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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건 아무리 봐도 일장기인데?"…명문대 의자 장식에 中 '발칵'
    "저건 아무리 봐도 일장기인데?"…명문대 의자 장식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9.18 04:00:00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사용한 의자 장식이 일본 국기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문제가 된 사진은 행사장 중앙 흰색 의자에 빨간 원형 스티커를 붙인 모습으로,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대학 측은 의자와 참석자 복장 색상을 조합해 대학 영문 약어 WHU와 창립 연도 1893을 형상화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빨강과 노랑, 별 모양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장식이 일본
  • "한번 보면 도저히 끊을 수가 없네"…'쇼츠 중독' 2살 침팬지 결국 이렇게
    "한번 보면 도저히 끊을 수가 없네"…'쇼츠 중독' 2살 침팬지 결국 이렇게
    국제일반 2025.09.18 01:25:00
    중국 상하이 야생동물원이 두 살 침팬지 '딩딩'에게 스마트폰 영상 시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동물원 측은 딩딩의 우리 앞에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는 행위를 멈추라'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딩딩은 다리를 꼬고 우유를 마시거나 사육사 품에 안겨 수줍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으로 중국 내 인기를 끌고 있는 침팬지다. 관람객들이 딩딩에게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자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집중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 "AI가 우리 애를 죽였다" 논란 속…'18세 미만' 전용 챗GPT 이달 말 나온다
    "AI가 우리 애를 죽였다" 논란 속…'18세 미만' 전용 챗GPT 이달 말 나온다
    국제일반 2025.09.18 01:20:00
    아이의 죽음이 챗GPT 탓이라며 한 부모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오픈AI가 18세 미만 전용 챗GPT를 이달 말 출시하기로 했다.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오픈AI는 16일(현지시간) "18세 미만 사용자를 위한 별도의 보호 기능을 포함한 챗GPT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미성년자가 접속할 경우 자동으로 전용 환경으로 전환되며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대화는 원천 차단된다. 만약 심각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법 집행 기관이 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령 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도
  • "부장님, 오늘 연차 낼게요"…문자 보내고 10분 만에 숨진 40대男, 무슨 일?
    "부장님, 오늘 연차 낼게요"…문자 보내고 10분 만에 숨진 40대男,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17 22:27:34
    40대 인도 남성이 회사에 병가를 신청한 지 10분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더 이코노믹 타임즈(ET)에 따르면 관리자 아이예르는 6년간 함께 일한 동료 샨카르(40)가 이달 13일 오전 8시 37분께 심한 허리 통증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평소처럼 병가를 승인한 아이예르는 같은 날 오전 11시께 샨카르의 사망 소식을 전해 받았다. 샨카르는 결혼해 어린 자녀를 둔 가장으로, 평소 건강한 생활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와 술을 하지 않았던 그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생
  • "젊은 北 여성 직원들, 승무원 같아"…러시아에 생긴 북한 식당 후기 보니
    "젊은 北 여성 직원들, 승무원 같아"…러시아에 생긴 북한 식당 후기 보니
    국제일반 2025.09.17 22:04:25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북한 식당이 새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모스크바 남동부에 있던 옛 패밀리 레스토랑 ‘베르바’ 자리에 최근 ‘평양관’이라는 이름의 북한 식당이 들어섰다. 지역의 이색 식당을 소개하는 텔레그램 채널 ‘postolovkam’은 평양관에서 실제 북한 여성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채널은 “제복 차림의 젊은 여성 직원들은 마치 항공사 승무원을 연상케 한다”고 묘사했다. 평양관에서는 라면, 비빔밥, 한국식 바비큐, 김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채널 운영
  • [영상] 승무원이 '노출 의상' 입고 걸그룹 댄스…"보기 불편" vs "신선하네"
    [영상] 승무원이 '노출 의상' 입고 걸그룹 댄스…"보기 불편" vs "신선하네"
    국제일반 2025.09.17 21:05:52
    말레이시아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여성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노출 의상을 입은 채 댄스 공연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 승무원을 '성 상품화' 했다는 지적과 본업인 안전과 서비스보다 마케팅에 치중한 것 아니냐는 비판 등이 나오는 반면, 참신한 시도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3월 태국 출신 승무원 5인이 모여 결성한 여성 아이돌 그룹 '베라(Vera)'가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은 '틱톡(Tick-Tock)'으로, 정시 운항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 "출산? 제가요? 왜요?"…젊은 여성 절반이 애 안 낳는다는 '이 나라', 왜?
    "출산? 제가요? 왜요?"…젊은 여성 절반이 애 안 낳는다는 '이 나라', 왜?
    국제일반 2025.09.17 20:04:21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젊은 여성들의 비율이 대만에서 크게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16일(현지시간) 전한 위생복리부(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여성 생활 상황 조사'에서 15~24세 여성의 45.9%가 출산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불과 2019년 31.3%에서 14.6%포인트나 치솟은 수치다. 전체 노동연령인구(15~64세 여성) 가운데 출산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2019년 19.2%에서 2023년 26.6%로 뛰어올랐다. 연령대
  • 英, 트럼프에 '특급 예우'…美 빅테크는 58조원 ‘투자 보따리’
    英, 트럼프에 '특급 예우'…美 빅테크는 58조원 ‘투자 보따리’
    국제일반 2025.09.17 17:5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에 나선 가운데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이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선물을 안겼고 영국의 대형 제약 회사들은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영국 정부는 ‘초특급 예우’를 하며 트럼프 대통령 환심 사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경제·외교 등 주요 현안에서 양국 간 이견이 적지 않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첫 번째 임기 중이었던 2019년
  • 트럼프 방중 성사 위해 선물 보따리 잇따라 내놓는 中
    트럼프 방중 성사 위해 선물 보따리 잇따라 내놓는 中
    국제일반 2025.09.17 16:04: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악화일로를 걸어온 미중 관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 중인 4차 미중 무역 협상에서 중국이 5년 간 끌어온 틱톡 매각을 허용한 데 이어 중국 정부가 보잉 항공기와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베이징 정상회담 성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이 선물 보따리를 연이어 풀어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현지 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 "무더기 체포로 16억 배상해라"…과거에도 소송에서 지더니 똑같이 사람 잡은 美
    "무더기 체포로 16억 배상해라"…과거에도 소송에서 지더니 똑같이 사람 잡은 美
    국제일반 2025.09.17 14:50:00
    미국 조지아주에서 7일 동안 구금됐다 풀려난 우리 국민 300여 명에 대해 외교부가 당시 인권 침해 상황이 있었는지 기업들과 함께 사실 여부를 파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구금 피해자 중 한 명인 임신부가 당시 상황을 직접 증언했다.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엔지니어로 일하다 구금된 임신부 김 모 씨는 미국 현지 공장에서 컴퓨터 작업 중 아무런 설명도 없이 연행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배터리 장비 설치를 위해 B1 비자를 정식으로 발급받아 입국했으며, 업무를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이민당국에 체포돼 구금시설로
  • 이스라엘, 탱크 끌고 가자시티 진입…美中 베이징 정상회담 가능성 급부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스라엘, 탱크 끌고 가자시티 진입…美中 베이징 정상회담 가능성 급부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17 14:2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軍, 탱크 몰고 가자시티 진입…美 "막지 않을 것” 이스라엘이 1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중심부에서 대규모 공습과 탱크 투입을 병행하며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했습니다. 카츠 국방장관은 “가자시티가 타오르고 있다”며 하마스 궤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공습은 약 20분간 37차례 이어졌고, 수십 채 건물이 무너져 밤새 공습 이후 16일에만 가자지구에서 최소 6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가자시티 장악 계획’을 발표하
  • 李대통령, '세계육상선수권 2위' 우상혁에 "매우 자랑스럽다"
    李대통령, '세계육상선수권 2위' 우상혁에 "매우 자랑스럽다"
    국제일반 2025.09.17 13:47:45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우상혁 선수가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며 국내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록을 쓴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우상혁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신체적 제약을 안고 있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우 선수의 도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인
  • "한국인들 너도나도 여행가는 곳인데"…물리면 사망하는 '독거미' 출현에 日 '발칵'
    "한국인들 너도나도 여행가는 곳인데"…물리면 사망하는 '독거미' 출현에 日 '발칵'
    국제일반 2025.09.17 12:04:22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맹독을 지닌 외래종 레드백 거미가 잇따라 발견되며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4월 개막 이후 70건이 넘는 레드백 거미 목격 사례가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달 9일 행사장 내 방문객용 테이블에서 알이 든 레드백 거미 둥지가 발견된 사실을 공개하며 "등에 붉은 줄무늬가 있는 거미를 발견하면 직접 잡으려 하지 말고 즉시 현장
  • 명문대 몸짱 살해범 테러혐의 '기각' 소식에…지지자들 환호 [글로벌 왓]
    명문대 몸짱 살해범 테러혐의 '기각' 소식에…지지자들 환호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17 11:09:18
    지난해 미국 건강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루이지 만조니가 ‘테러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 판결이 나오면서 그의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만조니는 지역 명문가의 자제로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그의 배경과 준수한 외모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 몰이를 했다. 또한 그가 체포 당시 공익보다는 이윤을 우선시하는 건강보험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소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건강보험에 불만을 가진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1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1심 법원인 맨해튼 형사법원은
  •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던 中 AI, '찐' 할리우드에 고소당했다 [글로벌 왓]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던 中 AI, '찐' 할리우드에 고소당했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17 11:04:47
    슈렉, 스파이더맨 등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무단 활용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업체가 월트디즈니컴퍼니를 비롯한 할리우드 3사로부터 고소당했다. 이 업체는 할리우드 캐릭터를 무단 도용하면서 자사 서비스를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고 홍보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3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컴캐스트 산하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16일(현지 시간) 중국 미니맥스(MiniMax)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법원에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 할리우드 3사는 소장에서 미니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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