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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걸 어떻게 입어?"… 무려 '10㎏'짜리 황금 드레스, 기네스 세계 기록 등극
    "이걸 어떻게 입어?"… 무려 '10㎏'짜리 황금 드레스, 기네스 세계 기록 등극
    국제일반 2025.10.14 10:46:00
    금으로 만든 드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황금 드레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최근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본사를 둔 귀금속 회사 ‘알 로마이잔 골드 앤 주얼리’(Al Romaizan Gold & Jewelry)가 제작한 드레스를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황금 드레스’로 공식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 드레스에는 21캐럿 금 1.27㎏(1270.5g)이 사용됐으며, 드레스 본체의 무게만 8.8㎏(8810.7g)에 달한다. 여기에 왕관, 귀걸이, 머리 장식 등을 합치면 총 10㎏(1만81.2g)으로, 볼링공 한 개 반
  • 스타십, 시험비행 연속 성공…2년 후 달착륙하나
    스타십, 시험비행 연속 성공…2년 후 달착륙하나
    국제일반 2025.10.14 10:28:40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11번째 무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8월 10차 발사에 이어 2회 연속 성공한 것이다. 스타십을 이용해 달과 화성에 사람을 착륙시키기 위한 준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CNN방송은 13일(현지 시간) 스타십이 이날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의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발사돼 약 1시간 6분간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스타십은 발사 약 3분 뒤 로켓과 우주선이 순조롭게 분리됐다. 슈퍼헤비는 발사 7분 뒤 멕시코만에 떨어졌고 10여
  • 中, 지도에서도 '대만' 지우기…6만장 압수
    中, 지도에서도 '대만' 지우기…6만장 압수
    국제일반 2025.10.14 10:17:02
    중국 세관이 대만을 독립국으로 표기한 지도 6만 장을 적발해 압수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13일 칭다오 세관 산하의 황다오 세관 직원들이 수출 물품 검사 과정에서 ‘중국 대만 지역’을 독립국으로 표기하고 주요 영토를 누락한 지도 6만 장을 압수했다고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밝혔다. 당국은 이 지도에 대해 “자연자원부가 발급한 지도 검토 번호가 없고, 중국 대만성을 (국가로) 잘못 표기했다”면서 “난하이 섬·댜오위다오·치웨이위 등 주요 섬을 누락했고, 난하이의 중국 구단선과 중일 간 도서 영유권에 관한
  • 日다카이치 "총리 되면" 인선 착수…이집트 서밋 G7중 유일한 정상 불참[송주희의 일본톡]
    日다카이치 "총리 되면" 인선 착수…이집트 서밋 G7중 유일한 정상 불참[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10.14 09:59:43
    일본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20일 이후 예정된 임시국회에서 총리로 지명될 경우를 대비해 내각 인선을 본격화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등 총재선거에서 맞붙었던 경쟁자들을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명당의 연립 이탈 여파로 ‘다카이치 총리 취임'을 장담할 수 없게 된 가운데 퇴진을 표명해 사실상 레임덕 상태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정권 유지 기간이 길어지면서 경제·외교 정책 공백 우려는 날로 심화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된다면…” 고이즈미 방위상·
  • "골프장 캐디에서 백악관 인사국장됐다"…트럼프가 '인생역전' 시킨 남자 누구길래
    "골프장 캐디에서 백악관 인사국장됐다"…트럼프가 '인생역전' 시킨 남자 누구길래
    국제일반 2025.10.14 07:08:00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던 소년이 수십 년 뒤 백악관 인사국장 자리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위대한 댄 스커비노가 백악관 부비서실장직을 유지하면서 대통령 인사실을 책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스커비노는 정부의 거의 모든 직책의 선발과 임명을 총괄하게 될 것”이라며 “매우 크고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스커비노는 트럼프가 사업가였던 시절부터 함께한 오랜 측근이다. 16살 때 골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캐디로 일하다가 트럼프를 처음 만났고 대학 재학
  • '파괴적 혁신 통한 지속성장' 연구한 3人, 노벨경제학상 수상[Pick코노미]
    '파괴적 혁신 통한 지속성장' 연구한 3人, 노벨경제학상 수상[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10.14 07:03:00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기술 발전과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연구에 기여한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필리프 아기옹 콜레주드프랑스 경제학과 교수,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교수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3일(현지 시간) “기술 발전과 혁신을 통한 지속적 성장 이론을 정립한 공로가 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모키어 교수는 근대 경제성장의 본질을 규명한 경제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아기옹 교수는 혁신적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지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하윗 교수는 창
  • "일본 여행 취소해야 하나"…10월 들어 日·필리핀·대만 등 아시아 곳곳 '흔들'
    국제일반 2025.10.14 05:33:20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가 10월 들어 심상치 않다. 필리핀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잇따랐고 한국에서도 중규모 지진이 관측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달 1일 필리핀 세부 북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러시아 캄차카(6.1), 파푸아뉴기니(6.6) 등에서도 강진이 잇따랐다. 8일에는 일본 가고시마현 남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규슈 남부가 흔들렸고 같은 날 대만 화롄 동부 해상에서도 규모 5.0의 지진이 이어졌다. 지진은 여기서 멈
  • "일본 길거리 깨끗하다더니"… 도쿄 한복판서 '이것'에 물린 관광객 '피 철철'
    "일본 길거리 깨끗하다더니"… 도쿄 한복판서 '이것'에 물린 관광객 '피 철철'
    국제일반 2025.10.14 04:20:00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관광객이 쥐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새벽 도쿄 신주쿠 거리를 걷던 두바이 출신 관광객 A씨는 발등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그의 발등은 순식간에 피로 물들었다. 범인은 다름 아닌 쥐였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쿄가 깨끗하다고 말할 수 없다. 도쿄의 갱스터(쥐)가 내 하루를 망쳤다”며 피로 얼룩진 발과 도심을 뛰노는 쥐 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면서 일본 내에서도 충격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도쿄 도심에서 쥐가 급격히 늘어난 원인으로는 음식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수감자 1900명 이상 석방"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수감자 1900명 이상 석방"
    국제일반 2025.10.13 22:41:59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납치해 억류 중이던 이스라엘 인질 전원이 2년 만에 석방됐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새벽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에서 각각 7명, 13명을 풀어주며 마지막 남은 인질 20명을 모두 석방했다. 인질들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스라엘군에 인도된 뒤 가족들과 재회했다. 이로써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납치된 지 737일 만에 생존 인질 전원이 귀환했다.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과 맞바꾸어 팔레스타인 수감자 1900여 명을 풀어줬다. 여기에는 종신형을
  • [속보] 올해 노벨경제학상에 조엘 모키르·필립 아기옹·피터 호위트
    [속보] 올해 노벨경제학상에 조엘 모키르·필립 아기옹·피터 호위트
    국제일반 2025.10.13 21:41:20
    [속보] 올해 노벨경제학상에 조엘 모키르·필립 아기옹·피터 호위트
  • 738일 만에 돌아온 억류 인질들…트럼프 "가자 전쟁 끝났다"
    738일 만에 돌아온 억류 인질들…트럼프 "가자 전쟁 끝났다"
    국제일반 2025.10.13 20:45:1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협정에 따라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들이 13일(현지 시간) 석방됐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738일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 전쟁이 끝났다”며 “새로운 중동의 역사적 새벽”이라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과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가자 북부 인도 지점에서 인질 석방이 진행됐다. 생존 인질 20명 중 7명이 먼저 풀려났고 이후 나머지 인원도 순차적으로 인계됐다. 이번에 석방되는 인질 20명은 모두 남성으
  • [만화경] 멀어지는 ‘5대 경제 강국’ 꿈
    [만화경] 멀어지는 ‘5대 경제 강국’ 꿈
    국제일반 2025.10.13 17:49:03
    2007년 초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당시 11위에서 2025년 9위로 올라서고 2050년 1인당 GDP는 세계 2위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신흥국 특유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한국이 생산성 측면에서도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것이었다. 월가에서는 “세계 국가들이 한국을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올 4월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 GDP는 2020년 9위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12위, 2030년이면 15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년간
  • "美서 만들면 건조비 韓의 최대 5배…마스가, 아직은 요원한 꿈"
    "美서 만들면 건조비 韓의 최대 5배…마스가, 아직은 요원한 꿈"
    국제일반 2025.10.13 17:37:26
    한국이 대미 관세 협상 카드로 내민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목표를 이루기까지는 현실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높은 인건비, 노후 시설 등 미국 조선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가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려운 까닭이다. 현지 여건상 대형 선박 건조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소형 선박도 한국에서 건조할 때보다 비용이 5배 이상 들어 경제성마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 시간) 한화오션이 만드는 미국 선적 선박 12척 가운데 미국산 천연가스를
  • "캄보디아 간 여동생한테 손가락 잘린 사진 받아" 다급한 신고…경찰 "소재 파악 돼"
    "캄보디아 간 여동생한테 손가락 잘린 사진 받아" 다급한 신고…경찰 "소재 파악 돼"
    국제일반 2025.10.13 15:59:50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감금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수 개월 전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난 2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가 소재가 파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북경찰청에는 "캄보디아에 간 동생이 범죄에 연루된 것 같다"는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신고자는 "동생으로부터 손가락이 잘린 사진을 받았다"면서 경찰에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전북경찰청은 캄보디아 현지 대사관과 함께 실종 신고가 접수된 A씨를 찾아
  • 유럽 갈 때 지문·얼굴 사진 등록한다
    유럽 갈 때 지문·얼굴 사진 등록한다
    국제일반 2025.10.13 14:16:17
    유럽연합(EU) 국적자가 아닌 사람이 유럽 여행을 할 때 생체 정보를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됐다. 불법 체류와 이민자 폭증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출입국 시스템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새로운 출입국시스템(Entry Exit System·EES)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ES는 단기 방문자가 유럽 국가의 외부 국경을 통과할 때마다 지문 같은 생체 정보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유럽 여행시 여권에 도장을 찍는 간단한 절차로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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