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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등장에 청년층 고용률 ‘뚝’…잘리지 않을 안전한 직업은 ‘이것’?
    AI 등장에 청년층 고용률 ‘뚝’…잘리지 않을 안전한 직업은 ‘이것’?
    국제일반 2025.08.30 09:49:01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특정 직업군에서 22~25세 청년층의 고용률이 10% 이상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CNBC가 인용한 스탠퍼드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객 서비스·회계·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등 AI 기술 활용도가 높은 직업군 종사자 가운데 22~25세 고용률이 2022년 이후 13% 상당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논문은 미국 최대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자료를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이번 결과가 미국 고용 시장에서 AI
  • "엄지손가락이 길수록 '이것'도 크다"…英 연구팀 '깜짝' 결과
    "엄지손가락이 길수록 '이것'도 크다"…英 연구팀 '깜짝' 결과
    국제일반 2025.08.30 07:28:23
    엄지손가락이 길수록 뇌 크기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달 2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레딩대와 더럼대 공동 연구팀이 “엄지손가락 길이가 길수록 뇌 크기가 크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고대 인류 5종을 포함해 침팬지·고릴라·오랑우탄·여우원숭이·마모셋·비비원숭이 등 총 94종의 영장류를 조사했다. 엄지손가락 뼈와 다른 손가락 뼈 길이를 비교해 엄지가 얼마나 긴지 확인하는 한편 뇌 무게와 두개강 용적(두개골 속 공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엄지가 상대적
  • "어젯밤에 보고 잔 '이것' 때문?"…요즘 MZ들 '불행감' 압도적으로 큰 이유가
    "어젯밤에 보고 잔 '이것' 때문?"…요즘 MZ들 '불행감' 압도적으로 큰 이유가
    국제일반 2025.08.30 05:00:00
    불행감이 가장 큰 연령대가 과거 중장년층에서 젊은층으로 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에 따르면 미국 다트머스대 경제학과의 데이비드 블랜치플라워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오픈액세스 학술지 ‘플로스 원’에 공개했다. 블랜치플라워 교수는 논문의 제1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에 따르면 과거에는 주관적 행복감이 젊었을 때 높은 상태로 시작했다가 한동안 나이가 들수록 점점 하락해 만 50세 안팎의 중년 때 바닥을 친 후에 노년에 접어들면서 반등했다. 그러나 블랜치플라워 교수 등은 요즘은 10대
  • "먼지 벽에 뒤덮인 도시"…美 애리조나 덮친 초대형 모래폭풍에 '초토화'
    "먼지 벽에 뒤덮인 도시"…美 애리조나 덮친 초대형 모래폭풍에 '초토화'
    국제일반 2025.08.30 03:00:00
    미국 애리조나주 내륙 지역을 거대한 모래폭풍이 덮치며 공항 운영이 마비되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애리조나주 대도시 피닉스 일대에 ‘하부브’로 불리는 초대형 모래폭풍이 몰아쳤다. 당시 현지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황갈색 모래·먼지가 구름처럼 뒤덮으며 도시 전체를 휩쓰는 모습이 담겼다.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려지면서 마치 SF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했다. 모래폭풍 직후 강력한 뇌우와 강풍까지 몰아치며 가
  • “베트남 오면 고액 일자리 줄게”…한국인 3명 감금한 중국인 일당 체포
    “베트남 오면 고액 일자리 줄게”…한국인 3명 감금한 중국인 일당 체포
    국제일반 2025.08.30 01:20:00
    고소득 일자리를 미끼로 한국인들을 베트남으로 유인하고 불법 감금한 중국인이 베트남 경찰에 체포됐다. 2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베트남뉴스에 따르면 호찌민시 경찰은 중국 국적의 뤄성화 씨와 베트남인 공범 3명을 불법 구금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뤄 씨 등은 호찌민시 동북쪽 빈즈엉성 한 고급 아파트단지에서 한국인 3명을 불법으로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용의자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권 사진만 제출하면 베트남에서 고소득 일자리를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피해자들은 뤄 씨
  • "와, 한국 밤 거리만큼 안전하다고?"…유럽 41개국 중 '밤길 안전 1위' 나라는
    "와, 한국 밤 거리만큼 안전하다고?"…유럽 41개국 중 '밤길 안전 1위' 나라는
    국제일반 2025.08.29 23:12:09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게 밤길을 걸을 수 있는 나라로 크로아티아가 유럽 41개국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계통계(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크로아티아는 야간 안전도 75.93점을 기록하며 최상위에 올랐다. 이어 △슬로베니아(73.74점) △아이슬란드(71.55점) △조지아(69.72점) △스위스(69.35점)가 뒤를 이었다. 반면 △프랑스(35.28점) △벨기에(40.88점) △벨라루스(41.05점) △영국(42.26점) △스웨덴(43.4점) 등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 평가는
  • 러 "중국서 푸틴·김정은 양자회담 가능성 논의 중"
    러 "중국서 푸틴·김정은 양자회담 가능성 논의 중"
    국제일반 2025.08.29 23:10:1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나란히 앉을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푸틴 대통령이 행사에 '주요 귀빈'으로 참석해 시 주석의 오른쪽에 앉을 것이며, 김 총비서는 시 주석의 왼쪽에 앉을 것이라 밝혔다. 우사코프 보좌관은 또 푸틴 대통령과 김 총비서와의 양자회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美 “삼성·SK, 미국 반도체장비 중국으로 반출시 건별 허가 받아야”
    美 “삼성·SK, 미국 반도체장비 중국으로 반출시 건별 허가 받아야”
    국제일반 2025.08.29 22:53:23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장비를 중국으로 반출할 경우 건별로 허가를 받도록 조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노골적인 자국 우선주의를 펼치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의 중국 생산까지 옥죄면서 한국을 비롯한 반도체 제조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관보를 인용해 미 상무부가 기존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인텔이 중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장비 반입 권한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
  • 코끼리 코에 맥주 '콸콸' 부은 관광객…“추방하라” 분노 폭발, 무슨 일
    코끼리 코에 맥주 '콸콸' 부은 관광객…“추방하라” 분노 폭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9 22:20:18
    케냐의 한 자연보호구역에서 스페인 관광객이 코끼리 코에 맥주를 붓는 영상을 찍어 올린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한 스페인 남성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케냐 대표 맥주인 ‘투스커(Tusker)’를 코끼리의 코에 붓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는 “투스크(tusk, 엄니)를 가진 친구와 함께 한 투스커 맥주”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영상은 케냐 중부 라이키피아현의 민간 보호구역 ‘올 조기(Ol Jogi)’에서 촬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면 속 코끼리는 한쪽 엄니
  • [속보] 美 "삼성·SK, 美반도체장비 中으로 반출시 건별 허가받아야"
  • "헉, 챗GPT가 2위네"…가장 정확한 답변 내놓는 '무료 AI' 1위 봤더니
    "헉, 챗GPT가 2위네"…가장 정확한 답변 내놓는 '무료 AI' 1위 봤더니
    국제일반 2025.08.29 21:33:56
    주요 인공지능(AI) 모델을 대상으로 한 검색 정확도 평가에서 구글의 'AI 모드'가 1위를 차지했다. 오픈AI의 챗GPT는 2위에 머물렀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의 공공·대학 도서관 사서들과 함께 진행한 실험 결과를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WP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색 AI가 누구인지 직접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구글 'AI 모드'와 'AI 오버뷰', 오픈AI 챗GPT(GPT-5·GPT-4 터보), 앤스
  • 독일 실업자 10년 만에 300만명 돌파
    독일 실업자 10년 만에 300만명 돌파
    국제일반 2025.08.29 20:47:30
    독일의 실업자 수가 10년 만에 300만 명을 넘어섰다. 독일 매체들은 29일(현지 시간) 연방노동청 통계를 인용해 이달 실업자는 7월보다 4만 6000명, 지난해 8월 대비 15만 3000명 증가한 302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실업자가 300만 명을 넘은 것은 2015년 2월 이후 10년 6개월 만이다. 실업률은 올해 6월 6.2%에서 7월 6.3%, 이달 6.4%로 상승 추세다. 안드레아 날레스 노동청장은 "고용시장이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의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다"면서도 안정될 조짐이 보이기
  •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전투 지역' 선포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전투 지역' 선포
    국제일반 2025.08.29 20:42:11
    이스라엘군이 2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의 가자시티를 '위험 전투 지역'으로 선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가자시티 지역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돼 군사 활동의 지역적 일시 중단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식량과 구호물자 반입을 허용하기 위해 가자시티와 데이르알발라, 무와시 등 3곳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적용한 '전술적 휴전'을 가자시티에 더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날 조치는 이스라엘
  • "한국인 창피해서 어떡하나"…베트남 마사지숍에 붙은 '한글 경고문' 왜?
    "한국인 창피해서 어떡하나"…베트남 마사지숍에 붙은 '한글 경고문' 왜?
    국제일반 2025.08.29 19:18:34
    한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베트남 마사지숍에 최근 "성희롱·성추행 시 공권력에 넘겨진다"는 한글 경고문이 붙어 한국인을 겨냥한 조치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베트남 현지 마사지숍에 부착된 한글 경고문 이미지가 공유됐다. 경고문에는 "직원들에게 신체적 접촉 또는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발언 등을 할 경우 베트남 공권력을 만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이 경고문은 베트남 현지에서 불거지는 한국인 관련
  • 태국 헌재, 패통탄 총리 해임 결정…"헌법윤리 위반"
    태국 헌재, 패통탄 총리 해임 결정…"헌법윤리 위반"
    국제일반 2025.08.29 18:29:02
    태국 헌법재판소가 국경 분쟁 대상인 캄보디아에 자국 군을 비판했다가 직무 정지된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에게 해임 결정을 내렸다. 패통탄 총리가 취임 1년 만에 물러나면서 태국 정국은 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태국 헌법재판소는 29일(현지 시간) 패통탄 총리가 헌법 윤리를 위반했다면서 해임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9명의 재판관은 패통탄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과 통화에서 총리로서 필요한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 5월 말 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이 국경 지대에서 교전한 뒤 훈 센 의장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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