다. 소식통에 따르면 텐센트는 이 인재에게 최대 1억 위안(약 195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픈AI에서 최근까지 근무한 야오순위(29) 연구원이 텐센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IT 기업 중 하나로 위챗을 포함한 방대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야오순위는 중국 칭화대를 졸업한 뒤 프린스턴대에서 20대에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트럼프 "나토, 내말대로 해라…우크라전 끝내려면 러 원유 구입 중단해야"
    트럼프 "나토, 내말대로 해라…우크라전 끝내려면 러 원유 구입 중단해야"
    국제일반 2025.09.13 21:02: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모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에 “나토의 승리 의지는 100%에 한참 못 미쳤다"면서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모든 나토 회원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의하고 이를 시작하며,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할 때 미국도 러시아를 상대로 강력한 제재를 단행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토의 승리 의지는 1
  • "北김정은, '통일 포기' 정책 시진핑에 설명"…푸틴도 지지 표명
    "北김정은, '통일 포기' 정책 시진핑에 설명"…푸틴도 지지 표명
    국제일반 2025.09.13 17:16:15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뒤, 통일 포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외교 소식통을 인용한 일본 교도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달 4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을 당시 남북 평화 통일을 포기한 자신의 정책에 대한 경위를 언급하고 이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 평화 통일을 포기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구하기 위해 외교
  • "옷 벗겨진채 끌려다닌 재무장관" 영상 확산…Z세대 '분노 폭발'로 발칵 뒤집힌 네팔
    "옷 벗겨진채 끌려다닌 재무장관" 영상 확산…Z세대 '분노 폭발'로 발칵 뒤집힌 네팔
    국제일반 2025.09.13 16:22:02
    최근 네팔에서 기득권층의 부패와 특권 남용에 분노해 Z세대 주도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재무장관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속옷만 입은 채 거리에서 끌려다니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13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네팔 재무 장관’(Nepali Finance Minist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네팔 재무장관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속옷만 입은 채 거리에서 시위대들에게 팔 다리가 들린 채 끌려다니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군중들로부터 쫓겨나
  • 日, 사도광산 추도사서 또 조선인 노동 '강제성' 언급 안해
    日, 사도광산 추도사서 또 조선인 노동 '강제성' 언급 안해
    국제일반 2025.09.13 14:13:30
    일본 정부 대표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에서 13일 열린 '사도광산 추도식'에서 올해도 조선인들의 강제 노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추도식에 일본 정부 대표로 참석한 오카노 유키코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국장급)은 추도사를 통해 "광산 노동자분들 중에는 한반도에서 온 많은 분도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온 공로자분들은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멀리 떨어진 이 땅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갱내의 위험하고 가혹한
  • 러시아 캄차카반도 해역서 7.4 강진…쓰나미 경보
    러시아 캄차카반도 해역서 7.4 강진…쓰나미 경보
    국제일반 2025.09.13 13:56:11
    규모 8.8 강진이 발생했던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7.4 규모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13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한국 시간)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스키 동쪽 111㎞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위도 53.104도, 동경 160.2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9㎞다. 한국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캄차카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 "마트에 악어가 왜 있지?"…‘반려 악어’ 데려갔다가 제지당한 美 남성
    "마트에 악어가 왜 있지?"…‘반려 악어’ 데려갔다가 제지당한 美 남성
    국제일반 2025.09.13 12:51:47
    미국 펜실베이니아 서부에서 한 남성이 ‘반려 악어’를 데리고 마트를 찾았다가 결국 출입금지 명령을 받으면서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NBC방송 등에 따르면 웨슬리 실바(60)는 지난주 길이 약 1.5m, 무게 15kg의 악어 ‘진세오시(Jinseioshi)’와 함께 월마트를 찾았다. 그는 드레스와 하네스를 착용한 악어를 쇼핑카트에 태운 채 장을 보기 시작했고, 이내 월마트가 그를 제지했다. 사진을 찍어 올린 A씨는 "드레스를 입은 악어가 카트에 타 있고, 입이 튀어나와 있길래 믿어지지 않았다"
  • "선크림을 여기까지 발라야 된다고?"…'피부암' 환자 급증, 올바른 예방법 보니
    "선크림을 여기까지 발라야 된다고?"…'피부암' 환자 급증, 올바른 예방법 보니
    국제일반 2025.09.13 11:22:07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일상 필수 습관으로 여겨야 한다며 효과적인 활용법을 제시했다. 국내외에서 피부암 발병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예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의과대학 피부과 애덤 프리드먼 교수는 8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5가지 원칙을 내놨다. 미국에서는 국민 5명 중 1명이 70세 이전 피부암에 걸리는 상황이며, 한국 역시 1999년부터 2019년까지 피부암 신규 환자가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드먼 교수는 대다수가 간과하는 신체
  • "휴가 내내 아파서 못 쉬어 억울해"…'잃어버린 휴가' 돌려받는다는 프랑스 직장인들
    "휴가 내내 아파서 못 쉬어 억울해"…'잃어버린 휴가' 돌려받는다는 프랑스 직장인들
    국제일반 2025.09.13 07:49:00
    프랑스 대법원이 "휴가 중 아프면 휴가를 다시 쓸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근로자 권리에 큰 변화가 생겼다. 프랑스 대법원은 10일(현지시간) 공보를 통해 기존 입장을 바꿔 유급 휴가 기간 병으로 인해 제대로 쉬지 못한 근로자는 "그 휴가를 이월할 자격이 있다"고 선고했다. 이번 사건은 한 고용주가 직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비롯됐다. 고용주 A씨는 직원이 유급 휴가 수당을 과다 지급받았다며 환급을 요구해 1심에서 승소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해당 직원이 휴가 기간 중 병가를 냈던 날짜를 제외하
  • "주인님, 밥값 벌어올게요"…페트병 물어오는 강아지, 5년간 200만원 벌었다
    "주인님, 밥값 벌어올게요"…페트병 물어오는 강아지, 5년간 200만원 벌었다
    국제일반 2025.09.13 06:59:43
    중국 남부에서 5년간 플라스틱병을 주워 약 200만원을 번 강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에 사는 반려견 ‘리틀 화이트(Little White)’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다섯 살인 화이트는 하루 세 차례씩 거리를 돌며 페트병을 물어온다. 한 번 나가면 약 20∼30분 동안 활동하며 피곤할 땐 스스로 집으로 돌아와 쉰다. 주인 장씨는 “특별히 훈련한 적은 없고, 반려견과의 교감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관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화이트가 처음 페트병을 모을 때는 하루 20위안(
  • 브라질 前대통령 중형에 트럼프 '발끈' 왜?[글로벌 모닝 브리핑]
    브라질 前대통령 중형에 트럼프 '발끈' 왜?[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13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보우소나루 중형 선고에 트럼프 "불만족"…추가 '보복 카드' 꺼내나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하자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27년 3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전직 대통령이 쿠데타 관련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가 올해 70세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종신형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외신들은 내년 10월 대선을 앞두
  • [영상] 중국 누리꾼들도 울었다…70대 중국인에게 조끼 벗어주고 숨진 해경에 "그는 영웅"
    [영상] 중국 누리꾼들도 울었다…70대 중국인에게 조끼 벗어주고 숨진 해경에 "그는 영웅"
    국제일반 2025.09.13 05:00:00
    인천 옹진군 바다에서 한국 해양경찰관이 중국 국적의 70대 노인을 구조하다 숨졌다는 소식이 중국에도 전해지며 중국 온라인에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는 '한국 해경이 중국 노인을 구조하다가 사망했다'는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해경이 중국 노인에게 구명조끼를 내주고 사망했다", "한국의 34세 해경이 중국 노인을 구하고 사망했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젊은 나이에 숨진
  • "깜짝이야"…고속도로서 무서운 마스크 쓰고 창밖 바라 본 외국인 교사, 결국
    "깜짝이야"…고속도로서 무서운 마스크 쓰고 창밖 바라 본 외국인 교사, 결국
    국제일반 2025.09.13 04:00:00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교사가 고속도로 주행 중 무서운 마스크를 착용해 인근 차량을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1일 항저우 샤오산구 학교에 근무하는 42세 외국인 교사 휴고씨가 지난달 24일 고속도로에서 차창을 내리고 마스크를 쓴 채 인근 차선 차량을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장면이 해당 차량 승객에 의해 촬영돼 중국 소셜미디어에 급속히 확산됐다. 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우리를 모르는데 창문을 내리고 쳐다봤다. 의도적 행위로 보인다"고 증언했다. 다른 목격자는 &quot
  • "무슨 짓을 해도 살 안 빠지더라"…1년 만에 45kg 찐 30대 여성의 슬픈 사연
    "무슨 짓을 해도 살 안 빠지더라"…1년 만에 45kg 찐 30대 여성의 슬픈 사연
    국제일반 2025.09.13 03:30:00
    1년 만에 몸무게가 45kg 급증한 30대 여성이 그 원인이 암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33세 미국 여성 재키 가시아는 "지난 2017년 25세였을 1년 만에 몸무게가 45kg이나 늘었다"면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날씬한 체형이었는데 갑자기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체중은 줄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은 과식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엉덩이와 허리 통증 때문에 제대로 먹을 수조차 없
  • "키 커지려 다리 늘리는 수술? 목숨 건 도박"…영원히 못 걸을 수도
    "키 커지려 다리 늘리는 수술? 목숨 건 도박"…영원히 못 걸을 수도
    국제일반 2025.09.13 02:00:00
    미용 목적 다리 연장 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영국 보건당국이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8일(현지시간) 매체 가디언 보도를 통해 다리 연장술이 극심한 통증과 감염, 신경 손상, 장애 위험을 동반한다며 수술을 받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다리 연장술은 1950년대 구소련 외과의사 가브릴 일리자로프가 개발한 시술로, 원래 임상 치료용이었으나 현재는 미용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술 과정은 다리뼈를 절단한 후 수주에서 수개월간 연장 장치로 서서히 늘이는 방식이다. 의사가 다리뼈를 두 부분으로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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