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우리은행, 시니어 디지털 배움터 5곳 추가…총 16개소 운영
라이프점프기업소식 2025.12.23 16:17:14우리은행이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복합 디지털·정보기술(IT) 교육공간인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를 올해 5개소 추가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배움터는 총 1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된 행복배움터는 서울 용산·영등포·서대문과 경기 남양주·의정부 등 5개 지역에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고령층 이용이 잦은 복지시설과 생활권 인근에 학습·체험 공간을 확보해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행복배움터는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공간이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공간은 디지털 기기를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 중심의 체험형 학습 공간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스피커, 키오스크, 스마트테이블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스마트 라운지’와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스마트 배움터’로 구분해 운영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기존 행복배움터 이용 어르신 가운데 우수 참여자 33명을 선발해 서울 명동 시니어플러스센터에서 맞춤형 AI 교육과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행복배움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생활의 불편을 덜고 필요한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5호선 김포 연장 차일피일에…정부·정치권으로 번진 시민들의 분노
사회전국 2025.12.23 16:16:12“인구 50만을 앞둔 김포시는 서울까지 직결되는 철도가 '0'입니다. 시민들은 2칸짜리 꼬마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 하루 평균 3시간의 인생을 길 위에 소비하며 목숨을 건 출퇴근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론으로 5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약속했고,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은 이제 더 이상 5호선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때의 민주당과 지금의 민주당은 다른 당입니까.”(서형배 김검시대 위원장) “교통정책은 선거용 홍보물이 아닙니다. 정부는 교통정책을 정치에 이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KDI 신속예타를 완료하고 즉시 발표해야 합니다.”(김포서울편입시민연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신속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착수 1년이 넘도록 발표가 미뤄지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여당이던 지난해 8월 대광위가 본사업 확정 후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탄핵국면을 지나면서 정치권의 논의도 뜸해졌다. 특히 지난 총선을 앞두고 5호선 예타 면제까지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적 노림수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정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 9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신속 예타에 착수했다. 철도사업의 신속 예타는 기재부 지침상 일반 예타(12~24개월)보다 짧아 기간을 9개월로 단축한다. 당시 정부는 5호선 김포 연장을 본사업으로 확정하고,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제시했다. 하지만 예타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근거 없는 정보가 난무하며 혼란만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다 못한 시민들은 지난 8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 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5호선 공약 또 볼 수 없다" 시민들의 분노는 정치권으로도 번졌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023년 11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예타를 면제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당시 여당이 내놓은 ‘메가 서울’ 공약에 대응하기 위해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한 것이다. 김포를 지역구로 둔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5호선 예타면제 법안을 중앙당에서 마련, 당론으로 확정한 만큼 국민의힘이 동참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예타면제를 이뤄낼 수 있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한 뒤 상황은 달라졌다. 김포 지역 한 커뮤니티에서는 “그동안 민주당 국회의원 현수막을 보면 내란이나 계엄 내용만 올라오고 5호선이나 지하철 현수막은 전무한 상황이었다”는 반응도 나온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이날 일제히 성명을 내고 정부를 규탄했다. 김검시대는 '이재명 대통령님 여전히 김포는 이런 데로 남아있기를 바라십니까?'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김포 '이런 데' 발언으로 김포시민에게 지우기 힘든 충격을 안겨줬다"며 "지옥과도 같은 교통 개선을 위해 신속하게 나온다던 5호선 예타의 결과는 올해가 다 가도록 어디에 있는 지 알 길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교통 없는 김포에 주택은 쉼 없이 계속 지어지고 있는데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께서 언급한 '이런 데' 2~3억 말씀을 지키려는 의지라고 생각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5호선 연장 공약을 다시 볼 수는 없다"며 "올해 마지막까지도 시민들의 마음에 어둠이 남아서는 안되는 만큼 5호선을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포서울편입시민연대도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두 차례의 국가 정책 사업에서 김포시는 단 한번도 중전철을 받지 못했다"며 "전 정부에서 약속했고, 2031년 개통 목표까지 제시한 5호선 연장 발표가 없다면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역시 단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
알피바이오, 2세대 이부프로펜 감기약 출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3 16:13:33알피바이오(314140)가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기반 감기약의 한계를 보완한 2세대 이부프로펜 감기약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통·해열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소염 기능을 강화하고, 캡슐 크기를 경쟁 제품 대비 40% 이상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독감 환자가 전년 대비 14배 이상 급증하면서 인후통·몸살 등 염증성 증상을 동반한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염증을 직접 억제하는 소염 효과가 없어 강한 통증을 동반한 감기 증상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감기의 근본 원인인 염증을 직접 억제하는 소염(항염) 기능이 감기약 시장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장희정 알피바이오 의약품팀장은 “아세트아미노펜은 이부프로펜 대비 진통·해열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고, 무엇보다 염증을 직접 억제하는 소염 효과가 없다”며 “단순 해열을 넘어 염증성 통증까지 관리해야 하는 최근 감기 트렌드에는 이부프로펜이 보다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결과에서도 이부프로펜의 강점은 뚜렷하다. 이부프로펜은 아세트아미노펜 대비 통증 완화 수치가 약 18% 높았으며, 약효 지속 시간도 6~8시간으로 아세트아미노펜(4~6시간)보다 길게 나타났다. 알피바이오는 이번 신제품에 자사의 연질캡슐 특허 기술을 적용해 제형 크기를 대폭 줄였다. 적은 양의 부형제로도 주성분을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캡슐 크기를 경쟁사 대비 40% 이상 축소했으며, 이를 통해 복용 시 목 넘김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이번 이부프로펜 감기약은 단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략 제품”이라며 “연질캡슐 기술을 젤리형 의약품 등 신규 제형으로 확장하고, 고부가가치 CDMO 사업 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
정치정치일반 2025.12.23 16:12:06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23일 ‘통일교 특검법’을 공동 발의했다. 특검 추천 방식은 법원행정처가 2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합의했다. 송언석 국민의힘·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 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 국민의힘 의원 107명과 개혁신당 의원 3명 전원이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과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했다. 특검법은 수사 대상을 △통일교의 정치권 인사 정치 자금·후원금·금품 로비 의혹 △민중기 특검 혹은 대통령실 포함 공직자가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과정에서 통일교 로비 의혹을 알고도 이를 은폐·무마하고 사건을 왜곡·조작한 의혹 △통일교 신도의 조직적 당원 가입 및 정당의 의사 결정 혹은 당내 경선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 △한학자 통일교 총재 회동 또는 요청·주선 관련 로비 의혹 등으로 규정했다. 수사기간은 90일이며 각 30일 2회 연장할 수 있다.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 추천은 법원행정처가 담당한다. 법원행정처가 후보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은 3일 내 특검을 임명해야 한다. 대통령이 특검을 임명하지 않을 경우 후보자 중 연장자가 자동으로 임명된다. 특검 추천권에 대해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정치권 인사에 대해 수사를 하는 특검이기 때문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권에서 특검 선정에 관여하는 건 맞지 않다”며 “가장 중립적이면서도 특검을 추천한 과거 사례가 있는 행정처장이 추천하는 특검 후보 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과거 특검법에서는 특정 정당명을 표기하거나 특정 정치인이 개입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정쟁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국민 앞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잘못된 정교 유착의 금권정치를 이제는 멈춰야 한다”며 “앞으로 민주당과 범여권이 호응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곽 원내수석대변인도 “22대 국회 들어 우파 야당이 함께 특검법을 발의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힘을 합쳐 법안을 발의한 게 의미가 있다”며 “민중기 특검의 수사미진 의혹, 직무유기 의혹에 대해 특검을 통해 낱낱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오래된 폰 버리려고 했는데, 이게 웬 횡재"…금 나온 휴대폰 뭐길래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6:11:12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LG전자 휘센 에어컨에 이어 팬택 스카이 ‘듀퐁 에디션’ 휴대전화에서도 실제 금이 확인되며 집 안에 잠들어 있던 오래된 가전·전자기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때 고급 옵션으로 여겨졌던 제품들이 시간이 지나 ‘금값 자산’으로 재조명되면서 “서랍부터 열어봐야 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404.51달러(한화 약 652만원)로, 지난 10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4381달러·한화 약 648만원)를 넘어섰다.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실제 생활용품에서 금이 발견됐다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종로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유튜버 ‘링링언니’ 채널에는 2009년 출시된 팬택 스카이 ‘듀퐁 에디션(SKY X Dupont)’ 휴대전화를 들고 금 감정을 의뢰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팬택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S.T. DUPONT)과 협업해 한정 출시한 피처폰으로, 금빛 디테일과 고급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인기를 끌었다. 분석 결과 휴대전화의 금색 로고 띠에는 실제 18K 금속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게는 약 0.27돈으로, 감정 당일 시세 기준(분석료 제외) 약 14만8700원의 가치가 산정됐다. 스카이 듀퐁폰은 2009년 9월 SK텔레콤 전용으로 3만 대 한정 출시됐으며, 당시 출고가는 약 99만~100만원 수준이었다. 팬택은 이후 2017년 휴대전화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앞서 같은 채널에서는 LG전자 휘센 에어컨 로고에서 순금이 확인된 사례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제품은 LG전자가 휘센 에어컨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 물량으로, 구매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순금 로고가 부착된 제품이 제공됐다. 에어컨에서 떼어낸 금박 로고는 18K가 아닌 순금(24K)으로 확인됐으며, 무게는 약 1.02g, 당시 시세 기준 74만8000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
농식품부 조직개편…농어촌 기본소득·재생에너지 전담 국 신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3 16:09:29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반려동물 산업과 여성농업인 정책을 담당하는 조직도 현행보다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3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재로 확대되고 21명이 증원된다. 이는 2017년 방역정책국과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신설한 이후 3년여 만에 이뤄진 대규모 조직개편이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는 농촌소득정책과, 농업정책보험과, 농촌에너지정책과, 농업재해지원팀, 농촌탄소중립추진팀이 배치됐다. 기존 공익직불정책과, 재해보험정책과, 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재해에 관한 국가관리도 강화하겠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기존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동물복지정책국으로 개편됐다. 동물복지정책국 소관의 한시 조직인 반려산업동물의료팀은 반려산업동물의료과로 정규 직제화했다. 아울러 농식품부 소속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동물보호과를 농식품부 본부로 이관해 동물보호·복지 정책 수립부터 운영·관리까지 일원화하고 동물복지 정책 대상을 반려동물에서 비반려동물(실험·봉사·농장 동물)까지 확대한다. 농촌 성평등 문화 정착 등을 전담하는 농촌여성정책과도 신설됐다. 농촌여성정책과는 청년농과 농촌 인력 등 업무를 담당하는 농업정책관 소관으로 배치됐다. 농식품부는 2019년부터 여성농업인 정책 부서로 농촌여성정책팀을 한시조직으로 운영해왔다. 농식품부는 부처 자율기구로 농식품과 농촌 정책 발굴을 위한 농산업전략기획단과 농식품 수급 안정에 대응하는 농식품시장관리과를 신설했다. 자율기구는 부처별 자체 신설이 가능한 과 단위의 임시조직이다. 농식품수급안정지원단은 존속 기한이 끝나면서 폐지했다. 농업혁신정책실은 농산업혁신정책실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농식품(K푸드) 및 전통주 수출(4명), 농산물 가격안정제도(2명), 쌀 수급관리 및 식량안보(2명), 디지털 홍보(1명)를 위한 인력 증원도 포함됐다. -
"롤러코스터 따로 없네" 천일고속, 이번엔 상한가 [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12.23 16:09:01천일고속(000650)이 장 막판 상한가로 직행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이틀 연속 급락 후 이번에는 상한가로 반등에 성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36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만 하더라도 하락 출발했던 천일고속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됐고 장 마감을 앞두고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급락이 이어졌던 전일과는 정반대 행보다. 천일고속은 22일 13.03% 하락했고 19일에는 26.61% 떨어지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천일고속과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테마주로 불리는 동양고속(084670)은 8%대 상승 마감했다. 동양고속 역시 천일고속과 마찬가지로 동반 급락 중이었으나 같은 날 반등에 성공했다. 양사의 상승세의 배경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구조가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주주는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이고, 천일고속은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동양고속은 지분 0.17%를 들고 있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달 26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놓고 신세계센트럴시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측과 사전 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급등이 시작됐다. 터미널 재개발을 통해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의 보유 지분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짧은 기간에 급락과 급등이 이어지면서 두 종목의 주가 변동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통주식수가 적어 소량의 매수·매도에도 변동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급등세가 본업 실적과는 무관하다는 지적 역시 제기된다. 천일고속의 지난달 18일 주가는 3만 7850원이었지만 이달 들어 주가가 50만 원대로 상승하기도 했다. -
두산, 로보틱스 지분 매각…SK실트론 인수 실탄 ‘장전’
산업기업 2025.12.23 16:08:45두산(000150)이 두산로보틱스(454910) 지분 18.05%를 9477억 원에 매각한다.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두산이 인수 대금 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두산로보틱스 지분 1170만 주를 9477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인수합병(M&A) 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며 내년 2월 27일 지분 매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두산은 주식 처분 후 이와 관련된 주가수익스와프(PRS)를 한국투자·NH투자·키움·KB증권과 체결한다. 기준가격은 주당 8만 1000원이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PRS는 정산 시기의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으면 두산이 차액을 물어주고 높으면 차익을 수령하는 파생상품 계약이다. 합의에 따라서는 3년이 지나지 않아도 중도 정산이 가능하다. 지분 처분 이후 두산의 두산로보틱스 지분율은 68.11%에서 50.06%로 낮아진다. 두산은 이번 매각 이외에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추가 매각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SK실트론 인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두산은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전자 사업 영토 확장을 선언했다. 두산은 SK실트론 인수를 마무리하면 ‘설계-웨이퍼 제조(전공정 소재)-패키징 소재(CCL)-테스트(후공정)’로 이어지는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고리를 모두 확보하게 된다. 두산은 SK실트론 본 실사를 통해 SK와 최종 인수 가격 및 조건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협상 과정에 큰 변수가 없다면 내년 초에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K실트론의 기업가치는 4조 원 수준으로 평가돼 매각 대상 지분 70.6%의 거래 규모는 2조~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DXVX, 최대주주 1000억 유증 소식에 강세 [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5.12.23 16:02:03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최대주주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로 마감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DXVX는 전거래일 대비 10.38% 오른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임종윤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가 이뤄졌다. 신주 발행 가격은 2027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20% 할증됐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의 확보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DXVX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완전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된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내년 글로벌 기업들과의 라이선스 아웃 등 신약개발 성과를 본격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새 회장에 이헌정 고대안암병원 교수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6:01:26이헌정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 간이다. 디지털 치료는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고품질 소프트웨어로 제공해 질환을 예방·관리·치료하는 방식이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연구·개발과 임상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10월 출범했다. 학술교류를 통해 의료와 공익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신임 회장은 수면장애 및 기분장애 분야의 권위자로,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과 조울정서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연구처장과 융합연구원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에서는 수석부회장으로서 학회 운영 및 학술활동 확대 전반에 관여했으며,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한 생체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우울·조울증의 재발 위험을 예측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힘써왔다. -
‘PF 자기자본 20% 룰’ 2027년부터 시행
경제·금융은행 2025.12.23 15:53:44사업비 대비 자기자본비율이 20%를 넘지 못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행사는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금융권 대출이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부동산PF 건전성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과도한 차입을 통해 PF 사업을 하는 것을 막는 게 목적이다. 우선 2027년부터 PF 사업비 대비 자기자본비율 20%를 기준으로 위험가중치(RW)가 차등 적용된다. 은행의 경우 현재 150% 적용이 원칙인 PF 대출에 대한 RW가 자기자본비율·분양률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100%까지 낮아진다. 대손충당금 규제는 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감안해 2027년부터 4년간 20%까지 단계적으로 상향된다.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사업장의 등급을 △보통 △유의 △부실 우려 등 세 단계로 구분해 충당금 적립 비율이 차등화된다. 리스크 관리 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은 20%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금융위는 “시장 영향을 감안해 신규 취급분부터 적용할 것”이라며 “올해 말 종료 예정인 PF 관련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는 6개월 연장된다”고 밝혔다. 업권별 한도 규제도 신설된다. 2027년부터 은행은 PF 관련 신용공여가 전체 신용공여의 20%를 넘지 못하게 제한하고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거액신용공여 한도 규제도 새로 도입한다. 업권마다 규제가 다른데 은행의 경우 동일 차주 기준 자기자본의 5%를 초과하는 PF 신용공여 총액을 자기자본 1배 이내로 제한한다. 올해 9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여신은 177조 9000억 원으로 6월 말 대비 9조 원가량 줄었다. 다만 토지담보대출의 연체율은 9월 말 현재 32.4%에 달해 전반적인 건전성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국은 상호금융기관이 서민·비수도권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별도 개선안도 함께 내놓았다. 상호금융권의 PF 관련 대출, 부동산·건설업 대출은 각각 전체 여신의 20%, 30%로 제한된다. 각 상호금융 중앙회 자본규제인 경영지도비율(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저축은행 수준인 7%로 높이고 개별 조합의 적기 시정 조치 기준인 순자본비율도 2030년까지 4%로 높인다. 당국은 업계의 건의를 수용해 부동산업·건설업 대출 충당금 요적립률 130% 적용 시점을 올해 말에서 내년 3월 말로 유예해주기로 했다. -
환율, 수요 우위에 1480원선 또 내줘…1483.6원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3 15:53:02원·달러 환율이 뚜렷한 재료 부재 속에서도 달러 수요 우위가 이어지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당국의 일련의 대응에도 환율 상승 압력을 완전히 꺾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3.5원 오른 1483.6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가는 1479.5원, 고가는 1484.3원으로 하루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이날 환율 움직임에 영향을 줄 만한 특별한 이벤트나 신규 재료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전날에 이어 원화가 아시아 통화와 디커플링된 흐름을 보였다"며 "최근 이틀간 실개입이 관측되지 않으면서 단기 트레이더들을 중심으로 환율 상단을 시도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외환시장은 달러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당국이 달러 공급을 늘리고 수요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이는 환율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수준이지 수요 우위의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1480원대에서 당국의 실개입이 관측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 "환율 상승 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외환보유액이라는 실탄을 아끼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환율 상단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1475~1485원 수준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당국의 존재감이 전고점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를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고점은 4월 9일 기록한 1486.7원이다. -
HUG,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 인증’서 최우수 기관 평가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3 15:51:18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 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HUG는 최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 체계와 보유 데이터의 품질을 엄격히 심사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685개 행정·공공기관 중 96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했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관리체계,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HUG는 18개 심사항목 중 17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99.63점을 받아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은 단순히 데이터 수치를 잘 관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로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종문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데이터품질 향상이 곧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재개
사회전국 2025.12.23 15:51:04시흥시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흥시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제2경인선·신구로선과 시 주도 신천신림선을 단일 체계로 통합한 광역철도 사업을 민간 투자 방식으로 재정비해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돼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거쳐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다. 하지만 사업 전제조건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2023년에 무산되면서 제2경인선의 변경 필요성이 발생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2023년 대우건설이 이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지만 광명시흥선 수요가 적어 2025년 1월 말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 사업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에 민자적격성조사에 재의뢰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핵심은 시흥 은계지구다. 은계지구는 광역철도 노선이 분기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교통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그간 수도권 서남부는 인천, 경기 서남부, 서울 서남권을 포괄하는 광역 생활권이면서도 철도 인프라 부족으로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차량 정체에 시달려 왔다. 시흥시는 특히 서울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의 통행 부담이 컸다. 재추진되는 광역철도는 인천 청학에서 논현·도림·서창을 거쳐 시흥 은계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한 노선은 부천 옥길·범박을 지나 서울 구로·목동으로, 다른 노선은 광명 하안을 지나 서울 금천·신림으로 연결된다. 시흥시는 광역철도 구축을 통해 △서울 접근성 획기적 개선 △인천·부천·광명·서울을 잇는 광역 생활권 형성 △지역 간 단절 해소와 균형 발전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국토부가 민간사업자 제출 서류를 검토해 내년 1월 민자적격성조사 의뢰서를 한국개발연구원(KDI)I에 제출하면 2027년 상반기 민자적격성조사,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2028년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2030년 착공,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는 시흥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라며 “오랜 시간 교통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복권기금으로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탄소중립 실현”
사회전국 2025.12.23 15:50:30목재문화진흥회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해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한 ‘2025년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2월 설계를 시작해 10월 시공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고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전국 34개 사회복지시설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생활실·공용공간·프로그램실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공간에 국산목재 마감을 적용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이 일상속에서 목재의 따뜻함과 안정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사업에는 총 164㎥의 국산목재(편백, 삼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를 활용했고 이를 통해 약 137톤의 탄소저장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축구장 18개 크기의 30년생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산목재 활용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산림자원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목재와 숲이 주는 혜택이 취약계층 모두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복권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산목재 활용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과 목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